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투세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회사채로 연 5천만원 금융수익 넘기려면 7억 이상 투자되어있어야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투자에서는 두려워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50만원 넘어가면 세금이 확올라간다는 부분은 해외 etf부분을 말씀하시는것 같고요, 채권이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채권은 일반계좌에서 배당소득세 15.4%, 매매차익은 세금이 없어요.
장외채권은 증권사에서 파는 채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필터링 된 안정적인 채권만 파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처음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단점은 수수료가 채권가격에 녹아 있는데 장내 채권 보단 비싼편입니다. 어느경우든 중도매도가 어려울수도 있다는 건 염두해야 합니다. 못판다는 의미는 아님.
시장이 나뉘어 있다고해서, 편입이되고 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해당 증권사가 가지고 있으면 장외채권, 그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걸 사고팔수있는곳은 장내 채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증권사마다 장외채권 상품과 이율이 다릅니다.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주관사를 끼고 공모를 합니다. 그럼 기관이나 여러 사모쪽에서 사갑니다. 그러다 미매각이 나면, 주관사에서 채권을 떠않게 됩니다. 만약 주관사에서 많이 떠안게 되면, 장내에 다 던져서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전 '효성화학12' 채권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개인에게는 좋은 채권이 오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증권사가 보유하기에 부담스러운 매물을 던지는 꼴이니까요. 다만, 낮은 등급의 채권이어도 투자등급 채권이라면 부도확률이 많이 높지않고, 분산 투자, 자산배분으로 얼마든지 헤지할 수 있는 영역이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에게는 장내채권의 저등급 채권이 기회가 될수있다 생각하고있습니다. 뭐 이런건 믿음의 영역이라 누구말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영상에서 진짜 말하고 싶었던건, 당장 채권투자하라!가 아니라. 이런 방법도있다~ 정도입니다. 하나씩 알아가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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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알아보고 있던건데 딱 맞춤형으로 나왔네요 잘봤습니다.
소장님은 좋은 가격에 매수하셨나 봅니다.
저는 파란색 40%입니다. 만기보유 이자수익
으로 모으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참고하여
매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가 지금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주식 비중을 늘리기가 힘들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ㅠ 만기가 길지않은 채권으로 잘 고르시고, 분산투자 꼭 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
금융상품도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영상 따라
예적금, 채권 -> ISA 까지 착착 뿌시고 있습니다. 인제 ISA 만기 후, 연금저축으로 이관 등 다음 스텝 알려주세요😊
저 8월 초에 isa 만기거든요. 연저펀으로 전환하고 말씀드릴께요 ㅋ 어차피 이관금액의 10% (최고 300만원) 만 세액공제 해주니까, 포트폴리오상 주식에 비중이 크게 줄어든게 아니라면, 3천만원 이상 전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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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회사채투자 잘 봤습니다.
6월부터 개인투자용국채를 시행한다는데 고민고민해봐도 시원한 답이 안나와서 투동자님의 식견을 꼭 듣고싶습니다.😅
저도 개인투자자용 국채 기다리고있어요. 중간에 매매차익도 없을 수없으니, 상식적으로 가산금리를 많이 쳐줘야 할텐데, 얼마나 쳐줄지 모르겠어요. 나오게되면 유리한 투자인지 아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twodongja 네. 10년이상이면 비과세 혜택이 있어야 투자메리트가 있을것 같아요;;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22년말 고금리 예금 isa 신탁형을 해두어 지금 3년 해지만 기다리고 있어요.
금투세 때문에 isa계좌가 아니면 세금이... 채권은 etf포함 250만원 넘어가면 세금이 확 올라가던데
250이면 너무 한도가 낮은 듯 해요. 금투세 어찌될 런지...
저도 금투세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회사채로 연 5천만원 금융수익 넘기려면 7억 이상 투자되어있어야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투자에서는 두려워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50만원 넘어가면 세금이 확올라간다는 부분은 해외 etf부분을 말씀하시는것 같고요, 채권이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채권은 일반계좌에서 배당소득세 15.4%, 매매차익은 세금이 없어요.
장외와 장내채권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외채권은 증권사에서 파는 채권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필터링 된 안정적인 채권만 파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처음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단점은 수수료가 채권가격에 녹아 있는데 장내 채권 보단 비싼편입니다. 어느경우든 중도매도가 어려울수도 있다는 건 염두해야 합니다. 못판다는 의미는 아님.
@@yuahrim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장내외 구분은 처음 채권이 발행될때부터 나눠지는 건가요? 아니면 장외로 팔리다가 나중에 장내로 편입된다든지 혹은 그 반대로 흘러간다든지 할수도 있는 건가요?
@yuahrim 완벽한 설명입니다.
시장이 나뉘어 있다고해서, 편입이되고 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해당 증권사가 가지고 있으면 장외채권, 그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걸 사고팔수있는곳은 장내 채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증권사마다 장외채권 상품과 이율이 다릅니다.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주관사를 끼고 공모를 합니다. 그럼 기관이나 여러 사모쪽에서 사갑니다. 그러다 미매각이 나면, 주관사에서 채권을 떠않게 됩니다. 만약 주관사에서 많이 떠안게 되면, 장내에 다 던져서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전 '효성화학12' 채권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개인에게는 좋은 채권이 오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증권사가 보유하기에 부담스러운 매물을 던지는 꼴이니까요.
다만, 낮은 등급의 채권이어도 투자등급 채권이라면 부도확률이 많이 높지않고, 분산 투자, 자산배분으로 얼마든지 헤지할 수 있는 영역이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에게는 장내채권의 저등급 채권이 기회가 될수있다 생각하고있습니다. 뭐 이런건 믿음의 영역이라 누구말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없는 영역이긴 합니다.
영상에서 진짜 말하고 싶었던건, 당장 채권투자하라!가 아니라. 이런 방법도있다~ 정도입니다. 하나씩 알아가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책 출간 빨리하셨스면 합니다
넘 보구싶습니다
연금저축ㆍisa 공부중인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정리가 포트폴리오
시장변화대응등 정리가 안되네요
공부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적금보다 수익률이 나은거죠.?
광고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사실 제가 이용할 만큼 좋은 상품아니면 광고를 다 까서.... 잘 안하게 되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세후6.8% 수익률은 연평균 수익률인가요?
저 채권이랑..
토스에보면(한투연동) 채권있던데, 다른건가요?
토스는 금리가 아예 고정되어 있던데요..
한투 연동은 한국투자증이 보유한 장외시장 채권을 토스가 연결해주는 것 뿐입니다. 영상에서 제가 투자하는건 장내시장 채권인에요.
@@twodongja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