등산화의 중요 부분은 접착제로 접착한 후에 재봉을 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아주 아주 안좋습니다. 대부분의 등산화에 보면 사용 설명서에 열을 가해서 말리지 말라고 쓰여 있습니다. 열을 가해서 길을 들이는 것은 등산화의 수명 뿐만 아니라 방수 능력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등산화의 밑창은 a1 a2...b1b2...,,이런식으로 바닥의 휨 정도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유럽의 경우는 바닥창의 등급을 표시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알파인부츠로 갈수록 하드해지죠. 엄격히 말해 무겁고 목이 길어도 바닥이 잘 휘어지면 우리식 표현대로 중등산화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덜 휘게 만드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크럼폰(아이젠)등급과의 궁합입니다. 장거리나 돌바닥에서의 피로도도 큰 이유일테고요. 저도 캠프라인도 있고 수많은 부츠를 운용해보았고 또 쓰고 있습니다만 리지엣지창이 화강암 슬랩에서 확실한 이점은 두드러집니다만 젖은노면의 차이는 인정하기 힘드네요. 젖은 노면이라함은 신발창과 바위사이에 수막이 존재한다는 건데 어떤 물성으로 그걸 극복 할 수 있을는지요. 말씀 하신 신발 길들이기는 가죽갑피 상태의 변화를 말씀하시는거고 바닥창의 휨새 변화가 아닐겁니다. 그리된다면 제품으로 문제가 있는 물건이죠. 애초 설계된 강도가 있으니까요.
잘 보았습니다, 토페인의 놀웨이웨딩 공법은 밑창과는 관계가 없답니다 중창 속창을 박는거고요 밑창은 캠프라인과 같이 접착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잠발란 신발도 쿠션이 딱딱한 편은 아니랍니다 옛날엔 중창이가죽이나 밑창과 같은 고무로 되어있었고요. 그나마 지금은 eva나 우레탄이 들어가니까요 제 개인 생각은 캠프라인 쿠션이 너무 무른겁니다 ^^
댓글보니 억센 등산화가 좋은듯한 뉘앙스들이.있어서 답글달아봅니다. 저도 유튜버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등산화는 사용자의 편안함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잠발란. 호카오네 3종류. 캠프라인.험토. 콜럼비아. 테크니카 8켤레를 돌아가면서 신고있는데요. 이것저것 신다보니 역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발과의 궁합이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더라구요. 사람의 신체가 사람마다 강인함이 다르듯이 발도 연약한 사람이있고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발등의 강도나 피부가 약한 사람이 함바그나 잠발란 토페인 신고 설악산가면 그냥 지옥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움을 위한 등산이 그냥 고통의 연속이지요. 길들이면 된다? 그건 발등피부가 약하고 뼈가 무른 사람은 안됩니다. 나는 길들였으니 너도 하면 된다. 이런말은 필요없어요. 가죽이 부드럽고 편안한 신발신어야 합니다. 호카 카하 내구성 약하다고 하는데 공룡능선. 대청봉. 서너번 다녀왔지만 카하1과 달리 카하2는 멀쩡합니다. 그리고 발바닥. 발등. 뒷굼치. 발과 관련해서는 아무데도 아픈곳이 없어요. 그리고 떨어지면 시쳇말로 새로 사면 됩니다. 요점은 잠발란이건 캠프이건 호카이건 자신의 발과 잘맞는 신발 찾아서 신으면 되는고지 무슨 꼰대마냥 잠발란은 원래 그렇게 신어요. 이딴거는 안따라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좋으면 산에서 40km씩 마라톤 하시는 분들이 죄다 토페인이나 한바그 같은 억센 등산화 신겠죠. 하지만 실제로 살로몬. 호카. 알트라 신습니다.
잘 봤습니다~~^^ 내용중~ 박영준유튜버가 말하는 등산화 길들이기 방법은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신발안에 스프레이로 물을 축인담에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길들이기 하라고 하던데요~^^ 이런 황당한 내용을 무작정 신뢰하는 등린이들~!! 다른 내용도 황당햔 내용이 많은데 필터링되지 않아서 마치 교과서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등산용품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드는 무개념의 주장을 많은 분들이 신뢰하는듯~^^
하하.. 토페인 창갈이 한번 할 정도면.. 마나슬루 헬리오스는 두번해야합니다 창갈이 라는게 하면할수록 내구성은 더욱더 떨어지는것도 생각 하셔야지요 물론 이 모든것을 감안 하더라도 창갈이 자체의 비용은 캠프라인이 저렴하지요 다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창갈이 자체의 비용 14만vs5만 이라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캠프라인의 창갈이 비용도 절대 싼게 아닙니다 이 등산화의 제일큰 단점은 바닥창의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서 새것 일때처럼 기능을 유지할수 있는 시간도 짧아 진다는 것이죠
둘 다 있는 제품이라 관심있게 보았어요. 정확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바닥의 휘는 정도는 신발마다 등급이 있습니다. 등산화의 정도는 바닥 휘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컨데 바닥이 잘 휘면 얼어붙은 설사면에서 킥스탭 같은게 용이하죠. 장거리 산행에서도 잘 휘는 신발보다 덜 피곤하고요.
잘 보았습니다. 신발이 길들여지는건 가죽 upper부분이고요. 아웃솔 창의 휨정도는 등산화의 목적과 등급으로 처음부터 정해져 나옵니다. 등반성이 높아지는 등급일수록 바닥창이 덜 휩니다.알파인부츠 같은건 아예 휘지않고요.
네 무엇보다도 등산용도에 맞는 등산화를
선택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발모양이 제각각이라
맞춤이 아니고서야 자기발에 맞는 등산화
찿기가 쉽지는 않죠.
감사합니다.^^
@@박대윤-f8o 토페인 잘보면 철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안구부러지는거 같아요
등산화의 중요 부분은 접착제로 접착한 후에 재봉을 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아주 아주 안좋습니다. 대부분의 등산화에 보면 사용 설명서에 열을 가해서 말리지 말라고 쓰여 있습니다. 열을 가해서 길을 들이는 것은 등산화의 수명 뿐만 아니라 방수 능력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박대윤-f8o 고견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사고나니 1주일후에 15만원 가격이 하락하면 열받죠.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니부족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핸드폰으로 보니
제품이 잘보이지 않고
저울만 잘조니네요
등산화의 밑창은 a1 a2...b1b2...,,이런식으로 바닥의 휨 정도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유럽의 경우는 바닥창의 등급을 표시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알파인부츠로 갈수록 하드해지죠. 엄격히 말해 무겁고 목이 길어도 바닥이 잘 휘어지면 우리식 표현대로 중등산화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덜 휘게 만드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크럼폰(아이젠)등급과의 궁합입니다. 장거리나 돌바닥에서의 피로도도 큰 이유일테고요. 저도 캠프라인도 있고 수많은 부츠를 운용해보았고 또 쓰고 있습니다만 리지엣지창이 화강암 슬랩에서 확실한 이점은 두드러집니다만 젖은노면의 차이는 인정하기 힘드네요. 젖은 노면이라함은 신발창과 바위사이에 수막이 존재한다는 건데 어떤 물성으로 그걸 극복 할 수 있을는지요. 말씀 하신 신발 길들이기는 가죽갑피 상태의 변화를 말씀하시는거고 바닥창의 휨새 변화가 아닐겁니다. 그리된다면 제품으로 문제가 있는 물건이죠. 애초 설계된 강도가 있으니까요.
잘 보았습니다, 토페인의 놀웨이웨딩 공법은 밑창과는 관계가 없답니다 중창 속창을 박는거고요 밑창은 캠프라인과 같이 접착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잠발란 신발도 쿠션이 딱딱한 편은 아니랍니다 옛날엔 중창이가죽이나 밑창과 같은 고무로 되어있었고요. 그나마 지금은 eva나 우레탄이 들어가니까요 제 개인 생각은 캠프라인 쿠션이 너무 무른겁니다 ^^
댓글보니 억센 등산화가 좋은듯한 뉘앙스들이.있어서 답글달아봅니다. 저도 유튜버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등산화는 사용자의 편안함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잠발란. 호카오네 3종류. 캠프라인.험토. 콜럼비아. 테크니카 8켤레를 돌아가면서 신고있는데요. 이것저것 신다보니 역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발과의 궁합이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더라구요. 사람의 신체가 사람마다 강인함이 다르듯이 발도 연약한 사람이있고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발등의 강도나 피부가 약한 사람이 함바그나 잠발란 토페인 신고 설악산가면 그냥 지옥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움을 위한 등산이 그냥 고통의 연속이지요. 길들이면 된다? 그건 발등피부가 약하고 뼈가 무른 사람은 안됩니다. 나는 길들였으니 너도 하면 된다. 이런말은 필요없어요. 가죽이 부드럽고 편안한 신발신어야 합니다. 호카 카하 내구성 약하다고 하는데 공룡능선. 대청봉. 서너번 다녀왔지만 카하1과 달리 카하2는 멀쩡합니다. 그리고 발바닥. 발등. 뒷굼치. 발과 관련해서는 아무데도 아픈곳이 없어요. 그리고 떨어지면 시쳇말로 새로 사면 됩니다. 요점은 잠발란이건 캠프이건 호카이건 자신의 발과 잘맞는 신발 찾아서 신으면 되는고지 무슨 꼰대마냥 잠발란은 원래 그렇게 신어요. 이딴거는 안따라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좋으면 산에서 40km씩 마라톤 하시는 분들이 죄다 토페인이나 한바그 같은 억센 등산화 신겠죠. 하지만 실제로 살로몬. 호카. 알트라 신습니다.
명쾌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백퍼 공감하구요.
저도 아마도 제 족형이 잠발란에 맞지 않은거 같네요.
평발에 뒷꿈치는 많이 나와있고
키에비해 체중도 마니 나가고 뼈대도 약하니 여러모로 토페인과는 궁합이 안맞은거겠죠.
님의 말씀대로 본인의 등산스타일과 족형
에 맞는 신발을 찾는게 좋은방법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토페인은 이뻐서 신는 신발이져^^;
디자인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거 같구요.
등산스타일에 따라서 용도가 다르긴한데
전 평발이고 뒷꿈치가 나온 못생긴 형태의
발이라 제겐 맞진 않더군요.
무게도 무겁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시기를.^^
저와는 아주 다른 토페인 헬리오스 경험담이시네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는건 어쩔수 없겠죠.
잠발란이 좋지않은 등산화란건 아니구요.
제 족형과 맞지 않을 뿐입니다.
즐거운 등산 안산 하세요.^^
와우~ 명품 등산화 리뷰 잘봤습니다. 등산화 박사시네요. 지식이 엄청나십니다 ㅋㅋ 근데 제품들이 잘 안보입니다 👍👍
포인트가 잘 안맞았네 그려.~
대충 성능만 참조하시길.^^
마나슬루 270 신으면
토페인은 어느 사이즈를 신어야 할까요?
카레라 시점 ㄷㄷ 하네여
토페인 설명중이신 (2분이후) 영상부분에 등산화가 안보이네요~
영상제작이 서툴러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토페인은 특히 보행중 가죽이 서로 스치는 잡음소리가 삑삑거리며 소음이 발생합니다.
참고하세요.
캠프라인은 발이 안에서 움직여서 힘 로스가 많이 생김.. 발폭이 너무 넓어요..
선생님 혼자 보시면..
내용은 좋은데 제품이 너무 위로 올라가있어요
네 제가 아직 서툴러 그렇습니다.
좋은정보만 취득하시길...
뱃살 때문에 고민된다면
"당귀율무복합물"을 한번 드셔 보세요.
당귀하고 율무를 함께 먹어 주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먹고 있어요.
근데 막상 꾸준히 먹어 보니까
살을 빼는데 도움 되었어요!
잘 봤습니다~~^^
내용중~ 박영준유튜버가 말하는 등산화 길들이기 방법은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신발안에 스프레이로 물을 축인담에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길들이기 하라고 하던데요~^^
이런 황당한 내용을 무작정 신뢰하는 등린이들~!!
다른 내용도 황당햔 내용이 많은데 필터링되지 않아서 마치 교과서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등산용품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드는 무개념의 주장을 많은 분들이 신뢰하는듯~^^
저는 등산을 하면서 길들이기를 하였습니다만 그분말씀처럼 길들이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인용만 했습니다.
풀그레인 등산화가 장단점이 분명이 있는데 용도와개인등산스타일 그리고
족형에 맞는 등산화 찿기가 쉬운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여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보셨나요? 해보고 타유투버 비방하시는겁니까?
@@아수라발발타-k8r ㅋ~ 댓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발타님이 한번 해보세요~*
말씀하시는게 너무 답답
문제는 밑창갈이비용인 것같습니다.
마인들,잠발란의 밑창갈이비용은 14만원정도.
캠프라인의 밑창갈이비용은 5 만원.
비용면에서 캠프라인 승!
네 경제성에서도 캠ㆍ프가 우위네요.
감사합니다.^^
ㅋ~ 캠프라인의 창갈이 가격은 모르지만 잠발란과 마인들의 창갈이 가격은 14만원이 아닙니다
잠발란은 호상사에서 마인들은 안나푸르나에서 창갈이 하는것을 기준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컴프라인이 훨씬 저렴하겠네요
하하.. 토페인 창갈이 한번 할 정도면.. 마나슬루 헬리오스는 두번해야합니다 창갈이 라는게 하면할수록 내구성은
더욱더 떨어지는것도 생각 하셔야지요
물론 이 모든것을 감안 하더라도
창갈이 자체의 비용은 캠프라인이 저렴하지요
다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창갈이 자체의 비용 14만vs5만 이라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캠프라인의 창갈이 비용도 절대 싼게 아닙니다
이 등산화의 제일큰 단점은
바닥창의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서
새것 일때처럼 기능을 유지할수 있는
시간도 짧아 진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