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CK TIMELINE / LYRICS ▶|03:23:32|TRACK END ▶|00:00:00|TRACK START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제 얼굴 한 번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이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눈이 맑고 예쁜 우리 방통이 실종 14일..... 방통이 없는 2021년의 속절없이 찬란한 봄날에, 이 노래로 애달픈 슬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만나러 간다는, 데리러 간다는 약속은 못 지킬까봐 미안한 약속...... 어디선가 짠 나타나 힘껏 말린 풍성한 꼬리를 흔들며 머쓱한 부비부비를 할 것만 같은 우리 방통이..... 6년 동안 곁에서 지켜줬던 고맙고 든든하고 사랑하는 우리 방통이, 엄마랑 늘 함께 하자.........
📀 TRACK TIMELINE / LYRICS
▶|03:23:32|TRACK END
▶|00:00:00|TRACK START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제 얼굴 한 번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이 겨울을 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 봄날이 올까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You 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송소희 양 늘 고마워요
이노래를 들을때 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것같아요... 애절하고...그립고보고싶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자주 놀러오세용~~💕🐯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욤 ^^
장마가 시작됐는지 비가많이옵니다~~~~~~~감사해서 구독했음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용~~!
감사해요 하루종일 듣고싶었는데
넉넉하게 올려놨으니 편하게 들으세용😍
감사합니다 ! ㅜㅜ
넘 늦어버렸죠ㅜㅜ 담엔 좀더 일찍일찍 올려드릴게용🙏🙏
너무 좋아하는 노래ㅜㅜㅠ🌸👍🏼
세월호 10주기....매년 이 날이 되면
송소희님께서 부르신 봄날이 생각납니다...
반려견을 잃어 버렸어요..... 5일째 쫄쫄 굶고서 어디를 헤매이고 있을지...... 먼지처럼, 눈처럼 간절히 우리 방통이에게 닿고 싶습니다....... 내가 갈 때까치 조금만 더 기다려 다오. 만나러 갈께. 데리러 갈께.데리러 갈께....
눈이 맑고 예쁜 우리 방통이 실종 14일..... 방통이 없는 2021년의 속절없이 찬란한 봄날에, 이 노래로 애달픈 슬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만나러 간다는, 데리러 간다는 약속은 못 지킬까봐 미안한 약속...... 어디선가 짠 나타나 힘껏 말린 풍성한 꼬리를 흔들며 머쓱한 부비부비를 할 것만 같은 우리 방통이..... 6년 동안 곁에서 지켜줬던 고맙고 든든하고 사랑하는 우리 방통이, 엄마랑 늘 함께 하자.........
꼭 찾으실거예요!!!🙏🙏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꼭만나길빕니다........
이런 목소리가 대한민국에 있는데 맨날 티비틀면 개나소나 뽕짝에 트로트 어머니들 쌈짓돈 어케든 뜯어낼라고 하는놈들 끌어처내려라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