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세이84-1] 방짜유기장 이종덕! 전통으로 빚어낸 황금빛 예술!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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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січ 2017
  • [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84회 ep.1) 전통으로 빚어낸 황금빛 예술! 방짜유기장 이종덕 (2부)
    1,300℃가 넘는 치솟는 화염 속에서 묵묵히 수천 번의 망치질을 거듭하며 그릇을 만들어 내는 이가 있다. 주물로 찍어내는 유기가 아닌 제대로 된 방짜유기를 만들겠다는 고집 하나로 살아가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43호 이종덕 장인.
    방짜유기 제작은 당기고 치기를 반복하며 늘리고 형태를 만드는 등 무려 열네가지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다. 결국 수 천, 수 만 번의 두드림을 거듭해야 반질반질 윤이 나는 방짜유기 하나가 탄생하는데 그 과정이 어려워 숙련된 기술자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질 좋은 유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언제나 철저하게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외길을 걸어온 이종덕 선생. 하루도 빠짐없이 1,300도의 용해로와 화덕을 오가며 단단한 놋쇠를 두드려 황금빛 그릇을 만들어내는 이종덕 선생! 그 숭고한 삶을 따라간다.
    2부에서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전통체험관에는 선생이 빚어낸 아름다운 유기 제품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닦기 힘들고 무거운 방짜유기의 단점을 보완해 생활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현대화된 그릇부터 기품 있는 예술작품까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곳.
    선생의 큰딸 솔아 씨는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이곳에서 방짜를 지킨다. 선생이 종일 불 앞에 서서 수천 번 메질을 반복하는 동안 솔아 씨는 선생의 작품을 어루만지며 방짜를 느끼고, 또 알리고 있다. 또한 둘째 딸 솔이 씨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공방에서 아버지의 작품 위에 그림과 조각을 입히는 등 아기자기한 방짜 소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아버지의 긴 세월 위에 자식들의 꿈과 열정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이종덕 방짜유기 명인의 삶을 소개한다.

КОМЕНТАРІ • 26

  • @Hi.YoungKim
    @Hi.YoungKim Місяць тому +2

    그곳에 가보고 싶네요

  • @user-zj6jz8yo1b
    @user-zj6jz8yo1b 2 роки тому +6

    방짜유기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감동 받았어요

  • @Hi.YoungKim
    @Hi.YoungKim Місяць тому

    저희집도 놋그릇으로 제사를 지내고 잇는데 시부모님이 신혼때 사셧던거라 넘 귀하다고 느끼는 요즘 입니다

  • @TV-jl8oe
    @TV-jl8oe 4 роки тому +8

    대단하신 분이세요~~ 우리 전주의 자랑,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입니다..

  • @kishanchandsagar614
    @kishanchandsagar614 Рік тому

    Excellent Work

  • @user-zx7sp7sy5b
    @user-zx7sp7sy5b 3 роки тому +5

    그곳이 어디인지 찾아가고 싶네요
    사고 싶고 가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 @sarahosb405
    @sarahosb405 4 роки тому +3

    방짜유기가 아마존에 있어요? 진짜? 정갈하고 귀족적인 느낌.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아주 특별한 그릇. 너무 아름다워요.

  • @user-cb5rd2hr8i
    @user-cb5rd2hr8i Рік тому +3

    구매하게 주소좀아려주세요

  • @user-dc5uw3hk3c
    @user-dc5uw3hk3c 5 років тому +4

    아마존에 올리면 정말 잘팔릴듯 해요

    • @user-sw9bl1fk4d
      @user-sw9bl1fk4d 4 роки тому

      이상언 이미잘팔림

    • @sarahosb405
      @sarahosb405 4 роки тому

      똘복이 아마존에 없던데 방짜유기 어떻게 찾았어요? 미국 사는데 알고 싶어요

  • @wkdehddh8320
    @wkdehddh8320 2 роки тому +1

    7:32

  • @user-pn7bl3qy2g
    @user-pn7bl3qy2g 2 роки тому +1

    쾡과리,징가격을알구십네요

  • @user-pl2il4er7l
    @user-pl2il4er7l 3 роки тому +1

  • @user-zp1et7db4y
    @user-zp1et7db4y 4 роки тому +2

    배우들 하면 딱이네...

  • @user-zp1et7db4y
    @user-zp1et7db4y 4 роки тому +1

    본래 우리나라 에는 유기는 주물 입니다.
    방짜 유기 반 방짜는 불가 30년전 한사람 으로 인하여 만든 것이지 방짜유기는 없었어요 .
    옛날에는 두두려 만들수 있는 것을 방짜 유기라 하였음.

  • @user-zp1et7db4y
    @user-zp1et7db4y 4 роки тому +1

    즉 망치로 자유롭게 단조 할수 있는 제품 입니다.
    그런데 기계가 발전 하면서 놋 그릇의 시장에 구렁이 담넘어 오듯이 슬쩍 끼어들어온것이 방짜 유기입니다.
    그기에 한술더 반방짜 까지 슬쩍 끼어 들어 왔습니다.
    왜야 하면 놋그릇 시장은 메이커가 필요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 문화재 입니다.

  • @user-zp1et7db4y
    @user-zp1et7db4y 4 роки тому +1

    이제는 그만들 하지 너무들 하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기본이 3대 4대 5대라니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 @user-zp1et7db4y
    @user-zp1et7db4y 4 роки тому +1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