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간과 어미 어근과 접사

[@박다복-j1m]

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기를

[@세아-j3p]

정말 감사합니다.

[@응애-b2i2g]

어디계세요.. 동서남북으로 절할께요 !!!!! 진짜 한방에 이해 뿅하고 감

[@파오리-o4v]

하... 진짜 감사합니다. 샘 커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루기-q8j]

너무 좋아요~^^

[@배고파요-g5y]

가시었다 할때 가 가 어근이고 가시가 어간 아닌가요..? 가시고 가시니로 가시 는 고정 하고 활용 할 수 있잖아요

[@지희-v5w]

가시고 가시니는 주어가 높임의 대상일 때만 붙는 주체높임 선어말 어미 시가 붙은 겁니다.

[@배고파요-g5y]

@@지희-v5w 아하 감사해요!

[@hyeuncs]

선생님 가시었다 가시곘다 가산다에서 어근은 '가' 가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근은 없는 것입니까?

[@지희-v5w]

HYEUNCS Chow 단어의 형성에서 반드시 하나 이상의 어근이 있어야 합니다(물론 예외 사례가 있지만 학교문법에서는 이게 원칙입니다) 가시었다 가시겠다 가신다는 실질적 의미를 갖는 어근 ‘가-‘에 주체높임 선어말 어미 ‘-시-‘,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종결의 어말어미’-다’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포인트는 한 단어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어근이 있다는 점입니다

[@jjik.jjik.2]

대박 파생이라는 개념을 몰라서 다 활용으로 보니 제가 이해가 안갔던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어잌후-o7j]

먹이었다에서는 '먹이'가 어간인데 왜 가시었다에서는 '가시'가 아니라 '가'가 어간이죠...?

[@지희-v5w]

가시다는 어간 가, 주체높임의 선어말어미 시, 종결의 어말어미 다로 분석합니다. 시와 같은 높임 표현과 었이나 겠 같은 시간 표현은 단어 활용에 쓰이는 선어말 어미로 분류해요.
어미와 파생접사는 보편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시나 었 같은 어미는 죽다 가다 살다 보다 등 다양한 용언의 어간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결합할 때마다 다 새로운 단어로 취급할 필요는 없죠 어차피 거의 모든 어간에 결합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 먹이다의 이는 먹다 죽다 등 한정적인 용언의 어간에만 결합할 수 있고 결합한 후 원래 단어와 문장의 구조 등이 달라지기도 하여 이 같은 말이 결합한 단어는 원래 단어와 구분된 단어로 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결합하는 시나 었은 어미(다른 말로 굴절 접사라고도 합니다)로 분류하고 보편적이지 않은 이와 같은 말은 새로운 단어를 파생하는 능력이 있는 파생접사로 봅니다

[@user-lr8qp1jc3o]

진짜 초딩인데 한번에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ㄷㄷ

[@망망-i8q]

감사합니다 ㅠㅠㅠ

[@루기-q8j]

너무 멋진 설명이세요. 많은 강의 부탁드려요.

[@남주-b1q]

초면에 죄송하지민 사랑합니디

[@rbdyddl]

'가시었다 가시겠다 가신다'에서 어간이 '가시'아닌가요 ..? 활용시에 변하지 않는데

[@범-h6l]

신규용 기본형이 가다이므로 어간은 가이고 시는 주체높임 선어말어미로 알고 있습니다

[@rbdyddl]

권기범 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 ㅠㅠ

[@팡파레-p8n]

이건 레전드다 진짜 처음듣는데 이해가 되네

[@umzzz1]

감사합니다 ㅠㅠ 시험기간인데 도움이 너무 많이 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