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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을 봤듯이 무인기는 어쩔수없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특수부대도 무인기 다룰줄 알아야하고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모든 부대에서 무인기 다룰줄 알아야한다.......잠수함 부대에서도 사출포트를 통해서 무인 자폭 잠수정을 이용해서 숨어 있는 적을 타격할수있어야한다.......우리나라의 평화는 극단적인 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루어질수있다...절대로 한계를 정하지 마라....
무인기가 고고도로 올라가면은 그걸 격추하는 미사일이 별로 없음 ㅋ 전투기는 고고도 까지 올라오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겨우 맞출수 잇는 미사일이 SM3 정도 ?ㅋ 인도에서 인공위성을 떨어뜨렸다고 하던데 그 정도나 가능할듯 !!! ㅋㅋㅋ 그렇다는 것은 우리도 고고도 드론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우리꺼는 이제 저고도 중고도 까지 올라가는듯 고고도 까지 올리것 개발해서 우리는 폭격기가 없으니 그걸로 폭격기능을 갖추고 올라간다면은 미래에도 굳이 폭격이 운영하지 않고도 폭격을 할 수 있는 걸 갖추게 될듯 ㅋㅋㅋ
전투기와 유무인 합동작전을 제대로 할려면 유인기가 급유받듯이 무인기도 급유받을 수 있는 자동화된 체계가 결국엔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십중팔구 비행경로가 뒤에서 무인기를 제어하는 유인기 보다는 앞에서 실전을 치르게 될 무인기가 훨씬 더 복잡하게 형성될 수 밖에 없어서 같은 목표 지점까지 간다고 했을 때 무인기의 연료소모량이 더 클터라 무인기의 급유 필요성은 유무인 합동작전이 현실화 되면 될수록 높아질거라 봅니다. 물론 한번 쓰고 버리는 식의 소모성 소형 무인기는 그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겠지만 말이죠.
KF-21은 일단 공군이 양산 기체를 운용해봐야 압니다. 지금 KF-21 개발 과정을 보면 우려스러운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시제기라는 물건은 비행 성능 점검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설계 변경을 통해서 수정하라고 만드는 것인데...시제기 6 대를 줄줄이 사탕으로 만들어서 뭘 어쩌자는 건지... 설계 변경 예산은 아예 고려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2년 시험 비행하고 시제기 상태로 양산 결정이라니...좀 답답하군요. F-16도 YF-16 시절을 거치면서 여러 군데 설계를 변형했고 F-15도 YF-15 시절 주날개, 수평 꼬리 날개 재설계를 비롯해서 여러 군데를 고쳤습니다. F-22도 EMD 시제기 설계 변경을 여러 번 한 후에 양산 시제기 단계로 넘어갔고 F-35도 A형만 보면 2006년에 aa-1이 첫 비행 했고 수평 꼬리 날개 재설계 및 apu 위치 변경 등의 재설계를 거쳤고 양산형 시제기는 1번기인 F-35A AF-01가 2008년에 롤 아웃 되었죠. KF-21은 카이가 처음 만들어 보는 전투기라서 문제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F-22 형상을 별 생각 없이 따라했기 때문에 고속 기동성이 형편없지 않을까 싶은데...F-22는 스텔스 성능을 위해서 수평 꼬리 날개의 위치를 주날개와 같은 높이에 설치했는데...3, 4세대 전투기는 주날개의 후류 때문에 생기는 기동성 저하를 피하기 위해 수평 꼬리 날개를 주익 보다 아래에 설치한다든지 Y, 역Y 형 꼬리 날개를 택하기도 합니다. 팬텀과 F-16이 역Y형 수평 꼬리 날개를 가졌죠. F-22는 그러한 수평꼬리 날개의 위치로 인한 기동성 저하 문제를 추력 편향 노즐을 설치해서 해결했습니다. 물론, 추력 편향 노즐을 택함으로써 다른 전투기가 할 수 없는 초고기동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만...기본적으로 F-22의 추력 편향 노즐은 스텔스를 고려한 수평 꼬리 날개에 기인하는 기동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채택 된 겁니다. KF-21은 F-22처럼 수평 꼬리 날개가 주 날개와 같은 높이에 있습니다. 고속으로 비행하다가 선회할 때 수평 꼬리 날개가 받음각을 만들어주면 주 날개에 양력이 증가되어서 수직 방향 성분은 중력을 상쇄하고 남은 성분이 구심력 역할을 해서 선회 운동을 하게 되는데...항공기 진행 방향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받음각이 일정하게 유지 되어야 선회를 빠르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KF-21같은 수평 꼬리 날개 위치라면 받음각을 빠르게 주지 못해서 고속 선회 기동이 매우 둔할 수 있습니다. 저번 아덱스 때 데모 비행을 생각해보면 KF-21 시제 5호기가 저속으로만 기동했는데...선회 기동 시에 롤 방향의 요동이 심한 걸로 봐서 비행 제어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고속으로 기동하다가는 에어쇼에서 보여주기 민망할 정도로 기동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F-16은 F-22만큼은 아니지만 고속에서 매우 샤프하고 날렵하게 기동을 하는데 KF-21이 F-16과 근거리 교전을 했을 때 400노트 이상의 속력에서 과연 승산이 있을지.... 랜딩기어와 날개 앞전 설계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커다란 메인기어 스트럿과 휠을 날개 앞전 부위와 연결되는 부위에 완벽하게 수납하는 프레임을 짰는데...날개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는 앞전 스파(spar)가 중앙 동체 벌크헤드 끝에 붙어 있고 그 뒤의 랜딩기어 휠 수납 공간에 날개와 연결되는 프레임 구조가 부실하며 날개 앞전이 붙어 있는 그 중앙 동체의 벌크 헤드가 전방 동체와 강력하게 결합되는 방식도 아니라...공력을 많이 받는 날개 앞전...벌크헤드와 스파 간에 크랙이 생기면 날개 중간쪽으로 크랙이 퍼지기 쉬운 구조입니다. 지금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연료탱크 달고 무장 달고 운용하게 되면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텔스기는 아니라지만 블럭3를 고려해서 무장창 공간도 비워놨으면서 왜 에비오닉스 쿨링 덕트를 정면에서 잘 보이는 공기 흡입구 위에 달아놨는지...이게 rcs를 엄청 올릴겁니다. 하다못해 F-15처럼 조종석 뒤에 달아놓든지... 기체 부분 부분을 잘 살펴보면 KF-21의 설계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설계 변경없이 시제기대로 양산에 돌입한다면...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공군이 양산 기체를 받아서 운용하면서 알래스카 레드 플랙 훈련에 KF-21을 보내는지 보겠습니다. 레드 플랙 훈련에 참가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의 기체들과 견줄만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KF-21의 해외 수출도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공군이 운용해보니 KF-21을 레드 플랙 훈련에 보냈다가는 개망신이나 당할 것 같으면 아예 안 보내겠죠. 그러면 수출은 기대 할 수 없습니다. KF-21의 상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제 F-16 블럭 70/72, F-15ex, F-18E/F 블럭3는 5세대 기체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들이 적용된 물건들이라 4.75세대 쯤 되고 레드 플랙 훈련에서 검증된 라팔, 유로파이터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라팔 F4, 유로파이터 트랜치4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의 무기 개발 방식은 박정희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세운 이후로 계속 이어진 '빠르게, 저비용으로..'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있는데...이런 방식으로 지상 무기는 어느 정도 수준의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지 몰라도 첨단 무기 개발은 어려울겁니다. 미국만큼은 못 되더라도 기본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자본과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야 하죠.
MUM-T 분야야 말로 국산 플랫폼의 중요성을 크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LAH나 수리온, KF-21과 같은 국산 플랫폼이 없었다면, 이렇게 무인기 개발을 활발하게 할 수도 없었고 전량 미국 등의 외산에 의존하게 되었겠죠. 비싼 비용을 치르는 것은 물론이고 기술 축적도 전무했을 겁니다. 그 동안 수리온이나 LAH에 쏟아지던 비난을 생각하면 참... 감개무량합니다. 국산 플랫폼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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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과학자 분들 처우개선 많이 해줘야함~
제발, 저 분들에게 성과급을 아주 많이 많이 드립시다.
문재인이 즐겨쓰던 이간질 ㅋㅋㅋ
찐 전문가가 나와서 설명해 주니 명료하네요.
kf 21이 이륙 하듯 달려왔습니다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가의 무인기도 필요하겠지만 저가의 무인기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시스템만 따로 군사양에 적합한 저가의 무인기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중국제로 하려고 했는데 누가 취재를 해버려서 방사청은 대체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우크라 전쟁을 봤듯이 무인기는 어쩔수없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특수부대도 무인기 다룰줄 알아야하고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모든 부대에서 무인기 다룰줄 알아야한다.......잠수함 부대에서도 사출포트를 통해서 무인 자폭 잠수정을 이용해서 숨어 있는 적을 타격할수있어야한다.......우리나라의 평화는 극단적인 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루어질수있다...절대로 한계를 정하지 마라....
댓글 넘 멋있게 쓰시네요
댓글에서 전쟁 억제력으로 인한
평화에 대한 갈망? 의지? 가
강력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gracie2983꼴깝을 떨고 자빠졌네
무인가 먼저 들어가고 아파치가 따라간다기 보다는 다 무인기로 보내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미국이 아파치를 단종시키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꺼꾸로 사고 있으니...
앞으로는 헬기 무인자폭기 와 멈티 가오리 가 육해공 대부분의 전투를 해결하는 초극강의효율 소형전투기 가성비 개미때 최고 시피유속도 인공지능 자동전투화로 스타링크 위성 지휘로 바뀐다
기자님 질문하는 것 보니 공부 많이 하고 가셨네요👍🏻
2030년이면 우리군이 더 막강해질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좋다! 😂🎉😂
1.정찰자산
2.타격수단
3.대드론 방어체계
이런 3가지 대전제가 마련되어야 그 속에서 헬기,전차,자주포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다.
그렇지않으면 러시아 공격헬기처럼 제블린 맞고 떨어지거나 러시아 전차처럼 자폭드론 맞고 파괴되는 것이다.
쿼드콥터 전기추진 무장병력 1인 수송형 유무인 겸용 소형 전투 오토바이를 개발해주오. 무장병사 수동조작 전장 은밀 투입 후 자동 복귀 기능 치 부상병 자동 이송 기능 있는 것으로 개발...오토바이나 스쿠터 형식 좌석이면 좋겠구요.
AI,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센서, 보안, 무장 통합, 작전 개념, 활용과 훈련 메뉴얼 등 기본적인 제반 기술과 연구가 훨씬 더 중요할듯. 사실 한국 정부와 군당국이 크게 신경 써 오지 않았던 분야?
수리온, LAH 에
풍산 PCD드론 라거리 20km 연계해라.
자랑스럽고 멋진 연구원님
응원합니다,♡♡♡
1인용 탈 것 바퀴다리 달린 방탄 로봇도 개발해주오. 현궁 및 기관총 장착.
다리는 상하 높낮이 조절용.
선배들이 이룬 제조업에 젊은분들이 관심을 조금만 가져서 기술을 전수 받으면
가까운 시일에 제조업의 최강 독일도 넘볼수 있을텐데 안타갑네요.
지뢰탐지 드론 개발 박수!
최 첨단뿐만 아니라 최소비용의 대량의 무인기가 필요함. 병사에게 소총 한자루보다 무인기 한대가 더 강력한 시대임 우리도 무인기를 병사 한명한명에 보급가능해야함
정답 러우전 보니 동호회가 만든 스티로폼 저가 무인기에 멍텅구리 달고 무한으로 조져야.회수용과 소모성 구분해서 저가드론 자주포 진짜 중요
스티로폼이나 방수종이,pt,초경량 플라스틱
우크라이나 전에서 보듯 군이 보유한 기존의 폭발물 자산과 저가형 드론을 이용한 공격능력도 키웠으면한다. 게임에 능한 현 세대의 병사들을 잘 활용했으면 함.
우크라이나 갔다온 우리나라 용병 인터뷰보면 답나왔어. 미래전장은 무인기야.수크라이나 갔다온 용병 말로는 드론뜨면 5분안에 폭격 쏟아지고 무인기가 날아다니면 숨기바뻤댜.
같이있던 외국용병들 드론에 다 죽었댜.
딱봐도 아직 멀었다잖아요
아직 멀었다 한 30년 뒤에
LAH는 보병단위까지 피아 식별할 무언가를 개발하기 전까진 후방에서만 사용하자.
AI가 적용된 자율무기체계를 전투에 투입하기 위한 제도 발전이 따라가지 않으면
그냥, 흉기를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
무인기가 고고도로 올라가면은
그걸 격추하는 미사일이 별로 없음 ㅋ
전투기는 고고도 까지 올라오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겨우 맞출수 잇는 미사일이 SM3 정도 ?ㅋ
인도에서 인공위성을 떨어뜨렸다고 하던데 그 정도나 가능할듯 !!!
ㅋㅋㅋ
그렇다는 것은 우리도 고고도 드론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우리꺼는 이제 저고도 중고도 까지 올라가는듯
고고도 까지 올리것 개발해서 우리는 폭격기가 없으니 그걸로 폭격기능을 갖추고 올라간다면은
미래에도 굳이 폭격이 운영하지 않고도 폭격을 할 수 있는 걸 갖추게 될듯 ㅋㅋㅋ
해킹과 보안을 유의해야.....미국 무인기도 이란에 해킹당해서 납포되었었음...
전투기와 유무인 합동작전을 제대로 할려면 유인기가 급유받듯이 무인기도 급유받을 수 있는 자동화된 체계가 결국엔 필요해질거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십중팔구 비행경로가 뒤에서 무인기를 제어하는 유인기 보다는 앞에서 실전을 치르게 될 무인기가 훨씬 더 복잡하게 형성될 수 밖에 없어서 같은 목표 지점까지 간다고 했을 때 무인기의 연료소모량이 더 클터라 무인기의 급유 필요성은 유무인 합동작전이 현실화 되면 될수록 높아질거라 봅니다. 물론 한번 쓰고 버리는 식의 소모성 소형 무인기는 그런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겠지만 말이죠.
언제 찍은 거길래 이 더위에 코트를...???
무인전투기가 앞으로 대세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무인기 들여온다고 하는거 같던데 걱정도 되네요.
무엇보다도 무인기는 적에게 해킹 위험이 없는지가 가장 중요 합니다! 내부 기밀유출이 없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되 우리도 무적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KF-21은 일단 공군이 양산 기체를 운용해봐야 압니다. 지금 KF-21 개발 과정을 보면 우려스러운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시제기라는 물건은 비행 성능 점검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설계 변경을 통해서 수정하라고 만드는 것인데...시제기 6 대를 줄줄이 사탕으로 만들어서 뭘 어쩌자는 건지... 설계 변경 예산은 아예 고려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2년 시험 비행하고 시제기 상태로 양산 결정이라니...좀 답답하군요. F-16도 YF-16 시절을 거치면서 여러 군데 설계를 변형했고 F-15도 YF-15 시절 주날개, 수평 꼬리 날개 재설계를 비롯해서 여러 군데를 고쳤습니다. F-22도 EMD 시제기 설계 변경을 여러 번 한 후에 양산 시제기 단계로 넘어갔고 F-35도 A형만 보면 2006년에 aa-1이 첫 비행 했고 수평 꼬리 날개 재설계 및 apu 위치 변경 등의 재설계를 거쳤고 양산형 시제기는 1번기인 F-35A AF-01가 2008년에 롤 아웃 되었죠. KF-21은 카이가 처음 만들어 보는 전투기라서 문제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단 F-22 형상을 별 생각 없이 따라했기 때문에 고속 기동성이 형편없지 않을까 싶은데...F-22는 스텔스 성능을 위해서 수평 꼬리 날개의 위치를 주날개와 같은 높이에 설치했는데...3, 4세대 전투기는 주날개의 후류 때문에 생기는 기동성 저하를 피하기 위해 수평 꼬리 날개를 주익 보다 아래에 설치한다든지 Y, 역Y 형 꼬리 날개를 택하기도 합니다. 팬텀과 F-16이 역Y형 수평 꼬리 날개를 가졌죠. F-22는 그러한 수평꼬리 날개의 위치로 인한 기동성 저하 문제를 추력 편향 노즐을 설치해서 해결했습니다. 물론, 추력 편향 노즐을 택함으로써 다른 전투기가 할 수 없는 초고기동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만...기본적으로 F-22의 추력 편향 노즐은 스텔스를 고려한 수평 꼬리 날개에 기인하는 기동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채택 된 겁니다. KF-21은 F-22처럼 수평 꼬리 날개가 주 날개와 같은 높이에 있습니다. 고속으로 비행하다가 선회할 때 수평 꼬리 날개가 받음각을 만들어주면 주 날개에 양력이 증가되어서 수직 방향 성분은 중력을 상쇄하고 남은 성분이 구심력 역할을 해서 선회 운동을 하게 되는데...항공기 진행 방향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받음각이 일정하게 유지 되어야 선회를 빠르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KF-21같은 수평 꼬리 날개 위치라면 받음각을 빠르게 주지 못해서 고속 선회 기동이 매우 둔할 수 있습니다. 저번 아덱스 때 데모 비행을 생각해보면 KF-21 시제 5호기가 저속으로만 기동했는데...선회 기동 시에 롤 방향의 요동이 심한 걸로 봐서 비행 제어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고속으로 기동하다가는 에어쇼에서 보여주기 민망할 정도로 기동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F-16은 F-22만큼은 아니지만 고속에서 매우 샤프하고 날렵하게 기동을 하는데 KF-21이 F-16과 근거리 교전을 했을 때 400노트 이상의 속력에서 과연 승산이 있을지....
랜딩기어와 날개 앞전 설계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커다란 메인기어 스트럿과 휠을 날개 앞전 부위와 연결되는 부위에 완벽하게 수납하는 프레임을 짰는데...날개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는 앞전 스파(spar)가 중앙 동체 벌크헤드 끝에 붙어 있고 그 뒤의 랜딩기어 휠 수납 공간에 날개와 연결되는 프레임 구조가 부실하며 날개 앞전이 붙어 있는 그 중앙 동체의 벌크 헤드가 전방 동체와 강력하게 결합되는 방식도 아니라...공력을 많이 받는 날개 앞전...벌크헤드와 스파 간에 크랙이 생기면 날개 중간쪽으로 크랙이 퍼지기 쉬운 구조입니다. 지금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연료탱크 달고 무장 달고 운용하게 되면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텔스기는 아니라지만 블럭3를 고려해서 무장창 공간도 비워놨으면서 왜 에비오닉스 쿨링 덕트를 정면에서 잘 보이는 공기 흡입구 위에 달아놨는지...이게 rcs를 엄청 올릴겁니다. 하다못해 F-15처럼 조종석 뒤에 달아놓든지... 기체 부분 부분을 잘 살펴보면 KF-21의 설계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설계 변경없이 시제기대로 양산에 돌입한다면...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공군이 양산 기체를 받아서 운용하면서 알래스카 레드 플랙 훈련에 KF-21을 보내는지 보겠습니다. 레드 플랙 훈련에 참가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의 기체들과 견줄만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KF-21의 해외 수출도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공군이 운용해보니 KF-21을 레드 플랙 훈련에 보냈다가는 개망신이나 당할 것 같으면 아예 안 보내겠죠. 그러면 수출은 기대 할 수 없습니다. KF-21의 상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제 F-16 블럭 70/72, F-15ex, F-18E/F 블럭3는 5세대 기체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들이 적용된 물건들이라 4.75세대 쯤 되고 레드 플랙 훈련에서 검증된 라팔, 유로파이터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라팔 F4, 유로파이터 트랜치4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의 무기 개발 방식은 박정희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세운 이후로 계속 이어진 '빠르게, 저비용으로..'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있는데...이런 방식으로 지상 무기는 어느 정도 수준의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지 몰라도 첨단 무기 개발은 어려울겁니다. 미국만큼은 못 되더라도 기본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자본과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야 하죠.
꾹뽕을 유도하는 인터뷰?
내년국방비 대폭증액해야 하는데 나라살림이 암울하다.
돈이없다
무인기
저고도 중고도 고고도
개발필요하고
십만대이상 보유하면
자주국방 한걸음다가선다
어허!!
중국,북한 상대하려면
장거리 5,000km ㅡ 50,000대 사헤드 드론 ㅡ 대당 5천만원
중거리 500km ㅡ 100,000대 ㅡ 대당 천만원
단거리 20km ㅡ 풍산 pcd드론 1,000,000대 ㅡ 대당 3백만원
초단거리 2km ㅡ 수류탄드론 5,000,000대 ㅡ 대당 5십만원
@@Loveteeth쌉가능!!😂
한국군 무인기 20년 가까이 허송세월 한것 생각하면 정말 화딱지납니다.
KAI 홍보채널로 전락하셨네
박사님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준다 ㅋ
무기만 좋으면 뭐하냐? 북한 미사일 천발 날아오면 다 죽을 나라에서..
무쳤다.무인기연동이미시작이라니
호주에서 만든 종이 드론 같은것도 많이 만들어서 소대마다 보급했으면 좋겠습니다.
로얄 윙맨 무인전차도 개발해 주오.
Ripsaw M5 영상 참조.
음 내가 앞서 국뽕 한 사발 먼저 먹고 이야기 하묜 유/무인 .이것 미국& 한국이 세계 적으로 가~장 먼저 할 수 도 있죠..뭐 착각은 개인이 자유지만...므흣
MUM-T 분야야 말로 국산 플랫폼의 중요성을 크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LAH나 수리온, KF-21과 같은 국산 플랫폼이 없었다면, 이렇게 무인기 개발을 활발하게 할 수도 없었고 전량 미국 등의 외산에 의존하게 되었겠죠. 비싼 비용을 치르는 것은 물론이고 기술 축적도 전무했을 겁니다. 그 동안 수리온이나 LAH에 쏟아지던 비난을 생각하면 참... 감개무량합니다.
국산 플랫폼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수출 할려거든 디자인도 신경 좀 써자
국방과학 연구소 사람들 얼굴공개도 그런데 이름까지 공개를 해야합니까? 북한에의해 납치라도 당하면 어떻게하려고..
거짓말을 그럴싸하게...
자주국방하지말고 무기 개발 하지말고 미제 중고 사오라던 애국보수 애국우파 어르신들이 모두 천국에 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죠?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구라를 하도해서 믿을수가있어야지~~무인기도 납품하는것 중국산 하다걸리고~`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
LAH 아직도 안망한것이 미스터리다~
그건 육군 소형 드론인데요. 중급 대형은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