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매일 나자신이 충실했을때 얻는 행복함이야말로 인생의 목표라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내일 당장 내가 죽는다면 오늘 이 하루가 얼마나 간절한 하루일까를 생각해 보면, 미래의 막연한 목표를 위해 희생하는 오늘의 하루가 얼마나 아까운 날일지 새삼 깨닫습니다.
@@정실장-m6r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해야 즐거움이 따라온다는 말씀 얼핏 보면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그건 즐거움이 아니라 안도의 숨이에요.어릴 때 친구들하고 누가 먼저 산정상에 오르는가를 비길 때 산중턱에 먼저 올라간 사람이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잠깐 숨을 돌리는 격...많은 한국 사람들이 안도의 숨과 즐거움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1. 목표를 위해 지금을 노력하는것은 불가능함. 그 3년후라는 먼미래의 목표를 위해 지금을 노력하는사람은 없음. 2. 그 일을 했을때 걍 즐거우니까 하는거고, 그러다보니 얼떨결에 목표달성!🥳 3. 그 일을 할때의 즐거움은 몰입의 즐거움이지만, 거창한게 아니고 그 일을 할때 엄청나게 재밌어서 한다기보단 그냥 하고나면 뿌듯함,후련함임. 따지고보면, 몰입의 즐거움보단 성실한 임무수행후 오는 뿌듯함이 맞는 표현임. 예) 수학공부를 해서 재밌는게 아니라, 내가 오늘 하루를 낭비하지않고 공부를 했다는 그 자체,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그 후련함이 좋아서 하는거임. 반대로 하루를 낭비하면 괜히 찝찝하고 공허하니까 걍 하게됨. 그리고 일단 5분만, 10분만 싫어도 참고 하다보면, 알아서 계속 하게된다. -> 가벼운 마음으로 대충하기. 4. 3년후,10년후의 목표를 위해서가 아닌, 난 현재를 살고있고 그 현재를 소소히 뿌듯하게 보내고싶었던것뿐임. 대단한 목표없이(큰 목표는 잊고) 걍 오늘하루를 성실히 보내고싶다는 작은 목표를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 것임. 3년을 사는게 아니라, 오늘하루를 사는것임. 사는단위가 3년이 아니라 하루단위로 작은 아이들인거임. 5. 수행하면서 느끼는 "이거 실패하면, 결과가 안 좋으면 어떡하지?"하는 압박감은 오히려 수행하는데 방해를 줌. 중요성 버리고 가볍게 생각없이 하기. "걍 될대로 되라지. 걍 발표도 완성못하면, 완성된 부분까지만 하지뭐" 6.견디는 것은 오래가지못하고 나를 병들게하므로 지양할것. 7. 결론: 목표없이 살되, 오늘하루를 성실히 살자. 목표를 우상화(대단하게 보기)하지말고, 작고 만만하게 만들고, 가볍게 대충하고, 그 작은 것을 완수할때마다 기분좋은 감정 느끼기. -> 성공한 사람들 인터뷰하면, 처음부터 이렇게 성공할 꿈도 목표도 없었다고 하는 이유. 목표를 내 머릿속에 떠올리는 순간, 난 한발자국도 노력할수 없다. 눈앞의 걸음만 보라. 오늘만 보라. 난 존재자체가 의미있는 존재다. 42:42 소소한 뿌듯함은 우리가 인생에서 느낄수있는 최고의 쾌감이다. 머릿속에서 결과를 지워라. 앞뒤 없이 지금이순간만을 살아라. 오늘 이렇게 유익한 강의 듣게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많은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고 깨달음 얻고가요~🎉 멋진 가르침 주신 조남호쌤 감사합니다 🎉
10년전 스터디코드를 듣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에 들어간 청년입니다. 졸업 이후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조남호 강사님 영상을 처음보고 동기부여를 받아 sky를 목표로 공부했었습니다. 그점은 감사하지만, 20대 후반인 현시점에서는, sky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학생들이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10년전 저는 스터디코드를 통해 좋은 대학에 가면 성공할수있다라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엘리트코스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허상 이였음을 깨닳았습니다. 20대의 오만한 생각일수 있지만, 이 영상을 보는 10대 학생들은 부디 어른들의 말이 틀릴수 있음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홀로 유학 온 대학생입니다. 제 자신의 강한 의지나 특별한 의욕 없이 그저 주어진 목표를 가지고 왔지만 제게 투입된 돈과 주변 사람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에 죽기 살기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장학금. 영어도 서툰 제겐 어려운 목표라 진절머리 나게 불안하고 열심히 해도 공허한 하루가 이어져 하기 싫더라도 이 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들 것이다, 또한 이게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사는 삶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남들과 제 자신을 비교하며 엄청나게 채찍질하고 자학했으며 그 동기로 잠도 안 자고 제 나름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반년 이상 지나니 번아웃이 왔습니다. 저는 제 나약함이 원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큰 의지와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을 것 같고 눈물 나고 능률이 전혀 없더라도 무작정 의자에 앉아 밤을 새웠습니다. 최악의 결과만 이어지고 무엇을 해도 성취감은 전혀 없으며 무기력함과 공허감만 이어졌습니다. 제 주위엔 목적주의적 사람들만 가득했고 저도 그들을 따라 숨막히는 삶의 스케줄에 꾸역꾸역 끌려갔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공황이 온지 오래입니다. 힘들어요.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고 현재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기준에 비해 동 떨어진 저는 스스로 이 세상과 인생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현재를 즐기며 만끽하려 노력 중입니다. 그저 하니까 한다 하는 마인드로 제 자신을 일으켜 보려는 찰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살아있기에 가치 있다는 말은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했던 말인데 그 누구도 듣지 않았고 나중엔 저까지 혼란스러웠어요. 허무했고요. 이 말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으니 감사하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현재를 살고 싶어요. 다 필요없고 저는 그냥 오늘 살아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렵니다. 아침에 일어났고 수업을 들었고 밥을 잘 챙겨 먹었고 스스로를 잘 보살폈어요. 저는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청춘을 살래요. 이러면 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여전히 무섭지만 그냥 살아갈게요. 제 개인적인 취향과 성향에 맞추어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겠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치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하루는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 오늘을 살아내고 다시 축복 같은 오늘을 살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게으른 저도 충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 삶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실제로 듣고 싶어지는 강연은 처음이었어요. 건강하시길 바라요. 우리 모두 기운 냅시다 화이팅.
고등학교때 스터디코드에 미쳐서 결제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과는 처참하게 제가 입시에서 패배했습니다. 근데 지금 10년 가까히 살다보니 그때 스터디코드가 많이 허술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때 저는 무지해서 대표님 말씀을 곧이 곧대로 받아드려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 말들을 받아드린 저를 후회하고 고등학교 3년을 뭔가 구멍이 난 것처럼 보내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저한테는 큰 교훈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대표님이 여기서 사과하는 모습 보니까 제 생각이 틀리지 않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저도 10년전 스터디코드를 들었던 20대입니다. 저도 처음 스터디코드를 들었을때는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의 자극이 제 학창시절을 암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린마음에 당연히 강사님 말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강사님이 사과하는 걸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댓글 썼지만 다이어트 가장 성공했던 시기 가 정말 몇 키로 빼서 날씬해져야겠다 독기품고 했던 게 아니고 헬스장에 돈 투자한 게 아까워서라도 아무생각없이 헬스장 출첵하고 5분하고 10분하다보니 삘 받아서 샤워포함 3시간씩 했던 그 시기가 제 인생 리즈 찍은 시기입니다ㅋ열심히 땀흘려 운동하고 샤워할 땐 그렇게 충만하고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스스로가 뿌듯하고 자존감도 올라가고. 그 맛에 또 운동하고 매일 하루하루 채워나가니 피크 찍었죠. 지금은 다이어트 대신 집안일이나 공부에 적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시대 변화를 잘 파악해서 바로 전환한 거 보면 똑똑한 사람입니다. 손주은 회장도 수능판에서 유학판으로 점점 바꾸고 있죠. 저출산과 장기저성장 국면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과 교육 열망에 대한 차이, 부자가 되기가 전보다 어려워지고 있기에 부자보다는 삶을 잘사는 철학에 대한 접근으로 수요를 빨아들이는 거죠. 10년만 지나도 지금 대부분의 산업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망할 예정입니다. 물론 그때도 청년 실업자, 대졸 실업자는 미친듯이 늘어난 상태겠죠. 그 실업자들에게 경쟁하고 노력해서 좋은 곳 취직해라... 더이상 이게 안먹히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저출산 영향으로 취업이 쉬워질거라고 예측하는데, 문제는 직장 자체도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선생님강의를 듣고 너무 울컥했어요 법륜스님영상 심리학교수정신의학자 분들의 수많은저서 강연을들으면서 한번도 울컥하지않았는데 아 내가 왜 그걸 수십년듣고읽으면서도 항상 공허하고 지치고 그만 죽고싶다 지금 일궈놓은 모든것들에대해 가치를못느끼고 참 하찮다생각하며 청장년층을살아왔거든요. 한번도만족해보지못했고 내가해놓은거에대해 참 미천하다 고작한게 이거뿐이라니 쪽팔리다 이생각으로살아왔어요 저는 변종만생각하며살아왔던거죠. 나는 부자가되지못하겠구나 뭐하는거지 그래도 제자리라도해야하는데 한번도 지금을 살지못하고 쉴때도 일할때도 한번도 그기에 빠져서 산적이없었어요 이 강연을보고 난 초등학생인데 수십년을 서울대를 생각하며살았구나 깨치는계기가되었어요. 초등학생으로써도 얼마든지 지금을살수있는걸 전혀몰랐던거같아요... 많이 저에대해서 돌아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명강의였습니다. 항상 꿈만 쫓아서 열심히는 살았지만 막상 성과를 내지못하고 번번히 좌절했는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제 목표와는 거리가 있었거나, 혹은 목표에 근접하지 못할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었어요. 이제는 그냥 그런거 없이 잘 살아보려고요. 항상 번아웃이 왔는데, '왜 이거밖에 못하고 나약하게 번아웃따위가 오지?' 라는, 저를 책망하는 마음만 앞섰고 남들과는 내가 다르다는 이상한 자의식에 빠져 시간을 낭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 해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잘 살아왔던거 같아요. 항상 지난날을 후회하며 성과를 못낸 저를 못나다고 속으로 내심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때 당시에 최선을 다해서 살았던거였고 이제는 후회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어릴적 이분의 sky 강조 등 그당시에도 그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쇼츠보다가 십몇년만에 아는 얼굴이 나오셔서 강의를 봤는데, 그때와는 전혀다른 말씀을 하시는게 의아하면서도 깜짝놀랐습니다. 목적주의는 결국 번아웃과 허무함 공허함을 양산한다는 말씀.그리고 강조하시는 현존주의.. 하루하루를 치열하고 충만하게 살면 된다는 말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또한 무언가를 할때 '이게 어떤의미가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도 어느순간 부터는 '이게 뭔 의미가 있지' 하면서 허무함을 많이 느끼고, 친구들의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지' 라는 말에 괜히 한심함을 느꼈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난 후 이제 난 뭘 바라봐야할까 하고 허무했던 시절이 참 길었는데 풀리지않은 의문이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참웃기게도 우리가 운동할때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한다기 보다는 그냥 집중해서 운동하고 나면 개운하고 뿌듯하고, 건강은 그냥 따라 오는걸 알고 그냥 하는건데, 공부나 일의 영역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항상 목적을 생각하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못 이루면 의미가없게 느껴지고 이루고나면 다음에 뭐하지 하고 허무해 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좀더 하루하루를 어떠한 분야든 충실하게 몰입하는것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 년도 주변 사람들 대부분 "너 진짜 열심히 산다."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생각했고, 대회에 나가 대상도 탔는데 그날 밤 허무하다... 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아...이런 생각들만 나면서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그 공허감을 해결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중학생 때 학원 끝나자마자 달려나가 우산없이 첫눈을 행복하게 만끽했던 그때처럼 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하신 말씀이 모두 공감되어요~ 2-4천원짜리 파는데 포장지까지 모두 디자인하며 정성을 넣었어요. 그 제품을 받는 고객님의 얼굴을 상상하며 포장하면 고되고 힘들지만 무척 뿌듯했어요. 누군가는 댓글로 코흘리게 돈 벌면서 왜 100년된 브랜드의 역사를 공부하냐고 비웃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 마진이 적더라도 제가 사라지더라도 제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님들께 그 상품을 열었을 때의 행복함으로 기억되고 싶었어요. 종종 포장하면서 뿌듯해서 눈물이 나요. 정말 행복하거든요. 종종 성과주의의 영상들을 보면서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건가.. 의심도 하고.. 내가 자본주의에 뒤쳐지는 똑똑하지 못한가? 저를 의심도 했어요. 근데 매일 일기를 적다보며 깨달은건 지금 하고 있는 게 그냥 저 자신이더라고요. 100억 부자가 된 저를 상상해 봐도 정성들여 포장하는 제 자신이 그려지더라고요. 부자이든 아니든 그냥 그게 제 자신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목표 설정 하고 달성하고, 더 큰 목표 설정하고 달성하고, 더 더 큰 목표 설정하고 달성하고. 책에서 탄탈로스의 신화를 읽고 내 상태가 계속 목 말랐구나 막연히 느끼고 있다가 1년 전 조선생님 유튜브 강의로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함정에 빠질 때 영상 다시 봅니다. 오늘 영상도 엄청나네요. 1년 전부터 눈 앞에 있는 '그것'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기본 방향만 잡고, 충만함에 집중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들으니 더 확립됩니다.
7년 전, 스터디코드를 하면서 무언가 한 조각이 부족하다 느꼈던걸 딱 잡아주신 느낌이네요.. 그 당시 코치님들도 목표를 강조하셨지만, 그럴수록 더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었고, 오히려 이게 동기부여가 맞는 건가?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이 벌써 꽤나 지나서 이젠 그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요즘엔 당장 헬스장에서도 이런 부분이 느껴집니다. 횟수 의식하지 않고 한 개 한 개에 집중하면 더 잘 되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일상 속에 무의식적으로 스며들어 있는 외적 동기의 역설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본 강의중 최고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못이긴다는 막연하고도 제겐 진리같았던 명제가 과학 사회 철학의 관점으로 명쾌하게 풀어지네요. 어릴땐 됐던거같은데 지금은 왜 안될까, 단순히 생각이 많아지는 탓일까 사회에 찌든 탓일까 가치관이 바뀐것일까 했는데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런 고뇌하는 시간 역시도 제게 이런 강의가 와닿기까지 분명 필요했던 과정들이었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몇년동안(스터디 코드 때부터) 지켜와 봣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옳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네요^^~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분들을 보면 일상의 적당히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예로 나는 관심잇는 거만 열심이라면 나머진 대충인데~그들은 일상을 대하는 태도가 꽤나 열심히고 관심분야는 몰입이고~ 고로 적당히의 기본값이 다르더라구요~ 지금 눈앞에 주어진 것을 열심히~ 실천하는 지금이 되겠습니다!!!😊😊😊
저는 하루를 버리는 느낌이 싫어서 매일 그날의 일을 미루지않고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살아왔던건데 스스로는 너무 숨이찼고 난 왜 쉬지못할까, 하루쯤 충만하지않고 버리면 어떻다고 그렇게 혼자 스스로를 힘들게할까 이렇게 생각해왔거든요 그래서 이 영상이 혼란스러워요
며칠전 두시간짜리 콘서트를 보고 너무 깊은 공감을 느껴서 주위 사람들에게 긴 설명없이 이 영상 봐보라고 했더니.. 오늘 공부하는데 이걸 '시도'해보겠대요.. 전 그냥 이 자체로 이제야 조금씩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미 목적주의에 오랜시간 노출된 사람들은 모든 게 목적과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그냥 제 인생 하나라도 한 순간순간을 꽉 채우며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스킵없이 쭉 봤습니다. 만 26세의 저이지만 드디어 답을 찾은 것 같은느낌이 듭니다. 행위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충만 ,강의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세간에서 흐트려져있던말들 “작은 것에 행복을 느껴라,지금을 살아라” 등등과 같은말을 강사님의 모습을 보고 가시화가 되었습니다. 사실여러분들이 다 스킵없이 다 봤으면 좋겠지만 조금 핵심적으로 압축하자면 1. 목표를 정하지말자 2. 계획을 세우지말자 -딱하나의 기준은 채워지는 느낌 충만감 3. 행위자체의 즐거움 4. 목적주의(외적동기) 결과주의는 우리나라 50년간이뤄진 ’변종 과성장‘ 때문 -보상의 시간간극 때문에 더이상은 해서는 안되는 부작용이많은 생각이다 5.원래는 내적동기(충만감)을 하루하후 채워사는 게 맞다 그리고 조금 더하자면 게임,오락,쾌락주의과 같은 것이 지금강의에 해당이안되는 것은 충만감을 줄 수 없기때문인것 같습니다(도파민소모성) 강의에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 충만감으로 채우며 살아가면 우리가 목표를 세울 필요도 없이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 강한믿음만 더해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입니다.
작년에 Part1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어 정말 감사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얼마 전까지 또 한 번 목적 때문에 힘든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번아웃을 겪고 그때의 깨달음을 다시 떠올렸는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듯이 Part2가 이렇게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조남은 대표님.
좋은 강연이네요. 보는내내 미움받을 용기가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최근 뇌과학자들 주장과도 일맥상통 하다고 느껴지네요. -미움 받을 용기중에서-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 라이트를 비춰라. 미래와 과거가 보이는 것 같이 느끼는 것은 지금 여기를 희미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산 정상에 오른 인생만이 가치있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춤을 추다보면 결국 어디에는 닿게 될 것이고. 그자체로 삶의 완성이 된다. 에네르기아적 관점의 삶이 우릴 행복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선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수히 많은 오늘하루 하루의 점으로 이루어져있다.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
쌤 너무 멋있습니다. 제가 요즘 성공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들을 잠시 내팽개치고 ㅠㅠ 좋아하는 영어와 노래를 즐기고 있는데.. 정말 몰입이 잘되고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소소한 충만함이 먼지 ~~ 예전에 청춘때의 느낌이 다시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많은 장면들이 스쳐지나 가네요! 감사합니다~~ 😊
매번 기생충의 인상깊은 명대사가 "최고의 계획이 무계획이다. 아무리 계획을 짜봐야 엎어지고 망치니까" 라고 막연하면서도 확실하게 느꼈었는데(게다가 그 신의 상황이 송강호 일가가 수해로 집이 침수되고 수재민 구호소로 가면서 무슨 대단한 계획이 있는 것마냥 자기한테 계획이 있다고 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뭔가 모순적이라고 느꼈었습니다.) 그게 이유가 있었군요
오늘을 충실하게 살자 더 이상 걱정하지 말자. 과거에 대한 일을 후회하지 말고, 더 이상 미래를 두려워하지말자. 나의 모든 시간, 에너지, 열의를 오로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데 집중하자.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 있다.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과거와 미래를 완전히 배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돌아봄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과거의 추억이 살아갈 원동력이 될 수도 있죠. 과거에 사로잡히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하는 것보단 미래를 그리며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의 추억을 안주 삼으며,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인간이 가져야 할 극상의 마음가짐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나는 오늘 조남호 아저씨의 투박한 연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아이같음이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제야 다시 알 듯하다. 조남호 아저씨는 미하일 엔데의 고상한 표현을 이 강연에서 일상 용어로 묵직하게 전달하고 있는 듯 하다. 동화 모모를 어릴적 보았을 때는 그가 던지는 메시지가 아름다운 줄은 알았어도 이토록 순수한 것인 줄은 몰랐었다. 나는 회색 신사가 가득한 이 시대에 홀로 빛나는 빡빡이 신사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오댕빠 할아버지의 일화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좋아하던 일을 했을때가 생각나서요. "그냥 좋아서.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을 잊거든요. 그리고 다 끝나고 돌아봤을 때 무언가 찬 느낌. " 저도 똑같이 느끼고 기억하는 감각이,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입을 통해 또 다시 환기되는 느낌이네요. 이런 강연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보고 매우 소중한걸 느꼈습니다. 매일 매일의,, 그리고 순간순간의 치열함이 그 순간을 소중히 하고 감사하고 즐거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위한 그 순간에 필요한 전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옳다고 여기는 가치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같은 일상적인거 말고 그냥 그순간을 치열하기 위해, 즐기기 위해 옳지 못한것까지 한다는건 진짜 충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건 어느정도 비양심적이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거 까지 즐기면서 그 순간을 치열하게 살았다고 말할수 없는 겁니다. 물론 옳지 못한 것을 그 순간에 열심히 하면서 충만을 느끼지 못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혹시라도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 올립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건 잘못되었다고 여기는 것까지 내가 그 순간에 치열하게만 하고 즐길수만 있으면 상관없는건 아닙니다. 그건 진짜 충만을 주지 못할거라는 거죠. 예를 들어 나는 남을속이고 사기치는게 너무 나에게 충만을 주고 치열하게 사는 원동력이 돼.. 라는 말은 거짓말이고 맞지 않습니다. 여기서 또 오해 안하셔야 할게 충만을 위해 옳은 것만 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공부같은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죠.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사기 같은 잘못된 행동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옳은 것을 위해 치열하고 충만하면 더 좋겠지만 사실 그건 그렇게 할려고 하는거 자체가 목표가 되기 때문에 강의 내용처럼 그 순간에 나쁜 가치만 아니면 옳은거든 그냥 평범한 거든 모두 즐기고 감사하고 충만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양심이 말하는 나쁜 가치만 아니면, 그범주 안에서는 무엇이 되었든 충만할 수 있는 가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갖고 대학에 들어갔지만 유급도 하고 결국엔 제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목표를 갖지도 못하고 그저 하염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떳떳하게 말하고 다닐 수 없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내 모습을 보면 공허가 뭔지 우울이 뭔지 익숙했던 것들도 점점 멀어져 가고 오히려 나를 충만하게 만들기 역대급 변화를 겪고 있네요 너무 와닿는 영상입니다
돈이라는 것이 걸려있으면 목표를생각하는것도 맞고 강사님 하는 말도 맞습니다 ... 이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늘 불안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하며 목표를 가지고 그에대한 보상과어떠한 길을 인생을 갈고 닦아 걱정없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 자기개발로 인한 보상 중요하지요... 연봉, 워라벨, 성취감, 진로, 걱정줄어듬, 경제적자유, 기부, 연애, 결혼, 육아, 지출 모두 다 혼합적으로 얽키고 얽혀있습니다 답이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판단하에 꼴리는대로 그대신 아무것도 안하면 안된다 확신이없어 갈팡질팡하며 퇴사 입사를 반복하면 안된다 이건 확실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 말해보면,논점은 목표를 없애라는게 아닌걸로 들었어요. 방향성을 가지되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몰입해서 살라는 말인거 같아요. 이 영상은 너무 과한 먼 미래를 바라보고 목표를 설정하면 흔히 말하는 '번아웃' '공허함'이 따라오면서 오히려 목표와 멀어진다는걸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쓰니말대로 돈 중요합니다.. 진짜로..
충만하게 생활하는게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충만함을 느끼기 위해 버텨내야 하는 스트레스, 인내해야 하는 고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아간 다는 것은 스스로 느낄 만족감을 스스로 생산해 해는 형태의 삶을 살라는 말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때 마다 다시 주변의 유혹 속으로 떨어집니다. 주변의 환경이 문제인것 같아 벗어나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문제에 더 파고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저의 문제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충만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충만하게 살기를 목표로 변종된 치열을 가지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고 싶다면 너무 충만하게 살고자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충만하게 사는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진짜 핵심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 내가 느끼는 불편함, 고통스러움, 공허함,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데헷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32살 아직 애기는 없는 유부남 입니다. 최근 3주정도 모든일에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냥 유튜브 숏츠만 보고싶고, 인스타 릴스만 보고 싶습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력이 10분을 못가고, 맛있는걸 먹어도 순간만 맛있고, 좋아했던 운동을 해도 그 순간만 즐겁습니다. 저는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예시를 들어주신 김연아처럼 그냥 오늘하루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걸까요? 그러다 보면 만족을 느낄 수 있는걸까요? 24년도가 저물어가는 오늘 이런 글을 남겼고, 새로 다가오는 25년은 만족스러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표가 주는 압박감과 조급함에 시달려 현재 해야하는것도 못했던 시기를 돌아보게됬습니다. 그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보단. 오히려 길게보고, 이미 장애물을 모두 뛰어넘은사람들은 어떻게했을까 생각하며 눈 앞에 있는 장애물을 하나씩 없애가다보니, 평온함이왔고 그 평온함은 충만감을 줬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줬습니다. 군더더기로 가려진 본질에대해 짚어주셔서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대한민국은 목적주의의 망령에 국민 전체가 가스라이팅 당하여 우울하고 불행한 출산율 0.6대의 비극에 다다르게 되었죠. 근데 너무 자책하지 말자고요. 이건 우리나라 지리적 위치때문에 그런거죠. 사방에서 적이 침략해오는데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 했다가 망가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목적주의를 버릴수는 없어요. 다만 어느정도의 중용이 필요한 시점이 됐죠. 목적을 위한 목적은 그만하고 꼭 필요한 것만 합시다. 노력은 하되 현재의 행복까지 저당잡지는 맙시다.
목표를 정하면 그동안 자연스럽게 분비되던 도파민이 멈춰버리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 자체로 과정이 고통스럽게 변하는겁니다. 목표가 부족하거나 목표가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목표를 정했다'는 이유만으로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몰입의 경험 등을 모두 잃게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기록한 시간 목차입니다. (스압주의) 1:21 외적동기, 내적동기 행위 자체를 위한 동기 : 내적동기 게임 자체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행위와 좀 떨어져 있는 동기 : 외적동기 게임으로 무슨 목적을 이룰 거니? 2:24 충만은 목표로 하기에는 애매한 내적동기 2:29 방해물이 되는, 없애야 하는 '목표'는 외적동기 2:46 목표를 가지는 외적 동기 예시 3:56 외적 동기는 충격적이게도 치열하는 데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4:24 외적 동기가 작용을 안 하는 이유 ㅡ시간간극/보상한계/역효과/10% 4:34 시간간극 문제 현재 고1인데 3년 후 대학교를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구요? 5:11 6개월 후의 수영장 몸매를 위해서 오늘 딸기케익을 참고 치열하게 굶어야겠다? 그거 안 돼요. 5:36 시간이 멀면 와닿지 않는다. 5:46 보상한계 문제 ㅡ어떠한 보상을 받았다면 다음에는 더 큰 보상을 받아야한다. 줄 수 있는 보상에 한계가 온다. 6:35 역효과 문제 ㅡ결과가 잘 나와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준다. 7:02 역효과 문제 예시 7:53 지금에 집중하지 못 하는 역효과가 나요. 목표가 여러분을 방해하게 만든다. 8:00 번아웃. ㅡ하기 싫고 압박이 와도 악물고 하는 경우에 생기는 것이 번아웃. 8:15 번아웃은 병든 치열.
10:30 외적 동기는 오히려 방해되고, 역효과만 나고 억지로 이겨내면 번아웃이 오고 병든 치열이 온다. 10:47 라이프코드로 바꾸기 전의 외적 동기를 강조하던 스터디코드 이야기 (명문대 강조) 11:59 진심으로 얘기할 정도로 외적동기는 역효과만 나요. 12:07 외적동기는 10%정도, 가끔 부스트업 효과가 있다. (10%이야기는 후술) 13:23 공부와 취업 준비, 일은 괴로움이 더 많죠 그런데 왜 살아있다고 느꼈고, 만족했을까요? 14;06 명문대생들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할까요? 14:47 3~4개월 후의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오늘을 못 참는 게 당연한 인간의 본성인데 십몇 년 후를 위해서 오늘을 참는다구요? 15:05 명문대생들이 한 인터뷰를 요약해 드릴께요. ㅡ대충하고 집에 가면 뭔까 찝찝하더라구요. 15:23 그날 꽉 차게 공부해서 //꽉 차서 후회가 없다 후회가 없다. 그날 대충해서 약간 미련이 남는다. //대충해서 미련이 남는다. 이 기준이에요. 15:34 (명문대생들은) 공허감에 그냥 예민한 아이들인 거야. 하루 단위가 작은 아이들인 거야. 15:43 반면에, 목표가 있어도 안 하는 친구들은 뭔지 아세요? 이틀, 사흘... 고1 쯤 날려도 별로 아깝지 않은 아이들 15:53 왜 우리는 //중간고사 직전 벼락치기 중간고사 전날 공부했는지 아세요? 16:09 그냥 눈 앞의 하루, 눈 앞의 오전이 아까워서 그런 거예요. (공부한 거예요.) 수학에서 어떤 즐거움을 찾은 게 아니구요. 16:57 즐거워서 한 거죠. 수학이 즐거운 게 아니구요. 명문대라는 멋진 목표를 위해서 한 게 아니구요. 대충 했을 때 느껴지는 공포, 공허감을 피하고 느껴지는 충만감위해서 한 거예요. 17:15 김연아 선수의 //김연아 선수 유명한 밈 ㅡ뭔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18:18 매일 하기 싫은데 왜 했을까요? 안 하면 찝찝(공허)하니까. 18:47 남겨둔 훈련은 뭐죠? 낭비한 인생인 거죠. 내 하루는 돌아오지 않죠. 이 하루는 끝난 거죠.
21:37 (목표에 집중하게 해버리는,) //외적 동기의 단점을 가리는 변종 외적 동기의 단점을 뛰어넘는 것처럼 보이는 변종 ㅡ고성장 시대의 부(돈) 23:25 왜 변종이라고 했을까요? 외적 동기의 모든 걸 무시합니다. 시간 간극이 짧아요. ㅡ월급도 빨리 오르고 집도 살 수 있고, 집값도 빨리 오르고 노력하면 돈이라는 빠른 결과가 왔었다. 24:15 돈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일해도 되네 목표를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 게 맞네 24:28 50~60대분들이 //50~60대 하는 말 26:19 여러분들, 변종은 끝났어요. 고성장 시대는 안 돌아와요. 27:27 다시 고성장 시대가 오길 기도하세요? ㅡ그렇게 사실 거예요? ㅡ돈의 노예가 돼서 부자라는 목표로? ㅡ그렇게 싫어하는 기성세대처럼? 27:58 그런데 이게 변종이라는 것을, //방해 진리는 저쪽에 있다고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방해하게 될 겁니다. 28:28 아메리칸 드림의 모순 28:52 동기부여를 이용하는 사이비, 성공팔이 ㅡ30대에 시그니엘, 포르셰 29:11 그 성공 팔이의 대부분은 실제 부자도 아닙니다. 29:26 이 방법을 구매하라고 하는 겁니다. 성공팔이가 먼저 이룬 거 같은 목표를 뒤에서 메꾸는 거예요. 29:43 여러분의 치열로 피를 뽑아서 자기의 목표를 뒤늦게 채우는 거예요.
30:11 그 수많은 다수는 아직 저 변종의 세계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는 거예요. 30:25 수많은 젊은이들이 //젊은이들의 무기력 왜 지금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지 아세요? ㅡ그 생각 자체 때문. 30:53 목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서예요. 33:10 우리도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 ㅡ디스코드 33:43 조코치님, //열심히해도 의미 없으면 공허? 치열하게만 하면 안 되죠 아무 의미, 가치가 없는 일을 열심해봤자 공허해지지 않나요? 34:00 의미, 가치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의미, 가치가 축적돼서 먼 미래의 어떤 목표를 이루어야 되는 거죠 34:16 목적주의 //목적주의 34:25 철학으로 "목표"를 공격해볼게요. 35:55 인생의 목적이 뭘까요? ㅡ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철학자는 제가 아는 범위에선 없습니다. 36:13 목적은 너무나 불분명하다. 정하기 힘들다. 37:00 진짜로 말하는 천국 등의 개념은 "지금을 살아라." 37:11 기독교의 //기독교 가장 큰 핵심 교리 중 하나. "지금, 사랑" 37:22 불교의 열반 //불교 "매일, 비우기" 37:50 //종교에 대한 오해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건 오해. 오히려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수많은 종교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 38:00 철학적으로 봤을 때, 인생의 목표는 불분명하다. 38:13 여러분이 치열하게, 충만하게 살았어요. 그럼 된 거예요. 그런데 뭐? 38:29 그걸(목적을) 계속 찾아 헤매고 있으니까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고 열심히 안 살게 되죠. "해서 뭐하나..." 38:41 치열에 대한 //주변의 방해 주변의 방해, 공격 39:22 목적을 찾았다고 해도 역설적으로 일상이 더 허무해진다.
40:52 목표는 마음대로 안 될 때도 있다. ㅡ실패한다면 그 전까지의 나의 모든 인생은 다 부정당하는 것 41:05 성장이 어떻게 //성장하는 방법 이루어지는지 말씀드릴까요? ㅡ눈앞에 있는 걸 충만하게. 성장이 그냥 따라온 거예요. 41:25 성장하는 친구들의 마인드 ㅡ그냥 한다 41:38 //등산 등산에 대한 2가지 관점 1. 어차피 내려갈 건데 왜 올라가나? 2. 그냥 올라가는 거예요. 42:03 아, 다 쏟아 부었어. 끝! 다 쏟아 부었어. 끝!! 다 쏟아 부었어. 끝!!! ㅡ그러다 보면 성장해 있는 거예요. 42:16 //필사즉생 필생즉사? 성장을 머리에 두는 순간 성장하지 않아요. 42:20 //정상, 성장, 목적을 못 이루는 이유 정상을 머리에 두는 순간, 못 올라가요 왜? 정상과 성장과 목적을 생각할수록 내 모든 일상(지금)은 너무 하찮고 허무해지니까. 42:54 애써 찾은 충만이 목적 때문에 허무해지지 마세요. ㅡ이것이 목적주의의 함정입니다. 43:04 현존주의 //현존주의 43:47 밥을 만끽해 보세요. 밥 먹을 때 핸드폰 보지 말아보세요. 맛을 즐기라는 건 아니에요. 44:21 마음챙김, 명상
45:22 고성장 시대는 끝났어요. 45:24 지금 입시 있잖아요? 개판 됐어요. 스카이로 동기부여 안 돼요. 46:16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47:21 //철학자 여러분, 이 말씀을 드릴게요. 철학자들이 한 말이에요. ㅡ우리의 인생은 어떠한 업적과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살아있기 위해서 살아있는 거예요. 48:28 //이미 완벽한 삶 그냥 치열하게 충만하게 살았다는 것만으로 완벽한 삶을 이미 살고 있는 거예요. 48:46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 위대한 목적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위대한 목적을 자꾸 찾지 마세요. 48:58 일본 여행 ㅡ오뎅 장인 49:53 그냥 좋아요. 그 순간에는 모든 걸 잊거든요.
51:13 일본 장인의 표정 //표정 떼돈 못 벌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손님 못 받아서 별로입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 거예요? 51:53 그냥이 뭔지 알고 있죠? 충만감 52:20 이 놈의 세상은 //앞,뒤 앞/뒤가 너무 많아요. 앞 : 목표가 있어야 움직이지 뒤 :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 52:39 목표 없는 치열하는 방법 ㅡ모든 오감과 능력을 투입. 53:17 경계해야할 사람들 ㅡ냉소주의자, 허무주의자, 비관주의자 55:06 그런데 요즘 청년들은 어때요? ㅡ연애하기 전에 어떤 효용성이 있는지, 헤어짐이 어떤 걸 남기는지. 내 손해는 줄이고 저쪽의 피해는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55:43 조남호 선생님이 //아이같이 가장 되고 싶은 사람 ㅡ영원히 아이같이 지내고 싶어요 55:56 그 순간에 몰입함. 거기서 느껴지는 앞/뒤 없음. 그 충만감. 56:06 논리 분석적으로 //강연 0점 목적주의로 보면 제 강연은 0점일 거예요. 56:37 저의 모습만 기억해주세요. 57:33 //무지한 다수 다수가 항상 옳은 건 아니잖아요. 비하는 아닌데, "무지한 다수" 57:40 지금이 공허의 시대인 이유
아직은 가능성이 많고 무궁무진한 나이이고 그만큼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무언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섣불리 그리고 가볍게 행동하질 못하는거 같아요.. 나이 먹을수록 어느 정도 내려놓고 실패도 해보고 경험을 해보니 적절하게 포기하고 그동안 못즐긴것 아쉬움 때문에라도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걸 일찍이부터..? 다시 돌아간대도 쉽지 않을거 같긴 해요😅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 강연콘서트 풀버전
ua-cam.com/video/AhUrPzVC0oU/v-deo.html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 더 깊게 알고 싶다면, 삶에 적용해 보고 싶다면.
discord.gg/buEn9SCJza
대 겉햝기의 시대 ㄷㄷ ㄷ 표현이 너무 강렬하고 참신하고 너무 기대돼요!
ㅈㅈㅈㅈ2ㅈ#××:"0: ! ㅍㅎ
2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바로 그런 현존주의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같네요 😅😅 여러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분도 뭔가 깨달으신듯하다!중년이 되보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다 번아웃 와보니 인생의목표는 즐거움이더라.나의 만족감,나 자신에 대한 떳떳함.그걸꾸준히 해낼수 있는 능력이 더 필요하고 성실함,마인드 컨트롤,그걸해내고 자리지키는분들이 위대한 사람이더라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영상인데 . . 들어보니 너무 공감해요 .구독.
인생의 목표가 즐거움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인생에 목표를 정하면 망한다는 겁니다. 목표가 즐거움이라면 절대 즐거울 수 없다고요
목표를 어느정도는 성취해 놔야지 즐거움도 따라오는거 아닐까요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매일 나자신이 충실했을때 얻는 행복함이야말로 인생의 목표라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내일 당장 내가 죽는다면 오늘 이 하루가 얼마나 간절한 하루일까를 생각해 보면, 미래의 막연한 목표를 위해 희생하는 오늘의 하루가 얼마나 아까운 날일지 새삼 깨닫습니다.
@@정실장-m6r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해야 즐거움이 따라온다는 말씀 얼핏 보면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그건 즐거움이 아니라 안도의 숨이에요.어릴 때 친구들하고 누가 먼저 산정상에 오르는가를 비길 때 산중턱에 먼저 올라간 사람이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잠깐 숨을 돌리는 격...많은 한국 사람들이 안도의 숨과 즐거움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1. 목표를 위해 지금을 노력하는것은 불가능함.
그 3년후라는 먼미래의 목표를 위해 지금을 노력하는사람은 없음.
2. 그 일을 했을때 걍 즐거우니까 하는거고, 그러다보니 얼떨결에 목표달성!🥳
3. 그 일을 할때의 즐거움은 몰입의 즐거움이지만,
거창한게 아니고 그 일을 할때 엄청나게 재밌어서 한다기보단 그냥 하고나면 뿌듯함,후련함임.
따지고보면, 몰입의 즐거움보단 성실한 임무수행후 오는 뿌듯함이 맞는 표현임.
예) 수학공부를 해서 재밌는게 아니라, 내가 오늘 하루를 낭비하지않고 공부를 했다는 그 자체,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그 후련함이 좋아서 하는거임.
반대로 하루를 낭비하면 괜히 찝찝하고 공허하니까 걍 하게됨.
그리고 일단 5분만, 10분만 싫어도 참고 하다보면,
알아서 계속 하게된다. -> 가벼운 마음으로 대충하기.
4. 3년후,10년후의 목표를 위해서가 아닌, 난 현재를 살고있고 그 현재를 소소히 뿌듯하게 보내고싶었던것뿐임.
대단한 목표없이(큰 목표는 잊고) 걍 오늘하루를 성실히 보내고싶다는 작은 목표를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 것임.
3년을 사는게 아니라, 오늘하루를 사는것임.
사는단위가 3년이 아니라 하루단위로 작은 아이들인거임.
5. 수행하면서 느끼는 "이거 실패하면, 결과가 안 좋으면 어떡하지?"하는 압박감은 오히려 수행하는데
방해를 줌. 중요성 버리고 가볍게 생각없이 하기.
"걍 될대로 되라지. 걍 발표도 완성못하면, 완성된 부분까지만 하지뭐"
6.견디는 것은 오래가지못하고 나를 병들게하므로 지양할것.
7. 결론: 목표없이 살되, 오늘하루를 성실히 살자.
목표를 우상화(대단하게 보기)하지말고, 작고 만만하게 만들고, 가볍게 대충하고, 그 작은 것을 완수할때마다 기분좋은 감정 느끼기.
-> 성공한 사람들 인터뷰하면, 처음부터 이렇게 성공할 꿈도 목표도 없었다고 하는 이유.
목표를 내 머릿속에 떠올리는 순간, 난 한발자국도 노력할수 없다.
눈앞의 걸음만 보라. 오늘만 보라. 난 존재자체가 의미있는 존재다.
42:42
소소한 뿌듯함은 우리가 인생에서 느낄수있는 최고의 쾌감이다.
머릿속에서 결과를 지워라.
앞뒤 없이 지금이순간만을 살아라.
오늘 이렇게 유익한 강의 듣게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많은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고 깨달음 얻고가요~🎉
멋진 가르침 주신 조남호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드려요
이거읽다가 왜 눈물이 날것같을까요.. 살아온지난날이 의미없던 인생낭비같아서..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요 진짜
이야..
10년전 스터디코드를 듣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에 들어간 청년입니다. 졸업 이후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조남호 강사님 영상을 처음보고 동기부여를 받아 sky를 목표로 공부했었습니다. 그점은 감사하지만, 20대 후반인 현시점에서는, sky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학생들이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10년전 저는 스터디코드를 통해 좋은 대학에 가면 성공할수있다라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엘리트코스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허상 이였음을 깨닳았습니다. 20대의 오만한 생각일수 있지만, 이 영상을 보는 10대 학생들은 부디 어른들의 말이 틀릴수 있음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삶이 불행하시다 생각 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렇게 느끼는지 다각도에서 생각해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홀로 유학 온 대학생입니다. 제 자신의 강한 의지나 특별한 의욕 없이 그저 주어진 목표를 가지고 왔지만 제게 투입된 돈과 주변 사람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에 죽기 살기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장학금. 영어도 서툰 제겐 어려운 목표라 진절머리 나게 불안하고 열심히 해도 공허한 하루가 이어져 하기 싫더라도 이 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들 것이다, 또한 이게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사는 삶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남들과 제 자신을 비교하며 엄청나게 채찍질하고 자학했으며 그 동기로 잠도 안 자고 제 나름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반년 이상 지나니 번아웃이 왔습니다.
저는 제 나약함이 원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큰 의지와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을 것 같고 눈물 나고 능률이 전혀 없더라도 무작정 의자에 앉아 밤을 새웠습니다. 최악의 결과만 이어지고 무엇을 해도 성취감은 전혀 없으며 무기력함과 공허감만 이어졌습니다. 제 주위엔 목적주의적 사람들만 가득했고 저도 그들을 따라 숨막히는 삶의 스케줄에 꾸역꾸역 끌려갔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공황이 온지 오래입니다.
힘들어요.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고 현재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기준에 비해 동 떨어진 저는 스스로 이 세상과 인생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현재를 즐기며 만끽하려 노력 중입니다. 그저 하니까 한다 하는 마인드로 제 자신을 일으켜 보려는 찰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살아있기에 가치 있다는 말은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했던 말인데 그 누구도 듣지 않았고 나중엔 저까지 혼란스러웠어요. 허무했고요. 이 말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으니 감사하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현재를 살고 싶어요. 다 필요없고 저는 그냥 오늘 살아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렵니다. 아침에 일어났고 수업을 들었고 밥을 잘 챙겨 먹었고 스스로를 잘 보살폈어요. 저는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청춘을 살래요. 이러면 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여전히 무섭지만 그냥 살아갈게요.
제 개인적인 취향과 성향에 맞추어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겠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치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하루는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 오늘을 살아내고 다시 축복 같은 오늘을 살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게으른 저도 충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 삶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실제로 듣고 싶어지는 강연은 처음이었어요. 건강하시길 바라요. 우리 모두 기운 냅시다 화이팅.
맞습니다ㆍ지금내가 후회없이 진실한 상태로 살았으면 그게 실상이라고 생각해요ㆍ후회없이 있는그대로 순간 순간이 전부 이니까요ㆍ공감합니다 ㆍ
11:00 이사람 멋지다.경의를 표한다.
자기 인생커리어에 기만할 법도 한데
사과를 한다. 이거 진짜 어려운일인데.
멋지다
감사합니다.
진짜 유튜브에서 수 많은 강의, 강연, 동기부여 영상 등 6-7년간 본 영상 다 합치면 최소 수 백개는 될 텐데 그 중 가장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스터디코드에 미쳐서 결제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과는 처참하게 제가 입시에서 패배했습니다. 근데 지금 10년 가까히 살다보니 그때 스터디코드가 많이 허술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때 저는 무지해서 대표님 말씀을 곧이 곧대로 받아드려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 말들을 받아드린 저를 후회하고 고등학교 3년을 뭔가 구멍이 난 것처럼 보내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저한테는 큰 교훈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대표님이 여기서 사과하는 모습 보니까 제 생각이 틀리지 않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사실 저도 이 채널 알고리즘에 떠서 보면서 어? 원래 이런 이야기 하던 사람이였나? 싶더라구요 그러다 sky가야한다 이야기하니까 아 맞아 그런 채널이였는데! 라고 떠오르더라구요.
어찌보면 대표분도 성장하신 것 같네요.
저도 10년전 스터디코드를 들었던 20대입니다. 저도 처음 스터디코드를 들었을때는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의 자극이 제 학창시절을 암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린마음에 당연히 강사님 말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강사님이 사과하는 걸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댓글 썼지만 다이어트 가장 성공했던 시기 가 정말 몇 키로 빼서 날씬해져야겠다 독기품고 했던 게 아니고 헬스장에 돈 투자한 게 아까워서라도 아무생각없이 헬스장 출첵하고 5분하고 10분하다보니 삘 받아서 샤워포함 3시간씩 했던 그 시기가 제 인생 리즈 찍은 시기입니다ㅋ열심히 땀흘려 운동하고 샤워할 땐 그렇게 충만하고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스스로가 뿌듯하고 자존감도 올라가고. 그 맛에 또 운동하고 매일 하루하루 채워나가니 피크 찍었죠. 지금은 다이어트 대신 집안일이나 공부에 적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시대가 변해가기는 했지만 서울대에 가라며 세상을 향해 공개적으로 외치던 조남호대표가 이제는 반대 급부에 서서 결이 다른 이야기를 다시 공개적으로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그 용기가 대단하긴 하네
오 변호사신가요
시대 변화를 잘 파악해서 바로 전환한 거 보면 똑똑한 사람입니다. 손주은 회장도 수능판에서 유학판으로 점점 바꾸고 있죠. 저출산과 장기저성장 국면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과 교육 열망에 대한 차이, 부자가 되기가 전보다 어려워지고 있기에 부자보다는 삶을 잘사는 철학에 대한 접근으로 수요를 빨아들이는 거죠. 10년만 지나도 지금 대부분의 산업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망할 예정입니다. 물론 그때도 청년 실업자, 대졸 실업자는 미친듯이 늘어난 상태겠죠. 그 실업자들에게 경쟁하고 노력해서 좋은 곳 취직해라... 더이상 이게 안먹히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저출산 영향으로 취업이 쉬워질거라고 예측하는데, 문제는 직장 자체도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크라쿠로쿠직스알바도 사라져가요,,자리가 별로 없넹요,,젊은 사람들은 게임속에 있고,무기력한 상태로 집에 그냥 있는 상태도 엄청 많아요,
@@chldnqhd생각을 아예 바꿨다고 본인이 인정을 했는데 어떻게 자기모순임 ㅋㅋㅋㅋㅋ
@@chldnqhd 똑똑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임. 일단 벌돈 다 벌어서.바뀌는 세상에 이제 말문을 트는것일뿐...
선생님강의를 듣고 너무 울컥했어요
법륜스님영상 심리학교수정신의학자 분들의 수많은저서 강연을들으면서 한번도 울컥하지않았는데 아 내가 왜 그걸 수십년듣고읽으면서도 항상 공허하고 지치고 그만 죽고싶다 지금 일궈놓은 모든것들에대해 가치를못느끼고 참 하찮다생각하며 청장년층을살아왔거든요. 한번도만족해보지못했고 내가해놓은거에대해 참 미천하다 고작한게 이거뿐이라니 쪽팔리다 이생각으로살아왔어요 저는 변종만생각하며살아왔던거죠.
나는 부자가되지못하겠구나 뭐하는거지 그래도 제자리라도해야하는데 한번도 지금을 살지못하고 쉴때도 일할때도 한번도 그기에 빠져서 산적이없었어요 이 강연을보고 난 초등학생인데 수십년을 서울대를 생각하며살았구나 깨치는계기가되었어요.
초등학생으로써도 얼마든지 지금을살수있는걸 전혀몰랐던거같아요...
많이 저에대해서 돌아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명강의였습니다. 항상 꿈만 쫓아서 열심히는 살았지만 막상 성과를 내지못하고 번번히 좌절했는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제 목표와는 거리가 있었거나, 혹은 목표에 근접하지 못할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었어요. 이제는 그냥 그런거 없이 잘 살아보려고요. 항상 번아웃이 왔는데, '왜 이거밖에 못하고 나약하게 번아웃따위가 오지?' 라는, 저를 책망하는 마음만 앞섰고 남들과는 내가 다르다는 이상한 자의식에 빠져 시간을 낭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 해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잘 살아왔던거 같아요. 항상 지난날을 후회하며 성과를 못낸 저를 못나다고 속으로 내심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때 당시에 최선을 다해서 살았던거였고 이제는 후회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어릴적 이분의 sky 강조 등 그당시에도 그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쇼츠보다가 십몇년만에 아는 얼굴이 나오셔서 강의를 봤는데, 그때와는 전혀다른 말씀을 하시는게 의아하면서도 깜짝놀랐습니다. 목적주의는 결국 번아웃과 허무함 공허함을 양산한다는 말씀.그리고 강조하시는 현존주의.. 하루하루를 치열하고 충만하게 살면 된다는 말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또한 무언가를 할때 '이게 어떤의미가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도 어느순간 부터는 '이게 뭔 의미가 있지' 하면서 허무함을 많이 느끼고, 친구들의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지' 라는 말에 괜히 한심함을 느꼈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난 후 이제 난 뭘 바라봐야할까 하고 허무했던 시절이 참 길었는데 풀리지않은 의문이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참웃기게도 우리가 운동할때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한다기 보다는 그냥 집중해서 운동하고 나면 개운하고 뿌듯하고, 건강은 그냥 따라 오는걸 알고 그냥 하는건데, 공부나 일의 영역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항상 목적을 생각하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못 이루면 의미가없게 느껴지고 이루고나면 다음에 뭐하지 하고 허무해 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좀더 하루하루를 어떠한 분야든 충실하게 몰입하는것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 년도 주변 사람들 대부분 "너 진짜 열심히 산다."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생각했고, 대회에 나가 대상도 탔는데 그날 밤 허무하다... 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아...이런 생각들만 나면서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그 공허감을 해결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중학생 때 학원 끝나자마자 달려나가 우산없이 첫눈을 행복하게 만끽했던 그때처럼 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픽사에서 만든 영화 '소울'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다~
하신 말씀이 모두 공감되어요~ 2-4천원짜리 파는데 포장지까지 모두 디자인하며 정성을 넣었어요. 그 제품을 받는 고객님의 얼굴을 상상하며 포장하면 고되고 힘들지만 무척 뿌듯했어요. 누군가는 댓글로 코흘리게 돈 벌면서 왜 100년된 브랜드의 역사를 공부하냐고 비웃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 마진이 적더라도 제가 사라지더라도 제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님들께 그 상품을 열었을 때의 행복함으로 기억되고 싶었어요. 종종 포장하면서 뿌듯해서 눈물이 나요. 정말 행복하거든요.
종종 성과주의의 영상들을 보면서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건가.. 의심도 하고.. 내가 자본주의에 뒤쳐지는 똑똑하지 못한가? 저를 의심도 했어요. 근데 매일 일기를 적다보며 깨달은건 지금 하고 있는 게 그냥 저 자신이더라고요. 100억 부자가 된 저를 상상해 봐도 정성들여 포장하는 제 자신이 그려지더라고요. 부자이든 아니든 그냥 그게 제 자신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요즘 하던 고민이 딱 운명처럼 나타났어요.. 한시간 짜리 영상을 무서운 흡입력으로 한숨에 다 봤네요 레전드 영상입니다 라이프코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 설정 하고 달성하고, 더 큰 목표 설정하고 달성하고, 더 더 큰 목표 설정하고 달성하고. 책에서 탄탈로스의 신화를 읽고 내 상태가 계속 목 말랐구나 막연히 느끼고 있다가 1년 전 조선생님 유튜브 강의로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함정에 빠질 때 영상 다시 봅니다. 오늘 영상도 엄청나네요. 1년 전부터 눈 앞에 있는 '그것'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기본 방향만 잡고, 충만함에 집중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들으니 더 확립됩니다.
그 ‘그것‘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것에 치열하기로 한 이유나 결정 기준이 있을까요?
“어떤 한가지에 몰입하라”
라는 조언이 많은데
그 한가지를 뭘로 해야할지 모르겠고
설령 결정 한다 해도 계속 확신 없어서 갈팡질팡 할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alxososnddux
멀해야 될지모를땐 그냥 이것저것 다 해버세요.사람마다 제각각 취향도 소질도다르니ㅜ자신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는 직접해보고 경험해 봐야 아는겁니다.일단 그냥 멀해야할까 목적을 갖지말고 그냥하세요. "피르테리엠" 오늘을 살라!!
59분이라 안 보려다가 초반에 빠져들어서 다 봐버렸는데
평소 제 철학을 일깨워주는 훌륭한 연설이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라, 인생은 목적이나 업적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감동을 느끼고 가요
7년 전, 스터디코드를 하면서 무언가 한 조각이 부족하다 느꼈던걸 딱 잡아주신 느낌이네요.. 그 당시 코치님들도 목표를 강조하셨지만, 그럴수록 더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었고, 오히려 이게 동기부여가 맞는 건가?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이 벌써 꽤나 지나서 이젠 그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요즘엔 당장 헬스장에서도 이런 부분이 느껴집니다. 횟수 의식하지 않고 한 개 한 개에 집중하면 더 잘 되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일상 속에 무의식적으로 스며들어 있는 외적 동기의 역설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본 강의중 최고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못이긴다는 막연하고도 제겐 진리같았던 명제가 과학 사회 철학의 관점으로 명쾌하게 풀어지네요. 어릴땐 됐던거같은데 지금은 왜 안될까, 단순히 생각이 많아지는 탓일까 사회에 찌든 탓일까 가치관이 바뀐것일까 했는데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런 고뇌하는 시간 역시도 제게 이런 강의가 와닿기까지 분명 필요했던 과정들이었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수년전 수험생활할때부터 계속봐왔는데 이분도 철학이 성장하시면서 조금씩변하는거같네요.
맞아요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에요
성장이면 다행인데 잘팔리는 강의를 만드려고 방향을 바꾼거면 너무 실망
유재석:나는 목표가 없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산다
이동진:하루하루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래서 오늘 뭘 할지부터가 그래도 특정 목표가 있어야 방향이 정해지고 오늘 할 일이 정해지는 건데.. 진로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열심히 오늘을 살아야 하는거죠
@@alxososnddux그정도는 본인이 선택해야지요.
@@alxososnddux'나'를 공부하세요. 난 어떤사람인가.
그것에 대한 궁구가 끝나면 답이 보입니다.
'인생 모든건 부업에 지나지 않는다.
나를 일아가는 과정 그 본업 을 제외하곤'
이란 말처럼요
@@alxososnddux이성으로 목표를 세우지만, 감정적인 에너지는 목표자체에 소모하지 말라는 의미 아닐까요
철학의 본질 중 하나는 서로 다른 개념들/지식들 사이에서 공통적인 본질을 발견하는 ‘재진술’
아이처럼 청춘처럼 살아가기 - 눈빛이 살아있는😊제대로 쉬는 인간상 목표를 지우자 머리에서. 명강연 잘 들었숩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의 삶!!!
몇년동안(스터디 코드 때부터) 지켜와 봣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옳고 필요한 말씀만 하시네요^^~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분들을 보면
일상의 적당히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예로 나는 관심잇는 거만 열심이라면 나머진 대충인데~그들은 일상을 대하는 태도가 꽤나 열심히고 관심분야는 몰입이고~
고로 적당히의 기본값이 다르더라구요~
지금 눈앞에 주어진 것을 열심히~ 실천하는 지금이 되겠습니다!!!😊😊😊
저는 하루를 버리는 느낌이 싫어서 매일 그날의 일을 미루지않고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살아왔던건데
스스로는 너무 숨이찼고 난 왜 쉬지못할까, 하루쯤 충만하지않고 버리면 어떻다고 그렇게 혼자 스스로를 힘들게할까 이렇게 생각해왔거든요
그래서 이 영상이 혼란스러워요
사실은 하기 싫으신거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안해도됩니다..😮
@@조지-j7x 맞아요 노력으로 해야할 일을 충만하게 했어요 즐겁지않은일들을!
충실하게 사는것 좋고 중요하지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더 중요한것같네요 답글감사합니다^^
며칠전 두시간짜리 콘서트를 보고 너무 깊은 공감을 느껴서 주위 사람들에게 긴 설명없이 이 영상 봐보라고 했더니..
오늘 공부하는데 이걸 '시도'해보겠대요..
전 그냥 이 자체로 이제야 조금씩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미 목적주의에 오랜시간 노출된 사람들은 모든 게 목적과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그냥 제 인생 하나라도 한 순간순간을 꽉 채우며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 최고의 배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스킵없이 쭉 봤습니다.
만 26세의 저이지만 드디어 답을 찾은 것 같은느낌이 듭니다.
행위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충만 ,강의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세간에서 흐트려져있던말들
“작은 것에 행복을 느껴라,지금을 살아라” 등등과 같은말을 강사님의 모습을 보고 가시화가 되었습니다.
사실여러분들이 다 스킵없이 다 봤으면 좋겠지만 조금 핵심적으로 압축하자면
1. 목표를 정하지말자
2. 계획을 세우지말자
-딱하나의 기준은 채워지는 느낌 충만감
3. 행위자체의 즐거움
4. 목적주의(외적동기) 결과주의는 우리나라 50년간이뤄진 ’변종 과성장‘ 때문
-보상의 시간간극 때문에 더이상은 해서는 안되는 부작용이많은 생각이다
5.원래는 내적동기(충만감)을 하루하후 채워사는 게 맞다
그리고 조금 더하자면 게임,오락,쾌락주의과 같은 것이 지금강의에 해당이안되는 것은 충만감을 줄 수 없기때문인것 같습니다(도파민소모성)
강의에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하루하루 충만감으로 채우며 살아가면 우리가 목표를 세울 필요도 없이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 강한믿음만 더해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입니다.
크게 공감하고갑니다.하루하루 충만한 삶을 살았을때 만족감이옵니다.근데 작은목표들을 세우고 달성하면 성취감도 오더라구요 행복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른듯함
사랑합니다 조남호 코치님 여러 사람의 인생을 구제해주시는 정말 고맙고 대단한 사람
난해하고 어려운 인생을 관통하는 진짜 명강의... 학생 신분은 아니었지만 스터디코드부터 쭉 봐왔는데 꾸준히 운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는군요 코치님...
와..이게 딱 제가 요즘 중요하게 깨달은 거네요! 이걸 깨닫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했습니다.
제 삶이 더 편해지고 실행력도 오히려 올랐어요 예전보다 더 많은것을 하지만 덜 힘듭니다❤
스터디코드때 강의, 교재 샀었는데
요새는 안정된 직장에 취업한지 몇년
살것, 할것도 더이상 할게 없어서 공허함이 이틀에 한번씩은 오는데
해결법으로 명상, 불교를 찾아봤고
어쩌다보니 대표님을 또보게 되네
목표없이 아기처럼 청춘처럼 하나하나에 몰입하며, 살아 갈게요.
치열을 방해하는 사람을 멀리하자😊
작년에 Part1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어 정말 감사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얼마 전까지 또 한 번 목적 때문에 힘든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번아웃을 겪고 그때의 깨달음을 다시 떠올렸는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듯이 Part2가 이렇게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조남은 대표님.
쳇바퀴도는삶이죠.얼마안지나 다시 복귀될거에요.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니까요
그 순간에 충실히 살아라...
진짜 좋은 교훈이네요
허상뿐인 목표에 매달리는 것도 그만둬야겠아요
한 해를 시작하며 완벽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 틀에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바로 포기해버렸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목표와 계획이 아닌 일상의 하루하루에 치열하게 집중했다면 오히려 목표를 이룰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이네요. 보는내내 미움받을 용기가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최근 뇌과학자들 주장과도 일맥상통 하다고 느껴지네요.
-미움 받을 용기중에서-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 라이트를 비춰라. 미래와 과거가 보이는 것 같이 느끼는 것은 지금 여기를 희미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산 정상에 오른 인생만이 가치있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춤을 추다보면 결국 어디에는 닿게 될 것이고. 그자체로 삶의 완성이 된다. 에네르기아적 관점의 삶이 우릴 행복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선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수히 많은 오늘하루 하루의 점으로 이루어져있다.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만으로 충만이 느껴지네요
쌤 너무 멋있습니다.
제가 요즘 성공을 위해서 해야하는 일들을 잠시 내팽개치고 ㅠㅠ
좋아하는 영어와 노래를 즐기고 있는데..
정말 몰입이 잘되고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소소한 충만함이 먼지 ~~ 예전에 청춘때의 느낌이 다시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많은 장면들이 스쳐지나 가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삶이 무엇인지 얼마전 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제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더 잘 즐기고 살아 갈것같습니다 모두 각자의 인생 즐기며 살아가세요!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우되, 이것을 이룰 수있을지, 없을지를 생각하며 걱정하고 조바심을 내기보다는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오늘 목표를 위한 작은 행동을 충실히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목표늘 달성하든 못하든, 그 과정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기생충의 인상깊은 명대사가 "최고의 계획이 무계획이다. 아무리 계획을 짜봐야 엎어지고 망치니까" 라고 막연하면서도 확실하게 느꼈었는데(게다가 그 신의 상황이 송강호 일가가 수해로 집이 침수되고 수재민 구호소로 가면서 무슨 대단한 계획이 있는 것마냥 자기한테 계획이 있다고 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뭔가 모순적이라고 느꼈었습니다.) 그게 이유가 있었군요
목표랑 계획은 엄연히 다른거같은데
@@LightWeghtBabygoal과 plan의 차이 아닐까요
@@LightWeghtBaby 내가 어떤 길로 가야겠다는 추상적인 목표만 세우시고 그냥 하루하루에 충만하게 사는 겁니다. 내가 하는 경험들에 몰입하고 살아가는거죠.
이렇게 강의가 아름다울 수 있다니!! 제 인생 최고의 강의이자 정말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뜻 깊은 강의였습니다. 이런 명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응무소주이생기심, 하되함이 없이 결과는 바라지 않고 인연따라 사는삶, 반야지혜, 관념을 따르지않고 그냥 눈앞을 사는.. 깨닳음의 시대가 맞는것같습니다!
불타오르는 것은 놀랍게도 그냥 재미있음(즐거움)으로 성취감을 느낄때 가 최고 였어요. 그래서 저두 늦은나인데도 5년넘게 롱보드를 연습하고 있어요.. 저두 놀랐어요.. 내가 왜 이걸 하는지..돌아보니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끼는 희열 때문이네요..
멀리 있는 빛만을 바라보면 주변이 어둡데 보이지만 눈 앞을 바라본다면 주변에 아름다운 것이 보인다는 거군요.
큰 방향성은 있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하는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열심히 살아라 허무하지않게 라는
강연이 오히려 힘이 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만 그냥 사는게 바보같은건가…했는데 강연듣고 오히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불명확하고 흔들리던 가치관이 딱 정리됬네요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주위에 비난, 비관에도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이 저의 삶에 철학에 있어서 새로운 깨달음이 되었던 것 같네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정답을 정하려고 했던 지난날이 참 부질없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을 충실하게 살자
더 이상 걱정하지 말자. 과거에 대한 일을 후회하지 말고, 더 이상 미래를 두려워하지말자. 나의 모든 시간, 에너지, 열의를 오로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데 집중하자.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 있다.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과거와 미래를 완전히 배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돌아봄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과거의 추억이 살아갈 원동력이 될 수도 있죠. 과거에 사로잡히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하는 것보단 미래를 그리며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의 추억을 안주 삼으며,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인간이 가져야 할 극상의 마음가짐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 나오는 내용같네요!
이제 정말 나다운 나로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조남호 아저씨의 투박한 연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아이같음이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제야 다시 알 듯하다.
조남호 아저씨는 미하일 엔데의 고상한 표현을 이 강연에서 일상 용어로 묵직하게 전달하고 있는 듯 하다.
동화 모모를 어릴적 보았을 때는 그가 던지는 메시지가 아름다운 줄은 알았어도 이토록 순수한 것인 줄은 몰랐었다.
나는 회색 신사가 가득한 이 시대에 홀로 빛나는 빡빡이 신사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오댕빠 할아버지의 일화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좋아하던 일을 했을때가 생각나서요. "그냥 좋아서.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을 잊거든요. 그리고 다 끝나고 돌아봤을 때 무언가 찬 느낌. " 저도 똑같이 느끼고 기억하는 감각이,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입을 통해 또 다시 환기되는 느낌이네요. 이런 강연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강의네요^^
그럴줄알고 옛날부터 무계획으로살았다
이 영상 자꾸 다시 보러 오게돼요 뭔가 위로되고 마음이 편해져요 저도 요즘 다시 아기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어른이 되려고 아등바등 했었는데 점점 메마르고 죽어가는걸 느꼈어요
단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들을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쯤에는 눈물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40대 모태솔로입니다. 앞뒤 없이 소개팅 까이고 다녔더니, 그냥 청춘을 몰두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카르페 디엠!
당장의 현실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47:21 이것이 핵심인거같습니다~
제가 바로 현존주의자의 삶을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 강의를 여러번 봤는데도 또보고 또 보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 살면서 외적동기는 부작용이 있었고 내적동기로 실행 한거는 잘 풀리고 그랬네요 즐겁고 만족감도 컸구요
사람은 자신의 성향대로 사는것이다
목표를 갖는것도.. 목표가 없는삶도..
다 각자 성향따라..성향대로 각자의삶을 사는것이다
강의를 보고 매우 소중한걸 느꼈습니다. 매일 매일의,, 그리고 순간순간의 치열함이 그 순간을 소중히 하고 감사하고 즐거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위한 그 순간에 필요한 전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옳다고 여기는 가치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같은 일상적인거 말고 그냥 그순간을 치열하기 위해, 즐기기 위해 옳지 못한것까지 한다는건 진짜 충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건 어느정도 비양심적이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거 까지 즐기면서 그 순간을 치열하게 살았다고 말할수 없는 겁니다.
물론 옳지 못한 것을 그 순간에 열심히 하면서 충만을 느끼지 못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혹시라도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 올립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건 잘못되었다고 여기는 것까지 내가 그 순간에 치열하게만 하고 즐길수만 있으면 상관없는건 아닙니다. 그건 진짜 충만을 주지 못할거라는 거죠. 예를 들어 나는 남을속이고 사기치는게 너무 나에게 충만을 주고 치열하게 사는 원동력이 돼.. 라는 말은 거짓말이고 맞지 않습니다.
여기서 또 오해 안하셔야 할게 충만을 위해 옳은 것만 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공부같은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죠.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사기 같은 잘못된 행동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옳은 것을 위해 치열하고 충만하면 더 좋겠지만 사실 그건 그렇게 할려고 하는거 자체가 목표가 되기 때문에 강의 내용처럼 그 순간에 나쁜 가치만 아니면 옳은거든 그냥 평범한 거든 모두 즐기고 감사하고 충만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양심이 말하는 나쁜 가치만 아니면, 그범주 안에서는 무엇이 되었든 충만할 수 있는 가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본강의뿐만아니라 앞으로 볼 강의들 중에서도 제일 의미있는 강의인듯..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냥 하세요. 그리고 나의 집념으로 작은 것 들이 만들어져 가는걸 즐기고 몰아부치면 아 뒤돌아 봤을때 이만큼 왔구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풀로 몰입하면서 앞뒤재지않고 시청하였습니다
목표를 갖고 대학에 들어갔지만 유급도 하고 결국엔 제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목표를 갖지도 못하고 그저 하염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떳떳하게 말하고 다닐 수 없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내 모습을 보면 공허가 뭔지 우울이 뭔지 익숙했던 것들도 점점 멀어져 가고 오히려 나를 충만하게 만들기 역대급 변화를 겪고 있네요 너무 와닿는 영상입니다
목표는 방향성 정도이고 나머지는 매일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하면서 얻는 경험 현재에 올인 하는게 답이고 나머지 부가적 산물은 보너스 라고 생각함이 좋은거 같네요
돈이라는 것이 걸려있으면 목표를생각하는것도 맞고 강사님 하는 말도 맞습니다 ... 이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늘 불안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하며 목표를 가지고 그에대한 보상과어떠한 길을 인생을 갈고 닦아 걱정없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
자기개발로 인한 보상 중요하지요...
연봉, 워라벨, 성취감, 진로, 걱정줄어듬, 경제적자유, 기부, 연애, 결혼, 육아, 지출 모두 다 혼합적으로 얽키고 얽혀있습니다 답이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판단하에 꼴리는대로 그대신 아무것도 안하면 안된다 확신이없어 갈팡질팡하며 퇴사 입사를 반복하면 안된다 이건 확실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 말해보면,논점은 목표를 없애라는게 아닌걸로 들었어요. 방향성을 가지되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몰입해서 살라는 말인거 같아요. 이 영상은 너무 과한 먼 미래를 바라보고 목표를 설정하면 흔히 말하는 '번아웃' '공허함'이 따라오면서 오히려 목표와 멀어진다는걸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쓰니말대로 돈 중요합니다.. 진짜로..
충만하게 생활하는게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충만함을 느끼기 위해 버텨내야 하는 스트레스, 인내해야 하는 고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아간 다는 것은 스스로 느낄 만족감을 스스로 생산해 해는 형태의 삶을 살라는 말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때 마다 다시 주변의 유혹 속으로 떨어집니다. 주변의 환경이 문제인것 같아 벗어나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문제에 더 파고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저의 문제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충만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충만하게 살기를 목표로 변종된 치열을 가지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충만하게 살고 싶다면 너무 충만하게 살고자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충만하게 사는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진짜 핵심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 내가 느끼는 불편함, 고통스러움, 공허함,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데헷
강의가 정말 대단하네요
강연을 들으면서..중간 중간 멈추면서 듣게 되네요.. 하시는 말씀을 되뇌이면서. 맞아맞아.. 하면서.. 오늘에서야 이 강의를 처음 듣는다니.. 혹시 이 강연자분 성함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쓰신 책 있으신가요?? 읽어보고 싶은데...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듣는 내내 삶의 충만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생각 안하는 삶의 치열함과 충만함으로 온전히 하루를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인간은 바보같은 짓을 반복할까요?
번아웃이 오면 그동안 쌓은것들보다 더 큰 손실을 감내해야하는것을
목표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야. 색다른 강의 감사합니다.~~
현재에 치열하게 살아라.~~
지금 한국에 제일 필요한 담론 같네요,, 좋은 얘기 듣고 갑니당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32살 아직 애기는 없는 유부남 입니다.
최근 3주정도 모든일에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냥 유튜브 숏츠만 보고싶고, 인스타 릴스만 보고 싶습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력이 10분을 못가고, 맛있는걸 먹어도 순간만 맛있고, 좋아했던 운동을 해도 그 순간만 즐겁습니다.
저는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예시를 들어주신 김연아처럼 그냥 오늘하루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걸까요?
그러다 보면 만족을 느낄 수 있는걸까요?
24년도가 저물어가는 오늘 이런 글을 남겼고, 새로 다가오는 25년은 만족스러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36:34 36:43
37:04 지금을살아라
지금 사랑하라
41:04 진짜성장은 눈앞에있는것을 충만하게할때 이루어진다
42:15 성장을머리에두는순간성장하지않는다
42:43 있지도않는목적
48:48 우리의인생은 어떤위대한목적을위해존재하지않는다 그 위대한목적을자꾸찾지마세요 49:02 일본장인 49:54 그냥좋아요그순간에는모든걸잊거든요 50:08 무언가 찬 느낌
천재다 진짜... 제가 살면서 느꼈던, 목표주의 골셋팅에 대한 의문점이 말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고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가 주는 압박감과 조급함에 시달려 현재 해야하는것도 못했던 시기를 돌아보게됬습니다.
그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보단.
오히려 길게보고, 이미 장애물을 모두 뛰어넘은사람들은 어떻게했을까 생각하며
눈 앞에 있는 장애물을 하나씩 없애가다보니, 평온함이왔고
그 평온함은 충만감을 줬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줬습니다.
군더더기로 가려진 본질에대해 짚어주셔서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기대기대... 비슷한 이야기일지라도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대충살고있지만,
치열하게살고싶지않고
그런게 부럽지도 않다
진심으로...
인생에 정답은없죠 이영상만보고 우월함을 느끼는것도 잘못된거구요 그쪽이 그렇게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로스카 우월함은전혀없는데..
@@째깍이-n2j 님말구요 이영상만 보고 이 영상이 맞다는 사람들 얘기하는겁니다.
정말 좋은 내용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강연은 타고난분 같아요 저도 이분처럼 강연 타고나고싶어요
선생님 강의를 듣다보니.. 문득 안어벙이 생각났어요..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인생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재미있게 감사하게 살아야겠네요!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와 정말 박수가 절러 나오네요 👍🏻👍🏻
대한민국은 목적주의의 망령에 국민 전체가 가스라이팅 당하여 우울하고 불행한 출산율 0.6대의 비극에 다다르게 되었죠. 근데 너무 자책하지 말자고요. 이건 우리나라 지리적 위치때문에 그런거죠. 사방에서 적이 침략해오는데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 했다가 망가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목적주의를 버릴수는 없어요. 다만 어느정도의 중용이 필요한 시점이 됐죠. 목적을 위한 목적은 그만하고 꼭 필요한 것만 합시다. 노력은 하되 현재의 행복까지 저당잡지는 맙시다.
저는 연대 가는게 10대 시절 꿈이었는데 연대 결국 갔습니다. 중요한건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입니다.
목표를 정하면 그동안 자연스럽게 분비되던 도파민이 멈춰버리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 자체로 과정이 고통스럽게 변하는겁니다. 목표가 부족하거나 목표가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목표를 정했다'는 이유만으로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몰입의 경험 등을 모두 잃게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기록한 시간 목차입니다. (스압주의)
1:21
외적동기, 내적동기
행위 자체를 위한 동기 : 내적동기
게임 자체에서 느껴지는 즐거움
행위와 좀 떨어져 있는 동기 : 외적동기
게임으로 무슨 목적을 이룰 거니?
2:24
충만은
목표로 하기에는
애매한 내적동기
2:29
방해물이 되는,
없애야 하는 '목표'는
외적동기
2:46
목표를 가지는 외적 동기 예시
3:56
외적 동기는 충격적이게도
치열하는 데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4:24
외적 동기가
작용을 안 하는 이유
ㅡ시간간극/보상한계/역효과/10%
4:34
시간간극 문제
현재 고1인데
3년 후 대학교를 위해서
오늘을 희생한다구요?
5:11
6개월 후의 수영장 몸매를 위해서
오늘 딸기케익을 참고
치열하게 굶어야겠다?
그거 안 돼요.
5:36
시간이 멀면 와닿지 않는다.
5:46
보상한계 문제
ㅡ어떠한 보상을 받았다면
다음에는 더 큰 보상을 받아야한다.
줄 수 있는 보상에 한계가 온다.
6:35
역효과 문제
ㅡ결과가 잘 나와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준다.
7:02
역효과 문제 예시
7:53
지금에 집중하지 못 하는
역효과가 나요.
목표가 여러분을 방해하게
만든다.
8:00
번아웃.
ㅡ하기 싫고 압박이 와도
악물고 하는 경우에
생기는 것이 번아웃.
8:15
번아웃은
병든 치열.
10:30
외적 동기는
오히려 방해되고, 역효과만 나고
억지로 이겨내면
번아웃이 오고 병든 치열이 온다.
10:47
라이프코드로 바꾸기 전의
외적 동기를 강조하던
스터디코드 이야기
(명문대 강조)
11:59
진심으로 얘기할 정도로
외적동기는 역효과만 나요.
12:07
외적동기는
10%정도,
가끔 부스트업 효과가 있다.
(10%이야기는 후술)
13:23
공부와 취업 준비,
일은 괴로움이 더 많죠
그런데 왜 살아있다고 느꼈고,
만족했을까요?
14;06
명문대생들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할까요?
14:47
3~4개월 후의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오늘을 못 참는 게
당연한 인간의 본성인데
십몇 년 후를 위해서
오늘을 참는다구요?
15:05
명문대생들이 한
인터뷰를 요약해 드릴께요.
ㅡ대충하고 집에 가면
뭔까 찝찝하더라구요.
15:23
그날 꽉 차게 공부해서 //꽉 차서 후회가 없다
후회가 없다.
그날 대충해서 약간
미련이 남는다. //대충해서 미련이 남는다.
이 기준이에요.
15:34
(명문대생들은)
공허감에 그냥
예민한 아이들인 거야.
하루 단위가 작은 아이들인 거야.
15:43
반면에,
목표가 있어도 안 하는
친구들은 뭔지 아세요?
이틀, 사흘... 고1 쯤 날려도
별로 아깝지 않은 아이들
15:53
왜 우리는 //중간고사 직전 벼락치기
중간고사 전날
공부했는지 아세요?
16:09
그냥 눈 앞의 하루,
눈 앞의 오전이 아까워서
그런 거예요. (공부한 거예요.)
수학에서 어떤 즐거움을
찾은 게 아니구요.
16:57
즐거워서 한 거죠.
수학이 즐거운 게 아니구요.
명문대라는 멋진 목표를 위해서
한 게 아니구요.
대충 했을 때 느껴지는 공포, 공허감을 피하고
느껴지는 충만감위해서
한 거예요.
17:15
김연아 선수의 //김연아 선수
유명한 밈
ㅡ뭔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18:18
매일 하기 싫은데
왜 했을까요?
안 하면 찝찝(공허)하니까.
18:47
남겨둔 훈련은 뭐죠?
낭비한 인생인 거죠.
내 하루는 돌아오지 않죠.
이 하루는 끝난 거죠.
21:37
(목표에 집중하게 해버리는,) //외적 동기의 단점을 가리는 변종
외적 동기의 단점을
뛰어넘는 것처럼 보이는 변종
ㅡ고성장 시대의 부(돈)
23:25
왜 변종이라고 했을까요?
외적 동기의 모든 걸 무시합니다.
시간 간극이 짧아요.
ㅡ월급도 빨리 오르고
집도 살 수 있고, 집값도 빨리 오르고
노력하면 돈이라는 빠른 결과가 왔었다.
24:15
돈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일해도 되네
목표를 위해서
치열하게 사는 게 맞네
24:28
50~60대분들이 //50~60대
하는 말
26:19
여러분들, 변종은 끝났어요.
고성장 시대는 안 돌아와요.
27:27
다시 고성장 시대가
오길 기도하세요?
ㅡ그렇게 사실 거예요?
ㅡ돈의 노예가 돼서
부자라는 목표로?
ㅡ그렇게 싫어하는
기성세대처럼?
27:58
그런데
이게 변종이라는 것을, //방해
진리는 저쪽에 있다고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방해하게 될 겁니다.
28:28
아메리칸 드림의 모순
28:52
동기부여를 이용하는
사이비, 성공팔이
ㅡ30대에 시그니엘, 포르셰
29:11
그 성공 팔이의 대부분은
실제 부자도 아닙니다.
29:26
이 방법을
구매하라고 하는 겁니다.
성공팔이가
먼저 이룬 거 같은 목표를
뒤에서 메꾸는 거예요.
29:43
여러분의 치열로
피를 뽑아서
자기의 목표를
뒤늦게 채우는 거예요.
30:11
그 수많은 다수는 아직
저 변종의 세계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는 거예요.
30:25
수많은 젊은이들이 //젊은이들의 무기력
왜 지금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지 아세요?
ㅡ그 생각 자체 때문.
30:53
목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서예요.
33:10
우리도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
ㅡ디스코드
33:43
조코치님, //열심히해도 의미 없으면 공허?
치열하게만 하면 안 되죠
아무 의미, 가치가 없는
일을 열심해봤자
공허해지지 않나요?
34:00
의미, 가치라는 게
도대체 뭘까요?
의미, 가치가 축적돼서
먼 미래의 어떤 목표를
이루어야 되는 거죠
34:16
목적주의 //목적주의
34:25
철학으로
"목표"를
공격해볼게요.
35:55
인생의 목적이 뭘까요?
ㅡ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철학자는
제가 아는 범위에선 없습니다.
36:13
목적은
너무나 불분명하다.
정하기 힘들다.
37:00
진짜로 말하는
천국 등의 개념은
"지금을 살아라."
37:11
기독교의 //기독교
가장 큰 핵심 교리 중 하나.
"지금, 사랑"
37:22
불교의 열반 //불교
"매일, 비우기"
37:50 //종교에 대한 오해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건 오해.
오히려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수많은 종교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
38:00
철학적으로 봤을 때,
인생의 목표는
불분명하다.
38:13
여러분이 치열하게, 충만하게 살았어요.
그럼 된 거예요.
그런데 뭐?
38:29
그걸(목적을) 계속
찾아 헤매고 있으니까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고
열심히 안 살게 되죠.
"해서 뭐하나..."
38:41
치열에 대한 //주변의 방해
주변의 방해, 공격
39:22
목적을 찾았다고 해도
역설적으로 일상이
더 허무해진다.
40:52
목표는
마음대로 안 될 때도 있다.
ㅡ실패한다면
그 전까지의
나의 모든 인생은
다 부정당하는 것
41:05
성장이 어떻게 //성장하는 방법
이루어지는지
말씀드릴까요?
ㅡ눈앞에 있는 걸
충만하게.
성장이 그냥 따라온 거예요.
41:25
성장하는 친구들의 마인드
ㅡ그냥 한다
41:38 //등산
등산에 대한
2가지 관점
1. 어차피 내려갈 건데
왜 올라가나?
2. 그냥 올라가는 거예요.
42:03
아, 다 쏟아 부었어. 끝!
다 쏟아 부었어. 끝!!
다 쏟아 부었어. 끝!!!
ㅡ그러다 보면
성장해 있는 거예요.
42:16 //필사즉생 필생즉사?
성장을
머리에 두는 순간
성장하지 않아요.
42:20 //정상, 성장, 목적을 못 이루는 이유
정상을 머리에 두는 순간,
못 올라가요
왜?
정상과 성장과 목적을
생각할수록
내 모든 일상(지금)은
너무 하찮고 허무해지니까.
42:54
애써 찾은 충만이
목적 때문에
허무해지지 마세요.
ㅡ이것이 목적주의의
함정입니다.
43:04
현존주의 //현존주의
43:47
밥을 만끽해 보세요.
밥 먹을 때
핸드폰 보지 말아보세요.
맛을 즐기라는 건 아니에요.
44:21
마음챙김, 명상
45:22
고성장 시대는
끝났어요.
45:24
지금 입시 있잖아요?
개판 됐어요.
스카이로 동기부여 안 돼요.
46:16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47:21 //철학자
여러분,
이 말씀을 드릴게요.
철학자들이 한 말이에요.
ㅡ우리의 인생은
어떠한 업적과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살아있기 위해서
살아있는 거예요.
48:28 //이미 완벽한 삶
그냥
치열하게 충만하게
살았다는 것만으로
완벽한 삶을
이미 살고 있는 거예요.
48:46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 위대한 목적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위대한 목적을
자꾸 찾지 마세요.
48:58
일본 여행
ㅡ오뎅 장인
49:53
그냥 좋아요.
그 순간에는
모든 걸 잊거든요.
51:13
일본 장인의 표정 //표정
떼돈 못 벌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손님 못 받아서 별로입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 거예요?
51:53
그냥이 뭔지 알고 있죠?
충만감
52:20
이 놈의 세상은 //앞,뒤
앞/뒤가 너무 많아요.
앞 : 목표가 있어야 움직이지
뒤 :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
52:39
목표 없는
치열하는 방법
ㅡ모든 오감과
능력을 투입.
53:17
경계해야할 사람들
ㅡ냉소주의자, 허무주의자, 비관주의자
55:06
그런데
요즘 청년들은 어때요?
ㅡ연애하기 전에
어떤 효용성이 있는지,
헤어짐이 어떤 걸 남기는지.
내 손해는 줄이고
저쪽의 피해는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55:43
조남호 선생님이 //아이같이
가장 되고 싶은 사람
ㅡ영원히 아이같이
지내고 싶어요
55:56
그 순간에 몰입함.
거기서 느껴지는
앞/뒤 없음.
그 충만감.
56:06
논리 분석적으로 //강연 0점
목적주의로 보면
제 강연은
0점일 거예요.
56:37
저의 모습만
기억해주세요.
57:33 //무지한 다수
다수가 항상 옳은 건
아니잖아요.
비하는 아닌데,
"무지한 다수"
57:40
지금이
공허의 시대인 이유
다필요없다. 내생각대로살아라.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이다.
아직은 가능성이 많고 무궁무진한 나이이고 그만큼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무언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섣불리 그리고 가볍게 행동하질 못하는거 같아요.. 나이 먹을수록 어느 정도 내려놓고 실패도 해보고 경험을 해보니 적절하게 포기하고 그동안 못즐긴것 아쉬움 때문에라도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걸 일찍이부터..? 다시 돌아간대도 쉽지 않을거 같긴 해요😅
인생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 그 자체에 있다. Life is journey itself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