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씨는 배움에 대한 욕구가 큰 것 같아요. 저도 96년생 동갑이라, 만나이가 아니라도 20대가 별로 안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뭘 이렇게 해야한다, 나는 뭘 더 채워야한다하고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하기보단,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떤 방향으로 내 삶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정답이 없어서 불안하지만 더 재미있는게 삶 같아요. 올려주시는 브이로그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30초. 모두가 가면 뒤에 숨는 느낌. 누군가는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주변이 많아지는 걸 느끼네요. 껄끄러운 건 아무나 제발..에게 맡기고 뒤에선 편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면. 누군가의 광대가 된 느낌이 들면서 현타가 오는데 이렇게 아닥하게 되는 삶이 맞나..?라고 많이 느낍니다.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더 이상 가까워지기도 힘든 관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영한님을 나타내는 대표 문구가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하자’잖아요..! 저는 죽을때까지 꼭 영한님이 이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영한님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철들지마.. 이미 영한님은 ㅋㅋㅋㅋㅋㅋ 애어른(어른 맞지만)느낌이 강하니까요... 더 어른되면 넘 .... 훈장님 같을 것 같아요 ...
저도 20대 때는 진짜 밝고 말도 많았는데 확실히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저는 그때보다는 말수도 줄고 좀 차분해진 느낌이에요. 이런 차분한 내가 좋을 때도 있고 20대가 그리울 때도 있고...정답은 없으니...여전히 어떤 내가 좋을지 어떤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죽을때까지 이런 생각할 것 같아요
네 진지충 맞습니다ㅋㅋㅋㅋ그래서 영한님 영상이 더 좋은것도 있어요 -! 내면을 탐구해나가는 모습이 공감이 가거든요. 30대 중반이 되고부터는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인정중독에서 조금씩 벗어나, 내가 진짜 좋아하고 행복한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도 원하지 않은 상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안하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깨닫기까지 20대초중반-30대초반까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요 지나고 보니 이런 힘든일들이 있어서 내 내면이 더 단단해졌구나 라고 지금은 느끼고 있어요 이런 얘기 할수있는 채널이 있어 기쁩니다 ㅎ
나이가 주는 오묘한 압박감이 있습니다. 앞자리가 단지 2에서 3으로 바뀌었지만 속절없는 시간을 부딪혀보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대신, 불안을 느꼈던 감정이 말씀하신 성숙이란 이름으로 안정감, 그 안정감에서 오는 행복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어서오세요! 30대!!
8:08 무지의 가속팽창,,, 넘무 공감하는게,, 저는 지금 언어치료를 전공하고 있거든요..? 공부를 할 수록 아는게 이렇게 없었나 하면서 전공 분야에 입을 다물게 돼요ㅠㅠ 교수님들은 자꾸 전문가처럼 행동하라 하니까 부담감은 밀려오네요 속을 채우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학사일정에 맞추면 그걸 못하다보니 가끔은 이게 맞나 싶어져요 근데 멋지다고 생각한 분도 저랑 같은걸 느끼고 계셨다니 신기하네요😂
8:07 너무 공감해요. 앞단의 제너럴리스트와 연계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IT 회사의 마케터로 일하는데, 개발자랑 디자이너들이랑 일하다보면 제 IT 실력이 뽀록 나니까. 오히려 내부 직원들이랑 일할 때가 쉽지 않더라고요. 결이 맞는 내부 직원과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이런 상황을 겪는게 안타깝다며 잘하는 것(외부 소통)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쩌면 저도 관심 분야가 많아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게 편할 것 같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생기네요. 영한님은, 구독자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잘‘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에 생각하는 것에 지쳐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살고는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니까 답답한 마음인 것이겠죠. 그러다보니 제가 뭔가 숙제 같은 질문을 하면 그걸 생각하는 것 자체에 힘이 들어 그져 가벼운 이야기만 하려고들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 계속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지, 어떻게 오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의 존재의 의미. 나대지 않는 삶. 어른이 된다는 것. 저도 참 많이 고민해봤는데_ 너무 깊게 생각하느라 지금을, 지금의 나를 더 잘 느끼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영한님은 타인들에게 노출이 더 되어있는 삶이기에 반보씩은 진중할 필요가 있어야겠지만. 마음속에 맑은 영한이는 좀 뛰어놀게 해줘도 될 것 같네요~(: (나 역시 진지ㅊ...ㅎㅎ)
은근 진지한거 아니고 대놓고 진지한 구독자 입니다 :) 이번편은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댓글을 남겨요! 무지의 가속팽창화 나의 상태가 무지의 가속팽창화였다는걸 알았어요. 워낙 책읽는걸 좋아해서 20대에는 여러 독서모임도 참여를 하고 의견을 나누고 했는데 30대가 되면서 그리고 코로나가 시작되고, 코로나가 끝난지금 여러 모임들이 활성화되고 많아졌지만 독서모임에 나갈수가 없게 되더라구요.근데 저또한 아포리즘을 읽는것이 아닌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이런 현상이 시작 되더라구요. 독서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눌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나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자신은 없고. 그래서 기록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었어요. 확실히 20대에 비하면 말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브이로그를 통해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young한 영한씨가 기대가 됩니다:)
1:59 뜨끔... 살면서도 진지충이라는 소리 꽤 들어서 쪼끔 슬펐답니다😂 그저 진지하게 생각하고 철학적인 이야기가 재밌을 뿐인데..!!!! 3:03 저도 친구만나면 이런 이야기할 때 제일 재밌고 그것은 안 끝나는 이야기라 더욱 재밌어요 😆 (infj) 저는 오히려 긴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말이 많아진 사람이 되었어요😂 근데 항상 말이 많다라기 보다는 말이 잘 통할 때 말문이 터지면 말이 많아진다는 느낌! 6:12 이거는 10대때부터 그래왔던 것 같아요! 6:59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나밖에 없나...?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해야한다기보다는 재밌어서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알고나서 실제로 보았을때 더 보이는 것도 있구요! 8:40 맞아욬ㅋㅋㅋㅋ 그부분에선 오히려 더 말 없어지는....😂 그럼에도 공부에 대한 욕심은 점점 더 커져간답니다! 궁금한 것들이 많은 걸 어떡합니까! 10대 후반에는 얼른 성숙해지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20대 중반부터는 성숙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했을때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해탈하고 어느 것에도 싸우려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받아들일 때가 아닐까싶어요! 그런데 그 성숙해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고 천천히 겪고 싶네요. 차라리 어리게 살 때는 무엇을 시작할 때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을 텐데 말이죠... (근데 또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 복잡할때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막 살고 싶음)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나이는 먹었는데 아는 게 없는거같아서 불안해요... 사회생활하며 사는 게 녹록지 않다는 걸 막 깨닫게 돼서 그런가 ㅋㅋㅋ 인생의 이정표를 세워두지않으면 안될것만같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ㅜㅋㅋㅋ 그래서 철학책도 읽어보고 이곳저곳 찍먹(?)해보고있습니다.. 철학은 들여다보면 방대한 학문처럼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의미'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꼭 의미있지 않더라도 편하게 쉬고 편하게 노는 실 없는 모습도 보고싶어졌어요! 이것 또한 의미있는 행위일 순 있겠지만 굳이 '의미'를 찾지 않고 그냥 정말 편안하게 알맹이 없이 쓸데없는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그런 모습...? 저도 의미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모든게 꼭 의미있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한님의 이런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영한님은 자신이 원하는것에대해 배우고 지적으로 채워가는것에 흥미를 느끼시는것같은데 23살인 저는 제가 원했다기보단 대학졸업장은 따자는 의미의 공부와함께 공부를하고있는데 저도 제가 하고싶은공부를 할수있다면 영한님처럼 배우고싶은부분이 많아진다는걸 알았는데 그전에 해야되는선택에대한 책임이 먼저라 그저 부럽습니다. 그래서 부러워하기보단 제가 더 노력하려구요 항상 새로운 생각할거리와 공감가는것들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나이 생각 안하고 남들이 철 좀 들어라 ~라며 사는 방식을 뭐라고 해도 전 컴퓨터와 함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은걸요~👍애니도 보고 예능도 보고 게임도 하고근데 영한님 영상 보다보면 내가 이런 사람을 알아서 평상시 같으면 안하는 교양 있는 시간을 갖는구나~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런 이야기할 친구들이 있는거 부러워요! 저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개인사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긴 하지만 뭔가 개인의 가치관에 다가가는 얘기들은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해요. 저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삶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늘어놓고 나니 좀 이상하긴한데 ㅋㅋㅋ 모든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날을 향해 달려나가는데 그럼 우리는 왜 태어난건지? 대단한 삶은 아니어도 살면서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게 인간의 숙명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삶의 본질이나 가치에 대해 생각할수록 왜 고대에 철학이 발전했는지도 이해가 되기도 해요. 제가 철학에 빠삭하진 않지만, 사람은 각기 삶의 철학을 갖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최근에 내린 결론(?)은 삶은 자기만의 철학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인것같다 였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의 장이 더 활발하면 사람들도 정신적으로 좀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저희 또래는 인스턴트같은 메시지, 소모적인 논쟁에 더 치우치는 것 같아 그런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워요😢
한마디한마디가 와닿네요. 무지의 가속 팽창이라는 좋은 단어도 배우고요?ㅎㅎ 어떤 영상보다 진지했고 진솔함이 느껴졌어요! 같은 주제로 고민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싶어 그 자체로 위로 받은 기분이예요😊 좋은 어른이 되실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영한님.
무지의 가속팽창이라는 말과 알고 배울수록 더욱 말이 없어진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저도 제가 바라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알수록 너무 배울게 많고 정말 나는 코딱지였구나 싶은 떄라서 더욱 공감되고 무지의 가속팽창기를 겪고 있는거 같아요ㅎㅋㅋㅋㅋㅋ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서 신기했숩니다~! 저도 배움의 갈망..? 욕구..?가 큰 사람인데 배울수록 더 배울게 많아지다보니까 가끔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ㅜㅋㅋㅋㅋ 여튼 모두 화이팅입니댜!!
영한님은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인 것 같아요. 나의 말이 미칠 파장과 영향력을 고려하는 것이 직업적인 고민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도 있어 보여요. 무언가를 알아감에 있어서 그 목적이 정보전달일 수도 있고, 순수한 학문적인 궁금증일 수 있죠. 알아갈 수록 말하지 못하겠다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분명 느끼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걸 알아감에 있어서 깨달은 것들도 있을테니까요! 채널 구독해서 영상 보면서 처음 댓글 남겨요. 처음 알게 됐을 때 부터 동갑이라 나름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나름 생각 많은 저보다 더 생각이 많으신 것 같아서 공감도 되고 재밌네요. 생각의 끝에서 원하시는 무언가에 도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브이로그였던거 같아요. 정말 편안해 보였어요. 친구들과 '의미'있는 얘기하는 모습도 인상깊었구요. 영한님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잇엇던 거 같아요. 그런데 영한님의 어떤 모습도 다 좋아보이네요. 정말 갓생을 사는 모습, 문화생활하는 모습, 텅빈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도 전부 의미 있는 삶이에요. 응원해요~
공휴일에도 해야할 일이 있어서 공유오피스에 온 저에게 기쁨이 되어주는 영상이네요! 직장이 안국역 근처라 카페 텅 가끔 가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욱 반갑네요. 🙋♀️ 행주산성역사공원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더 더워지기전에 가봐야겠어요. 삶에는 다양한 허영심이 있지만 지적인 허영심만큼 필요한 허영심도 없는 듯 해요. 앞으로도 꽉꽉 채워나가시길..💪 저도 영한님의 모습을 통해서 좋은 자극과 힐링을 동시에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삶에 대한 고민을 철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다가 먹고사니즘에 바빠 그런 고민을 뒤로 저만치 밀어두고 살아왔어요. 그렇게 10년+a가 지나니 미뤄뒀던 고민이 제 삶을 짓누르는 수준이 되더라구요. 인생에서 반드시 깊이 고민하고 풀어야 할 숙제라는 걸 깨닫고 다시 철학책을 읽고 있습니다. 영한님의 태도가 늘 저를 돌아보게 만들고 영감을 주네요. 멋있어요!
영한님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기부여를 얻는 것처럼, 저도 이 채널에서 저와는 다른 직업을 가진 채널주의 삶과 일하는 것들, 생각과 고민의 공유들을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용. 작고 귀여운 채널 크게크게 응원합니다. 이름에 Young자가 들어간 영한님 ㅎㅎ 화이팅입니다. young & free ~~
의미라니,, 저도 의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치만 의미를 찾지 못하면 되려 너무 괴로워지는 것이 힘들기도해요. 현재 상황 상 의미 없는 일을 할 수 밖에 없거나,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은 생각에 빠질 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 상황 속에서도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시나요? ㅠㅠ,,
저는 갓 성인이 된 대학생입니다 영한님 영상을 보면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항상 뭔가를 해야겠다! 라는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아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도 생각해보는 것 같고요 저도 영한님처럼 자신의 상태를 잘 점검하고, 고찰하고, 그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어요ㅎㅎ뭔가를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도 본받아야겠어요!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 막상 도전하기는 두렵고..갓생 살아야하는데 항상 늘어지고..그냥 일단 뭐든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당☺️
오전에 영상 뜬거보고 할 일 다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때 봐야지!하고 아껴뒀다가 보네요ㅎㅎ 영상보기 전에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주실까?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히히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되고 특히 진지충...인거 아신다고 하실때 무척이나 뜨끔 했습니다ㅜㅜㅜㅜㅋㅋㅋㅋ주변에서 왤케 진지하게 받아들이냐는 소리를 예전에는 꽤나 들었는데.. 영한님한테도 들킬줄이야..ㅎㄷㄷ 아무튼 최애 힐링플레이스도 소개해주시고 사실 다 제 취향 저격입니다..기회가 된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봬요>
진영논리로 바라보고 싶지는 않지만 진보측 사고관을 갖으신 것 같아요. 반면 화면에 나오신 20단어 중 자유가 남으신 분과도 잘 어울리시니 많이 개방적이시고요. 기득권 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것을 보면, 정치적인 편향성도 많이 보입니다. 몸 담으신 회사에 충실히 일하는 것은 보기 좋지만, 손석희, MBC or Jtbc등 좌파 언론계에 몸을 담을 수 록 나중에 밀려올 모순들을 잘 견디실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기득권에 대한 열망이 있죠. 한국처럼 상승욕구가 강한 정서를 갖은 국민도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배우고 싶다는 열망으로, 속에 이야기를 감추지 마시고 많이 피력해주세요. 그저 아나운서 개인으로 힘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테니까요.
영한씨는 배움에 대한 욕구가 큰 것 같아요. 저도 96년생 동갑이라, 만나이가 아니라도 20대가 별로 안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뭘 이렇게 해야한다, 나는 뭘 더 채워야한다하고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하기보단,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떤 방향으로 내 삶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정답이 없어서 불안하지만 더 재미있는게 삶 같아요. 올려주시는 브이로그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파란만장 30대 웰컴..✨
30초. 모두가 가면 뒤에 숨는 느낌. 누군가는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주변이 많아지는 걸 느끼네요. 껄끄러운 건 아무나 제발..에게 맡기고 뒤에선 편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면. 누군가의 광대가 된 느낌이 들면서 현타가 오는데 이렇게 아닥하게 되는 삶이 맞나..?라고 많이 느낍니다.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더 이상 가까워지기도 힘든 관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이가들고 아는게 많아질수록 겸손해지고 입이 무거워진다는것에 공감합니다! 너무 빨리 깨달은걸지도...
영한님을 나타내는 대표 문구가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하자’잖아요..! 저는 죽을때까지 꼭 영한님이 이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영한님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철들지마.. 이미 영한님은 ㅋㅋㅋㅋㅋㅋ 애어른(어른 맞지만)느낌이 강하니까요... 더 어른되면 넘 .... 훈장님 같을 것 같아요 ...
철 안 들 사람 특, 철 들어간다고 말함 = 아직 멀었슴다🔥
저도 20대 때는 진짜 밝고 말도 많았는데 확실히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저는 그때보다는 말수도 줄고 좀 차분해진 느낌이에요. 이런 차분한 내가 좋을 때도 있고 20대가 그리울 때도 있고...정답은 없으니...여전히 어떤 내가 좋을지 어떤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죽을때까지 이런 생각할 것 같아요
댓글보니 생각보다 다들 그런 것 같아서 좀 더 막 살아도 되겠어요!
네 진지충 맞습니다ㅋㅋㅋㅋ그래서 영한님 영상이 더 좋은것도 있어요 -! 내면을 탐구해나가는 모습이 공감이 가거든요. 30대 중반이 되고부터는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인정중독에서 조금씩 벗어나, 내가 진짜 좋아하고 행복한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도 원하지 않은 상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안하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깨닫기까지 20대초중반-30대초반까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요
지나고 보니 이런 힘든일들이 있어서 내 내면이 더 단단해졌구나 라고 지금은 느끼고 있어요
이런 얘기 할수있는 채널이 있어 기쁩니다 ㅎ
나이가 주는 오묘한 압박감이 있습니다. 앞자리가 단지 2에서 3으로 바뀌었지만 속절없는 시간을 부딪혀보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대신, 불안을 느꼈던 감정이 말씀하신 성숙이란 이름으로 안정감, 그 안정감에서 오는 행복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어서오세요! 30대!!
1:54 보고 약간 찔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제가 생각을 많이 안 하고 살아서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영한님 영상 보면서 새로운 제 모습을 발견해쑴다 희희
8:08 무지의 가속팽창,,, 넘무 공감하는게,, 저는 지금 언어치료를 전공하고 있거든요..? 공부를 할 수록 아는게 이렇게 없었나 하면서 전공 분야에 입을 다물게 돼요ㅠㅠ 교수님들은 자꾸 전문가처럼 행동하라 하니까 부담감은 밀려오네요 속을 채우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학사일정에 맞추면 그걸 못하다보니 가끔은 이게 맞나 싶어져요 근데 멋지다고 생각한 분도 저랑 같은걸 느끼고 계셨다니 신기하네요😂
8:07 너무 공감해요. 앞단의 제너럴리스트와 연계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IT 회사의 마케터로 일하는데, 개발자랑 디자이너들이랑 일하다보면 제 IT 실력이 뽀록 나니까. 오히려 내부 직원들이랑 일할 때가 쉽지 않더라고요.
결이 맞는 내부 직원과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이런 상황을 겪는게 안타깝다며 잘하는 것(외부 소통)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쩌면 저도 관심 분야가 많아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은데,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게 편할 것 같기도 하는 아이러니가 생기네요.
영한님은, 구독자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잘‘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에 생각하는 것에 지쳐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살고는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니까 답답한 마음인 것이겠죠. 그러다보니 제가 뭔가 숙제 같은 질문을 하면 그걸 생각하는 것 자체에 힘이 들어 그져 가벼운 이야기만 하려고들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 계속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지, 어떻게 오래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트레바리 독서모임도 강추합니다!
2:00 들켰다…!!!!!!😨😆😆
나의 존재의 의미. 나대지 않는 삶.
어른이 된다는 것.
저도 참 많이 고민해봤는데_
너무 깊게 생각하느라 지금을, 지금의 나를 더 잘 느끼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영한님은 타인들에게 노출이 더 되어있는 삶이기에 반보씩은 진중할 필요가 있어야겠지만. 마음속에 맑은 영한이는 좀 뛰어놀게 해줘도 될 것 같네요~(: (나 역시 진지ㅊ...ㅎㅎ)
진지ㅊ 집단에서 마음껏 날뛰어주세요
의사선생님, 저 수술 끝났나요? 마취가 안풀린 것 같아서요.
네, 수술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취도 곧 풀리실 겁 니다.
근데 전 태어날 때부터 알러뷰 정영한 쏘 마취였는데 이건 언제 풀리죠?
환자분, 안타깝게도 그건 영한님 팬이라면 누구나 계속 풀리지 않을 마취입니다.
주접댓글중에 젤 웃기다
개웃겨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신박한거 가져올게요⭐️
ㅋㅋㅋㅋㅋㅋ아놔 이게 무슨일인가했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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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님의 브이로그를 보고 댓글을 보다보면 나와 비슷한 생각 회로를 가진 사람들이 꽤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내적 친밀감이 상당히 들어요 ㅎㅎㅎ 진지한 사람들 화이팅 💕
무지의 가속팽창, 진짜 공감해요.
그래서 예전에 아는 척 말하고 다녔던게 부끄러워지는 나이가 되면서 저는 입이 무거워졌어요ㅎㅎ
은근 진지한거 아니고 대놓고 진지한 구독자 입니다 :) 이번편은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댓글을 남겨요! 무지의 가속팽창화 나의 상태가 무지의 가속팽창화였다는걸 알았어요. 워낙 책읽는걸 좋아해서 20대에는 여러 독서모임도 참여를 하고 의견을 나누고 했는데 30대가 되면서 그리고 코로나가 시작되고, 코로나가 끝난지금 여러 모임들이 활성화되고 많아졌지만 독서모임에 나갈수가 없게 되더라구요.근데 저또한 아포리즘을 읽는것이 아닌 철학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이런 현상이 시작 되더라구요. 독서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눌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나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자신은 없고. 그래서 기록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었어요. 확실히 20대에 비하면 말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브이로그를 통해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young한 영한씨가 기대가 됩니다:)
눈치 안보고 뱉어볼 수 있는 댓글 문화를 만들겠서요
1:59 뜨끔... 살면서도 진지충이라는 소리 꽤 들어서 쪼끔 슬펐답니다😂 그저 진지하게 생각하고 철학적인 이야기가 재밌을 뿐인데..!!!! 3:03 저도 친구만나면 이런 이야기할 때 제일 재밌고 그것은 안 끝나는 이야기라 더욱 재밌어요 😆 (infj) 저는 오히려 긴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말이 많아진 사람이 되었어요😂 근데 항상 말이 많다라기 보다는 말이 잘 통할 때 말문이 터지면 말이 많아진다는 느낌! 6:12 이거는 10대때부터 그래왔던 것 같아요! 6:59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나밖에 없나...?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해야한다기보다는 재밌어서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알고나서 실제로 보았을때 더 보이는 것도 있구요! 8:40 맞아욬ㅋㅋㅋㅋ 그부분에선 오히려 더 말 없어지는....😂 그럼에도 공부에 대한 욕심은 점점 더 커져간답니다! 궁금한 것들이 많은 걸 어떡합니까! 10대 후반에는 얼른 성숙해지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20대 중반부터는 성숙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했을때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해탈하고 어느 것에도 싸우려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받아들일 때가 아닐까싶어요! 그런데 그 성숙해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고 천천히 겪고 싶네요. 차라리 어리게 살 때는 무엇을 시작할 때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을 텐데 말이죠... (근데 또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 복잡할때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막 살고 싶음)
이번 편의 장문상🏆
진지충의 충자는 ‘충만하다의 충’자를 쓰는 걸로 ✨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나이는 먹었는데 아는 게 없는거같아서 불안해요...
사회생활하며 사는 게 녹록지 않다는 걸 막 깨닫게 돼서 그런가 ㅋㅋㅋ
인생의 이정표를 세워두지않으면 안될것만같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ㅜㅋㅋㅋ 그래서 철학책도 읽어보고 이곳저곳 찍먹(?)해보고있습니다..
철학은 들여다보면 방대한 학문처럼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의미'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꼭 의미있지 않더라도 편하게 쉬고 편하게 노는 실 없는 모습도 보고싶어졌어요! 이것 또한 의미있는 행위일 순 있겠지만 굳이 '의미'를 찾지 않고 그냥 정말 편안하게 알맹이 없이 쓸데없는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그런 모습...? 저도 의미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모든게 꼭 의미있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영한님의 이런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알베르 카뮈랑 원시불교를 참 재밌게 봤는데요 관련해서도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영한님은 자신이 원하는것에대해 배우고 지적으로 채워가는것에 흥미를 느끼시는것같은데 23살인 저는 제가 원했다기보단 대학졸업장은 따자는 의미의 공부와함께 공부를하고있는데 저도 제가 하고싶은공부를 할수있다면 영한님처럼 배우고싶은부분이 많아진다는걸 알았는데 그전에 해야되는선택에대한 책임이 먼저라 그저 부럽습니다. 그래서 부러워하기보단 제가 더 노력하려구요 항상 새로운 생각할거리와 공감가는것들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탐나는 것 투성인데.. 다들 책임들은 드러나지 않을 뿐인 거 같아요. 파이팅
전 나이 생각 안하고 남들이 철 좀 들어라 ~라며 사는 방식을 뭐라고 해도 전 컴퓨터와 함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은걸요~👍애니도 보고 예능도 보고 게임도 하고근데 영한님 영상 보다보면 내가 이런 사람을 알아서 평상시 같으면 안하는 교양 있는 시간을 갖는구나~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런 이야기할 친구들이 있는거 부러워요! 저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개인사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긴 하지만 뭔가 개인의 가치관에 다가가는 얘기들은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해요. 저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삶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늘어놓고 나니 좀 이상하긴한데 ㅋㅋㅋ 모든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날을 향해 달려나가는데 그럼 우리는 왜 태어난건지? 대단한 삶은 아니어도 살면서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게 인간의 숙명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삶의 본질이나 가치에 대해 생각할수록 왜 고대에 철학이 발전했는지도 이해가 되기도 해요. 제가 철학에 빠삭하진 않지만, 사람은 각기 삶의 철학을 갖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최근에 내린 결론(?)은 삶은 자기만의 철학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인것같다 였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의 장이 더 활발하면 사람들도 정신적으로 좀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저희 또래는 인스턴트같은 메시지, 소모적인 논쟁에 더 치우치는 것 같아 그런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워요😢
공감합니다.. 철학의 우열을 따지는 게 아니라 자기 철학을 하는 레퍼런스로 보는 것
나이가 올라갈수록 생각들도 많아지고 말수도 적어지고 점점 철이 들고있다라는 뜻이 맞는거 같아요!
그만큼 책임감도 커지고 20대만의 다른 세계를 30대에서는 어떻게 보내게될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한마디한마디가 와닿네요. 무지의 가속 팽창이라는 좋은 단어도 배우고요?ㅎㅎ 어떤 영상보다 진지했고 진솔함이 느껴졌어요! 같은 주제로 고민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싶어 그 자체로 위로 받은 기분이예요😊
좋은 어른이 되실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영한님.
진지충 너무좋네요~~ 여러가지의 페르소나를 본인이 벌써아시고 객관적으로 보시면서 삶에 행하는모습이 어른스런모습 보기 좋네요 파이팅! 응원합니다~~
머릿속으로만 웅얼대는 생각들을 말로 잘 표현하시는거 너무 부럽버요~~
너무 큰 힘이 되네요🥹💗
무지의 가속팽창이라는 말과 알고 배울수록 더욱 말이 없어진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저도 제가 바라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알수록 너무 배울게 많고 정말 나는 코딱지였구나 싶은 떄라서 더욱 공감되고 무지의 가속팽창기를 겪고 있는거 같아요ㅎㅋㅋㅋㅋㅋ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서 신기했숩니다~! 저도 배움의 갈망..? 욕구..?가 큰 사람인데 배울수록 더 배울게 많아지다보니까 가끔은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ㅜㅋㅋㅋㅋ 여튼 모두 화이팅입니댜!!
영한님은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인 것 같아요. 나의 말이 미칠 파장과 영향력을 고려하는 것이 직업적인 고민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도 있어 보여요. 무언가를 알아감에 있어서 그 목적이 정보전달일 수도 있고, 순수한 학문적인 궁금증일 수 있죠. 알아갈 수록 말하지 못하겠다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분명 느끼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걸 알아감에 있어서 깨달은 것들도 있을테니까요!
채널 구독해서 영상 보면서 처음 댓글 남겨요. 처음 알게 됐을 때 부터 동갑이라 나름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나름 생각 많은 저보다 더 생각이 많으신 것 같아서 공감도 되고 재밌네요. 생각의 끝에서 원하시는 무언가에 도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탁트인 풍경보고 함께 근교로 떠난거같아서 힐링되네요
진짜 공감이 많이 가네요!! 나이가 계속들면서 주제 넘는 말을 해서 괜히 골치 아플 필요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잔잔하게 힐링을 받아서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그 어느때 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브이로그였던거 같아요. 정말 편안해 보였어요. 친구들과 '의미'있는 얘기하는 모습도 인상깊었구요. 영한님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잇엇던 거 같아요. 그런데 영한님의 어떤 모습도 다 좋아보이네요. 정말 갓생을 사는 모습, 문화생활하는 모습, 텅빈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도 전부 의미 있는 삶이에요. 응원해요~
멋찌당...... 형님으로 모실게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영한님의 토크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인사이트를 얻게 되거든요. 감사합니다
책 추천 감사해요!! 나이가 들어도 영한님은 항상 무언가를 공부하지않을까요? 심장이 뛰는 무언가가 있다면 늙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유튜브 통해서 소통하고 같이 영하게 살아요 영한님ㅎㅎ
시원시원 하셔서 좋네요!
함께 지나가는 20대로서 깊은 울림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구나 느끼는 영상이었네요.(나이와 무관하게)
"의미"는 제가 추구하고 생각하는 단어죠. 문사철에 대한 갈망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공감 많이되는게 좋네요.
의미 중요하죠
멋있는 말이네요
구독자들도 진지충 인정!!ㅎㅎㅋㅋㅋ
공휴일에도 해야할 일이 있어서 공유오피스에 온 저에게 기쁨이 되어주는 영상이네요!
직장이 안국역 근처라 카페 텅 가끔 가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욱 반갑네요. 🙋♀️ 행주산성역사공원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더 더워지기전에 가봐야겠어요.
삶에는 다양한 허영심이 있지만 지적인 허영심만큼 필요한 허영심도 없는 듯 해요. 앞으로도 꽉꽉 채워나가시길..💪
저도 영한님의 모습을 통해서 좋은 자극과 힐링을 동시에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
모두 알았으면 좋겠지만 나만 가고 싶은 곳..👏🏻👏🏻
재밌는 주제다....ㅎㅎㅎ나도 연구하면서 늘 느끼는 바야.....
영한 아나운서 책 보고있는 40대 아재입니다. 늘 잘보고 배웁니다
이름도 young한 이잖아요 에서 저항없이 피식 웃어버렸네요 ㅎ.ㅎ
그동안의 저의 방황과
그리고 현재의 방황과 🥹🥹🥹
울먹해요..!
6/6원더랜드 보면서도 넘 광광울고
청춘 아름다운데 어떻게 보낼지도
하루 꾸려나가는것도 각자의 몫여서
앞으로 우울하고 그래도 나아가려구요
잠은 하루에 마무리처럼
지내보는거😭😭😭✨🐋
아직 어리신데 생각이 깊은거같아요. 전 50에느꼈는데 ... 전 요즘에야 말을 줄이자, 남의 살에 섣불리 끼어들지말자...
저도 삶에 대한 고민을 철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다가 먹고사니즘에 바빠 그런 고민을 뒤로 저만치 밀어두고 살아왔어요. 그렇게 10년+a가 지나니 미뤄뒀던 고민이 제 삶을 짓누르는 수준이 되더라구요. 인생에서 반드시 깊이 고민하고 풀어야 할 숙제라는 걸 깨닫고 다시 철학책을 읽고 있습니다. 영한님의 태도가 늘 저를 돌아보게 만들고 영감을 주네요. 멋있어요!
영한님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기부여를 얻는 것처럼, 저도 이 채널에서 저와는 다른 직업을 가진 채널주의 삶과 일하는 것들, 생각과 고민의 공유들을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용. 작고 귀여운 채널 크게크게 응원합니다. 이름에 Young자가 들어간 영한님 ㅎㅎ 화이팅입니다. young & free ~~
갑자기... 엠본부 신입 아나운서 영상보다가 파도 타고 들어와서 이 영상을 보고 구독 눌렀어요😮 진지한 팬 한 명 추가요 ㅎㅎㅎㅎ
오 최근영상들 못보다가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색감이 넘 예쁘네요 조곤조곤 말하는 이 영상이 너무 좋아용 어제 테이 라디오 첫방 잘 들었읍니다ㅠㅠㅠㅠ 반가웠는데 문자 번호를 몰라서 못보냇슈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퐛팅❤️ 건강도 잘챙기세요!!
#8000번 ㅋㅋ 언제든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의미라니,, 저도 의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치만 의미를 찾지 못하면 되려 너무 괴로워지는 것이 힘들기도해요.
현재 상황 상 의미 없는 일을 할 수 밖에 없거나,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은 생각에 빠질 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 상황 속에서도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시나요? ㅠㅠ,,
문.사.철 저도 공부하려고 하는데 뒷방에서만(?) 공부하지 마시고 종종 유튜브로도 브이로그나 여러형식으로 나눠주세요😃 응원합니다!
또 가볼 데가 많이 생겼네요💛 강남쪽은 자주 안오시나유 강남 쪽에도 좋은 장소 있으면 공유해쥬세요😊
와 행주산성공원 진짜 낭만있는 곳이라 저도 좋아하는데 우연히 마주쳤을 수도 있겠어요 😮
엇,, 저도 의미인데요?? 의미 너무 중요해요.
진지충.. 의미.. 끄덕끄덕😌 맞는것같아요..ㅎ
96년생으로서,, 벌써 6월이라는게 아쉬워요😢
저는 갓 성인이 된 대학생입니다 영한님 영상을 보면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항상 뭔가를 해야겠다! 라는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아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도 생각해보는 것 같고요 저도 영한님처럼 자신의 상태를 잘 점검하고, 고찰하고, 그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어요ㅎㅎ뭔가를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도 본받아야겠어요! 하고싶은 일이 많은데 막상 도전하기는 두렵고..갓생 살아야하는데 항상 늘어지고..그냥 일단 뭐든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당☺️
구독자 진지충인거 어떻게 아셨죠? 와 찔렸어욬ㅋㅋㅋ 여유롭지만 가볍지 않고 영한님만의 견고함이 와닿네요. 요즘 제 최애 힐링 콘텐츠입니다ㅜㅜ 너무 잘봤습니다 진짜 최고 ㅜㅜ +)다들 댓글들이 한 줄짜리가 없네욬ㅋㅋ 멋진지충 어스분들 ㅎㅎㅎㅎㅎ
현충일 기념 업로드 ❤❤
오전에 영상 뜬거보고 할 일 다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때 봐야지!하고 아껴뒀다가 보네요ㅎㅎ 영상보기 전에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주실까?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히히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되고 특히 진지충...인거 아신다고 하실때 무척이나 뜨끔 했습니다ㅜㅜㅜㅜㅋㅋㅋㅋ주변에서 왤케 진지하게 받아들이냐는 소리를 예전에는 꽤나 들었는데.. 영한님한테도 들킬줄이야..ㅎㄷㄷ 아무튼 최애 힐링플레이스도 소개해주시고 사실 다 제 취향 저격입니다..기회가 된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봬요>
진지 집합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치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의미있는 삶 같아요. 해당 모임은 어디서 참여할 수 있나요-?!
일단 첫 클럽은 끝이 났습니다👏🏻
회사 업무 잔치로.. 당분간 휴업!
내용도 내용이지만... 피부관리 팁 좀 전수해주십쇼...
뷰티 유튜-버의 길로..
보면서 댓글 달아요 진지충 인정!!
공감
안녕, 코딱지? 나도 코딱지야. 그 공부 나랑 같이할래?
오늘따라 화질이 너무 조은데영,,,, 카메라 뭐 쓰시나요 집에서 혼자 얘기하실 때
영한님 피부가 왜이리 좋으시죠 ? 비결이 뭡니까
❤
사랑에 대한 관점 궁금해요 !! 제발 ㅠㅠ
준비가 많이 필요한 주제..😱
웰컴 투 30s
Hello 🥰🥰🥰🥰
🤍
20세와 30나이차이법요
1등😇
진영논리로 바라보고 싶지는 않지만 진보측 사고관을 갖으신 것 같아요. 반면 화면에 나오신 20단어 중 자유가 남으신 분과도 잘 어울리시니 많이 개방적이시고요. 기득권 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것을 보면, 정치적인 편향성도 많이 보입니다. 몸 담으신 회사에 충실히 일하는 것은 보기 좋지만, 손석희, MBC or Jtbc등 좌파 언론계에 몸을 담을 수 록 나중에 밀려올 모순들을 잘 견디실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기득권에 대한 열망이 있죠. 한국처럼 상승욕구가 강한 정서를 갖은 국민도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배우고 싶다는 열망으로, 속에 이야기를 감추지 마시고 많이 피력해주세요. 그저 아나운서 개인으로 힘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테니까요.
조심스러울 수 있는 의견 감사합니다! 🙇🏻♂️
정영환 정말 다정한 남성😂😂❤❤🎉🎉 센치하고 목소리 남성미가 매력적인 정영환 앞길이 대박으로 이어지길 응원함니다 하이팅 하이팅 도파민
정명환❤❤❤ 아나운서 관상 입턱이 최고 좋아요❤❤❤
정영환😂😂❤❤🎉🎉 아나운서 박지현 형제같아요 응원함니다 도파민 나이 키도 같아요
정영환곌혼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