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건 올 시즌부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슬라이더, 그리고 컷패스트볼의 진화다. 특히 최근 두 경기만 봐도 컷패스트볼의 활용이 돋보인다. 속구 외 제2구종이었을 정도다. 원태인은 5월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컷패스트볼 비중을 26.1%(24구), 8일 대구 KIA전에선 32.7%(32구)로 가져갔다. 결정구 체인지업은 그보다 적게 던지고 있다. 선수 본인에 따르면, 이는 의도된 변화다. 지난 2일 두산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원태인은 “타자들이 나를 보면서 체인지업을 많이 떠올리는데, 그걸 역으로 이용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태인은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을 구분해서 던지고 있다”면서 “구종 사인도 따로 있다. 오른손 타자한텐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왼손 타자한테 주로 컷패스트볼 혹은 가끔 슬라이더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 던지는 각을 매번 다르게 조정하기 때문에 타자들도 대응하는 데 많이 헷갈려서 정타가 덜 나오는 듯싶다. 그게 올 시즌 많이 좋아진 부분”이라고 했다." => 이전 영상에서 언급된 구종의 분리가 순조롭게 자리잡는 시그널인건지 흥미롭습니다.
다른팀 투수라서 이렇게 까지 잘하는줄 몰랐는데 저번 mlb팀 경기보고서 현재 kbo 체인지업 장인을 선정하면 원태인은 무조건 들어가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게됨. 원태인보다 체인지업 잘던지는 선수는 전성기 시절 류현진, 고영표?? 정도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남. 최원태도 체인지업 좋기는 한데 그 정도까진 아닌것 같음. 좌완투수였으면 몸값 더 올릴 수 있었을텐데 아까움
!["점주가 볼땐" 파고든 손석희 "그럼 반대로" 받아친 백종원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P2tU0W6ct-U/mqdefault.jpg)
웨이니 이런거 100개 만들었음좋겠다
햄볶하세요
??
30초전에 김선빈 상대로 체인지업… 굉장하군요…
부럽네요
놀라운 대구왕자
하 마지막으로 이거 던져보고 안되면 포기해야지 하고 던진 체인지업...
한국 최고의 야구유튜버!!!
삼성 보물 원태인 ㅜㅜ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야구에 입문하게 된 뉴비입니다. 야구에 대해 박학다식하신 듯한데 이런 정보들은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칼럼 ㄱ
우선 팬그래프 닷컴, 베이스볼 레퍼럭스 같은 곳에서 선수들 지표 보면서 뽕에 취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저는 모르는 편이고 해외 칼럼보셔도 좋고 한국 야구관련 블로거 중에서도 양질의 글을 꾸준히 올리시는 분들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장군님 영상 다 날아갔나요?
떴다 내 야동
그 예전에 만든 선수분석 전용 계정은 이제 활동 안 하시나요
오랜만입니다 ~~~~~
😀
선수분석 채널에서 안 하시고 다시 합치기로 하신건가요?
주인장 본업바쁘다고 꾀부려서 반년 유기했는데 라이브에서 사람들이 채널 아깝다고 오팁영상 올리라함.
그래서 기존 영상 옮기기로 함.
그런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앞으로 생방에 ootp라는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그 채널에 게임영상을 올리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좋다고 느껴서 올렸던 몇 영상을 본 채널에 다시 올려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마나가 올려주세용
선개추 후 감상
스터프가 가미됐다는건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무조건은 아니지만 대체로 스플리터가 체인지업보다는 구속을 내는데 용이한 측면이 있기 때문인 게 크죠.
아무래도 스터프를 논할 때 구속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있기도 하기에
웨선생님 인하이 커터의 효능,효엄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어퍼스윙히터들 갖고 놀 수 있음.
@@user-gt8sd8gx2s 사야에서는 필요없노 ㅋㅋ
이건 나중에 영상으로 한 번 만들겠습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타자들이 대처가 얼마나 안되는지 무너지는 영상과 함께 설명 드리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영상좀 많이 찍어주세요 제발..
구속이 압도하는게 아니라서 조금 폄하하지만
전형적인 천재형투수
ㅇㅅㅇㅇㄴㅅ
"원태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건 올 시즌부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슬라이더, 그리고 컷패스트볼의 진화다. 특히 최근 두 경기만 봐도 컷패스트볼의 활용이 돋보인다. 속구 외 제2구종이었을 정도다. 원태인은 5월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컷패스트볼 비중을 26.1%(24구), 8일 대구 KIA전에선 32.7%(32구)로 가져갔다. 결정구 체인지업은 그보다 적게 던지고 있다.
선수 본인에 따르면, 이는 의도된 변화다. 지난 2일 두산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원태인은 “타자들이 나를 보면서 체인지업을 많이 떠올리는데, 그걸 역으로 이용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태인은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을 구분해서 던지고 있다”면서 “구종 사인도 따로 있다. 오른손 타자한텐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왼손 타자한테 주로 컷패스트볼 혹은 가끔 슬라이더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 던지는 각을 매번 다르게 조정하기 때문에 타자들도 대응하는 데 많이 헷갈려서 정타가 덜 나오는 듯싶다. 그게 올 시즌 많이 좋아진 부분”이라고 했다."
=> 이전 영상에서 언급된 구종의 분리가 순조롭게 자리잡는 시그널인건지 흥미롭습니다.
네 서울시리즈 시점부터 세퍼레이션 잘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케이션만 맞추면 되는데 얼추 된 것 같습니다.
문동주도 어서 올려주십시오..
금요일에 올라갑니다.
@@Wainy_B 항상 영상 잘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화 많이 힘들어서 덩달아 힘드네요...
@@chickkidnapper 손혁만 믿어.
@@user-gt8sd8gx2sㅈ혁….
@@mogigamyun8499 최원호 감독 만든 것 빼고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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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 투수라서 이렇게 까지 잘하는줄 몰랐는데 저번 mlb팀 경기보고서 현재 kbo 체인지업 장인을 선정하면 원태인은 무조건 들어가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게됨. 원태인보다 체인지업 잘던지는 선수는 전성기 시절 류현진, 고영표?? 정도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남. 최원태도 체인지업 좋기는 한데 그 정도까진 아닌것 같음. 좌완투수였으면 몸값 더 올릴 수 있었을텐데 아까움
윤석민, 이재학, 김진호, 곽빈 맘먹고 찾으면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장인은 아님.
두루두루 잘 던지는 느낌이지.
원태인보다 체인지업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잘 던지는 선수는 생각보다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하는 레퍼토리를 원태인보다 잘 구축한 선수는 소수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ㅅㅇㅇㄴ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