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가장 아재입니다. 피곤에 지쳐 가족들 차에 태우고 가다가 이노래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마지막가사에서 부끄럽게도 운전대잡고 서럽게 한동안 울어버렸습니다. 너무 가물가물해서 잡히지도 않는... 인생에서 가장 빛날수있었던 시간들... 이젠 시간도 없고 채력도 없고 오랬동안 함께 해왔던 모든것들이 사람들이 점점 어딘가 고장나가고 멀어져가고 사라져가고... 한동안 우울증을 겪얶지만 가족들의 격려와 배려로 마음 다잡고 이겨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꿈을 만들겁니다. 내 아이들은 꿈을 놓치지 않게 할겁니다.
22년 겨울.. 갑작스런 퇴직통보 받고 집에 오는 길.... 우연히 이어폰에 흘러 나왔던 노래... 갈길은 먼데 빈차가 없다는 한탄에서 가족 생각에 울컥했고 내가 해야할 일 벌어야 할 돈말고 뭐가 있었고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는 아쉬움에서 내 인생에 대해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아무리 걷고 뛰고 숨차게 달려도 제자리걸음같은 마음으로 가득한 일상..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아마도 나같은 생각과 피로함에 지친 사람이 많은걸까.. 하며 위로받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고... 다들 그냥..이 노래에 위로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내려놓기 직전에 남기는 글...
At first I thought it was just another great song from Epik High with a sad title and a cool beat, but reading the captions now, I only realize how hard every word hits me. When I was young I used to dream I would be a writer with worlds in the palm of her hand, but now, I can't even write to save my life. I've forgotten how the words should sound when I string them together, how they should feel. I can only think of trying to finish my studies so I can work as soon as possible to help my family but other than that, I'm lost. Even the bare thought of pursuing my dream scares me now. I wake up, go to class, go home, stare blankly at the work in front of me, struggle to sleep every single night, and before I know it, years have passed. I keep trying to find my way back to the kid who wrote endlessly on every blank page she could find, but it feels like that was a different person back then, and now I'm just a ghost of a person trying to survive. Sometimes I wish I just had normal dreams like most people, so I wouldn't feel as empty as I do now, like there's a part of me missing that I cannot name. This song made me realize how bleak it is, trying to find yourself. Sometimes, I wish I could breathe without feeling like I'm going to choke on the promises I have to keep. Sometimes, I just wish someone would offer me a ride home, no matter how far away it is.
I feel you too... I have the same problems I was surprised you put mine into words and I'm proud that you have said it publicly. Congrats, you are reaching out. I wish the best for you and I do hope you'll find your way back again. As for me.. I've got to find a way too, no matter how long it takes. We will survive, friend.
same as you, i want to live my life too... i want to go back home, i've never have a home since i was you but srsly i want to go back home. wish you all the best babe.
@@darra8070 아실지도 모르지만, 학력논란이라던가 뭔가 미심쩍은 여론몰이에 좀 많이 당하고 살았거든요. 여러 구설수에도 막 오르내리고... 그럼에도 이제 인생 전부가 되어버린 음악활동을 놓지 못해서 끝까지 가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가사가 나왔을수도 있죠...
매일 출근길, 퇴근길 함께 하는 곡입니다. 코로나땜에 여기저기 파견근무도 너무 많고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 다들 저에게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바라기만 하고. 저는 사람에 지쳐 요즘 이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사춘기 시절을 함께 해준 에픽하이 제가 늙어도 함께하겠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시간속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발버둥치느라 모든 신경과 생각이 그것에 옭아매여져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집가는 밤거리를 걷다 잠깐 서서 하늘을 봤네요... 난 왜 이렇게 버둥대고 있나. 뭐에 이렇게 쫓기고 있는가. 내가 해야할일 벌어야할 돈 말고도 뭔가 있었는데.. 그냥 그런 생각조차 못하고 달려온게 너무 안쓰러워서 어찌나 서럽던지.. 그냥 이 노래를 듣는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어서 그냥 너무 고맙단 말이 하고 싶었어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에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갈수록 두려워.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 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 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 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 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 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 날 위해 잠시 멈춰주면 안 될까요? 더는 걷기가 힘든데. 바람이 불고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 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 Home is so far away.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Epik High's style is so unique that every song is beautiful. That every word is meanginful. They are just one of those artist that will forever be in your soul.
와 정말 미치겠다.. 신곡 나왔다길래 들어봤는데 최고야... 헤픈엔딩 같은 느낌이다ㅠㅠㅠ 인생에 회의감들고 우울한데 밤길에 이 노래 들으니 정말 좋다... 퇴근길,하교길,그저 집가는길... 버스타고 창밖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듣자니 온갖 생각이 다 드네...그냥 에픽하이꺼 다 사랑해ㅠㅠ
Thank you Epik High for releasing this song. I'm going through a hard time with college and find it so stressful to the point I just want to give up on my dream. I feel so alone and unsupported. College is expensive and I was able to pay my way halfway but now it's so hard. This song really expresses how I feel. Heck, it's even raining right now. Thank you Epik High for doing what you do
Zuribm13 I'm exaclty in the same situation right now, everything seems so unsure, all of my certainties become questionable... Epik High help me finding some peace. ♡
The most relatable song of the year. A song that you can cry over and over because it hits the right part of yours. Damn, you did it again Epik High! 😭😭😭😭😭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갈수록 두려워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 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 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 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 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 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 날 위해 잠시 멈춰주면 안 될까요? 더는 걷기가 힘든데 바람이 불고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 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 Home is so far away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있었는데 꿈이 있었는데
I was going to switch the song when UA-cam used AutoPlay and redirected me here. I caught myself reading the lyrics, and stuck a bit longer. Then I wanted to see what they were trying to say here. For every sentence that resonated with me, I stuck to the video a bit longer. I've seen it a few times now. It's not a peppy song, it's relaxed and the lyrics are melancholy. But it strikes a chord in me. The feeling of disillusionment, of frustration, of the hopelessness. This song is about someone laying out their fears and hoping that they can find solace in someone. That they are able to find some way to set aside their worries for a while. I want that too. Having all of my jumbled emotions laid out in a song like this...I'm moved.
어제 잔뜩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꼬리를 문는 고민에 밤을 샜어요. 3년전 사업실패후 어떻게든 벗어나겠다고 발버둥 쳤는데 여전히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린것만 같아서 누워도 서도 심장이 툭하고 떨어질것만 같아서 울다 말다 울다 말다 반복하고 있어요. 우연히 들은 이 노래가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누군가가 공감해주는것 같아서 위로가 되는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에픽하이 노래는 진짜 집밥같다. 이하이와 에픽하이가 같이 불렀던 그 노래를 들으며 정말 외롭던 겨울을, 누군가는 나를 위로할 사람도 어딘가 있겠지 하면서 교복을 추스리며 견뎠는데. 어느세 새로운 노래가 정말 마음 한톨 기댈 대 없는 상황을 귓속에다 그려주고 있다. 근데 정말 놀라운건, 몇 년 전의 그 곡와 이 노래 그 두곡의 느낌이 너무나 똑같다. 이 노래 처음 듣고 들을수록 새록운데 너무나 익숙한 감상을 선사해준다. 마치 지금 다시 학생이 되어 그 시간을 지내는 것처럼. 정말 돌아가고 싶던 그 책상 한켠이 다시 내 팔꿈치를 받치고 있는것 같다.
Damn I love them they never lose there feeling and rythmn of when they first started its like I'm stuck in the past with that style of beat and sound yet still feels present. Some part of the song remind me of I'm so cold.
soundxcrash I FELT THE SAME THING AND I JUST SAID THAT RIGHT BEFORE I SEEN YOUR COMMENT....... :) no one can do it like Epik High and it's also Suits well in the rain
Hi, I have make a lyrics video for this song. Please come and watch it: ua-cam.com/video/KLDg-rO0bXg/v-deo.html and also subscribe to my UA-cam channel. Your help are appreciated.
나이가 들면서 경험을 많이하게 된 사람들 , 나이는 적지만 어쩔 수 없이 너무 빠르게 다양한 사회의 경험을 한 어린 친구들은 진짜 빈차라는 노래 이 가사에서 소설이 아닌 자신의 일기에서 갖고 온 정말 많은 장면들이 스쳐서 지나간다. 그래서 이 노래는 언제든지 계속 생각이 나는 노래
Only your ears? My heart, mind and SOUL have been touched because of them. My ears were just the road to get to my soul, which was the destination. Epik high wasn't alone on this journey, and even though they said they didn't have a ride, they didn't need one since they still got to the destination in the end. =]
Epik High really helped me when I was going through a hard time in my life. They’re music was like therapy and I can’t thank them enough. This album has been on repeat since it came out.
it's 2am here.. i am watching the video, feeling a lump in my throat because I relate so much with the story and how it's described in the M/V. When you were a child home means comfort, love, warmth. Being adult, life drags you ups and downs and sideways, that often you long for a comforting feeling of a child being at home. thank you, EPIK HIGH, for all the hardwork that give birth to this beautiful music. love you ^.^
My Muse me too... I know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in my life. The expectation that I put on myself give birth to hurts, laziness and yearns for easier path, but the coma which entangle with number and calculations ask me to keep my step on despite that I've lost the will to thrive. I did no regret upon my life, I'm lucky that when I run home my family take me on an open arm, and I'm glad that I don't have too much greed on my life. But I still needed more 🙁
ME TOO. 6 AM here and I can't sleep because of the same emotions described in the song. Even "I'm a lost one" is something I related to. I can't thank and love them enough!
Me too. Sometimes I feel so tired try to live life to its fullest. It's like whatever I do the results stays the same. But everything around me won't let me to catch a break and keep pushing me again and again
Andre D'Costa I get a notification about your comment just when I am feeling the same and was thinking about it. I am not even sure how to live anymore
Sneha Debbarma sending hugs and love, dear. We all manage to survive until now, right? Consider that as our greatest achievement. It's not getting easier, I know. I live day by day with fear and anxiety about what tomorrow will bring. Take it one step at a time, we'll be just fine sweetie.
3 years of waiting is worth it. The track is amazing and I'm excited to hear the whole album. Thank you for all the hard work placed in making this album. The mv is just aesthetically pleasing and fits the vibe of the song. I'm proud of be a high skool. Happy 14 years Epik High!!
이 노래가 처음 나온 2017년 10월, 나는 신입이었다. 퇴근길 버스안에서 들으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 그때 귀에 박혔던건 보컬 오혁이 부르는 '젖은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싶어'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너무도 가고 싶었던 이직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고 불현듯 이 노래를 찾고 또 펑펑 울었다. 이번엔 타블로와 미쓰라가 뱉는 가사 하나하나가 뼈에 사무치듯 슬펐다.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계산적인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긴 싫지만 빈손되는게 더 겁이 나'. 5년 후에도 내가 이 일을 계속 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때도 이 노래는 내게 위로가 되어주리라.
When I look at Epik High, I see artists who are at the top of their game, and one of the few hiphop groups out there that are still delivering to us audience the essence of hiphop. And often times they blend it with other genres to make it much more engaging, and I have always been a fan of this approach.
막 20대가 됐을 때는 알 수 없는 해방감이 그저 좋아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았고 무모하기도 했는데.. 조금씩 30대에 가까워지니깐 이것도 따지고 저것도 따지고.. 정작 내가 하고싶은 건 따로 있는데, 부모님은 나이 생각해서 안정적인 거만 찾으시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어했는지 꿈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진짜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위인들처럼 열심히 살았다고는 못하겠지만, 남들처럼만 남들만큼만 하면서 달려왔는데.. 요샌 허무함만 남고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될지 모르겠다. 늦더라도 하고싶은 걸 하며 꿈을 좇는 게 맞을까.. 안정 추구하며 늙어가는 게 맞는걸까 어려운 인생,,,😨 가사 하나하나가 다 내 얘기 같아서 더 슬프다용
마포대교.. 당산철교.. 한강공원.. 늘 난 이곳에남아 있을줄 알았는데, 군대에서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 선임들 눈치 보며 싸지방에 꼬인 이어폰줄 주머니에 깊숙히 넣고 쫄래쫄래 뛰어가서 남들 페이스북 메신저 여자사진 볼때,혼자 유튜브 키고 30분내내 이 뮤비만 봤습니다 너무 그립고 너무 외로워서, 내 고향,어린날 저곳에남겨진 내 향수가 너무그리운데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의 뮤비에 나온다는게 참 좋더군요, 예비역인 지금도 노래 참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his brought me to tears cause i’m studying in college and sometimes it becomes too overbearing and i just wanna run and go back home but it’s far from my university.... i’ve been feeling anxious with my grades lately cause it feels like i won’t make it to the cut off, i don’t have anyone to cry on and no one to tell my problems i just carry all my burdens without complaining and i’ve become too numb to even cry sometimes i feel like i’m not a human anymore cause i seriously want to cry all my frustrations but i can’t bring myself to do that then i heard this song on spotify and it already brought me to tears when the singer said “home is faraway” i felt so homesick and all the feelings rushed in... thank you EPIK HIGH for comforting me with this song... thank you tablo for the deep lyrics it’s really comforting at times like this and I also started listening to your podcast cause it helps me relieve stress....
Woah, I felt this on a spiritual level. I felt the same way when I heard this song. Been on my playlist ever since it was released. Still doing it's great job at consoling me during tough days (that is, university, in my case). You should try listening to their album "Sleepless in _____". Personally it's a lullaby to me. I listen to it to help me sleep at night when I can't and it works like magic!
10 years I have already been a fan and everytime they relesase a new album, I confirm they are and will still be my favorite one. Beautiful. Every moment in my life have been marked by an EH song, whenever I have had hard and depressing moments, they have been there, is like I have never been alone. Thank you for giving me so much in your songs throughout the years.
대학 졸업후 20대 30대 계속 일만하며 이제 슬슬 자리잡힌 사업... 근데 가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일해왔나싶다.. 몸은 망가지고 지칠대로 지쳤는데 이제 두자녀의 아빠가 되면서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더 바쁘게 살고있다.. 가끔 쓰레기 버리면서 아무도 없는 주차장 차안에서 이노래 들으면서 멍하니 있는데 가사가 하나하나가 정말 와닿는다... 다 놓고 딱 일주일만 쉬고싶은데 나에게 있는 가장의 무게... 안고 그냥 계속 걷는수밖에엾다. 모두들 힘내요!
중년 가장 아재입니다.
피곤에 지쳐 가족들 차에 태우고 가다가 이노래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마지막가사에서 부끄럽게도 운전대잡고 서럽게 한동안 울어버렸습니다.
너무 가물가물해서 잡히지도 않는...
인생에서 가장 빛날수있었던 시간들...
이젠 시간도 없고 채력도 없고 오랬동안 함께 해왔던 모든것들이 사람들이 점점 어딘가 고장나가고 멀어져가고 사라져가고...
한동안 우울증을 겪얶지만
가족들의 격려와 배려로 마음 다잡고 이겨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꿈을 만들겁니다.
내 아이들은 꿈을 놓치지 않게 할겁니다.
진짜 "가장" 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고생많으셨네요. 오랫동안 한 길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신 그 삶을 응원합니다
열심히하든 그게 책임감이든 살아가는이유가 있다는거 자체가 멋있는것입니다
누구는 그거하나못해서 자살하니깐요 훌륭한 아버지십니다
이게 아버지..ㅜ
당신의 삶을 살라고 이노래를 부르잖아요...당신이 먼저 행복해지세요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이 가사가 괜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분이다. 에픽하이 형님들은 뭐 항상 노래가 나올때마다 안 좋은 노래가 없어. 노래마다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들고 나와준게 감사하다 정말.
강현민 공감이에요 ㅠㅠ 슬프다 ㅠㅠ
누워서보다가 울컥합니다
휴ㅠㅠ
I don't understand but I love Korea and I will come I'm from India and I will come to South Korea
@@존키팅 u could give to me
22년 겨울.. 갑작스런 퇴직통보 받고 집에 오는 길.... 우연히 이어폰에 흘러 나왔던 노래...
갈길은 먼데 빈차가 없다는 한탄에서 가족 생각에 울컥했고
내가 해야할 일 벌어야 할 돈말고 뭐가 있었고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는 아쉬움에서 내 인생에 대해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27살까지 해왔던 그림을 포기하고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고있네요....
어느덧 31살. 직장동료들과 술자리후 빈차라는 곡을 들으며 홀로 집으로 걸어가는데 마음을 달래주는 동시에 허무함이 밀려오네요..
힘내세요
20대후반 무스펙 알바인생도 살고있습니다 매일 죽고싶어도
잘지내시죠?
@@bohwang8513취직하심?
인생은 길어요 하고싶다면 언젠가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저도 27살에 꿈을 접고 기술배우고 살고있는데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어렴풋이 알거같아서 더 씁쓸하네요.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그래야 저도 행복한날이 올까 싶어서...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걷고 뛰고 숨차게 달려도 제자리걸음같은 마음으로 가득한 일상..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가.. 아마도 나같은 생각과 피로함에 지친 사람이 많은걸까.. 하며 위로받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고... 다들 그냥..이 노래에 위로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내려놓기 직전에 남기는 글...
조기호 내려놓는 다니, 괜찮으신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Hyesun Choi 행복하세요
조기호 좋은 의미에 내려놓기 직전이길 바랍니다
At first I thought it was just another great song from Epik High with a sad title and a cool beat, but reading the captions now, I only realize how hard every word hits me. When I was young I used to dream I would be a writer with worlds in the palm of her hand, but now, I can't even write to save my life. I've forgotten how the words should sound when I string them together, how they should feel. I can only think of trying to finish my studies so I can work as soon as possible to help my family but other than that, I'm lost. Even the bare thought of pursuing my dream scares me now. I wake up, go to class, go home, stare blankly at the work in front of me, struggle to sleep every single night, and before I know it, years have passed. I keep trying to find my way back to the kid who wrote endlessly on every blank page she could find, but it feels like that was a different person back then, and now I'm just a ghost of a person trying to survive. Sometimes I wish I just had normal dreams like most people, so I wouldn't feel as empty as I do now, like there's a part of me missing that I cannot name. This song made me realize how bleak it is, trying to find yourself. Sometimes, I wish I could breathe without feeling like I'm going to choke on the promises I have to keep. Sometimes, I just wish someone would offer me a ride home, no matter how far away it is.
Lou Cortes I wish you the best of luck in finding what you're yearning for..
I feel you too... I have the same problems I was surprised you put mine into words and I'm proud that you have said it publicly. Congrats, you are reaching out. I wish the best for you and I do hope you'll find your way back again. As for me.. I've got to find a way too, no matter how long it takes. We will survive, friend.
I want Tablo read this comment.
same as you, i want to live my life too... i want to go back home, i've never have a home since i was you but srsly i want to go back home. wish you all the best babe.
I think this is beautifully written. You've still got it ;-)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이부분 진짜 찡하다...
돈버는 기계같은 존재라고 느껴졌던 어떤 날, 나에게 너무 위로를 줬던 노래. 가끔씩 퇴근하고 차에서 내리기 싫을 때, 주차해놓고 한참 듣던 노래. 만들어주고 불러줘서 고마운 노래.
퇴근하고 차에서 내리기 싫을 때라니..
너무 와닿는.. 표현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곡은 미쓰라 가사가 너무 좋음 '뒤를보니 길게 줄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게 더 겁이나.' 미쳤어....
다릴 단속반장 ㅏ
인생의 쓴맛도 오감 중 하나인 것을. 저기 저 쓴 맛은 가장(남자든 여자든)일때 가장 맛날듯. 이 노래와 더 쓸듯.
다릴 단속반장 ㅇㅈ합니다...
삶의 무게ㅠㅠ
@@darra8070 아실지도 모르지만, 학력논란이라던가 뭔가 미심쩍은 여론몰이에 좀 많이 당하고 살았거든요. 여러 구설수에도 막 오르내리고...
그럼에도 이제 인생 전부가 되어버린 음악활동을 놓지 못해서 끝까지 가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가사가 나왔을수도 있죠...
이걸 처음 들었을 땐 그저 슬픈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가사가 깊게 와닿는다
꿈을 이룬후에 웃으며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힘네요
그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갔길 바래요
🙏🏻
마인드가 👍👍👍
작년에 취준할 때 듣다가 지금은 꿈을 이루어서 듣는데,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쓰니도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현실이 얼마나 힘든지 알면 진짜 슬픈 노래. 현실에 문제점과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고 가사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 개인의 꿈을 쫓아가는게 힘들어진 사람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ㅇㅈ ....
그냥 시적이고 번지르르하고 의미를 담은 어떤 단어나 문장보다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많은 직장인들마음을 파고드는 노래
누군가는 말했죠. 감성 파는 것이 힙합에선 쥐약이라고. 근데 알아둬야지. 힙합도 음악. 에픽하이, 어릴 적 부터 즐겨 듣곤 했었는데. 늦은 밤 참 감사하네요. 아직도 활동해주셔서.
3ythj
ㅋㅋㅋ 답 해줄수있나요
저도 어디선가 들었던 말 같은데 누구였지??
Just bought this one! ❤️
@@s2nijey bbj
내가 해야할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이 가사 들으니까 그냥 진짜 슬프다 너무 내 상황을 말해주는거 같은..
masterpiece.
awake always 띵작
awake always 대작
그게먼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wake always ㅋㅋㅋㅋㅋㅋㅋ밑에 띵작은 머얔ㅋㅋ
rnasterpiece라 쓰고 띵작이라 읽는다.
맨날 사랑타령만 하는 노래는 이제 지겨움
이런 서사 깊은 노래 역싀 에픽하이.. 몇년이 지나도 내 플레 베스트 노래 👍🏻
에픽하이는 랩하는 목소리 자체가 동네형이나 친형이 충고해주는 느낌이여서 좋음 가사뿐아니라 랩 자체가 너무 좋은듯
The older I get, the more I begin to realize and relate the deep emotion behind an Epik High song...
Same heeeeeeere. That's why I love them. They produce songs about life, both good and bad. Not just about fancy cards, money and bitches.
I think Im grow up be adult right now because i understand the meaning of this song
Same as exactly I'm feeling
MY HIGH IS EPIK
매일 출근길, 퇴근길 함께 하는 곡입니다. 코로나땜에 여기저기 파견근무도 너무 많고 몸도 마음도 지치네요. 다들 저에게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바라기만 하고. 저는 사람에 지쳐 요즘 이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사춘기 시절을 함께 해준 에픽하이 제가 늙어도 함께하겠죠?
데이터가 삭아 없어질 때까지 함께 합시다... 올해는 여러모로 너무 힘들었네요 새해엔 조금만 더 행복해져요 우리 :) 우리 인생 화이팅
힘냅시다 저도 퇴근하고 멍때리다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요즘 더 이노래가 곰감되네요
é legal ter um grupo musical favorito desde a infância, sou brasileiro mas levo desde a minha infância aos dias de hoje o grupo inglês The Gorillaz
@@bruno_mota1991 뭐라노
비 올땐 비오는 날 듣기좋은 노래와 비가온대 내일도랑 우산도 같이 들어주세요. 힘내세요. 맛있는 음식과 좋은 노래로 자신을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EPIK HIGH + OH HYUK = PERFECTION!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시간속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발버둥치느라 모든 신경과 생각이 그것에 옭아매여져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집가는 밤거리를 걷다 잠깐 서서 하늘을 봤네요... 난 왜 이렇게 버둥대고 있나. 뭐에 이렇게 쫓기고 있는가. 내가 해야할일 벌어야할 돈 말고도 뭔가 있었는데.. 그냥 그런 생각조차 못하고 달려온게 너무 안쓰러워서 어찌나 서럽던지.. 그냥 이 노래를 듣는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어서 그냥 너무 고맙단 말이 하고 싶었어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에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김용하 가산줄 ㅋㅋ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오늘도 화이팅
김용하 띠0.ㅏ0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가만히라도 있을것이지 저렇게 힘들어 하시고 노래하나에 위로가 된다는 분께 그런 말이나 하고있냐? 진짜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거야? 아님 저렇게 힘들어 본 적이 없나? ㅋ
After 10 minutes of refreshing I screamed when it came up and cried through the entire thing, I love you so much Epik High
내가 할일 벌어야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30살되니까 왜이렇게 와닿지 ㅜㅜ... 정말 뭐가 있었는데 이젠 기억이안난다....
가사를 읽으면 감탄 밖에 안나온다
화려하고 걱정없이 살 것 같은 성공한 가수의 이면 속 아픔과 성찰이 나에게 그대로 느껴졌다.
watch closely, new kids, this is how legends do it.
Dan L. A. Don’t act pompous “new kids”
Dan L. A. Hell yeah
Dan L. A. Yeah right👍
Dan L. A. i luv this comment
u stole my words.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갈수록 두려워.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
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
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
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
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
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
날 위해 잠시
멈춰주면 안 될까요?
더는 걷기가 힘든데.
바람이 불고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
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
Home is so far away.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dpwny b 아주
칭찬해
dpwny b ㅋ
Thanks for the lyrics
@@귀차니즘준석 아주 잘했어
잠시내려놓고 기대고싶을때 제가 있어드리고싶네요..
무언가 잊고 사는 느낌이 들 때 즈음 들으러 옵니다. 명곡은 시간을 초월해 언제나 위로가 되는 곡이라 생각하는데, 빈차가 제겐 꼭 그런 곡이네요
백수였을 때는 그저 쓸쓸하게 들렸는데
취업하고 이 노래 들으니까
직장 생활하면서 얻은 스트레스로 응어리 진 기억들이
슬프게 만드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퇴근하면서 이노래 들으면
정말 달라진게 없는 내인생..
빈손이 되기 싫어서 이렇게 아둥바둥 하지만
복잡한생각에 잠못드는밤 ...
다음날 눈뜨는게 두려울정도로 ..
힘든 삶. 잠시내려놓을수없는...
핵공감;;;;;;;;;;;;;;;;;;;;;;;;;;;;;;;;;;;;;;;;;;
힘내세요!!
오혁이랑 에픽하이 꿀조합이다
Ohhyuk and IU and Tablo, I couldn't ask for more
was I blind or deaf? I didn't see or hear IU
at the last part, she featured in Love Story
울었음. 너무 슬프다...타국에서 너무 힘들다. 하는일도 잘 안되고 사랑하는 사람도 떠나고, 혼자 아파서 병원에서 수액맞을때도 울었는데, 이노래 들으니까 펑펑 눈물나네
Look at the sky, you will feel closer to the people you love because is the same sky for we all
왜 나랑 똑같냐 상황이
버틸수있는 명목이 있으면 버티고...아님와요
😢
괜찮나요 지금은
인생 후반전에 들어선 지금 가사의 모든 말이 내 이야기같다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고등학생은 어디쯤에 있는걸 까요..
Epik High's style is so unique that every song is beautiful. That every word is meanginful. They are just one of those artist that will forever be in your soul.
Epik high won on Music Bank ! Congratz guys
요즘 힘든가 진짜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 막 폭발하면서 나지는 않는데, 그냥 천천히 계속 하염없이 흐르네. 32살 이제 만나이로 겨우 찍었는데 씨..
행복해지기 위해서 꿈을쫓는데 오히려 행복은 멀어지는것 같다 돌아가기엔 멀리왔고 앞만 보고가는데 정말 두발과 심장이 옛날 같지않다 지친다
의대 목표하는 수험생인데 뼈때리네요 ㅠㅠㅠ
하.. 공감ㅠ
와 정말 미치겠다.. 신곡 나왔다길래 들어봤는데 최고야... 헤픈엔딩 같은 느낌이다ㅠㅠㅠ 인생에 회의감들고 우울한데 밤길에 이 노래 들으니 정말 좋다... 퇴근길,하교길,그저 집가는길... 버스타고 창밖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듣자니 온갖 생각이 다 드네...그냥 에픽하이꺼 다 사랑해ㅠㅠ
진짜 저는 미국인데..공감되네요 ㅠㅠ
항상 화이팅하세요!
닉ㅋㅋ 계란후라이
톼니스타크 닉넴이 ㅁ오ㅑ요...!!!ㅋㅋㅋ
Aaron Park 에공 타지에 계시는 군요 ! 그쪽도 화이팅 ㅎㅎ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이부분에서 되게 공감된다..
이 노래는 참 좋은게.. 여운을 느껴보라고 시간을 길게빼준거임.. 최소 20초는 감상할수있게..
That beat is just old school and simple, and Hyukoh's voice suits the song well. I love it.
yesss..and lemme give u the 100th like ;)
Thank you Epik High for releasing this song. I'm going through a hard time with college and find it so stressful to the point I just want to give up on my dream. I feel so alone and unsupported. College is expensive and I was able to pay my way halfway but now it's so hard. This song really expresses how I feel. Heck, it's even raining right now. Thank you Epik High for doing what you do
I hope your heart gets everything it truly desires. I believe in you - you got this!
college was truly hard, i cannot give you anything but cheer, fightingg!!! :")
Good luck I hope you will achieve everything you desire and I know you will soon . You have all of my support . All the best for you .
Zuribm13 I'm exaclty in the same situation right now, everything seems so unsure, all of my certainties become questionable... Epik High help me finding some peace. ♡
I know exactly how you feel.
We're in the same boat
Hang in there :')
We're gonna make it
You're not alone.
Hwaiting!
Epik High + Oh Hyuk = Masterpiece 😘😘
에픽노래로 위로 많이 받았던 불안했던 나의 20대.. 30대되서 들으니 이번엔 쌓인 시간만큼 더 많은 공감이가서 슬퍼지네요.. 얼른 또 앨범 내주세요
에픽하이 역시 잘한다 노래 좋다
The most relatable song of the year. A song that you can cry over and over because it hits the right part of yours.
Damn, you did it again Epik High! 😭😭😭😭😭
achiedz 5 cm, help ?
Legend is back!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갈수록 두려워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
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
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
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
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
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
날 위해 잠시
멈춰주면 안 될까요?
더는 걷기가 힘든데
바람이 불고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
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
Home is so far away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있었는데
꿈이 있었는데
가사 진짜 ㅠㅠ
감사합니다.
타블로 가사진짜잘쓴다 힘들때 들으면 너무공감됨 목소리랑 플로우도 좋고
I was going to switch the song when UA-cam used AutoPlay and redirected me here. I caught myself reading the lyrics, and stuck a bit longer. Then I wanted to see what they were trying to say here. For every sentence that resonated with me, I stuck to the video a bit longer. I've seen it a few times now. It's not a peppy song, it's relaxed and the lyrics are melancholy. But it strikes a chord in me. The feeling of disillusionment, of frustration, of the hopelessness. This song is about someone laying out their fears and hoping that they can find solace in someone. That they are able to find some way to set aside their worries for a while. I want that too. Having all of my jumbled emotions laid out in a song like this...I'm moved.
Epik High has a lot of songs with that dynamic! Please listen (and read) to others too! I think you won't be disappointed :'D
i was the 420th like
물론 타블로도 좋지만 이번에 미쓰라가 왤케 좋지 가사도 좋고 톤도 너무 잘어울림ㅜㅜ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잘하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패인(敗因)
미쳤다.... 김소월인가용?
Tablo personally uploaded subtitles for us on his own ! Thank you Tablo ! 🙏🏻🔥💯
Matt Spencer He's very considerate to his fans, I'm so touched. 🙏
yea realized the subs sounds like Tablo
'Human interaction' has become an oxymoron, who else would/could write that haha.
Only him :P
yay
Been waiting for new Epik High stuff for the longest time. I'm sure I'll be replaying the heck outta this album!!
좋다 좋아
굿굿 ㅋㅋ
이노래 듣는데 울적 해는거 나뿐인가? 미쓰라진 파트에서 쫌 울적해지네..꿈이 있엇는데.
어제 잔뜩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꼬리를 문는 고민에 밤을 샜어요. 3년전 사업실패후 어떻게든 벗어나겠다고 발버둥 쳤는데 여전히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린것만 같아서 누워도 서도 심장이 툭하고 떨어질것만 같아서 울다 말다 울다 말다 반복하고 있어요. 우연히 들은 이 노래가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누군가가 공감해주는것 같아서 위로가 되는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This is going to be on loop* 😍😍
IU's voice, thank you for telling me who she was I was like i know her but ....
에픽하이 노래는 진짜 집밥같다.
이하이와 에픽하이가 같이 불렀던 그 노래를 들으며 정말 외롭던 겨울을, 누군가는 나를 위로할 사람도 어딘가 있겠지 하면서 교복을 추스리며 견뎠는데. 어느세 새로운 노래가 정말 마음 한톨 기댈 대 없는 상황을 귓속에다 그려주고 있다.
근데 정말 놀라운건, 몇 년 전의 그 곡와 이 노래 그 두곡의 느낌이 너무나 똑같다.
이 노래 처음 듣고 들을수록 새록운데 너무나 익숙한 감상을 선사해준다. 마치 지금 다시 학생이 되어 그 시간을 지내는 것처럼. 정말 돌아가고 싶던 그 책상 한켠이 다시 내 팔꿈치를 받치고 있는것 같다.
최성우 공감합니다^^
혼밥
뭐라는겨?
집밥를 좆밥이라 봤네
진짜로 이시간에 들으니까 밥먹고 싶다 배고픔;;
Damn I love them they never lose there feeling and rythmn of when they first started its like I'm stuck in the past with that style of beat and sound yet still feels present. Some part of the song remind me of I'm so cold.
soundxcrash I FELT THE SAME THING AND I JUST SAID THAT RIGHT BEFORE I SEEN YOUR COMMENT....... :) no one can do it like Epik High and it's also Suits well in the rain
OMO!!!!! SAME 😮😮😮
❤💙💚💛💜💓💔💕💗💘💝💞💟👍
Hi, I have make a lyrics video for this song. Please come and watch it: ua-cam.com/video/KLDg-rO0bXg/v-deo.html and also subscribe to my UA-cam channel. Your help are appreciated.
Absolutely... I agree with that.
나이가 들면서 경험을 많이하게 된 사람들 , 나이는 적지만 어쩔 수 없이 너무 빠르게 다양한 사회의 경험을 한 어린 친구들은 진짜 빈차라는 노래 이 가사에서 소설이 아닌 자신의 일기에서 갖고 온 정말 많은
장면들이 스쳐서 지나간다.
그래서 이 노래는 언제든지 계속 생각이
나는 노래
*My ears had been blessed so much because of them*
Only your ears? My heart, mind and SOUL have been touched because of them. My ears were just the road to get to my soul, which was the destination.
Epik high wasn't alone on this journey, and even though they said they didn't have a ride, they didn't need one since they still got to the destination in the end. =]
This is so beautiful! I got goosebumps all over! Now awaiting for the album to release on Apple Music!
waiting for korean music to be released on US iTunes is so painful haha
I'm in Malaysia so hopefully it will be soon. Usually it's up within couple of hours or by the next day.
lucky!!! it can take 24+ hours for US to catch up :,(((
It's on Itunes in Europe now
it's on US iTunes now!! only took a half hour bahaha!
Epik High really helped me when I was going through a hard time in my life. They’re music was like therapy and I can’t thank them enough. This album has been on repeat since it came out.
3년전 업무에 찌들어살던 저는 이노래에 빠져있다가 퇴사 후 탈도많았지만 현재 일이 잘풀려서 훨씬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오랜만에 알고리즘으로 듣는데 다시들어도 정말 좋네요,,
좋아 잘풀렸어~ 된거야그럼~
하....노래 너무 죠타ㅠㅠㅠ혁오 목소리.... 하ㅠㅠㅠㅠㅠ
DJ tukutz as visual😁😁😁
We are listening to something wonderful, thank you EPIKHIGH!!!
할수있어
Epik High never disappoints
LEGENDS ARE *_BACK_*
I KNOW
of course u've done something wonderfull, legend.
나에게도 꿈같은게 뭐가 있었는데... 있었는데... 하.. 미친다 진짜
Epik high is always highly epic
많은 허들을 넘기는게 참 가끔 벅차고 힘들 때가 있지만, 정말 정상에 올라보니 앞에 보이는건 더 높은 산이라는 걸 알 때 힘들겠지만, 당신은 열심히 살만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EPIK it is
The album is lit 🔥👌
MissProducer 101 siii, melodía para los oídos.
뮤비가 ㄹㅇ 새벽까지 빡세게 사는 사람의 감성을 잘 표현함
오우 굿
This is ART.
it's 2am here.. i am watching the video, feeling a lump in my throat because I relate so much with the story and how it's described in the M/V. When you were a child home means comfort, love, warmth. Being adult, life drags you ups and downs and sideways, that often you long for a comforting feeling of a child being at home. thank you, EPIK HIGH, for all the hardwork that give birth to this beautiful music. love you ^.^
My Muse me too... I know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in my life. The expectation that I put on myself give birth to hurts, laziness and yearns for easier path, but the coma which entangle with number and calculations ask me to keep my step on despite that I've lost the will to thrive. I did no regret upon my life, I'm lucky that when I run home my family take me on an open arm, and I'm glad that I don't have too much greed on my life. But I still needed more 🙁
ME TOO. 6 AM here and I can't sleep because of the same emotions described in the song. Even "I'm a lost one" is something I related to. I can't thank and love them enough!
Me too. Sometimes I feel so tired try to live life to its fullest. It's like whatever I do the results stays the same. But everything around me won't let me to catch a break and keep pushing me again and again
Andre D'Costa I get a notification about your comment just when I am feeling the same and was thinking about it. I am not even sure how to live anymore
Sneha Debbarma sending hugs and love, dear. We all manage to survive until now, right? Consider that as our greatest achievement. It's not getting easier, I know. I live day by day with fear and anxiety about what tomorrow will bring. Take it one step at a time, we'll be just fine sweetie.
3 years of waiting is worth it. The track is amazing and I'm excited to hear the whole album.
Thank you for all the hard work placed in making this album. The mv is just aesthetically pleasing and fits the vibe of the song. I'm proud of be a high skool. Happy 14 years Epik High!!
내나이 50 이넘어도 이놈에 에픽하이 멜로디는 진짜 미친다.우짜마존노
진짜 눈물겹다...
love it. one of masterpiece of EPIK HIGH. Oh Hyuk voice+EpikHigh compose= heaven
Oh Hyuk's voice are killing me so bad every time I listen this amazing song.❤
가사 보면서 들으니 울긴 처음이네 피처링 오혁 감탄합니다..
이 노래가 처음 나온 2017년 10월, 나는 신입이었다. 퇴근길 버스안에서 들으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 그때 귀에 박혔던건 보컬 오혁이 부르는 '젖은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싶어'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너무도 가고 싶었던 이직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고 불현듯 이 노래를 찾고 또 펑펑 울었다. 이번엔 타블로와 미쓰라가 뱉는 가사 하나하나가 뼈에 사무치듯 슬펐다.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계산적인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긴 싫지만 빈손되는게 더 겁이 나'. 5년 후에도 내가 이 일을 계속 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때도 이 노래는 내게 위로가 되어주리라.
토닥토닥
ㅠㅠ
으쌰 지금은 괜찮으시죠? 😊
외국인들이 알아들었으면 좋겠는 나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가사.. 그 누구에게도 해당되지 않을 수 없는 가사 누구나 한번쯤음 겪어봤을 가사 가사 하나로 인생을 말하는게 너무 멋있다..
너무 공감해요
머 대단한거라고
해석이되있습니다^^
팩트) 댓글비율 와국인이 50퍼센트 이상이다.
I'm From Mexico and is my song favorite 😄
나에게만 특별한 얘기.
참 진부하죠?
나만 이런 게 아닌 건 알지만
내가 이런 걸.
소오오오름
This reminds me of why Epik High is different and their music is like a soothing band-aid to the hurts of society
👍👍👍👍👍👍
When I look at Epik High, I see artists who are at the top of their game, and one of the few hiphop groups out there that are still delivering to us audience the essence of hiphop. And often times they blend it with other genres to make it much more engaging, and I have always been a fan of this approach.
🤍
ㅁㅁㅁㅁ
Epik high saves lifes and heal souls.
막 20대가 됐을 때는 알 수 없는 해방감이 그저 좋아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았고 무모하기도 했는데..
조금씩 30대에 가까워지니깐 이것도 따지고 저것도 따지고.. 정작 내가 하고싶은 건 따로 있는데, 부모님은 나이 생각해서 안정적인 거만 찾으시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어했는지 꿈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진짜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위인들처럼 열심히 살았다고는 못하겠지만, 남들처럼만 남들만큼만 하면서 달려왔는데..
요샌 허무함만 남고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될지 모르겠다.
늦더라도 하고싶은 걸 하며 꿈을 좇는 게 맞을까.. 안정 추구하며 늙어가는 게 맞는걸까 어려운 인생,,,😨
가사 하나하나가 다 내 얘기 같아서 더 슬프다용
한국인이라 가사가 들려서 정말 다행이다
너무 기다렸어요 . 오랜만에 음악들어요 . 단어하나하나 에픽하이감성이네요 ,, 돌아와줘서 고맙고 음악해줘서 고맙고 늘 이해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
*I swear this is my kind of music omg gonna play this when doing my homework*
sameee
Me too
This is my taste. I love their music since a few years ago. You must listen another their songs
maya monica I've listened to all of their songs ( die hard yg family's fan) and it was masterpiece.
their whole album each one of the songs are masterpiece srsly 😢🤧🤧
마음이 먹먹하다. 왜 우린 꿈을 응원해주는 사회가 아닐까.......먹고살기만 급급한 이 세상...성과만 원하는 이세상.. 에픽하이는 정말 위로 하는 가사와 철학적인 가사를 써써 참 좋다.
멋있어
마포대교.. 당산철교.. 한강공원.. 늘 난 이곳에남아 있을줄 알았는데, 군대에서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 선임들 눈치 보며 싸지방에 꼬인 이어폰줄 주머니에 깊숙히 넣고 쫄래쫄래 뛰어가서 남들 페이스북 메신저 여자사진 볼때,혼자 유튜브 키고 30분내내 이 뮤비만 봤습니다 너무 그립고 너무 외로워서, 내 고향,어린날 저곳에남겨진 내 향수가 너무그리운데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의 뮤비에 나온다는게 참 좋더군요, 예비역인 지금도 노래 참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곡 올레티비 뮤비에 있을텐데
저도 군생활 할 때 처음들었습니다 ㅋㅋ 전역하고 보니 새롭네요
에픽하이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마지막 가사 '내가 해야 할 일,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이부분에서 찡하고 계속 반복해서 듣는중
this brought me to tears cause i’m studying in college and sometimes it becomes too overbearing and i just wanna run and go back home but it’s far from my university.... i’ve been feeling anxious with my grades lately cause it feels like i won’t make it to the cut off, i don’t have anyone to cry on and no one to tell my problems i just carry all my burdens without complaining and i’ve become too numb to even cry sometimes i feel like i’m not a human anymore cause i seriously want to cry all my frustrations but i can’t bring myself to do that then i heard this song on spotify and it already brought me to tears when the singer said “home is faraway” i felt so homesick and all the feelings rushed in... thank you EPIK HIGH for comforting me with this song... thank you tablo for the deep lyrics it’s really comforting at times like this and I also started listening to your podcast cause it helps me relieve stress....
Don’t worry we’ll get through it together you’re not alone
Hey, we will get through this. Stay strong.💪
Woah, I felt this on a spiritual level. I felt the same way when I heard this song. Been on my playlist ever since it was released. Still doing it's great job at consoling me during tough days (that is, university, in my case).
You should try listening to their album "Sleepless in _____". Personally it's a lullaby to me. I listen to it to help me sleep at night when I can't and it works like magic!
Alison Porras thank you❤️
Zoiza Zoiza yes we can do this💪
대학교 1학년 때 기숙사 벤치 앞에서 이 노래만 듣고 버텼던 기억이 있네요
이젠 직장인이 되서도 퇴근 후 차 안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언제 이 노래를 그리워할 때가 올까요
취업 졸업하고 바로 했네.. 능력있네 당신
요즘처럼 정말 바닥까지 지칠때마다 듣고가요...
그 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드려요.
Omg I didn’t know that I miss this uncles so much, thank you epik high ❤️
10 years I have already been a fan and everytime they relesase a new album, I confirm they are and will still be my favorite one.
Beautiful. Every moment in my life have been marked by an EH song, whenever I have had hard and depressing moments, they have been there, is like I have never been alone.
Thank you for giving me so much in your songs throughout the years.
대학 졸업후 20대 30대 계속 일만하며 이제 슬슬 자리잡힌 사업... 근데 가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일해왔나싶다.. 몸은 망가지고 지칠대로 지쳤는데 이제 두자녀의 아빠가 되면서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더 바쁘게 살고있다.. 가끔 쓰레기 버리면서 아무도 없는 주차장 차안에서 이노래 들으면서 멍하니 있는데 가사가 하나하나가 정말 와닿는다... 다 놓고 딱 일주일만 쉬고싶은데 나에게 있는 가장의 무게... 안고 그냥 계속 걷는수밖에엾다. 모두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