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식 EL300 오너였습니다. 아직 아부지가 받아서 타시고계신데 가끔 타보면 와 이렇게 조용했나? 싶더라구요. 24년도인 지금 타봐도 승차감, 정숙성, 고속 안정성은 현재 나오는 차량과 비교될만큼 충분히 좋습니다. 하체세팅이 상당히 잘 되어있고 의외로 잔고장도 거의 없이 제가 8만킬로, 아버지가 현재 11만킬로로 잘 타고있습니다. 현재는 가족을 위한 미니밴인 오딧세이를 타고있지만, 다시 타고싶은 차입니다. 묵직한 주행감성은 솔직히 현세대 국산차에서는 느끼기 힘든 감성이거든요.
부모님차 물려받아서 지금 소유한진 3년인데 차는 진짜 좋음…풍절음 진짜 조용하고 아직까지 디자인은 현역이라고 생각합니다…2.4EL인데 힘 딸리는건 진짜 아쉬워요ㅠㅠ 알페온 맛들려서 다음 차를 손택을 못하겠어요..아직 28살인데 머리로는 소나타 아반떼 가야하는데 캐딜락 보고있네요….
와.. 이채널에서 알페온을 다뤄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길가에 지나다니는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알페온보면서 선망만하다가 인생 첫차로 3.0 중고로 구매해서 2년간 운행중인데 너무 만족하는차입니다ㅎㅎ 같은연식 그랜저 K7과는 비교당하는게 수치스러울 정도의 전반적으로 급이 다른 세단이라는걸 타본 사람만 압니다.
형님네 차가 출시되지 얼마되지 않은 알페온 EL300이었는데 진짜 운전해보고 진짜 감동 먹었었던 기억이. 전륜이지먀 후륜같은 주행질감이 정말 좋았고 고속안정감은 현기가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었던듯. 아쉬운점이 한두가지 있긴했지만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은차지요. 아직 구형 제네실수 타고 있지만 그때 두가지 중에 고르라고 했으면 일초 망설임없이 알페온 골랐을듯 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2010년 12월 출고되어서 아직까지도 아버지께서 소유 중 이시네요.. 엔진실화, 미션 등 기타 고질병이나 결함없이 여전히 컨디션 좋게 잘살아있구요. 당시에 샤크안테나랑 블박을 설치하면 디자인을 해치는거 같다고 딜러가 해드린다해도 설치 안하고 버티다가 블박 하나 2년전에 다셨네요ㅋㅋㅋㅋ CT6 출고하시고도 팔 생각은 절대 없다고 버티시더니 아직도 세차하고 잘타고 다니십니다. 아직도 엔진실화나 미션 문제 하나없다보니 크게 돈들어가는건 없고 소모품 교체비용만 시기 맞춰 나가는 중 입니다. 여러모로 매력있는 차기도 하고 컨디션이나 관리상태가 좋아서 아버지가 주신다면 언제든지 지금 차 처분하고 받아올 생각이 있답니다..😅 길에서 잘 보이지않는 묘한 매력도 끌리구요. 아무튼 반가운 차라 글이 길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차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은색 2.4EL 타다가 지금은 k7 타고 있는데 알페온 특히 은색 알페온을 보면 여전히 아름다운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장비나 거주공간(특히 트렁크) 정비성은 k7이 낫지만 알페온의 주행질감과 안정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알페온은 제 인생 최고의 차였습니다.
이 차량 2017년에 구매해서 약3년간 운행헸었는데, 2011년식 차량은 하체가 H-arm 방식이어서 탄탄하면서도 안락해서 부모님께서 오히려 이 차량을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단, 3.0이라 연비의 안습, 미션온도가 너무높아져서 미션쿨러를 장착, 멍청한 기어비와 엔진실화... 그것만 개선되었으면 좋으련만 개선해주지 않은것이 치명적 단점이었죠~ 지금은 그랜저IG와 520D를 운행중이지만, 가끔씩 이 차량이 생각납니다^^ 영상 잘 봤어요^^
고속 주행감과 안전성은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잘 관리된 차량은 최근 나오는 차량들의 승차감에 밀리지 않아요. 엔진 오일,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만 제 때 갈아주고 운행만 좀 얌전하게 한다면 크게 엔진 부위는 큰 문제가 안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연식이 오래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은 똑같이 겪습니다.
2012년 아버지께서 e Assist 신차로 풀옵 구매하시고, 제가 물려받아 2대차주가 되어 아직 1인신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알페온 이야기가 올라오다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차량 고질병 공유 드립니다. 공통 시트 열선 노후로 잘 끊어짐. 지금 매물중 시트수리한 흔적 없으면 웬만해선 대부분 끊어지기 직전이거나 끊어져있는 상태. 여담으로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시트 가죽도.. 운전석 특히 대부분 시트사용흔적이 워낙 ㅎㅎ... 3.0 엔진 실화 : 대표적입니다. 엄청 잘 터져요. 답은 엔진관리를 잘 해주는 것 말곤 없는 듯 합니다. 여담으로, 알페온 6기통 임팔라6기통 모두 캐딜락버전으로 보면 RON95 옥탄가 명시가 되어 있는데, 알페온과 임팔라는 같은 코드 엔진의 3.0과 3.6 사양이면서 유종옥탄가 안내는 또 없는 신기한녀석이에요. 초기연식 (10~11) 미션 문제 - 당대 처음 6T50 (1세대) 미션이 국내사양 전용으로 들어가서 이슈가 큽니다. 물론 2.4에 들어간 6T40도...ㅎㅎ.. (해외사양의 3.0AWD와 3.6은 6T75 였어서 별도로 포럼보면 그나마 덜 하다는 얘기도 있어요) 2.4 고질병 솔레노이드 밸브 (흡/배기) : 갑작스레 시동이 꺼집니다. 원인은 이 솔밸브의 헤드유압 조정이 삐끗하면서 ecu가 순간적으로 컷 한다 라고 추정 중 인데, 관리 잘 해야 합니다. 냉간실화 : GDI고질병이죠? 네.. 옆 제조사는 오일을 퍼먹는데 여기는 실화가 터집니다.😅 문제는 3.0도 2.4도 실화 터지면 엔진 까지 않는 이상, 극초기에 바로 잡지 않으면 계속 실화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엔진 타이밍 체인 : 차량의 엔진이 상당히 부하가 많이 되는 가혹적인 조건이면 이 체인이 체인 가이드를 긁습니다. 노후화 된 엔진으로 부터 생기는 현상이라면 모를까, 그냥 좀 악셀링 치면서 타면 금방 체인가이드 긁는 챨챨챨~ 하는 소리가 아이들링부터 들려요.. 여담으로 특유의 고압펌프 소리 까지 합쳐지면 흡사 디젤차 소리 납니다. 제가 느끼는 장점 : NVH. 정숙성 하나만큼은 진짜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그랜져 IG~Gn7 한테도 비빌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할 정도로 차 조용해요. 특히 이어시 개체수가 워낙 작아서, 정비소 갈 때 마다 보닛 따시고는 이어시에요? 하십니다. 특히 일부러 뒷범퍼를 2.4 모델 범퍼로 바꿔놔서 그런지 다들 2.4인줄 아는데 보닛속에 주황색 배선 하나 보시고는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의외로 귀한차종 맛 이 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 수리비 정말 뜨헉 합니다. 발전기 + 모듈에 240만원, 드라이브벨트 (텐셔너 및 풀리) 가는데 120만원, 컴프레셔가 100만원, 타이밍체인 (워터펌프포함) 130만원. 쉐보레 직영 사업소에서 다 정비 했었는데 이거 현대 기아차 였으면... 얼마 안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뒤에서 봤을 때 로워암 너무 잘 보입니다. 알루미늄 자랑하는거 같아요. 여담으로, 라크로스와 알페온의 옵션 차이가 꽤 있는 편 입니다. 구글링 해서 비교 해보니 3.6사양 빠짐, AWD사양 빠짐, HUD빠짐, 실내 시트 컬러 베이지 색상 선택권 빠짐, 이어시 기준 언더커버 빠짐, 해외는 스피커 하만카돈, 국내는 인피니티 (11개동일), ACC (차간거리보조형) 크루즈컨트롤 빠짐, 헤드램프 워셔 빠짐(중국사양만 있음) , 라크로스 기준 에어백 어드밴스드 10개 (알페온은 당시 인증이 안되어 2.5세대 스마트 에어백으로 2.4는 6개, 3.0은 8개) , 액티브 셔터 그릴 삭제 (이어시) , GS트림 국내 안가져옴 (당시 3.6 AWD고정 완풀사양, 지금쉐보레면 레드라인), 후석 모니터 빠짐. 정도가 있고, 알페온의 18인치 휠 은 라크로스 휠 이 아닌 '오펠 인시그니아' 차량의 18인치 휠 입니다.
신차로 알페온 구매하고 지금은 하체정비만 300백 들여서 정비해서 소장중입니다~ 본차는 마누라가 타지만 BMW X7 타구있습니다.~ 수요가없어 감가도 심하긴했진만 미국에 일할때 미국의 뷰익 라크로스로 미주 장거리로 정말편하게 탓던~정이 갓던차입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배기량도 작아지고 많은 옵션이 빠졌지만 지금도 디자인도 이뿌고 거리에 잘안보여서 더좋고 지금은 제 출장용으로 잘타고있구요~ 여튼~~ 무슨차든 자신만의 좋아하는 차 하나쯤은 소장해보면 좋을듯합니다~~안전운전들하세요~
예전부터 느낀건데 한국GM은 쓸만한차를 가지고와도 그걸 마이너스로 만드는 세일즈 포인트 선정이 가장 문제였던듯 합니다... 국내의 현대 기아차가 여타 동급 경쟁차종보다 부족한점이 있었어도 세일즈 포인트를 비교적 잘잡았기때문에 오랫동안 차를 잘팔았던것과 대조적인거 같네요 ㅠ
한때 알페온을 구매 대상으로 삼고 연도별로 시승도 여러 번 해봤던 사람입니다. 당시 기자들에겐 3.0을 시승으로 줬지만 일반 대리점에는 2.4를 시승차로 줬었지요. 처음 나왔을 땐 크루즈 컨트롤은 커녕 HID 램프도 없었고 심지어 계기판 LCD와 센터페시아의 LCD도 단색(녹색) 이었습니다. 컬러 LCD는 출시되고 조금 지나서 나중에 나왔고요. 게다가 통풍은 커녕 열선 시트도 옵션이라는 소리에 기가 막혔었죠. 그래도 뭐 뒷좌석이 많이 좁긴 하지만 원랜 뷰익 브랜드라 하니 한번 시승이나 해보자... 하고 핸들을 잡아봤다가 큰 실망을 했었습니다. 당시 몰고 다니던 그랜저TG 가 2.7에 5단 기어였던 터라 시승차인 2.4에 6단 기어 모델이 힘이 모자란 건 예상했지만 이 지경일 줄은 몰랐거든요. 퇴근 후 매장을 찾아가 딜러 옆에 태우고 우장산 언덕을 오르는데 이놈이 힘도 없고 변속기도 엉망이라 2단에서 1단 갔다 다시 2단 갔다 오락가락하는데 계속 울컥거리니 승차감도 안 좋고 가뜩이나 라이트 어둡기로 소문난 브랜드 답게 이건 좀 어두우면 앞이 뭐 보이지도 않아 구매를 포기했었습니다.(당시 딜러가 출고 후 HID로 개조해 준다 했었지만 불법 개조라 안 했었네요.) 2010년 TG 엔진이 고장났을 때 다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3.0이라 해도 딱히 잘 나거나 그런 것이 아니었던 터라 그냥 TG 수리해서 탔었습니다. 아마 2012년에 처음으로 HID 램프와 핸들 조작 시 라이트가 좌,우로 움직이는 옵션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TG에 비해 어두운 편이라 다신 보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저렇게 옵션을 뽑아 상품화를 시켰겠지만 당시에도 지금도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쪽 마케팅 부서는 진짜 일 못 한다.' 네요. 사실 그 후로도 쉐보레 브랜드의 차량의 구매를 여러번 고려했었지만 상품성이 다 하나같이......
알페온 하브 참 좋은차였어요.당시 이차량을 선택한 이유는 올드한 내외관 답답한 보령미션 빠릿한 맛도없고 실내도 그랜져에 비해 좁고 옵션은 많이 떨어졌어요 연비마져요.당시 하브에빠져 아하부터 소하 그하 k700h 알페온까지 다 소유해봤지만 가장 좋은 이미지를 준차량은 아반떼하브와알패온h 였어요.당시 현대 기술력은 풀하브들 이질감이 꽤많았고 연비역시 지금의 현대하브차량과는 정말 많이 달랐어요.다시 원점에서 알페온이 가장 큰 장점은 고속주행안정성과 nvh소음방지수준이 운전이 졸리울정도로 편하고 피로도가 적었어요.하브모델은 인피니티사운드는 없었지만 기본오디오도 나쁘지 않았고 소재감도 좋았어요.시트가 장시간 주행시 현기차는 처지는느낌이랄까 불편했는데 알페온은 탄탄했어요 특히k7하브와 시트비교시 럼버서포트가 딱딱한 막대기로 등을 미는느낌을 지울수 없었느데 알패온은 에어가 진짜 탄탄했어요.열선단선 고질병은 방법이 없었지만 정말 소음억제력은 진짜 만족스러웠고 문짝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무거웠음.고속주행성과 소음억제성 문짝두께의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야간주행시 핸들방향에따라 움직여주는 어뎁티브램프 이거말곤 좋은점이 없지만 기존2.4유저입장을 놓구보면 병신같은 보령미션의똥볼을 마일드하브가 진짜 많이 상쇄시켰음.연비도 하브라생각하면 당시 그하나 마하보다 4킬로정도 부족해도 그냥 알페온 치곤 연비개안네 생각하면 만족스러움.
이 차도 참 기구한게 독일 오펠사에서 '인시그니아'란 이름으로 중형 체급으로 만들어진게(한때 GM대우 토스카의 후속으로 선정되 기대를 높였었죠. 결론은 말리부) 미국으로 건너가 뷰익 '리갈'(중형)과 '라크로스'라는 대형차로 바뀌더니 한국에서는 준대형 체급의 '알페온'으로 출시됐죠.
디자인은 지금 봐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움… 특히 은색이 저렇게 잘어울리는 차는 드문거 같은 생각이 항상 들어요
지금 수능 끝나고 바로보는 멜론머스크ㅋㅋㅋㅋㅋ
@@Bidulkick-K17K50 오늘 수능 보신거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 1년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수고했어요~
어릴때 꼭 타고 싶었던 차...운전하면서 알페온 보이면 괜히 반갑더라고요ㅋㅋ
17:48 나중에 (2세대)에쿠스 이야기에 나올듯ㅋㅋㅋㅋㅋ
아마 알페온과 에쿠스 순정부품중 가장 많이 팔린 부품이 혼일것 같음ㅋㅋㅋ
모닝에 혼갈이하면 작살나죠ㅋㅋㅋㅋㅋ
제 뉴프라이드에도 저걸로 달아줬죠 ㅋㅋㅋㅋㅋ
오토바이도 많이 달죠 ㅋㅋㅋ 특히 보이져다운 경적은 뭐니뭐니해도 에쿠스혼!
기어봉
@@천마도령-w5w 자넨 꿈이 뭔가?
11년식 EL 300 오너였습니다. 정말 대만족하며 탔었어요. V6 엔진 필링과 사운드가 참 좋았어요. 리뷰로 보니 반갑네요^^
아직까지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알페온을 보면 눈이 돌아가긴 합니다. 사이드 실루엣이 지금봐도 구형처럼 안보이고 그당시 에쿠스도 그렇게까지 안했던 두꺼운 웨더스트립은 그당시엔 충격이었죠
15:43 진짜 대우는 에어컨 회사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대우버스든 대우차든 에어컨 하나만큼은 확실했던 기억이….
대우전자의 한 ㅋㅋㅋ
@@hotcoffeeplz6411 이정도면 대우는 컴프레서회사가 아닌가 싶음ㅋㅋㅋ 여기가 남극인지 세계 최초로 에어컨에 얼어죽을수도 있겠다 싶음ㅋㅋㅋㅋㅋ
한여름 최고 더운 날에 송풍구에서 허연 김이 뿜어져나오던 대우차
@@p293-b1d대우가 콤프레서도 만듦.
심지어 아직 안망하고 살아있아요 ㅋㅋㅋ
유인촌 선생님의 #탱크주의
14년식 EL300 오너였습니다. 아직 아부지가 받아서 타시고계신데 가끔 타보면 와 이렇게 조용했나? 싶더라구요. 24년도인 지금 타봐도 승차감, 정숙성, 고속 안정성은 현재 나오는 차량과 비교될만큼 충분히 좋습니다. 하체세팅이 상당히 잘 되어있고 의외로 잔고장도 거의 없이 제가 8만킬로, 아버지가 현재 11만킬로로 잘 타고있습니다. 현재는 가족을 위한 미니밴인 오딧세이를 타고있지만, 다시 타고싶은 차입니다. 묵직한 주행감성은 솔직히 현세대 국산차에서는 느끼기 힘든 감성이거든요.
잊을만할때 돌아오는유튜버
멜론머스크
알페온은 혼(영혼)을 남기고 단종, 차보다 많이 팔린 전설의 혼 ㅋㅋ
알페온 혼은 ㄹㅇ 명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혼을 남기고 떠난 알페온 하브 기억 나네요
@@woongbear91 차바꿔서 다시달라고 구매하고 용품점 섭외완료 스파크때 빵 하는순간 움찔하던 버스 잊을수가 없네요 효과 만빵
ㅋㅋㅋ 추억 돋네요
말리부 오넙니다
맨날 알페온혼 장착 얘기가 나오던데 DIY마렵네요 ㅋㅋㅋ
딱 3년만 타려고 10년된 풀옵을 400만원대에 구입했는데.... 곧 만 4년째... 7만 키로를 타고 있는데... 차의 나이는 13년 26만키로.... 이제 그만 타야 하는데... 상태가 신차 못지 않아서... 차를 못 바꾸네... 큰일이다... 명차는 맞는거 같음.
와.. 대단하시다,,, 저는 그런 용기도 없을 것 같은데 준 외제차를 중고로 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유지비 측면도 그렇고 차값만 싸지 아프면 병원비가 훨씬 더 들어가는 차이니
주차 블랙박스는 꼭 꺼두세요 배터리 불안정으로 인해 엔진실화가 발생하는 겁니다. 블랙박스가 안달거나 달더라도 주차녹화를 하지않는 미국이나 중국에서 실화문제가 대두되지 않는것도 이와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비운의 명차 알페온
엔진실화 문제는 블랙박스 주차모드로 인한 배터리 전력문제 때문인걸로 압니다. 미국은 블랙박스를 잘 안달거니와 설령 달더라도 주차녹화는 하지를 않죠 유독 엔진실화 문제가 국내에서만 대두된것도 이와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저도 알페온타봤습니다 승차감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알페온은 요즘 지나가도 눈이 갈 정도로 자세가 훌륭함
@@cz_line9051 그냥 아무것도 건드리지말고 그대로 들여올것이지...
저떄나온 차량중에 최악인듯
폭은좁지 위로는 껑충
덩치큰 칼로스인줄
아뇨 구려요
수험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오시길 기원드립니다.
부모님차 물려받아서 지금 소유한진 3년인데 차는 진짜 좋음…풍절음 진짜 조용하고 아직까지 디자인은 현역이라고 생각합니다…2.4EL인데 힘 딸리는건 진짜 아쉬워요ㅠㅠ 알페온 맛들려서 다음 차를 손택을 못하겠어요..아직 28살인데 머리로는 소나타 아반떼 가야하는데 캐딜락 보고있네요….
캐딜락 중고값 싸다고 사지 마라. 유지 못한다.
어린나이에 허세 부리지 마.
12년식 포드 토러스를 한번 소유하고 나니 국산 세단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미국차는 독일차나 국산차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holymoly5044 다음차로 링컨 타운카 강추 드립니다
자세 끝판욍에 승차감은 s500정도는 되야 비빌만합니다
구름위에 떠가는 느낌의 원조 입니다
@@taehyunkang6689미국차 연비 구리고 픽업트럭빼건 별루이지 않나요 미국인들도 자국차 거르고 일본 독일차 선호하는것만 봐도 답이
오너로서 GM의 뻘짓 3가지
1. 옵션 다운사이징
2. 후속 모델, 특히 컨셉카를 날려버린 만행
3. 국내에 정책적 뷰익 브랜드의 미출시
차는 참 맘에 들어요.
옵션 다윤사이징이 진짜 큰 듯 싶네요
쓸모있는 옵션만 쏙쏙 빼 와서 줄였으면 모루겠는데 그거도 아니라서
알페온 기어봉이 무난무난하게 이뻐서 크루즈 차량에 바꿔달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당시 카페에서 유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생이 첫 차로 샀던 중고 크루즈에도 알페온 기어봉 튜닝이 되어 있었더라고요.
11년식 3.0 알페온 22만 타고 보내줬지만... 고장이 나서 보낸게 아니었네요. 가족들 태우려니 작아서 보냈지만.. 늘 아쉬운 마음입니다.
잘 달려줬고 좋았던 기억들 뿐...
와.. 이채널에서 알페온을 다뤄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길가에 지나다니는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알페온보면서 선망만하다가
인생 첫차로 3.0 중고로 구매해서 2년간 운행중인데 너무 만족하는차입니다ㅎㅎ
같은연식 그랜저 K7과는 비교당하는게 수치스러울 정도의 전반적으로 급이 다른 세단이라는걸 타본 사람만 압니다.
수치는요 무슨...뷰익 라크로스라면 모를까...
@dan4536dg 타봤는데도 이런거면 차에 대해 논할 수준이 아닌 분인겁니다...
현행 그랜져와 k8과 비교해봐도 안정성, 정숙성, 핸들링은 밀리지않는거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저도 타보고 고민했었지만 급이 너무 다른 차량이었습니다. BH와 비교해야할 차였죠.
알페온은 고급감도 없고 엄청 좋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지만 방음 하나는 끝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차 치곤 정말 조용하더군요 ㅎㅎ
형님네 차가 출시되지 얼마되지 않은 알페온 EL300이었는데 진짜 운전해보고 진짜 감동 먹었었던 기억이. 전륜이지먀 후륜같은 주행질감이 정말 좋았고 고속안정감은 현기가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었던듯. 아쉬운점이 한두가지 있긴했지만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은차지요. 아직 구형 제네실수 타고 있지만 그때 두가지 중에 고르라고 했으면 일초 망설임없이 알페온 골랐을듯 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 쉐보레 자주해주시는데
잊혀진 쉐보레차 아베오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베오 차주 입니다. 멜론 님이 원하신다면....
한국에서 보기힘든 소형차에 터보 모델이라 참 귀했죠... 물론 출력은 미션이 다까먹었지만
아베오 차주 한명더있습니다..작지만 당찬아이에오..
@@jby-kw5jp G2X도해주세요
저도 차주 였던것...
2010년 12월 출고되어서 아직까지도 아버지께서 소유 중 이시네요.. 엔진실화, 미션 등 기타 고질병이나 결함없이 여전히 컨디션 좋게 잘살아있구요. 당시에 샤크안테나랑 블박을 설치하면 디자인을 해치는거 같다고 딜러가 해드린다해도 설치 안하고 버티다가 블박 하나 2년전에 다셨네요ㅋㅋㅋㅋ
CT6 출고하시고도 팔 생각은 절대 없다고 버티시더니 아직도 세차하고 잘타고 다니십니다. 아직도 엔진실화나 미션 문제 하나없다보니 크게 돈들어가는건 없고 소모품 교체비용만 시기 맞춰 나가는 중 입니다.
여러모로 매력있는 차기도 하고 컨디션이나 관리상태가 좋아서 아버지가 주신다면 언제든지 지금 차 처분하고 받아올 생각이 있답니다..😅
길에서 잘 보이지않는 묘한 매력도 끌리구요. 아무튼 반가운 차라 글이 길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차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어릴때는 GM을보며 왜저렇게 멍청하게 상품을구성하고 멍청하게 운영할까 너무답답했는데 나이먹고 비록 GM은 아니지만 덩치큰 미국회사에서 일해보니... 진짜 로컬오피스에서는 정말 저게 최선이였구나, 고생했구나 하는..
은색 2.4EL 타다가 지금은 k7 타고 있는데 알페온 특히 은색 알페온을 보면 여전히 아름다운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장비나 거주공간(특히 트렁크) 정비성은 k7이 낫지만 알페온의 주행질감과 안정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알페온은 제 인생 최고의 차였습니다.
이 차량 2017년에 구매해서 약3년간 운행헸었는데, 2011년식 차량은 하체가 H-arm 방식이어서 탄탄하면서도 안락해서 부모님께서 오히려 이 차량을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단, 3.0이라 연비의 안습, 미션온도가 너무높아져서 미션쿨러를 장착, 멍청한 기어비와 엔진실화... 그것만 개선되었으면 좋으련만 개선해주지 않은것이 치명적 단점이었죠~ 지금은 그랜저IG와 520D를 운행중이지만, 가끔씩 이 차량이 생각납니다^^
영상 잘 봤어요^^
드디어 올라왔군요 오래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드디어 알페온이..ㅎㅎ 잘보겠습니다
고속 주행감과 안전성은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잘 관리된 차량은 최근 나오는 차량들의 승차감에 밀리지 않아요.
엔진 오일,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만 제 때 갈아주고 운행만 좀 얌전하게 한다면 크게 엔진 부위는 큰 문제가 안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연식이 오래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은 똑같이 겪습니다.
저도 3.6L AWD 모델이 있었다면 주행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훨씬 월등했을 거라 공감합니다.
하지만... 에쿠스 급은 되야하는걸요 ㅠㅠ
연비 초박살나는건 어찌하고요?
@@iiiiiiiiiiiuii278 아랫급 사야죠. 연비신경쓰이면 3.6L AWD 모델을 왜사요
솔직히 차는 좋음. 차만 좋아서 문제지
알페온 동년배 차들 보면 개인적으로 알페온이 가장 이뻤던거 같네요
뭔 헛소리를하세요 제일 없어보이는데
@ 알페온 처음 출시했을때 시장에서 경쟁하던 차가 sm7 뉴아트, K7 초기형이랑 더 럭셔리 그랜저였는데 sm7은 너무 올드했고, K7도 초기형은 그닥 이쁘진 않았고, 더 럭셔리 그랜저는 망했다고 생각해서요
@@iiiiiiiiiiiuii278저땐 hg가 디자인 가장 좋던 시절 아님?
추억 보정입니다. 알페온은 하위그룹임
HG 하나로 압살인데 뭔..ㅋㅋ
직진성좋고
좋은기억 많이 남은 찹니다.
실내는 올블랙이 이뻤습니다.
헤어진지 벌써 6년되었네요
알페온 탱크로리 사고사진 그 전설의 사진을 보고 알페온은 찐임을 인정했었지 ..
2012년 아버지께서 e Assist 신차로 풀옵 구매하시고, 제가 물려받아 2대차주가 되어 아직 1인신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알페온 이야기가 올라오다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차량 고질병 공유 드립니다.
공통
시트 열선 노후로 잘 끊어짐. 지금 매물중 시트수리한 흔적 없으면 웬만해선 대부분 끊어지기 직전이거나 끊어져있는 상태. 여담으로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시트 가죽도.. 운전석 특히 대부분 시트사용흔적이 워낙 ㅎㅎ...
3.0
엔진 실화 : 대표적입니다. 엄청 잘 터져요. 답은 엔진관리를 잘 해주는 것 말곤 없는 듯 합니다.
여담으로, 알페온 6기통 임팔라6기통 모두 캐딜락버전으로 보면 RON95 옥탄가 명시가 되어 있는데, 알페온과 임팔라는 같은 코드 엔진의 3.0과 3.6 사양이면서 유종옥탄가 안내는 또 없는 신기한녀석이에요.
초기연식 (10~11) 미션 문제 - 당대 처음 6T50 (1세대) 미션이 국내사양 전용으로 들어가서 이슈가 큽니다. 물론 2.4에 들어간 6T40도...ㅎㅎ..
(해외사양의 3.0AWD와 3.6은 6T75 였어서 별도로 포럼보면 그나마 덜 하다는 얘기도 있어요)
2.4 고질병
솔레노이드 밸브 (흡/배기) : 갑작스레 시동이 꺼집니다. 원인은 이 솔밸브의 헤드유압 조정이 삐끗하면서 ecu가 순간적으로 컷 한다 라고 추정 중 인데, 관리 잘 해야 합니다.
냉간실화 : GDI고질병이죠? 네.. 옆 제조사는 오일을 퍼먹는데 여기는 실화가 터집니다.😅
문제는 3.0도 2.4도 실화 터지면 엔진 까지 않는 이상, 극초기에 바로 잡지 않으면 계속 실화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엔진 타이밍 체인 : 차량의 엔진이 상당히 부하가 많이 되는 가혹적인 조건이면 이 체인이 체인 가이드를 긁습니다. 노후화 된 엔진으로 부터 생기는 현상이라면 모를까, 그냥 좀 악셀링 치면서 타면 금방 체인가이드 긁는 챨챨챨~ 하는 소리가 아이들링부터 들려요..
여담으로 특유의 고압펌프 소리 까지 합쳐지면 흡사 디젤차 소리 납니다.
제가 느끼는 장점 : NVH. 정숙성 하나만큼은 진짜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그랜져 IG~Gn7 한테도 비빌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할 정도로 차 조용해요.
특히 이어시 개체수가 워낙 작아서, 정비소 갈 때 마다 보닛 따시고는 이어시에요? 하십니다. 특히 일부러 뒷범퍼를 2.4 모델 범퍼로 바꿔놔서 그런지 다들 2.4인줄 아는데 보닛속에 주황색 배선 하나 보시고는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의외로 귀한차종 맛 이 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 수리비 정말 뜨헉 합니다. 발전기 + 모듈에 240만원, 드라이브벨트 (텐셔너 및 풀리) 가는데 120만원, 컴프레셔가 100만원, 타이밍체인 (워터펌프포함) 130만원.
쉐보레 직영 사업소에서 다 정비 했었는데 이거 현대 기아차 였으면... 얼마 안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뒤에서 봤을 때 로워암 너무 잘 보입니다.
알루미늄 자랑하는거 같아요.
여담으로, 라크로스와 알페온의 옵션 차이가 꽤 있는 편 입니다.
구글링 해서 비교 해보니
3.6사양 빠짐, AWD사양 빠짐, HUD빠짐, 실내 시트 컬러 베이지 색상 선택권 빠짐, 이어시 기준 언더커버 빠짐, 해외는 스피커 하만카돈, 국내는 인피니티 (11개동일), ACC (차간거리보조형) 크루즈컨트롤 빠짐, 헤드램프 워셔 빠짐(중국사양만 있음) , 라크로스 기준 에어백 어드밴스드 10개 (알페온은 당시 인증이 안되어 2.5세대 스마트 에어백으로 2.4는 6개, 3.0은 8개) , 액티브 셔터 그릴 삭제 (이어시) , GS트림 국내 안가져옴 (당시 3.6 AWD고정 완풀사양, 지금쉐보레면 레드라인), 후석 모니터 빠짐.
정도가 있고, 알페온의 18인치 휠 은 라크로스 휠 이 아닌 '오펠 인시그니아' 차량의 18인치 휠 입니다.
@@NamBu_ 요즘 현대 돈독 빠짝 올랐어요.g80 전방촉매2개 교체산소센서4개갈면 400우습게 깨집니다.순정에 블루핸즈기준요.물론 쉐보레는 선방하겠지만 옛날에부품값 저렴했던 현대는 잊으세요
@@햇빛속으로-w4k내수차별 현기야 뭐 제네시스 내수용인대 애들이 렉서스 아큐라 독3사처럼 외국에 잘팔리는것도 아닌대 창렬인거 보면 웃김
개인적으로 3.6 엔진 안가져온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령미션 썼을텐데 3.0 모델도 보령미션이랑 안맞아서 미션 망가지고 난리치는데 3.6이랑 보령미션 조합해놓으면 개판나는거죠.
그래서 중고 알페온은 3.0은 인기 없습니다. 2.4모델이 훨씬 비싸죠. 3.0은 부품값도 비싸고 고장도 심한데 심지어 출력까지 뻥마력이라 다이노 올리면 190마력도 안나온다더라고요.
와우! 드디어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1년 알페온 2.4el 나오자마자 출고했습니다. 그당시때 흔치않았던 어댑티브헤드라이트도 좋았고요. 다만 블루투스로 통화만 되었던 반쪽짜리였죠. 보령미션의 한계로 느린 변속과 충격이 상당했고요. 차는 엄청 조용했고 상차감도 좋았지만 나쁜연비는 감수해야 했어요. 실내가 너무 이뻐서 탈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3년타고 링컨mks로 갈아탔는데 저에게는 알페온과 mks가 미국차에 대한 편견을 깨줬습니다.
알페온, K7, 그랜저HG 견적내보고 앉아보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실내가 고급스럽고 먼가 반등급위라고 느꼈던건 알페온이었는데 왼발이 굉장히 먼가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할인이랑 프로모션은 대우알페온이었지만
그당시 대세는 K7, HG 였던지라 고민끝에 K7으로 계약출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신차로 알페온 구매하고 지금은 하체정비만 300백 들여서 정비해서 소장중입니다~
본차는 마누라가 타지만 BMW X7 타구있습니다.~
수요가없어 감가도 심하긴했진만 미국에 일할때 미국의 뷰익 라크로스로 미주 장거리로 정말편하게 탓던~정이 갓던차입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배기량도 작아지고 많은 옵션이 빠졌지만 지금도 디자인도 이뿌고 거리에 잘안보여서 더좋고 지금은 제 출장용으로 잘타고있구요~ 여튼~~ 무슨차든 자신만의 좋아하는 차 하나쯤은 소장해보면 좋을듯합니다~~안전운전들하세요~
저도 11년식 12년도에 중고로 갖고와서 지금까지 13만째타고있습니다❤
형님 담에는 외제차 특집으로다가 5시리즈 어떠신가요??
차라리 뷰익 브랜드 자체를 내수 시장에 넣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Buick이 적당한 고급짐과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미국 백인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죠. Chevy 서비스 센터 앉아서 있다보면 할머니들이 타는차가 다 buick 이더라구요.
한편의 역사 알페온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꽤나 좋아진 고급세단였네요.
멜론머스크님 오늘도 영상을 올려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예전부터 느낀건데 한국GM은 쓸만한차를 가지고와도 그걸 마이너스로 만드는 세일즈 포인트 선정이 가장 문제였던듯 합니다...
국내의 현대 기아차가 여타 동급 경쟁차종보다 부족한점이 있었어도
세일즈 포인트를 비교적 잘잡았기때문에 오랫동안 차를 잘팔았던것과 대조적인거 같네요 ㅠ
기다렸습니닷!!
1세대 sm5가 쏘나타-그랜저급을 한번에 커버했던 것처럼 2.4부터 3.6까지 다 들고와서 그랜저-제네시스급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질없는 가정이 떠오르는 편이네요
12년식 아직도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 아버지 차.. 벌써 산지도 10년 가까이 된거같은데 운전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뒷자리 넓고 조용해서 좋음 ㅋㅋ 그리고 문짝이 묵직한게 사고나도 죽지는 않겠다 느낌?
그때... 라크로스가 아니라 인시그니아로 좀더 밀어 붙였다면.... 모두가 인시그니아를 원했지만... 로얄티 금액을 듣고는 모두 '그러면 라크로스죠~' 라고 돌아섰던 ...ㅠ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때 알페온을 구매 대상으로 삼고 연도별로 시승도 여러 번 해봤던 사람입니다. 당시 기자들에겐 3.0을 시승으로 줬지만 일반 대리점에는 2.4를 시승차로 줬었지요. 처음 나왔을 땐 크루즈 컨트롤은 커녕 HID 램프도 없었고 심지어 계기판 LCD와 센터페시아의 LCD도 단색(녹색) 이었습니다. 컬러 LCD는 출시되고 조금 지나서 나중에 나왔고요. 게다가 통풍은 커녕 열선 시트도 옵션이라는 소리에 기가 막혔었죠. 그래도 뭐 뒷좌석이 많이 좁긴 하지만 원랜 뷰익 브랜드라 하니 한번 시승이나 해보자... 하고 핸들을 잡아봤다가 큰 실망을 했었습니다. 당시 몰고 다니던 그랜저TG 가 2.7에 5단 기어였던 터라 시승차인 2.4에 6단 기어 모델이 힘이 모자란 건 예상했지만 이 지경일 줄은 몰랐거든요.
퇴근 후 매장을 찾아가 딜러 옆에 태우고 우장산 언덕을 오르는데 이놈이 힘도 없고 변속기도 엉망이라 2단에서 1단 갔다 다시 2단 갔다 오락가락하는데 계속 울컥거리니 승차감도 안 좋고 가뜩이나 라이트 어둡기로 소문난 브랜드 답게 이건 좀 어두우면 앞이 뭐 보이지도 않아 구매를 포기했었습니다.(당시 딜러가 출고 후 HID로 개조해 준다 했었지만 불법 개조라 안 했었네요.)
2010년 TG 엔진이 고장났을 때 다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3.0이라 해도 딱히 잘 나거나 그런 것이 아니었던 터라 그냥 TG 수리해서 탔었습니다.
아마 2012년에 처음으로 HID 램프와 핸들 조작 시 라이트가 좌,우로 움직이는 옵션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TG에 비해 어두운 편이라 다신 보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저렇게 옵션을 뽑아 상품화를 시켰겠지만 당시에도 지금도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쪽 마케팅 부서는 진짜 일 못 한다.' 네요.
사실 그 후로도 쉐보레 브랜드의 차량의 구매를 여러번 고려했었지만 상품성이 다 하나같이......
지금 타보면 헐거운 당시 다른차와는 다르게 아직도 딴딴한 차. 미션만 멀쩡한걸 넣어줬어도..ㅠ
14년식 2.4 10년차 오너입니다. 3.6짜리 세단에 2.4가 들어가서 저속에서의 답답함을 생각하면 할베온이 너무나 적합한 별명이지만.. 그럼에도 중고속에서 묵직함 안정감 정숙성은 국내차에선 못느껴본건 확실합니다. 정 들어서 이것저것 고쳐타니 상태도 좋아지고, 큰일입니다 폐차까지 타겠습니다..ㅋㅋㅋ
카니발편 만들어 주실 때 까지 숨 참고있겠습니다
엄마가 저 차 뭐냐고 설명 좀 해달라했는데 이 영상을 올려주시네 ㅋㅋㅋㅋㅋㅋ 이거 공유할게여
멜론머스크님 오늘도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알페온 타셨던 분들은 미쿡차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없어 수입차에 입문할 때도 별 저항감 없이 링컨이나 캐딜락 같은 미쿡차를 구매하십니다
이 양반 차주였나보네
망상 소설 쓰는거보니 ㅋㅋㅋㅋ
뭐 링컨 캐딜락?ㅋㅋㅋ
@@양기모티독삼 흔함+ 카푸어이미지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프랑스차, 볼보, 미국차 종종 가지 않나요
미국차만의 그 감성이 있죠~ 유럽차들과는 다른...카푸어가 오히려 미국차로 접근이 더 힘든거 아시는지..? 부품값이 매우 비싸거든요
@@파비앙바렐미국차 일본차가 좀 보이는듯 프랑스차는 부품노답 잔고장심해서 거르는 마당인대 르노코리아도 닛산꺼 하다가 르노꺼하고 개병신된거 보면 답나옴
알페온 6년 탔었는데 엄청 정들었었죠
감성 있어요. 탈때마다 기분 좋고
방음도 좋고 안정감도 훌륭하고
불편했던건 레그룸이 좁아서 좀 그랬네요
구형 말리부도 좁은 레그룸이....
다음은 기아의 자부심 프라이드기원
후라이드...222
@김표승-j2b wtf
1세대랑 2세대 가운데에 리오가 애매하게 껴있어서 구성이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다루실 지 기대되긴 함
마즈다 설계 차량을 생산만 한 것으로 시작한 걸 자부심으로 보기에는
프라이드가 수출효자고 뜻도 자부심이니;;
멜론 머스크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렉스턴도 부탁드려요~!!
알페온 로고보고 무슨 브랜드인지 몰랐는데 대우였다니 ㄷㄷ
얼마전까지 12년 2.4오너였는데
두꺼운 문짝이나 묵직한 안정감은 요즘 차량보다 낫다고 생각하네요.. 고질병, 연비만 아니였어도,,
사고 싶엇던 차 입니다. 안산게 아쉬웟던. 지금봐도 좋은 디자인 소개 고맙습니다
고등학교 담임샘 차였는데..타보니... 좋았던..
꼭 한번 타 보고 싶은 차..
2011년식을 인척으로부터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 8년째 타고 있는데 꼭 한 번만 타 보세요. 평소 차량 이용 빈도가 워낙 적어서 그냥 갖고 있는데 비슷한 연식, 비슷한 킬로수의 그랜져와 중고차 가격이 왜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지 한 번만 타봐도 알게 됩니다.
담번엔 국내 버스 역사도 전반적으로 다뤄주세요! ㅎㅎ
와 드디어 해주셨다!
수능 끝나고 딱 알페온..요청 많이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조만간 면허따고 중고차로 알페온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크 미국에 살아왔던 경험자로써 뷰익 진짜 명차입니다
지금 중고차 판매 가격이 2015년형 EL300 슈프림이 720만원. 하나 살까 고민 중 입니다.
3.6 뷰익 몰았는대 엔진이 정말 명품
게다가 대륙횡단할때의 그 편안함은 대단한 차임
알페온 처음 나왔을 때 진짜 사고 싶었는데....
멜론머스크님 렉서스 es300h도
되나요?
한때 국내에서 굴러가는 차중에 잴 튼튼했었는데..(보험기준)
알페온 2.4랑 말리부2.4 고민하다 말리부2.4갔었네요..
14년식 지금까지 타고잇는데 밸브류 교체한거랑 에어컨컴프레셔 고장말고는 오일류만 갈고 잘타고있는데...어차피 중고차값 똥값이라 저세상갈때까지 타다가 폐차할예정
알페온 하브 참 좋은차였어요.당시 이차량을 선택한 이유는 올드한 내외관 답답한 보령미션 빠릿한 맛도없고 실내도 그랜져에 비해 좁고 옵션은 많이 떨어졌어요 연비마져요.당시 하브에빠져 아하부터 소하 그하 k700h 알페온까지 다 소유해봤지만 가장 좋은 이미지를 준차량은 아반떼하브와알패온h 였어요.당시 현대 기술력은 풀하브들 이질감이 꽤많았고 연비역시 지금의 현대하브차량과는 정말 많이 달랐어요.다시 원점에서 알페온이 가장 큰 장점은 고속주행안정성과 nvh소음방지수준이 운전이 졸리울정도로 편하고 피로도가 적었어요.하브모델은 인피니티사운드는 없었지만 기본오디오도 나쁘지 않았고 소재감도 좋았어요.시트가 장시간 주행시 현기차는 처지는느낌이랄까 불편했는데 알페온은 탄탄했어요 특히k7하브와 시트비교시 럼버서포트가 딱딱한 막대기로 등을 미는느낌을 지울수 없었느데 알패온은 에어가 진짜 탄탄했어요.열선단선 고질병은 방법이 없었지만 정말 소음억제력은 진짜 만족스러웠고 문짝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무거웠음.고속주행성과 소음억제성 문짝두께의 심리적 안정감 그리고 야간주행시 핸들방향에따라 움직여주는 어뎁티브램프 이거말곤 좋은점이 없지만 기존2.4유저입장을 놓구보면 병신같은 보령미션의똥볼을 마일드하브가 진짜 많이 상쇄시켰음.연비도 하브라생각하면 당시 그하나 마하보다 4킬로정도 부족해도 그냥 알페온 치곤 연비개안네 생각하면 만족스러움.
아버지가 11년도에 신차로 뽑아서 이젠 제가타는데, 확실히 고속에서 안정감이 너무 좋습니다 하체 정비륻 조금 안해서 소리가 조금 들어오긴 하지만 아직봐도 같은시대 차량들 중에선 내부외부 디자인 모두 제일 현대적인듯. 제가 30만까지 탈겁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했다가 렉스턴에게 밀려버려 결국 출시 6년만에 단종된 '테라칸' 이라는 SUV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오 저희 아버지 차입니다.
12년식인가 11년식인데
저는 노래없으면 운전 안하는 스타일인데
반쪽자리 블루투스 통화 기능은 되는데
음악 재생이 안되서 진짜 😅
다른연식은 개선이 됬을련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그래도 잔고장없이(13만키로) 잘 달려주고 고마운 차입니다
영식이 친구 입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튼튼하긴 진짜 오지게 튼튼하더라구요. 투스카니랑 사고난 알페온 봤는데 투스카니는 처참하게 박살나고, 투스카니 운전자도 끔찍한 시신이 되어 버렸는데 알페온은 충돌후 옆건물 들이받아서 앞부분 조금 부서진거 빼면 멀쩡하더라구요. 운전자도 멀쩡했구요. 물론 투스카니 운전자 상태보고는 맨붕와서 털썩 주저 앉았지만...
@@Say_KIM 투스카니랑 몇년차인데 당연한거죠
너무 기다림요 ㅎㅎ
듀얼혼 ㅋㅋ
댓글을 다 읽어보진 않아서 먼저
언급하신 분이 계시겠지만
영상보면서 안나오면 어쩌나 했습니다.
우렁찬 배기음이나 가속감이 아닌
클락션 소리 ㅋㅋ
차보다 혼이 더 많이 팔렸다는 전설의 차 ㅋ
알페온 잠시 소유 했었는데 고속주행 코너주행 진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 차로 지팔공을 샀는데 알페온이 주행감이 훨씬 좋았어요
문짝두께 무게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문닫히는 소리 진짜 찰져요
왤케 오랜만인거 같죠 ㅠㅠ
13:05 부터 나오는 음악은 뭔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qm6도 한번 해주심 너무 좋을거같아요^.^🎉
당시에 현대차 디자인이 과감해진것도 꽤나 반사이익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HG는 그랜저 시리즈중에서 무게감이 제일 없어보이는 느낌도 살짝 있어서....
사고 싶다 알페온
13년식 중고로 사서 10년간 잘타다 얼마전 갈아탔어요
탄탄하고 고속주행 안정감은 정말 탁월했었는데
처음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차입니다
차에 애정이 드는 차는 첨인듯.. 차사고 한동안은 정말 빠져있었.. 단 소프트웨어깔면 살아나는 크루즈를 왜 뺌? 2011년식도 S/W 심으면 작동되는데..
그리고 단순히 외기 5도이하 결빙을 감지했다느니, 안전밸트 경고하느라 주차경고 안나는 멍청함은 아쉽.. 주차 접촉사고보다 안전벨트 경고가 우선임..ㅎㅎ
멜론머스크님 자동차 이야기 너무 기다렸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현대 갤로퍼 이야기를 멜론머스크님 만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기원합니다👏👏👏
많은 영상 올려주십쇼~
3:43 (쉐보레)알페온 멋있다.
미국 뷰익 라크로스도 고급스러웠고
워낙에 재규어 XF급 꽤나 승차감도 정숙했지
그때 당시 드라마에서 너의들을 포위됐다와
나만의당신에 작중탔던 알페온 차량!!
경적소리가 인상적인차
다른 gm대우 플래그쉽보단 자주 보이는 차
지금은 제네시스를 타고 있지만 새차뽑아 얼마전까지 10년을 탔던 구형 말리부가 생각나네요~
확실히 주행안전성과 핸들링은 현기보다 gm쪽이 탄탄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차도 참 기구한게 독일 오펠사에서 '인시그니아'란 이름으로 중형 체급으로 만들어진게(한때 GM대우 토스카의 후속으로 선정되 기대를 높였었죠. 결론은 말리부) 미국으로 건너가 뷰익 '리갈'(중형)과 '라크로스'라는 대형차로 바뀌더니 한국에서는 준대형 체급의 '알페온'으로 출시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