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캐릭터임. 앤젤라가 '무책임하게 날 만든 아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할 때 호크마는 받아드릴 수 있는게 아닌 받아드린 단계에 와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마치 신이 인간(나)를 만든 것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기도함. 물론 부모 자식관계에서 무책임하게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단순 태아를 이야기하기보단, 세피라(기계)같은 창조물도 모두 포함하여 이야기하는것을 보면 소우주로서의 부모가 아닌 대우주로서의 부모, 즉 신과 인간을 이야기하기도 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작중 아인과 카르멘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최고의 지성, 최고의 과학자인데 그런 사람이 종교의 층을 맡고 있는것도 참... 솔직히 호크마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임. 마치 과거 인류 역사에 획을 그엇던 과학자들도 신앙인이었던것이 생각나면서, 생각해보면 과학과 종교는 굳이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그런 관점이 떠오름.
생각 = 사고 + 감정 Ai로 태어나면서 사고할 수는 있는데 감정은 없었죠... 사고는 하지만 지겹다고 느끼지는 않겠죠. 그러나 감정이 생겨버리면서 마무리에 빛을 탈취해버렸죠... 이건 카르멘을 어설프게 카피해서 생긴 부작용이거나, 다아트에 위치한 카르멘이 앤젤라에게 접근해서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죠. 지금은 총류의층 완전개방이 나오면서 과거 아인이 앤젤라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한게 드러났으니 카르멘이 앤젤라에게 접근해서 뭔가 했다는 의심이 가고있습니다. 보통 생각 = 사고지만 이 작품에서 '생각하는 나' 라는 의미가 있고, 로봇과 인간의 차이를 다루기때문에 굳이 생각을 사고와 감정의 합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카르멘.... 뭔가 있는 여자...
@@war-ck3gi 스토리상 묘사되는건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일장설교를 하고있었다고합니다. 그 후 A B 로보토미 세피라들과 만나 점차 빛의씨앗을 위한 실험을 시작하게되고.. 뭐 이후는 게임에서 나오죠 문제는 ABC가 처음에 어떤 기관에서 일하던 사람들인지... (B는 A따라 왔고, A는 C따라 왔지만... 가능성만으로는 조율자도 가능한 수재라고하니) 결국 원흉인 카르멘의 출신은 아직 비밀로 부쳐지고 있지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카르멘 = 예수' 같은 이미지를 하고있습니다만(거리에서 설교, 사람들의 치유를 위한...) 사실 게임 내 '백야'는 '적그리스도' = 예수에 대항하는 예수의 껍질을 한 악마를 뜻하는데 로보토미코퍼레이션에서는 A의 가능성중 하나인 '아담' = 백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오루에서 묘사된것을 보면 앤젤라 = 카르멘을 대변하는 존재 호크마(벤자민) = 아인을 대변하는 존재 이 둘의 대화로 인해 앤젤라는 백야와 동화되어 뒤틀립니다. 그리고 이번 총류의층 완전개방에서 카르멘의 의지가 로보토미의 아담의 의지와 같다는것을 알 수 있죠. 결론은 이겁니다. 카르멘 = 백야 = 적그리스도 = A의 가능성 중 아담(카르멘의 의지를 따라간 경우) 아인 = 단악수선 = 그리스도(예수) 대충 그림은 보이는데 카르멘은 결국 빛에 동화되어 도서관을 떠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카르멘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요?
벤자민은 아인에게 인정받지 못해 방황하던 엔젤라에게 헛된 꿈을 꾸게했죠.(아인에게 인정받는 일) 하지만 아인은 빛의 씨앗 프로젝트가 끝나도 엔젤라는 안중에도 없었고, 그것이 엔젤라가 나중에 반란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인이 개쓰레기인건 맞지만) 호크마는 깨어난뒤 롤랑이 찾아왔을때 한 말이 "엔젤라와 그 시종에게는 하고싶은 말이 없다."도르로 그냥 표독틀딱그자체입니다. 하지만 종교의 층 완개에서 백야(거짓된 신, 아인)가 나오고 그에게 동화된 엔젤라를 물리치려면 단한번의악과수백가지의선행의 도움을 받아 참회해야하죠. 이 참회는 로보토미시절 엔젤라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한 자신의 행동을 참회하는겁니다. 그래서 백야젤라를 제압하면 도서관을 세울시절 입었던 까마귀옷을 입은 채로 눈가에 눈물이 흐르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엔젤라 호크마 둘다싫어함. 역시 최애는 호드.
![사회과학의 층(헤세드) 스토리 더빙 ver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http://i.ytimg.com/vi/1DiTPghfblI/mqdefault.jpg)
![사회과학의 층(헤세드) 스토리 더빙 ver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img/tr.png)
![철학의 층(비나) 스토리 더빙 ver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http://i.ytimg.com/vi/fNtPrAsKMw4/mqdefault.jpg)
![언어의 층(게부라) 스토리 더빙 ver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img/n.gif)
지금와서 보면 호크마가 아인을 부르는 형태가 상황에 따라 바뀜 아인의 긍정적인 부분(이상)을 뜻할 때는 선생님, 아인씨 등으로 부르는데 본인이 예전에 탈주치게 된 원인이기도 한 부정적인 부분(현실)에선 아인이라고 부름
아인을 위해서 기꺼이 폭주까지 했던놈인데 롤랑은 이해 못하지ㅋㅋㅋㅋ
스트레스 푸는데 직빵인듯.
재밌는 캐릭터임. 앤젤라가 '무책임하게 날 만든 아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할 때 호크마는 받아드릴 수 있는게 아닌 받아드린 단계에 와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마치 신이 인간(나)를 만든 것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기도함. 물론 부모 자식관계에서 무책임하게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단순 태아를 이야기하기보단, 세피라(기계)같은 창조물도 모두 포함하여 이야기하는것을 보면 소우주로서의 부모가 아닌 대우주로서의 부모, 즉 신과 인간을 이야기하기도 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작중 아인과 카르멘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최고의 지성, 최고의 과학자인데 그런 사람이 종교의 층을 맡고 있는것도 참... 솔직히 호크마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임. 마치 과거 인류 역사에 획을 그엇던 과학자들도 신앙인이었던것이 생각나면서, 생각해보면 과학과 종교는 굳이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그런 관점이 떠오름.
벤자민
믿음=신뢰
중심기둥(의지)
희망(천장)
쌓아 오려온 지식...
하드게이 벤자민씨 역시 목소리 하나는 좋단말이지..
22:56 이 말 정말 좋다
다시 시작하길 바라고
더 나은 길이 있기를 바라고
고독을 두려워하고
잘못된 믿음에 올인했으며
기나긴 세월을 지냈음에도 어린아이같은
마치..
목소리 노년간지 대박이네
노년간지 개쩌네ㄹㅇ...
썅
저러니 앤젤라 멘탈이 박살나지.
저런일을 맡길거면 아예 생각이나 감정을 못하게 만들던가.
ㅇㅈ
생각 = 사고 + 감정
Ai로 태어나면서 사고할 수는 있는데 감정은 없었죠... 사고는 하지만 지겹다고 느끼지는 않겠죠. 그러나 감정이 생겨버리면서 마무리에 빛을 탈취해버렸죠... 이건 카르멘을 어설프게 카피해서 생긴 부작용이거나, 다아트에 위치한 카르멘이 앤젤라에게 접근해서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죠.
지금은 총류의층 완전개방이 나오면서 과거 아인이 앤젤라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한게 드러났으니
카르멘이 앤젤라에게 접근해서 뭔가 했다는 의심이 가고있습니다.
보통 생각 = 사고지만
이 작품에서 '생각하는 나' 라는 의미가 있고, 로봇과 인간의 차이를 다루기때문에 굳이 생각을 사고와 감정의 합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카르멘.... 뭔가 있는 여자...
@@김민호-r2b
그 말, 듣고 보니 확실히 신빙성이 있고 믿을 만하네요.... 사실, 저도 카르멘이 약간 의심스러웠어요. 로보토미 때부터 느끼고 생각한 것이긴 했지만요.
카르멘은..... 누구죠....?? 아니, 연구하기 이전에 어떤 위치에 있던 사람이었죠?
@@war-ck3gi 스토리상 묘사되는건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일장설교를 하고있었다고합니다.
그 후 A B 로보토미 세피라들과 만나 점차 빛의씨앗을 위한 실험을 시작하게되고.. 뭐 이후는 게임에서 나오죠
문제는 ABC가 처음에 어떤 기관에서 일하던 사람들인지... (B는 A따라 왔고, A는 C따라 왔지만... 가능성만으로는 조율자도 가능한 수재라고하니)
결국 원흉인 카르멘의 출신은 아직 비밀로 부쳐지고 있지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카르멘 = 예수' 같은 이미지를 하고있습니다만(거리에서 설교, 사람들의 치유를 위한...)
사실 게임 내 '백야'는 '적그리스도' = 예수에 대항하는 예수의 껍질을 한 악마를 뜻하는데
로보토미코퍼레이션에서는 A의 가능성중 하나인 '아담' = 백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오루에서 묘사된것을 보면
앤젤라 = 카르멘을 대변하는 존재
호크마(벤자민) = 아인을 대변하는 존재
이 둘의 대화로 인해 앤젤라는 백야와 동화되어 뒤틀립니다.
그리고 이번 총류의층 완전개방에서 카르멘의 의지가 로보토미의 아담의 의지와 같다는것을 알 수 있죠.
결론은 이겁니다.
카르멘 = 백야 = 적그리스도 = A의 가능성 중 아담(카르멘의 의지를 따라간 경우)
아인 = 단악수선 = 그리스도(예수)
대충 그림은 보이는데
카르멘은 결국 빛에 동화되어 도서관을 떠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카르멘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요?
@@김민호-r2b
그러게요......
라오루 텀블벅 후원이 1400명인데 절반이 여기 구독했다는 얘기임
지금 다시 보고 생각난건데
호크마가 도서관을 연옥이라 부른거 보면, 림버스 연옥편때 도서관에 갈수도 있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로보토미도 풀더빙하면 좋겄어라 그제잉
롭톰 업데이트 이제 없을거 같음(업데 할거면 라오루 끝내고 버그 고치기나 좀 해줬으면)
@@방학좋아-s2i 풀더빙 정도는 해줄수도 ...
@@user-yw8uf3qg5s 성우분들 페이 은든 세지 않나? 풀더빙 하면 신작 나올 때 뒤지게 비싸게 나올듯
@@chamber7720후원받는 식으로 돈모아서 해봐도 좋을듯ㅋㅋ
11:19 갠적인 명대사
벤자민은 아인에게 인정받지 못해 방황하던 엔젤라에게 헛된 꿈을 꾸게했죠.(아인에게 인정받는 일) 하지만 아인은 빛의 씨앗 프로젝트가 끝나도 엔젤라는 안중에도 없었고,
그것이 엔젤라가 나중에 반란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인이 개쓰레기인건 맞지만)
호크마는 깨어난뒤 롤랑이 찾아왔을때 한 말이 "엔젤라와 그 시종에게는 하고싶은 말이 없다."도르로 그냥 표독틀딱그자체입니다. 하지만 종교의 층 완개에서 백야(거짓된 신, 아인)가 나오고
그에게 동화된 엔젤라를 물리치려면 단한번의악과수백가지의선행의 도움을 받아 참회해야하죠. 이 참회는 로보토미시절 엔젤라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한 자신의 행동을 참회하는겁니다.
그래서 백야젤라를 제압하면 도서관을 세울시절 입었던 까마귀옷을 입은 채로 눈가에 눈물이 흐르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엔젤라 호크마 둘다싫어함. 역시 최애는 호드.
9:50
연기전쟁 피해자와 일으킨사람
ㄹㅇㅋㅋ
롤랑이 왜 벤자민과 대화를 포기했는지 알것같네
호크마 얼굴이 😊와전 대학교 교수상이야
하드 게이 호크마 😂😂😂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