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변했어요. 어렸을 때는 완전 똥물에 기형 물고기들이 살았고 돌을 던지면 썩은 흙이 기름처럼 솟구쳤던 곳이었는데... 어느덧 산책 나가면 잉어 숭어는 흔하고 참게, 왜가리, 가마우지에 기러기까지 심지어 가물치와 족제비도 본적이 있어요. 이 하천이 다시 살아나다니 놀랍습니다.
지금도 완전 썪은 똥물인데 과거에는 어느정도였기에...저런곳에 사는 고기라면 이미 심하게 오염된 고기들이지 난 시골에서 자랐는데 저정도면 돼지키우는 돼지농장에서 돼지똥물을 개울로 무단방류했을때 천변 물의 탁도다 증말 드러운 똥물 그나마 저상태가 깨끗해진거라면 기존에는 거의 하수구 수준이었다는거지
@@user-qi8jx3ux6c 도심을 지나는 하천의 물이 1급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더러운 물이었다면 저렇게 물고기 떼도 새들도 오지 않습니다. 올만한 수질이 되니까 찾아오는 거죠. 그리고 가숭어들이 안양천에서 살았다면 피부 상태나 기형이 안양천 탓이겠지만, 가숭어들은 딱 이 때 찾아왔다가 바다로 돌아가죠. 그럼 그 기형과 질병은 안양천이 더럽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안양천에 가숭어 떼가 오게 된 것이 수십 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동안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고 그 결과 물고기 떼가 찾아올 정도가 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하죠.
@@lifeseeker9777 그럼 다행이구요. 제가 방구석에서 알수 있는 정보란 영상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에 한정하는거라 제가 님의 의견에 반론할 여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우려섞인 생각은 듭니다. 어디에서 대량의 흙이 유입되는 하천이 아님에도 물이 맑지 않고 탁하다는건 여전히 오염의 정도가 꽤 심하다고 추정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점도 개선되면 좋겠어요.
2000년대 초반에는 냄새나서 아파트 창문 닫고 살아야 했는데 그동안 꾸준히 정비사업하고 수질관리해서 지금은 엄청 맑은 물임. 봄시기에만 호안정비 때문에 상류에서부터 흙탕물이 내려와서 그렇지 평시에는 안양천 밑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물임. 주변 산책하면 오염물질도 없고 물비린내도 안 날 정도로 맑은 물이라서 걱정 안해도 됨.
우와.. 어마어마하네요! 갈매기도 한강에서 보이는 때가 3-4월쯤 이었던 것 같아서 궁금해서 혼자 뇌피셜 해봤는데요! 조류와 어류의 공통 먹이 때문일거 같아요! 매년 봄마다 한강에서 잔뜩 나타나는 참갯지렁이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음주엔 이 장관 보러 꼭 가봐야겠어요!😀
안양천변 개발되면서 수질은 정말 좋아졌어요.... 안양천이 시작되는 수원 쪽으로 갈 수록 더러워지죠 ㅠㅠ 궁금한게 십수년 전부터 봤는데 그 보다 더 오래 전부터 가숭어가 올라왔을까요? 그리고 쟈들은 올라왔다가 도로 바다로 돌아가는거겠죠? 2016년인가 가을에 카약을 타고 여의도 불꽃 축제 보러 가는데 학꽁치가 카약 위로 튀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너무 당황해서 사진을 못찍은 것이 후회되는데 부들부들 떨다가 뻗뻗해지길래 언능 물에 놓아줬는데 잘 돌아갔을지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원래 가숭어들은 한강까지 올라옵니다 한마디로 연어가 산란하듯 민물까지 올라오는것처럼 한반도 가숭어들은 dna자체에 한강상류까지 올라오도록 각인된거죠 그동안 한강과 한강지류들의 수질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폐사 또는 기형들이 속출했고 한강 다리마다 댐처럼 보가 설치되어서 물고기들의 이동이 어려워져 상류쪽에는 아예 안보이거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상태들도 점점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바다 보다 얉은 하천이 빨리 식고 빨리 기온이 오릅니다. 내륙은 봄이지만 바다 수온은 아직 한겨울이죠.. 따뜻한 곳으로 올라오는 거에요.. 화력발전소 인근에는 일년내내 뜨거운물이 나오는데 한겨울에도 먼바다로 안가고 그 주변에 숭어떼가 엄청 많이 몰려있습니다. 하천 수온이 너무 높아지면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가숭어들이 올라 왔네요.
정말 장관입니다. 놀랍고 대단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이시기에 수량을 늘려 주어야지 똥물에 오염 ㅋ
올해도 어김없이 올라왔구나 건강해라 가숭아들아~~~~
매년 엄청난수의 가숭어떼들!!! 올해도 잘봤습니다 ㅎㅎㅎ
물 속을 촬영할 때
카메라를 쓰신다면 CPL 필터를 쓰시면 물쪽 반사를 투과하여 물속을 더 잘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매년 장관이네요😮 내년에도 보자 가숭어들아😊
매번 보이던 궁금증을 풀어주셨네요^^
정말 많이 변했어요.
어렸을 때는 완전 똥물에 기형 물고기들이 살았고
돌을 던지면 썩은 흙이 기름처럼 솟구쳤던 곳이었는데...
어느덧 산책 나가면 잉어 숭어는 흔하고 참게, 왜가리, 가마우지에 기러기까지 심지어 가물치와 족제비도 본적이 있어요.
이 하천이 다시 살아나다니 놀랍습니다.
지금도 똥물 같은데 물 색깔이...
탁하다고 더럽냐? 엄청 깨긋한 물이다@@user-of7hq1ed2s
많이 변했죠 90년대 초까진 여름에 문을 못열고 살았음. 집이 목동이라 안양천 바로옆이였는데 안양천이 변하는걸 실시간으로 봤음. 안양천 맑아졌다 싶어졌다 싶었을때 나도 다 커서 목동을 떴지.
지금도 완전 썪은 똥물인데 과거에는 어느정도였기에...저런곳에 사는 고기라면 이미 심하게 오염된 고기들이지 난 시골에서 자랐는데 저정도면 돼지키우는 돼지농장에서 돼지똥물을 개울로 무단방류했을때 천변 물의 탁도다 증말 드러운 똥물 그나마 저상태가 깨끗해진거라면 기존에는 거의 하수구 수준이었다는거지
이명박 각하의 위엄..
너무좋습니다. 자전거타고 다니다 보면 되살아나는 자연과 그렇게 관리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내용을 보니 되살아나는것보다 죽이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는게 더 맞은것 같아요.
더러운 수질과 오염으로 인해 피부상태도 안좋고 척추기형도 많다면서 잡아먹는건 생각도 못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 지역분들과 지자체가 수질정화에 노력을 기울여서 정말로 되살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user-qi8jx3ux6c 도심을 지나는 하천의 물이 1급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더러운 물이었다면 저렇게 물고기 떼도 새들도 오지 않습니다.
올만한 수질이 되니까 찾아오는 거죠.
그리고 가숭어들이 안양천에서 살았다면 피부 상태나 기형이 안양천 탓이겠지만, 가숭어들은 딱 이 때 찾아왔다가 바다로 돌아가죠.
그럼 그 기형과 질병은 안양천이 더럽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안양천에 가숭어 떼가 오게 된 것이 수십 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동안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고 그 결과 물고기 떼가 찾아올 정도가 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하죠.
@@lifeseeker9777 그럼 다행이구요.
제가 방구석에서 알수 있는 정보란 영상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에 한정하는거라
제가 님의 의견에 반론할 여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우려섞인 생각은 듭니다.
어디에서 대량의 흙이 유입되는 하천이 아님에도 물이 맑지 않고 탁하다는건 여전히 오염의 정도가 꽤 심하다고 추정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점도 개선되면 좋겠어요.
귀여워 아깽이들~ 잘살아~ 행복해
저렇게나 많은 가숭어때들이 찾아오는데
물이 깨끗하지 않아 물고기들의 상태가 안좋다는게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수질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공감. 근데 저 어릴땐 물 너무 더러워서 물고기 살지도 못했음. 지금 기형인 물고기가 많은걸 좋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000년대 초반에는 냄새나서 아파트 창문 닫고 살아야 했는데 그동안 꾸준히 정비사업하고 수질관리해서 지금은 엄청 맑은 물임. 봄시기에만 호안정비 때문에 상류에서부터 흙탕물이 내려와서 그렇지 평시에는 안양천 밑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물임. 주변 산책하면 오염물질도 없고 물비린내도 안 날 정도로 맑은 물이라서 걱정 안해도 됨.
안양천은 원래 물반 똥반
우와.. 어마어마하네요! 갈매기도 한강에서 보이는 때가 3-4월쯤 이었던 것 같아서 궁금해서 혼자 뇌피셜 해봤는데요! 조류와 어류의 공통 먹이 때문일거 같아요! 매년 봄마다 한강에서 잔뜩 나타나는 참갯지렁이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음주엔 이 장관 보러 꼭 가봐야겠어요!😀
가까이 가신 김에 왜 여기까지 올라오는지 인터뷰를 좀 따셨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물 맛이 다른가봐요
알낳으러들 오는거아녀요? 밥이나
인터뷰는 사생활 침해로 거부 했다네요😂😂😂
@@user-kn8ck3hf6v 산란은 바닷가 연안에서 한다고 하네요.
인터뷰있었어요. '오**'님의 인터뷰였는데 학군이 좋아서 몰려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다닐 때 지나다니던 곳인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
얼마전 안양천에서 봤던게 가숭어 무리였군요.
전 잉어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9:08 오브리더님의 예리한 분석 ! 아하! 하고 무릎이 탁!
역시 봄이지~~
와 우리집앞인데 맨날지나가면서 못봣는데 헐 꼭보러가겠습니다 ㅎㅎ 아들이 거북이랑 물고기보는거좋아해서 ㅎㅎ
55년전 국민학생때 지금 롯데제과 건너편이 집이었고 지금 서부간선도로가 되었지요.
당시 안양천은 시커먼 기름 폐수 천지였네요. 안양천 건너는 작은 인도교 넘어가면 목동
뚝방촌 판자집들....바로 뒤에 너른 평야가 널려 있었네요. 메뚜기 잡으러 종종 갔었습니다.
힐링되네여
서울의숲방면 용비교아래에도 어마어마한 고기떼와 거북이들이 있는데 진짜! 신기합니다
우리집 앞인데 늘 못보고 지나쳣네요;; 숴는날 가서 봐야겠어요
3사생도님 잘봤네요
속초삽니다. 작년 영랑호 청초호에 딱 저런 풍경으로 가숭어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또 안보여서 이게 뭔일인가 했는데 참 희안한 일이네요.
매년 보는 영상이지만, 우리의 자연을 더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목동교까지 그렇게 멀지 않은데 쉬는날에 한번 이 영상에 나온 장관을 보러가야겠네요!
신도림 살 때 저도 한강 합수부까지 가는 길 따라 가며 숭어떼를 구경했었는데 올해는 철산까지 올라왔더라구요. 얘네들 거슬러 올라오는거 보면 힘이 대단합니다. ㅎㅎ
철산안양천에서도 볼수있나요?오~~~
가끔 보긴 했는데 ㅎㅎ 올해도 풍년인갑네유
서울 목동에서 숭어가 자란다는 게 신기합니다 놀라워요~~
와 이게 내가 어릴적 알던 안양천이 맞나요..? 정말 맑아졌네요
목동교 바로 앞인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물이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손님들이신데 ㅠㅠㅠㅠ
물이 맑지 않은데 숭어때가 저렇게 올라오는게 가능하군요. 신기합니다.
오브리더님 목소리 너무 반갑네요 ㅎㅎㅎ
우리집 앞이네요 😊
매일 다녀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군요 😊
와 진짜 맛있겠다
여름방학 되면 여기 놀러가야징
중랑천에서도 비슷힌 물고기랑 갈매기도 본적 있는데 신기하더라구욥
가숭어때가 장관이네요
그와중에 오브리더님ㅋㅋㅋㅋㅋ 드립이 여전하시네요
우와 대박
와~ 멋있다.
안양천변 개발되면서 수질은 정말 좋아졌어요....
안양천이 시작되는 수원 쪽으로 갈 수록 더러워지죠 ㅠㅠ
궁금한게 십수년 전부터 봤는데 그 보다 더 오래 전부터 가숭어가 올라왔을까요?
그리고 쟈들은 올라왔다가 도로 바다로 돌아가는거겠죠?
2016년인가 가을에 카약을 타고 여의도 불꽃 축제 보러 가는데 학꽁치가 카약 위로 튀어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너무 당황해서 사진을 못찍은 것이 후회되는데 부들부들 떨다가 뻗뻗해지길래 언능 물에 놓아줬는데 잘 돌아갔을지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학군드립 웃겼네요ㅋㅋㅋ10년전에 저기옆에 양정고 졸업했었는데 유튜브로 보니 반갑네요
숭어떼 광명쪽에서도 많이 봤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안산 고잔동인가 거기 호수공원 다리밑에도 저런거 많이 있던거 봤던 기억이..
중량천도 그래요
물 반 고기 반 떼로 몰려다니네요
간만에 안양천 좀 가야겠네요. 저 학생때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저 곳에는 물고기 절대 못 살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3일전인가 갔을 때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많이 발견됐었군요.
와! 진짜만탕!
😮
나 어릴 땐 물고기 한마리도 없었는데 오염이 심해서 악취만 났었는데
정말 놀랍네요. 다시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
와~~ 밀치다~~~
편광 필터 같은거 이용 하심 더 좋을듯 하네요 ㅎ
밀치네요~ 겨울에 맛있는 참숭어~
고래도 볼수있는 날이 오겟다~
계속 봤지만 장관이네요
아따 수달 풀어 놓으면 장관이겠다 정말... ㅋㅋ
근데 안타까운게 피부병이랑 기형이 많다니 맘이 아프네요.
몇년 전에 안산 호수 공원 부근 안산천에 올라 온 숭어 떼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이 영상이 보이는 것 몇배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서 봐도 정말 바글 바글 파도 처럼 밀려 오더라구요.
안양천 20년 전에도 동일했어요 ㅋㅋ
매년 봐도 신기한거같아요
다른분들이 적으셨지만 CPL 필터가 없어서 물에 반사되는 빛때문에 잘 안보이네요
숭어 엄청나군여
노란색=가숭어 3글자
흰색=숭어 2글자
나는 이렇게 기억해요
아, 그리고 수면의 반사 등으로 물속이 잘 안보일 땐 편광 필터 렌즈 쓰시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찍으실 수 있을 거에요
물이 좀더 맑아지면 참 좋겠습니다.
쇠주안주가 눈앞에 한가득이네여
목동주민입니다. 이맘때 되면 유튜버가 많이옵니다
주말 기준으로 고도 30 또는 50미터 미만이면 허가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같은 영상을 본 것 같은데 내년에는 정식으로 허가내고 드론촬영 한번 가시죠~!
숭어떼~? 이맘때 엄청 몰리는거 같은데~^^
울산에도 엄청 났는데~😄
학성대교 밑에 많죠
울산은 바다랑 엄청 가까우니...
삼호교까지와요
동천강 어릴때도 많이 올라옴 ㅋㅋ 태화강도 많이 깨끗해졌고 반구동살았음 40대아재임
저도 매년 이맘때쯤 보러갑니다^^
ㅎㅎㅎ 제목이 ... 생선이래... 엄청나긴 하네요.
원래 가숭어들은 한강까지 올라옵니다
한마디로 연어가 산란하듯 민물까지 올라오는것처럼
한반도 가숭어들은 dna자체에 한강상류까지 올라오도록 각인된거죠
그동안 한강과 한강지류들의 수질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폐사 또는 기형들이 속출했고
한강 다리마다 댐처럼 보가 설치되어서 물고기들의 이동이 어려워져 상류쪽에는 아예 안보이거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상태들도 점점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얘네들 망원동쪽 홍제천 하류에서도 보여요~ 저는 그쪽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양천으로도 가는 모양이네요
유독 민물 가숭어에 피부병이 많은것 같은데… 뭔가 수질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혹시 매년 4월10일 경입니까? 지금 17일인데 여전히 있을까요?
이렇게 돌아온 숭어 잘보존 했으면 좋겠네요..
이영상을 투망채니아빠가 좋아합니다 ㅋㅋ
아직까지 숭어떼가 안양천으로 올라오는 이유를 모른다는게 더 놀랍다.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없는거죠.
알빠노긴해~
민물로 올라온 생선 먹지도 못하는거 어따쓰나
아직까지 학자들이 연구할 필요를 경제적으로 못느꼈다는거겠죵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거같긴 함
알고있으신가요?알려줘요 궁금하네
먹어야할 이유는 아는데..
올라오는 이유까지는,,,
생도님 영상 올라온 지금 가봐도 숭어떼 구경할 수 있을까요?? 아직 있다면 주말에 가서 직접 구경하고 싶어서요!
네 이번주말엔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TV생물도감 감사합니다!! 구경하러 가볼게요!!
오늘 가봤는데 이미 없네요.
7,80년도쯤 한강과 연결되는
인공폭포근처에는 다양한
고기들이 엄청나왔죠
오늘 지나가다 우연히 물고기들 봤어요 저 물고기들 덕분에 환공포증이 생겼어요
왜 그 얘기 안나오나 했는데.. 역시나 소름~
목동 주민인데.. 운동 나와도 일부러 안봅니다..ㅎㅎㅎ
외래거북은 생태계교란 없는건가요?
하천의 수질이 좋으니 저리 많이 올라오는 거겠지요
부럽네요 서울의 하천들 수질이
한강 홍제천하고 만나는 지점 다리밑엔 1M급 잉어들이랑 숭어들 저렇게 엄청 모여있어요!
맛있겠다
원래 안양천에도 진짜 팔뚝만한 물고기들도 엄~청 많습니다 ㅎㅎ 신기해요
예전에는 홍수로 똥물 넘치고 그랬는데 ㅎㅎ 뚝방물 넘쳐서 물난리 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안양천은 너무 좋아짐
가숭어들이 생도님 보러 온다는 가설도..
숭어는 맛있죵ㅎ 문제는 황어도 정말 많은데.... 진짜 .....
누가 보면 영상 돌려쓴 줄 알겠어요
어떻게 매년 이렇게 가숭어가 많이 올라올 수 있죠?
전무가를 모셔서 더 깊이 방소함 좋겠네요.
엄청나게 몰려다녀
바다 보다 얉은 하천이 빨리 식고 빨리 기온이 오릅니다.
내륙은 봄이지만 바다 수온은 아직 한겨울이죠..
따뜻한 곳으로 올라오는 거에요..
화력발전소 인근에는 일년내내 뜨거운물이 나오는데 한겨울에도 먼바다로 안가고 그 주변에 숭어떼가 엄청 많이 몰려있습니다.
하천 수온이 너무 높아지면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역시 학군때문은 아니군요 ㅋ
몇년전에 오목교쪽걸어가다가 저거보고 혼자 소름돋고신기해서 친구한테찍어보냈던 기억이 ㅋㅋ
70년대말 목동이 논밭이던 시절 나의 물놀이터 ㅎㅎㅎ
뉴트리아 헌터 아저씨 불러야겠다.
지금은 붉은귀거북이도 잡고 계신다던데
양재천에도 올라와요.
이영상을 청년어부가 좋아합니다 ㅋㅋ
잡아먹으러 오는새가 없네요
청계천은 새 천진데 뭔차이일까요
고척교 밑에 징검다리 있는데 그 물고기들이 그쪽으로 올라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