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ore ascolta 주인님 들어주세요ㅣ오페라 투란도트ㅣ단국대 소프라노 정꽃님 교수

[@operainstitute]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노예소녀 '류'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정꽃님(단국대)교수님께서 멋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차가운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3개의 수수께끼를 냅니다. 맞추면 그녀와 결혼을 하지만 틀리면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서 투란도트의 아름다움에 반한 칼라프왕자가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한편 칼라프왕자가 한번 흘린 미소에 반해서 혼자 사랑을 키워오던 '류'는 죽음을 각오해야하는 왕자의 도전을 필사적으로 말리게 되는데, 그때 부르는 아리아가 ' signore, ascolta 주인님, 들어주세요' 입니다.
-리릭소프라노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들으시면서 우아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출연해주신 정꽃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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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belltv3242]

노래와 연주 너무 멋지십니다.
늦가을에 정취가 깊어지네요.
그리고 프로가 되시기까지 수많은
연습의 시간에 존경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simonkim2089]

아름다운 수다.
격이 높은 수다
이선생님, 꽃님님 자주 이런 수다좀 떨어주세요. ^^

[@임석상-g1u]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김학송-h6f]

행복한밤 되세요♡~!!

[@compa719]

저는 요즘 오레라 아리아를 한곡 듣고 나면 아쥬 재밋는 영화 한편을 몇분만에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뭔가 좀 고급져 보이는있어보이는 🤣🤣🤣

[@yunhee_391]

와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정꽃님선생님이 이 채널에 나오다니요♥️!! 예쁘고 멋진 교수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미라클-z1y]

노래소리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류의 애절함에 빠져듭니다. 마치 오페라의 한 장면 속에 있는듯...❤

[@jimlee5647]

Lovely done !
짝짝짝 !!
근데 저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Sandwich 가 엄청 맛있게 보여서 내내 마음이 가 있었는데 ...
못 얻어 먹어서 슬퍼요
근데 이 아리아 남자가 부르면 안 되나요?
네순 도르마를 여자도 가끔 부르던데..

[@장형업-g2c]

한국의 마리아칼라스 정꽃님 교수니의 류의 아리아 너무 좋아요. 이가연님도 너무나 잘 반주해주셨습니다

[@정상용-c1s]

이기연 님의 피아노연주와 정꽃님 님의
마음을을 울리는 절절한 노래는
이 힘든 날들에 지쳐 주저 앉고 싶은 때에도 다시 힘을 내 버틸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항상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기연 님의 오페라 연구소
삶은 드라마틱하며 올라 갔다 내려 갔다
하며 파도치듯 흘러가네요
나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주위 사람에게 다가가 말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위로가 되고 좋습니다
코로나19 건강 유의하시기바라며
좋은 콘텐츠 기대합니다 \^♥^/

[@seabreeze600]

찢어지는건 류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다. Ascolta Signorina, piange il mio cuore! 잘 들었습니다. Grazie.

[@강성종-m7p]

Brava~~

[@sanminwoo]

....
그저 멋져요
감사합니다

[@sunyi6409]

Brava. !!!👏👏👏💕💕💕👍👍👍

[@한치두치세치네치-m4l]

흠... 마지막 Pieta가 왜 이렇게 아쉽죠.
자음 t가 너무 둔하게 움직여서 성대를 놓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네요. 아쉽습니다

[@TheJoda600]

모나리자의 미소를지닌 정꽃닢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 아리아를들으며 많은걸 느끼게하네요.
우리세대의 일반인 대다수가 그러하듯, (무식해서 또 우리같은 소인배들은 범접할수없을거라는 고정관념때문이었는지 ...) 백안시하던 오페라의 진수를, 귀연선생님과 훌륭한 초대가수분들을통해 차츰알아가는 행운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engagement7942]

대체로 푸치니의 작품들이 서정적이고 듣기에는 감미로운데 고음에서 절박하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어렵다고 하더군요.

[@M싸쁘라]

류가 너무 불쌍해요. 결국 몸숨바쳐 구하고 칼라프만 좋게 해줬으니.. 순애보적인 여성을 등장시키는걸 보니 푸치니도 구시대 남성이네요.
반주가 묻힐 만큼 풍부한 성량이시군요.
잘들었읍니다.
아. 리릭 소프라노군요. 질문하려다가 글을 보니..

[@yilim181]

두분의 미인천재가 함께 하시는 음악회를 보고 있자니,
뇌실질 이 흔들려 망연자실
하는 느낌입니다.
즐감 했어요. 좋은주말 되시기를...👍⭐👌

[@minorhee4194]

오페라가수랑 성악가가 다른 것인가요? 누군가와 이문제로..물론 상대도 아마추어 싱어인데..의견을 나누다.. 힘들어 말았습니다..저는 같다라고 주장했지만... 몰라 여쭐게요..

[@minorhee4194]

@뿜뿜 가수>성악가=오페라가수.. 요렇게...시인>가수...instrument>vocal.. 요렇게.. 이해하면...

[@달님-t7r]

브라바..

[@lollilulll]

🥰🥰🥰🥰🥰diva diva!!

[@kktalex]

이 오페라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썰 2가지 풀어보자면요~~ㅋㅋ
1. 이 오페라가 중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건데, 일설에 의하면 원래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서사시 에 보면 페르시아 왕자가머나먼 아시아에 있는 바실라 왕국 (학자들은 이것이 '신라'로 해석하고 있음) 공주에게 반해서 결혼을 하고자 하는데, 바실라 왕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추어야만 공주와 혼인할 수 있고, 어찌저찌 해서 결혼하게 되는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전에 들은 얘기라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우리나라 것을 무작정 자기 것이라고 우겨대는 일본과 중국의 작태를 보면, 어쩌면 이 이야기도 우리 것을 중국이 일찌감치 도둑질해 간 것일 수도 있을 듯....
2. 중국 사람들은 자기네를 배경으로 한 오페라라서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유독 Liu가 나오는 장면은 매우 싫어하고 외면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기네들 설화의 내용에는 없는 건데 억지로 만들어 끼워 넣은 인물이라서 그렇다나 뭐래나 ㅋㅋㅋ
이상입니다 ^^

[@chung-jakim1410]

새벽입니다. 밖은 찬공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정 교수님께서 부르시는 튜란도트의 루의 아리아를 듣고 있으니까 찬공기가 나를 에워쌉니다. 정꽃님 교수님의 청아한 노래소리가 차가운 공기를 맑게 정화시켜줍니다. 정 교수님이 만들어낸 티하나없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노래를 듣는 내가 행복하다고 자찬을 합니다. 이기연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도 너무 좋아요. So long.

[@세금-q3e]

4:06

[@김송파다니엘]

귀한 노래들려줘서 감사 함니다

[@김웅배-t2s]

무조건 기연님 편입니다 ^^~
응원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