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 언니 아니에요. 세상이 바뀐게 아니라, 언니가 아주 오래 큰 소리로 외쳐준 덕분에 행복만 수용되던 세상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아픔과 우울을 드러낼 수 있게 된거에요. 즐겁지 않은 세상에서 즐거운 척 살아가는게 아니라, 너 혼자 아프지 않다고, 누군가의 깊은 밤을 관통해 빛나던 그 목소리에 저도 많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자우림.
문특 보면서 운건 첨이라 당황스럽네유 한곡 내내 ‘나는 나의 팬이야’라고 외치는 노래인 팬이야에서 제가 제일 위로 받았던 건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버릴 수만 있다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이라는 구절이었어요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버리고 싶은 순간마다 저를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진짜 자우림이 다 키웠다..
이번 편은 레알로 재재 혼을 갈아넣은 것 같이 준비 많이 한 티가 나서 흐뭇해지는 회차. 한편으로는 재재님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대급부 걱정이 될 정도로 게스트로 나온 팀을 극진히 챙겨주는 제작진의 개념이라 구성이 너무 멋있습니다. 1집 때부터 자우림 나오는 것들을 쭈욱 챙겨보던 찐 30대 중후반 아재 팬인데, 엥간해서 tv프로그램 같은데 자우림 나오면 윤아님만 집중 조명되다 가거나, 옆의 선규, 진만님 mc가 한두번 말걸면 약간 어눌하게 웃기고 가거나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완전 고상한 교양성 예능프로그램이면 윤아님 혼자서 진지하게 분위기 같이 잡아주고 가거나 그렇기만 했죠 이렇게 즐겁게 인터뷰 되면서 진행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 많이 보이고, 멤버들도 재롱잔치 보는 것 마냥 보고 가서 아빠미소하고 보게 됐네요. 영상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아이돌 팬분들이 너무 좋은 인터뷰라며 장문의 댓글 다는 거 볼 때마다 그냥 '팬분들이 보기에도 훌륭한 인터뷰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자우림편 보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뼛속깊이 공감하게 됐어요. 인간의 모든 감정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자우림의 큰 특징인데, 그런 면에서 '희노애락 플레이리스트'는 정말 자우림의 음악을 이해했기에 가능했던 기획이라고 생각해요. 재재님 감상+팬들의 감상을 적극적이고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신 덕분에 자우림에게 잘 가닿은 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좋구요.. 사실 윤아님은 하고 싶은 말을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대중의 반응이나 청자의 감상 역시 굉장히 궁금해하고 신경쓰시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윤아님이 의도한 걸 알아봐주시는 분을 만났다면서 좋아하시는 부분에 저까지 다 기쁜 마음이 드네요. 진짜 문특 자우림 조합 최고됩니다ㅠㅠ
자우림 진짜 앞서가는 곡들 많아요 사회비판적인 곡이야 말할것두 없구// 가스라이팅 비판 = 마론인형 루키즘 비판 = 실리콘밸리, 미쓰코리아 아동학대 비판 = Violent Violet 학교폭력,왕따 비판 = 낙화 등등 그리고 여러분 "반딧불" 이랑 "glitter" 한 번 들어보세요!!! 추가 그리고 TJ KY 노래방 모닝왈츠, 우리들의실패 빨리 곡 올려줘라!!
영상에서 김윤아님이 '나쁜 마음'이라고 칭하는거,,, 자우림과 김윤아의 팬이라면 분명 직관적으로 느꼈을거라고 믿는다. 이상하게 그게 더 위로가 되기도 한다는 것도. 이번 신곡 홀라를 다정한 마음으로만 만들었다니 그 곡이 한결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자우림'을 '문특'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무한반복시청 할 것 같아요.
맞아요ㅠㅠ 특히 은지라는 곡을 들으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마지막 후렴구에서 아예 너는 일상의 건조함에 회색빛 재처럼 시들어 갈 거라고 말하는데... 얼핏보면 그 저주같은 말이 너무나도 위로가 돼요. 저주가 아니라 앞으로 내가 맞이할지도 모를 모든 감정에 대한 예기, 혹은 미리 마음에 걸쳐주는 담담한 위로처럼 느껴지니까요.
어디선가 이거해주세요저거해주세요 요청을많이들을일이 없는 짬많은ㅋ 사람들은 구술리고 더 시켜먹고(?) 안해줄얘기 더해달라하고 하면서 재밋고 신선한순간을 뽑는거같아요! 오히려 아이돌들은 나이도 상대적으로 어리고 유명하지않는순간엔 여기저기서 무시당하거나 시키면다해야지!를 겪어온게 더많앗어서 하기싫으면하지마세요! 하면서 그들이 더 즐겁고편안한순간들을 만들듯이요!
8:30 자우림의 감성을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다는게 씁쓸하다는 답변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어두운 감성을 이해하는 세상이 되면 안되지않냐는 말에서 정말 올바르고 따뜻한 가치관이 드러나서 좋았어요...(ᵕ̩̩ㅅᵕ̩̩) 한없이 냉소적이면서 한없이 따뜻한 시각이 공존한다는 지점에서 노래를 들을때마다 위로 받는 분들이 많으신거겠지 싶기도 하고 정말 좋은 인터뷰네요..
저는 오히려 좋은 세상이 되어간다고 생각해요. 과거에도 우울과 아픔은 당연히 있었을테지만 밝은면만 부각시키던 과거 매체, 사회적 분위기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곪아가고 있던 부분들을 이제는. 자우림의 노래를 곱씹으면서 표현할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게 더 건강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그렇게 느낍니다.
팬이야랑 매직카펫라이드 그래서 좋아했어요. 그냥 마냥 밝기만 한 게 아니라 먼가 조증처럼 공격적이면서도 아슬아슬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날아오르면서도 이면에 곧 좌절할것 같은 불안함이라고 해야하나ㅜㅜ 그래서 오히려 위로 받기도 하고... 명곡 너무 많아서 클립이 짧아요ㅜㅜ
문명특급이 흥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의 총집합인 영상같아요 보통 말하는 사람만 계속 말시키는데 세 분을 고루 포커싱하시고 대화하시고 고루 파트 나누고 그 와중에 세심한 부분. 가수에게 제일 중요한 ‘노래’에도 집중하셔서 다른 곳에선 할 수 없고 아무도 묻지 않지만 말하고 싶었던 가려운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아요 제 속이 다 후련하고 노래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오래 보고싶어요 문명특급
자우림은 꼭 어른들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아니라 지금 청소년들에게도 학창시절이 되어주고 있다는 거...너무 전하고 싶어요 태어나기 전 노래들에게서 위로를 받다가 재작년쯤 있지를 들었을 때 너무 좋더라고요 자우림은 이제 스무살인 저에게도 학창시절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래 들으면서 이 말도 안 되는 사회에서 첫 발을 딛어볼게요 ㅎㅎㅎ
자우림이라는 밴드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깊은 얘기를 듣고, 가사를 읽어본 경험이 처음인거같아요 보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울컥 나오더라고요.. 가사 이면에 나쁜마음이 있었다고 하는것도 뭔가 왜 마음이 짠한지 그러면서도 괜히 내가 왜 어딜 맞은느낌인지 모르겠어요 문특팀 늘 응원하고 싶어요 sbs에서 제발 대우를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팀을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문특없는 날들이 이제는 상상이 안가네요ㅠㅠ
중2병 걸렸다고 하는 그 중학교 2학년. 본인의 정체성, 사회에 대한 불신, 다른 이와의 차이를 인지하면서 생긴 괴리 등 불안정한(이라 쓰고 자신을 정립해가는 과정이라 읽는) 시기에 자우림의 이야기에 공감했고, 위로받았어요. 사춘기. 나의 그 때가 마침 자우림의 활동기여서 자우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어요. 나쁜 어른이 되지 말자고, 타인을 보듬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늘 생각했었는데.. 자우림 노래 들으면서 그 때의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자우림분들 정말 고마워요☺️
자우림 노래만 열심히 스트리밍하는 팬입니다 다른 tv프로그램에서는 윤아님 위주로만 나와서 노래를 제외하고 깊게 덕질하지 않은 저에게는 진만님이랑 선규님이 매번 낯설고 궁금했는데 문명특급에서 진만님과 선규님에 대해 알아갈수있게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늘 짜임새있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8:49 ...이카루스도.. 태양에 가까워지고싶었던 이카루스는 결국 태양열에 밀랍이 녹아 땅으로 추락하게되죠. 그 낙심을 현대인들이 갖고있는 그 허망함에 빗대주신게 너무 좋았어요. 현실을 이야기하고있지만.. '너만 그런게 아니란다. 우리네 모두 그 낙심을 가져본적 있고, 또 알고있단다. 그러니 외로워 마라.'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 너무좋았어요.
지금의 문특팀 구성원들이 머지않은 훗날 방송계의 큰 거목들이 돼있을거라 확신해요. 밴드와의 첫 촬영이라 준비에 많은 힘을 쏟으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회차 거듭할때마다 더 성장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시는게 너무 느껴져요. 하루하루 정말 전쟁같이 치열하실텐데 모쪼록 건강도 잘 챙기셔서 오래도록 좋은 방송으로 함께해요 문특팀모두~~
너무 좋아하면 질릴까봐 혹은 싫어질까봐 무서워지는거 아세요? 학창시절부터 자우림을 꾸준히 좋아한 팬인데요 7집 그리고 9집이 너무 충격적으로 좋아서 그 다음부터는 자우림 신곡이 나올때마다 듣기가 무서웠어요. 내 취향이 아니면 어떡하지? 내가 자우림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저번 앨범과 너무 비슷해서 혹은 너무 달라서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노래가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때문에 신곡이 나오면 첫곡을 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도 막상 한번 틀고나면 너무 좋아서 충격먹어요.ㅋㅋㅋ 이번 음악도 너무너무 잘 들었구요. 유튜브에서 얼굴보니까 엄청 새롭고 좋네요 ㅎㅎ 문특 너무 고마워요! 매장에다가 하루 종일 홀라 틀어놓을게요 우림이밴드 화이팅 ㅎㅎ
문특 고마워요. 자우림 인터뷰 즐겁게 하는 거 볼 수 있게 해줘서. 오랫동안 좋아해온 팬으로서 눈물이 나네요. 자우림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만이 창작 의도를 들어주고, 대중은 사생활에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 가슴 아팠습니다. 결혼 후에 만든 노래가 왜 이렇게 우울 하냐는 얘기에 대한 인터뷰 예전에도 들은 적 있었거든요. 자우림 노래 듣고 자란 저로서는 자우림의 숨은 어두운 메시지, 그럼에도 이번 만큼은 밝은 기운의 음악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랑해요, 자우림 🧡 문특 🧡 재재 💛
지나온 앨범들의 나쁜마음(비관)을 담담히 고백하기 까지 얼마나 단단해져야 했을까요. 혹은 그 비관이 부서져 낙관으로 피어나기까지 또 얼마나 피흘려야 했을까요. 윤아님의 고백이 '지금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흔적이기에, 비관조차 지금 이 생명의 흔적' 이라고 말하는 듯 했어요. 그래서 지난 나의 비관들이 그 때의 나를 움직였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구요. "어둡게 가려진 그날"에 조차, 애써 "그날이 올까"라고 물었던 그 사람. 어느새 "아주 좋은 날" 이 되어 또 다른 사람을 "데리러 갈"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살아있기만 할게요 우리도, 우림이 밴드도. 모든 것이 흔적이 될 아침을 맞이하길!
사실 다른 팀들 컴백을 다룰 때는 대부분 다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현재를 가열차게 달리는 팀들이라 아무래도 ‘우리 이렇게 빛나’하고 PR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자우림편은 음악다큐를 보는 기분이었어요. 진지한 다큐라기보다 가만히 보다보면 어느새 내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그런 다큐,,,,, (+문특 답게 빅재미도 있는)
![[문명특급 EP.134] 킄... 내 안의 흑염룡이 날뛰는군..중2 재재 사춘기 감성 크게 울린 자우림 만남.. 크큭...☆](http://i.ytimg.com/vi/DFeoTg67E9E/mqdefault.jpg)
![[문명특급 EP.134] 킄... 내 안의 흑염룡이 날뛰는군..중2 재재 사춘기 감성 크게 울린 자우림 만남.. 크큭...☆](/img/tr.png)
![[문명특급 EP.157] 악뮤(AKMU)가 강남 한복판에서 🦕공룡🦕 분장한 재재 보고 도망치려다가 잡혀서 하게 된 인터뷰](http://i.ytimg.com/vi/4HJVqZBfCgA/mqdefault.jpg)
![[DJ티비씨] 김윤아 (Kim Yuna)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http://i.ytimg.com/vi/bfslaJu2-RA/mqdefault.jpg)
다음주는 드디어!!! 대망의!!! 새로운 시리즈 💫쪼 특집💫과 함께 찾아옵니다~ 구독&좋아요 해놓고 기다려주세요~!!!!🤩
드디어...... 드디어 쪼 중의 쪼, 갑오브 쪼 승희와 함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먼데여먼데여 너무 기대돼ㅐㅐ
예고편부터 웃겨 죽을 것 같아옄ㅋㅋㅋ큐ㅠㅠㅠㅠㅠ
혹시 저번 커뮤에서 나왔던 사진이 비밀의 숲이 아니고 자우림인건가요?? 궁금해서요!!
완전기대중
나만 알고 싶지만 모르면 상종안한다는말 너무공감해요..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ㅋㄱㄱㅋㄱㅋ
ㅋㅋㅋㅋㅋ아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999>천개!!♡
근데 자우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내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앜ㅋㅋㅋㅋ 저한테 자우림과 넬이 딱 그런 존재였죠
@@kanaludialifel306 저랑 같네요 ㅋㅋㅋ
문특팀은.... 매일매일 내일 발표하는 수업 팀플하는 기분일거 같아요..... 숨은 쉬어지나요? ㅠㅠ 현생 영혼만 가는게 아니라 거의 뭐 다음 생 영혼까지 끌어와서 갈아버리는 수준이 느껴져요 ㅠㅠ 건강 챙기세요....
즐기니까 가능할듯
자우림은 밝은 때에 어두움을 말하고 어두울 때에 밝음을 비추는 밴드네요
이 댓글 너무 좋아용
와 진짜 멋진 댓글이에요!
사랑해요 댓글 ㅠㅠ
와... 너무 멋있다...
말장난
빽으로 들어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을 당신이 뭘알아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존웃임진짴ㅋㅋㅋㅋㄲ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짐 ㅋㅋㅋㅋㅋㅋ
팩틐
@@안지훈-q5y 뺵트
대한민국 감성 기타리스트 탑오브탑 이선규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4 언니 아니에요. 세상이 바뀐게 아니라, 언니가 아주 오래 큰 소리로 외쳐준 덕분에 행복만 수용되던 세상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아픔과 우울을 드러낼 수 있게 된거에요. 즐겁지 않은 세상에서 즐거운 척 살아가는게 아니라, 너 혼자 아프지 않다고, 누군가의 깊은 밤을 관통해 빛나던 그 목소리에 저도 많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자우림.
고운 댓글 고운 찬사
보통 밴드는 보컬에게만 집중되기 십상인데 1:1:1 비율진행한 재재도 너무 멋있고 좋았어요 자우림의 사운드는 세분의 합이 없으면 만들어지지않죠 문특짱 자우림짱!
1:1:1 토크 분량 나누기 너무 좋았어요 ㅎㅎ
게다가 뒤에 계신 건반 잘혜준님도 계속 함께하려는 모습이 정말 감덩ㅠㅠㅠㅠ 이름 외워버렸잖어욧...
진짜 증맬 최고에요오ㆍ응
정말 유재석보다 제게 최고의 엠씨 ㅎㅎ
개인정인게 안그래도 방송에 나오는 파이가 밴드가 현저히 낮은데 나오더라도 카메라샷도 못받거나 질문도 안주고 유령인간처럼 멀뚱히 앉혀놓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ㅠㅠㅠㅠ 이렇게라도 얘기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재미도 챙기고 다큐도 챙기는 원쁠라스원기획 대박
자우림노래를 좋아하지만 완전히 팬은 아닌 사람으로서 이 인터뷰를 보면서, 연예프로그램의 가볍고 천편일률적인 인터뷰보다 깊이있고 팬미팅인터뷰보단 덜 매니악한 그런 적당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팬들만 알수있는 얘기가 아니라 대중들도 이해할수있는... 하지만 너무 뻔하지는않은 그런 질문들 좋아요
우왓 이거 완전 제마음!!공감합니다!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몰입해서 볼수있었어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MC선규 : 되게 하기 싫은 것 같은데 시키면 귀염뽀짝 샤이하게 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쏘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오비타~^^
앜ㅋㅋㅋ 귀뽀샤!!!!
미쵸미쵸!
귀염뽀짝샤이ㅋㅋㅋㅋㅎㅎ
대충 보면 그냥 깔깔 웃는 것 같지만 사실 어느 공중파 인터뷰보다 깊이 있다. 제작진의 고민의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질적으로 보자면 전문 잡지에서나 알 수 있을 법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고찰을 심지어 쾌활한 웃음으로 포장해서 담아내다니.
윤아님은 재재가 홀라 홀라래이를 작게 한 게 아쉬우실 순 있겠지만 정말 윤아님과 자우림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일부러 작게 한 게 느껴져서 감동이에요... 함께 부르는 기쁨보다 내 가수의 목소리를 더 사랑하는 저 깊은 마음은 덕후만이 알 것
맞아요 이거 진짜 인정...
저도요...
(◔‸◔ ) 글케 작게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저거 음향 보정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도깨비-b4r ㅇㅇ 실제는 크게하고 영상에 들어가는 목소리는 작게 넣은듯
맞아요! 다른영상도 보면 알겠지만 마이크 들어가는 소리 조절하더라구요 어쨌든 편집을 그렇게 세심하게 해준 게 ㅜㅜ
그런데 생각해보니 24년차 가수의 인터뷰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전조사를 하셨을지 문특팀 정말....정말 인센티브 받으셔야 한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당장 직급올려 ㅠㅠㅠㅠㅠㅠㅠㅠ
덕질에 불과하므로.. 직급 올려준다면 개꿀..ㅎㅎ
어두운 노래가 공감받는 시대가 된게 씁쓸하다 라고 하시는데 진짜 소름 돋았어요..보통은 사랑 받지 못했던 노래였는데 사랑 받게 되서 좋네요 라고 말씀 하실 법 한데..왜 그노래들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대가 된건지 생각하는 자우림님들 존경합니다ㅠㅠ
문특의 분량 조절 실패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분량조절실패 꼭 해주세요.... 자우림 사랑합니다....
재재 이번 편 진짜 쿼카가 아닐 수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해보여
stouthearted 쿼카 ㅋㅋㅋㅋ
쿼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쿼카 ㅋㅋㅋㅋ
진짜 쿼카 그 자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쿼ㅋㅋㅋ캌ㅋㅋㅋㅋㅋㅋㅋ
문특 보면서 운건 첨이라 당황스럽네유
한곡 내내 ‘나는 나의 팬이야’라고 외치는 노래인 팬이야에서 제가 제일 위로 받았던 건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버릴 수만 있다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이라는 구절이었어요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버리고 싶은 순간마다 저를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진짜 자우림이 다 키웠다..
자우림이 키워주셨다🤗
저도요
저는 '내보일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라는 구절이 참 와닿았었어요... 항상 마음을 울리는 가사를 쓰는 자우림과 살아남은 우리들 모두 응원해요.
자우림 ㄹㅇ 짱
데리러 와주셔서 라니 너무 감동적이다
다정한 마음만 담으셨다니 만드실 때도 다정한 순간들이었길... 재재님 인터뷰에 매번 감탄하는데, 이번엔 감동받네요... 자우림 평생 웃으며 음악 얘기해줘ㅠㅠ
댓글이 너무 다정해요ㅠㅠ
말이 너무 예뻐요
자우림의 음악을 듣는 사람은 자우림이 무슨 노래를 할지에 대해 귀기울이지만, 아닌 사람들은 사생활에 관심있다는 말이 너무 아프게 와닿아요ㅠㅠ 오늘 몰랐던 자우림을 많이 알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진짜..모태 팬들은 몰랐던 또 평생을 음악해온 자우림 의 고충 ㅜㅜ 결혼이 같이 회자 됐을 줄이야
13:30
이번 편은 레알로 재재 혼을 갈아넣은 것 같이 준비 많이 한 티가 나서 흐뭇해지는 회차.
한편으로는 재재님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대급부 걱정이 될 정도로
게스트로 나온 팀을 극진히 챙겨주는 제작진의 개념이라 구성이 너무 멋있습니다.
1집 때부터 자우림 나오는 것들을 쭈욱 챙겨보던 찐 30대 중후반 아재 팬인데,
엥간해서 tv프로그램 같은데 자우림 나오면 윤아님만 집중 조명되다 가거나, 옆의 선규, 진만님 mc가 한두번 말걸면 약간 어눌하게 웃기고 가거나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완전 고상한 교양성 예능프로그램이면 윤아님 혼자서 진지하게 분위기 같이 잡아주고 가거나 그렇기만 했죠
이렇게 즐겁게 인터뷰 되면서 진행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 많이 보이고,
멤버들도 재롱잔치 보는 것 마냥 보고 가서 아빠미소하고 보게 됐네요.
영상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홀...감동쓰..
20년 찐팬으로 너무너무 200%공감 댓글입니다. 재재님 혼을 갈아넣은 찐리액션 준비 너무 유쾌하고 직업정신 진짜 존경합니다❤
김윤아는 백년에 겨우 한 명 나올까말까한 역대급 천재가 분명하다.
“있지” 인트로 어떤 악기냐고 묻고 오르간이라고 하니까 건반이예요? 하면서 키보드 연주자 휙 쳐다보는 재재도 귀엽고 헉 당황하시면서도 연주해주시는 연주자분도 귀엽고 멋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규님 너무 교수님재질....방예린학생은,,,나에게,,,, 발표를 하지않았어
아니 예랑가랑 침투력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안웃으면 유투브 고인물 아님ㅋㅋㅋㅋㅋㅋㅋ못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안왔어? 이학생은 에프일세~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팬분들이 너무 좋은 인터뷰라며 장문의 댓글 다는 거 볼 때마다 그냥 '팬분들이 보기에도 훌륭한 인터뷰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자우림편 보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뼛속깊이 공감하게 됐어요. 인간의 모든 감정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자우림의 큰 특징인데, 그런 면에서 '희노애락 플레이리스트'는 정말 자우림의 음악을 이해했기에 가능했던 기획이라고 생각해요. 재재님 감상+팬들의 감상을 적극적이고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신 덕분에 자우림에게 잘 가닿은 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좋구요.. 사실 윤아님은 하고 싶은 말을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대중의 반응이나 청자의 감상 역시 굉장히 궁금해하고 신경쓰시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윤아님이 의도한 걸 알아봐주시는 분을 만났다면서 좋아하시는 부분에 저까지 다 기쁜 마음이 드네요. 진짜 문특 자우림 조합 최고됩니다ㅠㅠ
자우림 진짜 앞서가는 곡들 많아요
사회비판적인 곡이야 말할것두 없구//
가스라이팅 비판 = 마론인형
루키즘 비판 = 실리콘밸리, 미쓰코리아
아동학대 비판 = Violent Violet
학교폭력,왕따 비판 = 낙화
등등
그리고 여러분 "반딧불" 이랑 "glitter" 한 번 들어보세요!!!
추가
그리고 TJ KY 노래방
모닝왈츠, 우리들의실패
빨리 곡 올려줘라!!
동휘 뭐야;; 닥쳐 더러우니까
동휘 뭐만하면 고인 갖고 입 놀리냐 진짜 생각이 없는거야?
김가만세도 들어보세요!!!!
동휘 이태원 에이스 프리홀 답군
와 마론인형 ㄹㅇ... 너무 명곡이에요ㅠㅠ
이렇게 된 이상 체리필터 존버한다.
달빛소년, 해피데이,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stay진짜 2020 버전으로 듣고 싶어요 ㅠㅠ 후세에게 고화질 영상을 추가해주세요ㅠㅠㅠ
+피아니시모, 이물질, 여신의 나무, 유쾌한 마녀 등
개인적으로 yesterday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피아니시모도요
Five요 제발제발요
진짜 체리필터 존버합니다 ㅠㅠㅠㅠ
난 지하에 사는 파리~~
윤아언니 비오비타 모델선정 됐어요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
대박대박
미쵸미쵸!
ㅠ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정말..... 다들 맘에 하나씩 품고있잖아요......
ㅇㄱㄹㅇ
눈물 남 ㅠ
인정.. 스물하나에 듣고 울고 스물다섯에 듣고 울엇다 ㅜ
영상에서 김윤아님이 '나쁜 마음'이라고 칭하는거,,, 자우림과 김윤아의 팬이라면 분명 직관적으로 느꼈을거라고 믿는다. 이상하게 그게 더 위로가 되기도 한다는 것도. 이번 신곡 홀라를 다정한 마음으로만 만들었다니 그 곡이 한결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자우림'을 '문특'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무한반복시청 할 것 같아요.
@Rani Kaif 와 공감합니다!! 그 나쁜마음이 나쁘게 다가온게 아니라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하면서 위로가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정말 공감해요 천편일률적인 위로와 좋은 말보다 나와같은 고민과 생각을 하는구나, 나와같은 모순적인 부분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부분에서 더 공감과 위로를 받을때도 있으니까요
맞아요 마냥 기쁘기만 하고 희망적인게 아니라 그 밑에 깔린 경험과 고생에서 기반된 어두움이 더 위로해주는 느낌 딱 자우림 감성
맞아요ㅠㅠ 특히 은지라는 곡을 들으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마지막 후렴구에서 아예 너는 일상의 건조함에 회색빛 재처럼 시들어 갈 거라고 말하는데... 얼핏보면 그 저주같은 말이 너무나도 위로가 돼요. 저주가 아니라 앞으로 내가 맞이할지도 모를 모든 감정에 대한 예기, 혹은 미리 마음에 걸쳐주는 담담한 위로처럼 느껴지니까요.
MC 역량을 여기만 담긴 좀 아쉽다. 출연자들 배려는 둘째치고 완급조절이 시청함에 있어서 조금의 불편함도 없다.
크게 되실 분 재재님...!!
진짜 재재님 대단하심!
넷플에도 나왓으면 ㅠㅠㅠ
너어무우 좋았어요. 제가 같이 신나고 진심이 보이는 분이라서 친해지고 싶은 분이에요. 유재석급 되는 엠씨가 되실것 같아용.
자우림밴드 팬은 아닌데 찐으로 눈물남... 노래가 너무 좋고 행복하게 웃고 떠들며 교감하는 이 분위기가 너무 따듯해. 여름이지만 한겨울에 누룽지탕 먹는 느낌. 재재님 나중에 퀸와사비 슬릭 새소년도 꼭 섭외해주기 알죠알죠...? 늘 사랑해요.
와 이거 댓글 올려주세요.
진짜 대박이에요.
새소년!!!!!!!
* 삐빅 *
올라갈 댓글입니다
새소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밴드도 와방 멋있게 인터뷰하는 문특 최고ㅠㅠㅠㅠ 새소년 섭외해주시면 그 쪽으로 하루에 절 365000번 하겠습니다ㅠㅠㅠㅠ
222222 퀸와사비 슬릭 새소년
GOOD GIRL 단체로 해주세요...
자우림은 세분이 서로를 덕질하고 자기 밴드를 덕질하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진심인거
재재님이 게스트한테 이렇게 열정적으로 뭐 해달라고 하는 거 처음 보는 듯ㅋㅋㅋㅋㅋㅋㅋ 재재님.. 더해줘요.. 나도 더 보고듣고 싶어요
인정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ㅋ ㅋ
재재님 자우림 찐팬이라 그런듯ㅋㅋㅋㅋㅋ
어디선가 이거해주세요저거해주세요 요청을많이들을일이 없는 짬많은ㅋ 사람들은 구술리고 더 시켜먹고(?) 안해줄얘기 더해달라하고 하면서 재밋고 신선한순간을 뽑는거같아요! 오히려 아이돌들은 나이도 상대적으로 어리고 유명하지않는순간엔 여기저기서 무시당하거나 시키면다해야지!를 겪어온게 더많앗어서 하기싫으면하지마세요! 하면서 그들이 더 즐겁고편안한순간들을 만들듯이요!
@@IlIlIlIl-Il ㅇㅈㅇㅈ
소속사 인터파크 보고 있나 자우림 팬미팅 한다면 재재를 MC로 불러달라!!!!!!!!
이거 레알
+ 재재회사는 재재에게 가끔의 일탈같은 자유를 달라 ㅠㅠ
인터파크 일해라~~~~~~이참에 국카스텐도 문특 출연시켜죠..
+레알!
키키 국텐...나오면 벌써 이정길 찐텐 상상됨.....
8:30 자우림의 감성을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다는게 씁쓸하다는 답변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어두운 감성을 이해하는 세상이 되면 안되지않냐는 말에서 정말 올바르고 따뜻한 가치관이 드러나서 좋았어요...(ᵕ̩̩ㅅᵕ̩̩) 한없이 냉소적이면서 한없이 따뜻한 시각이 공존한다는 지점에서 노래를 들을때마다 위로 받는 분들이 많으신거겠지 싶기도 하고 정말 좋은 인터뷰네요..
저는 오히려 좋은 세상이 되어간다고 생각해요.
과거에도 우울과 아픔은 당연히 있었을테지만 밝은면만 부각시키던 과거 매체, 사회적 분위기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곪아가고 있던 부분들을 이제는. 자우림의 노래를 곱씹으면서 표현할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게 더 건강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그렇게 느낍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영상 보면서 똑같은 생각 했어요 지금의 병폐는 하루아침에 생겨난게 아니라 이전부터 너무 오래 쌓아왔던 건데 이제야 터트릴 수 있는 자유가 생긴 거 같아요
그러네요 어느 시대든 밝은 면 뒤엔 항상 어둠이 있으니까요..속으로 혼자 앓는 것보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옆에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사회가 되어가는 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우림의 노래는 항상 나쁜 마음이 있고...자우림의 감성을 이해하는것이 슬프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자우림의 노래가 처음으로 착한마음만 있다고 하시니까 진짜 우리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슬펐어요 ㅜ 😢
어두운 시국에 맞춰서 앨범 방향 바꾼거 자우림만 가능한거 아닌가요 얼른 소통하는 콘서트 가고싶어요
진짜 재재 평소에는 게스트들이 좀 빼는 거 같으면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말하고 넘기는데, 이번에는 안그럼 ㅋㅋㅋㅋㅋㅋㅋ
조별과제 분담때문일 수도 있지만, 조르듯이 해달라는 거 재재한테 보기 힘들어
찐팬 모먼트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래도 강요는 없으시다는
이번에는 MC재재의 인격보다는 팬재재의 인격이 앞섰다는게 학계의 정설
어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보는듯 ㅋㅋㅋㅋㅋㅋㅋ 비오비타 보고나서도 진심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지금까지 노래에 나쁜 마음이 있었다는거 전혀 몰랐어요 대박 심지어 매직카펫라이드랑 팬이야에ㅠㅠㅠ하 먼가 소름 돋으면서도 짜릿해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MC선규의 발굴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sbs돈독 떨어졌나 이거 진짜 프로그램으로내면 대박날텐데 왜 팍팍 안밀어주지ㅜㅜ 우리 재재언니랑 pd님들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ㅠㅠ 이렇게 재밌고 무례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어딨어ㅜㅜ
+)ㅁㅊ 문특 tv진출한대여ㅠㅠ
돈독 올라서 유튜브 수익 다 먹잖아요ㅠㅠㅋㅋㅋㅋ 지금은 언니들 비정규직은 벗어나셨는지 모르겠어요
ᄋᄋ 못된sbs진짜 못됐어
돈 부우면 제약 많아질것 같고 이런 재미 않나올듯..
팬이야랑 매직카펫라이드 그래서 좋아했어요. 그냥 마냥 밝기만 한 게 아니라 먼가 조증처럼 공격적이면서도 아슬아슬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날아오르면서도 이면에 곧 좌절할것 같은 불안함이라고 해야하나ㅜㅜ 그래서 오히려 위로 받기도 하고... 명곡 너무 많아서 클립이 짧아요ㅜㅜ
여러분 스물다섯,스물하나가 꾸준히 사랑받는 띵곡인것처럼
있지 라는 노래도 엄청난 띵곡입니다 제발 들어주세요ㅠㅠ
ㅇㅈㅠㅠ
ㅠㅠㅠ 진짜 명곡이죠
정말 ㅠㅠ
반주부터 대박임 ㅠㅠ진짜로 가슴 먹먹해져
있지는 정말 눈물버튼..ㅜㅜ
진짜... 문특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해서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프로인가 매 회 볼때마다 느껴요ㅠㅠ 그러니까 사람들이 문특에 그렇게 나오고싶어하지ㅠㅠ!!!
문명특급이 흥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의 총집합인 영상같아요
보통 말하는 사람만 계속 말시키는데 세 분을 고루 포커싱하시고 대화하시고 고루 파트 나누고
그 와중에 세심한 부분. 가수에게 제일 중요한 ‘노래’에도 집중하셔서
다른 곳에선 할 수 없고 아무도 묻지 않지만 말하고 싶었던 가려운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아요
제 속이 다 후련하고 노래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오래 보고싶어요 문명특급
ㄹㅇ.. 문특 월급 올려라
진짜 문특팀에게 돈 더 줘라..
자우림은 꼭 어른들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아니라 지금 청소년들에게도 학창시절이 되어주고 있다는 거...너무 전하고 싶어요 태어나기 전 노래들에게서 위로를 받다가 재작년쯤 있지를 들었을 때 너무 좋더라고요 자우림은 이제 스무살인 저에게도 학창시절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래 들으면서 이 말도 안 되는 사회에서 첫 발을 딛어볼게요 ㅎㅎㅎ
어두운 노래를 이해하게 된 세상이라고 하시니까.. 난쏘공이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린 세상을 씁쓸하게 생각했던 난쏘공 작가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자우림 + 문특 최강조합아니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공차의 베스트콤보메뉴같은 그 조합.. 자우림영원해...
마냥 밝아보이는 노래에도 숨겨진 나쁜뜻이 있다는 거.... 나를 과몰입 오타쿠로 만들어 ㅠ
자우림은 이미 살아있는 레전드야... 자우림 노래 듣고 안설레 본 여자, 마음에 안품어 본 여자 없다 사랑합니다. 토크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노래 얘기 와씨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지금 플레이리스트 다시 자우림 노래로 도배함ㅠㅠ
20년차 팬은 오열하고 갑니다... 이 영상 왜 이제본거져... 재재짱
자우림이라는 밴드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깊은 얘기를 듣고, 가사를 읽어본 경험이 처음인거같아요 보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울컥 나오더라고요.. 가사 이면에 나쁜마음이 있었다고 하는것도 뭔가 왜 마음이 짠한지 그러면서도 괜히 내가 왜 어딜 맞은느낌인지 모르겠어요
문특팀 늘 응원하고 싶어요 sbs에서 제발 대우를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팀을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문특없는 날들이 이제는 상상이 안가네요ㅠㅠ
와 진짜 문특팀에 자우림 찐찐팬 있는거 인정.. “있지”락 “피터의 노래” 진짜 명곡들인데ㅠㅜ 보통 사람들도 잘 모르는 명곡 하나하나 다 집어주는 역시 문특만의 센스.. 분량 분배 거의 동일하게 나눠주는 센스.. 센스쟁이 문명특급
곡설명해주실때마다 아련해져서 눈물찔끔나오다가
대박대박땜에 눈물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문명특급 정보력 미쳤음. .출연진찐팬들만있지않고서야 저런 세부정보들 어떻게 아는거야;;
중2병 걸렸다고 하는 그 중학교 2학년. 본인의 정체성, 사회에 대한 불신, 다른 이와의 차이를 인지하면서 생긴 괴리 등 불안정한(이라 쓰고 자신을 정립해가는 과정이라 읽는) 시기에 자우림의 이야기에 공감했고, 위로받았어요. 사춘기. 나의 그 때가 마침 자우림의 활동기여서 자우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어요. 나쁜 어른이 되지 말자고, 타인을 보듬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늘 생각했었는데.. 자우림 노래 들으면서 그 때의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자우림분들 정말 고마워요☺️
재재는 인터뷰하는 대상에 대한 최상의 성의를 보여주는 듯..배우, 가수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다
보통 원곡자 앞에서 쑥스러워서 노래 부르기 쉽지 않은데 재재님은 완전 열정적으로 이입해서 보여드림
그러고보니 자우림 카드 획득 안했어요!!!!
아이고 한편 더 찍어야 겠네!!!
그러고보니 자우림 카드 획득 안했어요!!!!
아이고 한편 더 찍어야 겠네!!!
그러고보니 자우림 카드 획득 안했어요!!!!
아이고 한편 더 찍어야 겠네!!!
ㄴ22222222222222222222222
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한 편 더 찍어야겠네!!!?!!!!!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ㅇㅈ합니다!!ㅜㅜ
와 예전엔 어두운곡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이해하고 재조명 받는다는게 씁쓸하다는게 마음이 아프다.. 정말 그만큼 세상이 변했다는거겠지 문특 보다가 이런저런 생각한건 첨이네요
전생각이좀달라요
그래님과자우림생각 +
그때당시 사람들이 공감을안하는거뿐아니라 왜이런노래내냐하는말을 했다는건 이런 어두운 감정의사람을 존중하지않았는데 존중을좀하는듯.
이당시가90년대가맞으면그때저도힘들었었어요.
머라하는2차가해하는사람들이 흔해서 드릐내
그시대에의 10대들이 이제 20대가 된거라서
체리필터도 신곡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꼭 부탁드릴게요,,, 자우림 출연 넘 감사합니다ㅠㅡㅠ
내가 힘들때 샤이닝이 있었고, 내가 일어날 때 팬이야가 있었고, 내가 사랑할 땐 있지가 있었고, 내가 사랑을 잊을 땐 스물다섯,스물하나가 있었다. 사람들을 잃을 때에도 키리에가 있었고.. 언제나 함께있어줬네 ㅠㅠ
불편한 지점이 하나도 없는 성숙한 어른들의 재미있고 즐거운 대화에요 문명특급 사랑해요
9:08 오타쿠 특징 : 툭하면 벅차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재님 찐 자우림타쿠 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재님 표정귀엽 ㅎㅎ
문명특급이 찐인게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나온 인터뷰만 보기 마련인데, 문특은 누가 나오든 재재 땜에 본다💚
맞아요 그덕에 이렇게 자우림 좋은노래도 많이알아가고.. 취향이 알게모르게 더 넓어지는 느낌..
진짜 저도 누가 나오든 재재님이 진행을 잘하셔서 누구의 얘기도 재밌게 풀어주시니까 다 보게 되네유 ㅠㅠ
완전 공감이요ㅠ 재재님 리액션이 너무 재밌어서 누가 나오든 보게됩니다ㅋㅋㅋ 재재님 완전 꿀잼보장수표인듯
ㅇㄱㄹㅇ❤
와 맞아요
건반 쳐주신 분 악보도 없는거 같은데 바로 인트로 쳐주시는거 대단하시다 심지어 음이 방울이 또르르 굴러가는 거 같아ㅠ
자우림 노래만 열심히 스트리밍하는 팬입니다
다른 tv프로그램에서는 윤아님 위주로만 나와서
노래를 제외하고 깊게 덕질하지 않은 저에게는 진만님이랑 선규님이 매번 낯설고 궁금했는데
문명특급에서 진만님과 선규님에 대해 알아갈수있게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늘 짜임새있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문명특급에 나오는 가수분들 에피소드 보고나면 적어도 그 후 일주일은 그 분들 노래에 빠져사는 병 ,, 이번주는 자우림이다
헐 저두ㅠ
오늘 토크 너무 수준높고 문학적이다... 지식인들의 음악에 대한 고찰 멋져요
문명특급은 뭔가 아티스트들이 나와서
재재님의 관심과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고
용기와 희망과 위로와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잡고 갈 수 있는 신개념 신세계 세존멋 방송이다
스브스 긴장해랏 재재님 나가면 큰일난다😏😏😏
8:49 ...이카루스도.. 태양에 가까워지고싶었던 이카루스는 결국 태양열에 밀랍이 녹아 땅으로 추락하게되죠.
그 낙심을 현대인들이 갖고있는 그 허망함에 빗대주신게 너무 좋았어요.
현실을 이야기하고있지만.. '너만 그런게 아니란다. 우리네 모두 그 낙심을 가져본적 있고, 또 알고있단다. 그러니 외로워 마라.'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 너무좋았어요.
재재 x 동방신기 한 번 가주세요 존버합니다ㅠㅠ
재재 완전 제대로 이 때 사람이라 찐텐 나올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유노윤호 x 재재 조합 안봐도 존웃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서 같이 촹민아 생일 추카한드아앜!!! 추고 그 사이에서 세상 살기싫어지는 최강창민 보고싶음
평소 하던대로 하자면...오방신기 때를 얘기 안할 수가 없는데 그게 가능한가;;;
오방 언급 없이 뽑을 거 짱많아서 괜찮을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웃긴 에피도 어차피 유노윤호랑 최강창민이 지분 갑이라 충분할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기 싫어지는 창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킄ㅋㅋㅋㅋㅋㅋ개쳐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동방신기 소취 ㅋㅋㅋㅋㅋ 이 댓글 이장면 영상지원 쌉가능ㅋㅋㅋㅋ
선규 교수님이 재며드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곀ㅋㅋㅋㅋ
댓글 정말 안다는데, 자우림 팬으로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일반적으로 윤아님이 영상 인터뷰에서는 잘 하지 않는 멘트나 스토리를 이끌어내는 재재님 너무 대단 하신것 같아요. 소중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림이 밴드분들이 여기 댓글봐서 기뻐하셨음 좋겠다
토크 1:1:1 비율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시작하는거부터 문특은 역시 찐이라고 느꼈다.
그런의미로 5방 언급없는 동방신기 인터뷰 존버합니다...
자우림 인터뷰 역사 통털어서 김윤아가 아닌 멤버 두 분이 보이고 들린 유일한 인터뷰 아닌가요? 웃음에 내용의 깊이까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저도요 앰씨님 존경해요 첨 좋아요누름 ㅎ ㅡ ㅎ
지금의 문특팀 구성원들이 머지않은 훗날 방송계의 큰 거목들이 돼있을거라 확신해요. 밴드와의 첫 촬영이라 준비에 많은 힘을 쏟으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회차 거듭할때마다 더 성장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시는게 너무 느껴져요. 하루하루 정말 전쟁같이 치열하실텐데 모쪼록 건강도 잘 챙기셔서 오래도록 좋은 방송으로 함께해요 문특팀모두~~
너무 좋아하면 질릴까봐 혹은 싫어질까봐 무서워지는거 아세요? 학창시절부터 자우림을 꾸준히 좋아한 팬인데요 7집 그리고 9집이 너무 충격적으로 좋아서 그 다음부터는 자우림 신곡이 나올때마다 듣기가 무서웠어요. 내 취향이 아니면 어떡하지? 내가 자우림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저번 앨범과 너무 비슷해서 혹은 너무 달라서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노래가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때문에 신곡이 나오면 첫곡을 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도 막상 한번 틀고나면 너무 좋아서 충격먹어요.ㅋㅋㅋ 이번 음악도 너무너무 잘 들었구요. 유튜브에서 얼굴보니까 엄청 새롭고 좋네요 ㅎㅎ 문특 너무 고마워요! 매장에다가 하루 종일 홀라 틀어놓을게요 우림이밴드 화이팅 ㅎㅎ
새벽에 이 댓글보다가 왜 제가 다 울컥하고 눈물날 것 같죠... ㅜㅜㅜㅜ 아직 자우림 노래 들으면 속에 불꽃이 타오르는 거 같아요... ㅜㅜㅜ
진짜 공감가요..
자우림팬들이라면 한번씩은 공감할만한 얘기
내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깨닫고 가네요
전 2집이 젤 좋았는데
문특팀 완전 열일하신거 팍팍 티나요 그리고 자우림 노래 정말 좋고 가사도 너무 뜻깊은데 대중분들이 더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우울증에 절여진 시간에 늘 듣고 위안을 받던 게 자우림 노래였는데... 밤마다 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둑한 방에서 벽에 기대서, 귀에 흘러들어오는 노래에 정말 많이 위로 받았어요. 고마워요, 자우림. 내가 아직 살아있는 건 당신들 덕분이예요.
문특 고마워요. 자우림 인터뷰 즐겁게 하는 거 볼 수 있게 해줘서. 오랫동안 좋아해온 팬으로서 눈물이 나네요. 자우림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만이 창작 의도를 들어주고, 대중은 사생활에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 가슴 아팠습니다. 결혼 후에 만든 노래가 왜 이렇게 우울 하냐는 얘기에 대한 인터뷰 예전에도 들은 적 있었거든요. 자우림 노래 듣고 자란 저로서는 자우림의 숨은 어두운 메시지, 그럼에도 이번 만큼은 밝은 기운의 음악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랑해요, 자우림 🧡 문특 🧡 재재 💛
진짜 꽉꽉찬 인터뷰...밝다고 생각한 노래들이 나쁜 마음이 있는 것들이라는 게 너무 내가 자우림을 좋아하는 이유라서 가슴 뻐렁칩니다...항상 우림이 밴드 문특 응원합니당 ㅠ
김윤아가 데리고 다니는 늙은 고양이....이선규....
늙은고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은 페르시안 고양이일듯요 ㅋㅋㅋㅋㅋ
아진짠ㅋㅋㄴㅁㄴㄴㄴㄴㅋㅋㅋㅋㅋ진만님은 그럼 몬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늙은 고양이 ㅋㅋㅋㅋㅋㅋ
지나온 앨범들의 나쁜마음(비관)을 담담히 고백하기 까지 얼마나 단단해져야 했을까요. 혹은 그 비관이 부서져 낙관으로 피어나기까지 또 얼마나 피흘려야 했을까요.
윤아님의 고백이 '지금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흔적이기에, 비관조차 지금 이 생명의 흔적' 이라고 말하는 듯 했어요. 그래서 지난 나의 비관들이 그 때의 나를 움직였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구요.
"어둡게 가려진 그날"에 조차, 애써 "그날이 올까"라고 물었던 그 사람. 어느새 "아주 좋은 날" 이 되어 또 다른 사람을 "데리러 갈"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살아있기만 할게요 우리도, 우림이 밴드도. 모든 것이 흔적이 될 아침을 맞이하길!
은골로캉테 말을진짜이쁘게하시는듯요대박
은골로캉테 대박대박,,,,,!!!!!! ㅇ0ㅇ (ㅎㅎㅎㅎㅎ
캬 말이 이렇게 울림이 예쁜가요 읽기만 해도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비긴어게인 보면서 내가 한국어를 할 줄 아는게 이렇게 감사할일이구나 깨달았잖아요. 언어영역이라는말 대공감
이번편은 재밌기도 재밌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출연진들이 다 다정해서 좋다
와 선규님 말 저렇게 많이 하는거 처음 봤다... 저분은 전설의 1박2일 시즌1에서도 이거 절반도 말 안하시고 가셨던 분인데...
비오비타
하기 망설여서 머뭇거리는거 시킨건 이번이 처음인것같은데
너무 재밌어요ㅠㅎㅎㅎㅎ
재재님 진짜 상대가 어떤분이든간에 진정성있게 인터뷰하시면서 재미까지 잃지 않는 모습이 진짜 시청자들에게도 인터뷰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느껴지는거 같아요, 진짜 매회매회가 기억에 남네요 진짜 재재😍
샤이닝 진짜 들을 때마다 눈물 나는 곡ㅜㅜ
대한민국은 자우림 보유국이다...내 행복과 슬픔을 다 책임지는 밴드...사랑해 당신들
오몰입 과타쿠 심장 울린다,,,, 진짜 미치겠네,,,
+지금 한 번 더 보는데 감동하는 포인트가 똑같음 너무 좋아요ㅠㅠ 자우림 감성 모르는 사람하고 겸상 안 해ㅠ
세계 3대 바다
동해
서해
☆자우림 사랑해,,,☆
겸상안해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재 ㄹㅇ 찐텐 인게 목소리랑호흡떨리는거처음봐 우림이밴드랑 조합 너무 조타.......
와 자우림 노래는 진짜 동화 같다.. 밝은 동화가 그늘진 잔혹동화의 모습도 숨긴 작품.. 이번 주는 자우림 앨범 쭉 들어야 겠다
경☆문특 덕분에 김윤아님 비오비타 광고 다시 하십니다☆축
진짜 안좋은 노래가 없네요... 특히 샤이닝은 한창 힘들었을 때 위로 그자체인 노래였는데 지금도 힘들때 1순위로 듣는노래예요 너무 좋아요..
문특은 진짜 찐이다.. 마지막에 홀라 홀라레이 재재님이 부르신거 작게 하신거봐.. 오롯이 윤아님 목소리만 담기게...
사실 다른 팀들 컴백을 다룰 때는 대부분 다 데뷔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현재를 가열차게 달리는 팀들이라 아무래도 ‘우리 이렇게 빛나’하고 PR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자우림편은 음악다큐를 보는 기분이었어요. 진지한 다큐라기보다 가만히 보다보면 어느새 내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그런 다큐,,,,, (+문특 답게 빅재미도 있는)
재재님의 진행능력이 빛을 발하는 자우림편. 자우림 모든 멤버의 고른 인터뷰와 진솔한 매력을 모조리 끄집어내는 문특👍 진짜 대박 시사교양ㅋ 프로그램
혹시 Anna 들으신 분 없나요... 나만 들었나...너무 고통스러웠을 땐 그 노래가 나 대신 울어주는거 같았는데
안나 저 정말 좋아해요........ 그 앨범 자체를 되게 좋아하는데 이 노래 언급되어 있어서 후다닥 덧글 달아봅니다,,, 맛잘알이세요,,,
@@아이고-x2r 아이고 맛집 선생님...! 노래방에서 우울한거 부르고 싶을 땐 이게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껄껄
@@니아솜 시간 되실 때 김윤아님 개인 앨범의 은지도 들어주세요...
@@아이고-x2r 헛 들어봐야겠네요 개인 앨범까지 모두 찾아듣진 못해섷ㅎㅎ 하지만 야상곡에 얼음공주에 이상한 나라의 릴리스라던가는 놓을수 없어요....!(광분)
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