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하고 처음 화장실 가려고 침대에서 몸 일으킬 때, 변기 앉을 때, 변기에서 일어설 때 진짜 배가 타들어감. 누가 화염방사기로 계속 화염을 쏘는거 같이 타들어가는 느낌. 눈물 안나는거 맞음 ㅋㅋ 그냥 엌 이게 뭐지 엌 읔 으아악 미쳤다 미친 미친 미친 이런 생각만 듦. 그리고 첫 ddong 몸에서 내보낼 때..진짜 꿰맨곳 터지진 않을까 쫄게 됨ㅋㅋ
아이 둘 낳았는데 저렇게까지 가슴 안만져요.. 아니 병원이든 조리원이든 제 가슴 만진적없습니다ㅎㅎㅎ 모유수유할때 자세 교정이나 아이가 유두를 못찾으면 그때 도와주셨지~ 좀 많이 과장해서 이야기한듯하네요😅😅😅 엄마는 아이낳는 순간 모성애 뿜뿜이라 수치심 단1도 느끼지않을껄요 수치심은무슨😅 내새끼 밥(모유든분유든)먹이기 바쁨니다
저도 겁이 엄청 많아서 제왕하는게 확정났을때 부터(역아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무서워서 완전 맨붕이였어요ㅠㅠ 수술당일에는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손을 바들바들 떨었고 여느 산모들 처럼 통증이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걸 다 잊을 만큼 아기가 너무이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제왕절개 결심하고 평소 겁도없고 무서워하지도 않는스타일이라 당일병원가고 마취하는 순간까지도 1도 안떨었는데 진짜 하루가 지나도 일어날수가 없었음. 보통 하루지나면 슬금슬금 일어나서 아기보러간다고 하는데 진짜 일어나기는커녕 머리를 위로 들려고 까딱하는거조차도 배에 엄청난 통증이 동반되서 살다살다 이런끔찍한 고통이 있을까 해서 울면서 남편한테 이제 애기 안낳을거라고 펑펑 울었었음. 엄마생각나서 전화해서 너무 아프다고 엄마 너무고맙다고 나 이렇게 낳고 키워주느라 너무 고생했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함ㅋㅋ 어떻게든 아기볼려고 울면서 걷는 연습하고 그작은 방을 1시간을 헤맸던 생각이나네. 화장실가서도 소변보는것도 힘이 안들어가서 주저앉고 울기만 했는데 벌써 5살이되서 예쁜짓하는 딸보면 또 둘째생각도 나긴하네요ㅋㅋㅋ 이런 생각하는 나도 무섭지만 그만큼 위대한 존재임 나의 아기는.,❤
39살에 첫째 선택제왕 했는데요.. 계획은 수면마취없이 아이도 보고 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너무 무섭고 몸이 덜덜 떨려서 기절할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척추마취하고 (많이 안아파요) 간호사분께 수면마취 해달라고 부탁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배 꿰매고 계시더라구요 . . 그동안 남편은 아기 사진찍고 설명듣고.. 그리고 병실가서 몇일 지냈는데 한 2틀정도만 굉장히 힘드니 너무 겁먹지들 마세요 저는 페인부스터가 잘 들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남편이랑 웃고 농담할정도.. 물론 몸도 못가누고 기침도 못해요 아파서 ㅠㅠ 오로 빼는 동안 수술부위에 모래주머니 같은걸로 꽉 쪼여놓는데 그게 좀 힘들고.. 저같은 늦은 나이에 산모도 괜찮은데.. 저보다 젊으신분들은 회복도 빨라서 더 견딜만 할거에요
ㅋㅋㅋ저도 제왕했는데 후기가 넘 생생해서 옛날생각나고 웃기네욬ㅋㅋㅋ제가 바로 그.. 산통은 산통대로 겪고 제왕절개했는데 몇일동안 혼자 일어나고 눕는게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다 지나간답니다ㅋㅋㅋ지금은 애기가 정말 힐링이고 없었던때가 생각안나고 전생같습니다🥹 아기가 자기는 알에서 태어난줄 아는데 저보고 나 태어나게해줘서 고마워 알에서 깨줘서 고마워 이러는데 귀엽고 진짜 뿌듯하고 얘를 위해 내가 여지껏 살았나 싶습니다❤
자연분만으로 애낳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더 커서 회음부 절개했어도 아예 사방팔방 찢어지고ㅠㅠ 낳자마자 애 안지도 못하고 기절해서 응급실 실려간 사람 여기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어떤 분들은 한두시간 진통하고 자궁문 잘 열려서 쑤욱 순산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왕도 하루꼬박 누워있다 금방 회복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케바케 인 것 같아여 애키우는게 젤 힘드..ㄹ
저도 이틀전에 제왕절개로 출산 했습니다! 저 또한 자연분만을 쉽게 생각 하고 유도분만으로 자연분만 하겠다고 했는데 자궁경부도 딱딱 하고 이슬도 계속 맺히는데 8시간 진통 하는 동안 1센치밖에 안 열리고 몇시간 내내 차도가 없더라구요 결국 진통이 너무 아파서 원장님께 제발 제왕 해달라고 했네요..그래도 진통 겪고 나니 제왕절개 고통은 그렇게 크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ㅋ진짜 진통하는거 너무너무 ㅠㅠㅠ아파서 주사 넣는 감각도 하나도 안느껴지고 실신하듯이 헥헥거리면서 누워있었음 제발 저 제왕해주세요 진짜못하겠담서 빌었으뮤ㅠㅠ 넘아파서 진짜 필름 끊기듯이 진통에 정신못차려서 진통 좀 멎으면 잠깐 잠들고 반복하다가 덜컹덜컹 몸 움직이더니 애기나옴 ㅠㅠ 하 그때 기억떠올리니까 너무무섭 ㅋㅋㅋㅋ둘째는 못낳겠다
하..... 전 고위험 임산부(고혈압당뇨)가 있어서 둘째 제왕했어요... 마취 하는데 여섯번을 찌르시더라구요...... 하.... 참을성 강한 저도 바들 바들 떨면서 찌를때마다 아픈데 소리도 못지르고 눈물만 뚝뚝뚝 흘렸네요....ㅠㅠ 신랑이 택배기사라 둘째 낳은거만 보고 가서 택배일 하라고 보내놓고 밤새도록 끙끙 앓으면서 무통주사 버튼 누르고 간호사 호출 누르고.....ㅠ 그래도 처음이 아니니까 고개 들어도 된다는 말에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혼자 앉고 혼자 걷는데 담당 주치의가 그러다가 쓰러진다고 해서 급하게 신랑 아시는 이모님께 부탁해서 몇일 조금 편하게 병원 생활 한 추억이 있네요....ㅋ 진짜 전 마취 할때가 제일 아팠어요.....ㅠㅠ 첫째때도 전신마취해서 그땐 더 끔찍했지만 둘째때는 하반신마취해서 회복도 빠르고 수술후 그 다음날 걸어 다녔는데... 마취 했던 그 기억이 어후.......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했네요...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출산의 고통은 인간의 한계를 체험하는 느낌이랄까 아래가 뻥 펑~ 하고 터져나갈것같은 엄청난 무서운 고통과 더불어 기절해서 정신을 잃을 정도의 통증이 수반됨.ㅡ ㅎㄷㄷ 지옥 문 안에 두 발을 들여 놓고 수술 직적에 빼고 나왔습니다😢 와 쌩으로 아이 둘셋씩 낳은 분들은 너무 대단함. 무통주사를 안놔줘서 을매나 선상님이 원망스러웠는지 몰라유 모든 엄마들 대단한겁니다 정말!!!
저는 첫째 둘째 다 자분했는데 만약 셋째가 있다면 제왕 하고 싶어요 ㅠㅠ 첫째 때는 무통 천국 맛보며 아픔 없이 낳았는데 둘째 때는 의사 선생님이 무통 맞으면 애 빨리 안 나온다고 무통 안 놔주셔서 쌩진통 느끼면서 낳았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아파서 온 몸이 덜덜 떨리는데 힘주라고 그래서 ㅠㅠ 진짜 쌩고생 하면서 낳았어요 ㅠㅠ
무통을 좀 차면 눌러야해요. 저도 아파서 계속 눌렀더니 망해가지고 한시간마다 모아서 눌렀어요. 페인부스터 무통은 베이스고 엉덩이주사가 최고입니다. 첫째 때 페인부스터 안하고 무통으로만 버텨서 진짜 기차 지나가는 고통이었는데 둘째 때 무통 페인부스터 해도 비슷했는데 12시간 마다 엉덩이 진통제 맞으니까 진짜 영생 얻었고요 수술 담날 도움없이 일어나서 화장실 갔어요. 첫째 때는 예수가 와도 날 못일으킨다 싶은 고통이었는데 엉덩이 주사 만만세
이래서 애 낳는건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거임 여자 목숨을 걸고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낳는거고 아무리 자식이 주는 행복이 크더라도 고통은 오로지 여자만이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결혼해라 애낳아라 이런식으로 강요해서는 안됨 한국은 이런 강요가 너무 많아서 싫음 나도 여잔데 개꼰대 남자 과외쌤이 맨날 결혼해라 애낳아라 강요해서 개짜증나서 잘랐음 지가 낳는거 아니라고 짜증나게 난 절대 애 안 가질거고 결혼전에 불임수술 받고 결혼할거임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간에
임신도 출산도 힘듭니다 육아는 더힘들어요
하지만 감내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요 😊
@@진서서하하율이엄마 맞아요!♡
그 고통 남자는 감내 안함
아… 생각나요 ㅠㅠ 어제 겪은 것 처럼 생생해요😢
@@user-ar65oy6fd5v 초치지 마세여 여긴 남녀 싸우는 데 아니에여
@@user-ar65oy6fd5v 이런 댓글은 좀;; 출산 고통 남자들이 못 겪는 건 사실이지만 저희 남편은 저 제왕하고 입원하는 일주일 내내 옆에 붙어있으면서 저 수발 들어주느라 애썼는데요
이래서 옛날분들은 출산하러 방에 들어가기전 자기가 벗어놓은 신발 한 번 더 보고 들어갔다지요.. 내가 저 신발을 다시 신고 나갈수 있을까 하고요.. 출산하신 모든 여성분들 대단 👍
저는 다른 의미로 제가 벗어 놓은 신발 못신고 돌아갔어요
발이 띵띵 부어서 원래 신고온 신발이 발볼 자체가 안들어가
병실 슬리퍼 신고 돌아간..😢
그래도 죽지 않고 돌아간다는게 어딘가 싶어요
카미사토 아야카;;;;
세상 모든 어머님들 진짜 대단합니다ㅠ
전 출산이20년전일이지만 침대양쪽손잡이를잡고부들부들떨면서 사람이 이렇게아파도 안죽을수있구나 생각하면서 정신이혼미해져가는걸붙들고있었던기억이납니다ㅋㅋ
저도요 침대 난간 부여잡고 부들부들;;;; 뭐 호흡법이고 짐볼이고 남편이고(?) 뭐고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다 필요없고 어떻게 이렇게 아프지 소리는 커녕 아무말도 안나와요 ㅠㅠㅠㅠㅠ
차라리 기절하고싶은데 기절도 못하고 ㅠㅠㅠㅠㅠ 엄마들 정말 위대합니다ㅠㅠ
진짜... 저도 딱... 그랬어요 그뒤로 지금까지 팔에 힘이 없어요ㅜㅜㅜ엉엉
ㅋㅋ저두 기절할뻔 했다가 간호사가 산모님 정신차리세요! 라고
정신줄잡고 낳았더니 애기머리둘래가 상위3번째ㅋㅋ
저도 정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문당하는 느낌 ㅠㅠ
기절안한게 신기할정도 였네요 ㅜㅜㅜㅎㅎㅎㅎㅎ
저도 제왕으로 5월에 출산했는데요 혹시나 앞으로 출산예정이신 분들을 위한 팁은.. 그냥 후기 너무 많이 찾아보지마세요 공포심만 쌓일뿐..ㅋㅋㅋㅋㅋ어차피 닥치면 다 하게 돼있으니 그냥 마음 비우고 있는게 최곱니다 사서 불안해지지 마시길..🙏
자분 후기만 찾아봤었는데 애기가 탯줄을 목에 두 바퀴 감고 있는 바람에 결국 선택 제왕한 1인 여기요 🤣
으 벌써 무서워요 아아아아아아아악
저도 안봐서 겪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어차피 다 사람마다 달라...
와,,ㅠ😢출산은 참 대단하다...
3분전 ㄷㄷ
아우 듣기만해도 이번생은 못해먹을거같아요 ㅎㅎ 진짜 어머니는 대단하세요!
저도요 포기 ㅎㅎ 너무 무서워서 ㅎㅎ
자연분만 두번 .. 뱃속에 구렁이 한마리가 전부 헤집고 다니고 여기저기 깨물고 치고 구르고 별짓을 다 하는 느낌.애들 18살16살인데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해😭
그걸 한번 해놓고 둘째를 또 낳으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신거죠^^
난 뱃속에 칼자루 두개가 미쳐 난도질 해대는 느낌였는데 셋을 낳았음.
아 셋째는 수술이여서 진통을 안했지만 진짜 칼을😅
이세상 모든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가 이걸 했는데 남편이 바람나거나 버리면 제정신 아닐듯 자살하지못해 살아나갈 것 같다. 그걸 견디고 살아가는 엄마들 대단하다
신이있으면 벌좀 주세요 그런남자들
이 영상은 남자들이 다 봐야할거같아요…………..흑
남자의 힘듦도 있겠지만 남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
@@user-moongming 그런 세상은 안와요 글렀어요
차피 이런 영상 안 보고 걍 애 몇명 낳고 싶다만 생각함
아무리 보고 들어도 겪어보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의 고통일지 모를거 같아요 ㅎㅎ
‘한번 봐볼게요’에서 소름이 쫙ㅎ🥲
@@iq4vc1sc8e ㅁㅊㅋㅋㅋㅋㄹㅇ생각없어보임
결혼도 안했지만 이렇게 출산과 한발짝 더 멀어져 갑니다...
온갖 첨단기술이 발달한 21세기에 편하게 애낳는 기술이 아직까지도 안 나왔다니...
산고가 있기에 생명이 더 소중한 것일지도..
@@유링게이슈웅 그렇게 소중하면 인공자궁 만들어서 남자들이 낳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ㅜ!
윗댓 남자죠 ㅋㅋ
이정도면 많이 발달 했죠 ㅎㅎ어떤 유튜브 보니까 옛날시대엔 명치부터 치골까지 쨌다는데....ㅎㅎ그때 안 태어나서 다행ㅎㅎㅎ나는 그때 태어났으면 낳다가 죽었겠다 싶어요 ㅋㅋㅋㅋㅋ
@@시즈카-e1j 출산하고 애기 보면 출산에 솔찮히 가까워질것이요.
믿고 두발짝 가까이 오쑈!
저도37살 노산에 유도분만 16시간을 견디며~ 자연분만에 성공을 했지요..
기나긴 터널을 뚫고나온뒤
모유수유 끝이나지않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들은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수고와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미혼이고요,, 저희이모가 제왕으로 조카를 낳았는데 복막염으로인한 패혈증으로 중환자실까지들어가셔서 돌아가실뻔하셨어요. 대부분 자연분만보다 제왕이 쉬울거라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ㅠㅠ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존경스럽다❤
전 자분 제왕 둘다 겪었는데 자분이 훨씬 안아프고 좋았어요 ㅎㅎ 제왕절개를 많이 하니까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복막을 여는거라 정~~말 아프답니다 소변줄 꼽고 빼는것도 아프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저도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 다 했는데요
또 낳는다면 자연분만 하고 싶어요
왜냐면 낳고 회복이 빨라서요
저도 둘다 해봤지만 제왕절개는 고통이 감당가능한 수술이고 자연분만(무통분만 안함)은 고통이 너무 심했어요. 회복도 제왕절개가 더 빨랐어요.전 자연분만후에 제대로 걷지도 못함. 몸생각하면 제왕절개하세요~~~
전 자분이었는데도 소변줄 꽂더이다,,,
@@poiuyt415저도 자분하고 2달은 거의 못 걸었어요ㅠㅠ 밤에 분유타러 부엌에 기어감요. 골반이랑 고관절, 치골통증이 심해서,,
자분후 제대로 못걷는분들은 꿰메는 닥터가 잘 못꿰매는 닥터에요
자분후 바로 잘 걷고 방석 필요 없는분 회음부 꿰맨 산모들 보면 절개한 티가 1도 안나요
제왕하고 처음 화장실 가려고 침대에서 몸 일으킬 때, 변기 앉을 때, 변기에서 일어설 때 진짜 배가 타들어감. 누가 화염방사기로 계속 화염을 쏘는거 같이 타들어가는 느낌. 눈물 안나는거 맞음 ㅋㅋ 그냥 엌 이게 뭐지 엌 읔 으아악 미쳤다 미친 미친 미친 이런 생각만 듦. 그리고 첫 ddong 몸에서 내보낼 때..진짜 꿰맨곳 터지진 않을까 쫄게 됨ㅋㅋ
저도 음층 힘들었던 기억이~ 첫ㄸ
와... 두 달 전에 제왕해서 격공하고 갑니다 🤣 저도 응아 내보낼 때 혹시나 수술 부위에 문제 생길까봐 엄청 조심했었어요 🤣
자분했는데 꿰맨 회음부 때문에 화장실가는게 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ㅜㅜ
꿰맨거 터질까봐 무섭고 닦는것도 무섭😂
와 저도 소변줄 빼고 화장실 갈때요ㅠㅠㅠ 진짜 남편 잡고 신음하고 헝헝... 변기에서 일어날때가 미침요
@@즐겨인생-i5q저 방광 기능하는지 소변 보려고 몇분을 앉고 좌욕도 여러번 하다보니 회음부 꼬맨게 벌어져서 고생고생을...
찌찌가 공공재가 되는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울 새언니도 님이랑 똑같이 이야기 했다요 내 찌찌가 공공재가 되었다고 ㅋ
여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녀요 그냥 가축 같은 존재로 그런 취부😢
@@prince_Reoㅠㅠ존경해요 어머니들
냐 첫째 자연분만 둘째 제왕절개한 아주미인데 꼭 자분만 고집할 필요 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자분했을때가 후유증이 훨씬 컷어요 제왕절개는 자분에 비해 후유증이 적었음
제왕절개 쉽지 않죠..
여러개 막을 가르고 갈라서..
피부층 근육층 지방층 등등.. 진짜 쉽지 않아요….
그래서 수술이후부터 헬이라고 하죠…
고생하셨어요 ㅠㅠ🥺
왐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주일에서 열흘 지나면 괜춘합니다 ㅎ 경험유 저는 거꾸리 여서 ...
유튜브에 외국 제왕절개 수술영상 있는데, 그거보면 못함; 모르는게 약임
저도 유경험자에요~ 애기가 탯줄을 목에 감고 있어서 결국 제왕절개했는데 사바사긴 하지만 걷기 연습도 하고 계속 움직여야 회복이 빠르긴 하더라구요~ 글고 아파서 못 참겠으면 진통제 꼭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는 한층한층 자르는 느낌이 나덥니다 .고통은없지만 그 칼로 자르는 느낌
악.. 듣기만해도 어질어질하네요 🥲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시네요..👍🏻
짜중나 ㅠㅠ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 설명하냐곸ㅋㅋ
아프다는 것도 아기 낳기 두려웠는데, 마사지 이야기에 더 낳기 싫어진다곸ㅋㅋㅋㅋㅋㅋ
랄랄 언니 출산할때 많이 아프고 힘드셨겠어요ㅜ 역시 모든 엄마는 위대하네요. 신생아실에서 가슴을 마구 만졌다니 많이 수치스러웠을 거 같아요. 저 같으면 많이 당황하고 민망해했을 듯 해요
아이 둘 낳았는데 저렇게까지
가슴 안만져요.. 아니 병원이든 조리원이든 제 가슴 만진적없습니다ㅎㅎㅎ 모유수유할때 자세 교정이나 아이가 유두를 못찾으면 그때 도와주셨지~ 좀 많이 과장해서 이야기한듯하네요😅😅😅
엄마는 아이낳는 순간 모성애 뿜뿜이라 수치심 단1도 느끼지않을껄요 수치심은무슨😅 내새끼 밥(모유든분유든)먹이기 바쁨니다
좋은 곳에서 애기 낳으셨나봐요. 젖은 도는데 안나오면 젖몸살 해요. 딱딱하게 굳은 젖을 간호사가 있는 힘껏 떡 주무르듯 맛사지 합니다 손만 대도 아픈데… 눈이 뒤집어 까이고 지옥의 맛을 경험 합니다. 나중에 소리도 안나와요. 저도 같은 경험자에요. 민망한게 어디 있어요 죽다 살아나는데. 아직도 무섭;;;
와우 고생하셨네요ㅜㅜ
업로드한지 이제 1분 됐는데요?
0:31 넘 끔찍해요.🥶
저 시집도 가기 전에
PTSD 생길 듯요😭
유라야 왜 겁을주고 그래
유별나다 유별나
저도 겁이 엄청 많아서 제왕하는게 확정났을때 부터(역아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무서워서 완전 맨붕이였어요ㅠㅠ 수술당일에는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손을 바들바들 떨었고 여느 산모들 처럼 통증이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걸 다 잊을 만큼 아기가 너무이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낳는선택도 잇답니다 😂
ㄹㅇ ptsd 생김..
제왕절개하고 맨 처음 침대에서 일어날 때의 그 고통이란 진짜 일평생을 살며 느껴본 최악의 고통이었지요.. 내장이 밑으로 다 쏟아져내리며 숨이 안쉬어지는 그 느낌.. 첫째 때 그러고 둘째도 또 제왕으로 낳았는데 둘째 땐 오히려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그래도 듣기론 다들 수술이 자연분만보단 낫다고 들었어요 수술이 생각보다
안아프다는분들도 많고
사바사인거같아요
수술도 아파죽겠다는 분들도 있고
안아프다는분들도 있으시고
결른은 저는 무서워서 못낳겠습니다😅
진통 계속 겪다가 결국에 제왕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제왕하시는 분들 요즘 많은 것 같아요ㄷㄷ
처음 제왕잘갠 참을만 해요 저도 첨엔 진통 겪다겪다 제왕 했으니까요. 근데 그게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땐 진짜 죽어요. 회복도 느리고 그리고 피부가 짼데 또째고또 째서 안붙어요 ㅠㅠ
저도 어릴때..여자는 분만을 해야한다는 것을 안 그 순간부터 공포였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 또한 지나가리.....입니다...ㅎㅎ
운동 열심히 하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화이팅 할 수 있다 하면 할 수 있더라구요....ㅎㅎ
제왕이나은거같아요
랄랄처럼 1박2일 또는 2박3일 시도하다가 제왕하면 죽음이예요..바로 제왕하면 훨 덜 힘들다 함.
나는 제왕절개 결심하고 평소 겁도없고 무서워하지도 않는스타일이라 당일병원가고 마취하는 순간까지도 1도 안떨었는데 진짜 하루가 지나도 일어날수가 없었음.
보통 하루지나면 슬금슬금 일어나서 아기보러간다고 하는데 진짜 일어나기는커녕 머리를 위로 들려고 까딱하는거조차도 배에 엄청난 통증이 동반되서 살다살다 이런끔찍한 고통이 있을까 해서 울면서 남편한테 이제 애기 안낳을거라고 펑펑 울었었음. 엄마생각나서 전화해서 너무 아프다고 엄마 너무고맙다고 나 이렇게 낳고 키워주느라 너무 고생했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함ㅋㅋ
어떻게든 아기볼려고 울면서 걷는 연습하고 그작은 방을 1시간을 헤맸던 생각이나네.
화장실가서도 소변보는것도 힘이 안들어가서 주저앉고 울기만 했는데 벌써 5살이되서 예쁜짓하는 딸보면 또 둘째생각도 나긴하네요ㅋㅋㅋ
이런 생각하는 나도 무섭지만 그만큼 위대한 존재임
나의 아기는.,❤
저도 둘다 해봣는데..자연분만이 100배 아팠어요..낳고나서도 3개월동안 아래가 잘 안 아물어서 화장실간때마다 고통..이었어요..앉았다 일어날때도 진짜 ..너무..힘들었슴
전 유도분만으로 진통 6시간 하다가
마지막에 애가 안내려와서 제왕했어요..다음날 수술한 부위가 터질거처럼 아파도 진통보다는 덜 아프더라구요...
진짜 자분하신분들 존경합니다..!!!!!
진짜 너무 무섭네여 ...
ㅜㅜㅜ
아 진짜 얘기만 들어도 너무 무섭다... 대단하세요
의료기술 없던 옛날사람들이 애기낳다가 많이들 돌아가셨다는데 생각해보면 통증도 통증인데 견갑난산이나 자궁출혈 등등 고난이 너무 많음ㅠㅠㅠ..친구도 애낳다가 이빨에 금이 갈 정도로 악물고 힘들어했고 한번씩 기절도 했었는데..통증이 상상도 안감ㅠㅠㅠ
랄랄닙 고생많이하셨어요. 산부인과 의사인데.ㅎㅎ 이런 생생한 후기 우리 산모들께 도움되고 츰 좋아요. 수술이등 분만이든.건강하게.태어나는게 중요하죠! 잘하셨어요 !
3일뒤에 선택제왕하는데 응원해주세여😢
저는 첫날만 좀 아프구 2일째부터 별로 안 아파서 걸어다녔어여! 홧팅이에용❤❤🎉
@@허뽀짝육아일기 응원 댓글 감사합니당ㅎㅎ
예쁜 아기랑 건강하게 만나게 되실거예요 😊 화이팅!!
저도 제왕 96일됐어요~ 페인버스터 없이도 견딜만 했어요 !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금식 전에 만찬 즐기세요 🎉
저 제왕 두번 했능데 (16년, 20년) 의료기술이 마니 발달했더라고요👍 괜찮을거예요~ 화이팅 😊
@@jiwon0906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둘다 해봤는데 자연분만이 백만배 더 아파요. 수술은 하고 난후 불편한거고 실밥빼기전까지 배가땡겨서 모유수유할때 앉았다 일어날때 배땡겨서 아픈정도..모유수유한다고 수액맞으며 계속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코끼리 처럼 부은거 생각나네요.자연분만은 코에서 수박빼는 고통입니다.신기하게 아이낳고나면 하나도 안아프고 바로 화장실가고 밥먹고 수술이후 회복생각하면 자연분만이 훨씬좋죠..아픔의 강도만 보면 자연분만이 백배더 아파요..
뭉론이죠 ㅜㅜㅜ 자연분만…..
19년만에 쓰네요 자연분만 했는데 그곳이 4층였는데 그냥 뛰어내리고싶었음 하지만 아기도 죽겠지 생각에 참음 ㅠㅠ 그정도로 개아픔 그리고 간격두고 아프니 그게 더 형벌 ㄷㄷㄷㄷㄷ
지금 생후 20일 아가 키우는데 공감ㅎㅎ 생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물리적 고통이였는데 딱 일주일만 버티니까 아픈건 다 잊어버렸네요ㅎㅎ 언제 애기를 낳았나 싶은정도 그만큼 아기가 이쁘고 육아가 더 힘들어서..
빈이모친 이래저래 고생하시다가 결국 제왕절개 하셨군요 고생하셨어요 😊
제왕 너무 아파요
다시는 낳기 싫을 정도로 아파요
제왕하고 나서 몸을 일으켜세우질 못했음 ㅠㅠ 조금만 기울이면 엄청난 작열감(?)과 함께 내장들이 우르르르 쏟아질 것 같은 인생 처음 느껴보는 고통…진짜 엄청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 있는 내장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음…😅
이러니까 옛날에 애 낳다가 죽는 산모들이 많았구나..심지어 의학이 지금 많이 발전해도 있으니까.
정말 세상 모든 산모들은 본인의 몸을 희생해서 애 낳고 기르는게 맞다.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응급 하면 많이들 외과 먼저 떠올리실텐데 외과 뿐만 아니라 산과도 응급입니다..
39살에 첫째 선택제왕 했는데요..
계획은 수면마취없이 아이도 보고 할 계획이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너무 무섭고 몸이 덜덜 떨려서 기절할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척추마취하고 (많이 안아파요) 간호사분께 수면마취 해달라고 부탁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배 꿰매고 계시더라구요 . .
그동안 남편은 아기 사진찍고 설명듣고..
그리고 병실가서 몇일 지냈는데
한 2틀정도만 굉장히 힘드니 너무 겁먹지들 마세요
저는 페인부스터가 잘 들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남편이랑 웃고 농담할정도..
물론 몸도 못가누고 기침도 못해요 아파서 ㅠㅠ 오로 빼는 동안 수술부위에 모래주머니 같은걸로 꽉 쪼여놓는데
그게 좀 힘들고.. 저같은 늦은 나이에 산모도 괜찮은데.. 저보다 젊으신분들은
회복도 빨라서 더 견딜만 할거에요
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으악 그래도 이런댓글보며 너무 겁먹지않아야겟어요
이렇게까지해서 애를 낳고 키워야 하나 다들 대단하시다 ㅜㅜ 산부인과 쌤이 저보고 골반이 애 순풍낳는 골반인데 왜 애를 안낳냐고 저는 불안공황이 심해서 못 낳아요 어릴때부터ㅜ너무 공포스러웠다는 엄마의 트라우마를 듣고ㅜ자랐고 아빠는 나몰라라 케이스이셨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못낳아서 아쉽습니다
본캐 적응이 안됭다는...🤣🤣🤣서빙이 어무닝❤
ㅋㅋㅋ저도 제왕했는데 후기가 넘 생생해서 옛날생각나고 웃기네욬ㅋㅋㅋ제가 바로 그.. 산통은 산통대로 겪고 제왕절개했는데 몇일동안 혼자 일어나고 눕는게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다 지나간답니다ㅋㅋㅋ지금은 애기가 정말 힐링이고 없었던때가 생각안나고 전생같습니다🥹 아기가 자기는 알에서 태어난줄 아는데 저보고 나 태어나게해줘서 고마워 알에서 깨줘서 고마워 이러는데 귀엽고 진짜 뿌듯하고 얘를 위해 내가 여지껏 살았나 싶습니다❤
반가워요 랄랄씨 보고싶었어요😊❤❤
자연분만의 고통을 겪고나면 딸들은
이세상 모든 어머님께 존경심과 경이로움.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네넵^^
저도 첫딸은 3시간, 둘째아들은 1시간만에 씀~~풍 나았으요ㅋㅋ
진짜 뭣모르고 나았지 젊어서
그때로 두번다시 돌아가기 싫음유 무서버 ㅠㅠ
아들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olivia-hr3dz 아들덜은 죽었다 깨어나도 몰른답니다. 얼라를 밸수도 낳을수도 없으니꺄요ㅠㅠ
그걸 아들들이 알아야하는데
@@olivia-hr3dz아들은 출산의 고통을 모르잖아요 그런 마음을 공유할수있는 사람은 딸 엄마밖에 없음
엥 특정 장기는 없지만 뇌는 있잖아요? 인간으로 태어나면 생각이란걸 할 수 있는데ㅋㅋ
자연분만으로 애낳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더 커서 회음부 절개했어도 아예 사방팔방 찢어지고ㅠㅠ 낳자마자 애 안지도 못하고 기절해서 응급실 실려간 사람 여기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어떤 분들은 한두시간 진통하고 자궁문 잘 열려서 쑤욱 순산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왕도 하루꼬박 누워있다 금방 회복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케바케 인 것 같아여 애키우는게 젤 힘드..ㄹ
ㅋㅋㅋㅋㅋ 아고 저도 제왕인데 페인부스터 누르면 머리가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는 특이체질이라 그거 맞지도 몬하고 쌩으로 견뎠는데 더구나 쌍둥이 출산이라 훗배앓이가 ... 정말 지옥의 고통이었죠 😅
저는 아이셋 자연분만했어요
역시 셋다 엄청 아팠어요..ㅜ
무통분만???한번도 안했구요
첫째 둘째는 유도분만했고 막내는 자연적으로 진통와서 낳았지요..ㅜ
막내는 아들이었는데 아들이 젤 힘들었네요..ㅜ
와...나 진짜 ㄹㅇ빨리왔다❤❤ 랄랄언니 보려고 달려왔다❤❤❤
아… 진짜 듣는 내가 다 아파서 눈 질끈감고 들었어요ㅠㅠ 너무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낳았고 , 키울때 노심초사 때에 맞춰 걸을까 뛸까 말을 할까 살피고, 이젠 성적이랑 교우관계에 고민이고, 좀 있으면 취업과 결혼 2세 걱정...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그렇게 낳아봤자… 남자애들이면 19금 야게임이나 하면서 담배 피우고 컵라면이나 처먹겠죠.
저도 이틀전에 제왕절개로 출산 했습니다! 저 또한 자연분만을 쉽게 생각 하고 유도분만으로 자연분만 하겠다고 했는데 자궁경부도 딱딱 하고 이슬도 계속 맺히는데 8시간 진통 하는 동안 1센치밖에 안 열리고 몇시간 내내 차도가 없더라구요 결국 진통이 너무 아파서 원장님께 제발 제왕 해달라고 했네요..그래도 진통 겪고 나니 제왕절개 고통은 그렇게 크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16시간 틀다 결국 제왕했던 1인 여기요 ㅎ
나중엔 진통도 없더이다
제왕하러 실려가는데 몹시 분했다는
저도 17시간요 전 실려갈 때 의식 희미해가도 의사쌤께 하트 날리고 싶었는데요 ㅎㅎ
앗 저는 12시간요 ㅎㅎㅎ
1분 1초라도 빨리 수술해주려고 저를 휠체어 태워 뛰어가시는 간호사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요 ㅋㅋㅋ진짜 진통하는거 너무너무 ㅠㅠㅠ아파서 주사 넣는 감각도 하나도 안느껴지고 실신하듯이 헥헥거리면서 누워있었음 제발 저 제왕해주세요 진짜못하겠담서 빌었으뮤ㅠㅠ 넘아파서 진짜 필름 끊기듯이 진통에 정신못차려서 진통 좀 멎으면 잠깐 잠들고 반복하다가 덜컹덜컹 몸 움직이더니 애기나옴 ㅠㅠ 하 그때 기억떠올리니까 너무무섭 ㅋㅋㅋㅋ둘째는 못낳겠다
가슴랭귀지…. 충격이다 수많은 후기를 봤지만 이건 처음들어요 😂😂 내 가슴 사춘기 이후로 우리 엄마도 모르는데
엄마들도 물론이고 제 미래의 와이프에게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제왕절개했는데 바로 일어나서 유툽찍으시고 정말 프로정신 👍 전 둘다 다해봤는데...제왕절개가 더 좋았어요..
어제 썰 돌려봤는데.. 썰 드디어 올라왔네
레오제이의 콩트 짝꿍 랄랄 파이팅!!
자분,제왕 둘다 해봤지만,
처음에도 제왕 할걸 엄청 후회함.
자분 진통 참느라 너무고생함.
저두요.. 제왕도 아프고 진짜 힘들었지만 자분진통에 비교할바가아니었어요
자연분만이었는데 허리랑 골반끊어지는줄 알았어요 엄마는 위대합니다♡
자분 진통은 뭐랄까
단 한번도 겪지 못 한 고통
10년 20년 생리통 한꺼번에 와서 허리 배 통째로 비틀
배 통증은 뭐 암것도 아니지
아이의 건강이 더 걱정이고
소리도 못 지르고 숨쉬고 뱉고
눈 얼굴 피가 다 터지고
그래서 여자가 고문을 더 잘버티는 것인 듯
자분만 두번햇는데ㅠㅜ 힘주는것도 힘들고 얼굴에ㅜ힘줘서 얼굴 핏줄?? 다터져서 징그럽고ㅠㅠ 아프고 ㅠㅠ 엄마들 대단
@@welcome107 그쵸.
매시간 내진 하고,
무통 맞아도 그때뿐이고..
제왕이 수월하더라고요.ㅠㅠ
명화.은니야
산황극도 ㅈ8ㅎ치만서도.
애전.분이기 내줄겸. 이르게 썰도 가끔.씩 풀어주.ㅓ
출산의 고통도 장난아닌데 진짜 낳고 나서 젖몸살땜에 넘 고생해서 엉엉 움 ㅜㅜ 진짜 조리원 나와서도 혼자서 맨날 가슴크림 바르고 마사지하고 그렇게해서 어쩌다 완모를 했다지....
진자 저도 젖몸살땜에 죽겠어요 화끈거리고 마사지 할대 크림 종류 뭐에요?
@@소정이-d1p 전 임산부전용 가슴크림 썻어요 무조건 안하는거 보다 훨씬 나아요
오랜만에 썰이네요 재밌게 볼께요!!
하..... 전 고위험 임산부(고혈압당뇨)가 있어서 둘째 제왕했어요... 마취 하는데 여섯번을 찌르시더라구요...... 하.... 참을성 강한 저도 바들 바들 떨면서 찌를때마다 아픈데 소리도 못지르고 눈물만 뚝뚝뚝 흘렸네요....ㅠㅠ 신랑이 택배기사라 둘째 낳은거만 보고 가서 택배일 하라고 보내놓고 밤새도록 끙끙 앓으면서 무통주사 버튼 누르고 간호사 호출 누르고.....ㅠ 그래도 처음이 아니니까 고개 들어도 된다는 말에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혼자 앉고 혼자 걷는데 담당 주치의가 그러다가 쓰러진다고 해서 급하게 신랑 아시는 이모님께 부탁해서 몇일 조금 편하게 병원 생활 한 추억이 있네요....ㅋ 진짜 전 마취 할때가 제일 아팠어요.....ㅠㅠ 첫째때도 전신마취해서 그땐 더 끔찍했지만 둘째때는 하반신마취해서 회복도 빠르고 수술후 그 다음날 걸어 다녔는데... 마취 했던 그 기억이 어후.......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했네요...ㅠ
전 12년전에 낳긴했는데 저희첫째가 뱃속생활이 별루였나봐요😂
초산임에도 급하게 3시간만에 나오더라구요😂
저는 진통 1시간도 안돼서 힘세번 주고 순풍 ㅋㅋ
저도 자연분만할려고 매일계단오르고 짐볼타고했는데 아기안내려오고 머리커서 내진조차안하고 제왕하자고했던(수술후무통도잘받아서 회복도빨랐어요) 제안했던 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왕이던 자연이던 아기낳는건 위대하고 대단한일입니다👍
...엄청난 쫄보라 전 안할래여ㅠㅜ 걍 포기😢..
유도분만으로 선고통 겪고 제왕절개로 후고통까지 느끼셨군요.. 그게 제일 최악의 분만인데 ㅠㅠㅠㅠㅠ 랄라님도 겪으셨군요.. 훗배앓이 안겪어봤으면…수술하고 진짜.. 옆으로 돌아 눕는것도 일어나는것도 안쉬워요 걷는건 진짜 ㅠㅠ
진짜 무섭다 안 되겠다 정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출산의 고통은 인간의 한계를 체험하는 느낌이랄까 아래가 뻥 펑~ 하고 터져나갈것같은 엄청난 무서운 고통과 더불어 기절해서 정신을 잃을 정도의 통증이 수반됨.ㅡ ㅎㄷㄷ 지옥 문 안에 두 발을 들여 놓고 수술 직적에 빼고 나왔습니다😢 와 쌩으로 아이 둘셋씩 낳은 분들은 너무 대단함. 무통주사를 안놔줘서 을매나 선상님이 원망스러웠는지 몰라유 모든 엄마들 대단한겁니다 정말!!!
ㅋㅋㅋㅋ진짜 찐 레알 맞아요 내젖이 내젖이 아니야 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유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빵터졌네
진똥 다 하고 수술하는게 제일 힘든 케이스인데 고생하섰네요~~ 그래두 젖몸살은 없었나봐요 애 낳고 젖몸살까지 오면 두배로 힘든데~~
전 자연분만 둘인데 젖몸살이 더 고통이라요 그래두 아기들은 넘넘 이뻐요 서빈아 건강하렴❤❤❤
제왕 볼 기회 있었는데 제왕 할 때 상체는 멀쩡해서 할 말 다하는데 하체는 뱃가죽 잘려서 장기 다 보이는 상태로 피철철 흐르는게 괴리감이 좀 있었음. 산모도 소리 다 듣고있었을거라 무서웠을것 같아요
제왕 유경험자인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하반신 마취 잘 되어서 아무 느낌도 안 났어요 다만 후처치할 때 속이 좀 울렁거려서 토할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술 느낌은 안나는데 허벅지에 양수인가 피인가 뜨끈한 액체가 쏟아도 나온 느 낌은 들었음
언니 진짜진짜 수고많으셨습니다..
아고! 세상에 얼마나
아팠을까🤯🤯🤯😭
무슨 수술을 하던지
마취주사 무지하게
아프죠 마취후 수술시는 고통을 못느끼고
깨어 났을때부터 무지하게 아픈데 일반 수술과 애기 낳을때의 고통이 다른가봐요?
이 70살 할미는 무자식이라 산모의 고통을 잘 몰라요
암튼 세상의 엄마들
모두다 위대하고 존경해요 👍👍👍👍👍❤
랄랄님 이쁜애기
낳느라 넘 수고
하셨어요
❤하는 낭군님이 매일같이 엎어줘야해요
이뿐 👸 낳아줬으니...
자연분만은 고통 선불제, 제왕절개는 고통 후불제... 랄랄님 같은경우는 이중납세라고하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자연분만 하다가 똥 안싸봤음 다 조용히하세요....😢
헉 애 낳기 전에 관장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나올 수가 있는 건가요??ㅠㅠㅠㅠ
ㅋㅋ선택제왕했는데 진짜 개ㅐㅐㅐㅐ아픔 ㅠㅠㅠㅠ 수면마취까지 해서 애나오는 느낌은 못느꼈지만 그래도 자분고통없이 낳은건 진짜 잘한듯
진짜 자연이든 제왕이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후
제가 유도분만 15시간만에 자궁문 1도 안열려서 결국 진통에지쳐... 제왕수술해달라고 했네요~
진통겪은것보다 제왕수술한게 훨씬 더 편했어요~
회복도 빨랐구요~~ 크게아프지도안았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수술한거 절대 후회하지안아요~
저는 첫째 둘째 다 자분했는데 만약 셋째가 있다면 제왕 하고 싶어요 ㅠㅠ
첫째 때는 무통 천국 맛보며 아픔 없이 낳았는데 둘째 때는 의사 선생님이 무통 맞으면 애 빨리 안 나온다고 무통 안 놔주셔서 쌩진통 느끼면서 낳았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아파서 온 몸이 덜덜 떨리는데 힘주라고 그래서 ㅠㅠ 진짜 쌩고생 하면서 낳았어요 ㅠㅠ
너무 리얼하게 설명해서
무서워 출산률 더 낮아 지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조리원이었네요ㅠ
저도 참젓이었는데 .. 근데 수유전에 마사지해야하는거 모르고 드립다 수유부터 했다가 나중에 젖몸살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아팠던게 기억이 안나요ㅜ 7년만에 둘째낳는데 기억안나서 썰 보러왔어요ㅋ
❤❤❤❤❤❤❤❤❤❤❤❤
어머니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차라리 군대를 한 번 더 다녀 오겠어요
❤❤❤❤❤❤❤❤❤❤❤❤
무통을 좀 차면 눌러야해요. 저도 아파서 계속 눌렀더니 망해가지고 한시간마다 모아서 눌렀어요. 페인부스터 무통은 베이스고 엉덩이주사가 최고입니다. 첫째 때 페인부스터 안하고 무통으로만 버텨서 진짜 기차 지나가는 고통이었는데 둘째 때 무통 페인부스터 해도 비슷했는데 12시간 마다 엉덩이 진통제 맞으니까 진짜 영생 얻었고요 수술 담날 도움없이 일어나서 화장실 갔어요. 첫째 때는 예수가 와도 날 못일으킨다 싶은 고통이었는데 엉덩이 주사 만만세
저도 무통 최대한 안 누르고 버텼네요 그나마 페인버스터도 있어서 잘 버텼지... 저도 두 개 다 쓰고 나서 진통제 주사 맞았었어요 효과 직빵이더라구요
자분했던 1인입니다. 자분이건 제왕이건 머든 둘다 다신 안하고 싶어요.ㅜㅜ 😭
랄랄님 성형외과 상담코디 아니고 이젠 산부인과 간호사님 넘 잘 따라하시네요.ㅎㅎㅎ
분만실에서 일하는데 출산은 보통일이 아니랍니다 진짜...출산하고도 힘들고요ㅠㅠ
오랜만에 썰 너무 조타 ㅜㅜ
갈때마다 낯설어ㅋㅋㅋㅋㅋ
저는 약5년전에 전신마취로 제왕했어요 아픔을 너무... 생소하게 표현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추억도 돋고...새록새록하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기는 2019년에 하늘나라 갔습니다 아직 생생하고 잊혀지지 않네요^^좋은 추억 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건강하고 예쁜 서빈이는 애기집 안에서도 행복했었구나!❤😂
예쁜서빈아 멋진엄&빠하고 최고로 늘 행복하세요!!쩌빈이 짜량해용❤
이래서 애 낳는건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거임 여자 목숨을 걸고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낳는거고 아무리 자식이 주는 행복이 크더라도 고통은 오로지 여자만이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결혼해라 애낳아라 이런식으로 강요해서는 안됨 한국은 이런 강요가 너무 많아서 싫음 나도 여잔데 개꼰대 남자 과외쌤이 맨날 결혼해라 애낳아라 강요해서 개짜증나서 잘랐음 지가 낳는거 아니라고 짜증나게 난 절대 애 안 가질거고 결혼전에 불임수술 받고 결혼할거임
난 유도분만 진통땜에 발버둥치다가 침대 끄트머리 부심 ㅜㅜ 모든엄마들 존경합니다❤ 랄랄씨도 고생했어요!
시험관 찾아보다 알수없는 알고리즘과 여기로 왔어요 😂 너무 재밌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너무웃기당😂😂
저는
첫째, 둘째 모두
유도분만 했어요 😊😊😊
16시간 극심한 진통에도 자연분만 못하고 제왕절개 ㅠ 첨부터 제왕절개할걸 엄청후회함 세상의 모든 산모님들은 위대함 낳아보지않음 절대 모를 고통임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