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환은 내 스스로 치료해야만 하는 이유 ( 의료를 알면 치료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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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제가 책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한의사가 된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지금과 같은 진료 철학을 가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민한 주제이지만
    상호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다른 의료진과의 대화, 환자와의 대화가 가능해 집니다

КОМЕНТАРІ • 28

  • @mha2490
    @mha249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를 구하려면 내가 정신차려 내게 가장 이상적인 것을 잘 선택해야되는데 쉽지 않네요. 선생님도 평범한 여느 의사들과는 다른 길을 가시며 쉽지 않겠어요. 끝까지 마음 먹은 바대로 잘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8 місяців тому

      ^^덕분에 저도 영상을 다시 봤네요. 하ㅇㅇ님은 지금도 잘하고 계시니 점점 더 나아지실거에요^^ 저도 계속 고민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최소윤-c6i
    @최소윤-c6i Рік тому +4

    환자를 진심으로 위하시는 마음. 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어이쿠 지나친 과찬이세요^^ 아버님 꼭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정미숙-s3f
    @정미숙-s3f Рік тому +4

    네 선생님 잘 들었어요
    보통 사람들은 암 앞에서 평소 통찰력마저 놔 버리게 되니 그게 문제예요
    지혜 조각 퍼즐 능력마저 없어지는것이요
    섬세한 선생님 강의 고맙습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부족한 영상들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식적인 의료가 이상적인 모습이라면 사람들이 덜 혼란스러웠을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겠죠ㅠ

    • @정미숙-s3f
      @정미숙-s3f Рік тому +2

      @@curious-medicine 선생님께 밖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그래서 선생님 병원명 알고 싶어요)
      선생님 저는 하루 2식 하는데 식간에 물 충분히 먹고요
      식사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질 않아요
      왜 그러는걸까요?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1

      @@정미숙-s3f 위산 분비나 담즙 분비 문제일수도 있고 긴장이나 자율신경 문제일수도 있겠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식욕도 좋아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한끼라도 허기를 못견딜 정도면 탄수화물 중독 같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요. 저는 식욕이 좋은 것도 건강 지표로 보긴 합니다.

  • @태양-y6w
    @태양-y6w Рік тому +3

    정말환자가낫기를바라는 간절한마음이고스란히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저도10년째암환자인데 선생님말씀에힘이되고위로가많이됩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2

      와 10년째시라면 그만큼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으실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환우 모임에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leesoomin2968
    @leesoomin2968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선생님, 30대 4기암 환자인데 선생님 유투브 보며 많은 힘과 지혜, 방향을 얻고 갑니다. 수술 후 1년반이 되었고 ct 결과는 괜찮아 한두달 느슨하게 되어 과자, 케익도 먹고 했더니 몇일전 검사에서 종양표지자 수치가 올라 다시 정신을 차리게되네요ㅠ 주변에 맛있는것은 많고 이 정도쯤은 괜찮겟지 했다가 또 경각심을 느끼고 선생님 유투브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위암 중 Krukenberg's tumor 인데 예후도 좋지않고 성공적인 사례자를 못찾아서 좀좌절이 되긴하지만 예전보다 하루하루 소중하고 의미있게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유투브 활동도 많이 해주시고 책도 나오면 꼭 사서 읽겠습니다 매일 유투브의 바다에서 살고있지만 이렇게 댓글 다는 것은 생전 처음이네요. 이렇게나마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 표하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암을 진단 받는다면 무조건 1년 반은 집중적인 치유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완치자들이 그렇습니다. 이미 달아주신 글을 보아도 그동안 관리를 잘하셨을 것 같은데, 찔끔찔끔 평생 관리보다 어떻게 보면 집중적인 기간을 두고 일정 기간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쉬울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도 조만간 영상 올려드릴게요. Krukenberg도 분명 사례자가 있을겁니다 한번 찾아서 홈페이지에 올리든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힘들다 생각하는 경우는 악성중피종이나 방사선이나 독성 노출로 생긴 암과 같이 근본적으로 원인 물질을 몸에서 빼내기 어려운 경우인 것 같습니다.

    • @leesoomin2968
      @leesoomin2968 Рік тому +1

      @@curious-medicine 답글 감사합니다~수술 후 항암만 하고 있는데 거의 자연치유 하시는분들 보면 녹즙을 드시는것 같아요..항암은 힘든 항암은 아니고 경구용으로 복용하고 먹는것은 다 잘먹습니다. 아직 녹즙은 안먹고 샐러드 등으로만 섭취하고 있는데 녹즙도 치유에 필수일까요? 항상 선생님의 insightful한 영상을 기다리는 1인입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3

      @@leesoomin2968 아 늦게 보았네요. 녹즙은 안그래도 다루려고 했는데. 이게 재밌는게 제가 초창기 공부할 때 녹즙 필요성을 느끼고 활용하다가 도저히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기능의학에서 하듯이 엉양제 쪽으로 눈을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다시 드는 생각이 녹즙과 같이 자연에 있는 천연 영양소로 영양처방을 구성하는게 더 좋겠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증상이 중할수록요. 파이토케미컬도 그렇고 자연에 있는 치료제가 아무래도 더 유리하긴 한 것 같습니다. 저도 거의 5년을 돌았는데 다시 녹즙 쪽으로 답이 기울기는 하네요.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관심 없는 분야이긴 합니다. 산업화가 불가능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간독성 우려를 더 강조하기 쉬운데 이 부분도 좀 의료계에서 너무 그쪽만 먼저 포커스를 맞추는 경향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하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도 만들어 먹는게 워낙 힘이 드니 멀리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솔루션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제가 직접 한번 해보고 방송드리려 합니다. 주마니아님도 치병하시면서 녹즙을 16잔씩 드셨다고 하지만 제가 일전에 방송드린 재킷 데이비슨이라고 한 악성 흑색종 극복사례도 하루 13잔 이상을 마셨습니다. 물론 잘못 만들면 간독성 우려가 있겠죠 하지만 환자들이 그렇게 독초로 녹즙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흔치는 않으니 너무 부정적인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정보를 전달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일단 사례자들이 많으니까요

    • @leesoomin2968
      @leesoomin2968 Рік тому

      @@curious-medicine 네 간에 무리가 갈까봐 여태껏 녹즙은 안먹었는데 방송 내용 잘듣고 저도 실천해보고 싶네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 @resilienist
    @resilienist Рік тому +3

    책이 발간되면 1번으로 주문하고 싶어요~
    책 제목 알려주시구요! 홍보하셔도 되요!
    선생님 영상을 보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실거에요~
    책을 출간한다는게 엄청난 일이란걸 간접적으로 봐왔기에 더 많이 축하드리고 싶어요! 아마 이 영상도 책내용과 연관된것 같은데, 환자의 선택이란게 참 어렵네요... 솔루션은 나와있다는데..... 에서요.
    우리 환자들이 현명해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하시는 일도 잘 되시고, 책도 많이 알려지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말씀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계속 책 생각을 하다보니 영상이 자꾸 그쪽 내용이 나오긴 하네요. 결국 환자 상담을 하다보면 의료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더 도움이 되는 솔루션들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마음만 급하네요. 늘 많은 분들께 빚진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분들 늘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미숙-s3f
    @정미숙-s3f Рік тому +1

    바쁘신 선생님께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천연의 멜라토닌이 아닌 먹는 멜라토닌도 유방암 억제 요인이 있을까요?
    불면으로 5년정도 멜라토닌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네 멜라토닌 자체는 항산화제로 유방암에도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연구는 되어 있습니다만 영양제꺄지 그런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고 현상적으로는 암 억제 목적으로 복용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불면에는 도움이 되신다면 복용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user-o305
    @user-o305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책이 아직 안보이는것 같은데 제가 못 찾는게 맞나요 책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만나볼수 있을까요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권소희님. 요즘 정말 불철주야로 여러 가지 일을 마무리 중이라 채널 운영을 도무지 못하고 있습니다ㅠ 책은 11월 25일을 목표로 진행중으로 마무리 교정과 표지 작업 중입니다. 무슨일이든 계획보다 보통 늦어지니 아마 12월 중에는 출간 소식 알려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환자분들 보시기에는 실전적인 내용이 많이 부족해서 어떠실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기다려주셔서 다만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조만간 채널과 기타 여러 방향으로 더욱 도움 드릴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빚진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임수경-r2z
    @임수경-r2z Рік тому +1

    그저 감사합니다

  • @정미숙-s3f
    @정미숙-s3f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저희 딸은 3~4년째 ca 19-9수치가 처음에 100(오랜시간 음주를 했어요)
    몇개월 후 60
    그리고 몇년 후 50
    지금도 40~50대인데 복부초음파
    복부mri 찍어봤는데 췌장은 이상 없다하고
    자궁초음파에도 자궁전체 별 문제 없다하는데 이번엔 복부ct를 찍어 보는게 더 정확한 원인 알 수 있을까요?

    • @curious-medicine
      @curious-medicine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Ca 19-9 수치가 좀 높게 나오더라도 암과 관련 있을 확률은 5% 미만으로 낮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일하게 암을 감별하는 수치는 아니고 간질환이나 기타 다양한 상황과 질환에서 오를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는 병원에서 받아보시면 좋겠구요. 음주가 원인이라면 일단 술을 완전히 끊어보고 3개월 후 수치가 정상화 되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미숙-s3f
      @정미숙-s3f Рік тому

      @@curious-medicine 네 선생님 술은 바로 끊은 지 오래되었고 지금 3년째 추이를 보는데도 정상범주에 안들어가 있네요
      선생님 참 좋으신 선생님
      바쁜 가운데 귀한 답신 크리스마스 선물 보다 더~~귀하네요
      늘 선생님 병원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늘 기도 합니다

  • @pdb1219
    @pdb1219 Рік тому +1

    혹시 책을 출판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