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폭염특보 속 내일 무더위…북부는 오후 한때 비 / KBS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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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news.kbs.co.kr...
    오늘은 장마 구름이 빠져나가고, 모처럼 환한 하늘이 드리운 하루였습니다.
    현재 대기가 매우 습해서, 체감하는 더위도 심한데요.
    오늘 오전 전주를 포함한 전북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까지 높게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지만, 전북 북부 지역은 늦은 오후 한때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저녁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금요일 새벽부터 전북 모든 지역에서 비가 시작될 텐데요.
    특히 모레 새벽부터 오전까지 세찬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100mm, 많은 곳엔 12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정읍과 고창의 아침 기온 22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32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순창과 남원 21도에서 시작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내일 비교적 낮은 파도가 일겠지만,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무더위는 내일 절정에 달했다가 모레 주춤하겠고, 장맛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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