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서점 구경 | 다이칸야마 츠타야 | 신주쿠 북퍼스트

도쿄 여행 다녀오면서 도쿄의 서점 분위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찍어봤어요.
다이칸야마의 츠타야(T-site)는 예술서적이 많고 예쁜 책, 그림책이랑 잡화도 많아요. 세 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고 좀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책 찾기는 좀 번거로움... 😘🤭
신주쿠 북퍼스트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완벽한 '서점=책을 사고 파는 곳' 그 자체였어요. 원하는 장르의 책을 찾기도 편하고, 책 소개도 잘 되어 있어요. 전통적인 서점인데, 요즘엔 오히려 이런 곳 찾기가 힘들잖아요. (책에 집중하는 서점) 저는 북퍼스트 처음 가봐서 그런지 이곳이 더 좋았어요.
츠타야에서 2권, 북퍼스트에서 2권을 구입했는데, 츠타야에서는 생각지 않은 책을 구경하다가 흥미로워 보여서 샀고, 북퍼스트에서는 원래 구입하려고 했던 책을 딱 찾을 수 있어서 샀어요.
두 서점의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 둘 다 가보시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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