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t4feline 혼내는걸로 교육은 가능한데 혼내는 방식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몸에 올라 탈때 발톱을 꺼내서 옷이 상하거나 다칠 수 있으니 발톱 꺼낼때 앞발을 살짝 툭 치는 식으로 했었는데 몇번 반복 후에 발톱 안세워서 옷 상한 적도 없고 계속 잘 지냈어요. 다른 증세 없이.. 꼭 혼낸다는게 공포를 줄정도 강하게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가볍게 인지 할 정도의 행위로 바꿀 수 있는 행동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지나간 후의 일을 무작정 소리치고 화내는 건 의미 없지만 고양이도 이런건 안돼는 구나 라는걸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 지능이 있는 동물이라.... 그리고 위에 앞발을 툭 쳤다고 했는데 아플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 교육이 중에도 교육 후에도 손으로 앞발을 잡거나 젤리를 만지거나 해도 별 반응 없었습니다.
@@toavnfdl 안녕하세요!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고양이에게 아주 심한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해당 행동에 대해 부정적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처벌을 사용해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양이에서는 그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 행동학에서는 처벌을 가하는게 아니라 보상을 제거하는 방식의 간접적 처벌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극히 일부의 고양이들은 특정 방식의 처벌을 가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과거의 이론에서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의 처벌을 권한 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걸 모든 고양이에게 적용하기는 어렵고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처벌을 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 모든 고양이 행동학에서 얘기하는 정설입니다. 고양이 행동학 교과서나 행동학과 관련된 연구 논문은 여러 케이스를 토대로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걸 토대로 말씀 드리는 해결 방법이 가장 확률이 높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그루밍 하다 무는 행동은 그루밍과정 중 습관이에요 고양이가 털 그루밍 하는것을 관찰해보면 혀로 쓱쓱쓱하다가 앞니로 앙앙앙앙 다시 혀로 쓱쓱 빗질하는데 앙앙앙은 속털 뭉친거 푸는거에요 사람도 빗질하다 뭉친곳 그냥 빗으면 아프니 빗으로 그부분 연속으로 톡톡하고 빗는것과 같아요 그래서 습관처럼 핥고 앙하고 멈칫😮 고양이가 왜 핥아주다 무는지 모르는 집사들이 은근 많고, 사냥본능이라며 혼내는 경우도 있던데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저희 고양이는 좀 단호한 어투로 ‘안돼’ 한마디만 해도 하던 행동을 멈추고 그 후로 문제행동을 다시는 안하곤 했어요. 진짜 믿기 어려울 정도에요. 이런 냥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전무후무 합니다. 혼내는 걸 너무 무서워해서 혼낼 수가 없없어요. 잠시 생긴 어떠한 이유로 특정 행동을 막으면 다시는 그 행동을 하면 안되는 걸로 인식하곤 해서 미안한 적이 많아요. 예를 들어, 손님이 왔다던가의 이유로 작은 방에 못 들어가게 막으면 그 후로는 그 방에 자기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인식을 했어요. 다시 그 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많이 달래야 하곤 했어요. 어쩜 그렇게 착하고 겁이 많았을까요.. 날 닮은것 처럼 느껴져 괜히 더 안쓰럽고 미안했던 우리 아이.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나의 고양이. 너무 보고싶다.
저 같은 경우는 생각이 다릅니다.고양이를 키워봤는데 아기일때는 괜찬은데 크면 클수록 감당이 안되서 일년정도 훈육,체벌을 할때는 저를 피하고 했는데 버릴수는 없어서 그렇게 하다가 깨물거나 할퀴는 행동을 제가 무서워서 안 한건지 몰라도 안하고 나서는 저도 체벌훈육을 안했더니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잘 지냈습니다.이제는 고양이를 좋아해도 같이 있는 기쁨보다 헤어지는 슬픔이 커서 키우지 못하네요.제가 아는 분도 맘이 약해서 길고양이 데려와서 훈육체벌 못해서 상처날때까지 깨물고 해서 두꺼운 양말을 신고 다니셨어요.결국은 제가 데리고 와서 일주일정도 훈육체벌 했더니 말 잘듣고 깨물지도 않고 말 잘들어서 와서 보고 나서 다시 데리고 가셨는데 결국은 집에서 다시 깨물리시고 다른분들한테 분양할수도 없어서 버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고양이도 개체마다 다릅니다.일괄적으로 때리면 안되,훈육하면 안되 이러면 깨무는걸 주인이 싫어해도 하게 되는 금쪽이 같은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길고양이에게 밥주려고 그릇에 담고 있는데, 와서 할큄을 한적이 있는데, 맞지는 않았지만 놀랐죠. 이후 급하게 담아서 주기도 했는데, 곧 그렇게 하지 않고, 그릇을 들고 길고양이를 피해서 이동후 그릇에 옮겼죠. 따라 다니지만, 할큄같은건 없었죠.(그정도 깡은 없는 길냥이) 얼마전부터는 바닥에 내려놓고 그릇에 담아도 근처에서 기다리네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보채봤자, 들고 가버리고 먹기 위해 더 오래기다리게 된다는걸 알게 된것 같네요.
우리 고양이 8살인데 지금껏 혼낸적 한번도 없어요. 너무 귀엽고 소중한데다 말해봤자 모르잖아요. 애들이야 사회성이 필요하니까 혼내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우리 집에서만 지내는데 남한테 폐끼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당연히 본인이 불편할 수 있다는걸 감수하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입양후 1년쯤에 고양이에 대해서 잘 말라서, 강아지 처럼 복종해야되며, 복종시키는 훈련을 했어요.. 몇달 동안 이리와, 앉아, 가만히 있어, 조용히 해 등 명령조로 훈련을 했죠.. 당연히 말을 안듣고 자기 멋대로 였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따금히 혼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냥이랑, 손가락으로 냥이 얼굴을 툭툭 치면서 싸움을 걸었어요. 역시 냥이도 안지려고, 자기 손으로 막고, 내 손가락 쎄개 물고, 그러면서 10여분 동안 대치하면서 심하게 장난을 했죠.. 이래도 까불거야 하면서 저는 양손가락으로 열심히 입을 툭툭 치면서 승질을 건드렸죠.. 제가 더 이상하다가는 끝이 없겠다 싶어서 포기를 했죠. 냥이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나에게 덤볐죠.. 잠시 휴전을 갖고, 왠지 내 생각만 강요하는 것이 미안해서 이뻐해주려고 냥이 얼굴을 보는데, 글쎄 입술 안쪽에 피가 조금 고여 있던거에요.. "아.. 나는 그래도 장난이였지만, 냥이는 피까지 나면서 진심이였구나.." 그 뒤로, 나의 어리석음에 후회를 하며, 앞으로 다시는 우리 냥이를 손대는 일 없고, 절대 야단 치거나 때리거나 손지검을 하지 않을 거라고 맹세를 했어요.. 이건 분명 잘못된 훈육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어떻게 되었냐구요? ㅎㅎ 지금은 서로 표정과 눈빛만으로 교감을 해요.. 그냥 나는 우리 애기 목소리만으로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고, 나는 우리 애기에게 부탁하며 몇번 말해주면, 그대로 승낙하고 해주구요... 서로 전혀 화낼일이 없어졌어요.. 그냥 서로가 이뻐해주고 사랑스러워 해주며 지내요....ㅎㅎ 지금도 기억나요..내 이불에 오줌싸고, 심지어 베개에 오줌 싸도, 화내지 않고 이유를 찾아 보았어요.. 말 못하는 짐승이 그저 자신을 알아 달라고 그렇게 밖에 표현을 못했을 거라고 이해하면서, 모래도 바꾸어주고,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뒤로 모래가 맘에 안들었어도, 우리 애기는 나름 뒷발만 모래상자에 걸터 앉으며 사람처럼 오줌 싸는 것 보고,, 놀랬어요.. 나를 생각해서 최대한 모래에 손발 닫지 않고 처리하는 방식을 해주며, 집사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우리 애기를 보고,, 감동 ^^ ... 냥이들은 집사에게는 목소리톤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알려고 노력해보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
'무관심'이 맞는 말일 것 같네요. 선생님 하신 말씀이 나쁜 행동을 하면 방에서 나가기, 아니면 밥을 안 주기 같은 방법들도 무관심 같은 겁니다. 밥 안 주기도 그저 '밥을 주는 행동에 게을러졌다', 즉, 무관심의 일종입니다. 그러니까 혼을 낼 거면 적극적인 '공격'의 형태가 아니라, 원래 주던 것 안 주기 같은 '무관심'의 형태를 뜻하는 것 같애요.
고양이계의 오은영 박사님 같이 말씀하시네요. 때리는 건 저도 반대지만 혼내는 것도 스킬이 중요합니다. 혼내는 건 무조건 안되고, 불가능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정적강화든 부적강화든 행동 시 즉각적으로 확실하게 반응해준다면 말씀하시는 부작용들 없이 교정 가능 합니다. 그렇게 키운 저희 집 냥이와 매일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들으니 저와 같은 반대 의견은 삭제하시는 것 같은데, 욕한 것도 아니고 반대 의견이라고 무조건 삭제하진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반대 의견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만 고양이 행동학에 대해 몇몇 문헌만 찾아보셔도 말씀해 주신 의견이 일부 케이스에 불과하다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보호자님께서 운이 좋으신 것이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도움을 드리려면 정석적인 내용을 안내해드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차단하고 있는 댓글들은 무조건 때리면 된다는 식의 의견입니다. 일일이 반박하기 보다는 모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차단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걸 보고 ‘오호 나도 해봐야지’ 할까봐서요. 그리고 고양이계의 오은영처럼 얘기한다고 하셨는데 행동학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강의를 듣고 전공 서적과 논문을 통해 공부를 해 왔는데 사람과 동물의 행동 교정 방식에서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아 사람 육아에서 하는 얘기들이 더 와닿기도 하더라고요. 왜 전문가들이 티비에 나와 그렇게 얘기하는지도 더 알 것 같고요. 사람들은 무조건 오냐오냐 키우는 것과 호되게 혼내면서 키우는 것 두가지로만 생각하는데 그 두가지가 아니라도 행동 교정은 가능하다는 것을 정석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리는 내용도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와 부정 처벌(negative punishment)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 처벌을 가하는 정적 처벌(positive reinforcement)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불쾌한 자극을 주다가 제거함으로써 행동을 강화하는 부정 강화(negative reinforcement)도 고양이에서는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복지 문제도 있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 딱 두개만 가르쳤어요 이름 부르면 올 수 있게 이름 불러서 올때만 밥주고 그냥 오면 안주고 도망가면서 교육했어요 또 쓰레기통 뒤지거나 가면 안되는 곳을 갈려할때 씁-! 소리 내어 놀라게 하고 멈추지 않으면 매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매를 들지 않아도 씁-! 소리에 하던 행동을 멈춥니다 신기한건 아무대나 씁-!해도 반응하는게 아니라 꼭 하면 안되거나 위험한 장소로 갈때 잘못을 저질렀을때 씁-!하면 반응하더라고요 이젠 이름 부르면 달려고 무릎위로 올라오는 무릎냥이입니다~
전문가로서 말씀은 일리가 있고 맞는 말씀입니다. 인류의 모든사람들이 지문이 틀리고 얼굴이 틀리고 또한 성격이 틀리듯이 동물도 그렇습니다. 오늘 방송의 말씀들은 실험과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말씀하신 지극히 일반적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고양이 50마리 이상을 기르면서 느낀것은 제각기 다른 성품들을 가지고 있어서 제각기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따라 훈육해야할것 입니다. 야단치는것도 야단이 먹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었습니다. 태권도의 차렷의 구령처럼 잘못을 저질를데 바로 따금하게 소리를 내어 고쳐졌고 그후론 한번도 같은 잘못을 하지않았던 경우도 있었고 성격이 비뚤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인이 무엇을 요구하여서 그요구대로 하면 보상을 주는식의 반복훈련을 말씀하셨고, 환경과 기회를 차단 시키고등의 처방법을 아마도 동물의학서적을 통하여 일반적인 말씀하신것 같은데 일부는 맞으나 다 맞지는 않음을 경험 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리고 가서 조곤 조곤 (알아듣지는 못할지라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10번 이상 설명하면 끝내는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훈육하는 태도는 평소와 다르게 하면 퍽 효과가 있었습니다. 만나면 서로 다투며 물어뜯고 하는 격렬하게 싸우는 고양이들도 나지막한소리로 주위가 조용한 가운데 일대일로 하나하나 가르켜가며 진지하게 말하는 톤으로 이야기하는것을 반복하면 퍽 효과가 났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니 지금은 서로 같이 있어도 싸우질 않아요. 제가 분위기 잡고 냉냉한 말투가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모두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훈육한 모든 고양이들은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뇌가 평균이상으로 떨어지고 천방지축의 성격을 가진 고양이라면 먹이로 교육시키고 보상을 주고 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모든 고양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훈육할때 일대일로, 주위가 조용하며, 말톤과 진지함이 고양이가 느끼기에 주인이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게 느끼도록 하는것이 먹이로 보상을 주는것보다 훨씬 낫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백여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저의 나름대로 know how 가 생겨 훈육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겪는 크고 작은 병들은 고양이들도 똑같이 앓습니다. 사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말을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복으로 알아들음을 저는 확인 하였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하는 진지한 반복훈련은 효과가 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어찌보면 달아주신 댓글 내용에 이미 정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일반적인 부분’이 오히려 많은 고양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론이 아닐까요. 100마리를 넘어 수많은 연구를 토대로 정립된 학문이 수의행동의학입니다. 예외가 있다고 말씀해주고 싶으신 건 이해합니다만 극히 일부의 사례(검증되지 않은)를 공유해주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은 술담배 다하시고도 100살 넘게 사셨다 같은 작은 표본 사례라는 겁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음식이 꼭 강력한 보상으로 작동하는 건 아닙니다. 보상 여부는 결국 받는 대상, 즉 고양이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서로 종이 다르고 생활 양식이 다른데 한쪽이 다른 한쪽을 훈육? 체벌? 관계를 망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함. 같이 살면서 어느정도의 불편은 당연히 있을거라 예상하고 데려와야 하고, 또 감수해야 한다고 봄. 사람사의의 관계도 동물사이의 관계도 긍정 강화가 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성묘16살 한마리 반려견들 두마리랑 이번에 아깽이2개월된 동배두마리 델고와서 현재 7개월차 접어들엇는데 말귀 잘 알아듣습니다 저희집은 야이노무시끼들아 로 통일이 되어있어서요.... 앵간한 큰 사고나 위험한짓 말고는 안혼내는 편이라 가끔 꾸중해야 아 “하면 안되는구나” “이건안되는구나” 하며 오히려 더 잘 알아듣는듯 하네요 개들이랑 같이 크고자라니 개들 규칙에 맞춰 잘 크는중입니다
정말 수의사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체벌이나 큰 소리로 혼낸다거나 하는 방법을 옹호하면 사회적 파장이 있기때문에 굳이 쉬쉬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지만 계급이 없다고 해봐야 소용없다고들 하시는데 제 경우는 좀 달랐습니다. 고양이 케이스가 좀 특이했습니다. 한쪽 눈이 아픈고양이 + 1개월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를 4개월정도 치료기간 고양의 성격이나 특징이 있었는데 사람손 자체를 싫어하고 (기본적인 손인사 교육부터 어려웠음) 케이지를 좋아한다는 점 을 봤을 때 케이지에서 지내면서 사람손이 올때마다 눈진료를 받으니 싫었겠지 싶더군요 타인에게 떠밀려서 키우고 있습니다만은 고양이자체가 일단 6개월에 입양했고 '제가 느끼기에' 때되면 밥 주는게 당연하고(왜 안주냐는 눈치(공격적인 눈 귀 반응)+떼 쓰기) 인간이 손을 내민다던가 만지려고 한다던가 했을때에 혹은 실수로 자기가 싫은 일이 생기면 그냥 물어버린다던지 처음에 몇주는 원래 고양이가 이런가 싶었는데 이건 좀 너무 아니다싶더군요 (밥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시간제 정량배식중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점) 좋게좋게하면 그냥 인간을 쉽게 보고있는듯이 느껴져서 어느날 뭔가 콱 물었을때 이거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싶어서 그 순간 극도로 화를 냈습니다 제가 혼냈을 때 세가지를 주의깊게 생각했는데 1. 도망갈 곳이 없어야하고 (자기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완전 없애고) 2. 문다는 행위자체가 혼냈을떄 왜 자기가 혼나는지 충분히 인지 가능하다고 생각했구요 3. 때리지않고 밀친다 (고양이에게의 거절행위라고 하더군요) 뉘양스가 중요한데 이걸 힘이나 폭력으로 해결한다기보다는 고양이에게 공포감을 줘서 인간이 상위존재다라는 인식을 좀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도망갈곳없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도망가면 쫒아가서 밀치고 공포적인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했고 자기가 궁지에 몰리니 끼잉끼잉하면서 꼬리를 말길래 뭔가 잘못했습니다 같은 느낌이길래 딱 거기서 멈춰서서 좀 생각을 하고 고양이를 들고 따뜻한곳에서 밥주면서 채찍 이후에 당근을 줬습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들었을 때 격렬한 반대반응이 있었는데 포기한듯이 축 늘어져 반응이 없더군요 다만 사냥놀이만큼은 고양이는 본능이기에 자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속상했을수 있지만 본능적으로 적극적으로 놀았고 그 날은 지나갔습니다. 제가 칼을 뽑을 때 미리 생각해둔게 긍정교육도 반복으로 자리잡히는거라면 부정교육또한 반복으로 자리잡일거라는점이였고 다음날 콱 물었을때 불같이 화를 냈는데 하악질을하며 전날보다 공격성이 강하길래 전날보다 더 크게 화를 냈습니다 결국 상위존재를 인지시키려는 점이 중요했기에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하건 내가 상처받거나 타격입지않는다는 반응을 하는거에 집중했고 체벌을 제외한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공포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만약에 부정교육도 교육이라면 반복되어야했고 제가 시키려는 교육은 인간을 공격하면 너도 공격받는다, 밥이든 배려든 호의는 당연한게아니고 인간은 상위존재다라는 개념이였다고 생각했고 참는걸 아예 못하길래 공포든 뭐든 조금은 참아야 그 참는걸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필수불가결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만 스쳐도 물어버리는 아이였으니까요 자존심이 엄청 세다고 느꼈고 완전 무기력하게 그 자존심을 꺾는데 집중했습니다. 극도로 혼내고나서 하루동안 구석에서 틀어박혀서 밥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사냥놀이할때는 적극적으로 놀았고 최대한 자존감을 채워줬습니다. 자존심은 꺾되 자존감은 채워져야하니까요) 그 다음날부터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밥 때가되니까 갑자기 엄청 살갑게 다가오더군요 좀 신기했는데 그 이후에 밥시간에는 당연히 달라는 눈빛이나 반응대신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놀고싶을때는 놀아달라고 떼쓰기보다는 가볍게 주위를 돌거나 가볍게 톡톡 장난을 칩니다 자기가 싫은 환경일때 물기보다는 손으로 지긋히 미는걸로 바꼈습니다. 무는거 자체가 약간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애같긴해서 그 이후에 무는일이 있긴했지만 엄청 콱 무는 느낌은 아니였고 물고나서 눈치를 보길래 눈치를 볼때마다 노려보는식으로 반응만 해줬습니다. 그리고 모든게 행복해졌습니다. 놀랍게도요 폭력을 정당화 시키고싶지도않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아이였어도 체벌훈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고양에게 체벌까지 하진 않았지만) 하고나서도 이 훈육이 정말 필요했는가 더 최선은 없었는가 항상 고민합니다. 근데 고양이에게 이런 교육을 하고나서 느낀건 유투브에서 효과가 없다거나 고양이는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이 없다던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고양이에게는 지능이 있는만큼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도 있고 상위 존재에 대한 예의도 있다는 겁니다. 고양이마다 다를 수 있겠죠 근데 확실한건 긍정교육이 의미가 있다는 건 부정교육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쭙고싶습니다. 세간의 눈이 두려워서 부정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그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요즘은 솔직히 유투브로 정보를 얻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진실은 사실 부정교육도 의미가 있고 때로는 필요한데 세간의 눈이 무서워서 '무조건' '절대'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는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소신있지 못한 것이겠지요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자기 평판이나 조회수가 더 중요해서 그런것이던지 아니면 본인들 또한 그렇게 교육받아서 그런 줄 아는걸지도 모르구요 저는 진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가지 사례를 가지고 모든 경우에 적용하는 것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어떠한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고양이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을 금하는 것은 평판을 신경써서도 아니고 수의사들이 그렇게 세뇌당해서도 아닙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고양이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이 고양이의 불안과 두려움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또다른 문제를 유발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positive punishment 즉 처벌을 가하는 것이 사람에서는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양이에서 어려운 이유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처벌받는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고 적당히 어떤 행동을 '뉘우치게' 만들 수 있는 적절한 강도의 처벌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한 처벌은 오히려 관심을 얻는데 성공하게 만들고 심한 처벌은 트라우마를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처음 간택받아 병원갔는데 수의사쌤이 고양이 처음키워요? 넹.. 하는 순간 바로 피피티켜가지고 1분정도 설명하셨는데 결론은 너는 주인아니고 집사고(진짜 이렇게 말하심) 애 혼내지마라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 요거였음 그래서 한번도 안혼냄 그리고 잘 지냄 애들 체벌하면서 키우는사람들 꽤 있다는 말이 좀 많이 충격입니다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일할때 놀아달라고보채고 엉엉울어도 무관심하거나 자리를피하지만 놀이시간에 30분이상씩 확실히 놀아줬는데 효과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일하고 있을때 가끔 보채지만 금방 포기하는편이에요 그리고 보상을 잘줘야겠네용>< 이부분에 대해선 저희고양님이 천사셔서 무지했던거같아요 보상잊지않겠습니다 양질의 강의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애 절대 안혼냄 비싼 티비 물어서 망가뜨리고 똥스키도 가끔 타지만 혼내기엔 작고 소중한 아이니까요 장수해도 기껏해야 15년 밖에 못사는 아이인데 나 보다 먼저 갈수 밖에 없는 아이인데 그 시간동안 사랑만 주기에도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는거 부디 있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하길바라며 조금이라도 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고양이를 못 키워요. 내 성질도 만만치 않은데 고양이를 못 받들죠 ㅎ 나는 강아지 3 마리와 살아요.(유기견) 개는 정말 주인만 바라보고 살아요. 그 마음이 ❤ 너무 이쁘죠. 고맙고요. 근데 고양이는 정말 매력적이고 이뻐요. 고양이 집사님들은 인내심도 있고 인성이 참 좋은 분들 같아요.😊
안녕하세요! 발톱 자르는 과정을 나눠서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을 때까지만 하고 보상을 주면서 점점 발톱 자르는 것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개 정도 자르는 건 괜찮다 하시면 한개 자르고 보상 주고 중단하고 다음에 이어서 자르는거죠. 만약 발 만지는 걸 싫어하면 살짝만 닿고 보상을 주는 식으로 점점 진도를 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냥이 5 중에. 턱시도(5kg) 가 싱가푸라(1.5kg) 만 골라서 괴롭히다가요. 결국 둘이 발톱 세우고 싸울 때가 있는데요. 혼내면 안된다고는 하나. 행동 제약을 만들어서라도 상호 폭행 사건을 막기 위해 턱시도만 딱! 찍어서 큰 목소리로 혼내주고 엉둥이 살짝 탁! 친 후 진공정소기 흡입대 들고 주의 팍팍! 그러면 싱가푸라 숨어서 안심하고 턱시도는 자중하더군요. 모든 지능적인 생명체는 죄와 벌 원칙으로 나름대로의 사회 규범 질서가 유지 되지않을까요.
고양이를 혼낼일은 전혀 없음. 단지 주의를 줄 상황만 있음. 가령 전선을 문다거나 손톱을 세워서 공격한다거나 그럴경우 화를 내는게 아니라 순간 놀래킴으로써 그 행동이 나쁘다는걸 인식시킴. 고양이가 울때는 정당한 불만이 있을때뿐인데 관심없는 집사는 그 이유를 전혀 감도 못잡기 때문에 고양이를 귀찮아하거나 나쁜 행동으로 속단하여 훈육하려함. 그리고 고양이 손톱은 자를 이유가 전혀 없음. 가구에 스크래치 생겨서? 그럼 고양이를 키우지마시길. 몸에 손톱으로 상처가 생겨서? 필요이상으로 고양이를 목욕시키거나 껴안아드는건 아닌가 반성해보시길. 6년간 두마리 고양이 키우면서 단한번도 손톱을 세운적이 없음. 무릎에 올라와서 미끄러지더라도 손톱을 세우면 상대가 아파하는걸 알기때문에 꺼내지 않음. 뒷발팡팡할때도 발톱안세움..
안녕하세요. 어린 고양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새벽 4-5시에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고양이의 정상적인 습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보호자님이 수면에 방해 받지 않게 특정 공간의 출입을 막아볼 수는 있습니다.
수많은 수의행동학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연구한 결과와 제 진료 경험을 통합해서 전달 드리는 해결 방법인데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원치 않으시면 꼭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선택은 결국 보호자님들의 몫이니까요. 처벌을 가하지 말라고 얘기를 한다고 저한테 돌아오는 건 없는데 계속 그렇게 말씀드리는 건 그것이 고양이와 보호자님들께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를 닦는 과정을 잘게 쪼개서 고양이가 싫어하기 전까지만 보상을 주면서 진행해 보세요! 입에 손이 닿고 바로 츄르. 그게 잘 되면 입술을 당겨서 안쪽 이빨을 보기만 하고 츄르, 이런 식으로요. 칫솔에 츄르나 습식을 묻혀서 먹이는 연습도 하시고요. 그러다가 모든 과정이 잘 되면 이빨을 한 개 정도만 닦고 보상을 주고 끝내세요!!
저희집 냥냥이.. 이름이 냥냥이입니다. 애는 특이한게... 지금도 자주 그러지만 어릴땐 특히 뭐하나 당하면 갚으러 갔어요. 쪼금 놀렸다고 도망친 후 기회를 봐서 냥펀치를 하러 오는 아깽이 귀하지요. 재미있다고 귀엽다고 여동생이 계속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된 후 여동생 집, 관련 냄새만 나면 발작하는 아이로 성장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안고 키우던 우리 어머니(여동생과 같은 냄새)를 마주치면 공격하는 성체가 되었습니다. 엄마도 장난 한두번 친 적 있지만 냥냥이가 팔베고 잘만큼 사이 좋았어요. 여동생의 업보를 어머니가 받고 있습니다. 일단 여자면 경계하고 여동생이랑 비슷한 향기나면 발작합니다. 음 수준은 갑자기 달려들어서 피부에 구멍나게 물고 할켜요. 평소에 모르는 사람이 건드려도 무서워서 이빨이 스칠만큼 물고 튀는 앤데 엄마 동생쪽 냄새를 맡으면 격분해서 피를봅니다. 아 참고로 저는 피 안나게 쎄게 뭅니다. 쌍놈이... 다른 사람들 하악대면서 놀래서 경계할때보니까 저만큼 안물고 진짜 이빨이 닿네???하면 입을 빼더라구요. 칼같이 닿는 수준만 입댑니다. 발톱도 안세우고 근데 저한테 짜증나면 진짜 딱 피 안날정도로 꽉 깨뭅니다. 유일하게 비비고 좋아하는것도 저구요. 쌍놈에새끼 혼내기도 힘듬. 혼내면 삐져서 벽보고 정말 열받아서 격노모드로 혼내고 겁주면 똥오줌을 싸버려요. 몰래 이불에 싸고 그런거 없고 바로 발사합니다.
고양이를 혼낼일이 있나요? 아 막 전선코드 뜯어먹거나 할때 혼내나?? 음.. 잘 모르겠네. 개는 성질 사납고 타인에게 짓고 이런애들 떔에 혼낼수는 있는데 고양이를 혼낸다?;; 흠... 그런일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군요. 물론 제 입장입니다. 애초에 지멋대로 사는 애가 고양이 인데 혼낸다고 알아먹을 동물도 아니고 개는 위계 질서를 아는애를 혼내면 덜 그러지만. 고양이는 지 방해만 안하면 남방패도 안하는 애들이라서
고양이 행동학 진료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 blog.naver.com/thanos/22364905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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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지금 집 치우면서 .선생님. 강의 하나씩. 듣고 있어요..🙇👍🥀
내용을 듣고 보니 완전 나르시시스트가 사람을 길들이며 지배하는 방식이네요.
우리가 화내는 걸 알아 들으면 사람이지 고양이겠어요ㅋㅋㅋ혼내서 뭐하냐~라는 생각하면서 같이 살고 있어요 오래오래 건강만 해라 진짜..
혼내도 못알아들으니 안하게 되는거같아요 😂 그냥 조용히 치우고말지
안녕하세요! 아주 잘 해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vet4feline 혼내는걸로 교육은 가능한데 혼내는 방식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몸에 올라 탈때 발톱을 꺼내서 옷이 상하거나 다칠 수 있으니 발톱 꺼낼때 앞발을 살짝 툭 치는 식으로 했었는데 몇번 반복 후에 발톱 안세워서 옷 상한 적도 없고 계속 잘 지냈어요. 다른 증세 없이.. 꼭 혼낸다는게 공포를
줄정도 강하게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가볍게 인지 할 정도의 행위로 바꿀 수 있는 행동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지나간 후의 일을 무작정 소리치고 화내는 건 의미 없지만
고양이도 이런건 안돼는 구나 라는걸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 지능이 있는 동물이라....
그리고 위에 앞발을
툭 쳤다고 했는데 아플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 교육이 중에도 교육 후에도 손으로 앞발을 잡거나 젤리를 만지거나 해도 별 반응 없었습니다.
@@toavnfdl 안녕하세요!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고양이에게 아주 심한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해당 행동에 대해 부정적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처벌을 사용해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고양이에서는 그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 행동학에서는 처벌을 가하는게 아니라 보상을 제거하는 방식의 간접적 처벌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극히 일부의 고양이들은 특정 방식의 처벌을 가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과거의 이론에서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의 처벌을 권한 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걸 모든 고양이에게 적용하기는 어렵고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처벌을 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 모든 고양이 행동학에서 얘기하는 정설입니다. 고양이 행동학 교과서나 행동학과 관련된 연구 논문은 여러 케이스를 토대로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걸 토대로 말씀 드리는 해결 방법이 가장 확률이 높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그루밍 하다 무는 행동은 그루밍과정 중 습관이에요 고양이가 털 그루밍 하는것을 관찰해보면 혀로 쓱쓱쓱하다가 앞니로 앙앙앙앙 다시 혀로 쓱쓱 빗질하는데 앙앙앙은 속털 뭉친거 푸는거에요
사람도 빗질하다 뭉친곳 그냥 빗으면 아프니 빗으로 그부분 연속으로 톡톡하고 빗는것과 같아요
그래서 습관처럼 핥고 앙하고 멈칫😮
고양이가 왜 핥아주다 무는지 모르는 집사들이 은근 많고,
사냥본능이라며 혼내는 경우도 있던데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저희 고양이는 좀 단호한 어투로 ‘안돼’ 한마디만 해도 하던 행동을 멈추고 그 후로 문제행동을 다시는 안하곤 했어요. 진짜 믿기 어려울 정도에요. 이런 냥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전무후무 합니다. 혼내는 걸 너무 무서워해서 혼낼 수가 없없어요. 잠시 생긴 어떠한 이유로 특정 행동을 막으면 다시는 그 행동을 하면 안되는 걸로 인식하곤 해서 미안한 적이 많아요. 예를 들어, 손님이 왔다던가의 이유로 작은 방에 못 들어가게 막으면 그 후로는 그 방에 자기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인식을 했어요. 다시 그 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많이 달래야 하곤 했어요. 어쩜 그렇게 착하고 겁이 많았을까요.. 날 닮은것 처럼 느껴져 괜히 더 안쓰럽고 미안했던 우리 아이.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나의 고양이. 너무 보고싶다.
밥먹다가 울컥했어요...
@@hayoungjang6048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렇게 배우는거죠
생각해보면.. 저는 초보집사일때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를때 한두번 혼냈던거 같아요 고양이에 대해 알게되면서 단호할때 단호해지면 혼낼일도 없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조그맣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 생명체들을 저는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네요 😊😊
너무 이쁘게 생겨서..혼낼수가 없어요.세상은 외모가 전부같아요
솔직히 그게 맞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인정!
ㅋㅋㅋ아 ㅇㅈ
노노 혼낼때는 강하게 혼내야함. 귀엽다고 봐주면안됨
현실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많네요. 울때 무시하는게 참 어려웠던 게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그래놓고 조용히하라고 혼내니까 애들이 놀이가 시작되는줄알고 더 우는거같기도 하고... 알려주신대로 다시 잘 해봐야겠어요.
파이팅! 응원합니다😉 감사드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각이 다릅니다.고양이를 키워봤는데 아기일때는 괜찬은데 크면 클수록 감당이 안되서 일년정도 훈육,체벌을 할때는 저를 피하고 했는데 버릴수는 없어서 그렇게 하다가 깨물거나 할퀴는 행동을 제가 무서워서 안 한건지 몰라도 안하고 나서는 저도 체벌훈육을 안했더니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잘 지냈습니다.이제는 고양이를 좋아해도 같이 있는 기쁨보다 헤어지는 슬픔이 커서 키우지 못하네요.제가 아는 분도 맘이 약해서 길고양이 데려와서 훈육체벌 못해서 상처날때까지 깨물고 해서 두꺼운 양말을 신고 다니셨어요.결국은 제가 데리고 와서 일주일정도 훈육체벌 했더니 말 잘듣고 깨물지도 않고 말 잘들어서 와서 보고 나서 다시 데리고 가셨는데 결국은 집에서 다시 깨물리시고 다른분들한테 분양할수도 없어서 버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고양이도 개체마다 다릅니다.일괄적으로 때리면 안되,훈육하면 안되 이러면 깨무는걸 주인이 싫어해도 하게 되는 금쪽이 같은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고양이끼리 놔두면 서열 정리 다되는걸 봐서는, 고양이도 훈육이 필요한게 맞고,
다만 고양이를 키우는분의 극다수가, 예뻐서 키우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냥 그런것들 감수하면서 사시는것같네요.
원래 고양이는 그런거다.. 이러면서 ㅎ
다들 마음씨가 너무 좋아서 차마 혼내질 못하나보네 ㅋㅋㅋㅋ
울 냥이 2 살 때 ?? 하도 사고를 쳐서 혼내니 달아나다 갈 곳을 잃은 눈을 보고.....
아.... 미안
다시는 엄마가 안그럴께..
지금 생각하면 먹먹.
이젠 알지만 ..
묘생이 꼬이는 내가 뭘 몰라 헤맸네요..
듣고 배우네요.
길고양이에게 밥주려고 그릇에 담고 있는데, 와서 할큄을 한적이 있는데, 맞지는 않았지만 놀랐죠. 이후 급하게 담아서 주기도 했는데, 곧 그렇게 하지 않고, 그릇을 들고 길고양이를 피해서 이동후 그릇에 옮겼죠.
따라 다니지만, 할큄같은건 없었죠.(그정도 깡은 없는 길냥이)
얼마전부터는 바닥에 내려놓고 그릇에 담아도 근처에서 기다리네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보채봤자, 들고 가버리고 먹기 위해 더 오래기다리게 된다는걸 알게 된것 같네요.
한번도 안혼낸 사람 저요!! ㅎㅎ 아깽이 때 서툴러서 온 집안 똥테러 해서 온집안이 똥냄새에 이불이며 소파며 다 빨고 난리였었는데 저는 참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화가 안나더라구요. 모르고 한 짓은 무죄!
저두요 중성화하고 일마치고왔는데 이불에 똥테러 했더라구요..그때넘미안해서 아프니까 미안하다구,,,ㅠㅠ 제잘못이죠.. 예쁜내새끼..안아프면 좋겠다 정말
모두다.최고입니다
스프레이 ㅈ1ㄹ하는 놈
여적지 세마리는 죽인듯ㅋ
똥을싸도 화가 안나요..오히려 대변상태보고 묽거나안좋으면 걱정됨
소변은 머..ㅎ이불은 다시 빨면되니깐요~
앗! 저도요~^^ 애초에 화가 안 나요. 다 저딴엔 사정이 있었으려니 하니까요. 그렇게 다 받아줬더니 동생이랑 제 곁에서만 착붙하고 지내는 껌딱지가 되었어욬ㅋ
우리 고양이 8살인데 지금껏 혼낸적 한번도 없어요. 너무 귀엽고 소중한데다 말해봤자 모르잖아요. 애들이야 사회성이 필요하니까 혼내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 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우리 집에서만 지내는데 남한테 폐끼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당연히 본인이 불편할 수 있다는걸 감수하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햎히해피해삐 말해봤자 모르잖아요가 정답같아요.
혼낼것도 없지만 혼낼일이 생겨도 화가 안나서 못혼내봤어요.......그래 건강만하고 행복만해라
그 눈을 봐봐요 혼을 낼수있나 ㅋㅋㅋㅋ
고양이를 혼내서 알아들으면 혼날짓도 안했죠.. 고양이는 자기가 잘못해서 혼난다고 인식하는게 아니라 저 인간이 성격이 포악하니 피해야겠다는 식으로 인식할걸요..
그런데 그것도 완전히 무력감 느낄 정도로 패면 고쳐지긴 해요
저도 2개월 먹은 털바퀴 한 마리 그렇게 고쳤어요
다.고쳐집디다
집에 충전서 띁어서 끊어 먹는거 혼내니 고쳐집디다. 이젠 맘편히 충전서 늘어 놓고 써요.
고양이 똑똑해요
@@성이름-z1j7f당신같은 사람한테 쓰면 먹히는 방법인가 보네요. 털바퀴가 있다면 인간바퀴도 있겠지
아는만큼 문제가 해결됩니다.노력해야 합니다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요❤
@@changyojeon655 개에 비해 고양이 연구가 덜 되어서 솔직히 잘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예쁘면 그냥 모시고 사세요.
감사해요❤
너무 유익한 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움을 드렸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경우는 냥이가 어릴때 자꾸 가스렌지위로 올라가는거에요 그래서 그럴때마다 두손을 물에 담궜어요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니 잘못된행동할때마다 그렇게하니 다시는 가스렌지위로 안올라가더라구요 그런식으로 나쁜행동없앴어요
네네 저요 저!
집사가 잘못이지 너가 무슨 잘못이야
저한테서 원인을 먼저 찾아봅니다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줍니다 ❤
너무 오냐오냐 하는건 아닌가 했는데
주인님을 더 받들어 모셔야 겠네요🫡 🫡 🫡
저는 입양후 1년쯤에 고양이에 대해서 잘 말라서, 강아지 처럼 복종해야되며, 복종시키는 훈련을 했어요.. 몇달 동안 이리와, 앉아, 가만히 있어, 조용히 해 등 명령조로 훈련을 했죠.. 당연히 말을 안듣고 자기 멋대로 였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따금히 혼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냥이랑, 손가락으로 냥이 얼굴을 툭툭 치면서 싸움을 걸었어요. 역시 냥이도 안지려고, 자기 손으로 막고, 내 손가락 쎄개 물고, 그러면서 10여분 동안 대치하면서 심하게 장난을 했죠.. 이래도 까불거야 하면서 저는 양손가락으로 열심히 입을 툭툭 치면서 승질을 건드렸죠..
제가 더 이상하다가는 끝이 없겠다 싶어서 포기를 했죠. 냥이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나에게 덤볐죠.. 잠시 휴전을 갖고, 왠지 내 생각만 강요하는 것이 미안해서 이뻐해주려고 냥이 얼굴을 보는데, 글쎄 입술 안쪽에 피가 조금 고여 있던거에요.. "아.. 나는 그래도 장난이였지만, 냥이는 피까지 나면서 진심이였구나.." 그 뒤로, 나의 어리석음에 후회를 하며, 앞으로 다시는 우리 냥이를 손대는 일 없고, 절대 야단 치거나 때리거나 손지검을 하지 않을 거라고 맹세를 했어요.. 이건 분명 잘못된 훈육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어떻게 되었냐구요? ㅎㅎ
지금은 서로 표정과 눈빛만으로 교감을 해요.. 그냥 나는 우리 애기 목소리만으로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고, 나는 우리 애기에게 부탁하며 몇번 말해주면, 그대로 승낙하고 해주구요... 서로 전혀 화낼일이 없어졌어요.. 그냥 서로가 이뻐해주고 사랑스러워 해주며 지내요....ㅎㅎ 지금도 기억나요..내 이불에 오줌싸고, 심지어 베개에 오줌 싸도, 화내지 않고 이유를 찾아 보았어요.. 말 못하는 짐승이 그저 자신을 알아 달라고 그렇게 밖에 표현을 못했을 거라고 이해하면서, 모래도 바꾸어주고,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뒤로 모래가 맘에 안들었어도, 우리 애기는 나름 뒷발만 모래상자에 걸터 앉으며 사람처럼 오줌 싸는 것 보고,, 놀랬어요.. 나를 생각해서 최대한 모래에 손발 닫지 않고 처리하는 방식을 해주며, 집사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우리 애기를 보고,, 감동 ^^ ...
냥이들은 집사에게는 목소리톤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알려고 노력해보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
혼낼일 자체가 없어요 얼마나 이쁜지.
세상에서 고양이가 제일 사랑스러운 동물임. 완벽함
고양이. 영물이라고 해서 싫어했는데
막상 키우니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 관련 꿀팁 영상이지만
사실 집사의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는 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잘 배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무관심'이 맞는 말일 것 같네요. 선생님 하신 말씀이 나쁜 행동을 하면 방에서 나가기, 아니면 밥을 안 주기 같은 방법들도 무관심 같은 겁니다. 밥 안 주기도 그저 '밥을 주는 행동에 게을러졌다', 즉, 무관심의 일종입니다.
그러니까 혼을 낼 거면 적극적인 '공격'의 형태가 아니라, 원래 주던 것 안 주기 같은 '무관심'의 형태를 뜻하는 것 같애요.
맞습니다. 그 행동을 할 때 고양이가 기대했던 결과를 주지 않는 것이죠!
넘 사랑스럽고 기여워서 화를낼수가읍어요😊😊😊
고양이계의 오은영 박사님 같이 말씀하시네요. 때리는 건 저도 반대지만 혼내는 것도 스킬이 중요합니다. 혼내는 건 무조건 안되고, 불가능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정적강화든 부적강화든 행동 시 즉각적으로 확실하게 반응해준다면 말씀하시는 부작용들 없이 교정 가능 합니다. 그렇게 키운 저희 집 냥이와 매일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들으니 저와 같은 반대 의견은 삭제하시는 것 같은데, 욕한 것도 아니고 반대 의견이라고 무조건 삭제하진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반대 의견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만 고양이 행동학에 대해 몇몇 문헌만 찾아보셔도 말씀해 주신 의견이 일부 케이스에 불과하다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보호자님께서 운이 좋으신 것이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도움을 드리려면 정석적인 내용을 안내해드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차단하고 있는 댓글들은 무조건 때리면 된다는 식의 의견입니다. 일일이 반박하기 보다는 모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차단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걸 보고 ‘오호 나도 해봐야지’ 할까봐서요.
그리고 고양이계의 오은영처럼 얘기한다고 하셨는데 행동학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강의를 듣고 전공 서적과 논문을 통해 공부를 해 왔는데 사람과 동물의 행동 교정 방식에서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아 사람 육아에서 하는 얘기들이 더 와닿기도 하더라고요. 왜 전문가들이 티비에 나와 그렇게 얘기하는지도 더 알 것 같고요. 사람들은 무조건 오냐오냐 키우는 것과 호되게 혼내면서 키우는 것 두가지로만 생각하는데 그 두가지가 아니라도 행동 교정은 가능하다는 것을 정석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리는 내용도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와 부정 처벌(negative punishment)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 처벌을 가하는 정적 처벌(positive reinforcement)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불쾌한 자극을 주다가 제거함으로써 행동을 강화하는 부정 강화(negative reinforcement)도 고양이에서는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복지 문제도 있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음악이 너무좋아서 더집중하게 됩니다😂😂😂😂
혹시 음악 때문에 내용이 잘 안들어 오신다면 말씀해 주세요! 🥲
오늘도 현실적인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6마리 밥 주던 길냥이 입양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딱 두개만 가르쳤어요
이름 부르면 올 수 있게 이름 불러서 올때만 밥주고 그냥 오면 안주고 도망가면서 교육했어요
또 쓰레기통 뒤지거나 가면 안되는 곳을 갈려할때 씁-! 소리 내어 놀라게 하고
멈추지 않으면 매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매를 들지 않아도
씁-! 소리에 하던 행동을 멈춥니다
신기한건 아무대나 씁-!해도 반응하는게 아니라
꼭 하면 안되거나 위험한 장소로 갈때 잘못을 저질렀을때 씁-!하면 반응하더라고요
이젠 이름 부르면 달려고 무릎위로 올라오는 무릎냥이입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엄마고양이처럼 교육을 시켜서 고쳤어요. 물면 저도 물었음. ㅋㅋㅋㅋㅋ 압살하고 으르렁거림. ㅋㅋㅋㅋ 사실 그냥 우리 냥이가 착해서 그럼. 단 한번도 하악질해본적이 없는 아이임.
너무 순해서 한번도 혼낸적이 없어요.
5년이 지나도록 하악질 한번 안하는 천사거든요.
새벽에 2시부터 5시까지 4마리가 우당탕 뛰어다닌걸 보믄 큰소리가 안날수가 없어요.. 에너지가 넘치는시기이지만 한두마리가 전체 고양이들을 깨우는거같고 집사도 잠못자고.. 가끔은 힘듭니다.. 근데 이뻐서 안아주게됩니다❤
말씀을 이해하기 좋게 해주셔서 좋네요😊
저도 혼내지 않는 쪽이에요🤗
평소 작은 낯선 소리에도 냥이들은 굉장히 예민하더라구요
저희 삼둥이들 늘 건강하길 오늘도 바래봅니다 🙏
원장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문가로서 말씀은 일리가 있고 맞는 말씀입니다. 인류의 모든사람들이 지문이 틀리고 얼굴이 틀리고 또한 성격이 틀리듯이 동물도 그렇습니다. 오늘 방송의 말씀들은 실험과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말씀하신 지극히 일반적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고양이 50마리 이상을 기르면서 느낀것은 제각기 다른 성품들을 가지고 있어서 제각기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따라 훈육해야할것 입니다. 야단치는것도 야단이 먹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었습니다. 태권도의 차렷의 구령처럼 잘못을 저질를데 바로 따금하게 소리를 내어 고쳐졌고 그후론 한번도 같은 잘못을 하지않았던 경우도 있었고 성격이 비뚤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인이 무엇을 요구하여서 그요구대로 하면 보상을 주는식의 반복훈련을 말씀하셨고, 환경과 기회를 차단 시키고등의 처방법을 아마도 동물의학서적을 통하여 일반적인 말씀하신것 같은데 일부는 맞으나 다 맞지는 않음을 경험 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리고 가서 조곤 조곤 (알아듣지는 못할지라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10번 이상 설명하면 끝내는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훈육하는 태도는 평소와 다르게 하면 퍽 효과가 있었습니다. 만나면 서로 다투며 물어뜯고 하는 격렬하게 싸우는 고양이들도 나지막한소리로 주위가 조용한 가운데 일대일로 하나하나 가르켜가며 진지하게 말하는 톤으로 이야기하는것을 반복하면 퍽 효과가 났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니 지금은 서로 같이 있어도 싸우질 않아요. 제가 분위기 잡고 냉냉한 말투가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모두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훈육한 모든 고양이들은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뇌가 평균이상으로 떨어지고 천방지축의 성격을 가진 고양이라면 먹이로 교육시키고 보상을 주고 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모든 고양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훈육할때 일대일로, 주위가 조용하며, 말톤과 진지함이 고양이가 느끼기에 주인이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게 느끼도록 하는것이 먹이로 보상을 주는것보다 훨씬 낫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백여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저의 나름대로 know how 가 생겨 훈육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겪는 크고 작은 병들은 고양이들도 똑같이 앓습니다. 사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말을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복으로 알아들음을 저는 확인 하였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하는 진지한 반복훈련은 효과가 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어찌보면 달아주신 댓글 내용에 이미 정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일반적인 부분’이 오히려 많은 고양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론이 아닐까요. 100마리를 넘어 수많은 연구를 토대로 정립된 학문이 수의행동의학입니다. 예외가 있다고 말씀해주고 싶으신 건 이해합니다만 극히 일부의 사례(검증되지 않은)를 공유해주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은 술담배 다하시고도 100살 넘게 사셨다 같은 작은 표본 사례라는 겁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음식이 꼭 강력한 보상으로 작동하는 건 아닙니다. 보상 여부는 결국 받는 대상, 즉 고양이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한번도 안혼냈어요. 너무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워요👍🙏🥰
서로 종이 다르고 생활 양식이 다른데 한쪽이 다른 한쪽을 훈육? 체벌? 관계를 망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함. 같이 살면서 어느정도의 불편은 당연히 있을거라 예상하고 데려와야 하고, 또 감수해야 한다고 봄. 사람사의의 관계도 동물사이의 관계도 긍정 강화가 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정작 저희 집안이 훈육 방식이 꽤 뿌리 깊게 박힌 상태라서 강아지, 고양이에게도 예외 없이 엄하게...
🥲
저요 한번도 안 혼내구 키웠어요
위험한건 제가 알아서 숨키고 잘 키우고 현재 무릎냥 개냥이 입니다 ❤🐈❤🐈
안녕하세요! 매우 잘 해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딸 한테는 버럭하는데
울 냥이는 2개월에 만나 짠한맘에
한번도 소리 안지르고 혼내지 않게됨 평생 아가예요 ㅎㅎ
성묘16살 한마리
반려견들 두마리랑
이번에 아깽이2개월된
동배두마리 델고와서
현재 7개월차 접어들엇는데
말귀 잘 알아듣습니다
저희집은 야이노무시끼들아
로 통일이 되어있어서요....
앵간한 큰 사고나 위험한짓 말고는
안혼내는 편이라
가끔 꾸중해야
아 “하면 안되는구나” “이건안되는구나” 하며 오히려 더 잘 알아듣는듯 하네요 개들이랑 같이 크고자라니
개들 규칙에 맞춰 잘 크는중입니다
정말 수의사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체벌이나 큰 소리로 혼낸다거나 하는 방법을 옹호하면 사회적 파장이 있기때문에 굳이 쉬쉬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지만 계급이 없다고 해봐야 소용없다고들 하시는데
제 경우는 좀 달랐습니다.
고양이 케이스가 좀 특이했습니다.
한쪽 눈이 아픈고양이 + 1개월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를 4개월정도 치료기간
고양의 성격이나 특징이 있었는데
사람손 자체를 싫어하고 (기본적인 손인사 교육부터 어려웠음)
케이지를 좋아한다는 점
을 봤을 때 케이지에서 지내면서 사람손이 올때마다 눈진료를 받으니 싫었겠지 싶더군요
타인에게 떠밀려서 키우고 있습니다만은
고양이자체가 일단 6개월에 입양했고 '제가 느끼기에'
때되면 밥 주는게 당연하고(왜 안주냐는 눈치(공격적인 눈 귀 반응)+떼 쓰기)
인간이 손을 내민다던가 만지려고 한다던가 했을때에 혹은 실수로 자기가 싫은 일이 생기면 그냥 물어버린다던지
처음에 몇주는 원래 고양이가 이런가 싶었는데 이건 좀 너무 아니다싶더군요
(밥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시간제 정량배식중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점)
좋게좋게하면 그냥 인간을 쉽게 보고있는듯이 느껴져서
어느날 뭔가 콱 물었을때 이거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싶어서 그 순간 극도로 화를 냈습니다
제가 혼냈을 때 세가지를 주의깊게 생각했는데
1. 도망갈 곳이 없어야하고 (자기가 안전하다는 느낌을 완전 없애고)
2. 문다는 행위자체가 혼냈을떄 왜 자기가 혼나는지 충분히 인지 가능하다고 생각했구요
3. 때리지않고 밀친다 (고양이에게의 거절행위라고 하더군요)
뉘양스가 중요한데 이걸 힘이나 폭력으로 해결한다기보다는
고양이에게 공포감을 줘서 인간이 상위존재다라는 인식을 좀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도망갈곳없는 공간을 만들어두고 도망가면 쫒아가서 밀치고 공포적인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했고
자기가 궁지에 몰리니 끼잉끼잉하면서 꼬리를 말길래 뭔가 잘못했습니다 같은 느낌이길래 딱 거기서 멈춰서서 좀 생각을 하고 고양이를 들고 따뜻한곳에서 밥주면서 채찍 이후에 당근을 줬습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들었을 때 격렬한 반대반응이 있었는데 포기한듯이 축 늘어져 반응이 없더군요
다만 사냥놀이만큼은 고양이는 본능이기에 자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속상했을수 있지만 본능적으로 적극적으로 놀았고 그 날은 지나갔습니다.
제가 칼을 뽑을 때 미리 생각해둔게 긍정교육도 반복으로 자리잡히는거라면 부정교육또한 반복으로 자리잡일거라는점이였고
다음날 콱 물었을때 불같이 화를 냈는데
하악질을하며 전날보다 공격성이 강하길래
전날보다 더 크게 화를 냈습니다 결국 상위존재를 인지시키려는 점이 중요했기에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하건 내가 상처받거나 타격입지않는다는 반응을 하는거에 집중했고 체벌을 제외한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공포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만약에 부정교육도 교육이라면 반복되어야했고
제가 시키려는 교육은 인간을 공격하면 너도 공격받는다, 밥이든 배려든 호의는 당연한게아니고 인간은 상위존재다라는 개념이였다고 생각했고 참는걸 아예 못하길래
공포든 뭐든 조금은 참아야 그 참는걸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필수불가결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만 스쳐도 물어버리는 아이였으니까요
자존심이 엄청 세다고 느꼈고 완전 무기력하게 그 자존심을 꺾는데 집중했습니다.
극도로 혼내고나서 하루동안 구석에서 틀어박혀서 밥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사냥놀이할때는 적극적으로 놀았고 최대한 자존감을 채워줬습니다. 자존심은 꺾되 자존감은 채워져야하니까요)
그 다음날부터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밥 때가되니까 갑자기 엄청 살갑게 다가오더군요 좀 신기했는데
그 이후에 밥시간에는 당연히 달라는 눈빛이나 반응대신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놀고싶을때는 놀아달라고 떼쓰기보다는 가볍게 주위를 돌거나 가볍게 톡톡 장난을 칩니다
자기가 싫은 환경일때 물기보다는 손으로 지긋히 미는걸로 바꼈습니다.
무는거 자체가 약간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애같긴해서 그 이후에 무는일이 있긴했지만 엄청 콱 무는 느낌은 아니였고
물고나서 눈치를 보길래 눈치를 볼때마다 노려보는식으로 반응만 해줬습니다.
그리고 모든게 행복해졌습니다. 놀랍게도요
폭력을 정당화 시키고싶지도않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아이였어도 체벌훈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고양에게 체벌까지 하진 않았지만)
하고나서도 이 훈육이 정말 필요했는가 더 최선은 없었는가 항상 고민합니다.
근데 고양이에게 이런 교육을 하고나서 느낀건 유투브에서 효과가 없다거나 고양이는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이 없다던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고양이에게는 지능이 있는만큼 상위존재에 대한 개념도 있고 상위 존재에 대한 예의도 있다는 겁니다.
고양이마다 다를 수 있겠죠 근데 확실한건 긍정교육이 의미가 있다는 건 부정교육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쭙고싶습니다.
세간의 눈이 두려워서 부정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그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요즘은 솔직히 유투브로 정보를 얻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진실은 사실 부정교육도 의미가 있고 때로는 필요한데
세간의 눈이 무서워서 '무조건' '절대' 의미가 없다고들 하시는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소신있지 못한 것이겠지요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자기 평판이나 조회수가 더 중요해서 그런것이던지
아니면 본인들 또한 그렇게 교육받아서 그런 줄 아는걸지도 모르구요
저는 진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가지 사례를 가지고 모든 경우에 적용하는 것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어떠한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고양이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을 금하는 것은 평판을 신경써서도 아니고 수의사들이 그렇게 세뇌당해서도 아닙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고양이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이 고양이의 불안과 두려움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또다른 문제를 유발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positive punishment 즉 처벌을 가하는 것이 사람에서는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양이에서 어려운 이유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처벌받는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고 적당히 어떤 행동을 '뉘우치게' 만들 수 있는 적절한 강도의 처벌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약한 처벌은 오히려 관심을 얻는데 성공하게 만들고 심한 처벌은 트라우마를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물거나 공격하면 훈육하라는거지요 피한다고 해결되지않습니다
넘나 귀여워서 혼을낼수가 없는데 ㅎㅎㅠㅠ 그냥 몸이좀 피곤하고 말죠...좀 더 치우고 팔다리가 좀 고단할 뿐이에요..
근데 실제 심리학이랑 엄청 비슷하네요 인간도 처벌이 효과가 있으려면 몇가지 요건을 필수로 충족해야하도 그 조건을 충족해도 처벌에는 큰 효과가 없어요.
요인 제거하고 하는것도 부정적 요인 제거인가 있었던거같은데 비슷한거같아요
맞습니다. 전전두엽에서 관장하는 인간만의 고유한 부분도 있지만 원시뇌의 기전은 동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고양이를 엄청 많이 혼냈습니다
이제는 제가 싫어하느걸 고양이는
안합니다
가끔은 하죠
불만있을때...
1.벽긁기
2.높은곳에 있는물건 떨어트리기
근데 그대신에 사고치기 전에 야옹대면서 예고를 합니다
이녀석과 지낸지 벌써8년입니다
말귀 못알아 먹는거 알아도 너무 서러울땐 뭐라뭐라 했는데 반성합니당ㅎㅎ
대신 토하거나 설사하고 카페트에 똥덩이 떨어트리거나 이럴땐 혼 안내구 닦아주는데 급발진해서 저 때리거나 물건 박살내면 팔 딱 붙잡구 머라 했어요ㅠㅠ 할묘니라 이제 난리 피우지도 않는데 난장 피워도 되니까 건강하게 오래 오래만 살아주면 좋겠어요🥹❤️
퍽이나 알아듣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1친계집들
혼내고 싶을 때도 있는데 우리의 언어가 서로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는 걸 아니까 혼낼 수가 없네요😂 내가 몰라서 미안해..
고양이도 없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
일단 고양이부터 키우는게 소원임...
저는 얼마전 길고양이 간택당했어요. 다 죽어가더라고요. 키울려니 모든게 두려웠는데 결과는 잘한선택이 됐어요.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마음이 촉촉해졌어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내가 한 생명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했다는 뿌듯함도 주네요. 꼭 경험하시길 바래요.
@@jj-ql8jz 부럽네요..
고양이 혼내면 안되는 이유 : "닝겐아 잘때보자."
고양이 처음 간택받아 병원갔는데
수의사쌤이 고양이 처음키워요? 넹..
하는 순간
바로 피피티켜가지고 1분정도 설명하셨는데
결론은 너는 주인아니고 집사고(진짜 이렇게 말하심) 애 혼내지마라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
요거였음 그래서 한번도 안혼냄 그리고 잘 지냄
애들 체벌하면서 키우는사람들 꽤 있다는 말이 좀 많이 충격입니다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군요! 잘 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일할때 놀아달라고보채고 엉엉울어도 무관심하거나 자리를피하지만
놀이시간에 30분이상씩 확실히 놀아줬는데 효과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일하고 있을때 가끔 보채지만 금방 포기하는편이에요
그리고 보상을 잘줘야겠네용>< 이부분에 대해선 저희고양님이 천사셔서 무지했던거같아요
보상잊지않겠습니다 양질의 강의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정말 잘 해주셨네요! 영상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내가 데려와 가뒀으니
평생 이뻐해야 할거같아서 노력해요
나중에 이별하게되면 후회될거 같아요
노예(사람)가(이) 주인(고양이) 모시며 사는 느낌인데 ㄷㄷ.. 강아지만 지내고 있어서 그런가 저는 못 키울 것 같네요 매력에 빠지신 집사분들은 행복하시길!
확실히 고양이는 개한테 하는 블로킹 교육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츄르와 킁카킁카랑 뽀뽀와 넥카라로 교육했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고양이는 혼내면 안돼요 말귀도 못알아듣는데 혼내면 뭐합니까 저는 더 더 이뻐해줘요
어렵네... 고양이 키운다는건 매우 어려운거군요. 강아지는 종 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말티푸 같은 경우 엄청 잘 따릅니다. 혼자도 잘 있고 짖을줄 알면서도 거의 짖지 않고 어째든 매우 친밀한데 고양이는 키우는 스케일이 남다른것 같아요.
고양이와 개가 전혀 다른 동물이기는 합니다만 행동 교정이나 훈육에 있어서는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반응 자체가 달라서 오는 오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애 절대 안혼냄 비싼 티비 물어서 망가뜨리고 똥스키도 가끔 타지만 혼내기엔 작고 소중한 아이니까요
장수해도 기껏해야 15년 밖에 못사는 아이인데 나 보다 먼저 갈수 밖에 없는 아이인데 그 시간동안 사랑만 주기에도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는거 부디 있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하길바라며 조금이라도 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왜이렇게 하나같이 잘생기신 거에요 ?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냥이는 혼내면 안하는데 착하네. 혼내도 나 안 미워하고 여전히 잘 따르는데 늘 그게 궁금해요.
그래서 나는 고양이를 못 키워요. 내 성질도 만만치 않은데 고양이를 못 받들죠 ㅎ 나는 강아지 3 마리와 살아요.(유기견) 개는 정말 주인만 바라보고 살아요.
그 마음이 ❤ 너무 이쁘죠. 고맙고요.
근데 고양이는 정말 매력적이고 이뻐요.
고양이 집사님들은 인내심도 있고 인성이 참 좋은 분들 같아요.😊
마주 앉아서 대화로 해결합니다. 함께 사는 생명체를 위해 서로 지켜야 할 것과 양보할것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한시간쯤 나누고 합의하면 대체적으로 알아듣는것 같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만한 합의가 될때까지 2차, 3차 회담은 계속됩니다
선생님 늘 잘보고있습니다 배뇨 실수도 선생님 영상보고 고쳤어요 늘 감사합니다
도움을 드렸다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혼내지를 얺으니 긴장감이 없어요. 내 발가락 물고 종아리 끌어안고 그럴때 아 하고 소리 지르면 갑자기 핧아줘요 핡퀴지 않고 슌둥이예요
한번도 혼내본적 없는데,, 어떻게 혼을 내요? ㅠ 단한번도 야!, 라고도 해본적 없어요..
아 우리애들은 천사거든요.. ㅎ 혼낼일이 전혀 없어용..
아주 동물계의 오은영샘 나셨네
극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발톱을 깎으려고 하면 발을 자꾸 뒤로빼서 발톱깎다가 피가 난적이 있는데...그 뒤로는 저도 포기하고 있는데...에효..
안녕하세요! 발톱 자르는 과정을 나눠서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을 때까지만 하고 보상을 주면서 점점 발톱 자르는 것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개 정도 자르는 건 괜찮다 하시면 한개 자르고 보상 주고 중단하고 다음에 이어서 자르는거죠. 만약 발 만지는 걸 싫어하면 살짝만 닿고 보상을 주는 식으로 점점 진도를 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냥이 5 중에.
턱시도(5kg) 가
싱가푸라(1.5kg) 만 골라서
괴롭히다가요.
결국 둘이 발톱 세우고 싸울 때가 있는데요.
혼내면 안된다고는 하나.
행동 제약을 만들어서라도
상호 폭행 사건을 막기 위해
턱시도만 딱! 찍어서
큰 목소리로 혼내주고
엉둥이 살짝 탁! 친 후
진공정소기 흡입대 들고 주의 팍팍!
그러면 싱가푸라 숨어서 안심하고
턱시도는 자중하더군요.
모든 지능적인 생명체는
죄와 벌 원칙으로
나름대로의 사회 규범 질서가 유지 되지않을까요.
고양이를 혼낼일은 전혀 없음. 단지 주의를 줄 상황만 있음. 가령 전선을 문다거나 손톱을 세워서 공격한다거나 그럴경우 화를 내는게 아니라 순간 놀래킴으로써 그 행동이 나쁘다는걸 인식시킴.
고양이가 울때는 정당한 불만이 있을때뿐인데 관심없는 집사는 그 이유를 전혀 감도 못잡기 때문에 고양이를 귀찮아하거나 나쁜 행동으로 속단하여 훈육하려함.
그리고 고양이 손톱은 자를 이유가 전혀 없음. 가구에 스크래치 생겨서? 그럼 고양이를 키우지마시길. 몸에 손톱으로 상처가 생겨서? 필요이상으로 고양이를 목욕시키거나 껴안아드는건 아닌가 반성해보시길. 6년간 두마리 고양이 키우면서 단한번도 손톱을 세운적이 없음. 무릎에 올라와서 미끄러지더라도 손톱을 세우면 상대가 아파하는걸 알기때문에 꺼내지 않음. 뒷발팡팡할때도 발톱안세움..
전 엄청 혼냈는데ㅜ 멍청한 훈육이였네요,, 어쩐지 더 깨물더라니,,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집사가 힘에 우위를 보여 주면 목욕 할때도 얌전히 있고 순딩순딩 해집니다 고양이나 멍멍이 들은 집사가 두려워 하면 그 기운의 분위기를 바로 파악 합니다
전 발톱깍으면서 츄르주는데 그다지 싫어하진않더라구여ㅋㅋㅋ
그리고 샤워끝나면 츄르하나 주고...
근데 꼭 드라이기 하는건 싫어해서 자연건조 시켜줘여
고양인 샤워시킬 필요가 없는데 왜 시키세요??
@@dollbench987똥오줌 못가리명 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시작하고 온집안이 난리가 남. 그러면 집사나 고양이나 생활이 힘들어짐.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목욕시키게 되는거임
동물은 어떤 경우에도 혼내는게 아녜요 나중에 다 아픔으로 남아요
츄르먹이면서 정신분산시키면 암만 광냥이라도 조건반사로 좋아하게 됨. 우리냥이 약통만 딸깍거려도 간식주는줄알고 달려오고, 약을 아주 맛나게 먹음. 알약 쓴데… 게다가 조준잘못해서 입안에서 굴러서 약이녹은적도 있었는데, 약먹은 후에 먹는 밥알 몇개에 행복해함.얼마나 귀가 좋은지 집사가 먹는 알약이랑 지가 먹는 알약이랑 소리로 구분도 함.
새벽에 우다다다 도저히 해결이 안되는데요 무시도하고 보상도하구요 이건 전문가분들 통해 다해본건데 잘 자다가 꼭 한마리 아깽이가2마리 깨워서 복층 위아래 미친듯이 뛰다니닌깐 층간소음 일으켜요 미치겠어요ㅜ
안녕하세요. 어린 고양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새벽 4-5시에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고양이의 정상적인 습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보호자님이 수면에 방해 받지 않게 특정 공간의 출입을 막아볼 수는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이 강한 동물이니까 그 습성을 이용해서 유도를 해야 합니다. 올라가지 않아야 할 곳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만들어놔야 합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울어요😢
밥먹고울고 화장실 다녀와울고😢
미치겠음ㅠ그만해라고 해야 멈추던가 좀 덜하고 하지 않으면... 너무 울어요ㅠ아파트 민원 대상이 된다고요...쫒아가야ㅠㅠ울음 멈추 고...
안녕하세요! 꼭 건강검진 받아보시고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행동학 진료 후 약물 처방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양이가 시끄럽게 하는 경우는 사랑이 잘못인 경우가 많치요. 고양이나 돔물은 단순해서. 단지 본능에 따라 행동히는 것이고 고양인 본능제으로 겁이많고 조심성이 맗치요. 고양일 품는경우 사람믈 무는 경우는 사람에 다한 두려운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ㅡ
인간은 말이라도 알아듣지 동물은 그런거 모르는 차원 낮은 생물체라 줘패야 알아들음
고양이가 눈치를 보는건지 말을 듣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뒷마당 산책 할때마다 탈출하려고 해서 탈출 방향으로 갈때 이름 부르면 허겁지겁 다시 돌아오던데용..
저희집고양이는 어느순간부터 안돼!라고하면 알아듣더라고요 왠만해선 안돼라고 할일은잘없지만 가끔가다가 컴퓨터 모니터나 티비 모서리를 물던가 평소엔안그러지만 가끔 심통나면 핸드폰 충전기같은거 물어뜯을때 ㅋㅋ 그건 위험과도 연관이있는거니까요 저희집고양이는 그렇게 잠깐뭐라해도 워낙 성격이 마이웨이에 똑똑해서 가끔 뭐라하면 지가 화나서 꼬리탁탁치고 꼬장부리고 물더라고요 ㅋㅋ
나는 딱 2번경고주고 3번부터 줘팼음 패면안돼야한다는건알지만 효과는확실했음 그뒤로 2번얘기하면 다알아들음 서로지킬건지켜주는사이가됨
맞음 동물은 줘패야 말들음
6년전 애기때 교육이란 명목으로 줘팻는데 지금도 거리둠 ㅠㅠ
맘을 열었다가도 어느순간 닫는게 보임 미안함 ㅠㅠ
당근과채찍중 당근만 주시라는건데 글쎄요 동물은 말을 못알아먹기에 채찍질도 필요하죠
수많은 수의행동학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연구한 결과와 제 진료 경험을 통합해서 전달 드리는 해결 방법인데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원치 않으시면 꼭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선택은 결국 보호자님들의 몫이니까요. 처벌을 가하지 말라고 얘기를 한다고 저한테 돌아오는 건 없는데 계속 그렇게 말씀드리는 건 그것이 고양이와 보호자님들께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문제 행동을 하거나 물거나 너무 울면 무시가 답입니다.
고양이는 집사한테 집착이 심해서 무시는 고양이한테는 굉장히 두려운거예요.
간식도 안주고 최소한의 사료만 주고 하루 가두면 말 잘듣습니다.
고양이 무시하기 보상하기 혼내지않기 잘 알겠습니다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발톱 깍자~~~해도 얌전히 맡기는거에 감사합니다 깍으면서도 잘한다 착한다 이쁘다 해주니까 골골골 거리며 편안하게 있어요
이뻐해주기만 해도 모자란 애기를 왜 혼내요?? 😿
이를 닦이고 싶은데 너므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할 까요..? 억지로 하려니 고양에가 화만 내는거 같아서요 이를 닦이고 보샹으로 트릿을 줘야하나요?
이를 닦는 과정을 잘게 쪼개서 고양이가 싫어하기 전까지만 보상을 주면서 진행해 보세요! 입에 손이 닿고 바로 츄르. 그게 잘 되면 입술을 당겨서 안쪽 이빨을 보기만 하고 츄르, 이런 식으로요. 칫솔에 츄르나 습식을 묻혀서 먹이는 연습도 하시고요. 그러다가 모든 과정이 잘 되면 이빨을 한 개 정도만 닦고 보상을 주고 끝내세요!!
@@vet4feline 감사합니다! 천천히 해볼게요 🙂
저도 혼내봤지만 안통하더군요…
서로 소통이 안돼니… 한두번 하다 말았어요.
그래서 혼내는건 관뒀어요..
두마리에 합사 실패로 괴롭지만 그냥 분리 시켜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금쪽이들 둘이 만나면 싸우는거 말고는 별 문제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에 맞게 아주 잘 해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전,,똥오줌 못가리는 강아지든 고양이든 혼낸적이없습니다ㆍ제가 그냥 치우면된다는 생각~~^^그래서인지 까칠한냥이들도 먼저 제게와 부비고 애정행각ᆢ
저희집 냥냥이.. 이름이 냥냥이입니다.
애는 특이한게... 지금도 자주 그러지만 어릴땐 특히 뭐하나 당하면 갚으러 갔어요.
쪼금 놀렸다고 도망친 후 기회를 봐서 냥펀치를 하러 오는 아깽이 귀하지요. 재미있다고 귀엽다고 여동생이 계속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된 후 여동생 집, 관련 냄새만 나면 발작하는 아이로 성장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안고 키우던 우리 어머니(여동생과 같은 냄새)를 마주치면 공격하는 성체가 되었습니다.
엄마도 장난 한두번 친 적 있지만 냥냥이가 팔베고 잘만큼 사이 좋았어요. 여동생의 업보를 어머니가 받고 있습니다.
일단 여자면 경계하고 여동생이랑 비슷한 향기나면 발작합니다. 음 수준은 갑자기 달려들어서 피부에 구멍나게 물고 할켜요.
평소에 모르는 사람이 건드려도 무서워서 이빨이 스칠만큼 물고 튀는 앤데 엄마 동생쪽 냄새를 맡으면 격분해서 피를봅니다.
아 참고로 저는 피 안나게 쎄게 뭅니다. 쌍놈이...
다른 사람들 하악대면서 놀래서 경계할때보니까 저만큼 안물고 진짜 이빨이 닿네???하면 입을 빼더라구요. 칼같이 닿는 수준만 입댑니다. 발톱도 안세우고
근데 저한테 짜증나면 진짜 딱 피 안날정도로 꽉 깨뭅니다. 유일하게 비비고 좋아하는것도 저구요. 쌍놈에새끼
혼내기도 힘듬. 혼내면 삐져서 벽보고 정말 열받아서 격노모드로 혼내고 겁주면 똥오줌을 싸버려요. 몰래 이불에 싸고 그런거 없고 바로 발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위험한 상황이니 꼭 행동학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를 혼낼일이 있나요?
아 막 전선코드 뜯어먹거나 할때 혼내나??
음.. 잘 모르겠네.
개는 성질 사납고 타인에게 짓고 이런애들 떔에 혼낼수는 있는데
고양이를 혼낸다?;; 흠...
그런일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군요. 물론 제 입장입니다.
애초에 지멋대로 사는 애가 고양이 인데 혼낸다고 알아먹을 동물도 아니고
개는 위계 질서를 아는애를 혼내면 덜 그러지만.
고양이는 지 방해만 안하면 남방패도 안하는 애들이라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공유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알아듣는 사람도 혼내봐야 안되는데 말 못하는 짐승한테 뭐라해봐야... 화낼 가치도 없음. 그냥 내가 싫은 행동을 하면 무관심이 답인듯... 선생님 말이 다 맞는게 나는 냥이 키우면서 한번도 애먹이거나 말썽일이킨 적이 없음.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하고 계십니다!
혼내다가 의미 없어서 그냥 사랑으로만 해줘요
멍에를 같이 지고 싶지 않다면 에초에 교류하지 않아야...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있는데 평상시엔 괜찮은데 안기만하면 하악질에 물려하고 발톱 세우는 바람에 제팔은 상처투성이입니다 발톱 깎을때마다 전쟁인데 안아도 가만히 있을수있는 교육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안는 것을 싫어한다면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발톱을 깎을 때에도 꼭 고양이를 안을 필요는 없거든요. 고양이가 식빵 자세로 편안하게 있을 때 발만 살짝 꺼내서 자르는 것을 연습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