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국산차에 대해 역사 등 다루는 유튜버분들 중에선 0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유익하고 알기 쉽네요. 신차나 유명차들 보단 이런 종류 유튜버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제 스타일로 만들어주시다니 감사하는 말 밖에 없네요. 앞으로 더 많은 차종들을 다루며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제 인생 첫차 라프디젤.. 이후 차를 자주 바꾸게 되었는데 이정도로 제 기억에 남는 차는 앞으로 없을것 같네요. 정말 ‘명차’였다고 생각합니다. 초기형 모델이라 보령미션이라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첫차라서 그게 안좋은지도 잘 몰랐구요 ㅎ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억에 잠기네요^^
라세티 03년식 모델 사서 15년도 까지 타고 다녔는데 이렇게 보니 또 감회가 새롭군ㅎ 실내 디자인도 중형차급으로 고급지고 외관도 크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써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던 차 였던거 같음. 이차 타면서 소소한 드레스업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 다녔던 좋은 기억도 있고ㅎ 또 라프 신형 나왔을때 너무 잘나와서 라프 타는 사람들 부러워했던 기억이ㅎㅎ 라세티는 정말 개인적으로(2세대 크루즈포함) 1~2세대 모두 동급에선 나오지 않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차였던거 같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어렸을때 진짜 좋아했던 차였는데.. 이렇게 한시대의 차를 떠나보내줘야될 시간이 다 됫다는게 슬프다..
18:30 1.8이 소수의 오너들만 만족하며 타는 차가 됐죠 라고 했으나,,,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실제 판매량은 1.8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유는 1.6이 너무 변속이 느리고, 차무게 대비 힘이 없어서였죠 1.6은 114마력 1.8은 142마력이였으니깐요 1.6이 1305KG, 1.8이 1365KG였죠... 판매량은 1.8 60%. 1.6 30% 2.0 10%정도였네요
이번 주제는 라세티.크루즈군요! 지인의 차였는데 (초대 라세티입니다) '라세라티' 라는 애명으로 불러서 기억에 강하게 남는 차였는데 기억을 끄집어내주시는군요.. 내구도도 괜찮았고 (거의 기름만 넣고 굴리듯 타셨는데도 꽤나 잘 나가주었습니다.) 디자인은 흡사 '리틀 매그너스' 같았네요. 3MC 시절 탑 기어의 ' 합리적인 가격의 차에 탄 스타' 의 주행차량이기도 했죠~
크루즈 요청드렸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쉐보레 크루즈 13년식 1.8 가솔린 오너였습니다. 저속 변속충격과 혼유는 고질병이었지만 전 GEN2 미션이라 그나마 15만키로까지 고장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야 말할것도 없이 단단하고 세련되어서 유행을 안타는 디자인이었고 성능도 의외로 만족하며 탄 차입니다. 특히 튀어나갈듯한 가속력과 고속 안정성, 훌륭한 코너링 등 장점이 훨씬 많은 차였습니다. 드라이브 코스에서 막잡아돌려도 날렵하게 잘움직여줘서 너무 너무 재밌게 탔었습니다.
참고로 라세티의 고질병은 휀다 및 사이드 스텝 부식도 있지만, ABS가 추가된 모델은 모듈의 문제가 있고, 스펀지 현상이 발생되어 브레이크 진공호스와 모듈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캘리퍼의 고착 현상도 마찬가지로 고질병이며 바퀴가 유독 뜨겁거나 밟아도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든다면 캘리퍼가 고착이 된 경우이니 오버홀도 괜찮지만 부품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라프 수동 탔었는데 잔고장도 있었지만 그 잔고장 스트레스를 잠재워준 장점이 많았던 자동차.. 1년 타고 수출 보냈지만 계속 생각나서 다른차 타고 있는데도 이번에 크루즈 수동 세컨카로 들였습니다. 요즘 크루즈만 탑니다. ㅋㅋㅋ 특유의 묵직한 느낌 정말 좋습니다. 제 차지만 디자인 정말 좋구요
제 20대 중반부터 서른셋이 될때까지 저의 발이 되어준.. 03년식 구형 라세티.... 삼분할그릴에 테이프밖에 안들어가던 과거 모델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부모님 병원도 모시고 가고, 두번의 연애때는 여친을 데려다주던 발이었고,, 첫 직장부터 지금의 직장까지 모두 출퇴근했고 여행도 다녔던 차라 애정이 있던 차였는데.. 결국은 18년 25만키로를 몰고 차량검사 탈락으로 폐차장으로 보내줄 수 밖에 없었지만.. 정말 애정했던 차입니다.ㅠㅠ
라프디 수동이 진짜 인터넷 슈퍼카죠. 라프디가 스피드 리밋이 없어서 순정으로도 시속 200이상 그냥 나옵니다 ㅋㅋ 게다가 크루즈로 사골 제대로 끓여준 덕에 크루즈 컨버전 하면 사실상 신형과 다를 바가 없어지죠. 하지만 2세대 크루즈는.. 못생기고 연비도 별로고 옵션도 거지같은데다 심지어 경쟁차인 아반떼 AD에 비해 전 트림이 200만원 이상 비쌌죠.
2010년 12월 말에 라프 1.6구입해서 2022년 10월 중순까지 잘 몰고 다녔어요. 대략 17만키로 좀 안되게 탔네요. 미션도 교환했엇고 몇몇 잔고장이 있긴했지만 상대방 신호위반으로 인해 앞좌석 모든 에어백이 터질만큼 큰 사고도 잘 버텨줬던 놈입니다. 이젠 그랜저로 넘어왔지만 생애 첫 신차 구매한 라프..몇일전 떠나보내면서 착찹하더군요 ㅠㅠ
저의 첫차가 라세티였습니다. 원래 마티즈를 사려고 했다가 충돌안전시험 영상을 보고 맘 바꿔 산 차였죠. 경쟁차인 아반떼 XD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었지만, 현대차 매장 방문해서 영업사원에게 할인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고작 아반떼 사면서 무슨 할인을 받으려고 하세요? 라는 업신여김 멘트에 바로 뒤돌아 나와 라세티를 선택했습니다. 대우차 영업사원의 폭풍 할인과 함께 옆라인과 테일램프가 예뻐서 결정했습니다. 사자마자 물고 빨고 얼마나 아꼈던 차인지, 동호회까지 들어서 전국 팔도를 누비고 다녔죠. 지금은 4백마력에 가까운 훨씬 비싼 차를 타고 다니지만 애정도는 라세티에 비할 바가 못되네요. 동생이 물려받고 한참을 타다가 얼마전 그 성능이 다해서 폐차를 했는데, 마음이 얼마나 안좋던지.. 암튼 저에겐 가장 애착이 강하면서 추억도 많은 잊을 수 없는 차입니다. ㅎㅎ
09년식 1.6 라프 오너입니다 무거운 공차중량과 멍청한 미션 덕분에 악셀을 지지면 와아아아아앙!!!하는데 속도계 바늘은 세월아 네월아 올라가고 연비는 최악이고 아이들링시에 실내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은 흡사 디젤을 연상시키며 라디에이터 팬 소음은 졸라게 우렁차고 중저속에서의 불쾌한 변속 충격(아주 가끔 감속할때도 변속 충격옵니다), 너무 일찍 단수를 올려서 힘을 내질 못해서 아주 완만한 경사로에서도 어지간한 악셀링 깊이에도 감속이 되고 결국 더 밟아서 단수 강제로 내려서 힘을 받게 하면 레드존까지 갈 기세로 단수를 올리지 않는 등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환장하는 성능을 보여주긴 해도 생각보다 괜찮은 코너링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항속 주행 느낌은 당시에 나온 경쟁 차종 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무거운 핸들링은 양날의 검인데 고속 주행할때는 참 안정감 있고 좋으나 좁은 곳에 주차를 하거나 뺄때 핸들을 좌우로 계속 돌려가며 해야할때 팔이 빠질듯이 아파옵니다 연비가 최악인만큼 기름탱크 또한 졸라게 큰데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짜 기준 1500원 후반대인데 앵꼬에서 풀탱크까지 7만원이 넘습니다 완전한 풀탱크시 50리터 넘어갑니다 ㅋㅋㅋ 에어컨은 졸라게 시원해서 거진 냉장고 수준입니다 이 당시 나온 차들이 다 그렇듯 승차감은 나쁩니다 아스팔트 포트홀을 치고 갈때와 높은 과속 방지턱을 넘을땐 상당히 불쾌한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시트도 딱딱해서 장시간 운전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상당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연비를 포기하고서라도 일부러 승차감이 좋은 타이어를 낍니다 냉각수 통에 엔진 오일이 들어가거나 냉각수가 새는 등 한때 냉각수 라인이 말썽을 좀 부리긴 했는데 지금은 다 잡혔고 그거 외엔 이렇다할 잔고장은 없습니다 컵홀더가 미션봉 바로 아래에 위치해서 벤티 사이즈 테이크아웃 잔이 꽂혀있는 상태에서 사이드를 채우거나 풀면 상당히 거슬리며 무엇보다 핸드폰을 놔둘 공간이 없어서 매우 빡칩니다 컵홀더가 있는 사이드 포켓을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실내외 디자인은 오너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지금봐도 정말 예쁩니다 리어램프 디자인은 좀 아쉽지만요
제 첫차가 나왔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라프 08년식 .6모델이였습니다. 얼마 안탔을 때부터 하부부식이 올라오고 초반가속이 굼뜨고(심장병이라고 했죠. ㅋㅋ) 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디자인도 멋지고 연비도 사람들 인식만큼 나쁘지 않았고 고속주행 시 주행질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티어링휠이 유압식이라(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수도 있어요.) 이질감이 전혀 없어서 생각하는 만큼 차가 움직여줘서 차를 완전히 컨트롤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초반가속시 문제가 되는 차의 무게도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장점이 되서 차가 도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였죠. 그야말로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였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선 단점이 두드러지겠지만 고속주행만큼은 동급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 무슨일인가요?
@@AVVIATO이태원 압사사고
13년식 1.8 가솔린 아직도 잘 타고 있어요.
다른 차들 간간히 타보고 이 차가 기본기로 칭찬 받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금 봐도 디자인이 정말 끝내줍니다.
국산차 전반의 디자인이 이 이후로 급격하게 좋아졌죠 :)
라프는 지금봐도 디자인이 너무 예뻐
이렇게 국산차에 대해 역사 등 다루는 유튜버분들 중에선 0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유익하고 알기 쉽네요. 신차나 유명차들 보단 이런 종류 유튜버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제 스타일로 만들어주시다니 감사하는 말 밖에 없네요. 앞으로 더 많은 차종들을 다루며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달서님 유튜브로 다시 복귀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재발 ㅠㅠ
제가 만족할만한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gunsujeo 그거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결정이니 조금 기다려 봐야죠.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디자인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차가 있었다면...
에스페로 - 라세티 프리미어 - k5 1세대 - 아반떼cn7
크루즈 디젤 탈때 공간이 약간 좁아도 장거리 운전에 참 편안했었음. GM이 역시 섀시는 잘만든다는...
신경을많이쓸 수밖에없지 북미태생 브랜드이니...ㅋㅋ
지금은 무슨차 타세요?
@@신동훈-c2n 게이7요.
라세티 프리미어는 진짜 후미등 쳐진 눈 빼고는 디자인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쳐진 눈이 싫어서 거기에 스티커 붙이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해외 자동차 경기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1등하고 하는 걸 보면 차는 정말 좋았는데
최고의 저녁 도우미 멜론머스크
아진짜 저녁 반찬으로 딱이라니까 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ㄹㅇ 안주거리나 저녁 반찬으로 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8 13년식 크루즈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사고도 나서 교환도 하고 야매 도색도 했지만
내구성은 별문제 없고 잘 타고 다닙니다.
특히 당시 아반떼의 종이문짝 대비 2배는 두꺼워보이는 튼튼한 문짝에
고속 주행시 묵직한 느낌이 좋아요
제 인생 첫차 라프디젤.. 이후 차를 자주 바꾸게 되었는데 이정도로 제 기억에 남는 차는 앞으로 없을것 같네요. 정말 ‘명차’였다고 생각합니다. 초기형 모델이라 보령미션이라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첫차라서 그게 안좋은지도 잘 몰랐구요 ㅎ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억에 잠기네요^^
분명 더 좋은 차로 업그레이드 하셨는데도 라세티는 잊지 못하는 오너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확실히 좋은 차였죠:)
요란하지않은 영상 편집과 알찬 내용이 유튜브에 어울리지 않게 넘나 고급스럽네요. 다음 영상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라세티 03년식 모델 사서 15년도 까지 타고 다녔는데 이렇게 보니 또 감회가 새롭군ㅎ 실내 디자인도 중형차급으로 고급지고 외관도 크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써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던 차 였던거 같음. 이차 타면서 소소한 드레스업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 다녔던 좋은 기억도 있고ㅎ 또 라프 신형 나왔을때 너무 잘나와서 라프 타는 사람들 부러워했던 기억이ㅎㅎ 라세티는 정말 개인적으로(2세대 크루즈포함) 1~2세대 모두 동급에선 나오지 않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차였던거 같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어렸을때 진짜 좋아했던 차였는데.. 이렇게 한시대의 차를 떠나보내줘야될 시간이 다 됫다는게 슬프다..
18:30 1.8이 소수의 오너들만 만족하며 타는 차가 됐죠 라고 했으나,,,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실제 판매량은 1.8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유는 1.6이 너무 변속이 느리고, 차무게 대비 힘이 없어서였죠
1.6은 114마력 1.8은 142마력이였으니깐요
1.6이 1305KG, 1.8이 1365KG였죠... 판매량은 1.8 60%. 1.6 30% 2.0 10%정도였네요
이번 주제는 라세티.크루즈군요!
지인의 차였는데 (초대 라세티입니다) '라세라티' 라는 애명으로 불러서 기억에 강하게 남는 차였는데 기억을 끄집어내주시는군요.. 내구도도 괜찮았고 (거의 기름만 넣고 굴리듯 타셨는데도 꽤나 잘 나가주었습니다.) 디자인은 흡사 '리틀 매그너스' 같았네요. 3MC 시절 탑 기어의 ' 합리적인 가격의 차에 탄 스타' 의 주행차량이기도 했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루즈 요청드렸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쉐보레 크루즈 13년식 1.8 가솔린 오너였습니다.
저속 변속충격과 혼유는 고질병이었지만 전 GEN2 미션이라 그나마 15만키로까지 고장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야 말할것도 없이 단단하고 세련되어서 유행을 안타는 디자인이었고
성능도 의외로 만족하며 탄 차입니다.
특히 튀어나갈듯한 가속력과 고속 안정성, 훌륭한 코너링 등 장점이 훨씬 많은 차였습니다.
드라이브 코스에서 막잡아돌려도 날렵하게 잘움직여줘서 너무 너무 재밌게 탔었습니다.
제 첫차가 크루즈였는데 진짜 고속주행에서의 묵직함은 동급최고였어요
고속주행김은 동급이 아닌 상급 모델과 비교해도 니은 수준이었죠..
그게 아니라면 모 중형모델의 고속주행감이 수준 이하였던거죠 ㅎㅎ
@@dgkim3116 그닥..
드디어 영상이 올라왔군요! 오늘도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크루즈 회사차로 여러번 몰았는데 준준형 답지않게 묵직하고 안정적인 코너링이 인상적이었음
그래서 연비도 묵직했던ㅠㅠ
지갑도 묵직해야 한다는게 함정
묵직한 상남자에겐 GM차가 딱이죠
@@SKYLINEPLUS 자동차 가지고 하남자 운운하는거보니 본인 인성수준이 드러나네요
매그너스때부터 이어진 전통이죠 ㅋㅋ 바닥에 딱붙는듯한 코너링
2010년대 중반즈음에 크루즈인 "척" 하는 라세티 프리미어가 좀 많았었죠 ㅋㅋㅋㅋㅋ
초기형 라세티와 라세티왜건을 소유했었는데 옛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희귀한 왜건 오너셨군요 :) 소유하신 분들은 다들 만족도가 참 높았다고 하시던데
04년식 뉴라세티 맥스 1.5 디자인보고 한눈에 반해서 산 첫차였는데 고질병이 없다니요ㅎㅎ 잔고장에 잡소리에 고질병인지 결함인지 모를 캘리퍼 고착때문에 앞뒤 4짝 2번이나 교체하고 연료펌프 2번이나 나가고 엔진 진동 소음 바닥소음 엄청나고 힘딸리고 아이신4단미션 저단 변속할때 꿀렁거리고 제 기억에는 고장으로만 대우 바로정비 일년에 4번씩은 들어간듯ㅎㅎ 그래도 14년동안 애지중지 아껴 타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참 추억이 많은 차임ㅎㅎ 와이프가 다른차들 이름은 한개도 모르는데 라세티는 지금까지 기억함ㅋㅋ
라세티는 지금 나와도 손색없을정도로
2000년대 초반치고는 세련되어있음
크루즈 기다렸었는데 만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ㅠㅜ
감사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1.8을 13년타고 올해 넥쏘로 갈아탔지만, 정말 튼튼하고 좋은차였네요.
막판에 연료계통에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많
특유의 고속질감은 참 아련해지네요.
인생첫차였던 G2크루즈 1.8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연비표기관련 보상금 나왔을때도
아ㅋㅋ 누가 연비보고샀냐고 하며 만났던 차주분들끼리 유쾌하게 넘겼던 기억이 있네요
라세티, 크루즈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좋아요~
구형 크루즈(12년형 LT플러스 부터)는 그당시 K5 ,YF 에는 없는 타이어공기압 ,속도 숫자 디지털속도계 가 있었고 노면소음(K5 TF 18인치,크루즈 17인치 기준)도 더 조용했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아베오 이야기 넘넘 기다려 집니다
우울한 저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친절하고 깔끔하고 어그로도 없고 차분한 설명과 중간중간 웃음포인트, 국산차를 다루신다는점에서 제 최애 자동차 유튜버가 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자주 볼게요~
내 첫차 라프1.8 잘 탓었죠 20만키로 가까이 큰 말썽 없이 내구성과 탄탄한 하체는 인정입니다 ㅎ 구매사인을 하게만든 실내외 디자인도 한몫 했지요 ㅎ
기다렸습니다 크루즈!!
라세티를 19년째 부모님부터 저까지 타고있는데... 이렇게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19년이면...희귀한 3분할 라세티 오너시군요 :)
@@MelonMusk 네... 다 녹슬었지만 돈이없어서 어쩔 수 없이...
@@Lhb780 잘 달려준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으실 듯 합니다:)
9년반동안 1.8 타고댕기고잇습니다. 너무너무만족스런차에요. 물론 최근에 냉각수혼유로 수리비가 좀 나가긴했지만요.
차가 튼튼했다 그만큼 연비는 안좋았지만 코너링 고속 주행은 최고였다
1세대 라세티 2003년에 구매하여 아직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ㅎㅎ
6단 보령 미션은 너무 아쉬웠음.... 차 자체는 상당히 좋았는데
제 전전차였지만 아쉽진 않았습니다 ㅋㅋ
제일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네요! 20살 어린 나이지만 부모님이 올뉴 크루즈를 구매해 주셔서 이 시리즈만 언제 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용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ㅇ
멋진 차로 카라이프 시작하셨군요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자세한 설명.. 너무 좋아요..★
늘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격은 쏘나타인데 크기는 아반떼보다 좁고 연비도 안 좋음 황금십자가 신도가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 차였죠
와 이로써 제 첫차 크루즈와 두번째 차인 현재 타고다니는 올란도 모두 멜론머스크에서 다루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라프 1.8 2009년 12월에 구입하여 2022년 10월초까지 타구 보내줬네요
연비가 좋지 않은 점만 빼면 만족하며 탓습니다^^ 구입 당시 실내외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했었죠 그당시는 튼튼해서 탱크라구두 했었죠
당시 쉐보레 앰블럼이 워낙 간지나서 마크, 라프 오너들 대우 떼고 쉐보레 마크 붙였던 ㅋㅋ
꼭 그런 애들이 젠쿱에 제네시스 마크붙이면 ㅈㄹ했음
ㅇ
시보레 라고 했엇죠 그때는..ㅋㅋ
나의 첫차 라세티 플래티넘
ㅎㅎ
4중충돌 가운데 샌드위치되었음에도 멍하나안들고
결국 견적이700이나올정도로 큰사고로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역시 멍하나안든 나를 구한차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철없고 어린 나때문에 28000키로로 보내줬던 내 첫차
지금 라세티해치백을 부모님께 물려받아 타고있는 차주입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저에게 해치백의 매력을 깨닫게 해준 좋은 차 입니다. 현역으로 타기에는 올드하지만 충분히 경차에 비하면 넓은 공간과 출력이 매력적인 차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상 시작!
1세대 라세티는 아직까지도 3국애서 생산되고있다는게 매우 놀라울 따름이죠
제가 2004년 라세티 다이아몬드등급 은색 신차출고 해서 지금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이차로 저의부모님,저의가족,아내의친척분들을 태우고 정말 많은곳을 다녔습니다. 놀러안갈때는 저의 출퇴근용도로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현재주행거리 관리를 잘 해서 314698km입니다.
머스크형껀 선좋아요 후 시청!!
드디어.. 라세티가 나왔군요!
여태 나온 영상 모두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도 기대하면서 먼저 댓글달고 후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로 라세티의 고질병은 휀다 및 사이드 스텝 부식도 있지만, ABS가 추가된 모델은 모듈의 문제가 있고, 스펀지 현상이 발생되어 브레이크 진공호스와 모듈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캘리퍼의 고착 현상도 마찬가지로 고질병이며 바퀴가 유독 뜨겁거나 밟아도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든다면 캘리퍼가 고착이 된 경우이니 오버홀도 괜찮지만 부품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라세티 프리미어때 GM대우 그릴과 쉐보레 엠블럼을 합친 형태의 차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쉐보레의 EV 모델을 개발중인 시점에서 차체만 라세티 프리미어로 얹어서 시험 테스트를 하는 중에 찍힌걸로 알고있네요
@@Demon2Car 새롭게 알게되는 것이 많네요 :)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라프 와 크루즈를 잊는 디자인을 준준형 의 최고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는건 as편의성 가격 옵션 등등 정말 많은 고려사항이 있는데 쉐보레 팬들은 그걸 깡그리 무시하죠 쉐슬람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이유기도 하구요
차는 타보면 진짜 괜찮은데 말이죠 성능조차 쉐슬람들때문에 평가절하 당하는거같아 아쉽습니다
라세티 해치백 디자인은 지금 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와! 라세티! 제 자동차가 나왔다니 감사합니다.
형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귀한 영상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방구석 우주 명차가 나오는 순서군요 이거 귀한 영상입니다.
예전에 라프 수동 탔었는데 잔고장도 있었지만 그 잔고장 스트레스를 잠재워준 장점이 많았던 자동차.. 1년 타고 수출 보냈지만 계속 생각나서 다른차 타고 있는데도 이번에 크루즈 수동 세컨카로 들였습니다. 요즘 크루즈만 탑니다. ㅋㅋㅋ 특유의 묵직한 느낌 정말 좋습니다. 제 차지만 디자인 정말 좋구요
09년식 아직까지 라세티프리미어 오너 첫차인데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잘달려주고 너무좋아요 ㅋㅋ
기다렸어요!ㅎㅎ
쉐보레 아베오 오너인데 크루즈 아베오
이전에 탄 스파크까지
탄탄한 느낌이 최고죠!
아베오도 크루즈만큼이나 오너만족도가 높던데 궁금하네요 ㅎㅎ
제 20대 중반부터 서른셋이 될때까지 저의 발이 되어준.. 03년식 구형 라세티.... 삼분할그릴에 테이프밖에 안들어가던 과거 모델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부모님 병원도 모시고 가고, 두번의 연애때는 여친을 데려다주던 발이었고,, 첫 직장부터 지금의 직장까지 모두 출퇴근했고 여행도 다녔던 차라 애정이 있던 차였는데.. 결국은 18년 25만키로를 몰고 차량검사 탈락으로 폐차장으로 보내줄 수 밖에 없었지만.. 정말 애정했던 차입니다.ㅠㅠ
거진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주인만나 호강했네요:) 좋은 추억이 많으실 듯 합니다
@@MelonMusk 언제 멜론머스크님께서 이 차를 리뷰할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차없이 살고있지만 쉐보레가 한국시장에서 다시 제대로 된 차를 내놓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ㅠㅠ
선좋아요 후감상❤
1.6 가솔린에는 출력 말고도 냉각수랑 엔진오일이 혼유되는 문제도 있죠. 보령미션과 함께 라세티 2세대+크루즈의 고질병 중 하나고, 같은 엔진을 쓰는 아베오도 같은 문제를 격고 있죠.
멜론머스크님 소나타편도 만들어주세요!
캬~~ 처음으로 새차로 구매했던 라세티~~너무 너무 아끼면서 10년간 사고없이 잘 타고 다녔네요. 운전하면서 고장도 별로 없었고 정말 좋았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친척에게 넘겼는데 아직까지 잘 타고 다니더라구요
잠깐만 타봤는데도 좋은 차라는 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도 재밌게 잘봤습니다~수능때문에 유튜브를 몰아서 보네요 ㅎㅎ 멜론머스크님 최고이십니다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파이팅!!
16년식 어크 차주입니다
말리부 영상보면서 크루즈 좀 해주면 안되나요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지금 타고 있는데 문열때마다 묵직한게 맘에 드는 차입니다
다음 생애에도 이차로 할까 하는 생각 여러번 합니다
남들 다 뭐라고하던 어메이징 크루즈 뒷모습,,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제 첫차였던 크루즈가 드디어 나왔군요! 1세대 보령의 변속충격과 그지같은 연비로 매번 욕하면서 몰았던 차였는데 이렇게 나오니 반갑네요ㅎㅎ
라프디 수동이 진짜 인터넷 슈퍼카죠.
라프디가 스피드 리밋이 없어서 순정으로도 시속 200이상 그냥 나옵니다 ㅋㅋ
게다가 크루즈로 사골 제대로 끓여준 덕에 크루즈 컨버전 하면 사실상 신형과 다를 바가 없어지죠.
하지만 2세대 크루즈는.. 못생기고 연비도 별로고 옵션도 거지같은데다 심지어 경쟁차인 아반떼 AD에 비해 전 트림이 200만원 이상 비쌌죠.
사골은 같은브랜드차량 대부분이... 윈스톰이 캡티바로되서 불과 10여년전에는 중고차팔이들에게 최고의 사기차라는 별명도있었다고 하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세티, 크루즈영상이라니...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고맙소 동무들.. 학생들은 조국의 미래요:)
@@MelonMusk 주변에 친구와 동무들을 많이 데려오겠소!!!
현재 주행거리 27만 디젤 크루즈를 타고있는데 냉각수라인과 변속기만 아니면 좋은것같아요
인터넷 슈퍼카 라프디와 양대산맥이었던 엑디수(엑센트 디젤 수동)도 한번 해주세요.
저 크기에 2리터 디젤이면 진짜 날아다녔겠군요... 기회가 없어 타보진 못했지만 설명만 들어도 괜찮은 차라는게 느껴집니다ㅎㅎ 인터넷에서야 다들 뜯어먹을 기세로 싸우지만 도로에 나가면 다같은 운전자인걸요ㅎㅎ
주행질감 만큼은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더라구요:) 직접 선택한 오너들이 만족하며 타는 차가 진정 좋은 차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전 지금도 라프디를 타고 있습니다 ㅋ
날라다닐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저당시 너프전 R엔진 달린 스알, 투싼이 막 출시 되던 시절이라 날라다닐정도는 아니였어요.
저 D엔진은 꽤나 사골이라(싼타페cm, 윈스톰)
고속도로에서는 180키로도 한손으로 운전하죠
올라왔다!!!
크루즈 1세대 모델이랑 경쟁했던 아반떼 MD랑 비교하면 차체 만듦새가 엄청 좋았는데 AD가 나오고부터는 그 격차가 너무 줄어서 판매량이... ㅠㅠ
라프1.6 09년식을 타고 있는데 미션충격도 없고 시트가 너무 편하고 운행이 적어서인지 아직까지 큰 고장없이 꾸준히 정비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단점은 정비비가 현기보다 많이나오고 소형차임에도 9.4키로라는 연비압박이 심한 점입니다.
김태완 디자이너의 역작! 아시는군요...^^
첫차로 주변에서 포르테 구매 하라고 했었는데도 내가 맘에 드는차를 사야 후회 없을거 같아서
전시장 가서 보자마자 실내외 보고 첫눈에 반해서 구입한 라프 ID 구매
첫차! 만족하며 탔었습니다!^^
역시 본인 마음에 드는 차가 최고더라구요:)
크루즈 2.0 디젤 오토 8만 타는 동안 별 탈도 없었고, 힘도 넘치고, 고속도로에서 쭉쭉 치고나가는 맛이 동급 차중 중에선 가장 좋았었어요
내 첫차 라세티프리미어.
고속으로 달릴때 묵직해서 너무 좋았지만
가끔 멍청해지는 미션때문에
놀라기도했음.
연비는 에쿠스.
그래도 너무 이뻤음.
내첫차....라프 애증의 차였어요...보령미션만 아니면 명차
2010년 12월 말에 라프 1.6구입해서 2022년 10월 중순까지 잘 몰고 다녔어요. 대략 17만키로 좀 안되게 탔네요. 미션도 교환했엇고 몇몇 잔고장이 있긴했지만 상대방 신호위반으로 인해 앞좌석 모든 에어백이 터질만큼 큰 사고도 잘 버텨줬던 놈입니다. 이젠 그랜저로 넘어왔지만 생애 첫 신차 구매한 라프..몇일전 떠나보내면서 착찹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자기 몸 바쳐 오너분 안다치게 하고 좋은곳으로 떠낫군요.. 추억으로 남기시고 새로 오는 녀석에게 애정을 줍시당
저의 첫차가 라세티였습니다. 원래 마티즈를 사려고 했다가 충돌안전시험 영상을 보고 맘 바꿔 산 차였죠.
경쟁차인 아반떼 XD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었지만, 현대차 매장 방문해서 영업사원에게 할인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고작 아반떼 사면서 무슨 할인을 받으려고 하세요? 라는 업신여김 멘트에 바로 뒤돌아 나와 라세티를 선택했습니다.
대우차 영업사원의 폭풍 할인과 함께 옆라인과 테일램프가 예뻐서 결정했습니다.
사자마자 물고 빨고 얼마나 아꼈던 차인지, 동호회까지 들어서 전국 팔도를 누비고 다녔죠.
지금은 4백마력에 가까운 훨씬 비싼 차를 타고 다니지만 애정도는 라세티에 비할 바가 못되네요.
동생이 물려받고 한참을 타다가 얼마전 그 성능이 다해서 폐차를 했는데, 마음이 얼마나 안좋던지..
암튼 저에겐 가장 애착이 강하면서 추억도 많은 잊을 수 없는 차입니다. ㅎㅎ
굴러들어온 복도 걷어차는 딜러라니... 글만 봐도 참 황당하네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많으실 듯 합니다:)
라프디 정말 잘타고 다녔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고장없이 오래 잘 타고 다녔는데 저한테는 좋은 차였네요
올뉴크루즈 타고있는데 언제 다뤄줄까 기대하다가 드디어!
첫차를 라프 1.6 수동으로 뽑아서 타다가 크루즈5 디젤로 바꾸고 지금은 크루즈 디젤 수동을 타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크루즈만 3대째를 몰고 있네요. 차를 바꾸고 싶다가도 막상 운전석에 앉으면 그 생각이 싹 달아나는 재밌는 차 입니다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하면서 라프 1.8 몰았었는데 영상에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 2편도 기대됩니다
09년식 1.6 라프 오너입니다 무거운 공차중량과 멍청한 미션 덕분에 악셀을 지지면 와아아아아앙!!!하는데 속도계 바늘은 세월아 네월아 올라가고 연비는 최악이고 아이들링시에 실내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은 흡사 디젤을 연상시키며 라디에이터 팬 소음은 졸라게 우렁차고 중저속에서의 불쾌한 변속 충격(아주 가끔 감속할때도 변속 충격옵니다), 너무 일찍 단수를 올려서 힘을 내질 못해서 아주 완만한 경사로에서도 어지간한 악셀링 깊이에도 감속이 되고 결국 더 밟아서 단수 강제로 내려서 힘을 받게 하면 레드존까지 갈 기세로 단수를 올리지 않는 등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환장하는 성능을 보여주긴 해도 생각보다 괜찮은 코너링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항속 주행 느낌은 당시에 나온 경쟁 차종 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무거운 핸들링은 양날의 검인데 고속 주행할때는 참 안정감 있고 좋으나 좁은 곳에 주차를 하거나 뺄때 핸들을 좌우로 계속 돌려가며 해야할때 팔이 빠질듯이 아파옵니다 연비가 최악인만큼 기름탱크 또한 졸라게 큰데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짜 기준 1500원 후반대인데 앵꼬에서 풀탱크까지 7만원이 넘습니다 완전한 풀탱크시 50리터 넘어갑니다 ㅋㅋㅋ 에어컨은 졸라게 시원해서 거진 냉장고 수준입니다 이 당시 나온 차들이 다 그렇듯 승차감은 나쁩니다 아스팔트 포트홀을 치고 갈때와 높은 과속 방지턱을 넘을땐 상당히 불쾌한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시트도 딱딱해서 장시간 운전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상당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연비를 포기하고서라도 일부러 승차감이 좋은 타이어를 낍니다 냉각수 통에 엔진 오일이 들어가거나 냉각수가 새는 등 한때 냉각수 라인이 말썽을 좀 부리긴 했는데 지금은 다 잡혔고 그거 외엔 이렇다할 잔고장은 없습니다 컵홀더가 미션봉 바로 아래에 위치해서 벤티 사이즈 테이크아웃 잔이 꽂혀있는 상태에서 사이드를 채우거나 풀면 상당히 거슬리며 무엇보다 핸드폰을 놔둘 공간이 없어서 매우 빡칩니다 컵홀더가 있는 사이드 포켓을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실내외 디자인은 오너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지금봐도 정말 예쁩니다 리어램프 디자인은 좀 아쉽지만요
2부 빨리 올려 주세요 ㅎㅎ
제 첫차가 나왔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라프 08년식 .6모델이였습니다. 얼마 안탔을 때부터 하부부식이 올라오고 초반가속이 굼뜨고(심장병이라고 했죠. ㅋㅋ) 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디자인도 멋지고 연비도 사람들 인식만큼 나쁘지 않았고 고속주행 시 주행질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스티어링휠이 유압식이라(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수도 있어요.) 이질감이 전혀 없어서 생각하는 만큼 차가 움직여줘서 차를 완전히 컨트롤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초반가속시 문제가 되는 차의 무게도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장점이 되서 차가 도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였죠. 그야말로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였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선 단점이 두드러지겠지만 고속주행만큼은 동급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잠깐 타봤는데도 주행질감이 요즘차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탄탄해서 놀랐죠:)
말씀대로 후기형 1.8모델과 R-EPS를 선택한 모델이 아니라면 유압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MelonMusk 출시 된지 얼마 안되서 계약해서 라프가 얼마 없었을 때 어떤 아저씨가 외제차냐고 물었던 적도 있었어요. 어깨가 으쓱으쓱 했던 기억이... ㅋㅋ
라세티5는 수동모델에 스즈키 마크 달고 에어댐달고 다니시는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멜머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는 지금도 거리에 많이 보이네요 10년이 훌쩍넘었는데 디자인이 요즘 어지간한 차보다 제눈엔 이뻐 보이더라구요
16:13 영상에 오류가 있네요!
고장력강판은 경량화 효과가 있습니다
강판 장력이 늘어날수록 더더욱 경량화 되는데
무게가 늘어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오히려 인장강도가 낮은 강판을 많이 쓰면
무게가 늘어나고요
앗 제가 중요한 오류를 범했네요...
통합편에 반영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라프디2.0디젤이 인터넷슈퍼카 쉐슬람의 시작이였던거같은데.. 작은차체에2.0디젤 들어갓다고...현실은 그때당시 출시된 스포티지 2.0디젤 깡통과 가격차이는없으면서.. 훨씬무거운 스포티지2.0디젤이 제로백이 더 빨랏던...
그랜저 2.4도 이기긴했음
크루즈 인테리어의 최대 흠은... 역시 시거잭 위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타고 있습니다ㅠㅠ
알페온 영상 만들어 주세요
출퇴근은 항상 크루즈를 타고 다니는데요, 라세티 프리미어와는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이지 경쾌한 자동차에요. 다음 크루즈 편이 기대됩니다. 이 녀석은 완벽한 데일리 카에요.
오래된 라프를 잠깐 타봤는데도 좋았으니
개선된 크루즈는 훨씬 짱짱하겠네요:)
제 유튜브 차량도 크루즈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나오다니 넘 좋네요😆😆
닉네임이 익숙하다 했는데... 예전에 휴학생님 트렁크 버튼 다시는 걸 봤던 기록이 있네요:)
09년 라프디 아직도 장모님이 마실용으로 타는데 차가 고장이 안남...ㅋㅋㅋ 폐차하기 아까워서 20만탔는데 지금 타이밍갈고 마운트 다 교체했더니 컨디션 겁나올라감ㅋㅋㅋ언제까지 더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