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13년도 엑소한 번씩은 마음에 품어봤잖아요...? 그래도 그땐 행복했지 ... 🎅 한번 들어가면 hair나오기 힘든 #덕질 - 캐치쿡 스튜디오의 새 프로그램 하말하마🦛 "하지 말라면 하지 마" 미리 경험해 본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 '하말하마’는 격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업로드됩니다. 인스타그램: @catch.cuk
@Olivia in la 팬이랑 덕후가 왜 다르나요? 팬이란 아이돌,가수등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좋아하고 앨범이나 굿즈를 사기도 하는 사람이고 덕후란 아이돌,가수등 연예인이랑 캐릭터의 팬이긴하지만 돈을 좀 더많이쓰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어느정도 미치는 것을 말하는거아니었나요?
덕질하면서 가끔씩 현타오는경우: 나는 이렇게애정을 쏟고 생각해주지만 상대는 내이름 심지어 내존재도 모른다는걸 자각할때, 누구는 나처럼 애정쏟지 않아도 지인 통해 손쉽게 싸인얻고 사진찍는거 올라올때. 나 모르는거야 당연한거지만 이런생각드는이유는 일방적 소비가 크다보면 지칠때가 오거든... 그래서 적당한 선을 지켜서 덕질하라는거에요. 뭐니뭐니해도 내인생이 1순위~
덕질 못 그만두는 이유는.. 물론 눈호강 하는 것도 있지만 당장 내 주변 어른들도 안해주는 좋은 얘기들을 본진이 해줘서.. 서로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주는 그런 존재라서! 가끔 최애의 열정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이것저것 도움 되는 게 많다고 느꼈고, 덕질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건강하게 적당한 선에서 응원한다면 혹시나 나중에 탈덕을 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그때 그 순간 만큼은 내가 행복했으니까 됐죠ㅎ
가장 건강한 덕질은 영상보고 음악들으면서 힐링하는것. 그리고 여건되면 팬미팅이랑 콘서트가서 행복해지는것. 그리고 굿즈 제발 적당히 사시길 결국 연예인도 자기 갈길가기때문에 내가 생각지도못한일 터지면 그때 공허함감당 못해요 나는이렇게까지 쏟았는데 머지?이생각 수없이 들어요 그러니깐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되고 본인 인생에 투자 많이 하셔요
방탄 3년동안 덕질했는데 탈덕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고 나에게 더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음 덕질할때 스밍도 해야되고 굿즈도 매번 사야되고 콘서트 티켓팅하고 실패하면 질질짜고 콘서트 갈려고 해도 무단결석하고 지방살아서 70만원은 기본으로 깨지고 진짜 너무 지쳐갔는데 그럴때는 또 애들 영상보면 바로 회복되서 또 무한반복ㅜ 탈덕해도 방탄은 여전히 호감인 그룹임 솔직히 지금 재입덕 위기라서 이 영상 보러옴ㅜ
저도 나름 방탄 코어라면 코어(5년 덕질)라고 할수 있는 팬이었는데 결국 탈덕하고 남은건 옛정과 감당할 수 없는 굿즈들 뿐이었죠...솔직하게 진짜 후회되요ㅠㅠㅠ콘서트 돌면서 돈도 너무 많이 깨졌고 멘탈도 부서지고 참 힘들었는데 또 탈덕하고 나니 굿즈를 처분하는게 멘탈깨지는 거보다 힘들어서ㅋㅋㅋ.....지금은 학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가끔 중학교때 아이돌말고 공부에 관심이 있었으면 어땟을까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하....
나는 탈덕까지는 생각하지않지만 지금 중단한 이유가 내삶은 변한게없다는걸 현실자각했기때문임. 냉정하게 얘기하면 연예인이 내 삶을책임져주지 않아. 덕질은 어느정도 내삶이 안정되거나 경제적으로 편안한 위치에 있을때 하는것이 가장 좋더라. 왜냐하면 덕질상대와 내가 동등한 위치에 있으니 현타 올 가능성이 거의없어. 특히 취업준비생들이나, 자존감낮은 사람들이 덕질시작하게되면 진짜 컨트롤 잘해야됨. 적당한 선을 못지키면 내 성장은 멈추게되고 덕질을 통해 대리만족만 계속하게됨. 왜냐고? 내 연예인은 성공해서 너무 멋진 존재로 있으니깐 내가 그런사람이 될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현실도피를 선택하는게 당장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거든. 근데 이 행위가 지속되면 나 라는 존재는 결국 없어지게 되. 방안에 쌓여있는 수많은 굿즈들 보면 정말 미친짓했구나 라는 생각만 들더라. 현실을 마주할 용기가없는 사람이 덕질하면 제일 위험함.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 되서 성공한 후에 덕질하는게 가장 완벽함. 그리고 결국 연예인도 자기레벨에맞는 사람이랑 만나게 되어있으니 내 최애 연예인이랑 어떻게서든 만나고싶음 내가 능력자가 되는길이 제일 빠르다는걸 명심해
헉 낭비... 저도 새벽에 잠 안 오면 모아두었던 굿즈들 막 보곤 하는데 볼때마다 새삼 그래도 나 꽤 모았구나.. 더 열심히 모아야지! 항상 이 생각 들었었는데 낭비라는 생각도 들 수 있군요 하긴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식으면서 현타 오는 마음 뭔지 알 거 같긴 해요 ㅜ
비투비 덕질 7,8년차... 탈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현타가 오더군요. 내가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물론 다 내기준)을 투자했는데, 그 분들은 어차피 내가 존재하는지도 모를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순간 나의 외모, 나의 능력을 원망했습니다. 조금 더 예뻤으면, 노래를 잘했으면,, 등. 사실 탈덕을 몇년전 사건이 터졌을 때부터 생각해 보았지만 오히려 단단해져야는 둥 내 자신을 세뇌 시켰고, 비투비 덕에 위로받았던것이 생각나 쉽게 놓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돌 덕질도 종교와 비슷하네요. 이 영상을 보며 마지막 다짐을 했고 탈덕을 하려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겐 정말 큰 고민이었어요. 탈덕을 하면 전처럼 미친듯이 나의 모든것을 투자하진 않겠지만, 신곡은 챙겨듣는등 사소한것으로 7년간 살아갈 원동력을 주었던 분들을 응원하려 합니다. 그냥 어딘가 풀어놓고 싶어서 적은 글이었어요.
하다보면 사랑이 너무 커져서 내 현생보다 덕질의 비중이 훨씬 커지는 걸 발견하게 됨... 굿즈는 이만치 사면서 정작 내 옷 하나 사는 거는 벌벌대는 거 보고 심각하구나 느꼈던... 너네를 사랑하는 게 곧 나의 행복이니 결국엔 덕질이 나를 사랑하는 거라고 합리화하며 지냈었는데.. 알바비 다 슴에 갖다주고 나서 현타를 느낌.. 이제는 예전만큼 굿즈 충동구매도 안 하고.. 그렇지만 여전히 앨범 나오면 사고 싶고.. 모으고 싶고.. 가진 포카들 양도는 죽어도 못 보내겠는 그런...😂 내 현생과 덕질의 발란스를 맞추는 게 진짜 너무 어렵더라는....
3년간 200쓴거면 덕질치곤 굉장히 소소하신데요..그리고 이런 취미나 살면서 이런 몰입할만한게 잇어야 재밋지 재미없어서 인생 어떻게삼 이런거 하고 다니는것도 다 때가잇는건데.맨날 현생만 살면 무슨재미로 살까요 게임같은건 왜하고 만화 왜보며 드라마는 왜볼까요 아무것도 안남는데 맨날 실용만주의하고 돈만 백날 모와봣자 인간은 어차피 죽는데 즐길수 잇을때 즐기는것이 최고라고생각함
저는 고2 부터 재수까지, 아이돌을 덕질했던 사람입니다. 왜 좋아했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이 너무 빛났어요. 제 눈에는 그랬어요. 눈에 뭐 씌운 듯이 이 사람들에 대한 것들이 너무 멋져보였어요. 실력이 좋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걸로 현생을 도피하고, 눈앞에 놓인 인생에서 거쳐가야 하는 걸 보지 않았어요. 계속 도망치기만 했어요. 이 그룹의 노래, 무대, 앨범 그런 걸 계속 보고 찾아보고 끊이질 않았어요. 스스로도 몇번 끊으려했는데 안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저는 이전에 아이돌이라면 절레절레하면서 보지도 않았는데, 이 때에는 거의 뭐 정신 못 차리고 빠져있었어요. 인생에서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피하려고 했었나봐요. 노력해도 이미 따라갈 수 없는 상황에서 열심히 해봤자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다시 보면, 그냥 그들은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게 보이는데 나는 아니니까 현실의 저를 놔버렸던 것 같아요. 그들의 성공은 내 성공이 아님에도 그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게 지금은 한심해보여요. 그 사람들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도 않는데 나는 뭐가 그렇게 좋았던건지. 대학도 오고, 현생이 이제서야 남들 궤도에 따라가는 것 같아서 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렌즈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네요. 이제는 더 이상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도 아니고 주접 글을 보고 있어도 잘 모르겠고, 실력 좋은 거 잘 알지만 더 이상 찬양 비슷한 그 느낌이 없어졌어요. 확실히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본인 눈에 뭐가 씌인 건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이돌을 덕질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 인생의 길은 멈춰놓고 덕질 중이라면 그건 과연 취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덕질하면서 느낀거지만 내가 힘들때 직접 와서 위로해주는건 아니지만 노래를 들으며 큰 위로를 받을때도잇고 가끔씩 일이 잘 풀리지않거나 고민이 잇을때 아이돌의 조언을 들으며 힘을 받을때도잇는것같다 비록 그 아이돌에게는 내가 수많은 팬들 중 한명이겟지만 나에겐 참 소중한 사람들이란게 조금 슬프지만 이렇게보면 짝사랑은 자해라는게 맞는듯..어쩔수없이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줄수밖에 그래도 사랑해❤
덕질하는 것도 내 맘이고 탈덕하는 것도 내 맘이고 애초에 연예계에 빠지지 않는 것도 내 맘입니다. 덕질에 돈을 얼마나 쓰던 간에 내가 번 돈이고 자기한테 권리가 있으니 남들이 말할 권한은 없어요. 남들한테 그렇게 덕질하다가 인생 망한다는 소리 하시는 분들, 남 인생에 간섭 마시고 그냥 본인들이 원하시는 인생 사세요. 내 인생이 망한다고 해서 책임져주실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덕질하면서 생기는 손해는 전부 내 몫이니까 그것 또한 내가 다 감당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걸 알면서도 덕질하는 건 내 본진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거겠죠. 좋아하는 만큼 본진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게 투자를 하는 것이고 투자를 하면 본진 콘서트도 갈 수 있고 굿즈도 살 수 있으니까 돈이 크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비록 본진은 나를 모르지만 그걸 알면서도 덕질하는 게 팬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덕후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 본진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고 끝까지 선 안 넘는 선에서 건강한 덕질 계속하려고 합니당. 내 본진, 투바투 사랑해
에리인데 너무 행복하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내가 누굴 좋아해본적 없는데 경수가 날 이끌었다 우연히 보게된 아는형님에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이쁜말만 할수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 디오. 이름을 기억하고 2년정도 흘렀을때 다시 보게된 아는형님 아 저 애 그때 디오였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봤던 그때 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로 힘들고 죽고싶었던 마음이 살아졌던거 같다. 진짜 너무 힘들고 울고싶을때 내 최애 예능 아는형님 보면서 기분 풀었었는데 이젠 그게 엑소로 변했다는게 난 자랑스럽다 최소한 경수 우리 디오가 살아있을때 까지는 살아있자 경수한테 부끄럽지 않을 사람이 돼고싶다. 그때부터 엑소 노래를 들으면서 울면서 공부했던거 같다 이것만 끝나면 쉬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갔던거 같다 약속이라는 곡을 듣고 엑소멤버들도 힘들겠지 우리를 위해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고있겠지? 그냥 내 할거하면서 기다리고 싶더라 난 팬이라는 자리에서 너네는 아이돌이라는 자리에서 다르지만 똑같이 빛나는 사람이 돼고싶다
근데 난 덕질하기 전에는 딱히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본적도 없고 그냥저냥한 인생을 살았었는데 덕질 하기 시작하면서 콘서트 가려고 펑펑 쓰던 돈도 열심히 모아보고 콘서트를 보면서 감동과 벅참을 느껴보고 진짜 간절하게 뭔가를 바래보고 일상에서 피식피식 웃고 우울했었는데 떡밥 하나로 우울을 한번에 없애주는 행복을 느끼고 같은 분야를 좋아해서 말이 잘 통하는 사람도 사귀고 아직도 그게 현재진행형이라서 덕질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듦 현생에 피해가 가고 내가 너무 힘들어진다면 당연히 자제해야하지만 내가 행복한 덕질은 내 삶의 질을 올려준다고 봄 특히 요즘은 남을 까내리기 바쁘고 서로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함
굿즈 사도 돼요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다면 근데 팬싸 간다고 앨범 많이 살 거면 될 확신이 있다 그럼 사세요 신인도 아니고 1군이라면 100장 200장으로는 절대 안 돼요 그리고 현생 적당히 살 수 있을 정도만 해주세요 밥 먹여줘? 뭘 해줘? 그런 말은 무시하세요 당신이 행복하겠다는데 왜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전 걔네가 대학보내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과도한 덕질(자신을 망쳐가면서 까지 하는 덕질,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정도까지 덕질)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선에 맞게 적절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고 건전하게 덕질하는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문제들도 있을수 있지만 그만큼 긍정적인 점들도 굉장히 많아서요 그래도 제 인생의 힘이 된 덕질을 아예 안할수는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 건강한 덕질을 하는중입니다. 제 형편과 제 선에 맞게
덕질 하다보면 내 가수가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진 않지만 그럴 힘과 그런 생각들을 하게 도와줌 적어도 지금 내가 불행하지 않도록 해주고 만약 내 가수가 나를 보고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면 정말 생활태도가 많이 바뀔꺼임... 내가 그렇게 많은것들이 바꼈음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이돌이 밥먹여주냐 하는데 적어도 밥을 먹고 싶게 해줌
다들 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기준을 정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누구는 아이돌이 자신의 삶에서 너무 중요하면 그만큼 덕질을 하면 되는 거고 아니면 말면 되는 거죠 각자 중요의 순위가 다른데 그 마음을 너무 한정짓는 것 같아 슬퍼서 끄적여봅니다.. 누군가에겐 구원이었어서 그만큼 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서로 존중해줘요 우리 너무, 빠순이라고 욕하지 마시고ㅠㅠ 호구짓을 해도 내가 하지 남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피해만 안주면 되지...
중2부터 지금까지 5년정도 세븐틴 덕질하고 있는데 덕질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요 내가 힘들때 슬플때 기쁠때 오빠들 노래듣고 있으면 힘들때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입덕한 후로 덕질을 하는것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고 있어요 덕분에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거든요 밖에서 오빠들 노래만 나와도 저절로 행복해지기 때문이거든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 않겠지만 그냥 제가 덕질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말한거 뿐이에요 ㅎㅎ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김종국 덕질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노래가 좋아해서 덕질을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덕질을 지옥같았던 현생의 회피처로 여기게 되었고 없는 돈 탈탈 털어가며 굿즈 사고 프로젝트 후원하고 공방 뛴다고 외박도 마다하지 않았었어요. 그 당시엔 어두운 제 학창시절의 잠시라도 빛이 되어줬던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현생을 잊고 피하고싶어 도피처로만 여겼던거 같네요. 김종국이라는 사람은 흠 잡을 데 없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제 덕질생활은 전혀 건전하지 않았어요. 팬덤 내에서 크고 작은 싸움도 있었다보니 내가 좋으려고 한 덕질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고 고3 수능이 끝나고 결국 현타가 와서 탈덕했습니다. 2년이 지나고 콘서트한다는 말에 또 옛날 생각이 나 알바까지 뛰며 콘서트 비용을 마련했지만 마음 식는건 금방이었어요. 없는 돈 털어가며, 무리하게 돈 마련해가며 덕질하지 말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던 때였습니다. 결국 그 콘서트 이후로 완전히 탈덕을 하게되었고 현재는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 없고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굿즈도 중고로 다 팔았고요. 덕질도 정말 마음이 여유롭고 현생이 괜찮을 때 하는게 맞나봅니다.
난 이분보다 더 돈도 많이 썼고 뭐 엑소 7년 파다가 탈덕했는데 지금은 다른 그룹만 파구ㅎㅎ 처음으로 덕질 시작한게 초5때 엑소였는데 난 후회하지도 않고 그냥 되게 좋은 추억과 나에게 성장을 준 경험임. 덕질을 하면서 sns 사용법, 은행가서 계좌이체하는법, 포장하는법, 택배보내는법, 인터넷쇼핑하는법, 중고거래하는법, 지하철 노선 보는법, 혼자 서울 갔다 오기, 등등 진짜 내가 하나하나 정리하기도 힘들정도로 할줄 아는게 많아졌고 진짜 어릴때 친구들이랑 다투는거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텐데 그 힘들때 들었던 노래 다 기억나구 아직도 스물한살인 내가 그 노래 다시 들으면 또 위로를 다시 받고 그럼… 그냥 나는 아이돌로 유사 먹기 보다는 내가 존경하는 마음도 크기때문에 예를 들어 아직까지도 보컬 연습을 하는 백현이의 성실함… 블랙핑크가 성공하고 자기관리도 잘하는 모습 연습생때 했었던 노력들, 지드래곤의 명예 등등 삶의 원동력이자 자극제임. 아이돌과 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느낌?? 아이돌 때메 이것저것 하다보니 미대 디자인과 대학 다니고 있고 쨌든 저분은 건강하지 못한 덕질을 해서고 집에 돈이 많으면 많이 쓰는거고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서 하는거고 그 굿즈나 스밍을 사거나 할때 개개인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하는지도 중요함 다들 건강하게 덕 했음 좋겠고 덕질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말때메 현타오고 그러지마요 내 최애가 나에게 줬던 위로 행복 그리고 꿈을 가질수있게 해줬던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 행복하게 살아요🥰😚
저도 엔시티 덕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처음엔 그냥 알고리즘에 의해 한 멤버의 영상을 봤는데 점점 관심이 커지고 빠지게 되더라구요..근데 사람이 실수를 할수도 있고 잘못을 할수도 있는건데 정말 믿고 좋아했던 사람이 그랬다고 하니까 멘탈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엔시티를 위해 쓴 시간과 돈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현생과 구분을 하며 어느정도 덕질은 괜찮다고 생각해요.덕질도 하나의 추억으로 생각하고 힘들때 심심할때 외로울때 하나씩보며 취미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모든 팬분들 화이팅 하시고 어덕행덕하세요!문태일💚서쟈니💚이태용💚냐유타💚김동영💚정윤오💚윈윈💚김정우💚이마크💚이동혁💚나재민💚이제노💚황런쥔💚종천러💚박지성💚샤오쥔💚헨드리💚양양💚텐💚쿤💚쇼타로💚성찬💚시즈니💚사랑해
덕질이 현생에 영향을주는건맞는건같음 항상 내 할일안하고 엔시티 영상만 보고있는 나 자신을볼때면 나도 내가 한심해짐 하지만 반대로 내가 어디를갈때 들을수있는 음악을 제공해주고 사람들에게서 상처를받았을때,눈물흘리고싶을때 내 아이돌을 보면 되게 심적으로 안정이되고 그냥 그 순간이 어떠하든 행복하고 위로도 받음 진짜 예전엔 못느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데 그럴때마다 나도모르게 내 아이돌에게서 위로를듣고 울고 웃고 그러더라… 그런 모습을보면서 또 내 아이돌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함 과몰입 덕질은 멈추고 행복한 선지키는 덕질합시다
저는 고등학생때 덕질하면서 진짜 100만원가량 앨범사고 응원봉사고 굿즈사고 덕질 생활에 썼던적 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현생이 망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가 앞으로도 몇백만원이나 더 써도 내 최애는 내 존재조차 모를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딱 그순간부터 덕질생활 접고 그냥 유튜브로 노래만 찾아듣고 사진만 보는 그런 현생으로 돌아왔습니다
빅뱅 판지 12?년 정도 됐는데 앨범이나 굿즈 갖고싶은거 딱 하나씩만 사고, 콘서트는 3번, 대부분은 음악 듣고 힐링하고, 폰으로 사진 모으고 학교 댄스부 들어가서 새 취미도 생기고.. 뭐 이렇게만 덕질했어서 현생은 괜찮았어요.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으면 좋은 것 같아요 빅뱅 말고도 일본 아라시 좋아한 적 도 있었는데 그 때도 앨범, 잡지만 몇개 사고, 노래듣고 예능 가끔 보고,, 그러다가 일본어 전공해서 지금은 일본 대학다녀요 덕질과 현생 밸런스를 잘 맞춰야해요. 무조건 내가 0순위.
나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 방탄을 좋아했었음. 우리 부모님은 내가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같은 건 덕질하는데에 풀어라하시면서 동네 부모님들끼리 같이 콘서트 티켓팅도 해주셨음 (그래서 1, 2층 다 갔었음) 그때 방탄 윙콘이 기말고사 일주일 전이었는데, 부모님한테 이번 시험 진짜 잘볼테니까 꼭 가겠다고 해서 결국 갔고 그때 기말고사를 점수 젤 잘 받았음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 방탄 코카콜라 포스터였나 그것도 갖다주시고, 방탄 교통카드도 직접 사서 갑자기 주시고ㅋㅋㅋㅋ.. 앨범은 용돈으로 샀었음. 방탄 나온 거 있으면 다 사주셨었음.... 그래서 부모님 덕분에 현생 진짜 잘 붙잡으면서 덕질했던 것 같음. 비록 지금은 탈덕했지만 그때 방탄 파면서 많이 행복했음 친구들이랑도 더 친해졌고, 새로운 인연도 만나보고. 지금도 물론 탈케 안하고 새로운 그룹 파는데, 지금도 내 최애 보면서 힐링 받음 고3이라 공부하다가 짜증나면 최애 배경화면 보고 힐링 받고 공부함. 최애 덕분에 돈도 벌고...ㅋㅋㅋㅋㅋ 여튼 현생을 중심으로 덕질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음😍
나도 연예인을 정말 좋아했고 콘서트 간적까지 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론 내게는 1도 도움이 되지 않았음. 그 잠깐의 시간동안 즐거웠지 연예인 눈길한번 받아보자고 애쓰고. 아무리 애써봤자 결국 연예인과 나는 그 잠깐의 시간만 마주치고 그 이후 현실에서는 만날수없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난 그래. 연예인에게 투자할 시간에 나에게 투자하면 나는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될테고. 콘서트 공연장에서 가수 뒤에 악기 다루던 사람이 한심한 눈빛으로 응원 열심히 하는 날 쳐다보던게 잊히지가 않더라. 그때 깨달았지. 연예계쪽 종사자들이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성공해서 찾아가면(평범한 삶 말고 말 그대로 "성공") 그러려니 하지. 백수, 중소나 댕기는 애들이 그 짓하니까 한심하게 보는 거 아니냐. 그리고 그런 평일 대낮 시간에 영접하는 거 보면 딱 봐도 ㅎㅌㅊ 인생인 걸 아는 거지. 결국 겉모습 보고 판단하는 거임. 니가 겉모습(외모)이 결정적 요소가 되어 그 연예인을 좋아하듯이. 아니면 능력이 없으면 그냥 니가 예쁘면 한심한 눈빛으로 안 봄. 와 저런 사람도 팬이구나 라면서 좋은 눈빛으로 쳐다봄.. 니가 얼굴도 평범하고 능력도 평범하니까 한심하게 보는 거임..
고정댓처럼 덕질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현생에 피해주지 않으면서 취미로는 말이죠 .. 저도 시즈니인데 덕질을 하면서 사람이 참 많이 바뀌어요 물론 주변에 친구나 가족들처럼 힘들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들도 많지만 아이돌은 또다른 휴식처거든요 저한텐. 기분이 우울하거나 힘들때 그 누구한테도 말하기 싫을때 유일하게 저를 웃게 해주고 이겨낼 힘을 주는 원동력이에요 또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낀다는 마음이 되게 소중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좋으니까 그 사람의 좋은 면도 본받고싶고 그가수의 팬으로써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고 .. 오히려 이런 장점때문에 어떻게든 아이돌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용..ㅎ 엔시티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해 항상 좋은 음악 좋은 말 너무 많이 해줘서 고맙고 행복을 줘서 고마워 😊
그 경계선을 잘 지켜야함 1원칙: 돈을 되도록 쓰지 않는다(팬콘서트 크게 하는거만 간다, 1년에 1~2번) 2원칙: 본 영상을 또 보지 않는다, 이건 시간 낭비의 지름길이다 3원칙: 자기 아이돌을 치켜세우는 용도로 타 아이돌을 비하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시선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이다 4원칙: 연애 감정에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 약간의 감정은 자기개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본인이 잘 조절하자
저도 건강한 덕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들 덕질할때 절대 비공굿 사지 마세요 전에 방탄 비공굿 잼민 시절에 오지게 사고 포카 만들고 지랄지랄을 했는데 비공굿 나중에 팔 때 돈도 별로 안 되고 그냥 공굿만 사세요 나중에 ㄹㅇ 돈 됨 오래된 디비디나 이런 건 비싸게 팔던데 그래서 탈덕할 때 14만원 벎 그리고 적당한 덕질은 삶의 좋은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전 오지게 힘들 때 본진 팬송이나 처들으면서 존나 감성 잡고 울면서 마음 다독이고 아는 사람은 알 거임 컴백 날짜되면 심장 두근 대고 희열을 느끼며 공식 유튭 채널에 들어가서 드래그 오지게 하는 그 느낌. 이거시 바로 삶의 활력소임 본진 병크만 안 터지면 완만한 덕질 가능합니다
초6때부터 고3때까지 현생에 지장 줄 정도로 여러 아이돌 덕질해본 결과 덕질은 개같은 현생을 그나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팀목이자 추억이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초중고 어린 학생일수록 조심하셔야 해요. 남들 열심히 수업 듣고 공부할 때 혼자 속으로 최애 생각하면서 멍때리다 진도 다 놓치고, 떡밥 줍느라 공부 손놓아서 학업성적 떨어지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그랬었고ㅠ 첫 수능 크게 망치고 나니까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최애는 내 삶의 구원자이자 파괴자라는 걸ㅠㅠㅋㅋ 그러니 제발 덕질은 하더라도 적당히 하시길 바라요 떡밥도 무조건 다 챙길 필요 없고 굿즈도 사고 싶은 것만 사고 그러세요. 괜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덕질밈처럼 똑같이 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ㅠㅠㅠ
확실히 여돌좋아할때랑 남돌좋아할때랑 너무 다른 것 같다. 중1후반부터 레드벨벳을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넘 좋아하지만 그때는 진짜 미치게 좋아했다. 근데 그렇게 좋아해도 지금 남돌을 좋아할때랑은 뭔가 느낌이 되게 다르다.갑자기 작년초부터 슈퍼주니어 동해에 빠져서 지금까지 동해영상만 보는데 계속 생각나고 미쳐버릴 것 같고 여돌을 좋아할때랑은 심적으로 좀 다른 그런느낌도 들고 이제 곧 성인이라 탈덕하고 일반인들처럼 그냥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게 너무 안된다. 영상을 안보려 해도 계속 보게되고 콘서트도 가고싶고 아 진짜 제발 저 누가 좀 탈빠하게 해주세요 탈케하고싶어요
덕질하는데에 너무 조급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괜찮습니다... 트위터 보니까 정말 현생 저리가 하고 덕질 미치도록 하는분들 많더라구요...!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해.. 남들이 티저 올리니까 나도 올려야해 이런 의무감 갖지마세요 조금 소식 늦게 볼 수도 있는거지 난 왜 늦게 봤을까 하고 자책하지 마시고 ㅠ 건전하고 행복한 덕질하시길 바랍니다♥ 아! 저는 시즈니 입니다.. ^^...
엔시티 마크 좋아하는 고3인데요 ㅜ 탈덕 어떻게 하나요 ㅠㅠ 공부해야하는 시기인걸 알면서도 덕질에 시간을 많이 쏟아요 .... 전보다 성적도 많이 떨어져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못 빠져나오겠어요..ㅠㅠ 🥲 원래 아이돌에 빠지는 성격도 아니어서 처음 덕질인데 진짜 이마크가 너무 좋습니다 ㅜㅜ 금사빠라 연예인 좋아해도 원래 금방 빠져나오는데 마크는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져요 ㅜㅜ 진짜 미치겠어요 ㅠ..덕질에 미친 요즘 제 모습 보면 옛날의 제가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
근데 저는 몇몇 분들이 하지말라고 하는 그 덕질 덕분에 목숨을 구했어요. 정말 인간관계와 학업에 지쳐 제가 생각해도 정말 폐인처럼 살았었어요. 하루종일 방에있어서 먹는건 물뿐이고 더이상 눈물이 나오지도 않아서 낮에는 방에 쭈그리고있고 밤에는 밖에 아무도 없는곳에서 저 스스로에게 욕을 했고 자기혐오에 찌들어있었어요. 그러다가 학원을 가는길에 한 아티스트의 노래가 저의 귀에 들어왔고, 그 가사에 눈물이 나왔어요. 그 때 전 처음으로 음악에서 감정을 느꼈고 그 이후로 가사와 그 아티스트들의 가치관에 힘입어 상담을 받았고,저를 괴롭힌친구들에게 연을 끊자고했습니다 원래는 학폭위를 열려 했지만 그간 정 때문에 그저 메세지로 저의 의견을 보내는게 다였습니다 그래도 이젠 저에게 힘을 주는 곳이 있기에 신경쓰지않고 저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진짜 친구도 생겼고 성적도 하위권에서 상위권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전 덕질에 대해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덕질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망쳐졌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누군가는 저처럼 인생이 회복됬을 수도 있죠.그러니 그냥 본인에게 맞는 대로 사세요.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고 그냥 '저 사람은 덕질이 좋구나'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당신에게 피해가 안 간다면 그냥 두세요. 당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습니다.
엔시티 덕질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저는 엄청 외로움을 타는사람이에요 부모님이 주시는 애정이랑 친구에게서 받는 애정에 목말라서 늘 매달리다가 어느순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때 유튜브를 통해서 아이돌을 접하고 나름의 신세계를 만났던거 같아요 저는 총 6년째 돌판에 머무르고있어요 정말 초반에 덕질할때는 그런거 아무런 도움이 안됀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솔직히 진짜 그런가? 싶어서 탈빠하고 다시 입덕하고 이 과정이 정말 많았어요 근데 이러니까 솔직히 전에 친구들한테 휘둘리던때랑 다른거 없이 똑같이 감정소모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젠 제가 제 인생 알아서 관리한다 그러고 엔시티를 덕질하고있어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남에게 휘둘리지않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니까 좋은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일 좋은점은 제가 긍정정으로 변하고 가치관이라는게 생겼어요 예전에는 게으르고 살기싫다~ 어덯게든 되겠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덕질하면서 엔시티 멤버중 마크라는 멤버의 가치관과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어 저도 긍정적으로 바뀌게된거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꿈이 생겼어요 사실 전에는 꿈이없으니까 목표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약간 삶의 이유가 없는느낌 근데 엔시티를 덕질하고 조금씩 가치관이 잡혀가니까 꿈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엔시티의 독특한 앨범커버랑 컨셉같은걸 보고 ‘아트디렉터’ 라는 꿈이 생겨 그 꿈을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있어요 그리고 엔시티가 저의 단짝친구같아요 항상 시즈니~ 이러면서 잘할수있다고 얘기해주는 멤버들을 보면 내가 성공해서 엔시티의 멋진 팬이된다면 나름 멤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현생을 갓생으로 살려고 노력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또 느껴요이젠 그 무기력하고 삶의 의욕없이 사람들에게 휘둘리기만 하던 예전의 저는 없구나 라고 정말 내가 많이 바뀌었구나 싶네요 그리고 학업과 덕질을 병행하기 힘들다구요? 이거에 대해서 단호하게 이야기하자면 그건 덕질의 탓이 아니에요. 본인이 학업에 뜻이 없었던거죠 그걸 덕질탓으로 하면 안돼요 정말 본인이 공부를 필요로 느꼈다면 잠시 덕질을 내려놓고 공부를 했겠죠 아닌가요?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돌들도 365일 일만하지 않아요 1년 내내 활동기인건 아니잖아요 아이돌이 쉴때는 저도 쉬는거에요 만약 아이돌의 활동기와 본인의 시험기간이 겹쳤다면 더 중요한 시험을 위해 덕질은 조금 내려놓을줄도 알아야죠 아무리 내가 아이돌이 좋아도 아이돌이 1순위가 되면 안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우선순위가 됐을때 조금더 마음편히 덕질을 한다고요 그리고 굿즈는 본인 능력만큼만 사는거에요 그리고 능력이 되더라도 굿즈 앞에선 저도 천번만번 생각해요 내가 이걸 사도 후회하지 않을까? 이렇게 고민해보고, 또 저는 지난 한 달 동안 제 지출을 보면서 내가 이런곳에 쓸데없게 돈을 썼구나 싶은 만큼 지출을 줄여서 굿즈를 사요 그럼 오히려 뿌듯해요ㅋㅋㅋ 입이 심심해서 사먹던 간식비를 줄이니까 오히려 굿즈사고도 돈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남은돈으로 저축도 했더니 꽤 많은 돈이 쌓였네요 이렇게 저처럼 자기관리도 하면서 덕질을 해보세요!약간 제 뒤에 든든한 사람들이 있는 기분이라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행복한 덕질 하시기를 바랄게요☺️
저도 시즈니라서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저도 제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는 인생의 8할이 엔시티가 된 것 같아요... 덕질 할 때는 너무 행복한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너무 무료하고 해야 할 일을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가만히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매일 폰 화면속만 바라보다 보니 현실이 캄캄해진 느낌ㅠㅠ 제가 너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긴 생각끝에 댓글 달아보는데 혹시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분과 열애설나거나 열애설이 터지고 인정하면 마음이 쿵 내려앉아서 실망감들고 하시는 분들 있나요...? 그분들이 연예인이기전에 사람이라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 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열애설나면 저는 좀 슬퍼져서 후에는 마음까지 식게돼요,, 요즘에는 연예계에 있는 사람들 다 기사 안나고 사귀고 헤어지는 분들도 많을꺼다 라는 생각도 해서 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그럴려나...? 이런 생각을 하게돼요ㅠ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그냥 이제는 연애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연차가 꽤 쌓인 아이돌은 전 연애를 쫌 해서 좋은 여자잡아서 결혼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신 활동에 피해가 안가는 만큼만 딱 그렇게 생각해요.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우리처럼 연애도 어느 정도해 보고 좋은사람에게 가는게 좋잖아요.ㅎ 그래서 저는 진짜 데뷔 신인에서 5년 정도 지나면 상관없다고 생각 되더라구요. 근데 연차가 많이 쌓여도 지금이 제일 바쁠 시기인데 연애한다는 조금 망서리게 되지만요. 첨부터 마음을 잡고 덕질을 시작해서 그런가 봐요 저는
저는 진짜 덕질 극초반에 잠깐 그런 감정갖다가, 지금은 진심으로 그 아티스트가 행복했음 좋겠어서 여러사람 만나보고 자유롭게 살았음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 경험으로, 제 자신이 연예인도 아니었지만, 유독 저한테 집착하고 저 가둬두려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받는줄 알아서, 역지사지가 자연스레된달까... 그냥 내 본진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굿즈 많이 사지말라고하고 덕질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냥 케바케인것같음 나는 굿즈를 내 아이돌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뭔지 원천은 모르겠지만 아이돌관련 비공굿, 공굿을 사면 기분이 진짜 좋고 하루동안 그거 하나만 가지고 내내 행복해짐 굿즈를 샀을때 모으고있을때 그 기쁨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진 모르겠지만 아 진짜 내가 정말 이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듦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굿즈에 돈쓰는게 내가 행복해지는 일 중하나여서 전혀 아깝지않음 뭐 탈덕했을때 등등도 언급하던데 진짜 만약 탈덕을해도 그때 당시 내가 정말 행복해했고 좋아했다면 후회고 뭐고 없음
오디션출신 모 아이돌 그룹 모 멤버 팬카페에 들어갔는데, 고쳐야 할 점이 보여서 애정어린 마음에 "이건 이렇게 했으면 더 사랑받을 거 같다. 이건 이렇게 하면 더 발전할 거 같다" 했더니, 운영진으로부터 "그런 말은 속으로 간직해주세요," "발언 조심해주세요" 라는 경고를 받았다. 심지어, 공카(공식카페)에 삼수 사수 오수까지 해서 가입했더니, 나중에 팬레터 하나 올렸는데 공카규칙 어긴게 없는데도 무기한 제명을 당했다. 죄명(?)도 안 알려주고, 같은 팬들끼리 고나리질도 심했다. 스밍해라 뭐해라... 나는 직장인이고 현실이 더 중요한데. 광신도 무뇌아들만 있나 싶어서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다. 팬들을 돈주머니나 호구취급하는 소속사와 아이돌산업에 치가 떨려서 두번 다시 덕질따위 안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운영자님의 말씀에 100% 공감간다... 그놈의 덕질 때문에 돈도 너무 많이 썼고, 내가 사준 선물만 인증해주지 않고 내가 올린 글만 댓글을 안 달아주는 그 아이돌 멤버.. 지금은 솔로활동하는데 별로 인기도 없더라. 자업자득이다. 이 경험을 계기로 나는 성격상 덕질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가장 짜증났던 건 팬들간의 관리질, 간섭질이었고 가장 분노했던 건 소속사와 공카의 태도였다. 팬들을 우습게 아는 그 태도. 두번 다시 덕질 따위는 안 한다.
저도 이번에 찐으로 덕질시작해서 이 영상 보게 됐어요 사회인으로 살다가 덕질을 시작한거라 현실구분이 되는듯요 내 아이돌도 본업 잘해서 갓생사는데 본인도 갓생살아야 덕질도 건강하고 오래하죠 무리해서 굿즈나 앨범지르는건 파국으로가는 자름길입니다😂 진짜 탈덕하게 되면 현타 씨게 올 것 같아서;; 이걸 방지하기 위해 따로 덕질용 저금중이욬ㅋㅋ
지금까지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고 놀고 학교다니면서 장학금도받고, 표창장같은것도 받고 그렇게살면서 느낀 보람?성취감?보다 솔직히 1년도 안되게 덕질했지만 그 짧은시간이 이제껏 단 한번도 맛보지못했던, 그런행복을주기도했고. 너무 예쁜말들도 많이해주고,좋은노래도 많이 만들어줘서 항상 위로받기도하고, 이 팬덤이 학생팬들이 공부를 잘하시는분들이 많은편이라서(특히 중고딩) 더 자극받아서 열심히하고 성적도 오르고 오히려 덕질이 공부자극, 지쳤을때 위로도 해주는.. 친해지고싶었던친구랑 같은그룹을 좋아하면서 친해지기도하고 진짜 이건 사바사임.. 정말 그냥 안죽고 오늘도 눈뜬김에 오늘하루를살고, 죽을이유도 없으니까 살고 그냥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덕질하고는 얘네가, 이오빠들이 내 삶의 이유가 되어줘서, 힘들고 지칠때 위로해줘서, 너무 고맙고 덕질을 놓을수없음.. 굿즈사는거에대해서 얘기 많은데.. 예쁘고 잘갱긴걸보면 기분이 좋기때문에...ㅎ 그정도 돈도 못쓸정도는 아니고.. 탈덕할일은 없지만! 한다해도 이렇개 행복한시간을 보낸데에대한 값이라면 너무 적다고 느껴질정도로, 이정도의 돈으로 이만큼의 행복을 느낀다?진짜 돈 하나도안아깝고 쓴돈에비해 너무 큰 행복을 느낌.. 돈쓰는 재미도있고..ㅎ
저도 한 아이돌그룹 덕질에 심하게 빠져서 앨범도 멤버별로 사주고 콘서트 가주고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닌 명소도 가보고 나름 덕후였는데 어느날 현타 쌔게 와서 탈덕했습니다 내가 이애를 좋아해줘봤자 이아이는 내 얼굴도 모를텐데라는 생각이 드니까 바로 접게 되더라구요 ㅋㅋ 탈덕하니까 그간 사두었던 앨범과 포카는 이쁜 쓰레기가 ㅜㅜ
![덕질하다 현타 오는 순간,,, 있잖아요! [덕후토론]](http://i.ytimg.com/vi/Gibw7VFlGsk/mqdefault.jpg)
![덕질하다 현타 오는 순간,,, 있잖아요! [덕후토론]](/img/tr.png)
![아이돌 홈마가 알려주는 팬싸 꿀팁 ⭐🌎 덕질 생활 전격 공개 [하말하마]](http://i.ytimg.com/vi/DFDalOVqfPA/mqdefault.jpg)
근데 ㄹㅇ임 아무리 아이돌 덕질하고 뭐하고 이래도 그들은 나를 밥먹여주지 않고 내 미래를 책임져주진 않음...모든지 우선 나와 내 미래와 목표가 0순위고 덕질은 취미생활중 하나로 해야하는거임 내인생이 젤 중요한거지 모
하지만 현실은 남자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고 쭉정이들만 있고 .. 그래서 아이돌 덕질하면서 성욕푸는듯 티비속에 있는 남자애들은 나한테 환하게 웃어주잖아
 지랄한다 ㅋㅋ 인터넷상에서라도 여자한테 관심받고 싶고 막 그러니..?
@@prac8525 윽..
@Olivia in la 팬이랑 덕후가 왜 다르나요? 팬이란 아이돌,가수등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좋아하고 앨범이나 굿즈를 사기도 하는 사람이고 덕후란 아이돌,가수등 연예인이랑 캐릭터의 팬이긴하지만 돈을 좀 더많이쓰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어느정도 미치는 것을 말하는거아니었나요?
현명한 대답입니다
아이돌이 나한테 밥을 먹여주진 않아도 밥 먹을 힘을 준다
이게 왜 댓글이 없지..??
진짜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ㅠㅠ
모아 ㅜㅜ 근데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투바투는 항상 저한테 많은 힘을 주네요
그힘으로 덕질하다 인생ㅈ망하지
정답 킹정
호구짓 안 하면 되고 유사만 안 먹으면 됨 딱 눈호강하고 귀호강할 정도로만 좋아하면 됨. 일상 생활이랑 덕질 생활 구분 못 하면 현생 망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 ;;
ㅇㅈ 나도 진짜 덕질은 취미라는 선으로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는중 …!!!
과장 좀 보태서 말하면 여태껏 1년안되게 덕질한 행복이랑 그냥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느꼈던 행복이랑 차원이 다르던데 단기간에 이렇게 큰 행복을 느낀게 처음이었음
진짜 저도요ㅠㅜ
@@user-ts2sd7dg7d 그 행복에 중독되서 덕질에 자꾸 깊게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ㅜ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계속 남는...
덕질하면서 가끔씩 현타오는경우: 나는 이렇게애정을 쏟고 생각해주지만 상대는 내이름 심지어 내존재도 모른다는걸 자각할때, 누구는 나처럼 애정쏟지 않아도 지인 통해 손쉽게 싸인얻고 사진찍는거 올라올때. 나 모르는거야 당연한거지만 이런생각드는이유는 일방적 소비가 크다보면 지칠때가 오거든... 그래서 적당한 선을 지켜서 덕질하라는거에요. 뭐니뭐니해도 내인생이 1순위~
전 사실 부끄럽지만 팬클럽 가입도 안하고
굿즈도 안사고 스밍도 안돌리는 팬입니다....허헣
그냥 노래듣고 뮤비만 듣는 팬인데 이것도 팬이
겠죠...?
@@노른자보단도른자 좋아한다면 팬이죠!
@@노른자보단도른자 저도 그런쪽인데 팬들이 스밍강요하고 스밍 안돌리면 팬아니다, 팬카페 가입안돼있으면 팬아니다, 이래가지고
속상하네요ㅠㅠ
@@맥주차단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ㅠㅠ 괜히 지들 기준 강요하는거에요
@@노른자보단도른자 마음이 중요한거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있으면 팬이죠
덕질은 그냥 나의 현생에 피해가지 않을 정도로만
그게 왜 이렇게 마음대로 안될까요 ㅠㅠ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 나태해지고 힘들어요
@@bonobonoclover ㅇㅈ..저게 마음대로 안돼ㅠㅠ
개피해가고 있는데….
솔직히 그냥 아예 안하는게 좋은데 그게 어려움.
덕질 못 그만두는 이유는.. 물론 눈호강 하는 것도 있지만 당장 내 주변 어른들도 안해주는 좋은 얘기들을 본진이 해줘서.. 서로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주는 그런 존재라서! 가끔 최애의 열정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이것저것 도움 되는 게 많다고 느꼈고,
덕질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건강하게 적당한 선에서 응원한다면 혹시나 나중에 탈덕을 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그때 그 순간 만큼은 내가 행복했으니까 됐죠ㅎ
그게 어딘가 결핍되있는거임 외로운 마음을 이상한데다가 풀려는거
@@ThevelvetundergroundnNico 제대로 짚었네.. 결핍이 있다는 것. 그걸 연예인을 상대로 채우려 한다는 것... 덕질 해보니까 나를 봐도 다른 팬들을 봐도 그래
없는 돈 탈탈 털어서 굿즈 사는건 하지마세요....여유 있을 때 사세요...탈덕 후 엄청난 현타가 덮쳐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 결제하고 왔습니다..최재림 배우님 사랑해
오유...가시나요..? 참고로 제 본진은 동이라 없는 돈으로 회전 예정...
난 덕질하면 힘든게
너무 자주 영상찾아보는거,
그리고 연애감정느끼게 되고 짝사랑으로 까지 번져서 맘이 참 아픔..
근데 연예인한테 돈쓴적은 없음
걍 짝사랑하게 돼서 힘든것뿐ㅠ
ㅇㅈ
덕질 너무 깊어지면 유사연애 느끼는건 어쩔수없는듯
가장 건강한 덕질은 영상보고 음악들으면서 힐링하는것. 그리고 여건되면 팬미팅이랑 콘서트가서 행복해지는것. 그리고 굿즈 제발 적당히 사시길 결국 연예인도 자기 갈길가기때문에 내가 생각지도못한일 터지면 그때 공허함감당 못해요 나는이렇게까지 쏟았는데 머지?이생각 수없이 들어요 그러니깐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되고 본인 인생에 투자 많이 하셔요
헐 하필이면 박찬열....
ua-cam.com/video/JkJyxRdM3Hs/v-deo.html
방탄 3년동안 덕질했는데 탈덕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고 나에게 더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음 덕질할때 스밍도 해야되고 굿즈도 매번 사야되고 콘서트 티켓팅하고 실패하면 질질짜고 콘서트 갈려고 해도 무단결석하고 지방살아서 70만원은 기본으로 깨지고 진짜 너무 지쳐갔는데 그럴때는 또 애들 영상보면 바로 회복되서 또 무한반복ㅜ 탈덕해도 방탄은 여전히 호감인 그룹임 솔직히 지금 재입덕 위기라서 이 영상 보러옴ㅜ
슈스 탈덕은 세상이 방해해서 진짜 너무 힘듬..ㅠㅠ...
저도 나름 방탄 코어라면 코어(5년 덕질)라고 할수 있는 팬이었는데 결국 탈덕하고 남은건 옛정과 감당할 수 없는 굿즈들 뿐이었죠...솔직하게 진짜 후회되요ㅠㅠㅠ콘서트 돌면서 돈도 너무 많이 깨졌고 멘탈도 부서지고 참 힘들었는데 또 탈덕하고 나니 굿즈를 처분하는게 멘탈깨지는 거보다 힘들어서ㅋㅋㅋ.....지금은 학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가끔 중학교때 아이돌말고 공부에 관심이 있었으면 어땟을까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하....
@@user-lu7eb8jt4cㅋㅋㅋㅋㅋㅋㅋㅋㅋ퓨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SarrangJJANG 와 1년전에 저랬구나..알림떠서 왔지만 지금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수석>< 학업 집중이 목표였는데 늦어도 노력하면 되긴 하드라구여
나는 탈덕까지는 생각하지않지만 지금 중단한 이유가 내삶은 변한게없다는걸 현실자각했기때문임. 냉정하게 얘기하면 연예인이 내 삶을책임져주지 않아. 덕질은 어느정도 내삶이 안정되거나 경제적으로 편안한 위치에 있을때 하는것이 가장 좋더라. 왜냐하면 덕질상대와 내가 동등한 위치에 있으니 현타 올 가능성이 거의없어. 특히 취업준비생들이나, 자존감낮은 사람들이 덕질시작하게되면 진짜 컨트롤 잘해야됨. 적당한 선을 못지키면 내 성장은 멈추게되고 덕질을 통해 대리만족만 계속하게됨. 왜냐고? 내 연예인은 성공해서 너무 멋진 존재로 있으니깐 내가 그런사람이 될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현실도피를 선택하는게 당장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거든. 근데 이 행위가 지속되면 나 라는 존재는 결국 없어지게 되. 방안에 쌓여있는 수많은 굿즈들 보면 정말 미친짓했구나 라는 생각만 들더라. 현실을 마주할 용기가없는 사람이 덕질하면 제일 위험함.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 되서 성공한 후에 덕질하는게 가장 완벽함. 그리고 결국 연예인도 자기레벨에맞는 사람이랑 만나게 되어있으니 내 최애 연예인이랑 어떻게서든 만나고싶음 내가 능력자가 되는길이 제일 빠르다는걸 명심해
와 진짜 공감 ㅜㅜ..
아이돌 덕질 안하다가 작년에 잠깐 하다가
지금은 그만둠 예전 부터 약간 거부감이랄까
인형놀이 하는기분이라 좀 그랬음 현실 도피하고
자신의 이상 같은게 현실이 되는것 같은 착각
이 드는거 같아요 음악 가끔듣는건 괜찮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때 이런거에 빠지는거 같아요
@@현채빈-f3j아주 공감됩니다ㅠㅠ 덕질 자체가 나쁜건 아니에요 근데 각자의 상황에 따라 주는 영향력이 있어서 적당한 선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금 제게 딱 필요한 말이에요ㅠㅠ
막 새벽에 잠 안오면 모아두었던 굿즈들을 보면 뭔가 왜 이렇게 낭비를 하고 좋아해야할까 라는 생각이랑 탈덕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현생도 생각해야되고 또 잊을 수는 없고ㅠㅠㅠㅠ
낭비가 아닌 또다른 자신의 행복을 찾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현생이 지치고 힘들때 하나의 활력소이기에 저는 전혀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추억이자 지금 그리고 예전의 내가 행복을 찾는 하나의 방법이였기에요😊
낭비라고 생각 드는 순간 안하는게 답이죠
헉 낭비... 저도 새벽에 잠 안 오면 모아두었던 굿즈들 막 보곤 하는데 볼때마다 새삼 그래도 나 꽤 모았구나.. 더 열심히 모아야지! 항상 이 생각 들었었는데 낭비라는 생각도 들 수 있군요 하긴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식으면서 현타 오는 마음 뭔지 알 거 같긴 해요 ㅜ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사실 아이돌에 온갖 돈을 쓰면서 하루종일 덕질하는게 정말 한심해보였는데 그 입장이 되어버리니깐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진짜 외모, 성격, 실력, 가치관 모든게 내 취향인 사람은 첨 봤달까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ㅁㅊㅁㅊㅁㅊㅁㅊ 진짜 인정 제가 지금 그상태.. 빨리 빠져나와야되는데 그 아이돌밖에 생각이안남...
와 진짜 저랑 똑같아요…
진짜... 과몰입 안 하는 덕질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됨 특히 이번 아이돌이 과몰입 레전드로 심한듯요ㅠ...
ㅋㅋ.. 저도 이 전 아이돌한테는 굉장히 할미 생활을 해왔는데 군백기도 겹치고 활동이 너무 뜸해져서 다른 아이돌 파기 시작했다가.. 과몰입 재대로 당함
건강한 덕질은 현생에 소확행이랍니다♡
비투비 덕질 7,8년차... 탈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현타가 오더군요. 내가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물론 다 내기준)을 투자했는데, 그 분들은 어차피 내가 존재하는지도 모를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순간 나의 외모, 나의 능력을 원망했습니다. 조금 더 예뻤으면, 노래를 잘했으면,, 등.
사실 탈덕을 몇년전 사건이 터졌을 때부터 생각해 보았지만 오히려 단단해져야는 둥 내 자신을 세뇌 시켰고, 비투비 덕에 위로받았던것이 생각나 쉽게 놓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돌 덕질도 종교와 비슷하네요. 이 영상을 보며 마지막 다짐을 했고 탈덕을 하려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겐 정말 큰 고민이었어요. 탈덕을 하면 전처럼 미친듯이 나의 모든것을 투자하진 않겠지만, 신곡은 챙겨듣는등 사소한것으로 7년간 살아갈 원동력을 주었던 분들을 응원하려 합니다. 그냥 어딘가 풀어놓고 싶어서 적은 글이었어요.
7년… 놓기힘드셨겠어요. 여기서 구멜로디 만나니 반갑네요
사바사임..저는 오히려 덕질 덕분에 제 꿈 찾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나름 갓생 사는 중.
하다보면 사랑이 너무 커져서 내 현생보다 덕질의 비중이 훨씬 커지는 걸 발견하게 됨... 굿즈는 이만치 사면서 정작 내 옷 하나 사는 거는 벌벌대는 거 보고 심각하구나 느꼈던... 너네를 사랑하는 게 곧 나의 행복이니 결국엔 덕질이 나를 사랑하는 거라고 합리화하며 지냈었는데.. 알바비 다 슴에 갖다주고 나서 현타를 느낌.. 이제는 예전만큼 굿즈 충동구매도 안 하고.. 그렇지만 여전히 앨범 나오면 사고 싶고.. 모으고 싶고.. 가진 포카들 양도는 죽어도 못 보내겠는 그런...😂 내 현생과 덕질의 발란스를 맞추는 게 진짜 너무 어렵더라는....
그냥 덕질은 유사연애임
연애할때 감정이랑 비슷함
그래서 저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이 영상 보고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아이유 덕질을 4년 7개월동안 하면서 느낀점인데
솔직히 덕질은 건전하게 하는게 답이고 취미생활로 하는게 정상입니다.
과몰입했다간 한순간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인생도 망가지는건 한순간이에요.
공과사를 구분할줄 알아야 합니다.
ㅇㅈ......
아이유는 니 여친 아니다. 니 와꾸 봐라. 어떤 예쁜 여자가 흔남하고 사귀냐. 못해도 훈남 사귀지.
@@새끼북극곰
여친이라고 하지 않았고 걍 좋아만 한다는건데 뭐가 그리 꼬였누
흔남보다 더 인기없는게 쿨한척하며 훈수두는건데
@@Gordon-rb7nd 내가 다시 정정해야할 게 길거리엔 평범한 외모가 깔린게 아니라 평범 미만 외모가 깔림. 그니까 저 blueming1225을 흔남이 아니라 추남으로 정정함. 그리고 니도 추남임. 나는 흔남임. ㅅㄱ
여기 댓글들 보니까 아이돌 덕질은 ㄹㅇ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정신병이 맞다...
지친 수험생활의 한줄기 빛이지만 때로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는ㅠㅠ
@???? 너 이 댓글 단사람 알아?
@???? 수험생활 안 해본 티 내지 말자
@???? 왜저래
@???? 니가 저 사람 알아..?ㅋㅋㅋ모르면서 초면에 왜 그럼..진짜 수준
@Olivia in l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열폭하고다님? ㄱㅇㄱ
자꾸 실망하게되면, 기대를 하지 않게 되고, 기대를 하지 않게 되면,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생각을 하지 않게 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럽다. 사람을 잃는 방법은.
연예인은 나말고도 돈벌고 대우받는다..
나는 내가일해야 돈을 벌고 쓰고 모아야 대우받는다.
그들이 해외가서 좋은거먹고 놀고 비행기 비지니스 타는거보다.
나와 부모님이 해외여행가고 먹고노는게 더 중요했다.
연예인 영상보고 웃는것까지만해줄께.
앨범많이사서 팬싸가는건 플라스틱쓰레기 만드는거니까 자연에게 미안하니 안산다. 음악만 들을께!
덕질이 ... 하면 할수록 한 번씩 현타옴
3년간 200쓴거면 덕질치곤 굉장히 소소하신데요..그리고 이런 취미나 살면서 이런 몰입할만한게 잇어야 재밋지 재미없어서 인생 어떻게삼 이런거 하고 다니는것도 다 때가잇는건데.맨날 현생만 살면 무슨재미로 살까요 게임같은건 왜하고 만화 왜보며 드라마는 왜볼까요 아무것도 안남는데 맨날 실용만주의하고 돈만 백날 모와봣자 인간은 어차피 죽는데 즐길수 잇을때 즐기는것이 최고라고생각함
3년 200..어른의 입장에서는 별게 아니라 느껴지긴하지만 고등학생이 200 = 어른 ≈1000? 저는 이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쵸 요즘은 한달 200도 적은데...ㅠㅠ
저는 고2 부터 재수까지, 아이돌을 덕질했던 사람입니다. 왜 좋아했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이 너무 빛났어요. 제 눈에는 그랬어요. 눈에 뭐 씌운 듯이 이 사람들에 대한 것들이 너무 멋져보였어요. 실력이 좋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걸로 현생을 도피하고, 눈앞에 놓인 인생에서 거쳐가야 하는 걸 보지 않았어요. 계속 도망치기만 했어요. 이 그룹의 노래, 무대, 앨범 그런 걸 계속 보고 찾아보고 끊이질 않았어요. 스스로도 몇번 끊으려했는데 안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저는 이전에 아이돌이라면 절레절레하면서 보지도 않았는데, 이 때에는 거의 뭐 정신 못 차리고 빠져있었어요.
인생에서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피하려고 했었나봐요. 노력해도 이미 따라갈 수 없는 상황에서 열심히 해봤자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다시 보면, 그냥 그들은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게 보이는데 나는 아니니까 현실의 저를 놔버렸던 것 같아요. 그들의 성공은 내 성공이 아님에도 그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게 지금은 한심해보여요. 그 사람들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도 않는데 나는 뭐가 그렇게 좋았던건지.
대학도 오고, 현생이 이제서야 남들 궤도에 따라가는 것 같아서 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렌즈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네요. 이제는 더 이상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도 아니고 주접 글을 보고 있어도 잘 모르겠고, 실력 좋은 거 잘 알지만 더 이상 찬양 비슷한 그 느낌이 없어졌어요. 확실히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본인 눈에 뭐가 씌인 건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이돌을 덕질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 인생의 길은 멈춰놓고 덕질 중이라면 그건 과연 취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나는엑소팬아님
@@조민향-c6y저도 엑소팬 아닙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정신차린거같아요
아니 댓글들 너무 덕질은 병신같은 짓이라는 뉘앙스로 말해서 좀 그럼… 클린하게 덕질하는 사람들은 현생도 잘 살고 덕질하면서 힐링도 잘함ㅋㅋㅋ 덕질해서 인생 망치는 경우는 걍 본인이 본인생활 잘 못한 탓이지 니들이 좋아했던 아이돌 탓은 아닌거임,,,
정상인이 덕질하는 경우는 매우 드뭄.
내가 여자 거르는 가장 첫번째 기준이 덕질한적이 있냐임. 특히 아이돌.
차라리 애니 덕질한 년이 아이돌 덕질한 년보단 나았음.
@@prac8525 그건 무개념짓하는 팬이 그 팬덤안에 많나 적나 차이임 애니덕이나 아이돌덕이나 다 똑같이 뭐
@@prac8525 보통 아이돌 덕질하다가 탈덕하면 애니판으로도 많이 넘어가던데ㅋㅋ 애니덕후랑 아이돌덕후랑 거기서 거기임
덕질하면서 느낀거지만 내가 힘들때 직접 와서 위로해주는건 아니지만 노래를 들으며 큰 위로를 받을때도잇고 가끔씩 일이 잘 풀리지않거나 고민이 잇을때 아이돌의 조언을 들으며 힘을 받을때도잇는것같다 비록 그 아이돌에게는 내가 수많은 팬들 중 한명이겟지만 나에겐 참 소중한 사람들이란게 조금 슬프지만 이렇게보면 짝사랑은 자해라는게 맞는듯..어쩔수없이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줄수밖에 그래도 사랑해❤
제대로 된 덕질은 사회인이 되고 어느정도 경제적 능력이 되면 어마무시함 특히 아줌마들 장난아님
좋아하는 연예인 논란생기면 심란하고 악플보면 맘아프고 잘못하면 덮어줘야하나 싶고 맘고생할정도로 누굴 깊게 좋아하는건 아닌거같다 다 나 행복하자고 덕질하는거고 나 재밌자고 연예인 파는건데 내가 주가 되야지 연예인이 주가되면 안되고
덕질하면서 너무 심한 감정이입은 하지않는게 좋아요 연예인의 1. 스캔들 2. 개인사아픔등 이런것때문에 본인자신 감정소모까지는 하지마세요ㅜㅜ
덕질하는 것도 내 맘이고 탈덕하는 것도 내 맘이고 애초에 연예계에 빠지지 않는 것도 내 맘입니다. 덕질에 돈을 얼마나 쓰던 간에 내가 번 돈이고 자기한테 권리가 있으니 남들이 말할 권한은 없어요. 남들한테 그렇게 덕질하다가 인생 망한다는 소리 하시는 분들, 남 인생에 간섭 마시고 그냥 본인들이 원하시는 인생 사세요. 내 인생이 망한다고 해서 책임져주실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덕질하면서 생기는 손해는 전부 내 몫이니까 그것 또한 내가 다 감당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걸 알면서도 덕질하는 건 내 본진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거겠죠. 좋아하는 만큼 본진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게 투자를 하는 것이고 투자를 하면 본진 콘서트도 갈 수 있고 굿즈도 살 수 있으니까 돈이 크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비록 본진은 나를 모르지만 그걸 알면서도 덕질하는 게 팬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덕후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주세요.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 본진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고 끝까지 선 안 넘는 선에서 건강한 덕질 계속하려고 합니당. 내 본진, 투바투 사랑해
공감
에리인데 너무 행복하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내가 누굴 좋아해본적 없는데 경수가 날 이끌었다 우연히 보게된 아는형님에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이쁜말만 할수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 디오. 이름을 기억하고 2년정도 흘렀을때 다시 보게된 아는형님 아 저 애 그때 디오였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봤던 그때 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로 힘들고 죽고싶었던 마음이 살아졌던거 같다. 진짜 너무 힘들고 울고싶을때 내 최애 예능 아는형님 보면서 기분 풀었었는데 이젠 그게 엑소로 변했다는게 난 자랑스럽다 최소한 경수 우리 디오가 살아있을때 까지는 살아있자 경수한테 부끄럽지 않을 사람이 돼고싶다. 그때부터 엑소 노래를 들으면서 울면서 공부했던거 같다 이것만 끝나면 쉬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갔던거 같다 약속이라는 곡을 듣고 엑소멤버들도 힘들겠지 우리를 위해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고있겠지? 그냥 내 할거하면서 기다리고 싶더라 난 팬이라는 자리에서 너네는 아이돌이라는 자리에서 다르지만 똑같이 빛나는 사람이 돼고싶다
방탄 덕질하는 중인데 정말로 방탄이 나한테 밥 먹여주진 않음 근데 맨날 노래 들으면 너무 위로되고 힘들 때는 더욱 더. 굿즈도 살 때마다 너무 좋고. 난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나도엑소팬아님
근데 난 덕질하기 전에는 딱히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본적도 없고 그냥저냥한 인생을 살았었는데 덕질 하기 시작하면서 콘서트 가려고 펑펑 쓰던 돈도 열심히 모아보고 콘서트를 보면서 감동과 벅참을 느껴보고 진짜 간절하게 뭔가를 바래보고 일상에서 피식피식 웃고 우울했었는데 떡밥 하나로 우울을 한번에 없애주는 행복을 느끼고 같은 분야를 좋아해서 말이 잘 통하는 사람도 사귀고 아직도 그게 현재진행형이라서 덕질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듦 현생에 피해가 가고 내가 너무 힘들어진다면 당연히 자제해야하지만 내가 행복한 덕질은 내 삶의 질을 올려준다고 봄 특히 요즘은 남을 까내리기 바쁘고 서로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함
굿즈 사도 돼요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다면 근데 팬싸 간다고 앨범 많이 살 거면 될 확신이 있다 그럼 사세요 신인도 아니고 1군이라면 100장 200장으로는 절대 안 돼요 그리고 현생 적당히 살 수 있을 정도만 해주세요 밥 먹여줘? 뭘 해줘? 그런 말은 무시하세요 당신이 행복하겠다는데 왜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전 걔네가 대학보내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저도 자극 받아서 공부해서 대학 감 이런면은 긍정적 효과
무명은 3장만 사도 팬싸 당첨이라던데...망돌을 파야하나
걍 현생도 제대로 못사는데 덕질하면 현타오는건 당연한거구 현생도 잘살면서 여유롭게 덕질하면 힐링도되고 나름 돈버는 재미도 느껴짐 이럴려고 돈버는구나 하는 재미 ㅋㅋㅋㅋㅋ
서로 입장차이지뭐 ㅋㅋㅋㅋ 탈덕하든 덕질하든 서로 나쁘게 볼 그건없는듯
과도한 덕질(자신을 망쳐가면서 까지 하는 덕질,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정도까지 덕질)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선에 맞게 적절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고 건전하게 덕질하는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문제들도 있을수 있지만 그만큼 긍정적인 점들도 굉장히 많아서요 그래도 제 인생의 힘이 된 덕질을 아예 안할수는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 건강한 덕질을 하는중입니다. 제 형편과 제 선에 맞게
전 10대때도 안하던 덕질을 서른넘어서 하는중입니다ㅋㅋ 그 그룹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브이앱 찾아보고 유튜브보며 멤버들도 좋아진경우에요, 덕질초기라 이전 앨범 한장씩만 구입하고 아직 굿즈는 안사고있는데 마인드컨트롤 잘해야겠네요
5:66
혹시 뉴진스..?
@@와우-y3d 이 당시의 그룹은 데이식스, 하지만 지금은 뉴진스도 좋아하는게 함정
@@권수정거울 아 1년 전이네요 댓글이ㅋㅋ
저도 최근 르세라핌 아이브 빠졌는데 악기커버연주나 그림그리기, 앨범사기만 할려구요
김희철이 매일 말하지 우리한테 인생을 걸지 말라고.. 그래서 슈퍼주니어한테 인생을 걸진 않지만
좋아하면 힘이되고
앨범사서 최애가 돈 벌면 내가 뿌듯하고..
취미니까 하고싶은 사람은 하면 되고
돈 아까운 사람은 안하면 될 듯 합니당
우왓 여기서 엘프를 만나네요..!!
@@9u_0o 엘프는 어디에나 있다구요💙
덕질은 나의현생을 살게해준다.
콘서트볼려고 일열심히 하게된다.
딱 덕질은 컨텐츠까지만. 그 이상 연예인에게 투자하고 싶은 돈은 본인 맛있는 거 드시고 계발하는 데 쓰는 게 나을 듯
현생 안망칠정도로 적당히 하면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거같아요..
덕질 하다보면 내 가수가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진 않지만 그럴 힘과 그런 생각들을 하게 도와줌
적어도 지금 내가 불행하지 않도록 해주고 만약 내 가수가 나를 보고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면 정말 생활태도가 많이 바뀔꺼임... 내가 그렇게 많은것들이 바꼈음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이돌이 밥먹여주냐 하는데 적어도 밥을 먹고 싶게 해줌
오 이 생각도 좋다
밥을 먹고싶게 해준다는 말 너무 좋네요☺
다들 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기준을 정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누구는 아이돌이 자신의 삶에서 너무 중요하면
그만큼 덕질을 하면 되는 거고 아니면 말면 되는 거죠
각자 중요의 순위가 다른데 그 마음을 너무 한정짓는 것 같아 슬퍼서 끄적여봅니다..
누군가에겐 구원이었어서 그만큼 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서로 존중해줘요 우리
너무, 빠순이라고 욕하지 마시고ㅠㅠ
호구짓을 해도 내가 하지 남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피해만 안주면 되지...
저는 연예인과 팬에게는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중2부터 지금까지 5년정도 세븐틴 덕질하고 있는데 덕질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요 내가 힘들때 슬플때 기쁠때 오빠들 노래듣고 있으면 힘들때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입덕한 후로 덕질을 하는것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고 있어요 덕분에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거든요 밖에서 오빠들 노래만 나와도 저절로 행복해지기 때문이거든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 않겠지만 그냥 제가 덕질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말한거 뿐이에요 ㅎㅎ
저두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김종국 덕질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노래가 좋아해서 덕질을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덕질을 지옥같았던 현생의 회피처로 여기게 되었고 없는 돈 탈탈 털어가며 굿즈 사고 프로젝트 후원하고 공방 뛴다고 외박도 마다하지 않았었어요. 그 당시엔 어두운 제 학창시절의 잠시라도 빛이 되어줬던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현생을 잊고 피하고싶어 도피처로만 여겼던거 같네요. 김종국이라는 사람은 흠 잡을 데 없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제 덕질생활은 전혀 건전하지 않았어요. 팬덤 내에서 크고 작은 싸움도 있었다보니 내가 좋으려고 한 덕질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고 고3 수능이 끝나고 결국 현타가 와서 탈덕했습니다. 2년이 지나고 콘서트한다는 말에 또 옛날 생각이 나 알바까지 뛰며 콘서트 비용을 마련했지만 마음 식는건 금방이었어요. 없는 돈 털어가며, 무리하게 돈 마련해가며 덕질하지 말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던 때였습니다. 결국 그 콘서트 이후로 완전히 탈덕을 하게되었고 현재는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 없고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굿즈도 중고로 다 팔았고요. 덕질도 정말 마음이 여유롭고 현생이 괜찮을 때 하는게 맞나봅니다.
난 이분보다 더 돈도 많이 썼고 뭐 엑소 7년 파다가 탈덕했는데 지금은 다른 그룹만 파구ㅎㅎ 처음으로 덕질 시작한게 초5때 엑소였는데 난 후회하지도 않고 그냥 되게 좋은 추억과 나에게 성장을 준 경험임. 덕질을 하면서 sns 사용법, 은행가서 계좌이체하는법, 포장하는법, 택배보내는법, 인터넷쇼핑하는법, 중고거래하는법, 지하철 노선 보는법, 혼자 서울 갔다 오기, 등등 진짜 내가 하나하나 정리하기도 힘들정도로 할줄 아는게 많아졌고 진짜 어릴때 친구들이랑 다투는거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텐데 그 힘들때 들었던 노래 다 기억나구 아직도 스물한살인 내가 그 노래 다시 들으면 또 위로를 다시 받고 그럼… 그냥 나는 아이돌로 유사 먹기 보다는 내가 존경하는 마음도 크기때문에 예를 들어 아직까지도 보컬 연습을 하는 백현이의 성실함… 블랙핑크가 성공하고 자기관리도 잘하는 모습 연습생때 했었던 노력들, 지드래곤의 명예 등등 삶의 원동력이자 자극제임. 아이돌과 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느낌?? 아이돌 때메 이것저것 하다보니 미대 디자인과 대학 다니고 있고 쨌든 저분은 건강하지 못한 덕질을 해서고 집에 돈이 많으면 많이 쓰는거고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서 하는거고 그 굿즈나 스밍을 사거나 할때 개개인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하는지도 중요함 다들 건강하게 덕 했음 좋겠고 덕질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말때메 현타오고 그러지마요 내 최애가 나에게 줬던 위로 행복 그리고 꿈을 가질수있게 해줬던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합니다
저도 엔시티 덕질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처음엔 그냥 알고리즘에 의해 한 멤버의 영상을 봤는데 점점 관심이 커지고 빠지게 되더라구요..근데 사람이 실수를 할수도 있고 잘못을 할수도 있는건데 정말 믿고 좋아했던 사람이 그랬다고 하니까 멘탈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엔시티를 위해 쓴 시간과 돈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현생과 구분을 하며 어느정도 덕질은 괜찮다고 생각해요.덕질도 하나의 추억으로 생각하고 힘들때 심심할때 외로울때 하나씩보며 취미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모든 팬분들 화이팅 하시고 어덕행덕하세요!문태일💚서쟈니💚이태용💚냐유타💚김동영💚정윤오💚윈윈💚김정우💚이마크💚이동혁💚나재민💚이제노💚황런쥔💚종천러💚박지성💚샤오쥔💚헨드리💚양양💚텐💚쿤💚쇼타로💚성찬💚시즈니💚사랑해
저기 섭외할거면 존나 제대로 덕질한 사람 섭외하세요. 앨범 컴백 한번 값에 200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매하게 덕질한 사람만이 저런소리합니다.
지대로하면 다른쪽갑니다 어차피 갓생 못살아요
덕질이 현생에 영향을주는건맞는건같음 항상 내 할일안하고 엔시티 영상만 보고있는 나 자신을볼때면 나도 내가 한심해짐 하지만 반대로 내가 어디를갈때 들을수있는 음악을 제공해주고 사람들에게서 상처를받았을때,눈물흘리고싶을때 내 아이돌을 보면 되게 심적으로 안정이되고 그냥 그 순간이 어떠하든 행복하고 위로도 받음 진짜 예전엔 못느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데 그럴때마다 나도모르게 내 아이돌에게서 위로를듣고 울고 웃고 그러더라… 그런 모습을보면서 또 내 아이돌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함 과몰입 덕질은 멈추고 행복한 선지키는 덕질합시다
교훈=그냥 건강하게 덕질하자,,
저는 고등학생때 덕질하면서 진짜 100만원가량 앨범사고 응원봉사고 굿즈사고 덕질 생활에 썼던적 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현생이 망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가 앞으로도 몇백만원이나 더 써도 내 최애는 내 존재조차 모를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딱 그순간부터 덕질생활 접고 그냥 유튜브로 노래만 찾아듣고 사진만 보는 그런 현생으로 돌아왔습니다
빅뱅 판지 12?년 정도 됐는데 앨범이나 굿즈 갖고싶은거 딱 하나씩만 사고, 콘서트는 3번, 대부분은 음악 듣고 힐링하고, 폰으로 사진 모으고 학교 댄스부 들어가서 새 취미도 생기고.. 뭐 이렇게만 덕질했어서 현생은 괜찮았어요.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으면 좋은 것 같아요 빅뱅 말고도 일본 아라시 좋아한 적 도 있었는데 그 때도 앨범, 잡지만 몇개 사고, 노래듣고 예능 가끔 보고,, 그러다가 일본어 전공해서 지금은 일본 대학다녀요 덕질과 현생 밸런스를 잘 맞춰야해요. 무조건 내가 0순위.
뮤지컬 덕질하고 있어서 돈이 매우매우 많이 들긴 하는데ㅋㅋㅋㅋ그래도 삶의 이유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ㅜㅜ
저두요...진짜 돈이 들지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댕로와 대극장 가는 길...항상 설레고....회전문을 돌다가 저번과 다른 디테일을 발견하면 씹덕같이 좋아하고...매일 반복되는 티켓팅과 뭔가 많아지는 티켓북,,,뭔 얘기 들으면 뮤지컬 대사와 연결하고...
나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 방탄을 좋아했었음. 우리 부모님은 내가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같은 건 덕질하는데에 풀어라하시면서 동네 부모님들끼리 같이 콘서트 티켓팅도 해주셨음 (그래서 1, 2층 다 갔었음) 그때 방탄 윙콘이 기말고사 일주일 전이었는데, 부모님한테 이번 시험 진짜 잘볼테니까 꼭 가겠다고 해서 결국 갔고 그때 기말고사를 점수 젤 잘 받았음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 방탄 코카콜라 포스터였나 그것도 갖다주시고, 방탄 교통카드도 직접 사서 갑자기 주시고ㅋㅋㅋㅋ.. 앨범은 용돈으로 샀었음. 방탄 나온 거 있으면 다 사주셨었음.... 그래서 부모님 덕분에 현생 진짜 잘 붙잡으면서 덕질했던 것 같음. 비록 지금은 탈덕했지만 그때 방탄 파면서 많이 행복했음 친구들이랑도 더 친해졌고, 새로운 인연도 만나보고. 지금도 물론 탈케 안하고 새로운 그룹 파는데, 지금도 내 최애 보면서 힐링 받음 고3이라 공부하다가 짜증나면 최애 배경화면 보고 힐링 받고 공부함. 최애 덕분에 돈도 벌고...ㅋㅋㅋㅋㅋ 여튼 현생을 중심으로 덕질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음😍
탈덕한 이유가 궁금해요!
나도 연예인을 정말 좋아했고 콘서트 간적까지 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론 내게는 1도 도움이 되지 않았음. 그 잠깐의 시간동안 즐거웠지 연예인 눈길한번 받아보자고 애쓰고. 아무리 애써봤자 결국 연예인과 나는 그 잠깐의 시간만 마주치고 그 이후 현실에서는 만날수없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난 그래.
연예인에게 투자할 시간에 나에게 투자하면 나는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될테고. 콘서트 공연장에서 가수 뒤에 악기 다루던 사람이 한심한 눈빛으로 응원 열심히 하는 날 쳐다보던게 잊히지가 않더라. 그때 깨달았지. 연예계쪽 종사자들이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성공해서 찾아가면(평범한 삶 말고 말 그대로 "성공") 그러려니 하지. 백수, 중소나 댕기는 애들이 그 짓하니까 한심하게 보는 거 아니냐. 그리고 그런 평일 대낮 시간에 영접하는 거 보면 딱 봐도 ㅎㅌㅊ 인생인 걸 아는 거지. 결국 겉모습 보고 판단하는 거임. 니가 겉모습(외모)이 결정적 요소가 되어 그 연예인을 좋아하듯이. 아니면 능력이 없으면 그냥 니가 예쁘면 한심한 눈빛으로 안 봄. 와 저런 사람도 팬이구나 라면서 좋은 눈빛으로 쳐다봄.. 니가 얼굴도 평범하고 능력도 평범하니까 한심하게 보는 거임..
@@새끼북극곰둘다 틀린말아님 ㅋㅋ
고정댓처럼 덕질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현생에 피해주지 않으면서 취미로는 말이죠 .. 저도 시즈니인데 덕질을 하면서 사람이 참 많이 바뀌어요 물론 주변에 친구나 가족들처럼 힘들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들도 많지만 아이돌은 또다른 휴식처거든요 저한텐. 기분이 우울하거나 힘들때 그 누구한테도 말하기 싫을때 유일하게 저를 웃게 해주고 이겨낼 힘을 주는 원동력이에요 또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낀다는 마음이 되게 소중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좋으니까 그 사람의 좋은 면도 본받고싶고 그가수의 팬으로써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고 .. 오히려 이런 장점때문에 어떻게든 아이돌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용..ㅎ 엔시티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해 항상 좋은 음악 좋은 말 너무 많이 해줘서 고맙고 행복을 줘서 고마워 😊
나는엑소팬아님
그 경계선을 잘 지켜야함
1원칙: 돈을 되도록 쓰지 않는다(팬콘서트 크게 하는거만 간다, 1년에 1~2번)
2원칙: 본 영상을 또 보지 않는다, 이건 시간 낭비의 지름길이다
3원칙: 자기 아이돌을 치켜세우는 용도로 타 아이돌을 비하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시선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이다
4원칙: 연애 감정에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 약간의 감정은 자기개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본인이 잘 조절하자
최근에 탈덕했는데 이유가 내가 좋아허는데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어딜가도 이 사람 까는 글 밖에 없고 계속 스트레스...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까지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셒은 생각이 들면서 탈덕함 그냥 이젠 뒤에서 응원해야겠다..싶음
저도 건강한 덕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들 덕질할때 절대 비공굿 사지 마세요 전에 방탄 비공굿 잼민 시절에 오지게 사고 포카 만들고 지랄지랄을 했는데 비공굿 나중에 팔 때 돈도 별로 안 되고 그냥 공굿만 사세요 나중에 ㄹㅇ 돈 됨 오래된 디비디나 이런 건 비싸게 팔던데 그래서 탈덕할 때 14만원 벎 그리고 적당한 덕질은 삶의 좋은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전 오지게 힘들 때 본진 팬송이나 처들으면서 존나 감성 잡고 울면서 마음 다독이고 아는 사람은 알 거임 컴백 날짜되면 심장 두근 대고 희열을 느끼며 공식 유튭 채널에 들어가서 드래그 오지게 하는 그 느낌. 이거시 바로 삶의 활력소임 본진 병크만 안 터지면 완만한 덕질 가능합니다
초6때부터 고3때까지 현생에 지장 줄 정도로 여러 아이돌 덕질해본 결과 덕질은 개같은 현생을 그나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팀목이자 추억이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초중고 어린 학생일수록 조심하셔야 해요. 남들 열심히 수업 듣고 공부할 때 혼자 속으로 최애 생각하면서 멍때리다 진도 다 놓치고, 떡밥 줍느라 공부 손놓아서 학업성적 떨어지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그랬었고ㅠ 첫 수능 크게 망치고 나니까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최애는 내 삶의 구원자이자 파괴자라는 걸ㅠㅠㅋㅋ
그러니 제발 덕질은 하더라도 적당히 하시길 바라요 떡밥도 무조건 다 챙길 필요 없고 굿즈도 사고 싶은 것만 사고 그러세요. 괜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덕질밈처럼 똑같이 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ㅠㅠㅠ
아이돌이 밥은 안먹여줘도 그 누구보다 날 행복하게는 해 줌 . 이거 팩트.. 내 인생 즐거울 일 내 가수뿐, 어덕행덕💜
확실히 여돌좋아할때랑 남돌좋아할때랑 너무 다른 것 같다.
중1후반부터 레드벨벳을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넘 좋아하지만 그때는 진짜 미치게 좋아했다. 근데 그렇게 좋아해도 지금 남돌을 좋아할때랑은 뭔가 느낌이 되게 다르다.갑자기 작년초부터 슈퍼주니어 동해에 빠져서 지금까지 동해영상만 보는데 계속 생각나고 미쳐버릴 것 같고 여돌을 좋아할때랑은 심적으로 좀 다른 그런느낌도 들고 이제 곧 성인이라 탈덕하고 일반인들처럼 그냥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게 너무 안된다. 영상을 안보려 해도 계속 보게되고 콘서트도 가고싶고 아 진짜 제발 저 누가 좀 탈빠하게 해주세요 탈케하고싶어요
덕질하는데에 너무 조급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괜찮습니다... 트위터 보니까 정말 현생 저리가 하고 덕질 미치도록 하는분들 많더라구요...!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해.. 남들이 티저 올리니까 나도 올려야해 이런 의무감 갖지마세요
조금 소식 늦게 볼 수도 있는거지 난 왜 늦게 봤을까 하고 자책하지 마시고 ㅠ 건전하고 행복한 덕질하시길 바랍니다♥
아! 저는 시즈니 입니다..
^^...
엔시티 마크 좋아하는 고3인데요 ㅜ 탈덕 어떻게 하나요 ㅠㅠ 공부해야하는 시기인걸 알면서도 덕질에 시간을 많이 쏟아요 .... 전보다 성적도 많이 떨어져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못 빠져나오겠어요..ㅠㅠ 🥲 원래 아이돌에 빠지는 성격도 아니어서 처음 덕질인데 진짜 이마크가 너무 좋습니다 ㅜㅜ 금사빠라 연예인 좋아해도 원래 금방 빠져나오는데 마크는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져요 ㅜㅜ 진짜 미치겠어요 ㅠ..덕질에 미친 요즘 제 모습 보면 옛날의 제가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
근데 저는 몇몇 분들이 하지말라고 하는 그 덕질 덕분에 목숨을 구했어요. 정말 인간관계와 학업에 지쳐 제가 생각해도 정말 폐인처럼 살았었어요. 하루종일 방에있어서 먹는건 물뿐이고 더이상 눈물이 나오지도 않아서 낮에는 방에 쭈그리고있고 밤에는 밖에 아무도 없는곳에서 저 스스로에게 욕을 했고 자기혐오에 찌들어있었어요. 그러다가 학원을 가는길에 한 아티스트의 노래가 저의 귀에 들어왔고, 그 가사에 눈물이 나왔어요. 그 때 전 처음으로 음악에서 감정을 느꼈고 그 이후로 가사와 그 아티스트들의 가치관에 힘입어 상담을 받았고,저를 괴롭힌친구들에게 연을 끊자고했습니다 원래는 학폭위를 열려 했지만 그간 정 때문에 그저 메세지로 저의 의견을 보내는게 다였습니다 그래도 이젠 저에게 힘을 주는 곳이 있기에 신경쓰지않고 저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진짜 친구도 생겼고 성적도 하위권에서 상위권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전 덕질에 대해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덕질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망쳐졌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누군가는 저처럼 인생이 회복됬을 수도 있죠.그러니 그냥 본인에게 맞는 대로 사세요.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고 그냥 '저 사람은 덕질이 좋구나'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당신에게 피해가 안 간다면 그냥 두세요. 당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습니다.
난 그래도 덕질하고 많이 바뀌었음
원래 남 눈치 엄청 보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덕질한거 되돌아보면 진짜 내가수가
나에게 힐링을 많이 줬다 생각함
다 맞는 말이다 진짜.. 다들 나이 들어보면 알 거야
돈만 많이 안쓰면됩니다...앨범 몇십장씩 사지마세요 다 처치곤란 쓰레기됩니다 공굿도 안필리는 마당에 비공굿....무나해야지 겨우가져갑니다 애지중지하면서 프리미엄 붙었던 인형들 원가이하로해도 안사가요,...올콘뛴거 아까워 미치겠어요..걍...갤러리유투브덕질하세요...ㅠ
어떤 아이돌 덕질하셨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tey3314 영상에서 나오신분이랑 같은 그룹덕질 7년했어요...
엔시티 덕질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저는 엄청 외로움을 타는사람이에요 부모님이 주시는 애정이랑 친구에게서 받는 애정에 목말라서 늘 매달리다가 어느순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때 유튜브를 통해서 아이돌을 접하고 나름의 신세계를 만났던거 같아요 저는 총 6년째 돌판에 머무르고있어요 정말 초반에 덕질할때는 그런거 아무런 도움이 안됀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솔직히 진짜 그런가? 싶어서 탈빠하고 다시 입덕하고 이 과정이 정말 많았어요 근데 이러니까 솔직히 전에 친구들한테 휘둘리던때랑 다른거 없이 똑같이 감정소모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젠 제가 제 인생 알아서 관리한다 그러고 엔시티를 덕질하고있어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남에게 휘둘리지않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니까 좋은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일 좋은점은 제가 긍정정으로 변하고 가치관이라는게 생겼어요 예전에는 게으르고 살기싫다~ 어덯게든 되겠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덕질하면서 엔시티 멤버중 마크라는 멤버의 가치관과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어 저도 긍정적으로 바뀌게된거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꿈이 생겼어요 사실 전에는 꿈이없으니까 목표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약간 삶의 이유가 없는느낌 근데 엔시티를 덕질하고 조금씩 가치관이 잡혀가니까 꿈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엔시티의 독특한 앨범커버랑 컨셉같은걸 보고 ‘아트디렉터’ 라는 꿈이 생겨 그 꿈을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있어요 그리고 엔시티가 저의 단짝친구같아요 항상 시즈니~ 이러면서 잘할수있다고 얘기해주는 멤버들을 보면 내가 성공해서 엔시티의 멋진 팬이된다면 나름 멤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현생을 갓생으로 살려고 노력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또 느껴요이젠 그 무기력하고 삶의 의욕없이 사람들에게 휘둘리기만 하던 예전의 저는 없구나 라고 정말 내가 많이 바뀌었구나 싶네요 그리고 학업과 덕질을 병행하기 힘들다구요? 이거에 대해서 단호하게 이야기하자면 그건 덕질의 탓이 아니에요. 본인이 학업에 뜻이 없었던거죠 그걸 덕질탓으로 하면 안돼요 정말 본인이 공부를 필요로 느꼈다면 잠시 덕질을 내려놓고 공부를 했겠죠 아닌가요?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돌들도 365일 일만하지 않아요 1년 내내 활동기인건 아니잖아요 아이돌이 쉴때는 저도 쉬는거에요 만약 아이돌의 활동기와 본인의 시험기간이 겹쳤다면 더 중요한 시험을 위해 덕질은 조금 내려놓을줄도 알아야죠 아무리 내가 아이돌이 좋아도 아이돌이 1순위가 되면 안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우선순위가 됐을때 조금더 마음편히 덕질을 한다고요 그리고 굿즈는 본인 능력만큼만 사는거에요 그리고 능력이 되더라도 굿즈 앞에선 저도 천번만번 생각해요 내가 이걸 사도 후회하지 않을까? 이렇게 고민해보고, 또 저는 지난 한 달 동안 제 지출을 보면서 내가 이런곳에 쓸데없게 돈을 썼구나 싶은 만큼 지출을 줄여서 굿즈를 사요 그럼 오히려 뿌듯해요ㅋㅋㅋ 입이 심심해서 사먹던 간식비를 줄이니까 오히려 굿즈사고도 돈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남은돈으로 저축도 했더니 꽤 많은 돈이 쌓였네요 이렇게 저처럼 자기관리도 하면서 덕질을 해보세요!약간 제 뒤에 든든한 사람들이 있는 기분이라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행복한 덕질 하시기를 바랄게요☺️
저도 시즈니라서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저도 제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는 인생의 8할이 엔시티가 된 것 같아요... 덕질 할 때는 너무 행복한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너무 무료하고 해야 할 일을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가만히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매일 폰 화면속만 바라보다 보니 현실이 캄캄해진 느낌ㅠㅠ 제가 너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엔시티 영업당할 것 같네요.. 필력 대박이십니다,, 👍
헐.. 진짜 동의해요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 팬덤이름 불러주면서 사랑한다고 해주면 제 편이 되주는 느낌..
@@user-ku9vo2ll4e내 편 되어준다는 게 진짜..너무 힘이죠..
난 애초에 팬사는 그냥 시도조차안함 소비대접 가장못받는거 같음..아이돌이야 본인들 생계와 직결되는거라 팬서비스 왕창해주지만 이것또한 진정성크게 와닿지않음
덕질하지말고 내 인생 살라는 분..덕질이 너무 심하면 안좋겠지만 덕질도 내 인생의 일부에요..적당히 취미로 즐기는 것도 뭐라 하지는 마시길
덕질은.. 힘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
2년차 늦덕 에리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한 현생 살구 있습니다ㅎㅎ
새로운 꿈도 생기고
오히려 저는 덕질이 원동력이 되어서
제 개인적 능력도 그 어느때보다 갈고 닦으며 불태우고 있어여 ㅎㅎ
도경수 사랑해!!
나도엑소팬아님
덕질하면 현생이 힘들지만 삶이 행복해 집니다 에휴 이러니 내가 8년째 덕질을.. 근데 진짜 많은 추억이 되고 삶에 활력소가 되는 존재가 있다는건 좋은 일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덕질을....하면 할수록....왠지...
아무도 안그렇고 이해가 안되겠지만
전...매우 힘들어요 지금 현재 까지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왜그러신가요? ㅠㅠㅠㅠ
전 지금까지 아이돌덕질한거 완전 후회해요. 10대중반부터 20대중반까지 내현생 내팽겨치고 아이돌 따라다니고 좋아했다가 내현생 완전 망하고, 여러생각 한뒤에 탈덕하니 남는건 소속사에서 매출올리려고 만든 처리하기힘든 굿즈에 수십만을 쓴 기억뿐..
아 몰라 백현아 사랑한다❤️
자신이 탈덕하고 후회했다고 덕질은 시간낭비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생을 안챙기고 덕질만 하셔서 그런거고
현생을 0순위로 두고 덕질을 힐링용으로 하면
돈을 얼마 썼든 절때 후회 안합니다
(예전에 어떤 그룹 탈덕하고 느낀점ㅎㅎ)
여러분,, 긴 생각끝에 댓글 달아보는데 혹시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분과 열애설나거나 열애설이 터지고 인정하면 마음이 쿵 내려앉아서 실망감들고 하시는 분들 있나요...? 그분들이 연예인이기전에 사람이라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 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열애설나면 저는 좀 슬퍼져서 후에는 마음까지 식게돼요,, 요즘에는 연예계에 있는 사람들 다 기사 안나고 사귀고 헤어지는 분들도 많을꺼다 라는 생각도 해서 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그럴려나...? 이런 생각을 하게돼요ㅠ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저도요.....ㅎㅎ
음..일단은 사실 연예인을 좋아한단거 자체가 뭐랄까 대가를 바라지않는 짝사랑 느낌이라ㅋㅋㅋㅋ속상할 수는 있죠ㅎㅎ...'속상하다' 정도로 끝나면 뭐..
그냥 이제는 연애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연차가 꽤 쌓인 아이돌은 전 연애를 쫌 해서 좋은 여자잡아서 결혼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신 활동에 피해가 안가는 만큼만 딱 그렇게 생각해요.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우리처럼 연애도 어느 정도해 보고 좋은사람에게 가는게 좋잖아요.ㅎ
그래서 저는 진짜 데뷔 신인에서 5년 정도 지나면 상관없다고 생각 되더라구요. 근데 연차가 많이 쌓여도 지금이 제일 바쁠 시기인데 연애한다는 조금 망서리게 되지만요.
첨부터 마음을 잡고 덕질을 시작해서 그런가 봐요 저는
저는 진짜 덕질 극초반에 잠깐 그런 감정갖다가, 지금은 진심으로 그 아티스트가 행복했음 좋겠어서 여러사람 만나보고 자유롭게 살았음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 경험으로, 제 자신이 연예인도 아니었지만, 유독 저한테 집착하고 저 가둬두려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받는줄 알아서, 역지사지가 자연스레된달까... 그냥 내 본진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첫 덕질 때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이젠 다시 그 기분을 못느껴서 괴로울 정도임.. 남들은 덕질 여러번 하던데 왜 이렇게 빨리 식는지..
굿즈 많이 사지말라고하고 덕질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냥 케바케인것같음
나는 굿즈를 내 아이돌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뭔지 원천은 모르겠지만 아이돌관련 비공굿, 공굿을 사면 기분이 진짜 좋고 하루동안 그거 하나만 가지고 내내 행복해짐 굿즈를 샀을때 모으고있을때 그 기쁨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진 모르겠지만 아 진짜 내가 정말 이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듦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굿즈에 돈쓰는게 내가 행복해지는 일 중하나여서 전혀 아깝지않음
뭐 탈덕했을때 등등도 언급하던데 진짜 만약 탈덕을해도 그때 당시 내가 정말 행복해했고 좋아했다면 후회고 뭐고 없음
오디션출신 모 아이돌 그룹 모 멤버 팬카페에 들어갔는데, 고쳐야 할 점이 보여서 애정어린 마음에 "이건 이렇게 했으면 더 사랑받을 거 같다. 이건 이렇게 하면 더 발전할 거 같다" 했더니, 운영진으로부터 "그런 말은 속으로 간직해주세요," "발언 조심해주세요" 라는 경고를 받았다. 심지어, 공카(공식카페)에 삼수 사수 오수까지 해서 가입했더니, 나중에 팬레터 하나 올렸는데 공카규칙 어긴게 없는데도 무기한 제명을 당했다. 죄명(?)도 안 알려주고, 같은 팬들끼리 고나리질도 심했다. 스밍해라 뭐해라... 나는 직장인이고 현실이 더 중요한데. 광신도 무뇌아들만 있나 싶어서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다. 팬들을 돈주머니나 호구취급하는 소속사와 아이돌산업에 치가 떨려서 두번 다시 덕질따위 안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운영자님의 말씀에 100% 공감간다... 그놈의 덕질 때문에 돈도 너무 많이 썼고, 내가 사준 선물만 인증해주지 않고 내가 올린 글만 댓글을 안 달아주는 그 아이돌 멤버.. 지금은 솔로활동하는데 별로 인기도 없더라. 자업자득이다. 이 경험을 계기로 나는 성격상 덕질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가장 짜증났던 건 팬들간의 관리질, 간섭질이었고 가장 분노했던 건 소속사와 공카의 태도였다. 팬들을 우습게 아는 그 태도. 두번 다시 덕질 따위는 안 한다.
그냥 오래 덕질하려면 파는 그룹에서
사건사고만 안 일어나면 된다고
진짜...
저도 아이돌 덕질 하다가 현생 살게 됐는데 너무 행복한거에요ㅋㅋㅋ내가 그동안 연예인한테 시간 주고 살았구나... 퍼붓던 시간이 아깝기 시작하고ㅠ
후회해도 과거는 돌아오진않고 하 ㅎ
나의 인생이 먼저지요! 덕질은 나를 망치는법..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덕질한 시간이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지..! 나에게 힘을 주는 게 엑소야..>
저도 이번에 찐으로 덕질시작해서
이 영상 보게 됐어요
사회인으로 살다가 덕질을 시작한거라
현실구분이 되는듯요
내 아이돌도 본업 잘해서 갓생사는데
본인도 갓생살아야 덕질도 건강하고 오래하죠
무리해서 굿즈나 앨범지르는건 파국으로가는
자름길입니다😂
진짜 탈덕하게 되면 현타 씨게 올 것 같아서;;
이걸 방지하기 위해 따로 덕질용 저금중이욬ㅋㅋ
덕질하면 돈 존나많이들어요..진심 저도 지금 탈빠못하고있잖아요
지금까지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고 놀고 학교다니면서 장학금도받고, 표창장같은것도 받고 그렇게살면서 느낀 보람?성취감?보다 솔직히 1년도 안되게 덕질했지만 그 짧은시간이 이제껏 단 한번도 맛보지못했던, 그런행복을주기도했고. 너무 예쁜말들도 많이해주고,좋은노래도 많이 만들어줘서 항상 위로받기도하고, 이 팬덤이 학생팬들이 공부를 잘하시는분들이 많은편이라서(특히 중고딩) 더 자극받아서 열심히하고 성적도 오르고 오히려 덕질이 공부자극, 지쳤을때 위로도 해주는.. 친해지고싶었던친구랑 같은그룹을 좋아하면서 친해지기도하고 진짜 이건 사바사임.. 정말 그냥 안죽고 오늘도 눈뜬김에 오늘하루를살고, 죽을이유도 없으니까 살고 그냥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덕질하고는 얘네가, 이오빠들이 내 삶의 이유가 되어줘서, 힘들고 지칠때 위로해줘서, 너무 고맙고 덕질을 놓을수없음..
굿즈사는거에대해서 얘기 많은데.. 예쁘고 잘갱긴걸보면 기분이 좋기때문에...ㅎ 그정도 돈도 못쓸정도는 아니고.. 탈덕할일은 없지만! 한다해도 이렇개 행복한시간을 보낸데에대한 값이라면 너무 적다고 느껴질정도로, 이정도의 돈으로 이만큼의 행복을 느낀다?진짜 돈 하나도안아깝고 쓴돈에비해 너무 큰 행복을 느낌.. 돈쓰는 재미도있고..ㅎ
제 현실 생활을 하고 싶어서 , 공부에 다시 집중하고 싶어서, 탈덕하고 싶어서 보게 됐네요 .. 입덕한 지 2-3주? 되었는데 전에도 노력해 봤지만 쉽지 않지만 ,, 다시 노력해보죠 ㅠㅠㅠ
덕질할땐 행복했지만 확실히 덕질을 끊고 나서 삶의 질이 올라감
오...
이건 진짜 맞는말임 덕질의 이점은 분명히 있지만 덕질을 끊으면 삶이 좀더 건강해지고 자아실현이 발현됨
저도 한 아이돌그룹 덕질에 심하게 빠져서 앨범도 멤버별로 사주고 콘서트 가주고 좋아하는 아이돌이 다닌 명소도 가보고 나름 덕후였는데 어느날 현타 쌔게 와서 탈덕했습니다 내가 이애를 좋아해줘봤자 이아이는 내 얼굴도 모를텐데라는 생각이 드니까 바로 접게 되더라구요 ㅋㅋ 탈덕하니까 그간 사두었던 앨범과 포카는 이쁜 쓰레기가 ㅜㅜ
그래도 나의 행복의 이유…백현
우울할때가 많은데 덕질 할때는 진짜 행복해요 (7년째 엑소엘)
아 그냥 진짜 부럽다 나도 영상에 ㅇ나오는 엑소 중에 한 분 제발 좀 그만 좋아하고 싶은데 그냥 자연스럽게 일과마냥 좋아하고 있음
3년동안 200~250이면 진짜 얼마 안쓴건데... 이걸 많이 썼다고 생색내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웃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