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신~ 달동네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때의 젊음이 그리운거죠? 지금도 시골엔 달동네 못지않은 폐가, 흉가가 굉장히 많답니다. 만날 그 시절이 좋았다는 으르신들 누구도 시골 폐가, 흉가에 가서 살라믄 욕을 하더마요.ㅋㅋㅋ 달동네보다 비둘기장 같은 고층아파트가 으르신이 거주하기엔 훨씬 편안하고 안전하며 남은 삶에 이롭습니다.
@김혜경-g6u 저희 친구도 성광고 출신두명이 있는대요 공부하기 실어서 담치기해서 시내에 놀로갔다가 우연히 육사생도 모집포스터를 보고 졸업후 육사에 입대하여 동기생들중 수석으로졸업후 무궁화3개까지 달고나와서 지금은 시골에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저도 칠성동에서 장사 35년이상 하고 지금은 산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제 생각해보니 어르신분들께 들어본 기역이 남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대구에는 사실 달동네가 없지요. 달동네는 원래 저소득층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고지대에 집을 짓고 살면서 달과 가까운 동네라는 의미지만 대구는 평지라... 오히려 대구는 봉덕동 같이 고지대는 전망이 좋아서 부자들이 꽤 사는 동네. 다만 저 지역이 저소득층이 다닥다닥 붙어사는게 달동네의 분위기는 나지요.
비산동이 옛날에는 달동네 였어요. 비산동이 워낙 커서 옛날에는 팔달교도 다 비산동 이었지요. 염색공단도 다 비산동 이었구요. 북부정류장 근처 다 비산동. 비산1동이 보성공고 거기가 달동네에요. 지대도 높고. 인구가 바글바글 했죠. 초가집도 많았고. 그걸 허물고 비산아파트를 지었는데. 비산아파트도 40년 훌쩍 넘었으니.
80년대초에 성광중학교 음악실 뒷쪽으로 제일모직 잔디구장 있었는데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연습하러 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음악시간 음악실 들어가기전 대기하면서 ... 친구들집에 놀러가면 왜그리 칠성동에 사는 애들이 많았는지 전부 저런집에 살았죠. 정말 가난한 빈민촌. 지금은 재개발되어 전부 아파트촌.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에서 네거리. 근데 원대 오거리를 원대 다섯거리로 안부르고 봉산 육거리를 봉산 여섯거리로 안부름. 사거리만 네거리로 부름. 나도 대구사람 이지만 왜그런지 모름. 어릴적부터 그냥 그렇게 불렀음. 시청 네거리 계대 네거리 등등 시청 사거리? 계대 사거리? 난 웬지 어색함. 추측컨데 죽을 사자라 여겨 그런것 같음. 근데 사거리라 안부르고 네거리라 불러도 네거리에서 교통사고 많이 남. 대구는 격자형으로 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구조라 네거리가 많음. 그건 그렇고 올 여름 더워서 이가 갈린다. 진짜 죽겄다. 대구는 푹 꺼진 분지라 바람도 잘 안 통하는데. 지금 더위 먹어 정신 나가있음
나도 바라지만 현실이 워낙 돈을 쫓다보니. 중구 사는데 이 쪼그만 시내 한복판도 높은 닭장?들 밀어넣어 버려 하늘 쳐다보는게 답답해져 버림. 몇년동안 죽어라 아파트 지었는데 아직도 아파트 재개발 승인떨어져 대기하고 있는 곳들 있음. 보는 즐거움, 낭만 그런거 없음. 요즘은 그런 곳들은 계획적으로 설계되어 초 고가의 부촌으로만 형성되니 정감도 없음. 시내 곳곳에 오래된 군락들을 손 좀봐서 유사분위기 형성해 놓은곳들 있지만 어색함. 2층 정도의 높이의 깔끔한 집들과 단장도 높지않고 화초들, 조그만 나무들도 군데군데 있고 적당한 넓이의 골목길들 있어 아이들 모여 놀기도 하고 식사시간때 골목길 걸으면 집들 마다에서 풍겨져 나오는 구수한 음식내음에 취해보기도 하는 그런 정감들은 이젠 회상이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할 듯.
닭장같은 고층아파트보다 옛 달동네가 너무너무 그립다.
골목 골목마다 정이 넘쳐흐르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저도 똑같은 생각 입니다....그래서 10년전 시골에 조그만한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길이 너무 좁아서 요즘 세상에 맞지도 않고 화재라도 나거나 위급상황시 소방차나 구급차도 못들어가는데다가 집들이 붙어있어 그 피해가 더큽니다.
@@은빛유령
그래도 그때 그시절은 요즘보다 화재가 덜 발생 하였지요.
@@은빛유령 지금은 거주하지 안아서 괜찮습니다
으르신~ 달동네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때의 젊음이 그리운거죠?
지금도 시골엔 달동네 못지않은 폐가, 흉가가 굉장히 많답니다. 만날 그 시절이 좋았다는 으르신들 누구도 시골 폐가, 흉가에 가서 살라믄 욕을 하더마요.ㅋㅋㅋ
달동네보다 비둘기장 같은 고층아파트가 으르신이 거주하기엔 훨씬 편안하고 안전하며 남은 삶에 이롭습니다.
어릴때 뛰어 놀던 골목길 정겹네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90년대에 영신중학교가 신암동에 있던시절에 같은반 친구가 저기 칠성동 골목에 살아서 몇번 다녀봤던 기억이 나네요. 대구역 뒷편 지하차도 이어지는곳으로 서점들도 많아서 쏠쏠한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예 대구역 뒷편 지하차도 서점 수석가게 서점은 없지만 수석가게는 있습니다
영신중학교 신암동x신천동o
@@자연인-z5k 예 아름다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 지하도 내려가는길... 정말 좋은 외국서적 판매하던 곳 아닙니까?
@@김인섭-k5m 대구역 지하도에 서점 수석집이 많았지요 지금은 서점은 없고 수석집 민속품 가게가 있습니다
1960년에서 멈춰버린 풍경이네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옥산 9기….대구역인근…시장….골목..수금여관..경명여중….철길에서 못 기차에갈던거…추억이네요…
아 옛날에 그런 일들도 있네요 우리아들도 옥산출신입니다 90년도 후반에 졸업 했습니다 충~성 👍👍👍👍
대구역뒤 통일로 사거리 재계발지역 이군요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옛추억이떠오르네요..아!!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1993년도에 저기 성광우방아파트쪽에 .. 거기 터가 지금의 성광중고터입니다. 예전 88번 버스 89번 버스 32번 버스 타고 등교하던때가 생각나내요.. 벌써 30년 지났다.. 와우~
저는89년도에 칠성동 와서 몇십년 장사하다 지금은 산격동에 살아요
@김혜경-g6u 탄광고라고 불렷어요 저는 처음든는 말입니다
@김혜경-g6u 저희 친구도 성광고 출신두명이 있는대요 공부하기 실어서 담치기해서 시내에 놀로갔다가 우연히 육사생도 모집포스터를 보고 졸업후 육사에 입대하여 동기생들중 수석으로졸업후 무궁화3개까지 달고나와서 지금은 시골에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저도 칠성동에서 장사 35년이상 하고 지금은 산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제 생각해보니 어르신분들께 들어본 기역이 남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골목길 정겹네요 👍
아름다운 댓글 감사 합니다
지금시대 우리나라 역대급 달동네는 서울 강남에 있지요
집같은집 하나없는 무허가 판자촌 625 때 피난민촌 같은곳 구룡마을
심심찮게 화재도 자주나고
지금 이곳은 빈집도 많지만 정감이 묻어나는
풍경 아닌가
아서울 강남에도 그런곳이 있군요 오늘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동네가 사람이 살지않는 집들이 많은것이 여기도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과정인 듯... 그래도 골목길은 참 정겹습니다.. 진짜 저 동네 가게되면 광명반점은 필수코스인데..
제가 보기에도 사람이 살지않구요 말씀들어 보닌까 재개발이 쉽게 되지안을것 갔습니다 광명반점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대구에는 사실 달동네가 없지요. 달동네는 원래 저소득층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고지대에 집을 짓고 살면서 달과 가까운 동네라는 의미지만 대구는 평지라... 오히려 대구는 봉덕동 같이 고지대는 전망이 좋아서 부자들이 꽤 사는 동네. 다만 저 지역이 저소득층이 다닥다닥 붙어사는게 달동네의 분위기는 나지요.
그러시군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감사 드립니다
비산동이 옛날에는 달동네 였어요.
비산동이 워낙 커서 옛날에는 팔달교도 다 비산동 이었지요. 염색공단도 다 비산동 이었구요. 북부정류장 근처 다 비산동.
비산1동이 보성공고 거기가 달동네에요. 지대도 높고. 인구가 바글바글 했죠. 초가집도 많았고. 그걸 허물고 비산아파트를 지었는데. 비산아파트도 40년 훌쩍 넘었으니.
@@bluesky4050-l7r 님 저도 79년도에 비산동에 살았습니다
칠성동은 경명여고 근처와 삼성창조캠퍼스 근처만 가봤는데 허름한 골목이 있는건 처음 봅니다.
밑에분 말씀대로 헛돈 쓰지말고 이런데 정비를 했으면 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맛고 맛습니다 이런대 돈을 써야 되지요 감사 합니다
1969년부터 3년동안 대한방직 맞은편 단독주텍에서 살았던 추억이..집에서 중학교(대봉동에 위치한 경북중고등학교)까지 3년동안 자전거 통학한 추억이 나네요..
어르신보다 한참 어린나이지만 저희때도 자전거 타고 통학 했어요 참 옛날이지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
80년대초에 성광중학교 음악실 뒷쪽으로 제일모직 잔디구장 있었는데 삼성라이온즈 선수들 연습하러 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음악시간 음악실 들어가기전 대기하면서 ... 친구들집에 놀러가면 왜그리 칠성동에 사는 애들이 많았는지 전부 저런집에 살았죠. 정말 가난한 빈민촌.
지금은 재개발되어 전부 아파트촌.
@@bluesky4050-l7r 님 옛날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홈플러스 대구점이 전국1호점인데 사라지니 아쉽네요
저도 홈플러스 많이 같지요
아.. 홈플러스 없어지는군요.
@@은빛유령 예 없어졌습니다
뭔가 아련하고 슬퍼오네요... 시간의 기록이 나중에는 신축 아파트로 지워지겠죠..
아름다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80년대 침산동서 국민학교 중학교다니던시절 전과팔러 대구역지하도갔다오다 삥뜯긴 슬픈 추억이...^^칠성동 홈플러스 한때 전국에서 몇손가락안에 들정도의 매출이었다던데..경명여고앞 신전떡볶이 이젠 엄청난 프랜차이즈가되었죠...
저도 칠성동에 35년이상 살아서 잘 알지요 감사 합니다
경명여중여고 옆에 국제 롤러스케이트장이 우리땐 여자 꼬시는 곳.
성광중학교 출신이라,,,
@@bluesky4050-l7r 국제로라장 90년대 친구들 마이다녔죠^^
@@bluesky4050-l7r 국제 롤러스케이트장 참 사연이 많은 곳이지요...... 지금은 온누리교회로 변했어요
대구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이 들어 서는 것 같습니다. 곳곳을 둘려 보면 정말 아파트가 안들어 서는 곳이 없습니다. 이 처럼 우후죽순으로 아파트를 뭐 이리도 많이 짓는 것인지.. 분양도 잘 되지를 않으면서...
아름다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아직 비산동쪽은 재개발 말이 10년도 더 됐네요.
평리동은 재개발이 빨리 이뤄져서 대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이제 비산동만 재개발되면 대구도 후진동네가 사라지겠네요. 비산동이 워낙 커서 시간은 많이 걸릴듯. 서민이 가장 많이 사는곳 비산동~~~
@@bluesky4050-l7r 님 이곳 칠성동도 재개발 말나온지40년는 족희댐니다 아직도 언제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저젊은시절 대영학원 뒷쪽에서 몇년살아서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소소한일상TV-1 그렇군요. 대영학원이 세종마트로 바뀐지 오래되었죠. 전 길건너 내당동에 삽니다.
길건너면 비산동,평리동,내당동 ㅎㅎㅎ 도로하나 두고 참 묘하죠.
님 비산동 오래 사셨으면 예전엔 비산24동까지 있는거 아시겠네요.^^ 비산동이 많이 줄어든거. 인구밀도 가장 높았던 서구의 비산동
옛날엔 비산동 어딜가도 버드나무가 그리 많이 심어져 있었죠.
@@bluesky4050-l7r 님 79년80년초 대영학원 쪽 엄청변화가 였죠 비산로타리 부터 오스카극장도 참많이 갔어요 오래된 추억이네요
젊었을때 화면 처음에 나오는 저 근방 사무실에서 일을 했는데 많이 변했군요.
그러시군요 큰건물은 전에 볼링장 입니다
옥산국민학교 나왔는대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 아들도 옥산초등학교 나왔지요
@@user-pt4md4re1b 옥산국민3년칠성국민졸업 한50년전이네요.
잘 봤습니다
대구는 사거리라 안 하고 네거리라 하지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에서 네거리.
근데 원대 오거리를 원대 다섯거리로 안부르고 봉산 육거리를 봉산 여섯거리로 안부름. 사거리만 네거리로 부름. 나도 대구사람 이지만 왜그런지 모름. 어릴적부터 그냥 그렇게 불렀음.
시청 네거리 계대 네거리 등등
시청 사거리? 계대 사거리? 난 웬지 어색함. 추측컨데 죽을 사자라 여겨 그런것 같음. 근데 사거리라 안부르고 네거리라 불러도 네거리에서 교통사고 많이 남. 대구는 격자형으로 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구조라 네거리가 많음. 그건 그렇고 올 여름 더워서 이가 갈린다. 진짜 죽겄다. 대구는 푹 꺼진 분지라 바람도 잘 안 통하는데. 지금 더위 먹어 정신 나가있음
@@ym6752 그렀치요 저도 햇갈립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북구 칠성동, 북구 읍내동 이런데는 예산투자해서 골목길 정비좀 해라. 멀쩡한 인도포장 그만하고...부패 공무언들아
사장님 말씀 100프로 동의 함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 합니다
드라마 셋트장으로 활용해도 좋겠네요 물론 아파트 들어오겠지만요
지금당장 제개발은 매우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광명식당 주인분들과도 친분이 있으신가봅니다 ㅎㅎ
예 35년 이상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내가 태어나 초등학교까지.
우리 아들도 옥산초등학교 출신입니다
40년전 꼬맹이때 저 동네 대문앞서 골목 배경으로 미니카 타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동네가 그대로구만. 교회도 아직 있네 ㅋ
89년도부터 칠성동 도로변에 랑데뷰패션 장사를 2019년까지 장사하고 지금은 산격동에 살면서 시골에 조그만한 쉼터을만들어서 왔다갔다하고 합니다
저 골목기 곳곳에서 수바리치던넘들 지금은 뭘하고 살고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여
댓글 감사합니다
엄마, 형님, 형수님 ㅋㅋ 여기서 만났네 우리 엄마 ㅋ
광명반점 뒷쪽 동네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요 쓸쓸 하게 보입니다
그럼 광명반점 신수호 사장님 아우님이네요 랑데뷰 아저씨에요 알겠지요
@@소소한일상TV-1 알다마다요. 잘 지내시지예. 안그래도 출근전에 아버지 가게 들려서 소식들었습니다ㅎ 저는 가게랑은 상관없이 법무법인 광무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 중에 험한말 찌끄리는 사람들 고소해드릴 수 있습니다. ㅎ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그냥 폐가지만 어릴적 생각나서 저런 집들 보면 전 그냥 마음이 편함
저도 그렀습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물은 쭉쭉인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없음...
바로옆에는 아파트를 새우고 이쪽은 몇십년전 모습 그대로 입니다
칠성동 이 달동네 가 있었지 수용소
예 아직도 옛날 그대로 입니다
왜 홈플러스 없애고 지들 이익챙길려고 이기심에 아파트 짓는 꼬라지를 보니까 그거를 또 허가해준 시를 보니까 기가찹니다
예 저도 그렸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파트 말고 이쁜 주택가를 만들 생각은 없나
저도 그리되였어면 좋겠습니다
나도 바라지만 현실이 워낙 돈을 쫓다보니. 중구 사는데 이 쪼그만 시내 한복판도 높은 닭장?들 밀어넣어 버려 하늘 쳐다보는게 답답해져 버림. 몇년동안 죽어라 아파트 지었는데 아직도 아파트 재개발 승인떨어져 대기하고 있는 곳들 있음. 보는 즐거움, 낭만 그런거 없음. 요즘은 그런 곳들은 계획적으로 설계되어 초 고가의 부촌으로만 형성되니 정감도 없음. 시내 곳곳에 오래된 군락들을 손 좀봐서 유사분위기 형성해 놓은곳들 있지만 어색함. 2층 정도의 높이의 깔끔한 집들과 단장도 높지않고 화초들, 조그만 나무들도 군데군데 있고 적당한 넓이의 골목길들 있어 아이들 모여 놀기도 하고 식사시간때 골목길 걸으면 집들 마다에서 풍겨져 나오는 구수한 음식내음에 취해보기도 하는 그런 정감들은 이젠 회상이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할 듯.
@@ym6752 님 구구절한 말씀 100프로 동감 합니다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정성스런 댓글넘 힘이나고 감사 드립니다💕💕💕💕
말은 참 쉽게 하죠잉
아름다운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