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이 좀 있는데 첫번째는 저희 교회는 중고등부가 따로 예배하고 있고 제가 인도 하고 있는 고등부의 경우 현재 50명 정도 출석을 합니다. 3년전 처음 인도를 맡을때 찬양단 5명 정도에 메인 건반만 있었고 고등부는 30명 정도 나왔었습니다. 현재는 찬양단이 학생 23명에 악기팀 및 엔지니어까지 펑크가 나도 채울 수 있는 교사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많은 관계를 쌓고 소통을 하다보니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 때문에 연습을 나오기 힘들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허용하고 넘어갔었는데 최근들어 가사를 안외워오거나 콘티 숙지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잦아져서 올해부터는 연습을 못오게 되면 미리 얘기하도록 하고 콘티 숙지를 안해오거나 가사를 안외우고 오는 경우 경고를 하고 4번 6개월 기준으로 4번이상 문제가 될 경우 찬양단을 퇴출하겠다고 하면서 너희가 찬양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하는건데 그냥 재미로만 하면 안된다고 이런 규율들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최근에 학생들이 찬양단을 잠시 쉬고 생각을 해보겠다고 찾아오는 경우가 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안그래도 찬양단 인원수가 전체 고등부의 절반 가까이 되서 걱정도 있지만 아이들이 찬양단을 나가면 다시 예전처럼 교회를 잘 안나오고 그럴까봐도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훈련받고 교육 받기에는 이른 시기인데 제가 무리한걸까요? 두번째는 찬양단과 관련한것은 아니지만 현재 저희 고등부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50대 이상 장로님들 이시고 이제 막 졸업한 20살,21살 친구들입니다. 그러다보니 고등부 행사에 있어서 대부분 제가 담당을 해서 진행을 하다보니 최근에는 정신이 없어서 찬양단 아이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심방도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전화하고 1주일에 한번씩은 아이들 야자 끝나는 시간 맞춰서 만나고 그랬는데 다른 고등부 내의 행정적인 일들과 행사들, 분반 학생들까지 챙기려니 벅찬 느낌입니다. 찬양단에 보조 선생님들 세워서 해보려 했으나 21살의 친구가 감당하기는 너무 힘들어 보이고 학생들 중에서 찬양 팀장도 세워보고 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워질때까지 기도하며 더 버티고 노력 해야하는건지 과감히 한쪽을 포기하고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는 글만으로 많은 헌신과 마음이 느껴지네요. 우선은 크게 보면은 팀 내의 규율이 지켜지는 부분이나 팀 케어 쪽을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고민하시는 팀 내 규율이라는 것은 세워도 안세워도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교회란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억압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규율이 세워진다해도 그 규율을 지키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 되어서 아마 질문자분께서도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점검해보면 좋은 것은, 규율을 세울 때에 우리 팀 전체와 동의를 가지는 과정을 가졌는지 입니다..! 그 규율을 세울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도 그렇겠지만, 규율을 지켜야하는 팀원들 역시나 그 규율에 동의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규율을 지켜나갈 때에는, 안지키면 퇴출과 같은 방향보다는 이 규율을 왜 지켜야하는지 혹은 그 규율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점이 질문자 분께나 팀원들에게도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교회의 방향성은 수용과 존중이기에 사실은 강압적인 방법을 쓴다해도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질문자분께서 보셨을 때, 너무 심하다 싶으면 질문자분께서 적절한 과정과 대화를 통해 찬양팀을 내려놓는 것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팀케어에서 역시 팀장을 세워보셔서 아시겠지만 세운다해서 그게 곧 잘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리더가 혼자 다 할 수 있는 부분도 절대 아닙니다. 그렇기에 리더를 도와 함께 팀을 위할 리더십들이 필요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리더십을 세우고자 하셨던 부분도 보이네요..! 이 부분은 사실 우리 찬양팀의 지금의 단계나 상태를 보고 어떤 것이 필요할 지를 고민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어떤 팀에는 찬양팀 워크샵이 필요할테고, 어떤 팀에게는 팀 내부의 나눔이 더 필요할테고 각 팀마다 상황이 다르고 정답은 없기 떄문이죠...!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ua-cam.com/video/KyPB6AtN8NU/v-deo.html 각 팀 별 상황에 따라 드릴 수 있는 답은 정말 다르고, 정답은 없는 부분이기에 이렇게 댓글로 달아드리는것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질문자분께서 이 부분을 고민하고 아파하시는만큼 하나님께서도 그 가운데 함께하실 것이기에 기도하시면서 하나하나 해보신다면 찬양팀 가운데서도 은혜가 있을 줄을 믿습니다..!^^ 또 고민이 되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셔요. 화이팅입니다..!
@@ForeverDogs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언제든 좋은 것이지요! 재정이나 상황이 허락하신다면야 배워보시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찬양팀 내부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위해서라면 방향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찬양인도에서 필요한 보컬적 역량이라면 보컬학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지않아도 가능하기때문이죠..!
이태성 you still love me는 기본 밴드셋으로 가기 까다롭기는 합니다..! 우선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드럼 리듬, 세컨 리드 사운드, 세컨 패드 사운드 정도만 챙기신다면 밴드셋으로도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계신 팀 밴드 구성에서 이정도의 진행이 가능하시다면, 뒤에 깔리는 공간감있는 패드+메인으로 나오는 리드 사운드 정도를 챙기시고 밴드 리듬 정도를 챙겨보시는 식으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보시고 혹시 더 어려우신 상황 있다면 알려주셔요! 화이팅!🙏
아직 중고등학생보다 사춘기가 다 오지 않은 초등부 찬양콘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요즘 10살 11살중에서도 벌써 사춘기가 온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그동안 활발한 율동이 있는 보편적인 저학년 곡을 위주로 콘티를 짜왔었는데 한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청소년, 청년들이 부르는 성숙한 곡을 도입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섵불리 진행하지 못했던것은 평소 찬양시간에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저학년 수준의 찬양율동도 어려워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더라고요... 이 갭이 점점 커지고있어 매년마다 딜레마에 빠지네요 ㅠㅠㅠㅠ 지혜를 구합니다
언제나 딜레마이지요. 찬송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중고등부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어떤 곡들을 해야 하는가... 제일 좋은 것은요. 항상은 아니지만 1곡씩만 시도해 보시면 좋아요~ ^^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되고, 한달에 한 곡씩 1년을 하시면 12곡이 되는 거라서요. 한번을 하면 아이들이 못 따라올 확률이 높지만 주구장창 하면 되겠지요? 잘 하는 아이들과 못 따라하는 아이들의 편차가 있겠지만, 천천히 기다려주면 따라올 거에요~ ^^ 그게 아니면 찬양 율동을 한 곡 정도만 빼고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느린 찬양 한 곡만 마음에 손을 얹고 찬양하자고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 화이팅입니다!
김혜지 저 또한 초등부 찬양인도를 할 때, 동일한 고민을 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초등부 연령이 어떤지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그 안에서도 말씀하신대로 성숙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크게는 1-3학년, 4-6학년만해도 그렇고 적게는 1,2학년과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야할만큼요. 하지만 사실 이 상황은 중고등부나 청년이나 마찬가지이긴합니다..! 어딜 가든 어떤 공동체이든 그 내부의 신앙의 편차는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선은 그 점을 염두하시되, 초등부에서는 말씀하신대로 그래도 조금은 더 아이들의 편차를 고려해줄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청년부만 해도 생소한 곡을 할 때엔 많은 반복을 하고 또 콘티에도 자주 쓰면서 회중을 배려하면서 쓰는 편인데, 초등부 아이들은 흡수하는 부분도 빠르긴 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분명 힘들어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유초등부 찬양과 청년 찬양 중에 율동이 있고, 곡 구성이 조금은 단순한 곡들을 섞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주의 친구”나 “하늘 위이 주님 밖에” 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천천히 여러번 알려주면 함께 할 수 있을만한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이 곡들은 키즈벤처라는 어린이 찬양 사역팀에서도 어린이 찬양으로 편곡을 해서 음원을 발매해두었기에 참고하실만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선곡이 정말 중요하긴합니다. 그래서 고민은 해보시되,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이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지, 곡 난이도나 구성이 어렵거나 너무 쉽진않은지를 민감하게 고려해가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팀은 키즈벤처 정도일 것 같구요, 인도자분께서 생각을 하셨을 때에 필요한 곡이다 혹은 다양한 곡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 또한 아이들의 반응을 봐가면서 찬찬히 여러번 반복하면 또 금방 따라올만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회중을 항상 고려하고 어떻게하면 예배를 잘 드릴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콘티라면, 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과 교감하며 인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인도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언제든 피드백과 질문은 환영입니다💖
Wow😍😍 진짜 넘나리 유용해요 ㅠㅠ 감사해요
와 오랜만이다 ㅜㅜㅜㅠㅠㅠ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역시ㅠㅠㅠ
안녕하세요! 이 영상 잘 봤습이다!
제는 찬양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집회 인도는 처음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었는데 덕분에 많이 도움되었어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말씀을 참 알아듣기 쉽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콘티의 기본 구조인 느빠빠느 .
빠른곡은 8비트 2곡.. 그다음약간 다운시킨 16비트 2곡~ 이때 빠른곡을 느리게 하면서 하나님의 임재에 반응하며 최대한 비워줘야 한다..
많이 배웠습니다!! 최고세유!!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이 좀 있는데
첫번째는 저희 교회는 중고등부가 따로 예배하고 있고 제가 인도 하고 있는 고등부의 경우 현재 50명 정도 출석을 합니다.
3년전 처음 인도를 맡을때 찬양단 5명 정도에 메인 건반만 있었고 고등부는 30명 정도 나왔었습니다. 현재는 찬양단이 학생 23명에 악기팀 및 엔지니어까지 펑크가 나도 채울 수 있는 교사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많은 관계를 쌓고 소통을 하다보니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 때문에 연습을 나오기 힘들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허용하고 넘어갔었는데 최근들어 가사를 안외워오거나 콘티 숙지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잦아져서 올해부터는 연습을 못오게 되면 미리 얘기하도록 하고 콘티 숙지를 안해오거나 가사를 안외우고 오는 경우 경고를 하고 4번 6개월 기준으로 4번이상 문제가 될 경우 찬양단을 퇴출하겠다고 하면서 너희가 찬양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하는건데 그냥 재미로만 하면 안된다고 이런 규율들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최근에 학생들이 찬양단을 잠시 쉬고 생각을 해보겠다고 찾아오는 경우가 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안그래도 찬양단 인원수가 전체 고등부의 절반 가까이 되서 걱정도 있지만 아이들이 찬양단을 나가면 다시 예전처럼 교회를 잘 안나오고 그럴까봐도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훈련받고 교육 받기에는 이른 시기인데 제가 무리한걸까요?
두번째는 찬양단과 관련한것은 아니지만 현재 저희 고등부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50대 이상 장로님들 이시고 이제 막 졸업한 20살,21살 친구들입니다. 그러다보니 고등부 행사에 있어서 대부분 제가 담당을 해서 진행을 하다보니 최근에는 정신이 없어서 찬양단 아이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심방도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전화하고 1주일에 한번씩은 아이들 야자 끝나는 시간 맞춰서 만나고 그랬는데 다른 고등부 내의 행정적인 일들과 행사들, 분반 학생들까지 챙기려니 벅찬 느낌입니다. 찬양단에 보조 선생님들 세워서 해보려 했으나 21살의 친구가 감당하기는 너무 힘들어 보이고 학생들 중에서 찬양 팀장도 세워보고 했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워질때까지 기도하며 더 버티고 노력 해야하는건지 과감히 한쪽을 포기하고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제가 음악적 재능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 혹시 보컬 학원 같은것을 다니는게 인도하는데 도움이 좀 될까요?
안녕하세요! 먼저는 글만으로 많은 헌신과 마음이 느껴지네요.
우선은 크게 보면은 팀 내의 규율이 지켜지는 부분이나 팀 케어 쪽을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고민하시는 팀 내 규율이라는 것은 세워도 안세워도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교회란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억압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규율이 세워진다해도 그 규율을 지키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 되어서 아마 질문자분께서도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점검해보면 좋은 것은, 규율을 세울 때에 우리 팀 전체와 동의를 가지는 과정을 가졌는지 입니다..!
그 규율을 세울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도 그렇겠지만, 규율을 지켜야하는 팀원들 역시나 그 규율에 동의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규율을 지켜나갈 때에는, 안지키면 퇴출과 같은 방향보다는 이 규율을 왜 지켜야하는지 혹은 그 규율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점이 질문자 분께나 팀원들에게도 좋은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교회의 방향성은 수용과 존중이기에 사실은 강압적인 방법을 쓴다해도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질문자분께서 보셨을 때, 너무 심하다 싶으면 질문자분께서 적절한 과정과 대화를 통해 찬양팀을 내려놓는 것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으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팀케어에서 역시 팀장을 세워보셔서 아시겠지만 세운다해서 그게 곧 잘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리더가 혼자 다 할 수 있는 부분도 절대 아닙니다.
그렇기에 리더를 도와 함께 팀을 위할 리더십들이 필요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리더십을 세우고자 하셨던 부분도 보이네요..!
이 부분은 사실 우리 찬양팀의 지금의 단계나 상태를 보고 어떤 것이 필요할 지를 고민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어떤 팀에는 찬양팀 워크샵이 필요할테고, 어떤 팀에게는 팀 내부의 나눔이 더 필요할테고 각 팀마다 상황이 다르고
정답은 없기 떄문이죠...!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ua-cam.com/video/KyPB6AtN8NU/v-deo.html
각 팀 별 상황에 따라 드릴 수 있는 답은 정말 다르고, 정답은 없는 부분이기에
이렇게 댓글로 달아드리는것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질문자분께서 이 부분을 고민하고 아파하시는만큼 하나님께서도 그 가운데 함께하실 것이기에
기도하시면서 하나하나 해보신다면 찬양팀 가운데서도 은혜가 있을 줄을 믿습니다..!^^
또 고민이 되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셔요. 화이팅입니다..!
@@ForeverDogs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언제든 좋은 것이지요! 재정이나 상황이 허락하신다면야 배워보시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찬양팀 내부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위해서라면 방향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찬양인도에서 필요한 보컬적 역량이라면 보컬학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지않아도 가능하기때문이죠..!
@@POOMER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규율을 세운 부분이었는데 당분간은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피드백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ㅎㅎ감사합니다
수련회찬양뽑고있는데 큰도움 되었어요 근데 도대체 you still love me는 어떤식으로 반주를 구성해야하죠?이번에꼭라이브로하고싶은데 너무막막해요 ㅜ
이태성 you still love me는 기본 밴드셋으로 가기 까다롭기는 합니다..! 우선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드럼 리듬, 세컨 리드 사운드, 세컨 패드 사운드 정도만 챙기신다면 밴드셋으로도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계신 팀 밴드 구성에서 이정도의 진행이 가능하시다면, 뒤에 깔리는 공간감있는 패드+메인으로 나오는 리드 사운드 정도를 챙기시고 밴드 리듬 정도를 챙겨보시는 식으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보시고 혹시 더 어려우신 상황 있다면 알려주셔요! 화이팅!🙏
@@POOMER 감사해요 ㅜㅜ 이정도까지 세심하게 답해주실줄 몰랐어요 한번 열심히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이태성 계신 교회의 사정이나 팀의 구성에 대해 알지를 못해서 더 디테일한 답이 안되었을 것 같았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해보시고 혹시 오려우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직 중고등학생보다 사춘기가 다 오지 않은 초등부 찬양콘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요즘 10살 11살중에서도 벌써 사춘기가 온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그동안 활발한 율동이 있는 보편적인 저학년 곡을 위주로 콘티를 짜왔었는데 한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청소년, 청년들이 부르는 성숙한 곡을 도입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섵불리 진행하지 못했던것은 평소 찬양시간에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저학년 수준의 찬양율동도 어려워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더라고요...
이 갭이 점점 커지고있어 매년마다 딜레마에 빠지네요 ㅠㅠㅠㅠ 지혜를 구합니다
언제나 딜레마이지요. 찬송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중고등부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어떤 곡들을 해야 하는가... 제일 좋은 것은요. 항상은 아니지만 1곡씩만 시도해 보시면 좋아요~ ^^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되고, 한달에 한 곡씩 1년을 하시면 12곡이 되는 거라서요. 한번을 하면 아이들이 못 따라올 확률이 높지만 주구장창 하면 되겠지요? 잘 하는 아이들과 못 따라하는 아이들의 편차가 있겠지만, 천천히 기다려주면 따라올 거에요~ ^^ 그게 아니면 찬양 율동을 한 곡 정도만 빼고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느린 찬양 한 곡만 마음에 손을 얹고 찬양하자고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말이지요~ ^^ 화이팅입니다!
김혜지 저 또한 초등부 찬양인도를 할 때, 동일한 고민을 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초등부 연령이 어떤지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그 안에서도 말씀하신대로 성숙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크게는 1-3학년, 4-6학년만해도 그렇고 적게는 1,2학년과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야할만큼요.
하지만 사실 이 상황은 중고등부나 청년이나 마찬가지이긴합니다..! 어딜 가든 어떤 공동체이든 그 내부의 신앙의 편차는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선은 그 점을 염두하시되, 초등부에서는 말씀하신대로 그래도 조금은 더 아이들의 편차를 고려해줄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청년부만 해도 생소한 곡을 할 때엔 많은 반복을 하고 또 콘티에도 자주 쓰면서 회중을 배려하면서 쓰는 편인데, 초등부 아이들은 흡수하는
부분도 빠르긴 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분명 힘들어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유초등부 찬양과 청년 찬양 중에 율동이 있고, 곡 구성이 조금은 단순한 곡들을 섞어서 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주의 친구”나 “하늘 위이 주님 밖에” 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천천히 여러번 알려주면 함께 할 수 있을만한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이 곡들은 키즈벤처라는 어린이 찬양 사역팀에서도 어린이 찬양으로 편곡을 해서 음원을 발매해두었기에 참고하실만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선곡이 정말 중요하긴합니다. 그래서 고민은 해보시되,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이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지, 곡 난이도나 구성이 어렵거나 너무 쉽진않은지를 민감하게 고려해가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팀은 키즈벤처 정도일 것 같구요, 인도자분께서 생각을 하셨을 때에 필요한 곡이다 혹은 다양한 곡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 또한 아이들의 반응을 봐가면서 찬찬히 여러번 반복하면 또 금방 따라올만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회중을 항상 고려하고 어떻게하면 예배를 잘 드릴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콘티라면, 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과 교감하며 인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인도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언제든 피드백과 질문은
환영입니다💖
내 마음을 가득채운 느리게 들어갈 때 왜 갑자기 눈물이 날까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유!! 찬양인도자들과 공유많이할게요오~~
느린곡을 준비하는게 너무어렵습니다
전 빠른곡이 넘 어려워요 ㅜㅜㅜ ㅋㅋㅋ
느빠빠느 ~ 이런 꿀팁 정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
푸머 영상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저는 느린곡 을 선호하는곡이라서 팀원들이 너무느린곡만한다고해서 ㅜㅜ
와우 꿀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