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그냥 지금 까지 눈팅만 해오던 사람인데 이번년도 초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친구랑 얘 공부법봐 ㅋㅋ 이러면서 비웃으면서 봤었어 그러다가 그냥 잊고 지내다가 유튜브에 간간히 뜨면 봤는데 진짜 꾸준히 잘하더라고 무엇보다 놀란건 한 가족의 가장이라는 거였고 가끔 일하고 육아하고 남은시간 짬내서 공부하는거 보면서 사람으로서의 존경심을 느꼈어 그리고 정말 이번 영상 장지문 풀다가 운건 진짜 울컥하더라 육아때문에 일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탓하고싶고 좌절하고 싶지만 형이라면 이런 생각따위는 금방 떨칠것 같고 다시 1년을하든 포기를하든 이미 형은 모두가 원하는 훌륭한 아빠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 개인적으로 진짜 존경해요
일단 1년 동안 고생하신 것에 대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집에서 기출문제 몇 개 풀어보고 수능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능장에서 낯설고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좌절하게 되죠. 심지어 집에서 풀어볼 때는 정답률이 낮은 문제도 쉽게 느껴져 이러한 착각이 더욱 커집니다. 하지만 수능을 치르고 나면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치타 형님도 과거의 영상을 보시면 수능이 얼마나 쉽다는 착각에 빠져 계셨는지 아실 겁니다. "서울대에 바로 간다"는 등, "문제가 쉽다"는 등 말씀하셨죠. 제가 말씀드렸듯이, 수능장에서 만나는 문제들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직접 경험하셨으니 누구보다 더 잘 아시게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은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그렇게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백미터 달리기를 연습한다고 해서 기록이 계속 좋아지나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인데, 학생들은 이 사실을 외면하고 공부를 이어가며 1년을 더 투자해도 대부분 비슷한 결과를 받게 됩니다. 수능은 정말 어려운 시험입니다. 어쨌든 1년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오늘은 푹 쉬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공부하면서도 이렇게 어려운걸 그 짧은 시간내에 뚫어낼수 있나? 하는 의심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킬러기출 국어 수학 과탐 수도 없이 풀고 n제도 나름 많이 풀었지만 실전에서 맞닥뜨리면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과탐은 준킬러 연습도 아주 많이 했지만 수능1주일전 코로나가 문제였는지 찍는거말고는 할 수있는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수능공부는 하루 공부한 것을 그날 마지막에 총정리하고 하루 계획을 수정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진도빼기에 급급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지나갔으니 결과를 기다리고 안 좋으면 빨리 군대가서 남들처럼 살아야죠 수고하셨습니다
전 이번에 재수하고 느낀거같네요…그간 해왔지만 이정도로 처참히 무너질줄은 몰랐고, 스스로 점수보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수능끝나고도 맘편히 못쉬고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막막해서 즐겁지도 않네요. 삼수하기엔 나이도 부담되고 삼수한다해서 점수가 오르는 시험이 아니란것도 앞으론 더 문제가 괴랄해질거라고 생각했고 이젠 그냥 저도 스스로 안된다는걸 인정하고 다른길로 가야되나봅니다. 대학 욕심은 있으나 목표 대학 밑으론 절대 가기싫은ㅠㅠ 그냥 다가오는날에 신검받고 운동이나 하면서 얼른 군대나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는중ㅋㅋ 라고 하소연좀 하고갑니다
다니던 학교가 있으셨나요? 전 이번에 재수생으로서 두번째 수능본건데 국어랑 탐구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 그냥 받아들이고 다른길 갈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더 한다고 해서 잘볼 자신도 없고 잘보기도 힘들거라는걸 이번 수능문제 보면서 제대로 느꼈음 삼수 생갇이 문듣 나긴하지만 내가 삼수를 했을때 점수가 오를까라고 질문하면 절대 확신하지 못할거같음 진짜 고능아들과 고인물들만 살아남겠다고 생각 그리고 탐구 열심히 공부했는데 너무 처참해서 말도 안나오고ㅋㅋ 인간관계도 재수하면서 무너진거같고 답도없네요 ㅠㅠ 그냥 폰 꺼놓고 잠수만 타다가 신검받고 운동하다 군대나 최대한 빨리 가려고요 막막하지만 군대가서 몸굴리다보면 뭐라도 되겟죠 ㅋㅋ 수능치느라 고생햇습니다
지금까지 영어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3위 성적을 받아본적 없었는데 이번에 겨우 2뜬것말고 건진게 없네요... 😥😥 뭔가 가볍게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봤던 영어가 오히려 잘풀리고 국어는 한지문 날리면서 죽쑤고... 치타형님도 힘내세요! 저도 가볍게 본 시험이지만 노력한게 이정도밖에 안되나를 느끼면서도 오늘은 끝나자마자 열심히 겜하고 수능 생각이 1도 나지 않게 놀았습니다! 어차피 수도권 학교 근처에 방도 하나 얻어놨으니... 이제는 갈길 가야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되게 노력 많이 하셨을텐데 결과가 잘 안나오셔서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짜증났는데, 그럴수록 더더욱 잊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운동이나 여행 같은 것도 생각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치타형님도 꼭 이렇게 해보시길 바랄게요.
@gowithchita 대학은 20대까지만 가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서 작아지던 저였는데 치타님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참 멋지신 분이네요, 그런데 혹시 서울대는 대한민국 원탑이라 가고 싶으신건지 아님 전공하고 싶은 과목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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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그냥 지금 까지 눈팅만 해오던 사람인데 이번년도 초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친구랑 얘 공부법봐 ㅋㅋ 이러면서 비웃으면서 봤었어
그러다가 그냥 잊고 지내다가 유튜브에 간간히 뜨면 봤는데 진짜 꾸준히 잘하더라고
무엇보다 놀란건 한 가족의 가장이라는 거였고 가끔 일하고 육아하고 남은시간 짬내서 공부하는거 보면서 사람으로서의 존경심을 느꼈어
그리고 정말 이번 영상 장지문 풀다가 운건 진짜 울컥하더라
육아때문에 일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탓하고싶고 좌절하고 싶지만 형이라면 이런 생각따위는 금방 떨칠것 같고 다시 1년을하든 포기를하든
이미 형은 모두가 원하는 훌륭한 아빠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
개인적으로 진짜 존경해요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삼대장 공부법 저는 훌륭한 공부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오😂
고생하셨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끝까지 완주하신게 다행입니다
제 앞도 양옆도 다 가더라고요..
와 선생님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gowithchita 저는 내년에도 봅니다 올해도 실패입니다 ㅎㅎ;; 탐구터져서
@@LaCodileClimbing 오 근데 선생님은 진학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점수내는것에만 목표를 두시고 수능응시를 하시는건가요??
@@Nolgoshipda. 아쉽게도 저도 경쟁자입니다 원서는 1개써서 안겹치겠지만 올해도 원서 넣을겁니다
@@LaCodileClimbing 😉
올해 초에 영상 첨 봤는데 이제 내 차례네..형도 고생 많았어!! 너무 멋있는 형 최고의 아버지
님의 길에는 영광이 가득하길!!! 저의 복수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1년 동안 고생하신 것에 대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집에서 기출문제 몇 개 풀어보고 수능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능장에서 낯설고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좌절하게 되죠. 심지어 집에서 풀어볼 때는 정답률이 낮은 문제도 쉽게 느껴져 이러한 착각이 더욱 커집니다. 하지만 수능을 치르고 나면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치타 형님도 과거의 영상을 보시면 수능이 얼마나 쉽다는 착각에 빠져 계셨는지 아실 겁니다. "서울대에 바로 간다"는 등, "문제가 쉽다"는 등 말씀하셨죠. 제가 말씀드렸듯이, 수능장에서 만나는 문제들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직접 경험하셨으니 누구보다 더 잘 아시게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은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그렇게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백미터 달리기를 연습한다고 해서 기록이 계속 좋아지나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인데, 학생들은 이 사실을 외면하고 공부를 이어가며 1년을 더 투자해도 대부분 비슷한 결과를 받게 됩니다. 수능은 정말 어려운 시험입니다.
어쨌든 1년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오늘은 푹 쉬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맞네요 경험하지 않고는 모르는거였어요. 그만두어야겠지요 백미터 달리기라면 얼마나 오르겠어요 흐으으으😅
님 여기 다른 분들도 수학때매 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들 있어서요. 그분들한테 슈카님 추천해주고 있으니까 혹시 슈카님께 뭐라도 물어보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저는 아마 여기까지인듯해서..!!! 완벽하게 패배하였거든요😅
정말 맞는 말이네요 공부하면서도 이렇게 어려운걸 그 짧은 시간내에 뚫어낼수 있나? 하는 의심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킬러기출 국어 수학 과탐 수도 없이 풀고 n제도 나름 많이 풀었지만 실전에서 맞닥뜨리면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과탐은 준킬러 연습도 아주 많이 했지만 수능1주일전 코로나가 문제였는지 찍는거말고는 할 수있는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수능공부는 하루 공부한 것을 그날 마지막에 총정리하고 하루 계획을 수정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진도빼기에 급급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지나갔으니 결과를 기다리고 안 좋으면 빨리 군대가서 남들처럼 살아야죠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했어 형
나도 기대했던것보다는 좀 낮게 나온듯 😂
이제는 어질어질해서 더는 못하겠고
성적맞춰 공대 가려고
형도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좋은 일만있길 바래!!
가면 승리자가 맞는것 같아요.
1년 동안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앞길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연초부터 본 것 같은데 치타형 영상보면 뭔가 친구같고 힐링되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시든 영상 잘 챙겨볼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이제 제 차례네요😂
저의 복수까지 님께서 꼭 해주시길!! 반드시 승리하시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년 함께 달리는 동안 영상 보면서 동기부여 많이 받았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긍정적인 내용조차 노력에 대한 무례가 될 수 있기에 말 줄이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앞으로도 영상 챙겨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함께해준 님께도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려요~!!😊
수능은 잘보는사람이 따로 있음 어쩔 수 없지만 인정해야됨 4수하면서 느낀점
전 이번에 재수하고 느낀거같네요…그간 해왔지만 이정도로 처참히 무너질줄은 몰랐고, 스스로 점수보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수능끝나고도 맘편히 못쉬고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막막해서 즐겁지도 않네요. 삼수하기엔 나이도 부담되고 삼수한다해서 점수가 오르는 시험이 아니란것도 앞으론 더 문제가 괴랄해질거라고 생각했고 이젠 그냥 저도 스스로 안된다는걸 인정하고 다른길로 가야되나봅니다. 대학 욕심은 있으나 목표 대학 밑으론 절대 가기싫은ㅠㅠ 그냥 다가오는날에 신검받고 운동이나 하면서 얼른 군대나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는중ㅋㅋ
라고 하소연좀 하고갑니다
그 사람이 저였기를 바랐는데에....😢
그래도 단기간 내에 이정도까지역량을 발휘하신게 대단한거 같음 수고하셨어요 치타형
역량이라고 할것도 없는...듯....요....하...헉...😢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탐은 실모 안풀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럴수도...있고 사실 제가 그 시간을 잘못봐서요. 페이스조절 실패한게 가장 큰 패착이었어요... 내년엔 다르겠지요.
형 저는 미적76인데 서울대 목표로 1년동안 개빡시게 달려서 후회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적분 28번까지 다 풀어서 기분은 좋았네요 어짜피 과탐 못 봐서.. 아 제발 찍은거 좀 많이 맞길 ,,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비슷하게 공부해서 정감이 가네요
함께 한 동지셨군요! 님께서도 저와 같이 전사하셨다니.. 수능 진짜.. 죽이고 싶어요.😢
다니던 학교가 있으셨나요?
전 이번에 재수생으로서 두번째 수능본건데
국어랑 탐구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 그냥 받아들이고 다른길 갈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더 한다고 해서 잘볼 자신도 없고 잘보기도 힘들거라는걸 이번 수능문제 보면서 제대로 느꼈음
삼수 생갇이 문듣 나긴하지만 내가 삼수를 했을때 점수가 오를까라고 질문하면 절대 확신하지 못할거같음
진짜 고능아들과 고인물들만 살아남겠다고 생각
그리고 탐구 열심히 공부했는데 너무 처참해서 말도 안나오고ㅋㅋ
인간관계도 재수하면서 무너진거같고 답도없네요 ㅠㅠ
그냥 폰 꺼놓고 잠수만 타다가 신검받고 운동하다 군대나 최대한 빨리 가려고요
막막하지만 군대가서 몸굴리다보면 뭐라도 되겟죠 ㅋㅋ 수능치느라 고생햇습니다
다니던 직장은 있지요😅 미련이 많이 남는데 다들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맞는듯도 해요..흑...
수학 작수 80 6모 81 9모 92 인데 올해 개망했어요... 사설 풀어도 1컷 걸치는데 하..... 계산 실수만 4개를 하는 게 그냥 이게 제 실력인가 봐요
진짜 어떡하지 인생 암울하네요
@@달검 와... 이건 진짜 듣기만 해도 눈물나네요. 저야 원래도 이따위로 나와가지고... 하.. 님께서도 여기 리플에 슈카님이라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분이 수학 고수인것 같거든요. 한번 상담해보심이 좋을듯 핮니다!!
@gowithchita 진짜 11번 계산실수 15번 20번 답 다구하고 사칙연산 틀림 27번 3을 안곱함... 집에 와서 펑펑 울고 나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달검 자고 일어나셨죠? 좀 괜찮아지셨기를...!!
수고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다들 공부 엄청 잘하네요!!!
지금까지 영어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3위 성적을 받아본적 없었는데 이번에 겨우 2뜬것말고 건진게 없네요... 😥😥 뭔가 가볍게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봤던 영어가 오히려 잘풀리고 국어는 한지문 날리면서 죽쑤고... 치타형님도 힘내세요! 저도 가볍게 본 시험이지만 노력한게 이정도밖에 안되나를 느끼면서도 오늘은 끝나자마자 열심히 겜하고 수능 생각이 1도 나지 않게 놀았습니다! 어차피 수도권 학교 근처에 방도 하나 얻어놨으니... 이제는 갈길 가야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되게 노력 많이 하셨을텐데 결과가 잘 안나오셔서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짜증났는데, 그럴수록 더더욱 잊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운동이나 여행 같은 것도 생각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치타형님도 꼭 이렇게 해보시길 바랄게요.
넵 당분간 잠도 좀 많이자고 그러려고요. 더는 안될것 같아요😢
치타형 고생 많으셨어요 전 성불합니닷
성불이라니 정말 멋진 일이군요!!!! 축하드려요!
형 1년동안 고생많았어 진짜….
함께해줘서 고마웠어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제가 죄송!😢
1년만에 77점 ㅈㄴ잘하네 ㅋㅋㅋ 치타형 본 받을게
흐브.... 불만족 불만족!! 패배를 인정...합니다...😢
고생했어 형 일 잘하구 만약 더 할거면 그냥 사탐하자... 어차피 일하면서 공부할 거니까 서울대가 벼슬도 아니구 형만 지쳐...ㅎ
@@kimogun159 그냥 포기를 할것 같은데요 지금 심정으로는!@!!
진짜 ㅅㅂ 27번 계산실수 3번하고 다른거 풀라는데 눈에들어오지도않고 숨막히더라고요
결국 푸셨다면 승리자가 아닐까요? 전 중간에 계산이 잘못된걸 깨달았지만 다시 잡지를 못해서 장렬히 전사해버렸네요 하...😢
@@gowithchita 과정만큼은 멋지셨잖아요 한잔합시다 저도 서울대수학교육과라는 타이틀하나만 바라보고 공부한건데 수학을 기대치보다 못봤을때의 느낌.. 그래도 이 일곱글자가 주는 설레임은 한번더 수능을보게만드네요 앞으로 도전하는 어떤일이건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전 재수를...😢
선택하는 모든 길에 영광이 가득하시길!😊
형님 저도 제 학창시절 내내 서울대에 진학하고 싶었는데 꿈이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혹시 서울대학교 말고 다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수능 정말 수고하셨어요
@@proni7257 다른 곳은 전혀 마음 없었어요! 그냥 이대로 엔딩이 맞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누워있는 중이예요! 감사합니다!
@ 정말 수고하셨고 수능 공부 초반 악플 달렸을 때부터 봤는데 좌절하지 않고 이 정도까지 올리신 것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이들 케어하는 동시에 수능을 치르시는 게 얼마나 힘든 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치타 형님의 행복한 앞길을 기원합니다!
@@proni7257 좋은 하루 되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수능 점심때 삼김먹었었는데 배고프지않았나요?
@@bogus8710 전혀요 패배 패배 패배 패배 때문에 이미 너무 흥분상태였어요.
지구 39받고 개우울했는데 1컷보고 놀랐네요 진짜 ㅋㅋ
저도 너무 어렵던데요!!! 믿어지지가 않는 점수가 나오겠죠? 하..
이 유튜브 1월정도에 첨 봤던거 같은데 벌써 11월이네 곧있으면 군대갑니다 허허
대한의 건아. 훌륭히 나라를 지키시길!! 그리고 건강하게 돌아와요~!
공부시간이 부족했다? 그럼 형은 기하지 기하로 2트가자
@@brolee4407 미적으로 2트
ㄹㅇ 재수 생각 중인데 공부를 해서 해결될 문제인지를 모르겠음
그러게요 전 아무래도 아니다 싶은것이......😢
올해 이 이상 열심히 못할만큼 공부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6모 2 9모 1 나온 수학이 73점 나오니까 자살마렵네요... 마지막에 실모만 푼게 패착이였을까요...
@@JHGRF 글쎄요 저도 사실 거의 모든 과목 유기하고 수학만 한 입장인데 77점 받아가지고... 여기 밑에 슈카님이라고 수학 고수분이 리플 단거 있어요. 거기에 좀 물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모든 모의고사에서도 85점 이상 맞아본적도 없어요. 헉....
혹시 목표가 서울대 신가요?
@@퍼퓨 넵 그렇게 시작했는데 패배하게 되었네요.!
@gowithchita 대학은 20대까지만 가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서 작아지던 저였는데 치타님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참 멋지신 분이네요, 그런데 혹시 서울대는 대한민국 원탑이라 가고 싶으신건지 아님 전공하고 싶은 과목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퍼퓨 서울대 수학교육과가 목표였어요. 그냥 어렸을때 꿈!
근데 너무 처참히 패배한것 같아서 글쎄요 그냥 이렇게 끝날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은요!
형 나 좇됐어
@@peachorangecrush-q1r 좆은 제가 된것 같은데.....
@@gowithchita 지금 수능관련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머리가 지끈거려
@@peachorangecrush-q1r 내년에 보세요? 님께서는 승리하실거예요. 저는 아마 머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1년 더 하시나여
지금으로서는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더 큰걸요! 좀 쉬고 생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