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음식중에 간국이라고 있어요. 보통 생선머리랑 뼈로 뽀얀 국물을 낸 것을 무랑 파 마늘정도 넣고 진한 국물맛에 먹는 건데 그거랑 정말 비슷해요. 취향따라 고추가루나 매운 고추를 썰어넣고 매콤하게 먹기도 하는 데 어려서 제가 먹던건 뽀얀 국물에 살짝 된장맛이나서 고소하고 정말 진한 국물이었어요. 지금 울 딸래미들에겐 제가 폭 끓여서 국물만 체에 받쳐 쓰고 생선살은 발라내서 건더기로 넣어줍니다. 건더기는 무랑 생선살에 두부 대파가 다 에요. 취향따라 넣어 먹으라고 파 마늘 고추가루 넣고 만든 다대기랑 고추 후추가루는 따로 준답니다. 울 공주들은 안넣고 그냥 먹더라구요.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국물이 진국이거든요. 정말 비슷하죠? 그거랑 비슷한 게 또 있는 데 잡탕 또는 소금국이라고 부르는 게 있어요. 명절끝에 제수용 생선들 굽거나 찐 것 남은 걸 큼직하게 썰어넣고 무 넣고 뽀얀 국물이 날때까지 끓여 먹는 게 있는 데 그것도 나름 맛나요. 집집마다 다르긴 한대 매운탕처럼 갖은 채소랑 명절에 전 남은 걸 넣어 끓이기도 하고 (잡탕) 간단하게 제사상에 올라갔던 부친 두부랑 무만 넣고 끓이기도(소금국) 해요.잡탕은 간국이랑 달리 기름에 부친 생선과 전류가 들어가니 국물맛이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진해요. 양념도 강한 편이고요. 소금국은 제수용 찐생선의 간이 우러나 잡쪼름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 고요. 명절끝에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이지요. 닭목살은 종종 사서 소금구이나 양념해서 요리해 먹는 데 꼬치 구이 너무 좋네요. 손은 좀 가겠지만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하겠어요~ 얼른 주문해서 도착하면 공주들이랑 꼬치구이로 한 끼 해야겠네요 ^^
예전에 남미 빈민촌을 다뤘던 티비다큐멘터리에서, 어느 소년의 일상을 다루면서 닭 손질하고 남은'아무도 안 먹는 닭 모가지 고기'를 한그득 받아가서 먹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 장면 보면서 저거 디게 맛있는 부윈데...이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하긴 뭐 랍스터도 원래는 노예나 먹던 재료였죠. 꼭 한 번 찾아뵙고싶네요 후니님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세세리 뭔지 아시면서 댓글 유도하시는게 아주 굿입니다 굿!! 이제 완전 프로 유투버 이십니다
이건 요리프로가 아니라 먹방이네. 이분은 뭐든지 맛있게 드시네요.
훈이 아저씨..다시 보고싶네요ㅠㅠ
경남 지방음식중에 간국이라고 있어요. 보통 생선머리랑 뼈로 뽀얀 국물을 낸 것을 무랑 파 마늘정도 넣고 진한 국물맛에 먹는 건데 그거랑 정말 비슷해요. 취향따라 고추가루나 매운 고추를 썰어넣고 매콤하게 먹기도 하는 데 어려서 제가 먹던건 뽀얀 국물에 살짝 된장맛이나서 고소하고 정말 진한 국물이었어요. 지금 울 딸래미들에겐 제가 폭 끓여서 국물만 체에 받쳐 쓰고 생선살은 발라내서 건더기로 넣어줍니다. 건더기는 무랑 생선살에 두부 대파가 다 에요. 취향따라 넣어 먹으라고 파 마늘 고추가루 넣고 만든 다대기랑 고추 후추가루는 따로 준답니다. 울 공주들은 안넣고 그냥 먹더라구요.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국물이 진국이거든요. 정말 비슷하죠?
그거랑 비슷한 게 또 있는 데 잡탕 또는 소금국이라고 부르는 게 있어요. 명절끝에 제수용 생선들 굽거나 찐 것 남은 걸 큼직하게 썰어넣고 무 넣고 뽀얀 국물이 날때까지 끓여 먹는 게 있는 데 그것도 나름 맛나요. 집집마다 다르긴 한대 매운탕처럼 갖은 채소랑 명절에 전 남은 걸 넣어 끓이기도 하고 (잡탕) 간단하게 제사상에 올라갔던 부친 두부랑 무만 넣고 끓이기도(소금국) 해요.잡탕은 간국이랑 달리 기름에 부친 생선과 전류가 들어가니 국물맛이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진해요. 양념도 강한 편이고요. 소금국은 제수용 찐생선의 간이 우러나 잡쪼름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 고요. 명절끝에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이지요.
닭목살은 종종 사서 소금구이나 양념해서 요리해 먹는 데 꼬치 구이 너무 좋네요. 손은 좀 가겠지만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하겠어요~ 얼른 주문해서 도착하면 공주들이랑 꼬치구이로 한 끼 해야겠네요 ^^
^ ^정말 좋은 정보네요 여러가지 저도 꼭 도전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긋입니다 긋👍
해산물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바다 근처에서 살고싶어지는 채널이에요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한 뼈국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주방에 계시는 아줌마가 엄청 부러워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예전에 뼈 구워서 소면 말아 먹었을 때도 맛있었는데 이것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닭목살 꼬치에 된장국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두 맛있어보이는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구가요^^ 오늘두 좋은 저녁보내세요 후니님
옥돔 국물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친가가 제주도라 어릴때부터 옥돔국을 많이 먹었는데 요리 못하는 할아버지나 삼촌들도 옥돔국은 자주 끓여주셨을정도로 진한 감칠맛이 잘 우러나옵니다
예전에 남미 빈민촌을 다뤘던 티비다큐멘터리에서, 어느 소년의 일상을 다루면서 닭 손질하고 남은'아무도 안 먹는 닭 모가지 고기'를 한그득 받아가서 먹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 장면 보면서 저거 디게 맛있는 부윈데...이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하긴 뭐 랍스터도 원래는 노예나 먹던 재료였죠.
꼭 한 번 찾아뵙고싶네요 후니님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뵙죠
와 저조합으로 소주3병은까것다
볼때마다 깔끔한 조리솜씨 맛있는먹방
세세리는 닭목살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살...도 순살로 먹는구나
@@미숫가루찌개 요즘 닭목살 구이로 파는식당있는데 맛잇어요 근처에 있음 함드셔보세요
@@미숫가루찌개 인터넷서 따로 구입도 가능해요. 육질이 맛나서 가끔 사서 구이나 양념해서 요리해 먹는 데 맛있어요.
닭 목살 저거 소금구이해도 맛있고 갈비양념해서 구워먹어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더욱 좋아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맛있게 보이네요 ㅎ
보통 생선뼈는 매운탕으로 먹는데 된장을 넣으셨다니
어떤맛일지 ㅎㅎㅎ 이 야밤에 또 침이 넘어갑니다👍👍👍
또 누구 안오나?
제가 가고 싶네요 ㅎㅎㅎ
내가 기다렸던 영상 ㅜㅜ 고마워요 후니 아죠씨 ㅋㅋㅋ
저희 사장님이 광어뼈 30분 끓여서 대다기풀고 해주시는 서더리탕이 진짜 환상이더라구요 진하게 우려낸 국물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ㅠㅠ
후니아재 매번 영상 보면서 감사한게, 현재 일을 안하고 있어서 집에서 집안일만 하고 있는데, 이렇게 영상 보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일본 가정식도 해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 저녁엔 아라지루 한번 해먹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오늘도 먹방은 너무 부러운것이에요ㅎㅎ.. 뒤에서 드실 수 있는 아주머니가 내심 부러워지네요ㅋㅋ
ㅋㅋ
야끼토리 누룩소금 간 만으로도 맛있군요 !! 사골 국물 넘 맛있게 드시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진짜 맛있겠당
ㅎㅎㅎ 너무 맛있게 드신다..오늘도 잘봤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ㅋ 오늘따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게 훈훈하네요
세세리는 닭목살인데 이자까야에서는 가래떡이나 대파를 같이 꽂아서 야끼도리 타래에 찍어 드시거나 소금구이로 구워드셔도 됩니다 언제나 방송잘보고 있습니다 ~~^^
언제봐도 맛있어보여요 ㅠㅠ 그건 그렇고 서더리탕 재료가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ㅋㅋ
오우 배고파
참 요리라는게 손끝에 묻어 나는 정성하나 차이로 달라지는듯~~~
저도 제 요리로 이마치는 날이오길 ㅋㅋ
이마 터져요 ㅋㅋ
저기에 전분물 풀어서 뜨끈하게 호록 하고싶네요
아 ㅠㅠ 이밤에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 전 저 꼬치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 간장 양념하면 더 제 취향일듯 ㅋㅋ
시오코지 사서 모해먹지 궁금했었는데!! 좋아하는 닭목살이랑 궁합이 좋겠어유. 꿀팁 감사해요!!
옥돔국 제주도에서 자주해먹는데 존맛입니다.
다시 시청 중인데
제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일본은 생선대가리 된장국이있으면 한국엔 생선대가리 카레가 있습니당 ㅋㅋ
크으 누룩구이는 뭘해도 맛있을것 같네요! 그나저나 아주머니 잘리셨을까봐 걱정했는데 주방보조 대신 유튜브 보조로 생존하셨군요^^ ㅋㅋㅋㅋ
옥돔 뼈는 지느러미만 정리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고 불에 구워서 국물내면 정말 맛있는 국물이 나옵니다.. 소금으로만 간해서 먹으면 고급스러운 맛이 나쥬
감사합니다 ~
누룩소금 이 궁금해요 만든거 인
매운탕에서 고추가루빼고 된장넣은 맛일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가끔 액젓 넣어서 끓여 먹는데 이렇게 끓여도 맛있더라고요.
Awesome video
너무 보기좋은 후니형님..🥰
늘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뭐든 너무나 맛있게 드시니
군 침이 꼴 각...
일본에 살며 후니님 요리 따라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가정식 너무 좋아요
따라해서 실패한적 없어요 ㅎㅎ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노도구로 저의 가족에게는 긴따로라고 불리던 녀석이네요 ㅎㅎ 금태가 긴따로의 한자식 표현이겠네요
저도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서 여러번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는데.... 후니님도 ㅋㅋ
홋까이도도 코로나 위험지역이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기를...
솔래기 놈삐 썰엉 끓영 먹으민 굿입니다 굿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기성품을 자주 활용하시니까, 시청자도 따라서 구매하고, 활용 할 수 있게 해당 영상에 나온 제품 이름이나 브랜드명 같은걸 영상 아래에 자세히 써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완전 취향저격 압니다. 👍
ㅋㅋ 그런가요
세세리는 닭 목살이에요.
닭 날개 소금누룩으로 많이 구워먹었는데 목살도 좋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와 먹방이 예술이네요
뼈 우린것은 많지만 된장풀어서 요리하는거는 처음봅니다!
확실히 영상에 집중하신 후부터 여유가 느껴지네요 영상편집도 요리하시는것도 여유가 느껴집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일본요리 배우고픈 열망을 간접적으로라도 해소합니다
야키토리시리즈완전찬성입니다.
훈이아재랑 같이지내면 매일 훈이아재의 저음식들 먹을수있을텐데
아~~
닭목살
매니아만 아는 맛
치킨 먹을 때
아무도 안 먹으니까
다른거 다먹고
나 혼자 씨익웃으면서 마지막에
특식을 ㅋㅋ
닭목살이 진짜 맛있죠..
크 쥑인다
저도 누룩 소금 샀어요~^^생연어 절려 먹었는데...맛났어요~
여러용도로 해보시길
항상 느끼는 건데, 요리도 맛있어 보이지만 그릇이 너무 맘에 드네요.^^
진짜 맛있게 드신다.. 하..
진짜 저거 너무 먹고 싶네여 츄릅;;
일본서 스시집가면 늘 아라지루 시켜먹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대접같은 곳에 담아주는데 실제로 끓이는 과정보니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크 국물이 진짜 시원하겠네요.
국물 뽀햫다.... 먹고싶다
한국에서 매운탕 할때 잡내랑 비린내 잡기위해서 된장 한숟갈정도 넣긴해요.
한국은 된장보다는 지리로 끓이던지 아니면 고추가루를 넣고 매운탕처럼 끓이는 것이 보통이지요...
된장베이스의 국물도 괞찬아 보이네요...
보여주신 서더리탕은 고등어나 삼치머리 같은 구하기 쉬운 생선머리로 해도 괜찮나요?
흰살생선이 적합
등푸름생선은 피하시고
금태랑 옥돔이면 .....뭐 그냥 맛있죠.
아!! 저 뼈들 살랑살랑 카메라 밖으로 헤엄쳐간 생선 뼈네요!!
크 .. 이마 몇번치시는거지 맛이 끝내주나보내요.
세세리라는 고기 재료는 닭목살로 보여지네요~
한국에서는 닭갈비 소금구이 집 가면 드물게 볼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그 소스 샀습니다 아주 맛있던데요 이마트에서 시켰습니다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네요 여러 요리에 도전해보세요 고기에도 잘 맞습니다
닭목살 양념구이 맛있죠 ㅎㅎ
대구,경북 확진자만 천명이 넘네요ㅠ
어디 나가질 못하겠네요
후니님도 조심하셔요
서더리클라스 ㄷㄷ하네요 ㅋㅋㅋ
후니아재 냉동실에 잠든뼈는 더 많겠죠 ㅎㅎ
그리고 제가 옛날에 몇번 말했던 야끼토리 드디어!
야끼토리 종종할게요
@@hoonilife4677 ㅎㅎ 기대됩니다
세세리 닭 목살이에요 맛있음!!
감사합니다
한국에선 세세리는 닭목부위의 뼈를제거한 부분을 말하고 저부위는 닭목에서 등쪽부위의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꾸 정확한 명칭과 어원이 궁금합니다!🤔
세세리 닭목살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혹시 혼다시를 대체할만한 한국 조미료 있을까요?
해산물이니 조개다시다?
닭목살 아닌가요? 목살처럼 생겻는데..
요즘에 한국에도 목살 되게 많이 먹더라구요!!
세세리 닭목살 맞슴다
국내에서도 세세리 전문으로 파는 곳 있습니다. 백희푸드라고...
생선은 아무 생선 써도 되나요???
후니셰프님 ㅋ아줌마의 정체는 뭔가요??ㅋㅋㅋ
닭 목살입니다
혼다시! 완전 가정식인듯
서더리 개존맛이죵
닭목살 맞습니다.
냉동제품 키로에 만원씩 2키로 샀는데 기름 제거하느라 고생 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닭목살입니다
감사합니다
닭목살같아요! 부위 보니까!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방금업로드!
생선 간이 국물맛에도 영향을 많이 주나요~?
넵
물이 1500 까진안되어보이는데 냄비가 생각보다 큰걸까요
닭목살!
저거 닭목살 아닌가용 야키토리에서 봤음
세세리와 본지리 야키토리집가면 필수로 시키는 조합 ㅜㅜ
노도구로는 금태보다는 눈볼대라고 하시는게 맞을것같아요.
금태는 속칭이고 표준명이 눈볼대이니..
그런가요 정보 감사합니다
제주도가 저렇게 먹든데
닭목살이네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