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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휘트니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이 작가를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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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іч 2024
  • 안녕하세요 아트캐스터 로렌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3년 뉴욕타임스의 미술 비평가들이 뽑은 best art 0f 2023에 선정된 헨리 테일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욕은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세계 미술 중심입니다. 현재 뉴욕시는 현대미술시장의 최고 중심지로서 1500개 이상의 갤러리가 모여 있습니다. 특히 뉴욕타임스 미술비평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아티스트는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시대성을 반영하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철학성 그리고 그 작가만의 화풍인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데요.
    헨리 테일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역사와 상황을 묘사한 초상화로 유명합니다. 헨리 테일러의 작업은 작품성을 높이 인정받아 유명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두터운 컬렉터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르스 드 커머스의 피노 콜렉션, 피츠버그의 카네기 미술관, 파리의 루뷔통 재단, 로스앤젤레스의 해머미술관, 브로드미술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휘트니 미술관, 샌프란시크코 현대 미술관 등 주요 공공 콜렉션에 속해 있습니다.
    미술시장에서는 하우저 앤 워스 갤러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헨리 테일러의 작품은 휘트니미술관에서 b 사이드라는 주제로 전시중입니다. 비사이드는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을 비사이드라고 하는데요.
    또 여기서 b는 블랙이라는 메타포가 바로 떠오릅니다. 블랙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a사이드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대미술시장을 비롯하여 미술계는 백인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한편, 지난 2 3년 전부터 미술계는 블랙 르네상스라 명명할만큼 흑인 예술가들의 작품에 주목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더 밀크 오브 드림스라는 주제로 여성작가와 흑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면적으로 조명하였었는데요.
    [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의 작품은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기 치솟았고 그들의 작품을 콜렉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사실 이러한 현상은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지난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90년대부터 주요현대미술관들을 중심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문화의 다양성, 역사의 재인식을 요구하는 탈식민주의, 페니미즘 등이 누적되어 온 것의 결과입니다.
    제가 문학, 인문학, 철학에서 말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을 공부해오면서 가장 저에게 감동을 주었던 말은 바로 예술은 인간을 억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술을 한다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는 영혼의 스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헨리 타일러의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이제서야 내어주는 최고의 예술이란 자리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with love ❤️
    아트캐스터 로렌리 드림

КОМЕНТАРІ • 5

  • @artcaster로렌리
    @artcaster로렌리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 영상과 함께 보면 좋은 전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ua-cam.com/video/Wj-mxGQhTN8/v-deo.htmlsi=CI7BVww3Gux7anAk

  • @user-kw2lm6tm1h
    @user-kw2lm6tm1h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로렌리님의 방송을 보면 뉴욕에서 작품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퀄리티도 높아 생동감이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artcaster로렌리
      @artcaster로렌리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와 감사합니다~~ 이런 칭찬받는 기쁨에 유튜브 합니당❤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user-cd3nw9re6t
    @user-cd3nw9re6t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현대 미국사회에서 흑인들의 고민과 부자유 혹은 부자연스러운 특색있는 작품 잘 보았습니다.

    • @artcaster로렌리
      @artcaster로렌리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고의 예술 자리를 이제서야 내어주는? 혹은 자리를 칮은 b사이드 전시, 그리고 저도 핸리 테일러에 대해 알게 된 전시라 좋았습니다.
      브로드에서 직관한 작품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알고나니 그 작품이었단 것도 아이러니하고요 ㅎㅎ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