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q1wj8xj2k 제가 훈련소 두. 곳 경험잔데요. 당시 해군은 발로 차고 때렸어요.여긴 간부였고. 육군은 훈련소에서 이런 폭력은 없었습니다. 비슷한 또래에 기분문제 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상당히 모멸적인 폭행이거든여 훈련소는 퇴소 전의 간부 관여가 좀 있는걸 알기에 이러 해서 이런식으 폭력 까지는 본적 없었습니다.
전격! 오늘도 정말 즐겁게 동기들과 선임분들과 봤습니다! 진짜 이번이야기는 훈련소때 생각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오늘날 훈련소는 욕과 폭력은 절대 없었고 대신 얼차려는 많이 받았습니다.... 역시 행군까지 끝내고 나면 사단장님과 강당에서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도 듣고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진짜 여러가지 많이 질문합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자대에 오니 35사단에 훈련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훈련소마다 많이 서툴고 어려워하는 동기들도 있었습니다... 사격장이 산위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뒤쳐지는 동기 등을 밀어주며 올라가던 기억이 났습니다 진짜 그때 뭔가 군인에 정신으로 버티자 하는 가오가 몸을 지배하던 그 기분이 떠올랐습니다 ㅋㅋㅋㅋ 오늘감독님영상보며 동기들 선임들 훈련소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ㅋㅋ 근데 저희 자대가 제5군단 하고 사단이 없고 제1기갑여단에 105기계화 보병대대로 오게되었습니다 후방에서 전방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오늘도 재밌는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보며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근데 혹시 감독님 군대시절때는 체단이 몇급정도 나와야 진급이셨나용?? 여기는 전체적으로 3급이 나와야 한다고 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용~!
폭언과 폭행은 잘못된게 맞죠 제 훈련병 시절에는 무언가 실수를 했거나 미숙했을 때, 폭언 폭행 없이 '엎드려 뻗쳐. 너는 OOO 했기 때문에 얼차려로 팔굽혀펴기 20회를 실시한다' 라는 식으로 얼차려를 받았었어요. 이렇게 해도 훈련병들은 잘 따라갔습니다. 오히려 간부님들이나 조교들이 참 멋있게 보였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된 선진병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85년 칠성부대 근무한 사람입니다. 사단장앞에서 발표한 내용이 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도 폭언과 폭력은 용인되서는 안됩니다. 그걸 인정하는 상식 그 평범한 상식이 폭력임을 다시 느낍니다. 후배님들이 멋지십니다. 선배로서 미안함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이런 영상이 나오면 글을 쓰게 되네요, 98년 2월 군번입니다. 이런 글을 쓰면 고문관 이였겠구나 하실 수도 있지만, 저도 영창을 다녀올 정도로 군생활에 열정적이라 생각을 하고 생활 했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군대는 앞으로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해서 가는 것도 아닌데, 폭행으로 몸다치고 정신적으로도 다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단체 생활이니 양보하고 참고 배려하세요. 이기적이고 위아래 모르고 얄팍하면 안됩니다. 다만 몸과 정신만큼은 다치고 제대하지 마세요. 그 순간은 군대라는 것이 무섭고 선배가 무섭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힘들때는 용기를 내세요. 다만 모든 사람이 얘기하는 고문관은 되지말고 참을 줄도 알아야합니다. 말만이 아닌 훈련 열씸히 받고, 열씸히 쉬고, 서로 응원 및 위로 해 줄수 있는 병영 생활이 됬으면 합니다. 우리 아버지때는 더 힘들었고 우리때도 힘들었고, 앞으로로 힘들거에요.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권리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었던 30년 전이 생각 나네요 조교가 불러서 갔는데 인사 안하고 OO조교 용무있어 왔다고 했다가 싸다구를 50대 넘게 맞았고 부은 볼로 분에 못이겨 잠못들었던 그날이 30년이 지나서도 생각 나고 길가다 만나면 귓방맹이 날리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남았다는게 앙금이 평생가나 봅니다.
07군번입니다. 복무할 때 입이 험한 꼽창 선임기수들 때문에 힘들었습니다.폭행까지는 아니었지만 정신적으로 내성적인 저에게 매우 괴로웠죠. 하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니 이들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꼰대들은 어디든지 있고 복무경험이 큰도움이 되어서 잘 적응하며 사회일원으로 살고있습니다. 군대도 인간관계와 처세가 중요한 부분이 있고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향후 사회에 나와서도 이런점은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6년도 17사단 훈련병으로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6월군번) . 당시 저는 막사가 아닌 컨테이너 생활하는 훈련병이였고 그 덕분에 위생과 폭염에 고생하였습니다. 너무 덮고 땀이 많이 나는 시기였기에 씻는게 정말 간절했죠...당시 가장 화가 났던건 20명 인원이였던 우리에게 주어진 샤워실의 수도꼭지는 14개였습니다. 하지만 샤워 시간은 겨우 5분... 결국 수도꼭지를 차지하지 못한 동기는 5분이 넘도록 끝내지 못했고 단체 알몸 얼차려를 받았죠. 그리고 동기 중 한명이 알몸으로 얼차려를 받고 성군기로 마편을써 완화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당시에는 진짜 노예취급 받는 느낌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만약 지금 이후 입대하는 친구가 있다면 참고 버티는게 답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 마편을 썻던 친구처럼 강인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더라구요.. ㅎㅎ ! 모든 훈련병 힘내세요!!!
2:15 인간은 왼,오른 손잡이 외에 왼,오른눈잡이(주시안)도 있습니다(대충 시야의 중심에 가까운 눈) 눈과 팔이 같은 쪽인 편이 많지만 반대쪽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같은 쪽인 케이스가 운동등에 유리하다고 합니다.영상속 용사님이 왼눈잡이 였다면 왼쪽눈으로 사격하는 것이 더 옳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끔 양쪽인 사람도 있는데 그게 나임
20년이 지났다면 민무늬 카키색 군복에서 위장복으로 바뀔 시점인가? 제 경험으론 그땐 후방에도 위장복으로 죄다 바뀐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제 모교(출신 부대)를 보고 감상에 젖곤 합니다. 옛 앨범을 보니 후배들이 그렇게 앳된 미소년들이었는데, 지금은 어엿한 가장으로, 중년을 넘기고 있겠죠.
제 사연(두번째)을 너무 재밌게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도 군생활 하시는 분들... 국방부시계는 지금도 흐르고 있습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 힘내십시오~~!! 충성~!
덕분에 즐겁게 제작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하하하 재밌는사연이었습니다 ~~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건승하세요 😊
전역후에도 이빨로 불리는데 부족함이없으십니다 ㅎㅎ 이런분은 사회생활도 잘하셔서 진급도 빠를듯
폐급이라고 해서 뭔 짓을 했는지 궁금했는데 그냥 군 생활 잘하고 멋진 마음을 가진 분이셨네요. 멋지심!
훈련소에 조교분들이 말 잘듣고 열심히 하는 행동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여
저는 분교대 들어갔을 때 그걸 느꼈습니다.
이등병 시절 만큼은 아니고 제식과 도수체조만 좀 제대로 했는데도 조교분이 감동하셨어요 다른 분대장들이 설렁설렁 하니 더 그런것 같네요.
분교대 조교들 반말하나여 ?
@@ethan0326-r6p 분교대조교들도 병사들이라 상호존대합니다
군인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세상이되길
미국은 군인 한명한명이 거의 캡틴아메리카급 대우
한국에서 21세기에 그런일이일어날까ㅋㅋㅋ
보릉보릉
깔끔히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이 사람이자 자기 휘하의 병사들을 사랑하는 참 군인 상관이지요
근데 조교가 심하게 굴리는 일은 있어도 속옷으로 때린건 선 넘었네요..
97년 군번입니다.
폭력이 난무 하던 시대지만 훈련소시절엔 말로는 죽였다 살렸다 맨날 해도 직접적인 폭행은 대놓고 하지 않았어요.
@user-fq1wj8xj2k 제가 훈련소 두. 곳 경험잔데요.
당시 해군은 발로 차고 때렸어요.여긴 간부였고.
육군은 훈련소에서 이런 폭력은 없었습니다.
비슷한 또래에 기분문제 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상당히 모멸적인 폭행이거든여 훈련소는 퇴소 전의 간부 관여가 좀 있는걸 알기에 이러 해서 이런식으 폭력 까지는 본적 없었습니다.
저도 97인데 소대마다 달랐죠. 저희소대 조교는 영창 2번 갔다왔었죠.
98군번입니다. 갯수파악 잘못했다고 논산 훈련소에서 내무실 맨 앞에서 맨뒤까지 계속 뒤로 밀리면서 싸대기 10대이상 맞아봤어요 ㅋㅋ
첫사단장 갑작스럽겠지만 훈련병에게 사과하는 모습 진짜멋있네
참 군인이신듯 합니다. 지금 해병대에서 자신의 잘못을 모르척 하고 억울한 일을 만드는 사람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user-sex119사람이 뭐이리 꼬였냐 사과한 행동 멋있다고 하는것으로만 끝내면 되는걸
@@user-sex119서로 큰 피해 안보고도 사건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건 흔치않은 능력임. 특히 서로가 엿먹이고 싶어서 눈깔돌아가는 한국에서라면..
@@user-sex119 저기서 뭘 더해줘야됨 ㅋㅋ 고작 저런걸로 자살하고 그런것 아니면 불이익 당할일도없음.
용기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폭언,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고
얼차려나 교육같은 정당화될 수 있는 방법들이 충분히 있다.
하긴 중고등학교때 맞는게 당연하던 한국 문화를 생각하면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드네. .
진짜 똑똑하네
한달뒤면 아저씨 + 타부대 사단장이라
평생 안볼사이인데 저걸 어찌알고
다이렉트로 찔렀을까
후반기 교육 가는거 아니면 사단신교대 수료하면 해당 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배치 받습니다
결국 자대가도 같은 사단장입니다
@@김태영-h3j 저랑 같으시네요 경남 함안 신병교육대 39사단에서 대구 50사단 공병대대로 갔는데 사단마다 자대배치 받게되는 사단이 한정되어 정해지나 보네요.
아마 몰랏을껄요.. 불이익이 무서웟다면 민주화운동은 시작도 안햇을겁니다. 감옥에 가는데도 시위햇던게 한국인들입니다
51사 신교대 나왔는데 20~30퍼만 남고 나머지는 17사 수도포병여단 등등 흩어지더라구요
@@ineverthink 오 저도 51사 신교대 나왔는데
반갑네요 ㅋㅋㅋㅋ
51사 신교대 -> 야수교 -> 17사단 갔습니다
51사단 조교가 주간 행군전에 비봉고등학교 앞에 지나갈껀데 여고생들 보고 소리지르면
죽여버린다고 하길래 기대 엄청하고 행군했는데
방학때라 등교 안했던거 알고 엄청 실망했었는데ㅋㅋㅋㅋ
3:16 와... 이렇게 할수있는것도
용기가 굉장히 필요한데 대단하네요.
저는 이렇게 못하는데 말이죠.
거의 열사 의사 예수같은 존재지 머. 다른 훈병들 입장에선. ㅋ.
80년대 군번입니다 격세지감을 느끼지만 오늘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후배님들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사단장님 쿨하게 사과하시는 모습 멋있네
와 첫번째이야기 사연보낸지 꽤 지나서 기대도안하고있었는데 너무 기쁘네요! ㅎㅎ 어렸을때 정말 재밋게 보던 오인용에 제이야기도 올라오게될줄이야... 너무감사합니다. 국군장병여러분들 추운데 고생많습니다. 항상 몸조심하세요!👮
너무 늦게 제작해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만들면서 즐거웠습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꾸벅~!
모든 군인분들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젊은날 나라위해 희생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지내네요. 고맙습니다.
영상도 감사합니다
부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11:13 그래 잘살고 있다니 눈물이 나는구나 언제한번 소주한잔 하자
80년대 군번이네요~지금 우리 군번 생활 얘기하면 그 시절 고참들은 전부 영창 갔네요 세월이 지나 지금도 군대는 군대는 힘들을께에요 화이팅 후배님들 ~~
80년대논산군번인데군화배급시군화안맞는사람나오래서바꿔주는줄로알고튀어나갔다가군화짝으로맞고군복안맞는사람나오래서또나갔다가군기빠졌다고쳐맞고
복창소리작다고쳐맞고 이래맞고저래맞고
퇴소할쯤엔때리고맞다가정들었는지조교들도더이상안때리더이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쾌걸조로Z-l7w그 시절에는 옷을 몸에 맞춰 입는게 아니라, 몸을 옷에 맞처서 입어야 했죠.
요즘 입대하는 사람들은 이해할런지?
저런 분위기 속에서 저런 용기 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대단하네요...(박수)
용기는 군인의 필수품이죠. 👍
첫번째 사연의 정운찬같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많아졌으면 좋겠음
근데 그런사람들을 억압하는 사회잖음 ㅋㅋ 많아졌으면 하면서 억압해서 없앰.
@@karl8088 억압을 받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포기않는 사람도 있긴 있음 억압하는 사람입장에선 그사람들은 송곳같은 존재같아서 더 억압을 하려거나 그냥 무시하고 포기하거나.
많아지면ㅡ
서로가 괴롭다
그래서 뭐든 적당히가 좋죠ㅠ@@별내-p8f
두번째,사연....모든것에 긍정적인사고가있으면,,,세상살아가는데 참 큰도움이 됩니다...행운도 따라오지요...긍정적마인드,정말 필요한 덕목입니다.
근데 저렇게 훈육요원부터 욕이랑 구타를 달고살면서 군 사고예방을 입에 담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한국군대에 안간저는 이런 이야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사연도 주시고 그려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군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권리를 떠나서 습득력이나 훈련태도가 안좋다는이유로 폭언 폭행을 당해야할 이유는 없음. 정운찬이란분은 모두의 권리신장보다 스스로의 양심을 지켜낸거임.
본인에게 단 1원 한푼 득이 되지 않아도 부조리함에 맞서 타협하지 않는게 양심임.
09년도 군번인데 조교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무리 군대가 변해도 우린 끝까지 간부와 싸운다” ㅋㅋㅋ
2번째 사연이 뭔가 저랑 비슷하네요
유격중 1일차에 과호흡으로 빠지고 2일차에 걍 쓰러지자는 마인드로 소리지르면서 했더니 유격대장님이 제일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시고 빠져서 쉬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나중에는 중대장님이 사단장님에게 받아둔 표상휴가도 그덕에 받았습니다. 역시 인생 새옹지마입니다 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장석조작가님.
항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전격! 오늘도 정말 즐겁게 동기들과 선임분들과 봤습니다! 진짜 이번이야기는 훈련소때 생각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오늘날 훈련소는 욕과 폭력은 절대 없었고 대신 얼차려는 많이 받았습니다....
역시 행군까지 끝내고 나면 사단장님과 강당에서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도 듣고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진짜 여러가지 많이 질문합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자대에 오니 35사단에 훈련소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훈련소마다 많이 서툴고 어려워하는 동기들도 있었습니다... 사격장이 산위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뒤쳐지는 동기 등을 밀어주며 올라가던 기억이 났습니다 진짜 그때 뭔가 군인에 정신으로 버티자 하는 가오가 몸을 지배하던 그 기분이 떠올랐습니다 ㅋㅋㅋㅋ
오늘감독님영상보며 동기들 선임들 훈련소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ㅋㅋ 근데 저희 자대가 제5군단 하고 사단이 없고 제1기갑여단에 105기계화 보병대대로 오게되었습니다 후방에서 전방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오늘도 재밌는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보며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근데 혹시 감독님 군대시절때는 체단이 몇급정도 나와야 진급이셨나용?? 여기는 전체적으로 3급이 나와야 한다고 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용~!
저희때는 체단같은 건 없었고, 사격과 태권도를 못하면 진급 누락이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운 날씨에 귀 동상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team5p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뛴걸음과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보고있습니다 그때는 태권도라니... 빡쌜것 같네요.... 감독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울 아들은 35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받고 사단 경비소대에 자대 배치받은 이등병 2주차입니다. 아들 훈련소 선배님이시네요!!
@@sdkim6532 아하! 아들분도 건강하게 군생활 같이 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데빌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인용!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사단장님 참 군인이시네요.
건강하게 전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언과 폭행은 잘못된게 맞죠
제 훈련병 시절에는 무언가 실수를 했거나 미숙했을 때, 폭언 폭행 없이 '엎드려 뻗쳐. 너는 OOO 했기 때문에 얼차려로 팔굽혀펴기 20회를 실시한다' 라는 식으로 얼차려를 받았었어요. 이렇게 해도 훈련병들은 잘 따라갔습니다. 오히려 간부님들이나 조교들이 참 멋있게 보였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된 선진병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육군 훈련소는 아주 인권적이네요,,아님 세월이 흘러감에따라 군이 바뀌고 있는건지,, 어찌되었던 좋은 변화라로 생각되네요
육훈소 분대장들 (조교)들은 훈령병한테 반말금지입니다.
@@lapissinon2509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1:1로 있을땐 반말했습니다 ㅋㅋㅋ 분대이상으로 몇명이상한테 이야기할땐 존대했고요
@@sd-qc8qw조교들도 훈련병들에게 마편으로 긁히면 최소 근신 내지는 최대 징계로 조교직 박탈. 휴가제한. 군교대 풀코스로 간다고 함. 옛날이었으면 영창행이겠지만...
13년 군번인데 그때는 그냥 반말했습니다. 다만 폭행은 불가능했던 기억이 나네요.
@@wallolo 훈련병들이 마편에 조교 안긁음?
미군 부트캠프 가면 쌍욕 겁나 박고 지랄 하고 얼차려 줘도...
신체 접촉은 절대 금지 되어 있다...
군대라는게 참 서로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특별한 유대감으로 엮인 곳이라는게 느껴짐
잘 살고 있을거라, 잘 이겨낼꺼라 믿어 의심치 않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남자들 멋있다고 ㅠㅠ
세월이 많이 지나도 군시절 기억은 잊혀지지 않네요
잊을수가 없죠
트라우마는 영원하니까
요즘은 조교들이 잘해주는데 옛날에는 저런 조교들이 많았군요...
저정도도 좋아진건데요..;; 예전엔 더 악마같앗는데
일러스트가 너무 대박이야... ㅋㅋㅋ 이야기도 재밌는데 일러가 정말 찰떡.
폭력은 안되지만 어느정도 자극을 주게해줘야하는게 조교 역할임
참 나도 훈련소에 있을때 조교들 갈굼에 디게 질렸었는데 ㅋㅋ
조교들의 부조리를 사단장님 앞에서
이야기한게 대단한듯 하군요 저런 사람이 한명쯤 있어야 하긴 하죠
그래야 계승될수도 있는 부조리를
방지할테니...
여기서 TMI..비올때는 총구가 아래로 가고 총구를 잡았던 기억이 .. 😂 늘 재밋게 보고있습니당
우리의 국군 아저씨들 모두 고생 많습니다.파이팅!
87년 논산훈련소 입소잔데요
당시엔 저렇게 조교들이 구타한 적은 없었음.
끽해야 단체푸시업 10회가 대부분,
분열연습하면서 화이바 쓴채로 다들 조교화이바로 팅팅 한대씩 머리에 맞은게 전부.
어째 훈련소가 더 이상하게 발전했네요.
85년 칠성부대 근무한 사람입니다.
사단장앞에서 발표한 내용이 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도 폭언과 폭력은 용인되서는 안됩니다.
그걸 인정하는 상식 그 평범한 상식이 폭력임을 다시 느낍니다.
후배님들이 멋지십니다. 선배로서 미안함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01년 군번입니다.
당시 동기중에 말 더듬고 어리버리한 동기 있었지만 정신차리라고 굵은 목소리로 혼내고 단체 기합주고 그러기는 했지만 때리는 조교는 없었습니다.
근데 사격장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저건 진짜 조교들이 너무 했네요.
01군번 논산에서 조교가 싸다구 때렸음 ㅠㅠ 사람들 다 모여있는데서 ㅠㅠ
@@지호짱-w6l 조교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조교를 만나셨군요.
전 강원도 27사 이기자 부대에서 훈련병 생활을 했는데 당시 조교들중에 약간의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조교는 있었어도 손찌검을 한다던가 폭력을 쓰는 조교는 없었네요.
그렇지..
누구는 한 번 시키면 할 수 있고
누구는 다섯 번 시키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군대도 이런걸 감안해 주면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단장은 속으로 기가 막혔을 거다. 조교들에게 실망한 게 아니라 훈련병이 너무 당돌해서.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자신의 경력에 흠집이 날 수 있으니(특히 저런류의 사람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면 반드시 다른 곳에도 찌르게 되어있음) FM대로 대처한 거겠지.
필승! 언젠가 전역하면 꼭 사연을 보내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07군번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대한의 건아들 전부 힘 내시기 바랍니다!!!
사격때 자기가 말한거 못듣는다고 귀마개 빼라고해서 아직도 양쪽 청력이 다른데 진짜 미친조교들 많았던거 같아요
요즘은 사격할때 귀마개도 주나요? 와!
@@user-mistapeo공군이었는데 귀마개 빠지면 사격 중지도 함 ㅋㅋㅋ
사단장님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 답을 하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책임지는 자세였습니다! 저도 군대 오래있었지만... 저런 대답이 나올 줄은!
가끔은 전에 쓰시던 브금도 써주세요 ! 최근에 시작할때 빰~빰빰~ 하면서 시작하는 브금 못들어본 것 같아욬 ㅋㅋㅋㅋ 정겨웟는데
저작권 때문에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해요~
@@team5p 아ㅠㅠ 아쉽네요.. 그래도 재밌으니 괜찮습니다 !!
우리는 인격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 입니다, 군대에서도 똑같습니다, 같은사람이란걸 잊지마십시요. 그 누구도 타인에게 폭행과 폭언을 할수있는 권한이없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모소속으로 전투소대에 꼽사리로 생활했었는데 진지공사 3일 나가고 소대장 눈에 띄어서 소대당 한장 포상휴가증 받고 눈초리 어마어마하게 받았죠. 당시 일초라 주는데로 받았는데 전역전까지 못쓰고 나온 휴가도 있을정도로 바빴죠. 양보했어야 하는데.. 직속상관도 아닌데 포상휴가 받은것도 생각해보니 앞뒤가 안 맞았고.
애초에 무슨 일 있으면 시작할 때 부터 뭔가 부조리하거나 잘못된 점은 마음의 편지로 보내주길 바란다 이야기해줬으면 그러면 면전에 창피를 얻을 일도 조교도 훈련병도 여럿이 괜찮을 것 같다 잘못된 것 맞긴 맞으니 어찌 됬든 잘되길
이런 영상이 나오면 글을 쓰게 되네요,
98년 2월 군번입니다.
이런 글을 쓰면 고문관 이였겠구나 하실 수도 있지만, 저도 영창을 다녀올 정도로 군생활에 열정적이라 생각을 하고 생활 했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군대는 앞으로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해서 가는 것도 아닌데, 폭행으로 몸다치고 정신적으로도 다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단체 생활이니 양보하고 참고 배려하세요.
이기적이고 위아래 모르고 얄팍하면 안됩니다.
다만 몸과 정신만큼은 다치고 제대하지 마세요. 그 순간은 군대라는 것이 무섭고 선배가 무섭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힘들때는 용기를 내세요. 다만 모든 사람이 얘기하는 고문관은 되지말고 참을 줄도 알아야합니다.
말만이 아닌 훈련 열씸히 받고, 열씸히 쉬고, 서로 응원 및 위로 해 줄수 있는 병영 생활이 됬으면 합니다.
우리 아버지때는 더 힘들었고 우리때도 힘들었고, 앞으로로 힘들거에요.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저도 군대 훈련소때
사단장 표창을 받았던 기억이ㅎㅎㅎ
제가 있던 부대에서 저는 건강소대에 들어갔었는데
거기서 살 많이 뺐다고 마지막 7주차 수료식전에 조교들이 나오라고 해서 제식연습을 했던기억이ㅎㅎㅎ
그때 생각몬하면 재밋었는디ㅋ
입대 D-1 정말 유익하다
군대잇을때는 진짜 앞이막막하고 절대 시간이 안지나갈거같앗는데 전역한지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네요 ㅎㅎ 우연치않게 유튜브에서 옛생각나는 영상보니 재밋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어용 오인용 ㅎㅎ 예전에 많이봤는데 요즘은 요즘대로 재밌군요 ㅠㅠ
저도 오른손잡이인데 오른눈밖에 못감아서… 아마 그것때문일거에요. 윙크가 한눈밖에안되서… 사격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전역한지 23년 됐지만 영상 볼때마다 만감이 교차 합니다😂😂😂
전 미국에서 어렸을때 부터 자라서 한글쓰는게 좀 서툴렀는데 훈련병때 자기소개서? 같은거 작성할때 내 글과 글씨채가 왜 이모양이냐고 한시간동안 적었던거 내 눈앞에서 동기들 다 보는 앞에서 찢어버렸던 53사단 일병 조교 생각나네요.
권리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었던 30년 전이 생각 나네요
조교가 불러서 갔는데 인사 안하고 OO조교 용무있어 왔다고 했다가 싸다구를 50대 넘게 맞았고 부은 볼로 분에 못이겨 잠못들었던 그날이 30년이 지나서도 생각 나고 길가다 만나면
귓방맹이 날리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남았다는게 앙금이 평생가나 봅니다.
정말 첫번째 사연만큼 훈련병에 대한 대우가 좋아졌으면 좋았을 텐데 오히려 후톼했네요 ㅠ
와 뭔가 오인용님 영상을 보면 2000년대 향기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귀한집 아들들을 데려왔으면 잘 가르치고 보살펴 무사히 각자의 가정에 돌려 보내야 하는 것이 국가의, 군의, 지휘부의 책무이다.
그들은 노예가 아니다.
사회로 나가면 군을 유지하게 하는 납세자요.
군이 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국민이다.
생각해보니 그러네. 결국 전역하면 세금 우리가 내잖아.
동기가 사단장되고나니 여기가 더 정다워지네요. 사실 군인, 경찰공무원들 직급이 행정부처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전시가 아니라서 불이익인지...군출신 대통령이 더이상 없어서인지 늘 잘듣고있어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깨알팁........사단장 표창 받으면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취업때 가산점 있습니다....그 만큼 사단장 표창이 끝발있음....쉽게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말임.
주말마다 매번 잘 보고 있어요🙏
욕설과 폭언보다는 더 따뜻한 격려가 고치는데 더 도움이된답니다 진짜 정신문제 있는애들 아니면 대부분은 기대에 부응할려고 더 열심히 한답니다
두 애피소드 사연자들 잊지못할 순간들을 맞이했네요!
오늘도 오인용.
사단장님 그래도 바로 사과하고
바꾸는거 멋있네
오굿 잘보고갑니다
공포특집 납량특집좀 올려주세요 !!
보복안한거 보면 조교들 보통 깨진게 아님
군생활 고생 하셨어요^^
07군번입니다.
복무할 때 입이 험한 꼽창 선임기수들
때문에 힘들었습니다.폭행까지는 아니었지만 정신적으로 내성적인 저에게 매우 괴로웠죠.
하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니 이들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꼰대들은 어디든지
있고 복무경험이 큰도움이 되어서
잘 적응하며 사회일원으로 살고있습니다.
군대도 인간관계와 처세가 중요한 부분이 있고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향후 사회에 나와서도 이런점은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도 열심히 한 사람은 보상이 주어지네요
잘볼게요!
사단장님 참 지휘관이시네
16년도 17사단 훈련병으로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6월군번) . 당시 저는 막사가 아닌 컨테이너 생활하는 훈련병이였고 그 덕분에 위생과 폭염에 고생하였습니다. 너무 덮고 땀이 많이 나는 시기였기에 씻는게 정말 간절했죠...당시 가장 화가 났던건 20명 인원이였던 우리에게 주어진 샤워실의 수도꼭지는 14개였습니다. 하지만 샤워 시간은 겨우 5분... 결국 수도꼭지를 차지하지 못한 동기는 5분이 넘도록 끝내지 못했고 단체 알몸 얼차려를 받았죠. 그리고 동기 중 한명이 알몸으로 얼차려를 받고 성군기로 마편을써 완화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당시에는 진짜 노예취급 받는 느낌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만약 지금 이후 입대하는 친구가 있다면 참고 버티는게 답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 마편을 썻던 친구처럼 강인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더라구요.. ㅎㅎ !
모든 훈련병 힘내세요!!!
2:15 인간은 왼,오른 손잡이 외에 왼,오른눈잡이(주시안)도 있습니다(대충 시야의 중심에 가까운 눈) 눈과 팔이 같은 쪽인 편이 많지만 반대쪽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같은 쪽인 케이스가 운동등에 유리하다고 합니다.영상속 용사님이 왼눈잡이 였다면 왼쪽눈으로 사격하는 것이 더 옳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끔 양쪽인 사람도 있는데 그게 나임
오늘영상 너무재미나네요😊
첫번째도 두번째도 참 군인 정신이다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아마 그때 당시 사고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한 것 같네요.. 아주 옛날 이야기 같은데 위험한 장비를 많이 만지니까 군기 잡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어째뜬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으니..
사격장, 수류탄교장, 화생방교장에서는 구타가 허용됩니다
@@Jupiter_Mars222말씀대로 체게적으로 규정에 맞게 얼차려 주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감정실어 저렇게 상대에게 모멸감 주는 폭행은 오히려 독이될수있죠
주말엔 오인용!!❤
하사 최송희~
2023년도 가기전에
중사로 진급시켜주십시요~🤵⭐
어림도없지 누락!
86년군번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군대란? 사회적 상식과통념과는 좀 동떨어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전혀해보지못한,
그리고 이해하지못할일들이 다반사죠.
이를 잘극복해 나아가는게 군생활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보면 군대 갔다 온 사람과 안갔다 온 사람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년이 지났다면 민무늬 카키색 군복에서 위장복으로 바뀔 시점인가? 제 경험으론 그땐 후방에도 위장복으로 죄다 바뀐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제 모교(출신 부대)를 보고 감상에 젖곤 합니다. 옛 앨범을 보니 후배들이 그렇게 앳된 미소년들이었는데, 지금은 어엿한 가장으로, 중년을 넘기고 있겠죠.
진짜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ㅎㅎ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군대 부조리 대부분 부대에서 쉬쉬하고 없던일 혹은 처신못한 피해자탓을하고 묻으려고 합니다. 헌병불럿다는 다른사연보고 참 놀랐습니다. 헌병. 저는 왜 그생각을 못햇을까요
잘 봤슘니다 ㅎㅎㅎ
저정도면합격이지!!! 훈륭한 대원이네!!
어찌보면 사단장 입장에선 다행이네요.ㅋㅋ
솔직히 저도 훈련병 때 맨날 어리버리하고 잘 못해서 교관, 조교한테 욕은 좀 먹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제 훈련병 때 중대장 소대장 조교들은 천사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
나도 2012년 초 군번인데.
21사단에서 훈련받을때 내무반에서 준비동작이 조금 느리다는 이유로.
조교한테 쌍욕+옆차기 3회를 당함.
사연자분 사연에 가족면회가 허용된다는 점에서 저랑 같은 군번인거로 보이네요.
당시에는 저게 당연한건줄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