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짧은 연애기간과 30대에 뒤늦게 성급한 결혼으로 상대의 성격적인 결점들을(전형적인 나르시스트였어요..) 간과하여 정신적으로 힘든 결혼생활을 했고요.. 상대가 자신의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는 이유로 짧은 결혼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제가 노력하면 참으면 이혼을 안하고 이혼녀라는 소리도 안들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차후에는 제가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더 바로서려고 많이 노력했고, 우연히도 오랜시간 저를 알고 좋아해주던 친구와 우연히도 재회를 하게되며(그 당시에는 제가 끌리는, 조건을 보는 등..많이 미성숙했었어요..) 연애를 하고 재혼을 하게 되었네요.. 이혼 후 연애 당시에는 미혼이었던 친구의 상황과 저의 이혼이라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며 너무 좋은 사람이었던 이 친구가 아깝고.. 결혼까지 가능할까..고민도 많았는데요..결국 오랜시간 알고지내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있었고, 각자의 처한 상황과 상처까지도 서로 보다듬는 시간들이 함께 하면서..믿음이 커졌던것 같아요. 아직, 이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사회는 관대한것 같지만 그렇지 못한 시선들도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현재의 남편이 '기죽지 말고 나를 믿고 당당하게 살아도 된다.'는 그 말이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아변님 말씀대로 저는 3년의 유예기간을 못 지켰고..재혼당시에 주변의 시선도 우려가 높았지만..그렇기에 함께 더 잘 살아보자고 많이 다짐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 싶은건 아변님 말씀대로 이유를 만들어서(찾아서) 급하게 끌리는, 급하게 단정짓는 재혼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이성적인 끌림도 너무 중요하겠지만 상대방의 나와 맞는 결(성향, 취향, 성격등 너무 중요하죠..), 한 사람으로서의 삶의 태도, 가치관, 인성 이러한 것들이 보여지는 가치들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매력이라는 것을..얘기드리고 싶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을 하던 이혼을 하던 재혼을 하던 또는 혼자살던 마음의 평강이 목적이 되면 좋겠어요 왜냐면 인생이 힘들다고 느끼고 상대방과 안맞는다는 생각이 드는건 의존증이거나 로망이거나 막연한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거나 인듯해서요 물론 이립이 되면 좋겠지만 이립은 거의 60살쯤이나 되어야 간신히 되는 것같아요
과거 와이프 몰래 마통 뚫어서 주식하다가 몇 천을 날렸습니다. 그렇다고 생활비를 안 준 건 아니고 꼬박꼬박 원래 주는 대로 생활비 주면서 제가 이래저래 주 월급 이외의 경제활동으로 다달이 꼬박꼬박 갚고 나갔습니다. 설거지 빨래 등 가사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습니다. 만약 와이프가 이걸 가지고 유책을 저에게 묻는다면 이게 유책사유가 될 수도 있는 건가요? 불과 3 4년이면 갚을 수 있는 금액을 제가 제 명의로 대출받아 최대한 가정에 피해없이 추가 경제활동으로 갚아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 부분이 저의 유책이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철없다는 댓글이 달릴 것이라고 예상이되는데... 조금 제 변명을 하자면 과거 제 월급은 변변치 못했고(지금도 크게 좋진 않네요.;) 와이프가 종종 다른 집과 비교하며 저를 구차하게 만드는 말들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말들을 하진 않는데, 과거의 말들이 상처가 되기도 하고 저 자신도 우리 애들이 보다 풍족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 혼자 감내하자는 마음으로 실패하면 내가 책임지고 성공하면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맘으로 아내 모르게 시작했었죠. 꼰대같아보이지만 남자라면, 아버지라면 아마 제 맘을 조금은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잘못하긴 했죠...그래도 이런 경우가 그렇게 큰 유책사유로 될 만한 부분인가요...??
부모에게 버림받아서 고아원에서 생활한 사람이 성인이되서 동종상련으로( 트라우마)때문에 남의 자식을 쉽사리 내자식인거 처럼 포장하는경우도 은근많아요 결국은 남의자식은 그냥 타인이고 남일뿐인데~그자식은 불행한인생이죠 부모로인해 희생양이죠 결국 한번 버림받은사람은 또 버림받아요 그래서 아변님이 자식있으면 재혼은 하지말라고 늘 말씀하심 누군가 아들사진을 올렸는데 본인아들이 아니여서 궁금해서 댓글하는거지~개상식적이라~ 마이크로 시청자를 잡들이하는 구닥다리 세상은지난듯!
한번실패해보니..다시는 재혼에대해 생각나지않더군요..3년이지나보니 내자신을 바로알아가는것같아요
발을 잘못 담갔다 싶으면 신속하게 이혼하는 게 최선인 거 같네요.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그만큼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오늘도 아변 님을 보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 갑니다.
본인에게 설치된 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으면 같은 오류는 계속 반복된다..
전 17년전 이혼하고 이립 상탭니다
법률혼은 한번이면 됩니다
꼭 참고하십시오
이혼후 시간이 갈수록 나 자신이 귀해질겁니다~~
애들 둘 다 서울에 대학보내고 최소한 예의바르게는 커준것 같습니다 ㅎㅎ
이립이 되면 스스로가 만족하고 자존이 올라갑니다
저는..짧은 연애기간과 30대에 뒤늦게 성급한 결혼으로 상대의 성격적인 결점들을(전형적인 나르시스트였어요..) 간과하여 정신적으로 힘든 결혼생활을 했고요.. 상대가 자신의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는 이유로 짧은 결혼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제가 노력하면 참으면 이혼을 안하고 이혼녀라는 소리도 안들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차후에는 제가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럴수록 더 바로서려고 많이 노력했고, 우연히도 오랜시간 저를 알고 좋아해주던 친구와 우연히도 재회를 하게되며(그 당시에는 제가 끌리는, 조건을 보는 등..많이 미성숙했었어요..) 연애를 하고 재혼을 하게 되었네요.. 이혼 후 연애 당시에는 미혼이었던 친구의 상황과 저의 이혼이라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며 너무 좋은 사람이었던 이 친구가 아깝고.. 결혼까지 가능할까..고민도 많았는데요..결국 오랜시간 알고지내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있었고, 각자의 처한 상황과 상처까지도 서로 보다듬는 시간들이 함께 하면서..믿음이 커졌던것 같아요. 아직, 이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사회는 관대한것 같지만 그렇지 못한 시선들도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현재의 남편이 '기죽지 말고 나를 믿고 당당하게 살아도 된다.'는 그 말이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아변님 말씀대로 저는 3년의 유예기간을 못 지켰고..재혼당시에 주변의 시선도 우려가 높았지만..그렇기에 함께 더 잘 살아보자고 많이 다짐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고 싶은건 아변님 말씀대로 이유를 만들어서(찾아서) 급하게 끌리는, 급하게 단정짓는 재혼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이성적인 끌림도 너무 중요하겠지만 상대방의 나와 맞는 결(성향, 취향, 성격등 너무 중요하죠..), 한 사람으로서의 삶의 태도, 가치관, 인성 이러한 것들이 보여지는 가치들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매력이라는 것을..얘기드리고 싶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는말씀이예요..재혼했는데 안맞으면 답없음.
이혼한지 15년차. 맞는 말씀! 옳은 말씀 입니다!❤❤👍👍
인생은 버티기위하기 아님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것..이립은 필수고 안맞을시에는
이혼이란 문제해결책을 사용해야한다
신속하게!
아톰팬이신가요? ㅋ
김승현 장정윤 부부 이야기도 다뤄주세요 아이있는 재혼부부가 둘째 임신했던데
아내는 초혼이고 이런결혼은 어려운 결혼인데 궁금합니다
동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쇼킹하네요..유영재는 세번째 이혼이네요
선우은숙님은 사기결혼 당한거 아닌가요....동거녀라니 ㅠㅠ
제가 애 때문에 아무나 잡고 결혼 강행하고 싶은 맘이 있어요ㅜ 근데 아무나 좋아지지를 않아서...그냥 사회욕구를 채우려는 제 욕심인것 같은데 이것도 자존감이나 열등감의 문제같아서 항상 마음공부해요
애 핑계대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세요
@@user-llillililliliillilililli 안하고 싶어서 고민하는건데요...?
결혼을 하던 이혼을 하던 재혼을 하던 또는 혼자살던
마음의 평강이 목적이 되면 좋겠어요
왜냐면 인생이 힘들다고 느끼고 상대방과 안맞는다는 생각이 드는건 의존증이거나 로망이거나 막연한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거나 인듯해서요
물론 이립이 되면 좋겠지만 이립은 거의 60살쯤이나 되어야 간신히 되는 것같아요
늘 진심어린 경험과 조언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중심을 하나씩 키워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우은숙편 찍어주세요
아변님 기다리겠습니다 ❤
과거 와이프 몰래 마통 뚫어서 주식하다가 몇 천을 날렸습니다.
그렇다고 생활비를 안 준 건 아니고 꼬박꼬박 원래 주는 대로 생활비 주면서
제가 이래저래 주 월급 이외의 경제활동으로 다달이 꼬박꼬박 갚고 나갔습니다.
설거지 빨래 등 가사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습니다.
만약 와이프가 이걸 가지고 유책을 저에게 묻는다면
이게 유책사유가 될 수도 있는 건가요?
불과 3 4년이면 갚을 수 있는 금액을 제가 제 명의로 대출받아 최대한 가정에 피해없이 추가 경제활동으로 갚아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 부분이 저의 유책이 될 수 있는 것인가요??
철없다는 댓글이 달릴 것이라고 예상이되는데...
조금 제 변명을 하자면 과거 제 월급은 변변치 못했고(지금도 크게 좋진 않네요.;)
와이프가 종종 다른 집과 비교하며 저를 구차하게 만드는 말들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말들을 하진 않는데, 과거의 말들이 상처가 되기도 하고
저 자신도 우리 애들이 보다 풍족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 혼자 감내하자는 마음으로
실패하면 내가 책임지고 성공하면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맘으로 아내 모르게 시작했었죠.
꼰대같아보이지만 남자라면, 아버지라면 아마 제 맘을 조금은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잘못하긴 했죠...그래도 이런 경우가 그렇게 큰 유책사유로 될 만한 부분인가요...??
3년안에 재혼.안하면 쭉 혼자 산다고 하더라는 . .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ㅓ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
맞습니다
동거강추
👍👍👍👍👍
부모에게 버림받아서 고아원에서 생활한 사람이 성인이되서 동종상련으로( 트라우마)때문에 남의 자식을 쉽사리 내자식인거 처럼 포장하는경우도 은근많아요
결국은 남의자식은 그냥 타인이고 남일뿐인데~그자식은 불행한인생이죠 부모로인해 희생양이죠 결국 한번 버림받은사람은 또 버림받아요
그래서 아변님이 자식있으면 재혼은 하지말라고 늘 말씀하심
누군가 아들사진을 올렸는데 본인아들이 아니여서 궁금해서 댓글하는거지~개상식적이라~
마이크로 시청자를 잡들이하는 구닥다리 세상은지난듯!
한국,중국 여자만 피하면 80% 리스크 햇지 가능
안녕전총조 남현이공범이래내 어떻게 됐나
전청조닮은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