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 미우와의 마지막 (3) 너와 이별하는 날 the last day with my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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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тра 2024
- 2024년 5월 2일 오전. 제 천사 미우가 제 곁을 떠나갔습니다. 많은 후회와 슬픔, 죄책감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제 안부를 물으며 미우의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께 아이의 죽음을 입밖으로 꺼내기 두려웠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봤음에도 부정하고 싶었고 지난 며칠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지내려했지만 그게 안되더라구요.
애초에 미우 유튜브 채널 개설도 이별 전에 추억을 쌓기 위해서 였는데 허망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서 늦게 알리게되었습니다.
자막 오타 나 비문 등이 보이지만 도저히 다시 편집할 자신이 없어 올립니다.
잠시라도 제게 큰 의미였던 미우를 위해 편한 곳으로 갈 수 있게끔 기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아이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이 불편한 분들은 20분 경까지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아가들 몸이 아직 따뜻한데 내 손으로 눈 감겨주고 작별 인사 하고, 한참 쓰다듬다가 좋은 곳 골라서 땅 파고 꽃이랑 내 옷이랑 같이 고이 묻은 다음 흙 도닥도닥 덮어주고...그때마다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더라고요. 어떻게든 헤어지는 시간을 늦추고 싶은데, 또 그럴수록 이미 눈을 감은 아가에게 이럼 안된다 싶어서 결국 보내주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가여워서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환경에서 다시 만나자고 기도를 했어요. 미우도 집사님과 꼭 다시 만날 거에요. 언제든 미우랑 다시 만났을 때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사님도 씩씩한 모습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떠난 아가들을 위해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싶어서 아가들 복 받으라고 아가들 이름으로 기부도 해보고...아무튼 시간이 지날수록 아팠던 기억마저도 아가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라고 여겨지더라고요. 영상에서 아직도 미어지는 집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집사님께는 위로를, 미우에게는 축복과 사랑을 보냅니다. 그도 나도 모습은 계속 변하지만 마음은 영원하다는 말을 믿으며......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미우는 집사님 만나 행복한 지구별 여행을 하고 이제 고양이별로 여행을 간거라고 생각해요❤미우가 지켜보고 있을테니 기운내셔요❤
미우야 잘지내지? 많은 사람들이 마우가 잘지내라고 기도해주네 우리 다음에 시간이 지나서 만나게되면 삼촌이 맛있는 츄르도 주고 궁디팡팡도 해줄테니 미우도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으렴! ❤
회사에서 보면서 울고 잇어요.ㅠㅠ..어쨋든 집사님 얼렁 이겨내시길.....ㅠㅠ
힘 내시기 바랍니다. 미우는 좋은 영혼으로 좋은 별이 되었을 겁니다.
우리 고양이도 신부전에 간, 심장 다 안좋아서 치료하던중 재검때 자가면역질환 의심으로 백혈병 검사까지..
강제 급여도 하고 먹고 싶은 간식도 주면서 치료하며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너무 이쁜 미우야.. 그동안 고생 많았고 집사님도 애쓰셨어요...
귀엽고 예쁜고양인데
집사님 많이 슬프시겠어요
부디 힘내세요~
미우도 다음 생애 집사님을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집사님이 그때까지 행복하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This Story is So Sad😢😢😢🥺🥺🥺
아마 미우는 집사님이 최선을 다해줬다는걸 알꺼예요. 영상에서 보면 미우가 행복한 표정이어서 집사님이랑 사는 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구나 싶어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그래야~ 미우도 집사님 걱정 안하고 무지개건너 그곳에서 원하는 만큼 우다다하고 있을꺼예요.
어머 애쓰셨는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가 보낸 애기들도 언젠가 다시 꼭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어떤 이별이든지 슬프다...
ㅠㅠ힘내세요ㅠㅠ
힘내세요
저또한에미와새끼을두번에멀리보네고너무도가스아파습니다부디다음생에는좋은곳에훌륭한인재로그덥태어날수있길간곡히기원드립니다
제가 눈물이 나네요..ㅠ
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1,2,3 편을 다 결말을 알고 봤지만 그래도 너무 슬픈건 .. 말을 잊지 못하겠지만
집사님 힘내세요 2살부터 지금까지 케어 했기에 더욱 애뜻하고 각별했을거 같아요
원하시는대로 다음 생에 꼭 만날거라고 봅니다
😢😢😢😢😢😢
동물이든 사람이든 약으로 고치는 병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