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패셔니스타! 너무 고우세요.... 성숙해질수록 통제의 부작용을 절감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통제보다는 때론 받아들이기 어렵더라도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훨씬 결과적으로 효율적입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통제할수 없고 통제해서도 안됩니다. 설득이나 조언은 괞찮치만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결국 관계를 파괴하는 지름길이 통제입니다. 부부관계에서도 각자의 선택에 있어 통제는 없어야합니다. 때론 각자의 다른 선택이 가정 전체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감내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자유의지와 선택를 존중하는 것이 크게 볼때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살기 위해서 아둥바둥 홀로 버티다 보니 어느새 모난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와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과거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통제와 절제가 스스로를 옭아멜 줄은 예측하지 못했네요. 지나온 시간 만큼 관대함과 여유에 시간을 할애해야 겠습니다.잘 봤습니다.
부모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자녀를 키울때 상황에 따라 정말 많은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자기방식대로 자녀를 잘 키우려는 욕심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때론 자녀가 다른길로 가나보네요. 이 시대 부모들의 바른교육으로 우리의 모든 자녀들이 성장기에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분노와 주변과 사회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과 마음은 적어지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은 반드시 필요한데 지나친 통제에 대해 경계하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의 관계는 보다 복잡해 보입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통제보다 더 근원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있을땐 관심과 염려로 여기다가, 신뢰가 무너지면 부정적인 통제와 억압으로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뒤에 나온 청년과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상담센터 갓습니다. 저를 앉혀놓고 엄마와 상담사와 저에 대해 애기 합니다. 그리고 상담사가 저와 대화 하려합니다. 몇번하다 제가 때려쳤습니다. 제가 왜 때려 쳤을까요? 저만 갖고 그랫기 때문입니다. 절 데리고 온 사람은 정상이고, 끌려온 저는 비정상이 되는 구도가 잡혀있엇습니다 몇번 엄마랑 같이 갓을때 제 눈앞에서 엄마를 상담사가 혼냇어야 햇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고 제가 속으로 바란건데 이런 상담사는 없는것같습니다. 결론은, 왜 나만 갖고 그래 이것때문에 때려쳤습니다
아이와 상호작용이 부족했고 아이한테 의사소통의 본보기도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정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하고 살짝 횡설수설 장황하게 이야기를 해요... 연습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제가 승미가 급하고 답답해서 자꾸 아이를 다그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이런 모습들이 저의 불안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여아라 집단에서 말로 인해 소외나 무시를 당할까봐 하는 불안요) 그래서 장황하게 이야기 하거나 그럴 때 아이를 자꾸 다그치게 되요 아이는 자꾸 지적을 받으니 힘들어하는 것 같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마다 지적을 하지 않고 하루 날잡고 상황연습을 통해 훈련을 해야 할까요? 엄마인 제가 승질을 죽이고 대화를 해야하는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이게 잘 안되요 ㅜ.ㅜ
교수님 마지막 말씀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는 18살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 48살 엄마예요~ 아들 초6때 사춘기가 스멀스멀 시작될때 물었거든요~ 학교 마치고 집으로 오면 엄마가 별일이 있지 않으면 집에 있는데 혹시나 별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을 때라던지 혼자 있고 싶다던지 해서 친구들과 노는 약속이 있는것도 아닌데 놀이터나 어딘가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온적이 있었냐구요~ 다행히 아들이 엄마는 항상 나에게 친절했었다고 그런일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저와 대화를 잘 나눕니다. 저도 육아에 참 관심이 많았는데 학구열보다는 정서적인 부분에 집중을 했던거 같아요. 주부로 있었던지라 이제 저도 외부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싶어 3년전에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로 진학했다가 휴학을 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후에 또 이일은 상담쪽보다는 취업쪽으로 역량을 요구를 해서 지금은 은행쪽 카드고객센터에서 상담 업무를 하고 있어요~ 백세시대 백세시대 그래서 저도 더 나이들었을때를 생각해서 할수 있는 자격을 갖춰놓고 싶은데 상담쪽은 그냥 취미삼아 서적이라도 읽고 저를 발전시키는거로 만족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사이버대학이라도 졸업을 해놓는게 좋을까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 그런 거창한건 부담스럽고 작게 책방을 가졌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들과 책모임 같은걸 가지고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때로는 저의 경험 생각 조언도 해주고 그렇게 소소한 노후를 살고싶은 작은 소망이 있거든요~~ 굳이 배운 것을 직업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해서 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과 부모를 상담하는 일을 하고 싶다 정도인데~~ 취업으로 연결되기는 무리겠지요?
교수님♡
좋은 강의 잘 듣고 반성할께요.
늘~감사합니다.
교수님 넘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를 좀더 빨리 접했더라면 내인생이 달라졌을것 같아요 이제 70이넘었으니 많이 아쉽지만 좋은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세를 사는 세상이니 지금부터라도 살살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은 패셔니스타! 너무 고우세요....
성숙해질수록 통제의 부작용을 절감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통제보다는 때론 받아들이기 어렵더라도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훨씬 결과적으로 효율적입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통제할수 없고 통제해서도 안됩니다. 설득이나 조언은 괞찮치만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결국 관계를 파괴하는 지름길이 통제입니다. 부부관계에서도 각자의 선택에 있어 통제는 없어야합니다. 때론 각자의 다른 선택이 가정 전체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감내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자유의지와 선택를 존중하는 것이 크게 볼때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제하려는 것도 욕심에서 비롯한다고 봅니다. 욕심으로 성급하다 보니까 다른 이를 덜 존중하게 되는 것이지 싶습니다.
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저역시 더 잘해보려는 욕심으로 자녀들을 많이 통제했던것들이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노력할수 있도록 짚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예, 지금부터라도 그동안 무리했던 것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 저도 반갑습니다.
살기 위해서 아둥바둥 홀로 버티다 보니 어느새 모난돌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와 변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과거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통제와 절제가 스스로를 옭아멜 줄은 예측하지 못했네요.
지나온 시간 만큼 관대함과 여유에 시간을 할애해야 겠습니다.잘 봤습니다.
모난 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어찌 짧겠습니까. 긴 과정을 통해 순화되리라 여기고 잘 인내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지하게 시청하다가 ' 부모를 엿 먹인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ㅎㅎㅎ 예상치 못한 단어라 그런가봐요 ㅎㅎㅎㅎ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좀더 순화된 표현을 써야 하지요?
근데 팍 와닿지않아요? ㅎㅎ
가끔 이런식으로 위트있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항상 경청하고 있습니다.
귀담아 들어야할 말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귀담아 들으신다하니, 저도 반갑습니다.
저도 엄마의 굴레로
힘든 시절이 있었고
~
결혼후 외국나가 5년살면서 자유로움 느끼고 편해졌어ㅛ
적당히 거절하고 밀당하면서 엄마가 마이 서운해하시지만
나두 그게 최선인걸
어쩔수없었어ㅛ
자식은 그게 사랑인지
아닌지 다느껴요
부모와 지나치게 밀착되는 것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지요?
오늘도 말씀 잘들었습니다.성장 과정에서 사랑이란 굴레로 아이들을 통제 했던게 생각납니다.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억압인것인지 아이들 키우면서 큰 죄를 지은것 같아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그래서 충분히 사랑하되 비 소유적으로 하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그참에 자꾸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올라오는 시간을 이미 알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부모가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더 더욱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예,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쁨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 잘듣고 갑니다.
저도 꾸준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자녀를 키울때 상황에 따라 정말 많은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자기방식대로 자녀를 잘 키우려는 욕심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때론 자녀가 다른길로 가나보네요.
이 시대 부모들의 바른교육으로 우리의 모든 자녀들이 성장기에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분노와 주변과 사회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과 마음은 적어지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를 줄이며 듬북 사랑한다는 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사춘기 아이가 제 통제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독립심을 갖고 저에게 반항하는 아이를 귀엽게 봐야겠네요 ^^. 시춘기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 언제 기회가 되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은 반드시
필요한데 지나친 통제에 대해 경계하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의 관계는 보다 복잡해
보입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통제보다 더 근원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있을땐 관심과 염려로 여기다가, 신뢰가 무너지면 부정적인 통제와 억압으로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예, 동의합니다.
그래서 부부 사이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뒤에 나온 청년과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상담센터 갓습니다.
저를 앉혀놓고 엄마와 상담사와 저에 대해 애기 합니다.
그리고 상담사가 저와 대화 하려합니다.
몇번하다 제가 때려쳤습니다.
제가 왜 때려 쳤을까요?
저만 갖고 그랫기 때문입니다.
절 데리고 온 사람은 정상이고,
끌려온 저는 비정상이 되는
구도가 잡혀있엇습니다
몇번 엄마랑 같이 갓을때
제 눈앞에서 엄마를 상담사가 혼냇어야 햇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고 제가 속으로 바란건데
이런 상담사는 없는것같습니다.
결론은,
왜 나만 갖고 그래
이것때문에
때려쳤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어른들은 굳을 대로 굳어져 잘 변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한 젊은이라도 올곧게 다듬는 일이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뭔가 숨막히는 통제..이상한 기대, 조건적 지원이 사람의 본성을 해치게 되어, 제 갈길을 벗어나게 합니다. 공스라이팅(공자+가스라이팅)에 익숙한 한국의 문제겠죠. 예를 강요하면, 눈치봐 거짓으로 맞추게 됩니다.
그래서 뭐든지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부작용을 줄이는 지름길 같습니다.
아이와 상호작용이 부족했고 아이한테 의사소통의 본보기도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정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하고 살짝 횡설수설 장황하게 이야기를 해요...
연습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제가 승미가 급하고 답답해서 자꾸 아이를 다그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이런 모습들이 저의 불안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여아라 집단에서 말로 인해 소외나 무시를 당할까봐 하는 불안요)
그래서 장황하게 이야기 하거나 그럴 때 아이를 자꾸 다그치게 되요
아이는 자꾸 지적을 받으니 힘들어하는 것 같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마다 지적을 하지 않고 하루 날잡고 상황연습을 통해 훈련을 해야 할까요? 엄마인 제가 승질을 죽이고 대화를 해야하는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이게 잘 안되요 ㅜ.ㅜ
아이를 불안하게 하면 악순환이 이어질 따름입니다.
부디 어머니가먼저 느긋하게 처신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어머니가 이걸 봐야 하는데. 내 인생 완전히 통제 해놓고 난 사랑이었다 난 잘못한 거 ㅇ벗다 이 지랄하는데 칼로 찔럭 죽이고 싶음. 남들 보기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나한테 있어서 완전 삶을 다 바꿔 놓은 거임.
안타깝습니다.
교수님 마지막 말씀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는 18살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 48살 엄마예요~ 아들 초6때 사춘기가 스멀스멀 시작될때 물었거든요~ 학교 마치고 집으로 오면 엄마가 별일이 있지 않으면 집에 있는데 혹시나 별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을 때라던지 혼자 있고 싶다던지 해서 친구들과 노는 약속이 있는것도 아닌데 놀이터나 어딘가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온적이 있었냐구요~ 다행히 아들이 엄마는 항상 나에게 친절했었다고 그런일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저와 대화를 잘 나눕니다.
저도 육아에 참 관심이 많았는데 학구열보다는 정서적인 부분에 집중을 했던거 같아요. 주부로 있었던지라 이제 저도 외부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싶어 3년전에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로 진학했다가 휴학을 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후에 또 이일은 상담쪽보다는 취업쪽으로 역량을 요구를 해서 지금은 은행쪽 카드고객센터에서 상담 업무를 하고 있어요~
백세시대 백세시대 그래서 저도 더 나이들었을때를 생각해서 할수 있는 자격을 갖춰놓고 싶은데 상담쪽은 그냥 취미삼아 서적이라도 읽고 저를 발전시키는거로 만족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사이버대학이라도 졸업을 해놓는게 좋을까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 그런 거창한건 부담스럽고 작게 책방을 가졌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들과 책모임 같은걸 가지고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때로는 저의 경험 생각 조언도 해주고 그렇게 소소한 노후를 살고싶은 작은 소망이 있거든요~~
굳이 배운 것을 직업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해서 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과 부모를 상담하는 일을 하고 싶다 정도인데~~ 취업으로 연결되기는 무리겠지요?
상담 쪽의 직업 전망은 어두운 편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데다 준비를 갖추는데 경비가 너무 많이 든답니다.
@@TV-bz7vw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직업상담사 배울때 들었던 이론과 용어들이 나오고 쉽게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즐겁게 배워서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사는데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