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삼성, 중개형 ISA 최대 만기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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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이 중개형 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의 만기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사 대비 짧은 최대 만기가 단점으로 지적되자 단점 보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개형 ISA는 예·적금과 국내 상장 주식, ETF, 펀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세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3년의 의무가입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3년의 의무가입 이후 계좌 만기에 대한 조항을 두지 않고 있지만,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의 ISA에는 최대 만기가 존재합니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최대 만기는 각각 5년, 10년입니다. 최대 만기가 지난 경우 만기를 연장하거나 재가입을 해야 하지만, 재가입이나 연장 시 ISA 계좌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ISA 가입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간에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더라도 기존에 가입한 계좌의 혜택은 유지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들도 ISA에 만기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10대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과 삼성·키움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가 최대 만기를 두지 않고 있으며, 메리츠증권 역시 최대만기가 2100년까지로 사실상 제한이 없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 “현재 연장을 하려면 10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한 상황이고 내부적으로 만기를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ISA 계좌 가입시 만기를 최대한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ISA의 경우 만기를 얼마나 길게 설정했든 만기 때까지는 ISA 내 세제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만기를 최대한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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