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보고 경악했다🔥 I 보통의 가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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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Q. 망작인가? 명작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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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41018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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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참 섬세하더라구요
가족간에 식사중 대화없이 서로 핸드폰만 보는 장면이나, 노숙자가 죽고나서 장동건이 밥을 다시 허겁지겁 먹는 장면과 깨진 차량유리가 다시 수리되어있는 모습
어느 가족에서 안도 사쿠라의 눈물은 엄마의 눈물 그 이상이었죠 정말.
수현이 첫인상만 봤을땐 제일 이기적이고 못됐을거같은데...가장 정상적인 사람.이란게 반전..ㅋ
난 반대! 제일 관여가 안되어있고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있으니 객관적엔 시각이 가능한거죠.
그리고 살인자가 자기 아이 돌본다 생각해보면 소름 끼치지 않음?
걍 수현도 본인의 제일 큰 이득을 선택한것 뿐 이기적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아님
올해 최고의 영화임.
다시보니 재환의 잘못된 변호로 인해 재환도 피해자의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거 같습니다. 재환의 모자의 식사가 누룽지와 시리얼이고 재규의 부자의 식사도 누룽지와 시리얼 같은 음식이더군요. 스쳐가는 징면이라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재환의 태도가 변하는 것도 아내가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게 어떠냐는 대사에서 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 재환의 마음가짐에 대한 확신을 만든건 딸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라고 봅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친구에서 장동건배우가 담배피디가 죽음을 맞이한게 반대상황이 되니 신선하긴 했습니다.
미국 사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흥행이 잘 되고 있지 않아서 금방 ott나 vod로 나올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리시죠ㅎㅎ
급발진이라는 생각이 들게없는게 노숙자가 죽기전과 후의 장동건의 변화죠
양쪽의 마음이 전부 이해가 되면서도 나라면 어떡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영화. 밥만 먹다 끝나는데 스릴러 보다 스릴 있다.
결말이 넘 찝찝했우여ㅠㅠ
영화도 여러개 있어서 결과 같으면,,,
처음 보는데 좀 순진하시네 ㅎㅎ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약에 본인 아버지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고 왔다고 칩시다. 본인만 알아요. 신고하실건가요? 전 안한다에 100%걸 수 있습니다. 사람을 쳤냐 안쳤냐 도 중요하겠지만 장동건이 해온 얘기는 어떤 죄냐 가 아니라 자기가 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인거죠. 그러니까 병원 특병 체험?처럼 그냥 해줄 수 있는것도 꺼려 했던거구요. 영화에서 말하는 점은 보통의 사람들은 특히 가족이 연루 되면 평소엔 누구나 신고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그게 호의든 타의든 감춰주게 될 확률이 높다 그것이 보통의 가족이다 라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저도 마지막 장면 담배피는데 에이 설마 차로 치겠어 하긴 했지만 앞전에 설경구가 장동건 위협할때도 비슷한 위치였던걸 보면 작위적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좀 뻔한 엔딩이어서 그렇지. 그마저도 장동건이 왜 그랬을까 를 생각해보면 설경구가 없어지면 아들의 죄가 감춰지겠지 보단 더크고 화제가 될 만한 사건을 만들어서 덮어버리겠다고 생각하고 실행한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장동건이 설경구 죽이는게 충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