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SeeU] 천 년의 시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4 тис.

  • @ollhan2781
    @ollhan2781 6 років тому +1579

    =SEEU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곡.
    =크리크루에서 공개된 이후, 서버가 닫힐때까지 1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곡.
    =보컬로이드는 보컬로이드일 뿐이다. 시유의 성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는 편견을 부수고, '정해진 장르'뿐만 아니라 '국악'도 소화해낼 수 있다. 라고 알린곡.
    =작곡가 상록수가 '마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된 곡.
    여담으로 제가 글을 쓰지만, 6년이 지난 곡에도 불구하고 천년의 시가 주는 파급력은 엄청났다고 보네요.
    16분40초=1000초=천년...
    동양과 서양의 악기를 이렇게 조율하는 갓록수... 당신은 도대체...
    이때가 작곡가 분 나이가 고등학생이셨을텐데….

    • @솔솔솔-m9m
      @솔솔솔-m9m 6 років тому +236

      맙소사 고등학생이셨다구요????

    • @ollhan2781
      @ollhan2781 6 років тому +274

      넵 이때 당시 상록수님의 나이가 17살이셨을겁니다.

    • @Everythingwillbeokay-i2c
      @Everythingwillbeokay-i2c 6 років тому +112

      와...천재

    • @앙옹-h8m
      @앙옹-h8m 6 років тому +109

      17살..와 진짜 천재네요.. 전 나이를 헛먹었군요^^....

    • @김은수-j5s
      @김은수-j5s 6 років тому +97

      헉 17살이셨다고요?!?! 이 곡 처음 들었을때가 아마 6년전이니까 11살이었는데.. 상록수라는 닉네임 때문에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제 나이 때 이 곡을 작곡 하신거네요?!!

  • @디-s4m
    @디-s4m 9 років тому +1683

    시유 인기가 떨어지고 시유하면 성우 감옥간거 계속 언급되니 시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슬프네요...성우가 감옥간건 성우가 잘못한거고 시유는 그저 그런 사람한테 목소리만 받았을뿐 죄가 없는데...

    • @지b엄
      @지b엄 9 років тому +80

      와ㅎㅇㅈ이요 전그래도영원히 시유팬일꺼에요

    • @쵸뭉-x1t
      @쵸뭉-x1t 9 років тому +61

      +한범수 그러게요..흑 시유성우 다시 돌아와서 시유도 좋아지고 보컬로이드팬분들과도 잘 지내고싶어요

    • @Intense0615
      @Intense0615 7 років тому +3

      쿰척!

    • @puddingx2
      @puddingx2 7 років тому +43

      유니와 함깨 다시 시유도 팬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 @spyou
      @spyou 7 років тому +10

      성우분이 왜 감옥가셨나요?

  • @송명섭-p6h
    @송명섭-p6h 7 років тому +483

    6년 된 노래를 아직도 듣고있다 역시 갓곡

    • @rice_koongya
      @rice_koongya 6 років тому +6

      송명섭 외쳐 갓록수!!!!!!

    • @플루비
      @플루비 6 років тому +1

      망 망 유니버전!

    • @jaehyuk07
      @jaehyuk07 4 роки тому +2

      8년전 노래를 아직도 듣고있습니다 역시 갓곡

    • @VS-uy4fk
      @VS-uy4fk 4 роки тому

      9년

    • @김민선-x6g6v
      @김민선-x6g6v 3 роки тому

      9년...

  • @14nsmusic44
    @14nsmusic44 7 років тому +456

    I:spring
    2:summer
    3:fall
    4:winter

    • @newp4939
      @newp4939 6 років тому +49

      And 1. Dawn
      2. Midday
      3. Evening
      4. Night

    • @teletubbiesharvest5615
      @teletubbiesharvest5615 5 років тому +24

      1. Toddler
      2. Elementary
      3. Middle school - High school
      4. College

    • @lornanana
      @lornanana 5 років тому +7

      no shit sherlock

    • @teletubbiesharvest5615
      @teletubbiesharvest5615 5 років тому +3

      @@lornanana ooooooooooooooooooof

    • @viiiderekae
      @viiiderekae 4 роки тому +3

      @@teletubbiesharvest5615 kind of matches.
      Toddler - excitable
      Elementary - most stuff happens
      Middleschool - life becomes harder
      College/university - too exhausted by life

  • @Keidna
    @Keidna 9 років тому +888

    천년의 시라서 1000초 맞추는 상록수님 클라스

    • @Muni-i9j
      @Muni-i9j 7 років тому +52

      그걸 발견한 Jiwon Lee 도 대단한 듯. 이 댓글 보기 전까진 1000초인지도 모름

    • @커피건빵
      @커피건빵 7 років тому +19

      Sangroksoo (Guy who wrote this song) made this song 1000 seconds long since this song is "Poem of 1000 Years" (Not sure if I translated right :/)

    • @satari-vocaloid1946
      @satari-vocaloid1946 7 років тому +5

      your translation is correct :)

    • @커피건빵
      @커피건빵 7 років тому +4

      Satari - [Vocaloid] Thanks :D

    • @최시아-w8w
      @최시아-w8w 7 років тому +1

      소수 저도

  • @Vlian0720_
    @Vlian0720_ 6 місяців тому +154

    2024년 듣는사람 손

  • @yong1choi
    @yong1choi 4 роки тому +58

    봄새벽에서 여름한낮으로 넘어갈때 사물놀이 쨍쨍그랑거리는거 너무좋아서 62489324번째 다시듣는중임

  • @kasagure.
    @kasagure.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for years, i have listened to this song in order to fall asleep...now i cannot listen to it during the day, because it makes me sleepy.

  • @민지-c3l1q
    @민지-c3l1q 2 роки тому +87

    정말 어릴 적 갬성 떠올라서 찾아왔는데 향수병 돋아서 미칠 거 같아요 시유 노래 다 외우고 다녔던 응애는 대학생이 되었답니다...

    • @SIMDDObook
      @SIMDDObook 2 роки тому +4

      공감합니다..

    • @Touch_it_Power
      @Touch_it_Power 2 роки тому

      2222

    • @멍냥-r6h
      @멍냥-r6h 2 роки тому

      3333

    • @user-iiii234a5gc
      @user-iiii234a5gc 2 роки тому +7

      중딩이는 석사과정을 하는 가난한 대학원생이 됐읍니다.

    • @갱갱-l3d
      @갱갱-l3d Рік тому +7

      ​@@user-iiii234a5gc 어떤 죄를 지었길래...

  • @달망-m9r
    @달망-m9r 7 років тому +100

    11년도 노랜데 아직도 찾아듣게 되는 클라스,,

  • @user-fx4dy1zw1b
    @user-fx4dy1zw1b 9 років тому +804

    거의 천년의 시가 시유를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곡.... 다른 시유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이 곡만큼은 정말 수작이라 할 만하다고 생각

    • @pdk7812
      @pdk7812 6 років тому +16

      진짜...상록수님 조교를 너무잘하고 노래도좋음...

    • @엔제리-g7r
      @엔제리-g7r 2 роки тому +2

      이런 틀딱노래를 도대체 왜듣는거지...

    • @avcght7330
      @avcght7330 2 роки тому +19

      @@엔제리-g7r 본인이 -틀- 아닌가...

    • @엔제리-g7r
      @엔제리-g7r 2 роки тому

      @@avcght7330 찔렸죠? ㅋㅋ 씹덕아니랄까봐

    • @avcght7330
      @avcght7330 2 роки тому +1

      @@엔제리-g7r 나 씹덕 아닌데요

  • @sky5863
    @sky5863 6 років тому +124

    이게 정녕 2011년작이란 말인가..... 마치 2050년의 발전된 보컬로이드를 듣는 기분

  • @jnscha
    @jnscha 4 роки тому +162

    00:00 Intro
    01:06 봄새벽의 시작
    03:43 강렬한 여름한낮
    09:08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가을저녁
    12:02 고단한 몸을 달래어주는 겨울밤
    14:34 봄새벽으로써 다시 시작되는 시간
    그렇게 시간의 흐름은 계속된다.
    시유가 어느덧 한국나이 10살(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시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아인즈울고운-m3e
    @아인즈울고운-m3e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벌써 12년전....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인 보컬로이드 노래는 역시 이 노래뿐이네요...ㅠㅠ

  • @sugarbitter5443
    @sugarbitter5443 4 роки тому +300

    상록수가 말하였다.
    “이 노래 어디 올릴 곳 없나?”
    그러자 유튜브가 아차하며 생겨났다.

    • @yuri-7773
      @yuri-7773 3 роки тому +4

      엌ㅋㅋㅋㄱㅋㄱㄱㄱㄱㄱㅋㅋㅋㅋㅋㅋ

    • @su-2749
      @su-2749 3 роки тому +32

      이거 sakeL노동요 드립이잖아
      신격모독이라 할려고 했는데
      이분도 신이라 뭐라 못하겠음

    • @user-ji5yp4rc2m
      @user-ji5yp4rc2m 3 роки тому +1

      개터짐

    • @박나사-j5c
      @박나사-j5c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ㄱㅋㄱㄱ ㄲ

  • @박수현-h7b7o
    @박수현-h7b7o 7 років тому +201

    0:01 ~ 3:45 봄새벽
    3:46 ~ 9:10 여름한낮
    9:11 ~ 12:08 가을저녁
    12:09 ~ 16:42 겨울밤

  • @HaltenS
    @HaltenS 7 років тому +50

    2017년. 다시한번 듣게되는 명곡.

  • @ha583
    @ha583 4 роки тому +90

    할미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말이다‪.‬‪.‬‪.‬ 보컬로이드에 궁악을 곁들인 것에 충격을 먹고 한없이 빠져들었단다‪.‬‪.‬‪.‬

    • @user-vr1tr4yo5i
      @user-vr1tr4yo5i 4 роки тому +2

      아앗..! 그랬군요

    • @낌이블
      @낌이블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갓록수님께서 연성하신 시유에게선 혼을 느낍니다 국악부분은 더더욱 전율입니다 마왕님도 테라 정복 해주세요

  • @user-harry9803
    @user-harry9803 9 років тому +158

    16분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가히 명곡이란 말이 죄송할 정도인데… 시작부터 압도당한 노래는 오랜만이다ㅎㅎㅎㅎ

  • @arshizen7184
    @arshizen7184 10 років тому +100

    우와.... 노래 진짜 잘 부른다...
    사람이 부른 것 같아요...
    보컬로이드로 국악풍 노래를 듣다니 신선한 충격과 감동입니다.,

  • @창천의백제
    @창천의백제 4 роки тому +15

    그야말로 마왕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작곡가. 음악에서 전율이 느껴지는 곡

  • @oilnatural3105
    @oilnatural3105 6 років тому +91

    예전에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들렸는데, 지금 들으니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멜로디도 정말 감미롭고 가사도 너무나 멋있게 잘 지었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이런 곡이 이제는 묻혀버렸다는 것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 @겨울-p6n
    @겨울-p6n 4 роки тому +46

    아니 진짜
    다시 천년......
    하고
    '깨어라 봄새벽이여'
    할때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 @도도도-f6x
    @도도도-f6x 7 років тому +314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진짜 판소리하시는 분이 불러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들기도 함.

    • @방모르
      @방모르 6 років тому +8

      판소리하시는분이 부르셧던거 있었는데 아직 남았는지 모르겠음

    • @newp4939
      @newp4939 6 років тому +16

      soundcloud.com/fnfn098
      여기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 @조은희-x8f
      @조은희-x8f 5 років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

    • @Qyubey
      @Qyubey 3 роки тому +4

      있긴있는데 판소리할 때 배에서 힘내서 부르는게 맞는데 사실상 부르신 분들은 전부 목으로 부르셔서ㅠ 아쉽더라구요
      판소리하셨던 분이 부르신 것도 있는데 사실상 그분도 시유처럼 꺾는 음만 넣으시구 목으로 부르셔서 아쉽네요ㅜ

  • @민유찬-w1s
    @민유찬-w1s 2 роки тому +22

    2022년이 되어 왔습니다. 여전히 이 노래는 전설이네요.

  • @곽이끼
    @곽이끼 7 років тому +67

    중학교때 들었던 추억이네...벌써 성인이 되버렸어......

    • @플루비
      @플루비 6 років тому +1

      뚜비또비 유니버전 들으러 갑시다☆

    • @김치워리어-n5s
      @김치워리어-n5s 5 років тому

      와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잘생각해보니 나도 그렇더라...

  • @끼뺫
    @끼뺫 4 роки тому +62

    아 솔까 시유 버전으로 리멬 해주셨음 좋겠당.... 유니는 ㄹㅇ 시유의 이 구수한 감성을 따라올수가 업서.....

  • @SkimMilkMustDie
    @SkimMilkMustDie 11 років тому +205

    This is one of the most artistically impressive and epic (in the truest sense of the word) Vocaloid songs I've ever heard.
    Sangnoksu, you're my hero.

  • @yyj.5933
    @yyj.5933 7 років тому +202

    상록수님의 작곡,작사 능력은 ㄹㅇ아시아최강, 세계최강이라해도 무방할정도... 진짜 굉장함. 프로 가수들의 곡들을 작곡하라해도 될듯한 실력.. 역시 킹갓수록님 노래 잘듣고 갑니다.

    • @88-sunny-88
      @88-sunny-88 6 років тому +1

      yy J. ㅇㅈ 어 ㅇㅈ

  • @wonniepark5381
    @wonniepark5381 6 років тому +75

    이런 뭔가..현대적인 국악노래가 더 많이 나왔음 좋겠다..

  • @user-le1yz6kl2v
    @user-le1yz6kl2v 4 роки тому +166

    혹시 아직도 계신분 있나요??
    요기는 진짜 못떠나겠어..ㅠㅠㅠㅠㅠㅠ

  • @user-yt7sb9by9g
    @user-yt7sb9by9g 4 роки тому +12

    2020년에 추억에젖어 2010년대 보컬로이드 노래들 듣다가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최고입니다.....

  • @youaremysecretlovealways
    @youaremysecretlovealways 6 років тому +17

    시유목소리에 약간 판소리같은?성악+전통적인느낌이 강조되어 무척 어울리네요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리메이크도 좋고 이것도 느낌있어서 좋아요

  • @스윗피치
    @스윗피치 7 років тому +42

    소름 돋았어요...ㄷㄷ 맨 처음부터 풀로 봤는데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네요

    • @snjd282js
      @snjd282js 7 років тому +1

      최인우 전 저장해서 가장 많이 들은 곡 1위인데

  • @sinyu9549
    @sinyu9549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의 20대 때여... 3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듣습니다.

  • @마리리-k7e
    @마리리-k7e 4 роки тому +9

    진짜 아직도 이 어른이되규 다시들어봐도
    여름한낮 태어나리라부분에서는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 @W.E.N.D.I.G.O
    @W.E.N.D.I.G.O 6 років тому +165

    I realised not alot of people know what this stuff means so here
    Its written in a very old korean poem style.
    *****WARNING LONG POST*****
    1.봄새벽 - Spring Dawn 0:30
    하늘가 멀리 내 터오는 날
    the day the far edge of the sky brightens
    거센 바람 눈가에 스치매
    strong wind blows against my eyes
    깨어라 봄새벽이여
    awaken spring dawn
    파릇한 꽃내음 오르는 날
    the day the fresh scent of the flowers rise
    강산들아 저 해를 맞아라
    rivers and mountains greet that sun
    오너라 봄새벽이여
    come forth spring dawn
    하늘이 열려 땅을 보리라
    the sky will open and see the land
    땅이 열려 나를 보리라
    the land will open and see me
    햇살 모두 눈을 뜨리라
    all the sunlight shall open their eyes
    이 날
    this day
    깨어라 봄새벽이여
    awaken spring dawn
    숨쉬라 봄새벽이여
    breathe spring dawn
    2. 여름한낮 - summer midday - 3:50
    나비 여럿 날아간다 구름바다 넘실댄다
    many butterflies fly by, the cloud ocean swells
    땀방울 튀어가매 멀리멀리 노닌다
    sweat bursts forth and flies far
    바람하나 파도되어 나무하나 사이에 끼고
    a wind becomes a wave, and turning by a tree
    온 천하 제것인양 촐싹대면서 퍼런 하늘로 간다
    jostles along to the blue sky as if all the sky and earth are it's own.
    너른 벌은 강을 끼고
    vast lands hug a river
    작은 강은 숲을 끼고
    small river hugs a forest
    겹겹이 쌓이며 휘돌아 춤을 춘다
    they pile up among themselves, turn around and around in a dance
    새한마리 날에 취해 뻐꾹 뻐꾹
    a bird drunk on the day goes 'cuckoo, cuckoo'
    주사를 벌이다가 남은 이슬을 낚아채고서 간다
    Throws a drunken tantrum then leaves after snatching the rest of the dew
    쇳빛 하늘 우중충하다
    metallic sky is overcast
    잎새들 서로 엉켜가니
    the leaves tangle up amongst themselves,
    논벼들은 다 고개 드매 서로 밀치며 쓰러지니
    and rice plants all lift their ears up then fall on top of each other
    먹구름 떼가 몰려오고 바람이 포악해져가고
    herd of black clouds rumble in, the wind becomes more and more vicious
    빗방울 후둑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내리쳐온다
    raindrops fall and the thunder crashes down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white fire come dwell in me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like that water flowing in the world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winds in the field burn me
    이몸이 한줌 흙이 되도록
    so this body becomes a handful of dirt
    구름 사이 햇살 하나 고개밀어 내비친다
    amongst the clouds one sunshine pokes its head out
    얼룩진 바위들은 다물던 입을 연다
    spotty boulders open their closed mouths
    물안개가 질 즈음에 젖은 풀잎이 고개 든다
    by the time rain fog is formed the wet grass lifts its head
    소나기 더 몰려와 폭포 위에서 맹렬히 퍼붓는다
    more heavy rain comes and pours from the top of a waterfall
    비가 내려 홍수난다 햇살 내려 가뭄난다
    rain falls to floods sunshine falls to droughts
    하늘의 창날은 결국엔 무디노라
    the spearblades of the sky are ultimately dull
    잿빛 하늘 시드노니 태풍이 온다
    gray sky fades and in comes the typhoon
    물난리 벌어지며 모두 쓸려가 민둥산으로 간다
    water floods in and every one is swept away to the bald mountain
    한 백년은 일년과 같고 한 일년은 하루와 같고
    a hundred years are like a year and a year is like a day
    하루가 지금 끝나가매 동산에 무지개가 뜨니
    and now the day is at its end, with a rainbow rising on the hill
    잔해들 모두 거두고서 노을 아래서 만나리라
    We'll clean away all the debris and meet under the sunset
    아침을 여는 빛은 지금 저녁을 향해 날아가노라
    the light that opens the morn now flies toward evening
    하얀 불이여 내안에 깃드오
    white fire come dwell in me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like that water flowing in the world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winds in the field burn me
    이몸이 한줌 흙이 되도록
    so this body becomes a handful of dirt
    하늘의 빛에 태어나고
    born from the light of the sky
    하늘의 삶을 살아가고
    live the life of the sky
    땅의 온기에 뼈를 묻어 지노라
    wilt by burying my bones on the warmth of the land
    새아침이 환히 열리면 나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when the new morn opens bright I will, as a person,
    태어나리라
    Be born
    3. 가을저녁 - autumn evening - 9:15
    Random words and humming which doesn't make any sense (I think)
    4. 겨울밤- winter night - 12:10
    어느 먼 메아리는 마른 흙위를 적시며 퍼져나가고
    some distant echo spreads, dampening the dry earth
    여기 나의 육신은 밤이불 덮고 잠드네
    and here my body sleeps covered by the blanket of night
    달아 울음 그치라
    moon stop your tears
    갈 곳 없는 나날과 파묻히리라
    I will be buried with the days that have nowhere to go
    오너라 겨울밤이여
    come winter night
    별똥별은 이른다 이겨울 또한 얼마 후 지나가리라
    a falling star says this winter too shall pass
    시냇물은 이른다 어둠은 빛을 부르리라
    the brook says the dark will call the light
    새 아침이 오거든 이 한몸 다시 하얗게 태어나리라
    when the new morn comes this body will again be born all white
    흘러라 겨울밤이여
    flow winter night
    삼년
    three years
    이년
    two years
    일년
    one year
    다시- 천년
    again - a thousand years
    깨어라 봄새벽이여
    awaken spring dawn
    오너라 봄새벽이여
    come forth spring dawn
    숨쉬라 봄새벽이여
    breathe spring dawn
    흘러라 봄새벽이여
    flow spring dawn
    깨어나리라x5
    I will awaken x5

    • @purplejacket7617
      @purplejacket7617 6 років тому +3

      Omg thank you so much for this comment!!!

    • @MrTLSfan
      @MrTLSfan 4 роки тому +3

      Good job

    • @Planefan1000
      @Planefan1000 Рік тому

      I have a question about the -이여 (iyeo) emphasis ending in some of the nouns. Is that an equivalent to how you would say "O!" in old-timey English?
      깨어라 봄새벽이여 / Awaken, O spring dawn

    • @AlgebraicAnalysis
      @AlgebraicAnalysis 7 місяців тому

      ​@Planefan1000 It's an old way of saying "it is." Korean grammar is SOV. Equivalent to "이다"

  • @jathew1
    @jathew1 6 років тому +535

    Movement I: Dawn of Spring - 00:00
    (01:07) A far, far as the heavens, day sets on down
    Rough winds, my eyes are grazed by
    Awaken, dawn of spring
    (01:55) Lush flowers, today their scents will be revealed
    Oh rivers, oh mountains, greet the sun
    Come forth, dawn of spring
    (02:30) The heavens shall open to see the earth
    The earth shall open and see me
    Rays of sunlight, all shall open their eyes
    Today
    (03:18) Awaken, dawn of spring
    Breath in, dawn of spring
    Movement 2: Midsummer Day - 03:48
    (04:33) Butterflies many fly away, sea of clouds, they bob like some waves
    Drops of sweat splash about, far far away they wander to play
    Each gust of wind becomes a wave, to each of their sides a tree
    As if the world is their they cause mischief before going up to the blue sky
    (04:53) The hollow fields, to their side a river
    A small river to their side a forest
    Layers on layers they spin and dance
    A lone bird’s song they drink, it goes “Cuckoo, cuckoo”
    Drunk they brawl before swiping the last dew and go!
    (05:13) Metallic skies how they depress, the leaves and leaves, they tangle up in the wind
    The rice of the paddies raise their heads, among themselves shoving and falling
    Inky clouds gather by the hoard, wind become tyrannic
    Drops of rain fall, thunder and lightning are cast
    (05:52) White fire, manifest in me
    Like the rivers of the world
    Take me, wildwind, away from this place
    Until I become but a grasp of soil
    (06:17) Betwixt the clouds a ray of sun shines through
    The stained clouds open their sealed mouths
    When the watery mist fades the soaked leaves lift their heads
    Another drizzle comes through, fiercely pours a waterfall
    (06:37) It’s raining, here comes a flood; the sun’s shining, here is a drought
    The gates of heaven are inevitably worn out
    The ashen clouds fade away, here comes a typhoon
    Everything becomes submerged, everyone swept away, flee to the bare mountain
    (06:57) A hundred years feels like one to me, one year feels like a day
    As the day ends now a rainbow hangs over the hills
    Take all the remains and I’ll see you neath where sun sets
    The light that opened dawn now flies to the evening
    (07:16) White fire, manifest in me
    Like the rivers of the world
    Take me, wildwind, away from this place
    Until I become but a grasp of soil
    From heaven’s lights I am born
    And live out my heavenly life
    And within the warmth of the earth I shall bury my bones
    When a new morning opens for me
    A human I shall be as
    Reborn!
    Movement 3: An Autumn Evening (09:14)
    *Instrumental*
    Movement 4: A Midwinter Night (12:05)
    (12:31) A distant echo spreads, dampening the dry earth as it passes through
    Here my flesh sleeps in the blanket of night
    (12:58) Moon, please order the howlings ceased
    Be buried with me, whom have nowhere to go
    Come, midwinter night
    (12:26) The falling star cries, this winter will soon pass
    The small creeks cry, darkness will call light
    When a new morning comes this body shall be reborn anew pure white
    Flow, midwinter night
    (14:24) … Three years … two years … one year… Once more - A thousand
    (14:37) Awaken, dawn of spring
    Come forth, dawn of spring
    Breath in, dawn of spring
    Flow, dawn of spring
    And I shall awaken!
    And I shall awaken!
    And I shall awaken!
    And I shall awaken!
    And I shall awaken!

  • @user-chohyun
    @user-chohyun Рік тому +15

    11년이 지났구나 대박....여전히 갓곡..ㅠㅠㅠㅠㅠ국악느낌 노래로 신곡 또 나왔으면 좋겠다

  • @희단-f1o
    @희단-f1o 7 років тому +12

    나오자마자 듣고 6년지난 지금까지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아직까지도 명곡중에 명곡이네요. 이거 처음 발견했을때가 한참 초등학생이였을 때인데 추억 돋아요 ㅋㅋㅋ

  • @starone333
    @starone333 5 років тому +16

    2020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도 듣습니다. 정말 천년의 시답게 최소 천년은 이어갈만한 현대국악이라고 생각합니다.

  • @unu.snow.
    @unu.snow. Рік тому +9

    중학생 때 처음 들었는데 이십대 후반인 지금도 가끔씩 들어와 듣게 돼요. 이번에는 안예은 창귀를 듣다가 급 떠올랐네요ㅎㅎ 소중한 추억 선물해주신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 @IllllIlllIlllIl
      @IllllIlllIlllI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만개화 듣다가 달려옴 ㅋㅋㅋㅋ 와.. 추억 진짜

    • @Star-m7j4g
      @Star-m7j4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미친 저는 만개화 듣고 창귀 듣고 호랑수월가 듣다가 여기로 왔어요

  • @TLRaeN
    @TLRaeN 3 місяці тому +3

    십여년전, 학생일 적 시유가 처음 나왔을 때 이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노래중 하나인데 유튜브로 듣게되니 정말 좋네요.

  • @powerun44
    @powerun44 10 років тому +393

    1년전에 댓글 끊겼다고 활동정지란 생각은 No
    아직 상록수는 살아 있어
    아직 상록수는 자라고 있어
    근데 망했다고 생각한사람들은 뭐지??

    • @suyeon4794
      @suyeon4794 5 років тому +3

      ㅇㅈ

    • @Mars21483
      @Mars21483 4 роки тому +16

      성지순례 왔습니다.
      6년전에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말해주시다니요...

    • @동송이-b5b
      @동송이-b5b 3 роки тому

      @@Mars21483 ㅋㅋㅋㅋ케

    • @whicorina
      @whicorina 3 роки тому

      군대가신듯

    • @낌이블
      @낌이블 6 місяців тому

      ​@@whicorina앗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 마왕님 국적이 대한민국이었었지...🇰🇷

  • @로위-u7l
    @로위-u7l 5 років тому +54

    다시 들어도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히고 무릎 탁 치게되네.. 내 학창시절 등교 시간을 책임져주었던 노래였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서 이제 성인으로 이 노래를 들으니 또 새롭네. 여름 부분 중간에 시우랑 주고 받는줄 알고 놀랐었는데ㅋㅋㅋ세상에, 지금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 진짜.. 2011년 노래라고 하는데 벌써 8년이 지났다는건가. 그럼 아무리 질리도록 듣던 노래여도 금방 잊힐 시간인데 왜 얘는 잊혀지지 않는지다 의문이네 참.. 가을 넘어가는 부분에 희미하게 소리 내지르는 것 같은 부분이 고조되면서 가사 없는 가을 들어가는 부분이 참 쇼크였었는데...개인적으로 가을 저녁이 제일 좋았고ㅜㅜ 겨울도 너무 예쁘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구도도 진짜..한때 보컬로이드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오열할일이었지ㅠㅠㅠㅠ 하 진짜 가는 길 내내 질리지 않게 하루에 한번씩 꼭 들었던 노래였는데..아직도 신기한게 어떻게 가을 부분에서 가사 대신 한을 갈아 넣으셨지? 나 중학생 입학하고 막 병아리처럼 뿅뿅 다녔을때 이 노래 듣고 분명 성인이 만들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랑 당시 3살 차이였음애 기함을 토하게 되네 진짜..개인적으로 가을 부분이 있어서 겨울 파트가 빛이나는 것 같고ㅠㅠㅠ그리고 다음 봄 파트 이어지는거 아직도 감탄스럽네ㅠㅠㅠ보통 사계절하고 종결 시킬텐데 다시 윤회라니, 이걸 어떻게 학교에서 급식 먹을 나이대에 짜냐고ㅠㅠㅠㅠㅠ하여튼 진짜 좋다. 노래 들은 시간을 더 따지면 내 인생의 몇 날 며칠을 이 노래에 받쳤을텐데 하나도 아깝지 않은 명작입니다. 이 노래 만들어주신 상록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사고도 칠 수 있는 나이라지만, 진짜 한창 때 거하게 역사를 쓰셨네요..괜히 상록수라는 이름도 멋있게 느껴지고ㅠㅠㅠ어떻게 학생때 다른 허세 넘치거나 외래어 닉네임이 유행할때 고고하게 상록수라는 이름을 지으셨나 싶기도 하네요..그냥 기립박수 치고 갑니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이 한 노래를 통해 알겠네요. 천년의 시 같은 노래가 또 나올까 싶기도 하고.. 사실 이런 고유성 넘치는 노래는 다시 없을거라고 생각되요.

  • @조은서-t2b
    @조은서-t2b 7 років тому +135

    ( 봄새벽 ) 0:00
    하늘가 멀리 내 터오는 날 거센 바람 눈가에 스치매
    깨어라 봄새벽이여.
    파릇한 꽃내음 오르는 날 강산들아 저 해를 맞아라
    오너라 봄새벽이여.
    하늘이 열려 땅을 보리라 땅이 열려 나를 보리라
    햇살 모두 눈을 뜨리라, 이 날
    깨어라 봄새벽이여.
    숨쉬라 봄새벽이여.
    ( 여름한낮 ) 3:44
    나비 여럿 날아간다. 구름바다 넘실대다.
    땀방울 튀어가매 멀리멀리 노닌다.
    바람 하나 파도 되어 나무 하나 사이에 끼고
    온 천하 제 것인 양 촐싹대면서 퍼런 하늘로 간다.
    너른 벌은 강을 끼고 작은 강은 숲을 끼고
    겹겹이 쌓이며 휘돌아 춤을 춘다.
    새 한 마리 날에 취해 뻐꾹뻐꾹
    주사를 벌이다가 남은 이슬을 낚아채고서 간다.
    쇳빛 하늘 우중충하다 잎새들 서로 엉켜가니
    논벼들은 다 고개 드매 서로 밀치며 쓰러지니
    먹구름 떼가 몰려오고 바람이 포악해져가고
    빗방울 후둑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내리쳐온다.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구름 사이 햇살 하나 고개 밀어 내비친다.
    얼룩진 바위들은 다물던 입을 연다.
    물안개가 질 즈음에 젖은 풀잎이 고개 든다.
    소나기 더 몰려와 폭포 위에서 맹련히 퍼붓는다.
    비가 내려 홍수난다 햇살 내려 가뭄난다.
    하늘에 창날은 결국엔 무디노라
    잿빛 하늘 시드노니 태풍이 온다
    물난리 벌어지며 모두 쓸려가 민둥산으로 간다.
    한 백년은 일 년과 같고 한 일년은 하루와 같고
    하루가 지금 끝나가매 동산에 무지개가 뜨니
    잔해들 모두 거두고서 노을 아래서 만나리라.
    아침을 여는 빛은 지금 저녁을 향해 날아가노라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하늘의 빛에 태어나고 하늘의 삶을 살아가고
    땅의 온기에 뼈를 묻어 지노라
    새 아침이 환히 열리면 나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태어나리라.
    노가다로 쓰느라 ㅈㄴ힘들어서 두 곡 밖에 못 적겠네요.

    • @swframe347
      @swframe347 6 років тому +2

      조은서 반곡입니다 (엄근진ㅈㅅ)

    • @03별
      @03별 4 роки тому +22

      (가을 저녁) 9:05
      ~ 연주곡 ~
      (겨울 밤) 12:00
      어느 먼 메아리는 마른 흙 위를 적시며 퍼져나가고
      여기 나의 육신은 밤이불 덮고 잠드네
      달아 울음 그치라 갈 곳 없는 나날과 파묻히리라
      오너라 겨울밤이여
      별똥별은 이른다 이 겨울도 또한 얼마 후 지나가리라
      시냇물은 이른다 어둠은 빛을 부르리라
      새 아침이 오거든 이 한 몸 다시 하얗게 태어나리라
      흘러라 겨울밤이여
      ...삼 년
      ...이 년
      ...일 년
      다시 천 년
      깨어라 봄새벽이여
      오너라 봄새벽이여
      숨쉬라 봄새벽이여
      흘러라 봄새벽이여
      깨어나리라×4
      깨어나리라

    • @잡덕입니다-w8i
      @잡덕입니다-w8i 3 роки тому +1

      프사가 ㅎㄸㄸ

    • @흑심품은연필부인
      @흑심품은연필부인 3 роки тому +1

      3년전 댓글인데 죄송해여
      프사보고 놀래써여ㅜㅜㅜㅜ흐브흐브흡흡흐브흐흐흐흐흑흐에에에에에에엥ㅠㅠㅠㅠ술만 쳐먹으면 이지랄이이ㅑ나래기 도른녀나ㅠㅠㅠㅠㅠ

  • @정서희-k5d
    @정서희-k5d 10 років тому +107

    시유가 우리나가 보컬로이드란게 참 자랑스럽다 진짜로 정말로.. 진심으로.... 시유 만세 ㅠㅠ

    • @늑대씨
      @늑대씨 6 років тому +1

      정서희 시유 만뫈뫄노마놔모나뫊마놔모나ㅗ마놔모남ㅎ낳마놔모나만만만세세ㅔㅔ세세세세ㅔㅐㅔ
      시유가 짜잉여러ㅓ어터ㅓ&!@!@♡♡

  • @night_hopper7058
    @night_hopper7058 2 місяці тому +4

    I don't care how old this video is, because this is the most incredible and amazing video I have ever seen. The music is beautiful and the visuals are just stunning. This is truly the most beautiful thing that youtube could have ever blessed us with.

  • @hanachang9688
    @hanachang9688 9 років тому +53

    SHE'S WEARING A HANBOK!!! ADORABLE!!!!

  • @이호-x8k
    @이호-x8k Рік тому +12

    마왕님 또 들으러 왔습니다...
    저의 3초 기억력이 뇌에서 지워내 겨우 잊어도 손이 알아서 돌아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evmailinsuzet3806
    @evmailinsuzet3806 4 роки тому +44

    왜 어릴땐 이런 노래들 듣고도 몰랐을까... 진짜.... 국내수작 보컬로이드 노래인데 컨셉 구성 조교 이 삼박자가 너무 완벽하다. 그냥 기업이나 국가에서 국악으로 밀면 좋겠다.

  • @jnscha
    @jnscha 7 років тому +20

    장엄하고 아득한 노래...

  • @허태영-o6b
    @허태영-o6b 10 років тому +87

    이 노랜 천년 동안 기억이 될것이다

    • @느아아아아아아으아아
      @느아아아아아아으아아 7 років тому +5

      ㅡ영원히ㅡ

    • @장난인데어쩌라궁
      @장난인데어쩌라궁 4 роки тому +1

      @*알렉시르*루시펜 도트리슈
      항하사=10의52승
      10뒤에 0 52개 븥였다 생각하심 됨

    • @hee22378
      @hee22378 4 роки тому +2

      그게 숫자 개념이애요 저두 중학생때 보고 아직도 외우고 있는데요....
      "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제 극 항하사 나유타 아승기 불가사의 무량수"이렇게 되어있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전에서 봤던거로 기억하네요

    • @hee22378
      @hee22378 4 роки тому

      그리고 만~극까지는 0이 4개 붙어야 넘어가는대 극이후 부터는 억단위(0이9개)로 넘어가요(그러니까 1극에서 0이 9개가 붙어야 1항하사가 되는거죠)

    • @tumack_2
      @tumack_2 4 роки тому

      @@hee22378현재는 가장 큰 단위가 구골 플렉스 맞죠?

  • @MooNie_l
    @MooNie_l 3 роки тому +16

    클래식 듣다가 존나 뜬끔없이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ㅋㅋㅋㅋ 한국풍 클래식이 천년의 시다

  • @융털애호가여드름애호
    @융털애호가여드름애호 5 років тому +7

    초1 때 듣고 대박이라고 혼자 느꼈었는데 이제 중사미다,, 난 아직도 시유 좋아,,, 한국적인 멜로디와 전통악기 느낌, 이런 가사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국어공부라도 하게 됨 내 중학교 성적은 시유랑 상록수님이 맥여주심 ㅇㅇㅇ 흑흑ㄱ

  • @소예-i3o
    @소예-i3o 9 місяців тому +5

    2024년에도 듣는 띵곡

  • @user-ym4jh6iw5t
    @user-ym4jh6iw5t 7 років тому +10

    듣기 전엔 언제 다 들을지 막막했는데
    다 들으니까 또 듣고 싶은 노래에요! XD

  • @toby9444
    @toby9444 7 років тому +269

    I DON'T UNDERSTAND ANY OF THIS BUT ITS REALLY AWESOME

    • @milkandfrogs
      @milkandfrogs 7 років тому +14

      Same here

    • @wormrights883
      @wormrights883 7 років тому +12

      TRUE

    • @catbra1n
      @catbra1n 7 років тому +9

      THANK YOU.

    • @ryansovani3862
      @ryansovani3862 7 років тому +6

      Spirit well , vocaloid is japanese

    • @diaryanjo
      @diaryanjo 7 років тому +45

      Baby ReaperTale Frisk uummmm SeeU is a Korean made vocaloid. And this is actually Korean. I do believe she has a Japanese voice bank too (I might be wrong about that though so don't credit me for it since there's a lot of misleading information on the net.) But she's singing in Korean and made in Korea too. Vocaloid originated from Japan yes but that doesn't mean they won't try to branch out to other countries so that they can have vocaloid in their own language.

  • @OWO-ke8zk
    @OWO-ke8zk Рік тому +5

    요즘 다시 꽂혀서 주구장창 듣는중입니다... 천년의시 노래 너무 좋아요

  • @L_HADA
    @L_HADA Рік тому +9

    이노래가 벌써 10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ㄴㅇㄱ
    첨봤을때 뮤지컬 한편 본느낌이였는데 오랜만에 봐도 그저 소름..

  • @ToryuMau
    @ToryuMau 11 років тому +121

    The Composer/Orchestrator of this song "상록수"
    Was * 17 Years Old * when he composed this song.
    It's a Sad fact he decided to Quit making songs
    because there were too many Trolls Harassing him.
    ( Surely, there is No justice in this. )

    • @viiiderekae
      @viiiderekae 4 роки тому +11

      Bless him and his gift

    • @annaferns1840
      @annaferns1840 4 роки тому +18

      He's back though? He made a song with Uni after you posted the comment.

  • @familyfriendlyart8014
    @familyfriendlyart8014 7 років тому +504

    I like korea

    • @reoxygene
      @reoxygene 5 років тому +6

      Family Friendly Art Who doesn’t?

    • @supermouse73
      @supermouse73 5 років тому +22

      Edgy Boi ll & Scene Queen
      Korea doesn’t like each other

    • @임삑사리
      @임삑사리 5 років тому +1

      supermouse73 ? 뭔솔..

    • @doubleiis7675
      @doubleiis7675 5 років тому +1

      마법의소라고둥 남북이 서로를 싫어한다고...

    • @kehyeon9059
      @kehyeon9059 5 років тому +6

      @@doubleiis7675 정은이 찌찌요

  • @user-jk1ft7qq2o
    @user-jk1ft7qq2o 5 років тому +12

    시유는 죽지 않았어.. 이렇게 수많은 팬들이 남아있는걸

  • @knittedsquid
    @knittedsquid 11 років тому +106

    This is a masterpiece!
    Trying to learn to sing it... SeeU puts me to shame...

  • @kirin4244
    @kirin4244 10 років тому +33

    Whoa! SeeU sounds amazing here! Well done!

  • @MoonLightCherryBlossom
    @MoonLightCherryBlossom 6 років тому +4

    시유의 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
    심심할때 부르기 좋군요 . 처음 본 그 날 , 다 외어버림 ~

  • @sachikofox7393
    @sachikofox7393 7 років тому +33

    I really love how you composed the music in this video. Not to mention the beautiful art that goes along with it. Keep up the good work!

  • @RonnyOlufsen
    @RonnyOlufsen 4 роки тому +45

    2020: Still enjoying this masterpiece

  • @은행나무
    @은행나무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2024년 모여라

  • @gomalsoon
    @gomalsoon 5 років тому +10

    2012년에 처음 이 곡을 들었던 초5짜리가 어느덧 2019년 고삼이가 되었습니다 유니 커버곡 듣고 다시 돌아 왔는데 지금 들어도 너무 갓띵곡이군요 어헝ㅇ헝헝ㅠㅠㅠㅠ

  • @voidnixnova
    @voidnixnova 3 роки тому +14

    It’s been 10 years, and this is still amazing.

    • @AED1234lilith
      @AED1234lilith 3 роки тому +2

      it really is to be very honest...I still wish we get to see her again

  • @개24
    @개24 3 роки тому +14

    9년 전인 거 보고 눈물 질질 짜면서 들어옴....૮(꒦ິཅ꒦ິ)ა

  • @퐁퐁-y4b
    @퐁퐁-y4b 3 роки тому +3

    언제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노래 같음.. 그냥 저 일러스트 안보고 노래로 듣기만 했는데도 어디가 봄이고 어디가 여름인지 알 것 같아서 그저 경이로웠음.ㅠ.ㅠ 뻐꾹 뻐꾺뀨ㅠ

  • @cheonhwangryu8817
    @cheonhwangryu8817 4 роки тому +4

    아 너무 조아요~~ 근데 다들 잊쳐저가는것같음 여름 한낮이 제일 좋음 봄 여름 가을 겨울 참 대단함 음감임

  • @moth9181
    @moth9181 5 років тому +14

    Years later, this is still as beautiful and captivating.

  • @나나나나_1010
    @나나나나_1010 4 роки тому +26

    옛날에는 이 곡이 충격이었어.. 그때는 보컬로가 국악한다는게 상상도 못했거든 홀홀
    지금은 국악커버 오리지널 생긴건 이곡이 나온 후 일거야

  • @나오-v3v
    @나오-v3v 7 років тому +42

    악플 배척하자 명곡은 소름이 쫘아악 다리의힘이 풀린다

  • @김수현-g5l
    @김수현-g5l 4 роки тому +4

    2020인 지금도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록수님

  • @Aimborla
    @Aimborla 11 років тому +22

    Very impressive. Whoever operated Vocaloid for this song is obviously quite skilled to make her sound this good. An excellent example of excellent programming.

  • @엔피
    @엔피 5 років тому +12

    와 진짜 여름 한낮 파트에서 하이라이트인 "하얀 물이여~"하는데 온몸에 전율 쫙.......이런 기분 처음이다 진짜 지금 좀 졸렸는데 잠 확깨고 소름돋음...거짓말 아님 여름한낮 파트진짜 오진다...

  • @피아노가좋아
    @피아노가좋아 3 роки тому +3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옵니다, 언제들어도 좋네요

  • @두두둥-w1g
    @두두둥-w1g 9 років тому +282

    시유 아직 안 죽었어 엉엉

    • @조랑말제주-g4q
      @조랑말제주-g4q 9 років тому +5

      마자요 안죽었어요엉엉

    • @쵸뭉-x1t
      @쵸뭉-x1t 9 років тому +3

      맞습니다

    • @강지우-r6r
      @강지우-r6r 7 років тому +9

      두두둥 아직 조교하시는 분들이 남아있다구요 엉엉

    • @yuhlumyy1319
      @yuhlumyy1319 7 років тому +6

      맞아요😭
      이건 완전 걸작인데😤
      처음듣고 사람이 부르는줄요!

    • @spyou
      @spyou 7 років тому +1

      두두둥 엉엉

  • @hrin5646
    @hrin5646 3 роки тому +4

    이제 천년의 시를 노래하는 의의는 우리의 소년기, 우리의 봄새벽을 추도 함에 있군요. 여름한낮을 살아가게 되었어도 봄과 새벽을 사랑하는 제가 어리게 느껴집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음으로 인해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 @NadineBeilschmidt
    @NadineBeilschmidt 9 років тому +101

    The last part is beautiful >:

    • @vanessaheard6499
      @vanessaheard6499 6 років тому

      give me knowledge of pluto or something

    • @MrTLSfan
      @MrTLSfan 4 роки тому +3

      All of the parts were beautiful

  • @상실어이
    @상실어이 6 років тому +8

    8살때 들었던 노래다 세상에
    근데 이건 지금들어도 가사며 시유 발음이며 갓띵곡이라고 생각함..

  • @ryansovani3862
    @ryansovani3862 7 років тому +20

    You may not understand but this is beautiful! I listen to it every day. You have excellent talent.

  • @honeylavendertea1629
    @honeylavendertea1629 4 роки тому +15

    gives me the same chills as when i first listened as a little girl in 2011

  • @르아비레이
    @르아비레이 7 років тому +29

    천년의 시가 시유의 명곡이니 유니도 언젠간 이 노래 스타일로 명곡하나 만들었음 좋겠다

    • @박지민-f8f6v
      @박지민-f8f6v 6 років тому +1

      aingirl 우비소녀 r 지금 일어났습니다 당장 우리는 들으러 가야 해 요.....
      (이미 죽어읶다)

    • @양송이-h4h
      @양송이-h4h 6 років тому +1

      유니버젼도 드뎌 나왔습니다ㅠ
      엉엉

  • @unicornpower7965
    @unicornpower7965 7 років тому +17

    who ever created this give them one big applause this is the most beautiful vocaliod song i ever heard

  • @blackmarala
    @blackmarala Рік тому +6

    I come here again after many years

  • @son_nim
    @son_nim 6 років тому +106

    확실히 시유 목소리가 노래에 좀 더 잘어울리기는 하는데
    리메이크 버전 음질과 악기 들리는게 넘 전율이라서 으아악 ㅠㅠ
    시유 목소리에 리메이크 MR ... 원한다...

    • @지나가던개-n9z
      @지나가던개-n9z 5 років тому +1

      맞아요....ㅜ

    • @lynne0
      @lynne0 4 роки тому

      아 이거 젭라ㅜㅜ

    • @IFeelYou_
      @IFeelYou_ 4 роки тому

      리메이크 버전 어디서 볼 수 있어요?

    • @pess2361
      @pess2361 4 роки тому

      @@IFeelYou_ 상록수님 채널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 @영조-u5l
    @영조-u5l 3 місяці тому +2

    하... 상록수는 진짜 전설이다 어떻게 지금 들어도 좋냐

  • @잉우-b7w
    @잉우-b7w 2 роки тому +11

    와 진짜 나 딩초때 들엇던 곡.. 겁나 추억이다
    지금들어도 조교 미친듯

  • @늘깃
    @늘깃 7 років тому +2

    2년 가까이 됬는데 아직도 듣고 있네요..
    이거 제 인생곡 입니다

  • @Angel_isneifnrjrbr
    @Angel_isneifnrjrbr 4 роки тому +18

    This song is so incredible. I can hear the story play out.

  • @m2das_s-hand_Py2
    @m2das_s-hand_Py2 7 років тому +6

    이런 수작을 지금 이라도 듣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칙촉칙-h6b
    @칙촉칙-h6b 2 роки тому +4

    상록수님이 만드신 천년의 시가 벌써 10주년이 되었네요. 올해로 시유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유 10주년 앨범에 상록수님도 참여하셔서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시유

  • @rimfax4778
    @rimfax4778 10 років тому +12

    possibly the most beautiful thing ever made.

  • @OULLIM_SP
    @OULLIM_SP 4 роки тому +5

    추억의 곡... 보컬로이드 입문한지 얼마 안됐을때 이 곡 듣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계속 파고있네요ㄷㄷ
    보컬로이드 흥해랏!!

  • @yuhlumyy1319
    @yuhlumyy1319 7 років тому +140

    아니 곡이 너무 길면
    알아서 4개로 잘라서 듣지;;;
    이렇게 좋은 곡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지 불평하면
    어쩌자는 거죠? 그것도 길기 때문에?

    • @swframe347
      @swframe347 6 років тому +10

      Amour Luna 지들 수준으론 깔수있는게 그거 뿐이나까 그런가 보죠

    • @양송이-h4h
      @양송이-h4h 6 років тому +28

      1000년의 시 라서 16분 40초 1000초 맞춰주신 상록수님 센스를 찬양하기는커녕;;
      예전부터 계속 느끼던 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속에 너무 비판적인 생각만 박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