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나를 잡고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통을 잡고있는 것이죠. 다만 사랑하는 이가 내 곁을 떠났을 때의 고통은 쉬이 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한만큼, 떠나보내기 싫은 집착이 큰 법이기 때문이겠죠. 속세를 살아가는, 감정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불도대로 고통을 툭 놓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선 우리 선조들이 어느 정도 균형적인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삼년상입니다. 삼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고통을 쥐고있어야할만큼 충분히 쥐고있다가 삼년이 다 되면 딱 떨쳐버리는 것이죠. 고통이, 집착이 잘 떨쳐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그 고통을 움켜쥐고 있다가, 충분히 아파하다가 됐다...싶을 때 놓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헤어진다는 사실이 슬픈게 아니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집착때문에 슬픔이라는 감정이 일어난다는 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게 해주시니 그리하여 괴로움도 소멸할 수 있음을 사실로써 알게 되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상의 생활속에서 가끔은 한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올바른 길을 가시는 법륜스님의 가르침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죽음에 대해서도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자칫 죽음을 앞둔 상대 가족에 대해 상처가 될 법도 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정말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이 채널 즉문즉설은 정말 제대로 된 영어 번역으로 전 세계인이 시청 할 수 있도로 해야 합니다
스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뼈가 갈라지는 깨침을 느낍니다. 죽음과 헤어짐에 대한 아하 하는 깨침! 모골이 송연합니다. 다가오는 어머님과의 이별도 잠시 아프다가 그냥 놓을 준비와 연습과 훈련을 하렵니다. 그냥 놓으렵니다. 아파한다고 돌아오시거나 옛날로 돌아가지 않지요. 아파하면 할수록 내 몸과 마음이 파괴돼 죽어갈 것이니... 그것은 어리석음, 집착의 끝판왕! 앗 뜨거...!
집착에서 벗어나면 맹탕이 됩니다. 그것은 답이 아니고 그 집착마저도 인정하고 사는 게 답이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어떻게 집착에서 벗어나겠습니까. 말장난에 불과한 거고요.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생각하시고 더 집착하세요. 그러면서 인간은 성숙하는 겁니다.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좋다거나 싫다는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래도 그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또 합니다. 부친을 잃고나서 미칠것같은 슬픔속에서 혼자 몇년을 헤매다가 작년말 언니덕분에 스님의 희망편지와 유튜브강연을 접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법문을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스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혼자 상념에 빠지면 괴로움만 더해가니 금강경을 읽거나 또는 노트에 베껴적는 사경을 해보시면 어떨까요~한글로도 좋고요~금강경은 절이나 불교상회에서 구할 수 있어요~돌아가신 분,산 분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금강경 영험담이 인터넷에 많이 있지요~제가 저번에 어떤 간행물을 보니 망자의 이름으로 법보시도 하고 이웃돕기도 하더군요~금액이야 한달에 천원이든 만원이면 어때요..형편껏 ,정성이 중요하겠지요~어찌됬건 혼자 계시면 우울해지니 이럴때일수록 가까운 여성회관이나 구청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하나 신청해~사람을 만나셨음 합니다~사람들과 무언가도 배우고~집에 와서 맑은 정신으로 사경하고~아드님이 더 좋은 환경의 집안에서 몸 받기를 바램해 봅니다~
놓기 힘든 것도 있고 쉬운 것도 있지요. 너무 어려운 것을 하려 하면 오히려 탈이 납니다. 안되는 것을 애쓰면 그것도 집착이겠지요. 슬픈 중에도 끼니는 꼭 챙겨 드세요. 아드님이 무엇을 바라실지 생각하세요. 먼 곳에서도 어머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것을 바랄테니 가능한 노력할 뿐입니다.
아. 참으로 슬프시겠군요. 함께 할수 없는 슬픔. 항상 있던 자리에 이제는 더이상 함께 할수 없는 소중한 분을 잃은 슬픔은 뜨거운것을 놓아버리듯 무조건반사의 영역이 아닙니다. 소중한 이를 나보다 먼저 떠나보내고 모든것에 희망이없는 하루하루를 그냥 잊어라. 한마디로 끝낼수 있다면 인간의 감정과 신앙 이모든것을 단순하고 하찮은것으로 밖에 해석할수 밖에 없습니다. 스님의 논리는 정말 어리석으니 거기에 미련두시면 더욱더 힘들어지십니다. 가족의 힘. 남은 가족들끼리 더욱더 친밀하게 사랑하고 아드님의 빈자리를 서로서로 조금씩 채워가며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보시길 조심스럽게 빌어봅니다. 제 경험에도 그것만이 모든걸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주는 답이 되더군요 .
살아생전 사랑표현도 안했었고 항상 쑥스러워서 잠깐얼굴비추고 헤어졌었죠. 커서 효도하고싶었어요 커서는 할수있을것같았어요. 그런데 시간은 세월은 저를 기다려주지않고 항상흘러갔죠. 이럴줄알았으면 안그랬지 라는 후회에 억매여서 미안하고 보고싶고 후회하고 .. 그냥 그렇게 아팠는지 못알아줫던것도 미안하고 우리 예쁜할머니 그렇게 빨리 날 떠나셨어야만했는지.. 목소리 얼굴 말투 그냥 눈에 다 선하고 우리 손녀딸 왔는가 하면서 대문밖으로 나와주시는 사랑하는할머니 눈에 선해서 못잊어요 그냥 할머니라는 이름만으로도 눈물이나와요. 맞아요 제가 집착하고있는것같아요. 내가 아무것도 못해줘서 안했어서 사랑한단말 한번못했어서 보고싶을때 찾아가지않은것도 왜그랬지 하면서 내가 너무 미워지고 날 탓하면서 그리워합니다 죄책감에 제가 우리할머니 놀러가시는중인데 계속 붙잡고있는건지 생각도 합니다. 항상울고있거든요. 모르겠어요 밤마다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는데 이게 맞는건지 내가 행복해도될지.. 내가 태어난순간부터 지금까지 돌봐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당신이 너무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만해요 바르고 착한아이로살겠습니다. 엄마 힘들게 안하겠습니다. 다음생에도 가족의연을맺고싶은건 제 욕심일까요? 모르겠어요 아직 못놓겠어요 내년에 운전을해서든 택시를타서든 맛있는과자사서 할머니 봬러갈게요.사랑해요
불대도 열심히 다니고 잠시 깨달음을 얻은듯 감동하고 법문을 외우고 가끔은 수행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사랑하는 언니를 잃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잘 이겨내고 있는 조카와 80이 넘으신 엄마를 보며 가슴이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놓으면 되는것을 손이 다 타도록 쥐고 과실을 범한 의사를 죽도록 원망하고 용서하지 않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주신 스님께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중생이라 다칠거 알고도 놓치 않는거 같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오늘 법문을 듣고 제가 조금이라도 깨우치길 바래봅니다.
슬픔과 분노가 일 때마다 수천 수만번 이렇게 외치세요. 슬퍼하고 분노할 때마다 내몸의 면역세포가 비명을 지르다 죽어 나가는구나!(실제로 그래요!) 비명이 들린다. 슬퍼하고 분노하면 뭐가 해결되는가? 뭐가 나아지지? 짐을 지고 서 있는 나! 짐놓는 선반이 내 앞에 있는데, 나는 바위산 같은 견디지 못할 짐을 지고 괴로워 한다. 짐칸은 바로 내 앞에 있는데...
괴로워 하고나 슬퍼하는 것은 도움이 안될 지 모르나 괴로워하는 마음 슬퍼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 자체가 인간 존재의 가치입니다. 슬퍼하지 않을려고 괴로워하지 않을려고 하지마세요. 가슴 아파하는 본인의 존재를 느끼고 더욱 슬퍼하고 더욱 괴로워해도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오히려 치유됩니다.
그렇게 무감각하게 살다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종교에 속지마세요. 오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만이 죽음의 질고를 해결해 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을 마비시키면 죽음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고통과 죽음은 '죄'때문에 옵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세는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셔서 인간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로마서 5:8) 창조주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죽음과 죽음뒤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종교에 속아 지옥에 가지 마십시오. 우상숭배자들은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1:8) 꼭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구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할 고통을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용서된 것입니다. 이제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마음에 믿으시고 입으로 고백해 보세요.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이 말씀 그대로 기도해보세요. "자비하신 하나님, 저는 죄떄문에 지옥에갑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내 죄를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구세주로 받아들이니 제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구원해주세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하시면 앞서 말한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실것입니다.
사랑하는 대상들이 죽지않기를 바라는 맘은 싸이코패스가 아니이상 정상적 인간들의 당연한 감정일텐데 그게 집착 이였던가요...? 집착인지 먼지 모르겠으나 울어바야 돌아오지 않는다는것도 알지만 사랑하는 대상이 죽으면 그냥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 안아주고 싶어 눈물이 많이 납니다 이런것들도 정상적 반응이라봅니다 이런시기들이 ..시간이 지나가야 내려놓을수 있게 되는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아빠가 돌아가실때 난 슬프지 않았다. 아빠가 살아생전에 너무 무섭기만 했으니까.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실때 내가 울지 않는다고 할머니가 화를 내셧다. 할머니는 아빠가 돌아가실때 아깝다아깝다 하고 우시고 아빠영혼이 아직 문앞에 잇다고 가지마라가지마라 하고 붙잡으며 우셨다. 할머니는 아빠가 죽어서 슬픈게 아니라 지금 내옆에 같이 있지 않는것 때메 슬퍼하시는 거엿다... 20년이 지난 지금.. 아빠의 존재는 아직 내옆에 계신다. 할머니에게도 아빠의 존재는 아직 옆에 잇을거다.. 아빠가 내게주고가신 선물 또하나더.. 아빠가 죽던날 내가 슬퍼하지 않게 해주신거.. 내가 집착하지 않고 아빠가 죽엇으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해주고 간거...아빠 고맙습니다...고마워요 아빠... 아빠는 아직 내옆에서 게속 영향력을 행사하신다. 아빠의 존재는 게속 있으니까..
죽음을 두려워하면 이미 죽은 거지요. 방학이랑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는 날이 두려워 벌벌 떠는 아이와 끝나는거 신경 안쓰고 신나게 놀러다닌 아이가 있다면 누가 방학을 제대로 산 것일까요? 사실 두려워 벌벌 떤 아이에게는 방학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을 위해서는 집착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평소에 부모님께 효도를 충분히해서 할만큼했다는 생각있다면 헤어짐도 받아들일것이나 그게아니고 이별시 아뿔사 이제야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뒤늦게 울부짖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 물건너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있지 싶어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하념없이 다 떠나보낸후 눈물만 흘리는것 外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는것
나의 본질은 육체가 아니고 마음도 생각도 아닙니다. 육체라는 로봇을 입고 잠시 생을 체험 하는것이라 화나고 슬프고 행복한 기분도 벽면에 비춰진 불의 그림자일뿐. 사랑하는 사람을 이제 보지 못한다고 슬퍼하는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 울지 말라고는 못하겠어요. 그러나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길.
사람이 살다보면 슬픔 괴로움' 시간이 약이라고 어느 정도 지나면 자연치유 되지만, 생각지도 않게 우연히 길을 가다가, 아니면 드라마 속에서 자신이 겪었던 그런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또 감정이 되살아 나는 건 어쩔수 없죠. 인간이니까, 길에서 천진난만하게 노는 아이들 보다 보면 자신의 어릴적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인간은 죽는 순간까진 어차피 맺어진 인연의 굴레를 못벗어 나죠. 다만 살아 숨쉬는 동안 잠시 피할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데 변화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괴롭고 슬픈 것이군요. 모든 것은 변하지만 세상에는 변하는 것이 없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죠. 이러한 진리를 슬픔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진리가 있기 때문에 '소중함'이라는 가치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어떤 사람과의 헤어짐은 필연적이지만 그 헤어짐은 그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스님의좋은말씀 인생살이살아가는데있어서 유익감동 재미웃음 활기찬 스님의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통이 나를 잡고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통을 잡고있는 것이죠.
다만 사랑하는 이가 내 곁을 떠났을 때의 고통은 쉬이 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한만큼, 떠나보내기 싫은 집착이 큰 법이기 때문이겠죠.
속세를 살아가는, 감정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불도대로 고통을 툭 놓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선 우리 선조들이 어느 정도 균형적인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삼년상입니다.
삼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고통을 쥐고있어야할만큼 충분히 쥐고있다가
삼년이 다 되면 딱 떨쳐버리는 것이죠.
고통이, 집착이 잘 떨쳐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그 고통을 움켜쥐고 있다가,
충분히 아파하다가
됐다...싶을 때 놓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쵸 그게 쉽지가 않아요 그렇게 쉽게 놓아지면 그게 도딱은 스님이고 우리같은 중생이겠습니까 우리는 힘들어요 그게 집착이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헤어진다는 사실이 슬픈게 아니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집착때문에 슬픔이라는 감정이 일어난다는 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게 해주시니 그리하여 괴로움도 소멸할 수 있음을 사실로써 알게 되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상의 생활속에서 가끔은 한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올바른 길을 가시는 법륜스님의 가르침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3주전 엄마를 잃었습니다. 너무나 허전하고 그립습니다. 너무나 엄마를 되찾고 싶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마음 때문에 괴로운 것이라고, 고통의 원인을 알면 그 집착을 놓으라고. 아..
스님 감사합니다
😢😢😢😢
정말 대단합니다
죽음에 대해서도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자칫 죽음을 앞둔 상대 가족에 대해 상처가 될 법도 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정말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이 채널 즉문즉설은 정말 제대로 된 영어 번역으로 전 세계인이 시청 할 수 있도로 해야 합니다
죽음이 슬픔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죽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슬픔을 가져온다는 것.. 감사합니다.스님..수행관점은 중도.
죽지 않기를 바라는 내생각이 슬픔의 내감정에 빠지게 되는 것을 집착..해결책은 슬퍼하는 내마음을 다만 알아차리기..감사합니다. 스님..수행관점은 관심무상.
두려움이 몰려올때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감탄할 따름입니다.
법륜스님 말씀들으면 삶이 가벼워 지고, 명확해 지는데. 조금만 지나면 다시 많은 집착이 일어나던데 그모든게 제
자신의 욕심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어쩜 이리도 저랑 같은지;;
그래서 주기적으로 스님 말씀 들으러 오게 되네요
@@Limgyuwung1 다같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요동치지요
스님의 법문은 요동치는마음을 쉬게해주는 휴게소같은곳
너무 감사합니다~ 위독하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잠이 안 옵니다~ 스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행복져야한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건강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다 집착이었네요 난 무조건 행복해야한다 이런 생각을 버리는게 더욱 가벼울 것 같네요 아니 버려야한다는 생각조차 안하는게 낫겠네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뼈가 갈라지는 깨침을 느낍니다. 죽음과 헤어짐에 대한 아하 하는 깨침! 모골이 송연합니다. 다가오는 어머님과의 이별도 잠시 아프다가 그냥 놓을 준비와 연습과 훈련을 하렵니다. 그냥 놓으렵니다. 아파한다고 돌아오시거나 옛날로 돌아가지 않지요.
아파하면 할수록 내 몸과 마음이 파괴돼 죽어갈 것이니...
그것은 어리석음, 집착의 끝판왕!
앗 뜨거...!
죽음이 반드시 슬플 필요는 없다는 단순한 사실도 왜 우리는 못 깨닫고 살까요?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한 범주”에 두고 의심조차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 친정 아버지 상가에 갔다 와서 너무 슬퍼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너무 괴로워하는 것이 문제라는 스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집착에서 마음을 놓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스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집착에서 벗어나면 맹탕이 됩니다. 그것은 답이 아니고 그 집착마저도 인정하고 사는 게 답이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어떻게 집착에서 벗어나겠습니까. 말장난에 불과한 거고요.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생각하시고 더 집착하세요. 그러면서 인간은 성숙하는 겁니다.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백마야달려라 집착에서 벗어나면 맹탕이요? 진짜요? 아...그렇구나...
스님 말씀대로, 누군가가 죽어서 슬픈게 아니라, 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슬픈 것이므로, 죽지 않았으면 하는 집착(누구나 생로병사를 겪으면서 죽게 됨을 알아차림)을 놓아야만 괴로움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다거나 싫다는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래도 그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또 합니다. 부친을 잃고나서 미칠것같은 슬픔속에서 혼자 몇년을 헤매다가 작년말 언니덕분에 스님의 희망편지와 유튜브강연을 접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법문을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스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적당히 집착도 하고 슬픔도 느끼면서 사는게 인간다운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32살도안된 아들 떠나보내고 요즘너무힘들어요
매일눈물로살고있는데
그래야 아무소용없어요
알면서도 안되요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어쩌다 이런일이. ㅠㅠ
혼자 상념에 빠지면 괴로움만 더해가니 금강경을 읽거나 또는 노트에 베껴적는 사경을 해보시면 어떨까요~한글로도 좋고요~금강경은 절이나 불교상회에서 구할 수 있어요~돌아가신 분,산 분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금강경 영험담이 인터넷에 많이 있지요~제가 저번에 어떤 간행물을 보니 망자의 이름으로 법보시도 하고 이웃돕기도 하더군요~금액이야 한달에 천원이든 만원이면 어때요..형편껏 ,정성이 중요하겠지요~어찌됬건 혼자 계시면 우울해지니 이럴때일수록 가까운 여성회관이나 구청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하나 신청해~사람을 만나셨음 합니다~사람들과 무언가도 배우고~집에 와서 맑은 정신으로 사경하고~아드님이 더 좋은 환경의 집안에서 몸 받기를 바램해 봅니다~
놓기 힘든 것도 있고 쉬운 것도 있지요. 너무 어려운 것을 하려 하면 오히려 탈이 납니다. 안되는 것을 애쓰면 그것도 집착이겠지요. 슬픈 중에도 끼니는 꼭 챙겨 드세요. 아드님이 무엇을 바라실지 생각하세요. 먼 곳에서도 어머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것을 바랄테니 가능한 노력할 뿐입니다.
아. 참으로 슬프시겠군요. 함께 할수 없는 슬픔. 항상 있던 자리에 이제는 더이상 함께 할수 없는 소중한 분을 잃은 슬픔은 뜨거운것을 놓아버리듯 무조건반사의 영역이 아닙니다. 소중한 이를 나보다 먼저 떠나보내고 모든것에 희망이없는 하루하루를 그냥 잊어라. 한마디로 끝낼수 있다면 인간의 감정과 신앙 이모든것을 단순하고 하찮은것으로 밖에 해석할수 밖에 없습니다. 스님의 논리는 정말 어리석으니 거기에 미련두시면 더욱더 힘들어지십니다. 가족의 힘. 남은 가족들끼리 더욱더 친밀하게 사랑하고 아드님의 빈자리를 서로서로 조금씩 채워가며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보시길 조심스럽게 빌어봅니다. 제 경험에도 그것만이 모든걸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주는 답이 되더군요 .
장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천도재해줬더니좀 나아졌어요
법륜 스님의 말씀은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종교를 떠나 스님의 말씀은 귀담아 들으면 보약입니다 :) 덕분에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살아생전 사랑표현도 안했었고 항상 쑥스러워서 잠깐얼굴비추고 헤어졌었죠. 커서 효도하고싶었어요 커서는 할수있을것같았어요. 그런데 시간은 세월은 저를 기다려주지않고 항상흘러갔죠. 이럴줄알았으면 안그랬지 라는 후회에 억매여서 미안하고 보고싶고 후회하고 .. 그냥 그렇게 아팠는지 못알아줫던것도 미안하고 우리 예쁜할머니 그렇게 빨리 날 떠나셨어야만했는지.. 목소리 얼굴 말투 그냥 눈에 다 선하고 우리 손녀딸 왔는가 하면서 대문밖으로 나와주시는 사랑하는할머니 눈에 선해서 못잊어요 그냥 할머니라는 이름만으로도 눈물이나와요. 맞아요 제가 집착하고있는것같아요. 내가 아무것도 못해줘서 안했어서 사랑한단말 한번못했어서 보고싶을때 찾아가지않은것도 왜그랬지 하면서 내가 너무 미워지고 날 탓하면서 그리워합니다 죄책감에 제가 우리할머니 놀러가시는중인데 계속 붙잡고있는건지 생각도 합니다. 항상울고있거든요. 모르겠어요 밤마다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는데 이게 맞는건지 내가 행복해도될지.. 내가 태어난순간부터 지금까지 돌봐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당신이 너무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만해요 바르고 착한아이로살겠습니다. 엄마 힘들게 안하겠습니다. 다음생에도 가족의연을맺고싶은건 제 욕심일까요? 모르겠어요 아직 못놓겠어요 내년에 운전을해서든 택시를타서든 맛있는과자사서 할머니 봬러갈게요.사랑해요
분명 다음생에도 가족의 연을 맺을겁니다
사랑했던 사람일수록 집착을 놓기 힘들었을 테니 슬픔을 사랑의 증거로 삼아 더 큰 슬픔과 고통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집착을 내 사랑의 증거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떠난 사람들이 내가 너무 슬퍼하지 말 것을 바랬다면 놓아주는 것이 오히려 사랑이겠지요.
명언입니다 200% 동감합니다
불대도 열심히 다니고
잠시 깨달음을 얻은듯 감동하고
법문을 외우고
가끔은 수행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사랑하는 언니를 잃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잘 이겨내고 있는 조카와
80이 넘으신 엄마를 보며
가슴이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놓으면 되는것을 손이 다 타도록 쥐고 과실을 범한 의사를 죽도록 원망하고 용서하지 않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주신 스님께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중생이라 다칠거 알고도 놓치
않는거 같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오늘 법문을 듣고 제가 조금이라도 깨우치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슬픔과 분노가 일 때마다 수천 수만번 이렇게 외치세요.
슬퍼하고 분노할 때마다 내몸의 면역세포가 비명을 지르다 죽어 나가는구나!(실제로 그래요!)
비명이 들린다.
슬퍼하고 분노하면 뭐가 해결되는가?
뭐가 나아지지?
짐을 지고 서 있는 나!
짐놓는 선반이 내 앞에 있는데, 나는 바위산 같은 견디지 못할 짐을 지고 괴로워 한다.
짐칸은 바로 내 앞에 있는데...
머리로는 알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빠집니다. 이렇게라도 자꾸 들으면 다시 맑아짐을 느낍니다. 질문하신분께도 스님께도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안다는건 착각입니다.
책을 읽었어도 의미를 모르고 읽기만 하는 것과 같아요.
슬프니까 사람이고 가슴 아프니까 사람이다. 슬퍼하고 아퍼해라.. 어떻게 부모가 가시는데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느냐.. 그 또한 이상하리다.
모든것이 내 마음먹기 달렸네요. 그 마음이란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인생이 고인 것 같습니다. '그냥 놔라'는 스님 말씀 되새기며 그냥 놓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너무 슬퍼요 아빠가 안계신게 믿어지지 않아요
시간지나면 무뎌져요 30년뒤랑 지금이랑 심정이 같을까요
슬프면 그냥 슬퍼해라 그리우면 그냥 그리워해라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무뎌진다
한마디 첨언하자면
나중에 쉽게 놓아주려면
있을 때 잘하라
괴로워 하고나 슬퍼하는 것은 도움이 안될 지 모르나 괴로워하는 마음 슬퍼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 자체가 인간 존재의 가치입니다. 슬퍼하지 않을려고 괴로워하지 않을려고 하지마세요. 가슴 아파하는 본인의 존재를 느끼고 더욱 슬퍼하고 더욱 괴로워해도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오히려 치유됩니다.
그렇게 무감각하게 살다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종교에 속지마세요. 오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만이 죽음의 질고를 해결해 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을 마비시키면 죽음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고통과 죽음은 '죄'때문에 옵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세는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셔서 인간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로마서 5:8) 창조주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죽음과 죽음뒤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종교에 속아 지옥에 가지 마십시오. 우상숭배자들은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1:8) 꼭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구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할 고통을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용서된 것입니다. 이제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마음에 믿으시고 입으로 고백해 보세요.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이 말씀 그대로 기도해보세요. "자비하신 하나님, 저는 죄떄문에 지옥에갑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내 죄를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구세주로 받아들이니 제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구원해주세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하시면 앞서 말한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실것입니다.
어떻게보면 복잡하고 쉽지 않을만한 질문.고민에 저렇게 쉽게 이해시켜 주시네요.대단하십니다.
저의 무지를 일깨워 주신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대상들이 죽지않기를 바라는 맘은 싸이코패스가 아니이상 정상적 인간들의 당연한 감정일텐데
그게 집착 이였던가요...?
집착인지 먼지 모르겠으나 울어바야 돌아오지 않는다는것도 알지만
사랑하는 대상이 죽으면 그냥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 안아주고 싶어 눈물이 많이 납니다
이런것들도 정상적 반응이라봅니다
이런시기들이 ..시간이 지나가야 내려놓을수
있게 되는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네이버 검색 하다가 스님 영상을 보고 바로 유튜브로 와 구독하고 지금 많은 영상들을 보고 있어요 스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되게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음과 슬픔은 관계가 없다
아플까 두렵고
죽을까 두렵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해
걱정합니다
스님덕분에 점점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ㅡㅡ
언제나 현답만 주시는군요
슬픔을 허무를 느낀다는것이
곧 집착이며 매 순간 앗차 또 놓쳤네
를 알아차리며 살겠어요.
스승님을 보내고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스님 말씀 듣고
결국 제 욕심에 스스로 괴로웠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대박. 이렇게 명쾌.. 이건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안락사나 편하게 죽을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 난 태어니고 싶어
태어난게 아닌데 죽음의 대한
갈망 행복 미소 지을 때도 았지만
고통스런 삶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없다 자꾸만 난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고... 근데
왜??
법륜스님...감사합니다...제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게해주신...스님의 말씀들...잘되새기며 행복하게살겠습니다...항상 건강유념하시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스님 말씀이 이해는 가는데 참 실행하기 어려운 주제다.
그래서 수행과 수련을 날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정말 대단하세요
스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무지한 저를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놓겠습니다.
합장합니다. 아.미.타.불
아빠가 돌아가실때 난 슬프지 않았다. 아빠가 살아생전에 너무 무섭기만 했으니까. 그래서 아빠가 돌아가실때 내가 울지 않는다고 할머니가 화를 내셧다.
할머니는 아빠가 돌아가실때 아깝다아깝다 하고 우시고 아빠영혼이 아직 문앞에 잇다고 가지마라가지마라 하고 붙잡으며 우셨다.
할머니는 아빠가 죽어서 슬픈게 아니라 지금 내옆에 같이 있지 않는것 때메 슬퍼하시는 거엿다...
20년이 지난 지금..
아빠의 존재는 아직 내옆에 계신다.
할머니에게도 아빠의 존재는 아직 옆에 잇을거다..
아빠가 내게주고가신 선물 또하나더..
아빠가 죽던날 내가 슬퍼하지 않게 해주신거.. 내가 집착하지 않고 아빠가 죽엇으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해주고 간거...아빠 고맙습니다...고마워요 아빠... 아빠는 아직 내옆에서 게속 영향력을 행사하신다. 아빠의 존재는 게속 있으니까..
오래 된 이 글 보면서 눈물이...
20년 지나서 깨닫게 되셨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늘 같은 말씀해 주시는데 늘 새롭게 느껴지네요.
무위이화 덤으로 사는 인생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늘도 그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어쩜. 이해가 잘되게 설명하시는지 너무도 삶의지혜 안내해주심 우리의 멘토십니다! 늘 깨우침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으로 행복해요 관셈보살~~~두손모아 사랑합니다 스님ㅎ⚘⚘🔔🍉🌽👍👍
떠나보내는 슬픔보더 더 중요한것은 남은 가족에게 고인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복많이받으세요
삶과죽음의 집착에서 벗어나겟습니다
내가 슬프지 안기위해
내마음 편하자고
그런생각을 해야한다는것이
인간으로 태어나 이기적인것같습니다
고통과 슬픔을 함께나누고싶습니다
시한부를 살고있는 친구의 마지막을
기다릴수밖에 없는 내자신이 한없이 무력하기만합니다.
너무 슬프다는것도 부족해요
숨이 콱 막히는것 같아요
갑자기 돌아 가신 천사같은 지인언니
53세 이른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인지 숨이 턱 막히는 답답한 마음
참...심오하고 현명한,
명쾌한 답 입니다..
스님은 어떠한 정신과의사 보가 슬기로운
대답을 주시네요 ㅠㅠ 영상 보며 나의 집착을
버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시안 가족추모공원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죽음에 대한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슬픈 사실은, 사람은, 우리 모두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피할 수 없는 거죠..
누구나 죽는건 당연하다고 알아차리면 괴로움이 줄어들어요.
반대로 죽지 않았으면 하는 집착을 갖게되면 괴로움이 생기지요.
항상 좋은 말씀잘 듣고 갑니다 그리고 좀 더 영상을 자주 올려주세요
질문자의 기분..이해가 되네요..
저도...아직 먼 일이겠지만, 질문자처럼 그런 기분이 자꾸 듭니다...
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도죽겠지..요즘 죽음이라는게 무서워요.. 죽음뒤에는뭐가있을까.. 난어떤식으로 죽게될까..오만가지생각드네여..
법륜스님♥감사합니다~!
앞으로는"그냥~!"놓겠습니다^-^♥
일체유심조
고맙습니다
늘 배우면서 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순리에 맡기고 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멋저여
천재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스님 말씀 이해는 가는데 그 집착을 내려놓기가 너무 힘드네요 언젠가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할때마다 두려움이 너무 커져요
죽음을 두려워하면 이미 죽은 거지요. 방학이랑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는 날이 두려워 벌벌 떠는 아이와 끝나는거 신경 안쓰고 신나게 놀러다닌 아이가 있다면 누가 방학을 제대로 산 것일까요? 사실 두려워 벌벌 떤 아이에게는 방학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을 위해서는 집착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olcloc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놀랍다...죽음이 문제가 아니라 죽음을 바라보는 내가 개인적으로 슬프다는 감정이 일어나는거구나 그것마저도 나의 감정일 뿐..확 깨인다
법륜스님.. 내 평생의 은인 윤회가 있다면.. 그땐 내 딸로 태어나~ 꼭 내 딸로..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착인줄 알면 그냥 놓는거지 방법을 묻는다는 것은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라 놓기 싫다는 마음인데, 자꾸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한다. 놓기 싫다면 계속 데이면 된다. 집착을 하면 과보가 따른다. 놓고 싶다면 그냥 놓으면 된다.
아름다워요.. 스님의 말씀
정말 항상 깨우치고 배우고 갑니다.
평생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집착하다~(감정에 충실하다~)가,놓고싶을때 놓으세요!!...죽음이란게 소소하게 작은일도 아닌데,집착하면 어때요!...슬픈만큼,슬퍼하다 시간이 지나면,점점옅어져 놓아지게되는것을...사랑한만큼의 시간에 비하면,슬픈마음의집착은 얼만큼 된다고?!!~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우와 집착을 저렇게 알기쉽게 설명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나무 하느님 타불~ 관셈 보살~
나무아미타불 아멘~
너무 단순한 진리.
집착이다. 놓아라.
그냥
위로의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신데 집착놓은게 정말 힘드네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성과 감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이성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감성으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하며 인간은 서로 위로하고 위안 받아야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자 자비의 실천입니다.
고요하내요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해석은 극으로 치우치면 다르게 되버립니다. 슬퍼하지 말아라!가 아닌 그 슬픔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울적해지는 우울감도 역시 욕심의 뿌리를
갖고 있음을 알지만 참 욕심 버리기가
왜이리 힘든지
나는 죽으면 어떤 기분일까?
어찌될까?
나도죽을까?
이런생각을 많이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스무살 아들과의 헤어짐... 그립습니다
하 감탄사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가는 길. 가기 전에 어떤 의미로 사느냐가 삶의 주제.
평소에 부모님께 효도를 충분히해서 할만큼했다는 생각있다면 헤어짐도 받아들일것이나 그게아니고 이별시 아뿔사 이제야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뒤늦게 울부짖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 물건너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있지 싶어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하념없이 다 떠나보낸후 눈물만 흘리는것 外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는것
마자막의 집착을 놓는 법을 고민해보았습니다.
1. 스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집착할 때마다 알아차린다
2. 최종적인 경지에 다다랐을 때 나는 같은 현상을 마주보고도 어떤 마음일지를 상상해 본다.
설명 정말 쉽게 해주시네요 와...
알지요. 다 알아요. 그런데 놔지지가 않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겠지요. 놔야 하니까 놓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놔야 하는 걸 안 다면 놓으려고 노력하라는 말씀이시지요.
나의 본질은 육체가 아니고
마음도 생각도 아닙니다. 육체라는 로봇을 입고 잠시 생을 체험 하는것이라
화나고 슬프고 행복한 기분도 벽면에 비춰진 불의 그림자일뿐.
사랑하는 사람을 이제 보지 못한다고 슬퍼하는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 울지 말라고는 못하겠어요.
그러나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길.
사람이 살다보면 슬픔 괴로움' 시간이 약이라고 어느 정도 지나면 자연치유 되지만,
생각지도 않게 우연히 길을 가다가, 아니면 드라마 속에서 자신이 겪었던 그런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또 감정이 되살아 나는 건 어쩔수 없죠.
인간이니까,
길에서 천진난만하게 노는 아이들 보다 보면 자신의 어릴적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인간은 죽는 순간까진 어차피 맺어진 인연의 굴레를 못벗어 나죠.
다만 살아 숨쉬는 동안 잠시 피할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데 변화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괴롭고 슬픈 것이군요.
모든 것은 변하지만 세상에는 변하는 것이 없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죠. 이러한 진리를 슬픔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진리가 있기 때문에 '소중함'이라는 가치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어떤 사람과의 헤어짐은 필연적이지만 그 헤어짐은 그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말이 쉽지~ 인간의 능력밖의 일인듯
저도 이말에 더 공감합니다. 인간이기에 집착인걸 알지만 놓치못하죠..
스님이 쉽다고 한적없음...아직 무슨말 깨닫지 못한듯?
저는 얼마전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스님 이 말씀을 전부터 여러번 들어와서인지
아빠가 잘살으라 도와줘서인지 일상으로 잘 돌아오고있어요
슬픔의 늪에 깊지 빠지지않구요
님이 알고 있는 인간 능력의 밖일 순 있죠. 하지만 저게 되는 인간도 있습니다.
지능순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되서 슬픈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