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_치솟은 제주 땅값 중국인이 사재기_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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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16
  • ◀ANC▶
    몇해 전부터 불고 있는
    부동산 열풍이
    제주지역 경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최근 10년 동안의
    부동산 거래를 분석해보니
    땅값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국인들이 가진 부동산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입구에 내걸린 부동산 가격에
    서민들은 혀를 내두릅니다.
    ◀INT▶
    "너무 올랐죠. 한 6년 전부터 갑자기
    오르니까 우리같은 사람들은 막막하죠.."
    CG1) 올해 제주도 평균 땅값은
    1제곱미터에 3만 3천원대,
    6년 전보다 70.5%나 올랐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에 비해도
    2배 가까이나 급등한 겁니다.
    CG2) 땅값은 유입인구가 늘기 시작한
    지난 2천10년 이후 꾸준히 오르며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CG3) 토지 거래 건수도
    지난해 4만9천 건으로
    10년 전보다 82%나 늘었습니다.
    CG4)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가
    8배나 늘어나는 등
    제2공항 예정지와 영어교육도시 일대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CG5) 주택거래도 활발해
    2천6년 9천300호이던 제주지역 주택거래량은
    지난해 만9천 호로 갑절 넘게 증가하며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CG6) 외국인 소유 부동산은
    건축물이 2천 500여채으로
    최근 5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고,
    토지는 2천만 제곱미터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인 소유 건축물은 48배
    토지는 6배나 늘었습니다.
    ◀INT▶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중국인들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제주지역 부동산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s/u) "특히 건축물 중에는
    중국인이 보유한 숙박시설이 천400여 채로
    50배 증가하는 등 외국인 보유 숙박시설의
    94%를 차지해 관련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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