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_'아차산 명품 소나무' 함께 지켜요(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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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 앵커멘트 】
광진구 아차산에는
명품 소나무라 명명된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습니다.
기아한 형태의 곡선 덕분에
많은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 소나무가
훼손 위기에 처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조성협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VCR 】
지난 2009년 광진구가 지정한
아차산 명품 소나뭅니다.
기이한 형태의 곡선이 사방으로 뻗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산을 오르내리며
명품 소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괜스레 나무를 만져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로 인해 나무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와 가지 사이의 홈을 밟거나
나무 껍질을 떼어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등산객
【 VCR 】
사람들이 밟고 지나간 나무 밑동은
흙빛이 됐고, 떼어낸 나무 껍질로 인해
가지는 황토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4~5년 이후 고사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
이런 탓에 구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명품 소나무라 적힌 팻말을 없애고
그 대신 나무를 훼손하지 말라는
주의 문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명품이라는 특정 단어가 결국 나무를
괴롭히고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 인터뷰 】
장재원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 VCR 】
구는 이밖에 최근 누군가가 고구려정 근처의
1m 크기의 소나무를 뿌리채 뽑아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 스탠드업 】
충분히 즐기되 해치지 않는다는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할 땝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굽은 솔이 태산을 지킨다
감시카메라설치하고제반사항위반자발본색원하여합당한행정력발휘하자
별거 아니구만 소나무는 그정도로는 안죽어요 껍질을 연장으로 벗기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만져서 죽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명품만 주변에 가게해라
너희는. 소나무보고 좋을자격이 없다.
겉껍질이 벗겨진다고 소나무가죽지는않는다.약간의괴롭힘은 오히려 나무를더튼튼하게하고 번식력을높혀준다.사람도 어려움을 한번씩격어봐야 정신력이강해지고 전쟁통에 더많은아이를낳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