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서 참을성, 뇌발달, 문제해결능력을 기른다. 최소 만6세 지나서 지능 평가 받는다. 공부가 무서운 대상이 되면 안 된다. 틀리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 강점이 약점을 견인하니 강점을 북돋워 준다. 엄마가 실망한 것을 아이는 금방 눈치챈다. 부모는 아이를 포용하라. 1번 폭발해도 미안하다, 엄마가 미숙했다고 아이에게 사과한다. 공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한다. 느린 아이는 외부의 도움, 개입이 필요한가 살핀다. 전문가에게 검사받기를 두려워 않는다.
사교육자인데... 다양한 아이들 양상을 보기 위해 이런 영상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학교는 느린 아이만을 위한 전문교육기관도 아니고, 모든 아이들이 배우는 기관이잖아요. 모든 선생님들이 느린 아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지가 않은데.... 몇년을 아이의 성장과정을 같이 거쳐야 조금 이해가 되는 것들을 고작 1년 담임 맡는 학교 선생님이 아이를 헤아려주고 이끌어주길 바라는건 막연한 희망사항 같아요. 그리고 사실을 오픈하기도 두려워 하면서 교사와 학부모간에 어떤 신뢰로 교육을 해나갈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에도 경계선 지능장애 아이 있었는데 학생의 어머님께서 제게 솔직히 오픈하시고 연령대에 맞는 상담 해주셨으면 훨씬 도움이 되었을거 같은데....정확히 모르는 채로 애썼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지나가다 인사하겠다고 들러도 전혀 반갑지 않더라구요. 부모 마음이야 힘든 점 알리지 않고 그저 평범한 아이들처럼 배우게 하고 싶었겠지요? 그러나 제 노력을 이용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저도 가족들 중 자폐가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남들 시선 또는 대상에 대한 한계 설정 등 그 두려움이 뭔지는 어렴풋이 알거 같아요. 그렇다고 상대방에게는 알리지 않으면서 신뢰는 쌓고 싶고 아이에게 관심가져주고 잘 대해주면 좋겠고....그건 욕심이라고 봅니다. 선생님이 잘 대해 주길 원하신다면 부모가 최선을 다하시면 되어요. 좀 부족한 자식이어도, 느려도, 힘들어도 저 부모는처한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라는 게 보이면 돕고 싶고 협조하고 싶어져요. 외부에서 요인을 찾지 마세요.
종종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 또한 착각 했죠. 공부는 성공과 동등시 되는것이라고 하지만, 제가 미국대학을 다니면서 느낀건 공부라는것은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지식을 배우기도하겠지만, 근본적인 공부에 개념은 특히나 어렸을때 "공부" 라는 개념은 그이상을 가르치는것이라는 것을 미국 대햑을 다니면서 깨달았어요. 교수님께서 정말 중요한 말씀하신것 같아요. "공부라는것은 성공하기위해 하는게 아니다. 인내심과 참을성을 배우고 뇌가 발달하고, 문제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준다" 는 말씀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전 미국에 켈리포니아 간호 주립대학을 들어가 맨 밑바닥 부터 시작했어요. 고등하교 갓 졸업한 아이들과 같이 섞여 공부하면서 그리고 미국 교육 체계 시스템을 몸소 겪으면서, 초등학교 실습을 나가면서, 우리나라 교육방식에 차이점을 많이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소아과 과정공부을 하면서 아이들 성장과정은 정말 새로운 세계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정말 부모도 자녀양육에 대해 공부을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었지만, 천근아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교수님 말씀감사합니다~~교육청에서 꼭 모셔서 특강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반 아이가 경계성아이여서 유튜브로 정보 얻다가 우연히 보고 도움 받고갑니다~ 지금 저희반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괜찮은 친구들이 많아서 제 욕심에 지금 이 아이들과 사회성도 키우고, 또래관계도 잘 형성하는 법을 알아가면 6학년 생활이 더 나아지지않을까하는 마음에서 2학기가 되니 여기저기 정보를 찾는 중인데, 특수교육전공이 아니다보니 일반아이들과 함께 잘 성장하는 좋은 방법을 모색하고자하는데 정보가 제한적이라 ,,, 제가 더 노력해야지요. 교수님 다른 강의도 잘 찾아보고 배워가겠습니다~
7살에풀배터리검사 60점대였고 검사도 원할히 진행이 안될 정도로 산만했었는데 정확히 14개월후에 다시 검사 하니 92나왔었어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매일 두발킥보드,두발자전거,인라인,탁구,배드민턴,수영,태권도,줄넘기 이런것들로 돌려가면서 하고 웬만하면 걸어다니고 추리북으로 범인찾는거 많이 했고, 숨은 그림찾기, 걸으면서 말 거꾸로하기,구구단외우기,팡세하고 연산 두바닥은 스탑워치로정해서 시간안에 끝내면 원하는 건담사주기. 저하고 있을때는 하루 일과가 거의 이안에서 이루어졌던거 같아요. 지금은 9살 엄청 씩씩해요. 엄마랑 사이가 좋으면 애가 훨씬 더 빨리 자기할일?자리?를 찾아가는거 같아요
지능은 정상인데 진단명이 사회적의사소통장애라고 7세때 받았습니다 현재 11세 많이 호전되었는데 말을 유추하고 추론하는걸 힘들어하네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책을 읽어도 가르치지 않아도 직감을 알 수 있는 언어의 의미를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고 한글의 숨은 뜻 상대방의 질문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니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사회적의사소통에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지난주에 딱 60개월 만 5세된 아이 웩슬러검사에서 74룰받고 adhd이니 약먹어야한다고 해서 너무 힘이듭니다. 천근아교수님 뵙고싶어 예약잡으려했던 예약중단이더군요.ㅠ 마침 대기자tv에 나오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아이 만6세때 다시 검사 받아보면되겠지요? 인지나 언어이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낯가리고 불안이.높아 낮게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산만하긴하지먄 심각하진않고 양육태도때문에 아이가뷸안과 충동제어가 좀안되긴합니다...
혹시 좀 빠른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세아이이고 원에서 수업 때 주어진 과제를 항상 빨리 끝내고 지루해 하며, 같은 반 아이들이 종종 과제를 잘 익히지 못해 반복한 경우엔 아이가 결국 딴청을 부린다고 합니다. 원에서는 웩슬러 검사를 권유했고 결과는 상위10%정도 되더군요. 결국 영재원 수업을 추천해 주셨는데 아직 아이가 어리고 근처 영재원은 멀어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재원은 우리 아이보다 더 똑똑한 아이들이 다닐 것 같구요 ) 아마 초등학교 가면 지루해 함이 더 심해질 거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지도해 주는게 좋을까요..?
좀 힘드시더라도 영재원 수업을 보내는 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똑똑한 아이들끼리 수업을 들으면서 자기의 부족함도 알고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끼리 얘기하면서 배우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내게 너무 쉬운 수준의 게임만 계속 하라고 하면 그 게임을 접는 경우도 있잖아요? 배우는 즐거움도 잃고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도 지루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기졸업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
저희 아이 초등 입학 전, 지능 상위 2% 였는데, 일반 초등 다니면서 4학년이에요. 요즘 초등 수업은 유치원때보다 다면적이라서 (혁신초라서 일방향 수업이 아니라 모둠 과제형이 많은걸수도 있지만) 빠르게 이해하고 기본 수행도 빨리 끝나더라도, 그 남는 능력과 시간을 다른친구를 도와주거나 과제 수행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하는데 쓰니 학교수업 재미없다고 하기는 커녕 재미있어해요. 때로는 지루하다는 때도 있지만 잠시 지루함을 참아내고 더 깊이있는 지식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번 더 보고, 검산하고 하며 자기가 아는걸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전 공부를 통해 배워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도해요. 영상에서처럼 공부의 목표는 지식 그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의 효능감과 두뇌 개발에 있는 만큼 일단 일반초등학교 보내 보시고 고민하시는게 아이도 엄마도 편안할것 같아요
제목을 '우리 아이가 느린 아이라면..?' 같이 '느린 아동'에 포커스가 맞춰져야할 듯합니다.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애써 찾으려 노력했네요. 굳이 제목의 답을 찾으라고 하면, '학습 지도 시 화를 내게 되면 공부가 무서운 대상이 될 수 있다. 강점만 칭찬해줘도 강점이 약점을 견인할 수 힘을 기르게 된다.' 요정도? 어쨌거나 대기자님 응원합니다. 저 대신 발품팔아 전문가들 찾아다니시며 궁금한 곳 긁어주시는 느낌입니다!
![[실태 고발]충격적인 요즘 학교 현실을 알려드립니다!!(일반고 교사 유환기)](http://i.ytimg.com/vi/BPI0o4XRDOo/mqdefault.jpg)
아이의 학습을 곁에서 지도하면서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위해 현실조언을 해주신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님께 감사드리오며, 관련 궁금증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공부해서 참을성, 뇌발달, 문제해결능력을 기른다.
최소 만6세 지나서 지능 평가 받는다.
공부가 무서운 대상이 되면 안 된다.
틀리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
강점이 약점을 견인하니 강점을 북돋워 준다.
엄마가 실망한 것을 아이는 금방 눈치챈다.
부모는 아이를 포용하라.
1번 폭발해도 미안하다, 엄마가 미숙했다고 아이에게 사과한다.
공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한다.
느린 아이는 외부의 도움, 개입이 필요한가 살핀다.
전문가에게 검사받기를 두려워 않는다.
"공부는 성적이나 성공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참을성을 배울 수 있고 뇌발달을 도울 수 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또 모셔주세요. ADHD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잘 맞는 제 3자에게 맡겨라!!!
맞아요. 저희 조카도 6살때 웩슬러지능검사랑 8살때 점수가 좀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만6살 이후에 검사를 해야 하는군요. 천교수님 대기자tv에서 뵈니까 정말 좋네요ㅎㅎ
실례하지만 혹시 점수 차이가 얼마나 나왓는지 알수있을까요 ?
담임선생님 한마디에 부모가 감정조절하기 힘들다는 말씀 완전 공감해요ㅠㅠ선생님도 물론 힘드시겠지만 좀더 세심하게 봐주시고 관심가져주시면 공부나 적응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줄 것 같아요!! 코로나까지 계속되니 상황만 악화되는;;
솔직히 부족한 아이들은 부모들이 끼고 가르쳐야죠
힘든 아이들은 일대일로 가르쳐야 하는데
어떻게 담임쌤이 그렇게 하나요??
아이 혼자 가르치나요??
최소 부모와 통화할때 상처주는 말은 안했으면 하는 말입니다
아이가 이 부분이 학교생활에 잘 안돼니 집에서 지도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부모가슴에 비수를 꽂으며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김정현-h2o5f 느린아이도 학생입니다.
최소한 선생님의 역할은 해주셔야져
사회에 뛰어난 아이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사교육자인데... 다양한 아이들 양상을 보기 위해 이런 영상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학교는 느린 아이만을 위한 전문교육기관도 아니고,
모든 아이들이 배우는 기관이잖아요.
모든 선생님들이 느린 아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지가 않은데....
몇년을 아이의 성장과정을 같이 거쳐야 조금 이해가 되는 것들을 고작 1년 담임 맡는 학교 선생님이 아이를 헤아려주고 이끌어주길 바라는건 막연한 희망사항 같아요.
그리고 사실을 오픈하기도 두려워 하면서 교사와 학부모간에 어떤 신뢰로 교육을 해나갈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에도 경계선 지능장애 아이 있었는데 학생의 어머님께서 제게 솔직히 오픈하시고 연령대에 맞는 상담 해주셨으면 훨씬 도움이 되었을거 같은데....정확히 모르는 채로 애썼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지나가다 인사하겠다고 들러도 전혀 반갑지 않더라구요. 부모 마음이야 힘든 점 알리지 않고 그저 평범한 아이들처럼 배우게 하고 싶었겠지요?
그러나 제 노력을 이용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저도 가족들 중 자폐가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남들 시선 또는 대상에 대한 한계 설정 등 그 두려움이 뭔지는 어렴풋이 알거 같아요. 그렇다고 상대방에게는 알리지 않으면서 신뢰는 쌓고 싶고 아이에게 관심가져주고 잘 대해주면 좋겠고....그건 욕심이라고 봅니다.
선생님이 잘 대해 주길 원하신다면 부모가 최선을 다하시면 되어요. 좀 부족한 자식이어도, 느려도, 힘들어도
저 부모는처한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라는 게 보이면 돕고 싶고 협조하고 싶어져요. 외부에서 요인을 찾지 마세요.
약점을견인할수있는힘 제가제일바라는겁니다 감사해요 너무와닿고 너무도움된강의였습니다 건강히 오래진료해주세요
9번참고 어제한번 욱하고 자존심에 아이에게 사과를 안했네요 아이는 정말 9번기억못하고 어제기억만 남을것같아요 ...ㅠ
오늘 늦었지만 이영상보고 사과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현재 저에게 구구절절 모두 필요한 말씀이였어요 ^^명심하겠습니다
발달지연이 있었던 초1 엄마인데 요즘 아이 학습에 좀 어렵고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와닿네요 너무나 감사드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사항을 잘 지적해서 이끌어주신 사회자님과 명쾌하게 답변해주신 교수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학생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답답하고 느린 아이라도
제발 화내지 마세요
마음의 두려움과 상처로 남아서 10년 이상 가요
그 토픽의 공부를 꺼려하고 피하게돼요
네..반성합니다..
미안합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 그러고 있어요 ㅠㅠ
천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많이 되네요..^^
진짜 제대로 된 전문가시네요.
9번 칭찬하고 1번 화를 내도 아이는 그 한번만 기억한다 ㅠㅠ ;; ㅠㅠ
마음 다시 잡고 정리 할때마다 주기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좋은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특성을 너무 잘 알아서 제가 가르치는게 맞는데 ,,,계단을 넘으면 굉장히 잘하는 아이인데 계단을 넘을 때까지 티칭하는 사람의 인내와 엄청난 끈기가 필요하거든요
삼자의 손에 맡겨보고 싶은데 😂
그냥 혼내지 않고 도를 쌓아보려고요
나는 할 수 있다!!!
방금 ebs부모에서 천근아교수님 영상 보고 있었는데... 대기자티비에서도 뵈니 더 반갑네요^^
가르칠때 자식이 아니다 남 보듯 자제력 갖는것도 좋을듯요 또 전 그 아이를 생각과 수준을 인정하며 공부 봐줘요
맞습니다. 우리엄마시대에도 이런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좋았을텐데ㅡㅡ
종종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 또한 착각 했죠. 공부는 성공과 동등시 되는것이라고 하지만, 제가 미국대학을 다니면서 느낀건 공부라는것은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지식을 배우기도하겠지만, 근본적인 공부에 개념은 특히나 어렸을때 "공부" 라는 개념은 그이상을 가르치는것이라는 것을 미국 대햑을 다니면서 깨달았어요. 교수님께서 정말 중요한 말씀하신것 같아요. "공부라는것은 성공하기위해 하는게 아니다. 인내심과 참을성을 배우고 뇌가 발달하고, 문제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준다" 는 말씀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전 미국에 켈리포니아 간호 주립대학을 들어가 맨 밑바닥 부터 시작했어요. 고등하교 갓 졸업한 아이들과 같이 섞여 공부하면서 그리고 미국 교육 체계 시스템을 몸소 겪으면서, 초등학교 실습을 나가면서, 우리나라 교육방식에 차이점을 많이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소아과 과정공부을 하면서 아이들 성장과정은 정말 새로운 세계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정말 부모도 자녀양육에 대해 공부을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었지만, 천근아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 갑니다.
교육대기자tv에서 천교수님 뵈니까 좋네요ㅎㅎ
공부의 목표는 성적을 올리기 위함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아이의 약점만 바라보지 말고 강점을 지지하라는 말씀이 엄마인 제게 울림이 됩니다.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훌륭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말씀감사합니다~~교육청에서 꼭 모셔서 특강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반 아이가 경계성아이여서 유튜브로 정보 얻다가 우연히 보고 도움 받고갑니다~ 지금 저희반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괜찮은 친구들이 많아서 제 욕심에 지금 이 아이들과 사회성도 키우고, 또래관계도 잘 형성하는 법을 알아가면 6학년 생활이 더 나아지지않을까하는 마음에서 2학기가 되니 여기저기 정보를 찾는 중인데, 특수교육전공이 아니다보니 일반아이들과 함께 잘 성장하는 좋은 방법을 모색하고자하는데 정보가 제한적이라 ,,, 제가 더 노력해야지요. 교수님 다른 강의도 잘 찾아보고 배워가겠습니다~
오ㅏ~~ 참 귀한 마음을 지닌 선생님이시네요. 응원합니다. ♡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네요
이런 쌤 우리아이가 만났다면 자신감이 다소 생겼을텐데...
집에서 자존감 살려줄려고 해도 아이가 학교에서 상처받으면 참 어렵더라구요
선생님 마음이 멋지십니다 ~~
느린아이 엄마로써 선생님의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ㅎㅎ정말 감사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7살에풀배터리검사 60점대였고 검사도 원할히 진행이 안될 정도로 산만했었는데 정확히 14개월후에 다시 검사 하니 92나왔었어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매일 두발킥보드,두발자전거,인라인,탁구,배드민턴,수영,태권도,줄넘기 이런것들로 돌려가면서 하고 웬만하면 걸어다니고
추리북으로 범인찾는거 많이 했고, 숨은 그림찾기, 걸으면서 말 거꾸로하기,구구단외우기,팡세하고 연산 두바닥은 스탑워치로정해서 시간안에 끝내면 원하는 건담사주기.
저하고 있을때는 하루 일과가 거의 이안에서 이루어졌던거 같아요.
지금은 9살 엄청 씩씩해요.
엄마랑 사이가 좋으면 애가 훨씬 더 빨리 자기할일?자리?를 찾아가는거 같아요
공부 가르치다가 욱하고 싸우는거면 차라리 안가르치는게 맞다
천근아 교수님 정말 좋은말씀 감사해요 ^^
정말..말씀..너무너무 잘하시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당♡
굿~~~!!!굿굿!
지능은 정상인데 진단명이 사회적의사소통장애라고
7세때 받았습니다 현재 11세 많이 호전되었는데 말을 유추하고 추론하는걸 힘들어하네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도 책을 읽어도
가르치지 않아도 직감을 알 수 있는 언어의 의미를 글자 그대로만 이해하고 한글의 숨은 뜻 상대방의 질문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니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사회적의사소통에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사회적의사소통을 비롯한 사회성에 대한 부분을 코로나 이후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으시더라고요. 추후 콘텐츠로 다뤄보겠습니다^^
저한테 너무나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새삼 부모로서 가져야되는 책임감이 무겁게느껴지네요! 많이 배웁니다^^
안그래도 지난주에 딱 60개월 만 5세된 아이 웩슬러검사에서 74룰받고 adhd이니 약먹어야한다고 해서 너무 힘이듭니다.
천근아교수님 뵙고싶어 예약잡으려했던
예약중단이더군요.ㅠ 마침 대기자tv에 나오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아이 만6세때 다시 검사 받아보면되겠지요?
인지나 언어이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낯가리고 불안이.높아 낮게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산만하긴하지먄 심각하진않고 양육태도때문에 아이가뷸안과 충동제어가 좀안되긴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다시 검사받아보시고 지속적으로 관찰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교수님, 대기자님 도움 많이 됐어요. 늘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아빠한테 맡기고 싶은데 아빠는 더 욱해요ㅠㅠ
맞아요.... 그리고 선생님은좋은데.반친구들한테 상처받고 오는게 더 속상해요..
공부공부. 수학수학. .방금까지 그말했는데ㅠ
혹시 좀 빠른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세아이이고 원에서 수업 때 주어진 과제를 항상 빨리 끝내고 지루해 하며,
같은 반 아이들이 종종 과제를 잘 익히지 못해 반복한 경우엔 아이가 결국 딴청을 부린다고 합니다.
원에서는 웩슬러 검사를 권유했고 결과는 상위10%정도 되더군요.
결국 영재원 수업을 추천해 주셨는데 아직 아이가 어리고 근처 영재원은 멀어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재원은 우리 아이보다 더 똑똑한 아이들이 다닐 것 같구요 )
아마 초등학교 가면 지루해 함이 더 심해질 거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지도해 주는게 좋을까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대해 공부해 보시고 약점부분 보완 해주세요 ^^
(사회성이나 감정지능 등)
좀 힘드시더라도 영재원 수업을 보내는 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똑똑한 아이들끼리 수업을 들으면서 자기의 부족함도 알고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끼리 얘기하면서 배우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내게 너무 쉬운 수준의 게임만 계속 하라고 하면 그 게임을 접는 경우도 있잖아요? 배우는 즐거움도 잃고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도 지루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기졸업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
@@UnconditionalHappiness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sopark2006 그렇게 생각하니 확 와닿군요 동네 수학학원을 데려가서 사정설명을 하니 학원 원장님도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결국엔 영재원으로 가게 되어있다구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초등 입학 전, 지능 상위 2% 였는데, 일반 초등 다니면서 4학년이에요. 요즘 초등 수업은 유치원때보다 다면적이라서 (혁신초라서 일방향 수업이 아니라 모둠 과제형이 많은걸수도 있지만) 빠르게 이해하고 기본 수행도 빨리 끝나더라도, 그 남는 능력과 시간을 다른친구를 도와주거나 과제 수행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하는데 쓰니 학교수업 재미없다고 하기는 커녕 재미있어해요. 때로는 지루하다는 때도 있지만 잠시 지루함을 참아내고 더 깊이있는 지식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번 더 보고, 검산하고 하며 자기가 아는걸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전 공부를 통해 배워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도해요. 영상에서처럼 공부의 목표는 지식 그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의 효능감과 두뇌 개발에 있는 만큼 일단 일반초등학교 보내 보시고 고민하시는게 아이도 엄마도 편안할것 같아요
제목을 '우리 아이가 느린 아이라면..?' 같이 '느린 아동'에 포커스가 맞춰져야할 듯합니다.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애써 찾으려 노력했네요.
굳이 제목의 답을 찾으라고 하면, '학습 지도 시 화를 내게 되면 공부가 무서운 대상이 될 수 있다. 강점만 칭찬해줘도 강점이 약점을 견인할 수 힘을 기르게 된다.' 요정도?
어쨌거나 대기자님 응원합니다.
저 대신 발품팔아 전문가들 찾아다니시며 궁금한 곳 긁어주시는 느낌입니다!
2부 내용도 도움 많이 되네요. 전문기관이라고 하시면 대학병원 소아정신과인가요?
대학병원을 비롯해 검증받은 곳이면 좋을것 같아요~
전문기관은 대기가 너무 길어요;;
미녀교수님
공부 잘한 괴물들이 일부 있지만,
공부 잘한 이들은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현재5살아이
초등학교 가기전에 벌써부터 40분동안 앉아있을 준비를 조금씩이라도 해야하나요 ?
그 나이는 충분히 자유놀이 하게 해주세요. ^^
정 걱정되면 초등학교 입학하기 3달 전부터 책상에 앉아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만들기를 10분 정도 앉아서 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씩 늘리는 식으로요.
완치가아니라 서포트해준다는것이 adhd에대한건가요? 헷깔려서요
느린아이에 관한 조언입니다. 그런데 두 경우 모두 부모가 곁에서 잘 관찰하고 필요한 부분을 도와줘야한다는 점은 공통점일듯 싶네요^^
공부의효과 참을성이 길러진다
수학연산이 너무 안되는 애를 키우다보니 자주 욱해요 ㅜㅜ
경계성지능지수 초3인데 검사해야될거 같아요ㅜㅜ학습지 선생님이 일년 가르치시다 책상 탁치시며 화내시드라구요
남자샘이신데 같이 공부안하는게 맞나요?ㅜㅜ
너무 염려치마시고 일단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라 도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등을앞두고있는데 일반고와 특성화고 중 고민입니다.
도움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제목이 너무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