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터에 대해 저랑은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알루미늄 베젤로 돌아가면서 심지어 가격까지 올린 게 큰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메가 정도 되면 럭셔리 워치로서의 이미지도 있고 대중성도 충분히 확보가 되어있는 브랜드인데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고, 그렇다고 더 고급스럽지도 않고, 심지어 흠집까지도 훨씬 더 많이 나는 소재로 바꾼 것은 대중성에서 큰 손해를 볼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흠집이 남아야 멋지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900만 원이 넘는시계를 차면서 흠집이 더 많이 남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과연 많을까요?? 너무 매니아적인 시각에서만 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한-t2b흠 그 말씀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실상 지금은 다이버 워치가 다이버 워치로서의 역할보다는 수트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럭셔리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으니 저는 아무래도 이전의 세라믹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네요..결정적으로, 세라믹 재질이라고 해서 다이버 워치로서의 역할수행을 못하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현수님의 의견이 틀린 것도 영상에 참여하신분의 의견이 틀린 것도 아니죠 각자 기호에 맞는 물건을 찾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ㅎ 900만원 짜리 시계 흠집나게 차는 사람이 많겠냐는 말씀은 음... 저도 그렇게 그 정도 금액선 시계를 그렇게 차는 사람 중 하나라; 제가 특이한거란 생각보단 그저 각자의 기호차이 성향차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인시계 영상 정말 자주 찾아보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는데 꼭 대댓 많은 분들께 달렸으면 하는 질문이 있어 댓글 달아봅니다 제가 ‘론진 스피릿’영상 보고 너무 반해서 드디어 사기로 결정했는데 당근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백화점 구매하셨고 직인도 찍혀있는데(몇몇 개인정보는 가려져있습니다) 정품인지 구매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중고시계 거래시 팁 및 주의사항 있을까요?(시계 상태 확인 꿀팁, 정품 확인하는 법 등) 론진스피릿 샴페인이 출시된지 2년 밖에 안되서 가품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많이 조심스럽네요ㅠㅠ ⭐️중고 시계 거래 해보신 분들 계시면 꼭 좀 대댓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전문가여도, 상대방이 근사한 가품을 갖고 속이려고 작정하고 나오면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론을 말씀드리면 1)내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으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한 모델이거나 2)아예 짝퉁의 가능성이 높지 않은 적당한 명성의 브랜드 시계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론진은 아직까지는 그다지 서류까지 다 갖춘 근사하고 성의 있는 짝퉁을 본 적이 없어서,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의 검증 시스템도 다 믿기 보다는, 상식 수준에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워치메이커 분께서 "내가 어느 브랜드에서 오래 근무했으니, 그 브랜드의 현행 모델은 검증할 수 있다"라고 하시는 건 말이 되지만, 생산 시기에 상관없이 모든 브랜드의 모든 모델을 다 검증할 수 있다는 건 허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깊이감있는 전문적인 대담으로 30분 순삭이었습니다ㅎㅎ
분야별 4대 시계 논쟁은 몹시도 흥미롭네요!
저도 4대 브라이틀링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ㅋㅋㅋ
그래서 4대 브라이틀링이 뭔지 개인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ㅎㅎㅎ
오메가 1세대 부터 부로바 루나파일럿 언급까지!
본인에게 맞는 시계를 찾는게 중요하다는 말씀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쵸! 본인에게 맞는 걸 찾아야죠!! :)
저도 오메가 현행 씨마스터 다이버 300과 해밀턴 인트라매틱 크로노수동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동일한 라인업에 깜짝 놀랐습니다! 또 저도 포드 v 페라리 보고 60년대 호이어 투카운터 모델을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괜히 반가웠네요 이번편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오, 거기에 호이어 60년대까지 있으면 완벽한 삼위일체 컬렉션이겠네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계 관련 지식이 어마무시 하네요 '대단하다' 느끼고 갑니다
이번에도 섭외 성공이군요! :)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씨마스터 1세대 멋지게 생각하는 것과 인트라매틱에 대한 생각 정말 동감합니다!!
역시 트나님!
오메가 씨마스터는 정말 1세대가 명작이긴 하죠. 피어스 브로스넌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다만 해당 제품 디자인과 유사하면서 야광도 뒷면도 강화(?)된 60주년이 최고라 믿어봅니다ㅠㅠ(그 돈 주고 샀으니)
개인적으로nttd보다 60주년이 더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 부럽네요
60주년이 최고입니다. :)
분명하게 이게 내 대표다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참 멋지십니다 ㅎㅎ 저는 맥시멀리스트라서 이것도 저것도 다 쟁기는 스타일이라서 뭐 하나 "이거다!" 고르는 걸 참 어려워해서 말이죠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맥시멀리스트입니다!
요즘 출연자 분들이 시계 관련 지식도 상당하시고 말씀도 다들 잘하시네요~ 전 왜 그리 더듬었는지..😂
아이고, 그 영상도 칭찬만 있던걸요? ㅎㅎㅎ
해밀턴 인트라 매틱 생활님도 칭찬하셨고 저도 갖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것같아서 슬프면서도 오히려 좋네요 ㅎㅎ 해밀턴의 숨은 명작
그거 2미리만 작아지면 바로 품절 대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밥통임
자기가 좋아하는게 최고의 시계
@@흠-g1w 벨쥬의 저주받은 웅장함.ㅠ
두께가 좀 엥간해야.....
제목과 시계 애호가라는 명이 딱 어울리네요 멋지십니다
크으!
너무 재밌네요 저번부터 이런 초대석 ㅋㅋ
영상좀 자주 올리세요 현기증나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영상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보통 주관을갖고 구매하는편인데 뭔가 2%부족한 애매한 느낌날 때 다른사람의 의견을 물어보는것같습니다 ㅋㅋ
물론 그럴 땐 저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긴 합니다. ㅎㅎㅎ
4대에 맛들린 생활인님 ㅋㅋㅋ
이 영상의 4대 댓글은 무엇인가요? ㅎㅎㅎ
오메가 플래닛오션600 썸머블루 vs 스피드마스터38 어떤게 나을까요?
ㅎㅎ 전 6139 몇 소장 사용중인데...참 빈티지 스럽고 좋습니다. 유지보수도 제 시계 봐주시는 분이 워낙 장인이라 저렴하게 잘...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보트 시계 너무 독특하네요🤩
저도 자세히 본 건 처음이었는데 재밌긴 하더군요 ㅎㅎㅎ
저도 여자시계들도 같이 수집하는데 시계가 작을수록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어찌어찌 모으게됐네요
사실 그냥 볼 때는 작을수록 더 예쁜 거 맞습니다. ㅎㅎㅎ
산토스 galbee도 리뷰 한번 해주세요. 전 세기의 명작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갖고 계신 분들은 종종 보는데 내년도 과제로 추진해보겠습니다!
와 오늘은 집에가서 이거봐야지 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셨길요, 감사합니다!
씨마스터는 제발 브레이슬릿좀바꿔야해요.... 저 브슬로는 정말힘듭니다 ㅠ
동감
그 말많던 스피드마스터 브레이슬릿 바꾼 걸 보면 능력은 있는 거 같은데, 기대해 봅니다. :)
@@shw 맞습니다 문워치브슬보면 브슬을 못만들지는 않는거같은데말이죠 솔직히 스피드마스터 브슬은 예술이죠
오메가 씨마스터 1세대 좋네요
저도 1세대 좋습니다 ㅎㅎㅎ
신나!!!
축하드립니다! :)
해밀턴 인트라메틱 두께만 좀 어떻게 안될까ㅠ
무브먼트 두께를 감안해도 어떻게 만져보면 1mm는 날릴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성의 문제도 있긴 해요. 그러나 1mm 날려도 두껍긴 할걸요? ;;;;
4대 다이버 시계에...왜 파네라이가 없는지....급 우울합니다...
이번 토요일 국회의사당으로 가서 이 울분을 토하겠습니다...
아, 생각하기를 애초에 베젤이 있는 현대식 다이버를 기준으로 한지라 ㅎㅎㅎ 파네라이는 4대 뭐시기가 아니라 1대 파네라이죠! 유니크하잖습니까.
인트라매틱은 올해 8-9월에 반값에 잔뜩 풀어서 가치가 좀 떨어진 기분이네요... 300주고 산 사람 바보 되는ㅜㅜ
진짜요?
어느 브랜드든 나온 지 시간이 좀 지나면 예전 재고를 털어내는지라... ㅜㅠ
씨마스터에 대해 저랑은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알루미늄 베젤로 돌아가면서 심지어 가격까지 올린 게 큰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메가 정도 되면 럭셔리 워치로서의 이미지도 있고 대중성도 충분히 확보가 되어있는 브랜드인데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고, 그렇다고 더 고급스럽지도 않고, 심지어 흠집까지도 훨씬 더 많이 나는 소재로 바꾼 것은 대중성에서 큰 손해를 볼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흠집이 남아야 멋지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900만 원이 넘는시계를 차면서 흠집이 더 많이 남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과연 많을까요?? 너무 매니아적인 시각에서만 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럭셔리 워치지만 기본적으로 다이버 툴워치이기때문에 흠집이 좀 나야 멋있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어떻든
@@조한-t2b흠 그 말씀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실상 지금은 다이버 워치가 다이버 워치로서의 역할보다는 수트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럭셔리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으니 저는 아무래도 이전의 세라믹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네요..결정적으로, 세라믹 재질이라고 해서 다이버 워치로서의 역할수행을 못하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현수님의 의견이 틀린 것도 영상에 참여하신분의 의견이 틀린 것도 아니죠
각자 기호에 맞는 물건을 찾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ㅎ
900만원 짜리 시계 흠집나게 차는 사람이 많겠냐는 말씀은 음...
저도 그렇게 그 정도 금액선 시계를 그렇게 차는 사람 중 하나라;
제가 특이한거란 생각보단 그저 각자의 기호차이 성향차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가격에 세라믹 알루미늄 판매하면 뭐 구매함 ? 압도적으로 세라믹이 많을거 같은데
@@soonsoo-m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의견만이 정답이라거나, 저 분의 의견이 틀렸다거나 하는 취지로 댓글을 남긴 것은 아니고, 다만 제 의견과 완전히 정반대인 의견을 남겨주셨길래 제 의견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인시계 영상 정말 자주 찾아보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는데 꼭 대댓 많은 분들께 달렸으면 하는 질문이 있어 댓글 달아봅니다
제가 ‘론진 스피릿’영상 보고 너무 반해서 드디어 사기로 결정했는데 당근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백화점 구매하셨고 직인도 찍혀있는데(몇몇 개인정보는 가려져있습니다) 정품인지 구매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중고시계 거래시 팁 및 주의사항 있을까요?(시계 상태 확인 꿀팁, 정품 확인하는 법 등)
론진스피릿 샴페인이 출시된지 2년 밖에 안되서 가품이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많이 조심스럽네요ㅠㅠ
⭐️중고 시계 거래 해보신 분들 계시면 꼭 좀 대댓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전문가여도, 상대방이 근사한 가품을 갖고 속이려고 작정하고 나오면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론을 말씀드리면 1)내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으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한 모델이거나 2)아예 짝퉁의 가능성이 높지 않은 적당한 명성의 브랜드 시계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론진은 아직까지는 그다지 서류까지 다 갖춘 근사하고 성의 있는 짝퉁을 본 적이 없어서,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의 검증 시스템도 다 믿기 보다는, 상식 수준에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워치메이커 분께서 "내가 어느 브랜드에서 오래 근무했으니, 그 브랜드의 현행 모델은 검증할 수 있다"라고 하시는 건 말이 되지만, 생산 시기에 상관없이 모든 브랜드의 모든 모델을 다 검증할 수 있다는 건 허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장문으로 답해주실지는 예상 못 햇는데 감사합니다 :)))
평소에 대본 쓰실때 자기검열을 꽤 하는 편이시군요 ㅎㅎ
그... 그른가요. ㅎㅎㅎㅎ
까르띠에는 게이같가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