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여러분♡ 종종 여러분이 질문해주신 '한국 이름이 뭐에요?' '언니는 어쩌다 썸머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어요?' 질문에 답 +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저의 첫 미국 패스트푸드점 주문기 ....흐흑 저는 제 미국 이름 "썸머" 를 쓰면서 저랑 잘 어울린다는 칭찬(?)도 자주 듣고, 여름에 태어났기도 했고, 뭔가 제 한국 이름과 잘 어울리는것 같고, 아무쪼록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 여러분도 제 이름을 좋아해주시길 바라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여러분!
저는 제가 일했던 호텔에서 한국식 이름은 손님들이 발음하기 불편하니까 영어 이름 만들라고해서 영어 이름 만들었었는데.. 저랑 같이 살던 룸메이트 친구가 제 한국 이름 듣고나더니 일할 때도 집에서도 한국이름으로 불러주면서 나는 발음하기 힘들더라도 너의 진짜 이름을 부를거야 라고 하는데 괜히 뭉클하더라구요.
써머 님이 다솜을 발음할때 Tah-somm 처럼 발음 하시네요... 그레서 헷갈렸을 거예요. 우리말 자음과 영어 자음은 발성법의 차이 때문에 다르게 들려요. 서울말과 경상도 말이 발음이나 억양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발성법 차이 때문이랍니다. 경상도 발성법은 일본어의 발성법과 상당히 유사하고, 그 외 지역의 발성법은 북방민족들의 발성법에 가까워요. 정설은 아닐 지 모르지만 경상도 쪽은 투르크(Türk)계 민족의 후예라고 합니다. 고구려계의 후손인 경기, 충청, 전라도 등과는 조금 다르죠.
제 친구중에도 다솜 있었는데 미국인이 Dasom 스펠링 보고는 데이좀 이라고 읽었다는 ㅡ ㅡ.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첨에 영어이름 몇개월 쓰다가 본격적으로 일을하게되면서는 본래 이름을 쓰는데요ㅎ 제 이름도 쉬울줄 알았는데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런데 강세를 넣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려주면 잘 기억하는거같애요. 그리고 우리나라사람에게 두글자를 영어로 한단어(?)로 쓰다보니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 Da-som 이렇게 대쉬를 넣어야 따로 발음해서 더 한국식으로 잘 읽더라구요. 미리 알았었다면 여권에도 Bo-ae 라고 적었을텐데 말이에요. 그렇다고 떨어뜨려 쓰면 뒷글자를 미들네임으로 받아들여 이니셜로만 적더라구요 ㅋ 예를 들어 제 친구가 이름 Mi Jin 이라고 썼다가 학생증에 Mi J 로 나와서 지금까지도 미제이로 불립니다 ㅋ 미국에 오래 살게 된다면 그것도 주의해야되는거 같아요 ㅎ 저도 영어이름을 쓴다면 4월에 태어나서 April 이라고 하고싶었으나 ... 미국 처음 올때만 해도 제가 제 이름을 발음 못하는 일이 생겨 접었다죠 .... 에이프럴 .. 발음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
"가슴? 하고 ㅇㅅㄲ들이..." 할 때마다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편집 너무 재밌고 연기력도 뛰어나셔용ㅋㅋㅋ 오늘 영상 내용 너무 공감갑니다. 말씀도 너무 잘하세용! ㅎㅎ 저두 어학원에서 처음엔 한국 이름 썼었는데 외국인들이 발음을 못하니까 저를 부르는데도 저는 저를 부르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 다른 사람 부르는 줄 알고 대답을 못했어요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요ㅋㅋ 한국 이름 쓸 때에는 썸머님 경험처럼ㅋㅋㅋ 어려우니까 이름을 안부르더라고요 ㅠㅠ 이름 부르는 게 대화의 시작인데 이름을 안부르니까 되게 어색하고 겉도는 느낌 들었어요ㅜ 그래서 세상 쉬운 발음의 영어 이름을 쓰니까 자주 불리고 더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답은 정말 상황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아 그리구 오늘 립이랑 렌즈 색 넘 이뻐용!! 찰떡😍
한국이름 고집하는건 당연히 자유지만 한국이름 쓴다구 자기 자신을 지키는거고 영어이름을 쓰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저두 전혀 반대에요 이름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생각하는 것과 가치관이 제대로 되어잇으면 얼마든지 저를 보여주고 정체성을 보여줄수있다 생각드네요 썸머님과 같응 생각!
저는 문화권에 따라 조금 다른 이름을 쓰는데, 미국식 이름이든 중동식 이름이든 다 T로 시작하는것은 지킵니다. 미국 같은 경우 중류층 이상이 되면 이름도 태어난 시기의 분위기에 맞아야 한답니다. 시기에 맞지 않는 이름에서는 외국인 티가 확 나고, 조금은 낮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나이 또래의 교양있는 현지인의 조언을 얻어 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옷 저도 끝자리가 령인데 리아옹 루엉 뭐 별별 말을 다 들었어요ㅋㅋㅋ 공항에서 방송하는데 희한하게 발음해서 제 이름 부르는건지도 모르고 뱅기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그냥 영어이름 씁니다ㅜㅜ제 한글이름 예쁘다고 생각하고 너무 사랑하지만 발음 고쳐줘가며 이름 알려주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영어이름 쓰니 에블바리 세상 편함....
언니 의견에 200% 공감해요. 제 이름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편이라 좀 더 기억되기 쉬운 영어이름이 있으면 참 편하겠다 싶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한국인인 사실을 부정하고싶은건 전혀 아니구요ㅋㅋ 보편적윤리에 위반되거나 타인에게 해를끼치지 않는이상 개인의 가치관은 옳고 그름의 판단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당. 스티븐연님 지못미...ㅜ.ㅜ 그나저나 언니 오늘 메이크업 정말 예뻐요!♡
저도 곧 미국 유학가는데 항상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ㅠㅠ 이번 영상 보면서 정말 '영어 이름을 쓰면 나라를 배신한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용ㅎㅎ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언니 이번 화장 너무 예뻐용💕💕
Hi, 다솜님! 영어 이름 탄생의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 잘 들었어요. ㅜ.ㅜ 썸머라는 이름 첨에 보고 500일의 썸머를 떠오르긴 했는데 역시나 ^^. 맞아요, 영어 이름 쓰는건 편의에 의해서지 국가적 자부심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죠. 영어로 부르기 쉬운 이름은 그냥 한글 쓰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전 (맥도날드 같이)한번 볼 사람에겐 영어이름, 오래 볼 사람에게는 한글이름을 더 각인시킬까해요. >.
500일의 썸머 영화 보셨군요!! 저는 당시 구남친과 헤어지고 봐서인지 굉장히 인상깊게, 생각을 많이 하면서 봤어요! ㅋㅋ (썸머...나의 조셉고든래빗에게 상처를 주다니 부들부들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래 보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이름 알려주는데 Dasoma 라고 부르게 해요 그래서 자동으로 다솜아~~♡요런 느낌으로다가 ㅋㅋㅋ :))
저는 엘에이에서 1년동안 일했엇어요 근데 썸머님 의견에 100000% 공감합니다.. 특히나 일할때는 워낙 바쁜상황에 놓여있고 또 전화로 바이어나 벤더와 통화를 해야하는데 발음이 어려운 이름은 굉장히 대화를 어렵게 해요... 왜냐면 미국은 직위(팀장님,대리님)가 아닌 이름을 부르기때문이죠ㅠㅠ 댓글처음 남겨요 영상 좋았어요ㅎㅎ
으휴 근데 웬디스 직원이 너무... 못됐다는 생각만 드네요 같은 서비스업 직업이라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 손님이 좀 모르는 것 같고 밀크쉐이크가 뭔지는 알잖아요 그럼 충분히 그거로 드릴까요? 바닐라맛 있어요 이렇게만 말해도 좋았을텐데 에융... 첫째로 손님이 메뉴 숙지 못한 탓이 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비스직인데 융통성이 없네요 일부러 인생을 더 피곤하게 사네... 저도 미국 처음 왔을 때 그런 적 많았고 영어를 잘 못하는 우리 엄마는 맨날 저런 일이 많아서 그저 속상하네요
와...진짜 공감해요 공감x10000 저도 이름이 ‘다솜’이거든요. 저는 이 이름이 진짜 스펠링도 어렵지않고 쉬운 이름이라 생각해서 이 이름 그대로 사용중인데 진짜 얘네들이 알아듣기 어려워해요ㅠㅠㅠㅠ다들 대섬?다섬??이러고ㅋㅋㅋㅋ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선생님들밖에 없어요ㅋㅋㅋㅋ이름 말할때 맨날 다솜!DASOM!!이럽니닼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얘들이 한두번 이름 다시 물어본 다음에 그 이후론 이름 안물어보고 hey~대충 이야기하는것도 완전 공감,,근데 영어이름 쓰고싶어도 딱히 저한테 맞는게 없는거같아요ㅜㅜ영어이름 찾는게 더 어렵ㅠㅠ
저도 그 이야기 자주 들었는데 전 한국 본명 엄청 좋아하거든요ㅠㅠ 한국사람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 가지고 있고, 외국인 친구들도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K-drama 좋아한다고 관심 많이 가져주더라구요.. 근데 다솜처럼 제 이름도 한국 사람들 마저도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 그런지 빈번하게 잘못 알아듣고 두번씩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항상 스펠링을 T for tv, A for anima,l E for elephant.... 이렇게 이야기 해줘야하구요. (저도 섬머님이랑 비슷한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주문기 있어요ㅠㅠ 무려 초등학생때..)제 영어 이름 Christine Drew 라는 이름도 제게 한국 이름만큼이나 의미 있고, 나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자랑스러운 이름인데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한국이름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 자신의 가치관이 중요한건데 왜 사람들은 나를 섣불리 판단하려고 할까요..ㅠㅠ
정말 공감해요! 이기홍씨도 멋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오래 살아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수있다면 한국어이름쓰는게 문제되지않는것같아요 원어민들이랑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매일 마주치고. 반복적으로 설명해줄수있으니까요! 그런데 유학생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고 처음 외국나가서 스타벅스같은데서 이름물어보면 참 곤란해서 영어이름 하나 있어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스벅가서 이름 말했는데 못알아듣는데 또 미국사람들 짜증 엄청내잖아요 ㅋㅋㅋ무표정에...! 썸머님 얘기 넘 공감됐어요... 그리고 진짜 일본친구들은 받침이 없고 해서 기억하기 쉬워서 그냥 계속 별생각없어서 자기이름 쓰는것같다는 생각까지도요 ㅋㅋㅋ 썸머님 이름너무예뻐요 한국이름도 영어이름도요!
창씨개명에 데어서 그런걸까.. 아직 유교의식이 남아서 그런걸까.. 국제 인터폴도 아니면서 사람 이름 바꾼 것을 정체성까지 연결시키는 분들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외국에서 외국인들에게는 제 세례명을 이름으로 쓰고 있는데, 기억하고 불리기 위해 사용하는게 이름의 기능이라면 닉네임이나 부르는 이름 하나 더 있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싶네요. 받은 성을 바꾸는 것은 다른 문제지만, 내가 짓지 않은 내 이름 대신 내가 지은 이름 하나 갖는거.. 좋지 않나요?
전 캐나다살구 한국이름써요! 제 닉넴보심알겠지만 극어려운이름중 하나입니다. 근데도 제 직장동료들 룸메들 친구들 다 제대로 불러줘요. 영화 브루클린에 나온 여주 시얼샤 로넌도 매번 방송출연해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진' 않죠. 완벽하진 못해도 사람이름정도는 노력해서 불러주는것. 당당히 요구해야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발음 해괴하다는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 사람들 영어이름쓰는거 잘 못봤네유.)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한국이름이 애들이 듣기에 특이해서 그랬는지 다들 별명을 만들어 부르며 더욱 더 친근해진 느낌이더라구요 사실 못어울릴까 걱정됬어서 영어이름을 쓰려고 했지만 요즘은 오히려 한국이름을 쓰는게 더욱더 가깝게 해준것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해요 쓰다보니 이런 장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웬디나 스타벅스 같은곳에서는 흔히 애들이 줄여부르는 수 정도로만 해주면 다들 편하게 알아들었구요 사실상 한국이름만 고집하기엔 불편한점이 없잖아 있으니까요:) 나름 쓰다보니 방법,요령 이런것들이 찾아진것 같아요 이름을 소개할때도 뭔가 영어식으로 발음해주고 하면 편하게들 부를수 있었구요! 예를 들어 다솜이라면 다(da) 솜(some) 이런식으로 익숙한 느낌이 들게 발음해주었더니 원래 이름에서 조금 변질된 느낌은 있어도 불편함 없이 한국이름을 쓸수 있었어요! 혹시 그전의 저처럼 어떤이름을 쓸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영상 재밌게 잘봤어요!!
하..제 이름 끝 글자가 -경 으로 끝나는데 진짜 아무도 제대로 발음을 못해요. 일본에서 공부할때도 아무도 못했구 지금은 영국에서 공부하는데 아무도 못해요 진짜 ㅠㅠ그래서 영어이름을 쓰는데, 그걸 쓰면서도 남들이 비웃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이거 보니까 좀 편해지네요..ㅎㅎ
ㅋㅋㅋ저도 런던에서 2년 살다 이제 뉴욕에서 1년 째 살고 있는데 아직까진 한국이름 쓰고 있긴 하거든요. 근데 딱 썸머님이 경험하신 거랑 비슷한 생각의 변화를 겪고 있어요. 해외 생활 초기: 내 이름 발음이 어렵지도 않고 뭐하러 굳이 영어이름을 만들지? 한국인은 한국 이름을 써야지 오히려 영어 이름 질못 만들어 쓰면 비웃음 산다더라 -> 해외 생활 1년 후: 사람들이 내 이름 기억도 못하고 발음도 낯설어하고, 자기 소개 할 때도 사람들이 몇 번씩 다시 물어보는 건 기본이고, 어릴 때 아빠가 여권 만들어줘서 퍼스트 네임에 space 들어가 있는 바람에 공공기관에선 자꾸 내 이름 첫 음절만 부르고, 스타벅스 같은 데서 일일이 이름 스펠링 불러줘야 하고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이 짜증나기 시작함. 그래서 스벅 이름은 대충 하나 만듦 -> 현재: x, y, z 로 시작하는 이름은 대부분 중국인이라 한국인 정체성이고 나발이고 걍 여기 애들은 내 이름 보면 중국 이름인 줄 앎. 그리고 최근에 인도인 친구가 조심스럽게 얘기해줬는데 내 이름 발음(여니)이 힌디로 아주 야한 단어... 여자의 신체 부위 가리키는 단어라고ㅡㅡ 연’희’ 라고 발음을 알려주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줘서 결정타 멘붕 옴ㅋㅋㅋㅋ 아 그래서 인도 애들 첨 만나서 내 이름 알려주면 항상 동공 지진이었던 거구나 깨달음. 직업이 아이티 쪽이라 주변에 인도 애들도 많은데 영어 이름 하나 지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근데 맘에 드는 이름도 없고 이미 주변엔 한국 이름 겨우 외우게 해놨는데 이제와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해야하나 싶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중이네요!! ㅎㅎ
그냥 연예인들이 팬들에게 기억되기 싶고, 각인되기 쉬운 예명을 쓰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ㅎ 그 사람들이 영어이름(ex: 디오, 아이린, 조이, 토니, 랩몬스터 등) 그렇다고 우리가 그 사람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이 없다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세례명으로 이름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카엘, 다니엘 등) 아무튼 궁금했던 점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 영상 진짜 백퍼 공감이요 저도 영어 이름 쓰는게 가끔 왜 영어 이름쓰냐는 외국인들 있더라고요. 네 아이덴티티와 너의 정체성을 지키라나.... 그리고는 내 이름 뭐냐고 물어보고 말해주니 너~~~무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기겁을 하고 5분 뒤 바로 까먹음 진짜 너같은 애들땜에 영어이름 쓰는거야^^ 해주고 싶었네요 진짜...
썸머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저도 간혹 외국인 친구들이 왜 니 한국이름을 안쓰냐고 할때마다, 저는 이건 어디까지나 내 '선호'의 문제이고, 난 내 영어이름으로 불려지는 걸 즐긴다라고 답해요~ 실제로 외국생활할 때 외국이름을 쓰면 외국에서 제2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한국에서의 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가는 느낌이 나서 신선하고 참 좋더라구요 전 ㅎㅎ
외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내 이름을 옳은 발음으로 불러주려고 하던 내 동료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낌. // 특정민족에 대한 국가에 대한 생각 또한 인종차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애국심 민족애 같은건 버려버림. 우리는 그냥 지구인일 뿐임. 인류애만 있을 뿐// 하지만 뭐 그냥 편의상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냥 성과 이름을 바꿀 생각임. // 애국심이 어쩌고 정체성이 어쩌고 발음이 힘들고 어쩌고저쩌고 그냥 뭐 그냥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거고 , 바꾼다고 반감을 가질 필요도 없는거고 // 전세계 사람들이 차이코프스키,도스토예프스키, 발음 할 수 있으면 한국이름 발음 충분히 가능한 것 같음.// 아는 사람 이름이 x도도” 인데 처음 들었을 때 잘 못 들은 줄 알고 진짜 10번 물어봤음. 내가 계속 못알아 들어서 그 분이 민증 보여줌 ㅋㅋㅋㅋㅋ 외국이름이나 한국이름이나 익숙하지 않은이름은 쉬워도 듣기 어려움 // 생각해보니 웬디스는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 있었던 것 같았음.//
으이아아ㅠㅠ 저도요ㅠㅠ 저는 친구들 한테 한국이름 알려주기 싫어해요, 한국 이름이 가영인데 gayoung이라고 하면 다 틀리게 말해요 ㅠ Gabrielle 할때 ga, young&old 할때 young인데 다들 뭨ㅋ? 카의용 ? 콰이용 ? 틀리게 말하고 고칠려 노력도 안하고, 그냥 막 부르니까 하지말라고 그러면 놀리면서 더 하고, 놀리니까 다른 친구들이 와서 왜? 뭐? "Kelly가 한국이름이 있데?" "오 그래? 뭔데 ?" 싫어 안알려줄꺼야, 그러면 한국이름이 부끄러워? 네 나라 이름이 부끄러우면 어떻게해! 이러고... 그게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종종 왜 한국 이름 안쓰냐고 묻는 사람한텐 “열심히 말해줘봤자 5분이면 다 까먹고 결국 영어이름으로 부르니까!” 라고 말해요 그럼 99%는 자기는 안잊어버릴수 있다고 뭐냐고 물어봐요 ㅋㅋㅋㅋ 그래서 말해주면 99%는 역시 까먹어요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제 이름 물어본 애들은 대부분 다시 물어봐주고 기억하려고 노력해서 결국 제 한국이름 ‘제대로’ 잘 불러주더라구요 ㅋㅋ 혹시 한국이름 물어보는 친구들 있다면 저처럼 ‘안잊어버릴수 있다면 알려주지’ 라는 챌린지를 주면 열심히 배우고 기억하려고 노력할거에영 ㅋㅋㅋㅋ
제 이름은 현경인데, 어릴 때 부모님 회사 때문에 몇 년 동안 외국에서 살았고 학교도 다녔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아예 '경(kyung)' 발음을 못하시더라고요!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영어권 국가에 살지 않아서 영어 이름을 쓰진 않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영어 이름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이름이 쉽거나 어렵거나 본인의 선택이지만..) 이름이 어려우면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고야 미국 처음가셨을때 그런사건이 있으셨군요 제가 영국 히드로 공항 검색대 에서 느꼈던 감정..그 위압감과 작아지는 느낌이 딱 그랬어요 ㅜ ㅜ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에서도 나이 많은 승무원들이 어찌나 쌀쌀맞던지... 반대로 도우미 직원분들과 암스시민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냥했어요. 아이슬란드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다 너무 친절해서 좋은기억밖에 없었는데 단 하나,,,유럽권에선 저같은 정씨는 성을쓸때 Jung으로쓰면 '융'이라고 읽더라고요 ㅋㅋㅋㄱㅋ이름 적어내면 불릴때마다 융~~쎄응..? 이런식이라 융씨가 누구여 하고 구스타브 융이랑 같은성을 가진 사람인가 하고 멍때리고 있다 뒤늦게 알아챘었죠 ㅋㅋㅋㅋ 그나저나 밀쉐를 주문할수 없었다니 충격~~~
와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ㅋㅋ 저는 이름이 소영인데 so young이랑 발음이 흡사해서 바로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말하는순간 다들 what? 쒀연?? 쑤영?? 이러더군여ㅠㅠ you look so young할때 그 so young이랑 같은 철자라고 해도 미쿡인은 일단 안들음ㅋㅋㅋㅋ 이해못하는건지 뭔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럽이나 아시아인들만 오? 하고 바로 알더군요.. 그렇게 스타벅스 알바생들이 제 이름을 항상 다양하게 제조시켜줘서 그냥 쉽게 내 이름은 ‘쑤’야 하면 걍 sue라고 적어주더라구여.. 그렇게 영어이름탄생. 학교에서는 과제 제출할때 본명을 써야할 것 같아서 그렇게했고 다행히 교수님들은 정확히 발음해보려고 애써주셨어요😂ㅋㅋ 주로 중국이나 한국이름이 발음이 어려워서 영어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와 진짜 대공감입니다ㅜㅜ 저도 제 한글 이름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나가보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굉장히 어려워하고 또 가슴처럼 전혀 다른 단어로 불러서 매번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는 저도 불편하고 부르는 사람도 그렇고 그래서 닉네임개념으로 하나 정했어요 영상 정말 공감갑니다ㅠㅠㅠ외국살이하면 애국심폭발인데ㅠㅠ오늘부터 구독입니다~~~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사람들도 자국이름과 영어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힘들어 해서 이상하게 불리는게 싫어서 영어이름을 만들어 살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항상 손흉민 아님 손형민이라고 불려져서 그것도 안타까워 여 전 지적하느라 바쁘지만여
썸머란 이름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 좋아요. 제 생각엔 일본사람들의 이름은 한국사람들 이름처럼 아니 오히려 발음하기 더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제 한국이름 그대로 쓰고있지만 바꾸지 않은 이유는 나라에 대한 애국심때문은 아니고 그냥 제 이름이 좋아서였어요^^ 미국인들이 부르기 힘든거까지 생각안했고 부르기전 발음연습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만...
완전 공감이에요. 저도 이름이 지은인데 미국생활 13년동안 제대로 발음한 사람이 한손에 꼽혀요. Ji Eun이라고 하면 다들 Ji가 퍼스트 네임, Eun에 미들네임인 줄 알고, Jieun 이라고 하면 중간에 모음이 세개가 있는 바람에 아예 어떻게 발음하는지 감을 못잡더라구요. 제일 후회되는게 영어이름 안만들어 놓은 거예요. 이력서 쓸때도 너무 외국인 이름같으니까 왠지 내껀 안볼 것 같고, 지금 이름 바꾸기에는 영주권부터 소셜, 아이디, 뱅크어카운드 등등 이름 다 바꿔야 하는 게 너무 번거롭워서 진짜 생각만 합니다 .
제 부모님도 같은질문을했어요 너는 왜 한국이름을 안써? 제 대답은 되게 간단했어요, 제가 꼭 한국인이라고 한국이름을 써야되는건아니잖아요? 저는 영어 이름이 편하기도 하고, 제가 만족하면서 쓰는 이름이여서 한국이름을 자주않쓴다고했어요. 제가 국제학교로 전학을가면서 처음에는 한국이름을 썼어요. 제 한국이름, 서우가 영어로 seowoo 인데. 선생님들, 친구들이 시우로 발음해서 더 불편했죠., 제학년에 시우라는 남자애가있었는데, 그 남자애랑 성적도 바뀌는 상황까지 이르러서 너무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있어요. 그순간부터 학교 아이디도 영어이름으로 바꾸고 영어이름을 쓰는데 공감하네요.
요즘 매일 언니 영상 봐서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언니 영상이 엄청 많이 뜨는데 클릭해서 영상을 볼때마다 언니의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저한테 까지 전해져서 항상 웃으면서 보게 되는것 같아요! 몇년전 영상이라 이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지만 우울한 요즘 너무 너무 힘이 되는 영상들 정말 감사해요 !! :D
이영상 오랜만이당ㅎㅎ 최근영상도 아닌데 정주행하다가 이런 댓글남기는게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 언니는 항상 당당해요 쫄보인 저는 겁날정도로.. 근데 그게 세상물정 모르고 꽃밭에서 질주하는느낌이 아니라, 세상물정 알고 무서운것도 다 알면서 그래도 정의를 위해 용기내고 겁내지 않고 싸우는것 같아요. 그건 평소에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게 자신을 지켜내며 사시기 때문이겠죠? 정말 너무너무 멋있고 행복해보여요. 공정하고 정체성도 확립돼있고 주변과 내 환경을 살피고 사리분별도 잘하시고 유머도 즐길줄 알고 사랑도 넘쳐요. 언제 죽어도 당당하고 만족스러울것같아요(?) 영어는 못하지만 live to the fullest 한 느낌이랄까.. 물론 영상의 모습만 보고서 좋은부분만 보려는게 아니구.. 막 자기관리 미친듯이잘하고 게으르지도 않게 엄격하게 사신다는게 아니라.. 인간미도 즐길줄 알고 하지만 절대 썩지 않고 고여있지 않는 끈기..? 정말 언니가 공유해주는 삶을 저는 그냥 보기만 하면서 많은걸 받아요. 물질을 받는것만 받는건가요. 이런 소중한 인연을(저만의 일방적인) 얼마주고 살수있겠어요. 대체 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치시고 얼마나 사랑을 주신거죠?!?! 저도 그런사랑을 받고 주고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저는 영상속의 쿨하고 재밌는 시청자분들처럼 여유있고 사랑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온니 이렇게 다가와주셔서 감사해요🥺 사롱햅니다💕
캐나다에 사는데 t 랑 d 발음 좀 헷갈려합니다. 일할때 코드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데 b랑 v 헷갈리는것 같이 t 랑 d 도 좀 그러드라고요..(그래서 주로 military alphabet code 사용한다는... ) 상처받지 마시길.. 그리고 캐나다같이 다문화 사회에서 여러 이름들을 보는데 발음 난감하면 덜 불르게 되는건 사실이에요. 왜냠 잘못 발음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걍 쉬운 영어 이름쓰면 개나 소나 다 불러줄수 있고 그래서 개나 소나 내 칭구 !! 뭐 그런.. ㅎㅎ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레쥬매 쓸때 편견없이 1차 서류 패스하고 싶으면 영어권이름 쓰라고 하기도 했었답니다 ㅎㅎ 각자 판단 하시길
진짜 격하게 공감해요 ㅎㅎ 이제 외국 나갈 일이 생겨서 저도 영어이름 지을려고 했는데 인터넷 보면 한국인들은 한국 이름 쓰면 될걸 왜 굳이 어울리지도 않는 제시카, 엠마ㅋㅋ같은 영어 이름을 짓냐 그러길래 조금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제 편의를 위해 만드는거니까요!!! 게다가 제 한국 이름은 서영이라 발음하기도 힘들어하더라고요 ㅠㅠ 전 영어이름 쓰는 것도 좋아해서 이번 기회에 마음에 드는 영어이름으로 쓰기로 했어요 ㅎㅎ
저는 호주사는데 제 이름 여기애들 발음못하고 기억못하고 어려워하고 그것까진 괜찮다쳐도 거래처 직원들이랑 인사하고 소개할때 아주 피곤해요. 걔들은 못외워서 또는 발음을 제대로 하지못하면 실례일까봐 너무 미안해하고 저는 계속 반복해야해서 귀찮고 서로 불편해요. 대화의 흐름도 끊기고. 아무튼 저는 영어든 한글이든 제 이름으로 자아를 찾지 않기때문에 별 생각없이 바꿨어요. 그 누구도 쉽게 부르고 외울수있는 이름으로 ㅋㅋㅋ 차이코프스키 뭐 이런 이름들은 어렸을때부터 계속접하는 위인같은 이름인데 그런거랑 그냥 일반 시민 이름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ㅋㅋㅋ
전 한글이름도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지만 세례명도 있어서 첨엔 그걸 영어이름처럼 썼었는데요. 교환학생때 instructor가 발음하기 살짝 어려워하길래 별생각없이 “나 영어 닉네임도 있어~~~”라고 가르쳐줬다가 진짜 한학기내내 제 한국이름 한번도 안부르고 그 영어이름으로만 불러서 약간 서운했던 경험이 있어서 ㅋㅋㅋ 그 뒤론 영어이름 안써요.. 다른 모든 사람들은 다 내 한글이름도 별로 어려워하지않고 잘 발음해줬는데 그 교수님은 한번 듣더니 시도조차 안해주셔서 내가가르쳐주고서도 이상하게 서운함 ㅠㅠ.. 스타벅스나 이런데서는 틀린이름으로 부르든지 말든지 냅두고 ㅋㅋ 정 알아듣기 힘들어하면 성을 얘기함. 근데 한국사람들은 발음 어려운 이름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없는듯.. 저희 엄마부터도 너무 어려우니깐 영어로 이름불리면 본인도 본인인줄 못알아들음ㅋㅋㅋ
아 진짜 언니의 이 영상을 지금보게 되었는데요 ㅜㅜ 넘나 공감입니다.. 지금 이민과정중이라 외국이름 정하고있는데ㅋㅋ제 한글 이름도 뉴욕에서 몇달있는동안 알아듣는 사람 진짜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진짜 지인들이 제이름 왜 그대로 안쓰냐고 뭐라하는데.. 아니 저도 쓰고싶은데 아무도 못알아듣는데 무슨 주체성 국민 자긍심 이에욬ㅋㅋㅋㅋㅋㅋ 제이름을 사람들이 못부르는데.. 휴... 그냥 지나가다 하소연좀했어요 ㅋㅋㅋㅋㅋㅋ어울리는 외국 이름 만들기 정말 어렵네요 ㅜㅜㅋㅋㅋ 언니 영상 항상 잘보고있고 화이팅하세요 ٩( ᐛ )و
인정,, 일단 발음을 못하면 기억을 못하고 기억을 못하면 그사람 이름을 부르지 않음.. 로버트 에밀리 아니더라도 포테이토 뭐 이런거도 되니까일단 상대방이 부르기쉬운 별명 만드는것도 중요한것같음.. 민호 유리 이런 이름이면 발음 하기 쉬운데 현 승 뭐이런 글자 들어가면 답없음;;
앙뇽 여러분♡ 종종 여러분이 질문해주신 '한국 이름이 뭐에요?' '언니는 어쩌다 썸머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어요?'
질문에 답 +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저의 첫 미국 패스트푸드점 주문기 ....흐흑
저는 제 미국 이름 "썸머" 를 쓰면서 저랑 잘 어울린다는 칭찬(?)도 자주 듣고, 여름에 태어났기도 했고,
뭔가 제 한국 이름과 잘 어울리는것 같고, 아무쪼록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
여러분도 제 이름을 좋아해주시길 바라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여러분!
Summer in Brooklyn썸머썸머 미국인이예요 한국인이예요
Summer in Brooklyn썸머썸머 이날 렌즈 제발 알려주세요ㅠㅠㅠㅠ
오늘 영상 처음 봤는데 넘 예쁘세요! 글고 너무너무 웃겨서 혼자 엄청 웃었어요ㅋㅋ 제 한국이름은 슬기인데 외국인들 절대 발음 못해요.. 자꾸 설지라고 발음하네요ㅋㅋ
와 유튜브 보다 누군가 했더니 정말 오랫만이네
제 이름도 다솜이에요 ㅋ 저도 미국에 사는데 제 이름 말할때 따썸 이렇게 말해야 알아들어요 ㅋㅋ 영어에는 우리나라 다솜처럼 소프트한 발음만으로 된 단어가 없기때문에 ㅋㅋㅋ
제 이름이 jiyoon인데 병원에서 이름 물어봐서 jiyoon Kim 했더니 나중에 서류에 Kim GU.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욬ㅋㅋㅋ 김구됐어요
Jiyoon 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김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웃고가여ㅜㅜㅋㅋㅋㅋㅋ
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기다
저는 제가 일했던 호텔에서 한국식 이름은 손님들이 발음하기 불편하니까 영어 이름 만들라고해서 영어 이름 만들었었는데.. 저랑 같이 살던 룸메이트 친구가 제 한국 이름 듣고나더니 일할 때도 집에서도 한국이름으로 불러주면서 나는 발음하기 힘들더라도 너의 진짜 이름을 부를거야 라고 하는데 괜히 뭉클하더라구요.
헐... 참친구ㅠㅠㅠㅠㅠ 눈물나요,,,
저도 애들이 이름발음 어려우면 최=초이 아래라 해버리는데 그렇게말해주는 애들 너무 좋아요ㅠㅠ 못한다던애들도 1년도 안되서 다 발음 하더만여,,,,,이상하게부르면 대답안하면 지네도 화딱지나서 다 해요... 근데 최근에 어떤애가 넌 쉬운이름없어?이래서 화나서 니이름도 어려우니까 안부를게 ㅎㅎ이러고 쌩깠어요. 이름 엠마누앨래인데 안어렵지만 머....
전 이름이 섀넌이거든요 첨엔 다들 이상하다던 눈치엿는데 나중엔 다 알아서 불러요 ㅋㅋ 처음엔 제 한국이름이 됄번한 서은으로 부르다 나중엔 자연스레 섀넌언니 섀넌아 이렇게 부르더라구요ㅎㅁㅎ
@@떡쑥-m7i 혹시 이름 뜻이 뭐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아님 외국분이신가요??
와 완전 극공감....영어 좀 버벅거리면 짜증부터 섞인 그 얼굴 ㅠㅠ 유학생만 아는 그 쭈굴함...구래도 잘 견디셔서 다행이예요!!
못알아듣는다고 짜증내고 무례하다니. 우연히 영어가 모국어인곳에 태어난거면서 뭘 그렇게 생색내는지. 아이가 없네요 ㅋㅋㅋ
ㅆㅇㅈ
특히 미국이 많이 그런것 같아요ㅋㅋㅋ하도 다른 민족이 많아서 영어를 못알아듣는 경우를 많이 겪다보니 그런듯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죠 정신적으로 일정한 수준 이상이 되지 못하면 성숙한 인간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함
물론 몇년 살아도 영어배울 생각없는 다른 언어권 거주자들한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았을 것도 이해해 줘야하지만
손님으로 온 사람이 저런적 있어요 영어랑 섞였는데 무슨 원시인 보듯 하던대 진짜 기분 나빴어요
무식해서 그래요. 캐나다도 만만치 않아요. 조금만 발음달라도 눈깔부터 달라집니다. 무시정도가 아니라 무례하게 행동합니다.
익스큐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심사관분이 보시기엔 딱봐도 초짜 여행객인데다 잔뜩 긴장하고, 여권에 카드며 돈이며 올빵한 모습이 안쓰러웠나봅니다
웬디즈 일화는 듣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ㅠㅠ 언어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영어를 못했던 것도 아니고 인종차별+심술+텃세가 작용한 것 같아요. 아 정말.... 지들은 영어밖에 못하는 주제에...ㅠㅠㅠㅠㅠㅠ
제가 아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의 한 미국인 친구의 이름이 맥도날드,, 그의 부인 이름은 웬디... ^^
마저 진짜 그런거같네요
어... 미국에서 살다보면 많이 겪는 일인데요 대부분의 직원들은 친절하지만 대도시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항상 바빠서 그런지 표정도 없고 짜증도 잘내요. 그런데다가 아시아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래요.
요즘 한국은 영어는 필수 중국 일본어 등 선택 그리고 다른언어 자율선택인데..
무조건 3개국어인데.. 쥐네들은..
@@JetCatKorea 맥도날듴ㅋㅋ
저도 다솜인데 자꾸 다이슨 다이슨 거려서 별명이 베큠됐어요. 결국 Laura로 바꿨습니다 ㅋ.ㅋ
다소미 정도면 좋을것 같은데
진공? ㅎㅎ
정신차려 유부남이야 / 맞다 나도 결혼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phi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저도 그 부분에서 빵!!
ㅋㅋㅋㅋㅋ
웬디스에서 밀크쉐이크 시켜서 한 번에 받은 저는 뭐죠..? 주문 받는 애가 인종차별주의자같아요... 시애틀 웬디스랑 괌 웬디스에서 딸기쉐이크 시켰는데 둘다 밀크쉐이크 말해서 한 번에 찰떡같이 알아들었는데요.
맞아요 다솜 D 나 T 나 정확하게 스펠링 안물어봐도 대충 알아서 하는데 그 흑인 일부러 물어본듯
맞아요...
써머 님이 다솜을 발음할때 Tah-somm 처럼 발음 하시네요... 그레서 헷갈렸을 거예요.
우리말 자음과 영어 자음은 발성법의 차이 때문에 다르게 들려요.
서울말과 경상도 말이 발음이나 억양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발성법 차이 때문이랍니다.
경상도 발성법은 일본어의 발성법과 상당히 유사하고,
그 외 지역의 발성법은 북방민족들의 발성법에 가까워요.
정설은 아닐 지 모르지만 경상도 쪽은 투르크(Türk)계 민족의 후예라고 합니다.
고구려계의 후손인 경기, 충청, 전라도 등과는 조금 다르죠.
ㄹㅇㄹㅇ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메뉴이름 다시 읽어보라고 시키라던가
지역별로 사투리가 존재하니 아마 밀크쉐이크라는 단어를 동부에서 안사용하면서 생긴 헤프닝 같네요 동북부쪽에서 탄산음료는 소다라고 말하는 것 처럼 말이죠
제 친구중에도 다솜 있었는데 미국인이 Dasom 스펠링 보고는 데이좀 이라고 읽었다는 ㅡ ㅡ.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첨에 영어이름 몇개월 쓰다가 본격적으로 일을하게되면서는 본래 이름을 쓰는데요ㅎ 제 이름도 쉬울줄 알았는데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런데 강세를 넣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려주면 잘 기억하는거같애요. 그리고 우리나라사람에게 두글자를 영어로 한단어(?)로 쓰다보니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 Da-som 이렇게 대쉬를 넣어야 따로 발음해서 더 한국식으로 잘 읽더라구요. 미리 알았었다면 여권에도 Bo-ae 라고 적었을텐데 말이에요. 그렇다고 떨어뜨려 쓰면 뒷글자를 미들네임으로 받아들여 이니셜로만 적더라구요 ㅋ 예를 들어 제 친구가 이름 Mi Jin 이라고 썼다가 학생증에 Mi J 로 나와서 지금까지도 미제이로 불립니다 ㅋ 미국에 오래 살게 된다면 그것도 주의해야되는거 같아요 ㅎ 저도 영어이름을 쓴다면 4월에 태어나서 April 이라고 하고싶었으나 ... 미국 처음 올때만 해도 제가 제 이름을 발음 못하는 일이 생겨 접었다죠 .... 에이프럴 .. 발음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
프로스티건 나발이건 밀크셰이크라는 통용되는 단어가 있는데 프로스티라고 안했다고 염병한거네.
솔직히 이름은 이해합니다. 그들에겐 외국이름이니 어려울수 있죠. 하지만 밀크셰이크는 약간 외국인이라고 우습게 만들려는 레이시스즘으로 느껴져요.
그럴때는 대놓고 ‘너 레이시스트냐’ 물어보면 애새기들 질겁하죠ㅋㅋ
시골에 살때는 콩물국수라고 불러서
서울 식당에 와서 콩물국수 주세요.라고 했더니
네?? 그게 뭔데요? 콩국수요?
이런적도 있었는데
프로스티도 공감이 가기도 하면서도
밀크쉐이크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이였다면 그럴수도..
@@쿠스코-p1j 그럴수가..??
"가슴? 하고 ㅇㅅㄲ들이..." 할 때마다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편집 너무 재밌고 연기력도 뛰어나셔용ㅋㅋㅋ
오늘 영상 내용 너무 공감갑니다. 말씀도 너무 잘하세용! ㅎㅎ
저두 어학원에서 처음엔 한국 이름 썼었는데 외국인들이 발음을 못하니까 저를 부르는데도 저는 저를 부르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 다른 사람 부르는 줄 알고 대답을 못했어요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요ㅋㅋ 한국 이름 쓸 때에는 썸머님 경험처럼ㅋㅋㅋ 어려우니까 이름을 안부르더라고요 ㅠㅠ 이름 부르는 게 대화의 시작인데 이름을 안부르니까 되게 어색하고 겉도는 느낌 들었어요ㅜ 그래서 세상 쉬운 발음의 영어 이름을 쓰니까 자주 불리고 더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답은 정말 상황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아 그리구 오늘 립이랑 렌즈 색 넘 이뻐용!! 찰떡😍
악 완전 공감해요 저도 첨에 선생님이 출석부에 적힌 이름으로 부르는데 Dasom이 무슨 “데이송” 이 되더라구요.... 프렌치 이름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언어를 쓰던 나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한국이름 고집하는건 당연히 자유지만 한국이름 쓴다구 자기 자신을 지키는거고 영어이름을 쓰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저두 전혀 반대에요 이름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생각하는 것과 가치관이 제대로 되어잇으면 얼마든지 저를 보여주고 정체성을 보여줄수있다 생각드네요 썸머님과 같응 생각!
저는 문화권에 따라 조금 다른 이름을 쓰는데, 미국식 이름이든 중동식 이름이든 다 T로 시작하는것은 지킵니다.
미국 같은 경우 중류층 이상이 되면 이름도 태어난 시기의 분위기에 맞아야 한답니다.
시기에 맞지 않는 이름에서는 외국인 티가 확 나고, 조금은 낮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나이 또래의 교양있는 현지인의 조언을 얻어 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jamesrick9741 일본은 받침이 없자나요
그걸 국가 자긍심이랑 비교하는것 일본인밖에 없을듯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ㅎㅎ
썸머가 찰떡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이름이 다솜이라니ㅜㅠㅠ너뮤이뻐요 순한글이름이시네요!!!
제 이름 넘나 좋아요 다솜다솜*_*
와 저두 미국스벅 처음 갔을때 제 이름말하니깐 헛웃음치면서 당황한 직원덕에 미국에선 영어이름썻어요ㅠㅋㅋ
제 이는사람이 신병철인데 byung choul shin 인데
미국 병원에서 부를때
병 ~~신 이라고불러요
ㅎㅎㅎ
저 고딩때 sat 학원다녔는데 그 쌤이 yale 대 나오셨어요. 동기중에 한국애가 있었는데 걔 이름이 김유석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화 들은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생각나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유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언닠ㅋㅋㅋㅋㅋㅋ 오늘 화장 찰떡이시구영... 짱예뻐요. 하긴 저도 인도친구들 이름 잘 못외워서... 제 이름 기억못하는 외국 친구들 이해하는편이에요..ㅋㅋㅋ
가슴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는 나름 제 한국 이름 불러준다고 되게 다정하게 불러주는데 ...
하이 가슴~~~~♡ ㅋㅋㅋㅋ 이싀킈들이....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렸을때 이민와서 한국이름 쓰다가 도저히 사람들이 발음을 못해서 바꿨어요. 화령이란 이름은 발음이 불가능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후와 뤙ㅋㅋㅋㅋ ㅡㅡ. 썸머님 너무 이해합니다
제 이름은 아니지만 아는사람 이름에 '경'이 들어가는데 애들이 young 만 발음할줄알고 kyung 은 잘 발음못해서 영어이름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IMAL LEXY 어렵긴하네요ㅠㅠ 저도 이름이 규빈이라서 고민되서 영상 본건데ㅋㅋㅋ 바꾸긴 해야겠네요!!
저는 현선인데 효온쏜? 혀썬? 이러면서 어려워하더라구요ㅠ 발음 자체가 안되나봐요ㅠ
우옷 저도 끝자리가 령인데 리아옹 루엉 뭐 별별 말을 다 들었어요ㅋㅋㅋ 공항에서 방송하는데 희한하게 발음해서 제 이름 부르는건지도 모르고 뱅기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그냥 영어이름 씁니다ㅜㅜ제 한글이름 예쁘다고 생각하고 너무 사랑하지만 발음 고쳐줘가며 이름 알려주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영어이름 쓰니 에블바리 세상 편함....
진짜 로마에선 로마법을 왜 따르는지 알것 같아요 ㅋㅋㅋ
이거 진짜... 난 특히 한국인들한테도 어려운 이름인데 발음 제대로 하는 외국인 한 명도 없고 계속 잊어버리고 다시 알려주는데도 지쳐서 영어이름 씀. 이렇게 편할수가 없어
Jun S 이렇게 편할수가 없어에 개공감하며 땅을 치고 갑니다아....
저도 ㅋㅋㅋㅋㅋ
언니 의견에 200% 공감해요. 제 이름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편이라 좀 더 기억되기 쉬운 영어이름이 있으면 참 편하겠다 싶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한국인인 사실을 부정하고싶은건 전혀 아니구요ㅋㅋ 보편적윤리에 위반되거나 타인에게 해를끼치지 않는이상 개인의 가치관은 옳고 그름의 판단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당. 스티븐연님 지못미...ㅜ.ㅜ 그나저나 언니 오늘 메이크업 정말 예뻐요!♡
댓글보다가 저거보고 빵터졌어요...의문의 1패 스티븐연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
영상도 봐주시고 메컵도 칭찬해주시고 오늘도 넘넘 감사해요 ♡♡♡
영어이름이 kong lee 이신가요? 그럼 사람들이 헤이~콩~ 이렇게 부르나요? 저도 한글이름은 어려워서 영어이름을 하나 지었어요. 빨리 발음하면 한글이름 빨리 말하는 거라 비슷한 Ian[이안, 얀]으로.
썸머님 오늘렌즈,화장,분위기 모두 찰떡!!!!!!
꾸힝 감사해요 !!! ♡♡
미모 무쳤다 ㄷ ㄷ ㄷ ㄷ
밀크쉐이크는 그래도 직원이 알아들으수 있을거 같은데 .... 왠지 그냥 불친전한 사람이였을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wonkyu lee 은근 인종차별 심하더라구요
맞아요 저 웬디스에서 밀쉐 시켜도 저런 사람 1도 없었어요
밀크 셰이크는 머신 게스 스테이션에 있습니다.
동부에는 밀크 수ㅖ이크란 말이 없나봐요.
ㄹㅇ ㅠㅠ
그때의 당황스러움 ㅠㅠ 영어권 여행가서 이런경우 많이 겪어요 ㅠㅠ 그 싸늘한 눈빛, 3초의 침묵... 지금도 생각하면 식은땀... 심지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힘차게 불렀는데도 안옴.. 엄마랑 20분기다리다가 그냥 나감.. 이런게 차별인가.. 싶었네여..
저도 곧 미국 유학가는데 항상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ㅠㅠ 이번 영상 보면서 정말 '영어 이름을 쓰면 나라를 배신한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용ㅎㅎ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언니 이번 화장 너무 예뻐용💕💕
저도 처음 왔을때는 쫄보되는 순간이 진짜 많았어요 ㅠ.ㅠ 실력보다도 자신감이 없고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되는것같아요
그래도 지내다보면 영어실력뿜뿜 해질거에요♡ 유학 준비 잘 하시고 저도 종종 미국 생활 팁 더 올려볼께욥♡♡
지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썸머님ㅋㅋㅋㅋ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언변이 많이 느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기분좋게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애기하고 나온기분 ㅋㅋㅋㅋㅋㅋㅋ
Hi, 다솜님! 영어 이름 탄생의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 잘 들었어요. ㅜ.ㅜ 썸머라는 이름 첨에 보고 500일의 썸머를 떠오르긴 했는데 역시나 ^^. 맞아요, 영어 이름 쓰는건 편의에 의해서지 국가적 자부심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죠. 영어로 부르기 쉬운 이름은 그냥 한글 쓰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전 (맥도날드 같이)한번 볼 사람에겐 영어이름, 오래 볼 사람에게는 한글이름을 더 각인시킬까해요. >.
500일의 썸머 영화 보셨군요!! 저는 당시 구남친과 헤어지고 봐서인지 굉장히 인상깊게, 생각을 많이 하면서 봤어요! ㅋㅋ
(썸머...나의 조셉고든래빗에게 상처를 주다니 부들부들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래 보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이름 알려주는데 Dasoma 라고 부르게 해요
그래서 자동으로 다솜아~~♡요런 느낌으로다가 ㅋㅋㅋ :))
그러고보니 오늘 댓글에 제 한글이름으로 인사를 해주셨네요! 센스있으셔♡ 오늘도 댓글 넘 감사해요!! :)
저는 엘에이에서 1년동안 일했엇어요 근데 썸머님 의견에 100000% 공감합니다.. 특히나 일할때는 워낙 바쁜상황에 놓여있고 또 전화로 바이어나 벤더와 통화를 해야하는데 발음이 어려운 이름은 굉장히 대화를 어렵게 해요... 왜냐면 미국은 직위(팀장님,대리님)가 아닌 이름을 부르기때문이죠ㅠㅠ 댓글처음 남겨요 영상 좋았어요ㅎㅎ
헐 밀크쉐이크썰 듣는데 괜히 내 심장이 콩닥콩닥거림ㅠㅠ
으휴 근데 웬디스 직원이 너무... 못됐다는 생각만 드네요 같은 서비스업 직업이라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 손님이 좀 모르는 것 같고 밀크쉐이크가 뭔지는 알잖아요 그럼 충분히 그거로 드릴까요? 바닐라맛 있어요 이렇게만 말해도 좋았을텐데 에융... 첫째로 손님이 메뉴 숙지 못한 탓이 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비스직인데 융통성이 없네요 일부러 인생을 더 피곤하게 사네... 저도 미국 처음 왔을 때 그런 적 많았고 영어를 잘 못하는 우리 엄마는 맨날 저런 일이 많아서 그저 속상하네요
완~~~~젼 공감해요.
가슴 진짜빵터졌네요.
제이름은 동희인데. 항상..정말 항상..
덩희..아님 도니.ㅡㅡ
결혼10년차인데 심지어 시누들은 아직도 저를.. 덩희라고 부르네요ㅋ
전 스벅에서 이름 Sunny 라고 알려졌더니 컵에 Sony 라고 적어놧더라구요 일본인인줄 알았나?
악 ㅜㅜㅜ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ㅠㅠ
저도 끝자리가 선 이라 Sunny 로 했는데 그 이름이 생각보다 잘 안 쓰는 이름이더라구요.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Sonny찾아보니 사내아이 부르는 호칭? 라서 Clara 로 바꿨어요. 그래도 Claire 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캐나다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사람인데요 그냥 실수에요ㅋㅋ 특별한 이유 없을겁니다
저는 혜리라고 말했더니 hevy로 적어놔서 음료 못받을뻔했어요.... 어려운 이름도 아닌데ㅋㅋ
와...진짜 공감해요 공감x10000 저도 이름이 ‘다솜’이거든요. 저는 이 이름이 진짜 스펠링도 어렵지않고 쉬운 이름이라 생각해서 이 이름 그대로 사용중인데 진짜 얘네들이 알아듣기 어려워해요ㅠㅠㅠㅠ다들 대섬?다섬??이러고ㅋㅋㅋㅋ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선생님들밖에 없어요ㅋㅋㅋㅋ이름 말할때 맨날 다솜!DASOM!!이럽니닼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얘들이 한두번 이름 다시 물어본 다음에 그 이후론 이름 안물어보고 hey~대충 이야기하는것도 완전 공감,,근데 영어이름 쓰고싶어도 딱히 저한테 맞는게 없는거같아요ㅜㅜ영어이름 찾는게 더 어렵ㅠㅠ
그 웬디스 직원 엄청 무례하네요 ㅠㅠ 밀크쉐이크라고 하면 걍 대충 프로스티 찾는다는거 짐작할 수 있었을텐데 괜히 무시하고 ㅡㅡ 진짜 빡친다... 뭐 다르다는건 알겠는데 대놓고 왓?? 이럴정돈 아니잖아...
우유를 왜 흔들어? 이렇게 생각하면은 이해가능하죠..
저도 그 이야기 자주 들었는데 전 한국 본명 엄청 좋아하거든요ㅠㅠ 한국사람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 가지고 있고, 외국인 친구들도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K-drama 좋아한다고 관심 많이 가져주더라구요.. 근데 다솜처럼 제 이름도 한국 사람들 마저도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 그런지 빈번하게 잘못 알아듣고 두번씩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항상 스펠링을 T for tv, A for anima,l E for elephant.... 이렇게 이야기 해줘야하구요. (저도 섬머님이랑 비슷한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주문기 있어요ㅠㅠ 무려 초등학생때..)제 영어 이름 Christine Drew 라는 이름도 제게 한국 이름만큼이나 의미 있고, 나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자랑스러운 이름인데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한국이름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 자신의 가치관이 중요한건데 왜 사람들은 나를 섣불리 판단하려고 할까요..ㅠㅠ
정말 공감해요!
이기홍씨도 멋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오래 살아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수있다면 한국어이름쓰는게 문제되지않는것같아요 원어민들이랑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매일 마주치고. 반복적으로 설명해줄수있으니까요!
그런데 유학생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고 처음 외국나가서 스타벅스같은데서 이름물어보면 참 곤란해서 영어이름 하나 있어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스벅가서 이름 말했는데 못알아듣는데 또 미국사람들 짜증 엄청내잖아요 ㅋㅋㅋ무표정에...! 썸머님 얘기 넘 공감됐어요... 그리고 진짜 일본친구들은 받침이 없고 해서 기억하기 쉬워서 그냥 계속 별생각없어서 자기이름 쓰는것같다는 생각까지도요 ㅋㅋㅋ
썸머님 이름너무예뻐요 한국이름도 영어이름도요!
여기 무표정 무쏘울로 일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저는 그 무표정 따라도 못하겠어요!! 초반에 소심한 마음에 상처받..... ㅋㅋㅋㅋ 제이름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디서 들었는제 이름이 혜나 였나 영어로 쓰니끄 하이에나 되버린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안타깝네요~ㅋ
바닐라 프로스티로부터 태어난 썸머.....매우 여름같고 좋네요...
창씨개명에 데어서 그런걸까.. 아직 유교의식이 남아서 그런걸까.. 국제 인터폴도 아니면서 사람 이름 바꾼 것을 정체성까지 연결시키는 분들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외국에서 외국인들에게는 제 세례명을 이름으로 쓰고 있는데, 기억하고 불리기 위해 사용하는게 이름의 기능이라면 닉네임이나 부르는 이름 하나 더 있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싶네요. 받은 성을 바꾸는 것은 다른 문제지만, 내가 짓지 않은 내 이름 대신 내가 지은 이름 하나 갖는거.. 좋지 않나요?
전 캐나다살구 한국이름써요! 제 닉넴보심알겠지만 극어려운이름중 하나입니다. 근데도 제 직장동료들 룸메들 친구들 다 제대로 불러줘요. 영화 브루클린에 나온 여주 시얼샤 로넌도 매번 방송출연해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진' 않죠. 완벽하진 못해도 사람이름정도는 노력해서 불러주는것. 당당히 요구해야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발음 해괴하다는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 사람들 영어이름쓰는거 잘 못봤네유.)
대충 알아들은대로 주지 시바 재수없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정ㅋㅋ알아들었으면서 ㅈㄴ재수없음
일본 이름같은 경우 우리나라 이름과는 다르게 받침이 있는 이름이 별로 없어서 영어로 발음하기에도 쉬워서 주로 외국에 나가서도 일본 이름을 쓴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썸머님 이름 예쁘셔요 :)♡
미국 직장에선 한국이름 써도 다 기억해요 ㅎㅎ 하나의 직장 에티켓이니까요. 억지로라도 외우더라고요. 저도 유학생활 3개월만 영어이름 쓰고 그냥 한국이름 쭉 쓰니 편해요. 발음하기 힘들면 편하게 살짝 개조만 해주면되죵. Somi라고 해서 사용해도 예뻤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때 헤메가 섬머님 베스트인듯 가을웜톤 소프트 왜케예쁨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한국이름이 애들이 듣기에 특이해서 그랬는지 다들 별명을 만들어 부르며 더욱 더 친근해진 느낌이더라구요 사실 못어울릴까 걱정됬어서 영어이름을 쓰려고 했지만 요즘은 오히려 한국이름을 쓰는게 더욱더 가깝게 해준것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해요 쓰다보니 이런 장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웬디나 스타벅스 같은곳에서는 흔히 애들이 줄여부르는 수 정도로만 해주면 다들 편하게 알아들었구요 사실상 한국이름만 고집하기엔 불편한점이 없잖아 있으니까요:) 나름 쓰다보니 방법,요령 이런것들이 찾아진것 같아요 이름을 소개할때도 뭔가 영어식으로 발음해주고 하면 편하게들 부를수 있었구요! 예를 들어 다솜이라면 다(da) 솜(some) 이런식으로 익숙한 느낌이 들게 발음해주었더니 원래 이름에서 조금 변질된 느낌은 있어도 불편함 없이 한국이름을 쓸수 있었어요! 혹시 그전의 저처럼 어떤이름을 쓸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영상 재밌게 잘봤어요!!
하..제 이름 끝 글자가 -경 으로 끝나는데 진짜 아무도 제대로 발음을 못해요. 일본에서 공부할때도 아무도 못했구 지금은 영국에서 공부하는데 아무도 못해요 진짜 ㅠㅠ그래서 영어이름을 쓰는데, 그걸 쓰면서도 남들이 비웃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이거 보니까 좀 편해지네요..ㅎㅎ
프로스티 에피소드 너무 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어서 광대 펌핑 된거같아욬ㅋㅋㅋㅋㅋ 당시에는 당황스러운 경험이셨겠지만 유쾌하게 풀어내신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제와서 말하다보니 너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떈 울 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중1 때 미국으로 1년 유학 갔을때 본명 지윤을 쓰기로 해서
계속 썼는데 한달 후 다들 귀찮은지 빠르게 말하다 이름이 june이 되더라고요;;
ㅋㅋㅋ저도 런던에서 2년 살다 이제 뉴욕에서 1년 째 살고 있는데 아직까진 한국이름 쓰고 있긴 하거든요. 근데 딱 썸머님이 경험하신 거랑 비슷한 생각의 변화를 겪고 있어요. 해외 생활 초기: 내 이름 발음이 어렵지도 않고 뭐하러 굳이 영어이름을 만들지? 한국인은 한국 이름을 써야지 오히려 영어 이름 질못 만들어 쓰면 비웃음 산다더라 -> 해외 생활 1년 후: 사람들이 내 이름 기억도 못하고 발음도 낯설어하고, 자기 소개 할 때도 사람들이 몇 번씩 다시 물어보는 건 기본이고, 어릴 때 아빠가 여권 만들어줘서 퍼스트 네임에 space 들어가 있는 바람에 공공기관에선 자꾸 내 이름 첫 음절만 부르고, 스타벅스 같은 데서 일일이 이름 스펠링 불러줘야 하고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이 짜증나기 시작함. 그래서 스벅 이름은 대충 하나 만듦 -> 현재: x, y, z 로 시작하는 이름은 대부분 중국인이라 한국인 정체성이고 나발이고 걍 여기 애들은 내 이름 보면 중국 이름인 줄 앎. 그리고 최근에 인도인 친구가 조심스럽게 얘기해줬는데 내 이름 발음(여니)이 힌디로 아주 야한 단어... 여자의 신체 부위 가리키는 단어라고ㅡㅡ 연’희’ 라고 발음을 알려주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줘서 결정타 멘붕 옴ㅋㅋㅋㅋ 아 그래서 인도 애들 첨 만나서 내 이름 알려주면 항상 동공 지진이었던 거구나 깨달음. 직업이 아이티 쪽이라 주변에 인도 애들도 많은데 영어 이름 하나 지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근데 맘에 드는 이름도 없고 이미 주변엔 한국 이름 겨우 외우게 해놨는데 이제와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해야하나 싶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중이네요!! ㅎㅎ
그냥 연예인들이 팬들에게 기억되기 싶고, 각인되기 쉬운 예명을 쓰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ㅎ
그 사람들이 영어이름(ex: 디오, 아이린, 조이, 토니, 랩몬스터 등)
그렇다고 우리가 그 사람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이 없다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세례명으로 이름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카엘, 다니엘 등)
아무튼 궁금했던 점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건 경험해본 사람들만 압니다 ㅠㅠㅋㅋㅋㅋㅋㅋ영어이름 쓰는 사람 욕하지마세요 ㅡㅡ
와.... 언니 진짜 오늘 메이크업 인생메이크업이에요... 튜토리얼 찍어주세요... 오늘 영상이 귀에 안들릴만큼 취저..💕
저도 외국다니면 외국인들이 제 이름을 발음을 못하더라고요ㅠㅠㅠ 영어이름을 어찌 정해야 하는지ㅜㅜㅜㅜ 식당 썰도 완전 공감... 😖오늘영상도 많은 도움받고가요!
김연아선수처럼 유나 어때용?!?
악 감사해요 ㅋㅋ♡♡ 본의아니게 메이크업이 방해가...ㅋㅋㅋㅋㅋㅋ
로드샵들로 봄 데일리 메이크업 조만간 업데이트 하려고 하는데 올라오면 꼭 봐주세용!! :)
저는 외국애들이 제이름 미야옹이라고 불렀어요... 야옹.. 졸지에 야옹이 됐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J-mx7tl ????? 캣콜링이 뭔뜻인지 모르는거 같은데
@@HJ-mx7tl ㅋㅋㅋㅋㅋㅋㅋㅋㅋ캣콜링은 길거리 성희롱임ㅋㅋㅋㅋㅋ미아옹이 캣콜링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리털리 캣콜링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저도 독일 역사 카페에 앉았는데 옆자리 어린 여자아기가 절 보더니 자꾸 미야옹×10000하길래 왜저러지했는데 알고보니 니하오가 고양이소리랑 비슷해서^^...
와 이 영상 완전 빛나는 미모...
앙 너무재밌어요 ㅠㅠㅠ 20분 순삭!! 썸머라는 이름 정말 잘어울리세요💕
감사해요♡♡ 저도 좋아하고 주변친구들도 좋아해주고 주연님도 좋아해주고 제이름 넘넘 좋아요 ♡
와 이 영상 진짜 백퍼 공감이요
저도 영어 이름 쓰는게 가끔 왜 영어 이름쓰냐는 외국인들 있더라고요. 네 아이덴티티와 너의 정체성을 지키라나....
그리고는 내 이름 뭐냐고 물어보고 말해주니 너~~~무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기겁을 하고
5분 뒤 바로 까먹음
진짜 너같은 애들땜에 영어이름 쓰는거야^^ 해주고 싶었네요 진짜...
저도 미국여행 갔을때 스벅에서 한국이름 말했다가 엉망징찬 이름으로 바꼈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언니 일화에서 나온 그 직원분은 좀 ㅜㅜㅜ 무섭... 저도 비슷한 상황 겪었어서 땀 뻘뻘 흘렸었는데 남일같지 않아서 그때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
썸머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저도 간혹 외국인 친구들이 왜 니 한국이름을 안쓰냐고 할때마다, 저는 이건 어디까지나 내 '선호'의 문제이고, 난 내 영어이름으로 불려지는 걸 즐긴다라고 답해요~ 실제로 외국생활할 때 외국이름을 쓰면 외국에서 제2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한국에서의 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가는 느낌이 나서 신선하고 참 좋더라구요 전 ㅎㅎ
도민익씨 장가 잘가셨네요
외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내 이름을 옳은 발음으로 불러주려고 하던 내 동료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낌. //
특정민족에 대한 국가에 대한 생각 또한 인종차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애국심 민족애 같은건 버려버림. 우리는 그냥 지구인일 뿐임. 인류애만 있을 뿐//
하지만 뭐 그냥 편의상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냥 성과 이름을 바꿀 생각임. //
애국심이 어쩌고 정체성이 어쩌고 발음이 힘들고 어쩌고저쩌고 그냥 뭐 그냥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거고 , 바꾼다고 반감을 가질 필요도 없는거고 //
전세계 사람들이 차이코프스키,도스토예프스키, 발음 할 수 있으면 한국이름 발음 충분히 가능한 것 같음.//
아는 사람 이름이 x도도” 인데
처음 들었을 때 잘 못 들은 줄 알고
진짜 10번 물어봤음. 내가 계속 못알아 들어서 그 분이 민증 보여줌 ㅋㅋㅋㅋㅋ
외국이름이나 한국이름이나 익숙하지 않은이름은 쉬워도 듣기 어려움 //
생각해보니 웬디스는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 있었던 것 같았음.//
으이아아ㅠㅠ 저도요ㅠㅠ 저는 친구들 한테 한국이름 알려주기 싫어해요, 한국 이름이 가영인데 gayoung이라고 하면 다 틀리게 말해요 ㅠ Gabrielle 할때 ga, young&old 할때 young인데 다들 뭨ㅋ? 카의용 ? 콰이용 ? 틀리게 말하고 고칠려 노력도 안하고, 그냥 막 부르니까 하지말라고 그러면 놀리면서 더 하고, 놀리니까 다른 친구들이 와서 왜? 뭐? "Kelly가 한국이름이 있데?" "오 그래? 뭔데 ?" 싫어 안알려줄꺼야, 그러면 한국이름이 부끄러워? 네 나라 이름이 부끄러우면 어떻게해! 이러고... 그게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종종 왜 한국 이름 안쓰냐고 묻는 사람한텐 “열심히 말해줘봤자 5분이면 다 까먹고 결국 영어이름으로 부르니까!” 라고 말해요 그럼 99%는 자기는 안잊어버릴수 있다고 뭐냐고 물어봐요 ㅋㅋㅋㅋ 그래서 말해주면 99%는 역시 까먹어요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제 이름 물어본 애들은 대부분 다시 물어봐주고 기억하려고 노력해서 결국 제 한국이름 ‘제대로’ 잘 불러주더라구요 ㅋㅋ 혹시 한국이름 물어보는 친구들 있다면 저처럼 ‘안잊어버릴수 있다면 알려주지’ 라는 챌린지를 주면 열심히 배우고 기억하려고 노력할거에영 ㅋㅋㅋㅋ
제 이름은 현경인데, 어릴 때 부모님 회사 때문에 몇 년 동안 외국에서 살았고 학교도 다녔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아예 '경(kyung)' 발음을 못하시더라고요!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영어권 국가에 살지 않아서 영어 이름을 쓰진 않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영어 이름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이름이 쉽거나 어렵거나 본인의 선택이지만..) 이름이 어려우면 기억 속에서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진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욬ㅋㅋㅋㅋㅋㅋ 직원이 암쏘리?하고 무표정+짜증섞인 표정으로 보기 시작하면 멘붕 엄청 와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고야 미국 처음가셨을때 그런사건이 있으셨군요 제가 영국 히드로 공항 검색대 에서 느꼈던 감정..그 위압감과 작아지는 느낌이 딱 그랬어요 ㅜ ㅜ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에서도 나이 많은 승무원들이 어찌나 쌀쌀맞던지... 반대로 도우미 직원분들과 암스시민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냥했어요.
아이슬란드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다 너무 친절해서 좋은기억밖에 없었는데
단 하나,,,유럽권에선 저같은 정씨는
성을쓸때 Jung으로쓰면 '융'이라고 읽더라고요 ㅋㅋㅋㄱㅋ이름 적어내면 불릴때마다 융~~쎄응..? 이런식이라 융씨가 누구여 하고 구스타브 융이랑 같은성을 가진 사람인가 하고 멍때리고 있다 뒤늦게 알아챘었죠 ㅋㅋㅋㅋ
그나저나 밀쉐를 주문할수 없었다니 충격~~~
밀크셰이크 정도면 대충 알아먹고 아 바닐라 프로스티 말하는 거야? 프로스티가 뭐냐면 저건데~ 라고 알려줄 법도 한데 너무 무례하네요ㅋㅋㅜㅜ 밀크셰이크가 뭔지 모르나?? 저렇게까지 꼽을 주고 너무해 너무해
와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ㅋㅋ 저는 이름이 소영인데 so young이랑 발음이 흡사해서 바로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말하는순간 다들 what? 쒀연?? 쑤영?? 이러더군여ㅠㅠ you look so young할때 그 so young이랑 같은 철자라고 해도 미쿡인은 일단 안들음ㅋㅋㅋㅋ 이해못하는건지 뭔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럽이나 아시아인들만 오? 하고 바로 알더군요.. 그렇게 스타벅스 알바생들이 제 이름을 항상 다양하게 제조시켜줘서 그냥 쉽게 내 이름은 ‘쑤’야 하면 걍 sue라고 적어주더라구여.. 그렇게 영어이름탄생. 학교에서는 과제 제출할때 본명을 써야할 것 같아서 그렇게했고 다행히 교수님들은 정확히 발음해보려고 애써주셨어요😂ㅋㅋ 주로 중국이나 한국이름이 발음이 어려워서 영어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와 진짜 대공감입니다ㅜㅜ 저도 제 한글 이름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나가보니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굉장히 어려워하고 또 가슴처럼 전혀 다른 단어로 불러서 매번 이상한 이름으로 불리는 저도 불편하고 부르는 사람도 그렇고 그래서 닉네임개념으로 하나 정했어요 영상 정말 공감갑니다ㅠㅠㅠ외국살이하면 애국심폭발인데ㅠㅠ오늘부터 구독입니다~~~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사람들도 자국이름과 영어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힘들어 해서 이상하게 불리는게 싫어서 영어이름을 만들어 살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항상 손흉민 아님 손형민이라고 불려져서 그것도 안타까워 여 전 지적하느라 바쁘지만여
맞아요 한글이름 발음하기 힘들어서 일본이름과는 다르죠.
썸머란 이름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 좋아요. 제 생각엔 일본사람들의 이름은 한국사람들 이름처럼 아니 오히려 발음하기 더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제 한국이름 그대로 쓰고있지만 바꾸지 않은 이유는 나라에 대한 애국심때문은 아니고 그냥 제 이름이 좋아서였어요^^ 미국인들이 부르기 힘든거까지 생각안했고 부르기전 발음연습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만...
저는 외국인들한테 본명을 얘기해줘도 외국인들이 찰리로 발음해서 이젠대놓고 외국인한텐 찰리라고 소개해버립니다.
0:59 언니두 동안이에요 ㅠㅠ 그 분이 넘나넘나 최강 동안이신 거 뿐… ㅠ
완전 공감이에요. 저도 이름이 지은인데 미국생활 13년동안 제대로 발음한 사람이 한손에 꼽혀요. Ji Eun이라고 하면 다들 Ji가 퍼스트 네임, Eun에 미들네임인 줄 알고, Jieun 이라고 하면 중간에 모음이 세개가 있는 바람에 아예 어떻게 발음하는지 감을 못잡더라구요. 제일 후회되는게 영어이름 안만들어 놓은 거예요. 이력서 쓸때도 너무 외국인 이름같으니까 왠지 내껀 안볼 것 같고, 지금 이름 바꾸기에는 영주권부터 소셜, 아이디, 뱅크어카운드 등등 이름 다 바꿔야 하는 게 너무 번거롭워서 진짜 생각만 합니다 .
썸머님 구독하고있는 미국 교환학생이예요 ㅠㅠ 식당 완전 공감해요언니 저 식당 갈때마다 정신이 나갈것 같아요 말도 너무 빠르고 너무 질문이 많아서ㅋㅋㅋㅋㅋ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욬ㅋㅋㅋ ㅠㅠㅠ
저는 이제 익숙해졌다고 패스트푸드점 안간지 진짜 오래된 것 같아요 맨날 혼자서도 밥먹으러다니고 ㅋㅋㅋㅋ점점 더 영어 실력...? 보다는 철면피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ㅋㅋ
말하시는 포인트를 정말 조리있게 유쾌하게 설명해쥬셔서 너무 멋있어여 ㅎㅎ 말을 어쩜 이렇게 잘하시는지.. 진짜 썸머언니 존멋 ㅠㅠb
올만에 말을 많이 해서 너무 조리없이 말하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댓글 보니 폭풍위로❤️넘넘 감사해요!!!!
썸머님 오늘 영상 진짜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ㅋㅋ 저도 외국 나갈때마다 카페 직원들한테 한국이름 말해주면 못알아들어서 짧게 SU라고 얘기하거든요! 만약 외국에서 살게되면 편하려고 영어이름 쓸거같아요ㅋㅋ 영상 너무 좋았어용!!👍👍감사해요오
제가 정말정말 애정하는 지인 분 성함도 똑같이 김수진이에요!! 그분은 영문이름이 수잔이에요- 뭔가 넘나 우아하게 들리고 아름다운것 같아요♡
말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욬ㅋ동생이랑 같이보는데 빵터졌어요ㅋㅋ 아..내옆집언니었으면좋겠다...
옆집으로 이사오세여❤️
제 부모님도 같은질문을했어요 너는 왜 한국이름을 안써? 제 대답은 되게 간단했어요, 제가 꼭 한국인이라고 한국이름을 써야되는건아니잖아요? 저는 영어 이름이 편하기도 하고, 제가 만족하면서 쓰는 이름이여서 한국이름을 자주않쓴다고했어요. 제가 국제학교로 전학을가면서 처음에는 한국이름을 썼어요. 제 한국이름, 서우가 영어로 seowoo 인데. 선생님들, 친구들이 시우로 발음해서 더 불편했죠., 제학년에 시우라는 남자애가있었는데, 그 남자애랑 성적도 바뀌는 상황까지 이르러서 너무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있어요. 그순간부터 학교 아이디도 영어이름으로 바꾸고 영어이름을 쓰는데 공감하네요.
요즘 매일 언니 영상 봐서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언니 영상이 엄청 많이 뜨는데 클릭해서 영상을 볼때마다 언니의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저한테 까지 전해져서 항상 웃으면서 보게 되는것 같아요! 몇년전 영상이라 이 댓글을 읽으실진 모르지만 우울한 요즘 너무 너무 힘이 되는 영상들 정말 감사해요 !! :D
구구절절 다 맞는말 ㅜㅠ 그리고 너무 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네언니 수다 듣는 기분 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수다 떨고(?) 갑니다즨짱 ~~~~~ 썸머 언니 넘 조하 ~~~~~❣️
가슴?ㅋㅋ웃겨요 진짜 재밌게봤어요
아ㅋㅋㅋㅋ이언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컷편집 진짜 잘하네요 센스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감사해용😘❣️
가승ㅋㅋㅋ이새끼들잌ㅋㅋ 너무재밌게들었어요 구독하고가욬ㅋ
이영상 오랜만이당ㅎㅎ 최근영상도 아닌데 정주행하다가 이런 댓글남기는게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
언니는 항상 당당해요 쫄보인 저는 겁날정도로.. 근데 그게 세상물정 모르고 꽃밭에서 질주하는느낌이 아니라, 세상물정 알고 무서운것도 다 알면서 그래도 정의를 위해 용기내고 겁내지 않고 싸우는것 같아요. 그건 평소에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게 자신을 지켜내며 사시기 때문이겠죠? 정말 너무너무 멋있고 행복해보여요. 공정하고 정체성도 확립돼있고 주변과 내 환경을 살피고 사리분별도 잘하시고 유머도 즐길줄 알고 사랑도 넘쳐요. 언제 죽어도 당당하고 만족스러울것같아요(?) 영어는 못하지만 live to the fullest 한 느낌이랄까.. 물론 영상의 모습만 보고서 좋은부분만 보려는게 아니구.. 막 자기관리 미친듯이잘하고 게으르지도 않게 엄격하게 사신다는게 아니라.. 인간미도 즐길줄 알고 하지만 절대 썩지 않고 고여있지 않는 끈기..? 정말 언니가 공유해주는 삶을 저는 그냥 보기만 하면서 많은걸 받아요. 물질을 받는것만 받는건가요. 이런 소중한 인연을(저만의 일방적인) 얼마주고 살수있겠어요. 대체 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치시고 얼마나 사랑을 주신거죠?!?! 저도 그런사랑을 받고 주고 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저는 영상속의 쿨하고 재밌는 시청자분들처럼 여유있고 사랑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온니 이렇게 다가와주셔서 감사해요🥺 사롱햅니다💕
메뉴이름이 밀크쉐이크는 아니어도 뭘 주문하고 싶어하는지 알아들은 거 같은데; 그냥 좀 친절할 수 없었나 직원분 ㅠㅠ
캐나다에 사는데 t 랑 d 발음 좀 헷갈려합니다. 일할때 코드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데 b랑 v 헷갈리는것 같이 t 랑 d 도 좀 그러드라고요..(그래서 주로 military alphabet code 사용한다는... ) 상처받지 마시길..
그리고 캐나다같이 다문화 사회에서 여러 이름들을 보는데 발음 난감하면 덜 불르게 되는건 사실이에요. 왜냠 잘못 발음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걍 쉬운 영어 이름쓰면 개나 소나 다 불러줄수 있고 그래서 개나 소나 내 칭구 !! 뭐 그런.. ㅎㅎ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레쥬매 쓸때 편견없이 1차 서류 패스하고 싶으면 영어권이름 쓰라고 하기도 했었답니다 ㅎㅎ 각자 판단 하시길
진짜 격하게 공감해요 ㅎㅎ 이제 외국 나갈 일이 생겨서 저도 영어이름 지을려고 했는데 인터넷 보면 한국인들은 한국 이름 쓰면 될걸 왜 굳이 어울리지도 않는 제시카, 엠마ㅋㅋ같은 영어 이름을 짓냐 그러길래 조금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제 편의를 위해 만드는거니까요!!! 게다가 제 한국 이름은 서영이라 발음하기도 힘들어하더라고요 ㅠㅠ 전 영어이름 쓰는 것도 좋아해서 이번 기회에 마음에 드는 영어이름으로 쓰기로 했어요 ㅎㅎ
저는 호주사는데 제 이름 여기애들 발음못하고 기억못하고 어려워하고 그것까진 괜찮다쳐도 거래처 직원들이랑 인사하고 소개할때 아주 피곤해요. 걔들은 못외워서 또는 발음을 제대로 하지못하면 실례일까봐 너무 미안해하고 저는 계속 반복해야해서 귀찮고 서로 불편해요. 대화의 흐름도 끊기고. 아무튼 저는 영어든 한글이든 제 이름으로 자아를 찾지 않기때문에 별 생각없이 바꿨어요. 그 누구도 쉽게 부르고 외울수있는 이름으로 ㅋㅋㅋ 차이코프스키 뭐 이런 이름들은 어렸을때부터 계속접하는 위인같은 이름인데 그런거랑 그냥 일반 시민 이름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ㅋㅋㅋ
썸머 이름 예뻐요- 타지생활은 국뽕에 취해서. 백퍼 공감합니다!!
전 한글이름도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지만 세례명도 있어서 첨엔 그걸 영어이름처럼 썼었는데요. 교환학생때 instructor가 발음하기 살짝 어려워하길래 별생각없이 “나 영어 닉네임도 있어~~~”라고 가르쳐줬다가 진짜 한학기내내 제 한국이름 한번도 안부르고 그 영어이름으로만 불러서 약간 서운했던 경험이 있어서 ㅋㅋㅋ 그 뒤론 영어이름 안써요.. 다른 모든 사람들은 다 내 한글이름도 별로 어려워하지않고 잘 발음해줬는데 그 교수님은 한번 듣더니 시도조차 안해주셔서 내가가르쳐주고서도 이상하게 서운함 ㅠㅠ.. 스타벅스나 이런데서는 틀린이름으로 부르든지 말든지 냅두고 ㅋㅋ 정 알아듣기 힘들어하면 성을 얘기함. 근데 한국사람들은 발음 어려운 이름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없는듯.. 저희 엄마부터도 너무 어려우니깐 영어로 이름불리면 본인도 본인인줄 못알아들음ㅋㅋㅋ
정말많이 공감해요ㅜㅜ 저도 많이 알려주고 시도는 해봤지만 서로 힘들고 불편하더라구요ㅠ 너무 똑부러지고 멋지게 말씀해주셔서 보는내내 맞아맞아 하면서 즐거웠습니당 좋은영상 감사해여💜💜💜😽
썸머님 이영상 스타일 너무 잘어울ㄹ,ㄴ다….
저도 이름이 너무 발음하기 힘들어서 영어이름 만들어서 써요 발음알려주기가 너무 힘들어서...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알려줘도 결국에는 제대로 발음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영어이름을 쓴답니다.
아 진짜 언니의 이 영상을 지금보게 되었는데요 ㅜㅜ 넘나 공감입니다.. 지금 이민과정중이라 외국이름 정하고있는데ㅋㅋ제 한글 이름도 뉴욕에서 몇달있는동안 알아듣는 사람 진짜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진짜 지인들이 제이름 왜 그대로 안쓰냐고 뭐라하는데.. 아니 저도 쓰고싶은데 아무도 못알아듣는데 무슨 주체성 국민 자긍심 이에욬ㅋㅋㅋㅋㅋㅋ 제이름을 사람들이 못부르는데.. 휴... 그냥 지나가다 하소연좀했어요 ㅋㅋㅋㅋㅋㅋ어울리는 외국 이름 만들기 정말 어렵네요 ㅜㅜㅋㅋㅋ
언니 영상 항상 잘보고있고 화이팅하세요 ٩( ᐛ )و
저는 스타벅스 이름 있어요ㅋㅋ 제 친구들도 다 스벅이름 따로있어요.. ㅋㅋㅋㅋ 가슴듣는건 진짜 짜증나서라도 바꿨을듯..
인정,, 일단 발음을 못하면 기억을 못하고 기억을 못하면 그사람 이름을 부르지 않음.. 로버트 에밀리 아니더라도 포테이토 뭐 이런거도 되니까일단 상대방이 부르기쉬운 별명 만드는것도 중요한것같음.. 민호 유리 이런 이름이면 발음 하기 쉬운데 현 승 뭐이런 글자 들어가면 답없음;;
미국인들이 밝음만 잘해도 영어이름 안씀ㅠ
외국인들 실제로 ㄱ ㄷ을 ㅋ ㅌ으로 듣습니다. 우리들 사이에선 한글에 학습되서 그렇게 들리는거지. 다시 곱씹어 들어보면 분명 소리를 내기위해 미약하게나마 혀를 차는 소리가 납니다. 영어권 애들은 그걸 듣는거 같구요. 전여친이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마냥 뇌피셜은 아니라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름 너무 이뻐요! 다솜이 해서 somi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혼자 생각해봅니당... ㅎㅎ 근데 summer이 너무 찰떡이에요 잘 어울려요!!!
일본어는 소리 수가 적어요. 모두 [자음 모음]으로만 구성어 있어서 쉽죠. 근데 한국어는 [자음 모음 자음]라서 외국사람 들한테는 발음도 어렵고 무척 생소할 거예요.
편한 이름 쓰면 되죠. 이름 때문에 불편할 필요가 뭐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