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옷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거처럼 우선 로로피아나 제냐 스카발원단은 막입는 원단이 아닙니다 만일 사회초년생면서 특히 맞춤을 한다면 더더욱 저렴한 원단으로 맞추고 수정해가면서 몇벌을 맞춘 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았을때 그리고 그만한 경제적인 여유와 옷을 관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때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캐시미어는 가슴 털을 빗질 한다고 알고 있어서 털이 뽑히면 많이 아플 것 같았는데 저렇게 귀여운 얘들을 살살 빗어서 채취하는군요. 모든 캐시미어가 다 저렇진 않겠지만 로로피아나를 유난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이 모두 비큐냐 코트를 입게 되시길 바란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테일러링 흉내를 못내는 게 아니라 로로피아나랑 말씀하신 타 브랜드 간의 지향하는 관점이 다른 거죠. 앤드류, 안드레 셔츠 라인의 테일러드 형태나 연출이 브리오니의 히든 버튼 레저 셔츠나 쿠치넬리의 스프레드 칼라 셔츠, 버튼다운 셔츠보다 우열이 있는 게 아니라 취향, 기호에 따라 알맞는 게 다른 겁니다. 타이나 자켓에 따라 안드레 셔츠의 캐주얼함이 좋을 수도 있고 다양하게 어울리는 쿠치넬리의 버튼다운 셔츠가 더 좋을 수도 있는 거죠.
@@kbj8967 네 그렇죠 저는 수트 보다 오히려 드레스 셔츠가 훨씬 더 중요한 아이템이라 생각 하거든요 입는 사람의 체형과 어깨의 넓이, 목의 굵기, 얼굴형에 따라 최적화된 깃의 각도와 고지의 높이 등등 고려해야 할게 많긴 한데 좋은 면100% 소재에 이런 조건들이 모두 갖춰진 셔츠를 입으면 사람이 굉장히 귀티나게 보이게 합니다 장담 합니다 전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맞춤 수트 보다는 맞춤 셔츠를 많이 권합니다 그리고 제가 입어본 기성품 셔츠 중에서는 기브스 앤 호크스 셔츠가 가장 좋았습니다
로로피아나와 비슷하게 리브랜딩된 제냐, 쿠치넬리 또한 지속가능하고 인본주의적이며, 다른 하우스 브랜드와는 차별된 혁신적인 사업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죠. 쿠치넬리는 솔로메오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마찬가지로 섬유와 생산 및 판매 과정을 컨트롤하기 위해 자본을 쓰고 있고 제냐도 런웨이 컬렉션과 협업을 제외한 일반 라인에서 퍼포먼스와 아웃도어에 적합한 테크 울, 가볍고 부드럽고 얇은 milmil 울 그리고 피에몬테 지방의 오아시 캐시미어와 리넨을 필두로 한 특징적인 원단들을 고급화하여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세 브랜드의 세일즈 포인트, 운영 철학과 사업 방식, 방향은 언뜻 큰 차이는 없는 듯 싶습니다. 다만 제품적으로는 캐리오버되는 세 브랜드의 캐시미어 스웨터만 해도 핏(특히 품과 어깨 선) 차이가 나고 발색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22ss, fw 제품인데 로로피아나가 가볍고 레귤러한 핏의 느낌이었고 제냐가 보통 여유롭고 가장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오해성-d8c 원단 자체는 스톰 시스템이라 짱짱한데 그 손목 끝부분 마감하는 걸 뭐라고 하죠? 가죽 가방 보면 테두리에 검은색으로 칠해서 굳힌것 같은? 그 부분이 헤져서 안감이 나옴. 조지오 아르마니 제품들도 그 부분이 동일하게 헤지고 경험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는 브랜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재킷 코트 기준.
로로 피아나 좋죠~~ 근데 가격이 그냥 말도 안되서 돈걱정 없는 갑부 아니면 얼추 비슷한 퀄리티에 아주 좋은 원단 사용하는 일본이나 유럽 브랜드도 꽤 있습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딱히 퀄리티 비해 비싸다곤 안느껴짐. 비싸다고 느껴지면 그냥 싼거 입으세요~ 어차피 비싼거 입어봤자 자기만족이니
mb가 입은건 테일러샵에서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한 맞춤이죠. 덧붙여 같은 캐시미어 100% 또는 실크 100% 라면 등급을 떠나 흔히 아는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디올 에르메스가 로로피아나 보다 1.5배 더 비쌉니다. 비큐냐도 mtm으로 거의 모든 브랜드가 로로에서 원단 받아 판매하는데 가격은 1.5배정도 더 비쌉니다. 최고의 원단은 맞는데 = 최고의 가격은 아닙니다.
@@hoons349 업계에 있습니다. 로로피아나 mtm합니다. 혹시 mtm이 뭔지는 아시는가요? "로로피아나 하이엔드를 누가 mtm하나요"가 도대체 무슨말인지..."에르메스 비싸다 울에 있어서는 로로가 그와같거나" 이게 뭔말이죠? 에르메스 울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에르메스가 비싼만큼 로로피아나가 비싸단 뜻인지..에르메스는 울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로로피아나는 울이 아닌 캐시미어가 주력입니다. 더불어 에르메스에서도 로로피아나 캐시미어를 쓰고 같은 아이템기준 가격은 약1.5배 더 비쌉니다. 아는척 하고싶으시면 공부를 하시던지 인생에 관련없을거 같거든 관심두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근본이 원단회사인건 맞는데 님이 말하는 구찌나 프라다의 근본은 아시나요? 토탈패션으로 파는건 그냥 브랜딩하자고 하는 브랜드? ㅋㅋㅋㅋ 아닌 브랜드 한번 얘기해보세요~ 어설픈 아는척 ㄴㄴ 제발ㅋㅋㅋㅋ lvmh그룹에서 rtw를 제일 많이 팔던게 로로피아나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고 명품브랜드에서 옷이란걸 사람들이 사서 입은게 고작 몇년 안된얘기예요
로로피아나 원단 vs 제냐 원단 로로피아나 원단과 제냐원단 옷 많이 입어본 결과 제냐가 압승임 (캐시미어 제외) 다만 로로피아나 브랜드 랑 제냐 브랜드를 입어보면 원단이 로로피아나가 더 좋음 심지어 캐시미어니트조차 로로피아나브랜드 캐시미어니트랑 로로피아나원단을 사용한 다른브랜드 캐시미어니트가 다름 로로피아나를 알고 싶으면 로로피아나 옷을 사봐야함. 그만큼 자기 옷에 좋은거 몰빵 느낌 갠적으로 테일러링도 나쁘지 않음 키톤 브리오니 급은 아니지만 꽤 좋음 다만 수트나 블레이저는 여러벌 살 정도까진 아니고 니트나 기본 옷들은 몇벌 살만함 생각보다 세일 잘 찾아보면 아주 비싸지도 않음
로로피아나 원단 쓴 정장 있는데 중요한 자리에 입고 가면 다들 옷 이쁘다고 한마디씩 해줌.
세탁소에 맡기면 세탁소 사장님이 이 옷 원단 진짜 좋다고 하심.
얼마줬나여?
무슨 재질 원단 쓰셨어요?
@@이도-o8t 로로피아나 공홈 들어가서 대충 토리노 캐시미어 코트 가격 900이네요
@@이도-o8t 저는 캠브리지에서 82만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비쿠냐 털 때문에 2400만 평의 땅을 구입하고 멸종 위기종을 되살려낸다는 것 만으로도 자기 가치를 증명하는 대단한 기업이네요.
배포가 굉장합니다.
다나옷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거처럼 우선 로로피아나 제냐 스카발원단은 막입는 원단이 아닙니다 만일 사회초년생면서 특히 맞춤을 한다면 더더욱 저렴한 원단으로 맞추고 수정해가면서 몇벌을 맞춘 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았을때 그리고 그만한 경제적인 여유와 옷을 관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때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새끼염소 털을 빗질로 얻는거 넘 아름답다… ㅎㅎ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교감하고 지키면서 얻으면서 그 중에 귀한 것만 다시 선별한다니…
스토리를 알게되니 로로피아나 비싼게 납득이 되네요!! 갖고싶다~!! (하지만 못 삼)
과정이 아름다우면 귀족들만 사용할 수 있게 되죠... 가격이 비싸지니까요
캐시미어는 가슴 털을 빗질 한다고 알고 있어서 털이 뽑히면 많이 아플 것 같았는데
저렇게 귀여운 얘들을 살살 빗어서 채취하는군요.
모든 캐시미어가 다 저렇진 않겠지만 로로피아나를 유난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이 모두 비큐냐 코트를 입게 되시길 바란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비쌀 수 밖에 없구만..
항상 느끼지만 다나옷 운영자분들은 정말 좋은 스토리텔러입니다
나중에 The row 브랜드 제품도 얘기해주세요 :) 제일 좋아하는 최애 브랜드라서요 ㅎㅎ 세세한 정보가 많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다나옷님이시라면 상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거같아서요!
영국브랜드였나…. 넘비싸 ㅠㅠ
@@써네이미국입니다
더로는 사면 호굽니다. 디자인 원단 다 싸구려입니다. 그냥 0하나 더 붙여서 호구들 생산하는 신생 브랜드입니다
오 로우 좋조 로우 바지 입었는데 졸 좋았든 로우 아는 사람 잘 없는데 마르니도 좋음
로로피아나는 베이비캐시미어 스웨터도 좋지만 의외로 셔츠(중에서도 Andre)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음. 카라부분이 타 브랜드 어느 하이엔드 브리오니, 쿠치넬리, 톰포드 등에서 흉내를 못내는 적당항 스프레드 오픈카라 형태이기 때문.
테일러링 흉내를 못내는 게 아니라 로로피아나랑 말씀하신 타 브랜드 간의 지향하는 관점이 다른 거죠. 앤드류, 안드레 셔츠 라인의 테일러드 형태나 연출이 브리오니의 히든 버튼 레저 셔츠나 쿠치넬리의 스프레드 칼라 셔츠, 버튼다운 셔츠보다 우열이 있는 게 아니라 취향, 기호에 따라 알맞는 게 다른 겁니다. 타이나 자켓에 따라 안드레 셔츠의 캐주얼함이 좋을 수도 있고 다양하게 어울리는 쿠치넬리의 버튼다운 셔츠가 더 좋을 수도 있는 거죠.
@@kbj8967 네 그렇죠
저는 수트 보다 오히려 드레스 셔츠가 훨씬 더 중요한 아이템이라
생각 하거든요
입는 사람의 체형과 어깨의 넓이, 목의 굵기, 얼굴형에 따라 최적화된
깃의 각도와 고지의 높이 등등 고려해야 할게 많긴 한데
좋은 면100% 소재에 이런 조건들이 모두 갖춰진 셔츠를 입으면
사람이 굉장히 귀티나게 보이게 합니다
장담 합니다
전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맞춤 수트 보다는 맞춤 셔츠를 많이 권합니다
그리고 제가 입어본 기성품 셔츠 중에서는 기브스 앤 호크스 셔츠가 가장
좋았습니다
패알못인데 항상 깊은 식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옷과 브랜드에 대해서 항상 이채널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많이 알수록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패션이란... 크으..
로로피아나 베이비캐시미어 스웨터 선물받았는데 전용 세제도 같이받았는데 정말 관리하기힘듬니다 세제 떨어저서 다시사려니 가장 작은게 12만원 지금은 16만정도 하더군요 선물받은거라 내돈안썻지만 전용 세제아니면 질감이 바뀐다고해서 그냥 세제도 못사고(비싸서)그냥 보관만하고있는데 베이비캐시미어는 습도도 관리해줘야됩니다 너무 건조하면안되서 보관함에 습도계 넣고 조절해야합니다 일반인은 관리못해요.. 부자들이라 전용 관리사분들이 옷 신발 가죽제품 다 관리해주니 입는거.. 저런거 세탁소에 밭겨도 베이비캐시미어 속성을 잘몰라서 망치니 맡기지도 못해요
로로피아나 원사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
다나옷님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지오나 준지 같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에 우영미 영상을 정말 재밌게 봤었어서 비슷한 느낌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어떻게 다뤄주실지 궁금하네요😄😄
디매형님들이 좋아하시는
솔타시 리뷰 부탁드립니다
국산 쓰레기를 굳이?ㅋ
@@XXXTENTACION0123 우영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걸 수십만원 주고 살바에 그냥 보세를 사든지 중고를 사겠다 ㅋㅋㅋㅋ 준지는 릭오웬 졸라 갖다 빼긴거 보고 웃겼든
대단하시네요.
이런정보를 어떻게 확보하시는건지..
늘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로로피아나 부담없이 살 정도로 돈 많이 벌고싶다…
브리오니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같은 브랜드도 알고싶습니다+
로로피아나와 비슷하게 리브랜딩된 제냐, 쿠치넬리 또한 지속가능하고 인본주의적이며, 다른 하우스 브랜드와는 차별된 혁신적인 사업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죠.
쿠치넬리는 솔로메오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마찬가지로 섬유와 생산 및 판매 과정을 컨트롤하기 위해 자본을 쓰고 있고 제냐도 런웨이 컬렉션과 협업을 제외한 일반 라인에서 퍼포먼스와 아웃도어에 적합한 테크 울, 가볍고 부드럽고 얇은 milmil 울 그리고 피에몬테 지방의 오아시 캐시미어와 리넨을 필두로 한 특징적인 원단들을 고급화하여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세 브랜드의 세일즈 포인트, 운영 철학과 사업 방식, 방향은 언뜻 큰 차이는 없는 듯 싶습니다.
다만 제품적으로는 캐리오버되는 세 브랜드의 캐시미어 스웨터만 해도 핏(특히 품과 어깨 선) 차이가 나고 발색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22ss, fw 제품인데 로로피아나가 가볍고 레귤러한 핏의 느낌이었고 제냐가 보통 여유롭고 가장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알아가는 짜릿함이 스릴러 뺨치네요. 빠져들어요
비싼원단회사라고만 알았는데
엄청난 노력과 투자가 있었고
전통을 지키면서도 첨단을 더하였으니
혼주예복으로 꿈꾸고는 있지만
현금이 더 좋아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는 릭오웬스도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인대 모르는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활짝 열고 입겠습니다
옷 이야기가 왜 이리 재미있는지
요지야마모토 브랜드 다뤄주세요!!!❤
+ㅇㅅㅇ ㅁㅇㅋ
1983년에 로로피아나 원단으로 제작된 디올 자켓을 소장중인데 진짜 볼때마다 감탄사만 나옵니다, 원단이 미쳤어요….
와... 로로피아냐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정말 궁금한 거였는데.. 고맙습니다.
찐 올드머니 브랜드죠...
미드 빌리언스의 투 톱 주인공 중 하나인 헤지펀드 CEO 가 로로피아나 후드집업을 자주 입고 나와서 찾아보니 여기 영상에서 다루는 희귀한 캐시미어 소재여서인지 진짜 비싸긴 하더군요 ㅎ
코모리도 해주셨으니 오라리, 그라프페이퍼 등등 일본 브랜드 많이 해주세용~ 🙏🙏
이전에 코모리있어요
완전 유익하구 재미닙니다
매번 브랜드보다 좋은 원단을 입어보고 싶었는데 최고급은 저기까지 올라가는군요...
내가 너를 이기겠다고 싸우는 현실에서...동물과 상부상조라니 대단하네요
진짜 부자 아니면 못사는 옷
오 다음은 기다리고 고대하던 패쓸신잡 no. 4....!
금수가 걸치는게 킬포..
진정한 명품이군요 중상층도 법접못할가격입니다 뭐 어쩌다 한두벌정도 살수는 있겠지만
톰브라운 이야기가 없던데, 궁금합니다!
로로피아나 코트가 사천만원씩하는건 물론 진짜좋아서도 있지만 맞춤으로 옷을 안입어서 테일러 사르토리아에 안익숙한 애들한테 자기네 원단이 이만큼 좋는거라는 신호를 비싼가격을 통해 보내는게 더큼. 애들한텐 그냥 비싼 가격이 직빵이거든
양복 하나 몇 천달러하는건 좀 너무 눈팅이
쿠치넬리도 부탁드려요!!
로로피아나는 내구성이 별로라 굉장히 주의해서 입어야 됨. 원단이 아니라 로로피아나 자체에서 나오는 재킷 정장에 2년 정도 입으니까 손목부분이 헤짐. 옷의 특성을 잘 알고 데일리가 아니라 가끔 입는 용도로는 적절할 듯.
입어봤다 자랑인 듯
옷인데 2년이나 입으시면 당연히 해지죠,, ㅋㅋㅋ 2년동안 갈정도면 내구성도 좋다고 볼 수 있지않나,,?
부자들은 헤져도 또 사면 그만이라 상관 안하고 중산층은 데일리로 안입음
@@오해성-d8c 원단 자체는 스톰 시스템이라 짱짱한데 그 손목 끝부분 마감하는 걸 뭐라고 하죠? 가죽 가방 보면 테두리에 검은색으로 칠해서 굳힌것 같은? 그 부분이 헤져서 안감이 나옴. 조지오 아르마니 제품들도 그 부분이 동일하게 헤지고 경험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는 브랜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재킷 코트 기준.
@@__-du4yf 오? 애초에 로로피아나를 알고 사서 입을 정도면 부잔데 부자면 헤지면 그냥 버리나? 내 주변에 부자들이 더 지독하던데. 이 사람들은 비싼거 하나 사면 최소 10년 살 생각하고 돈 지르던데.
역시 다품종 소량생산은 소비자에게 최고이지만 기업의 이윤을 위해서는 비싸야함
정말로 명품이네요
캐시미어는 저기 어디 쩌리 수준인것
구매하더라도 개 부드러운데ㅜㅜ
로로피아나 로고는 신발에서나 그나마 조금? 볼 수 있음..
로로 피아나 좋죠~~ 근데 가격이 그냥 말도 안되서 돈걱정 없는 갑부 아니면 얼추 비슷한 퀄리티에 아주 좋은 원단 사용하는 일본이나 유럽 브랜드도 꽤 있습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딱히 퀄리티 비해 비싸다곤 안느껴짐. 비싸다고 느껴지면 그냥 싼거 입으세요~ 어차피 비싼거 입어봤자 자기만족이니
로고 들어간 제품 있긴 있어요
몽고 케시미어가 좋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군요!
저는 그래서.. 결혼할 때 못 입어봤습니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mb가 입은건 테일러샵에서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한 맞춤이죠. 덧붙여 같은 캐시미어 100% 또는 실크 100% 라면 등급을 떠나 흔히 아는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디올 에르메스가 로로피아나 보다 1.5배 더 비쌉니다. 비큐냐도 mtm으로 거의 모든 브랜드가 로로에서 원단 받아 판매하는데 가격은 1.5배정도 더 비쌉니다. 최고의 원단은 맞는데 = 최고의 가격은 아닙니다.
지금 얘기하는 것은 로로피아나 메인컬렉션이 아니라 하이엔드 컬렉션을 다룬것 같습니다 애초에 로로 하이엔드는 머플러는 천만단위 코트는 4천만단위부터 억단위인데요 이정도 가면 비교할 브랜드 없습니다
@@hoons349 그 하이엔드 컬렉션이란게 뭘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런거 없으니 그냥 지나가세요~ 혹시라도 mtm이나 mto를 말하는거라면 다른 브랜드는 더 합니다 이상!
@@junyap-nr9pp ㅎㅎ 로로피아나 하이엔드를 누가 mtm 하나요 ㅋㅋㅋㅋ 잘 모르면 공부라도 하던가 설마 에르메스 비싼거는 아시는 거죠 울에 있어서는 로로가 그와 같거나 그 이상입니다 로로피아나가 왜 LVMH 에 있겠습니까 !!
@@hoons349 업계에 있습니다. 로로피아나 mtm합니다. 혹시 mtm이 뭔지는 아시는가요? "로로피아나 하이엔드를 누가 mtm하나요"가 도대체 무슨말인지..."에르메스 비싸다 울에 있어서는 로로가 그와같거나" 이게 뭔말이죠? 에르메스 울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에르메스가 비싼만큼 로로피아나가 비싸단 뜻인지..에르메스는 울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로로피아나는 울이 아닌 캐시미어가 주력입니다. 더불어 에르메스에서도 로로피아나 캐시미어를 쓰고 같은 아이템기준 가격은 약1.5배 더 비쌉니다. 아는척 하고싶으시면 공부를 하시던지 인생에 관련없을거 같거든 관심두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멋진 기업이네요
매장가서 만져봐....내가 알던 그 소재가 이 소재였나? 할끼야...
로로는 코트랑 남자 양복이 비사서 양복입을 일이 없어서 양복입을 일이 없지만 로로 남자는 그냥 양복이 최고
브리오니도 해주세요
5:14 찬구 목소리 성대모사 뭐야 ㅋㅋ
로로피아나는 근본은 원단회사고 토탈패션으로 파는건 그냥 브랜딩하자고 하는것에 가까움. 그냥 원단회사이기만 하면 그저 구찌 프라다 찾는 애들은 잘 모르니까.
근본이 원단회사인건 맞는데 님이 말하는 구찌나 프라다의 근본은 아시나요? 토탈패션으로 파는건 그냥 브랜딩하자고 하는 브랜드? ㅋㅋㅋㅋ 아닌 브랜드 한번 얘기해보세요~ 어설픈 아는척 ㄴㄴ 제발ㅋㅋㅋㅋ lvmh그룹에서 rtw를 제일 많이 팔던게 로로피아나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고 명품브랜드에서 옷이란걸 사람들이 사서 입은게 고작 몇년 안된얘기예요
@@junyap-nr9pp 영상 소개글에 버젓히 “스타디자이너 데려오지말라”는 얘기 버젓히 있는데 원래 가죽공방에서 옛날옛적에 디자이너브랜드로 바뀐 구찌랑 비교하는게 뭘 어설프게 안다는건지 ㅋㅋ rtw가 잘팔리는것도 소비성향변화앞에선 어쩔수없는 변화인거고. 그걸 구찌랑 별반차이없는 토탈패션브랜드라고하는건 구찌에도 모욕이고 로로피아나에도 모욕이지. 로로피아나도 디자이너브랜드라고 할거면 로로피아나를 뭐 톰포드나 알레산드로미켈레 보고 사는거에요? 걍 가격표가지고 자랑질하려는게 아니고서야 로로피아나를 “디자이너브랜드” 라고 할수있지 ㅋㅋㅋ
@@junyap-nr9pp이게 맞습니다. 그리고 로로피아나 경험해본 입장에서, 입어보면 정말 촤르르 떨어져요.
RTW에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로로피아나 이름만 들어봤지 본적도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름만 들어볼 것 같네요
하이엔드 브랜드
패딩이나 수트 가격보면 진짜 겁나게 무서움 ㅎㅎ
궁금해서 그런데 73프로는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 5:39 에 보면 16.8 부분이 클로즈업 되어있는데 100에서 16.8을 빼서 나온 숫자인가요?
너무재미꼬
슬리퍼도 한번 리뷰 가능 하실까용?
재밌네여
재밌다...
푸틴이랑 이명박도 입었나보네ㅋㅋㅋ
👍👍👍
팀버랜드도
100%가 아니군요…
로로피아나 원단 vs 제냐 원단
로로피아나 원단과 제냐원단 옷 많이 입어본 결과 제냐가 압승임 (캐시미어 제외)
다만 로로피아나 브랜드 랑 제냐 브랜드를 입어보면 원단이 로로피아나가 더 좋음
심지어 캐시미어니트조차 로로피아나브랜드 캐시미어니트랑 로로피아나원단을 사용한 다른브랜드 캐시미어니트가 다름
로로피아나를 알고 싶으면 로로피아나 옷을 사봐야함. 그만큼 자기 옷에 좋은거 몰빵 느낌
갠적으로 테일러링도 나쁘지 않음 키톤 브리오니 급은 아니지만 꽤 좋음
다만 수트나 블레이저는 여러벌 살 정도까진 아니고 니트나 기본 옷들은 몇벌 살만함 생각보다 세일 잘 찾아보면 아주 비싸지도 않음
ㅈㄴ입어보고싶다
진정한 올드머니룩의 필수품
100억대 자산가로 아직 1000만원대 코트를 살 수 밖에없지만
1000억대 자산가가되면 4000만원짜리사도록 노력하겠소
또 ㅈㄴ 비싼거만 얘기하네 누가 저돈주고 코트를 사냐 근데 개재밌네
어차피 비쿠냐 코트는 재고도 잘 없을 정도로 잘팔림 걱정 노노
결국 중국에서 재료를 얻으면 메이드인 차이나인가? ㅋㅋㅋ
뭔놈의 옷이 이렇게 쳐 비싸 하고 보다가 생산되는 과정 설명 듣고나니까 납득돼 버렸다. 이건 좀 비쌀만 하네
🎉🎉
에르메스도 그사세인데 얘는 뭐..ㄷㄷ
또 존나 비싼거만 얘기하네 누가 미쳤다고 코트를 저돈 주고 사냐
부자
추석입니다. 행복하세요.
걍 평생 보세나 입으십쇼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사람들 영상도 안보고 욕하네 영상에 나온 댓글인데 ㅋㅋ
와
몇년전 파주아울렛에서 갤럭시 비쿠냐코트가 95%할인율로 100만원대에 판매되었던 전설같은 일화가 있음
비큐나ㄷㄷ
난 73프로에 못드네 ...
?? : 누가 미쳤다고 코트를 저돈주고 사냐;;;
.
명품같은소리하네 사치품이지
로로피아나 한번 경험해보면 헤어나올수가 없음 ㅋㅋㅋ 베이비캐시미어 니트 하나 샀는데 그거입고나면 다른 니트 못입음
1등
안녕하세요 27%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로피아나도 있습니다 볼캡만해도 시그니처 심볼있어요 .
Best of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