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애매한 구원투수 데드풀과 울버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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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690

  • @SenseMachine
    @SenseMachine 2 місяці тому +625

    2024년 기준
    백인 남성 두명이 주인공이며
    둘 다 호모가 아니라는 점에서 엄청난 의미를 가진 영화

    • @과몰입담비
      @과몰입담비 2 місяці тому +58

      ㅋㅋㅋㅋ씹인정 입니다

    • @그럴싸
      @그럴싸 2 місяці тому +32

      와 존나 pc하네

    • @얜그냥게임을잘함
      @얜그냥게임을잘함 2 місяці тому +63

      놀랍게도 데드풀은 범성애자라 pc에도 부합함ㅋㅋㅋㅋㅋㅋㅋ

    • @Jacksonpops
      @Jacksonpops 2 місяці тому +8

      +핵심 디즈니 영화였다

    • @varianthetwinswords1275
      @varianthetwinswords1275 2 місяці тому +8

      와 ㅋㅋㅋㅋㅋㅋ
      그 "디즈니"에서 게이가 아닌 백인 남성 주인공이라니 ㄷㄷ

  • @SuperWonder
    @SuperWonder 2 місяці тому +743

    구세주라기보다는 구세주의 등장을 예언하는 예언자같은 느낌의 영화

    • @leea7007
      @leea7007 2 місяці тому +41

      요한 같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 @LopingCavailer2458
      @LopingCavailer2458 2 місяці тому +137

      마블 지져스를 표방하고 나왔는데 진짜 지져스가 나올줄은 몰랐지ㅋㅋㅋ

    • @yas-oh
      @yas-oh 2 місяці тому

      구세주? 아직 머가리 덜깨졋네

    • @갈매기-g7o
      @갈매기-g7o 2 місяці тому +58

      요즘 마블 보면 그것만해도 천지개벽이긴 함ㅋㅋ

    • @댓라이프
      @댓라이프 2 місяці тому +26

      왜 그걸 데드풀에서 했을까

  • @이민기-e5y9w
    @이민기-e5y9w 2 місяці тому +284

    카산드라도 참 아쉬웠던게, 악보단 광기에 더 가까웠고 마지막에는 데버린을 돌려보내주는 등 좀 더 입체적으로 써먹을 여지가 있어보이는 캐릭터였습니다. 근데 러닝타임은 다 돼가고 써먹을 빌런은 없으니 급하게 데드풀 군단이랑 같이 "얘는 미친X이니까" 란 이유로 투입시킨게 너무 심하게 느껴져요. 그 찰스의 가르침이 그저 이세계 포탈 원코인으로 느껴지는 건 덤이고요
    배우의 외모와 연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기껏 광기의 빌런을 만들어 놓고 너무 3류처럼 소모한 게 아쉬웠습니다

    • @Wisehoneybee-x1p
      @Wisehoneybee-x1p 2 місяці тому +37

      ㄹㅇ 이거 아쉬웠음 입체적인 캐릭으로 만들수 있었는데 빌드업 잘해놓고 망친느낌이었음 데드풀 울버린 포탈열어 보내줬는데 갑자기 따라오더니 우주 멸망시켜버리겠다? 너무 뜬금없음 이전에 찰스나오고 두명 보내주면서 교화되는거 같더만 그 이유도 납득안가고 보는순간 헛웃음나옴

    • @user-ll2yz2vg7k
      @user-ll2yz2vg7k 2 місяці тому +13

      카산드라 할려고 머리 미셨잖아~ 재등장하면 또 밀어야해

    • @얜그냥게임을잘함
      @얜그냥게임을잘함 2 місяці тому +3

      똑같은 전개라도 일단 그 전에 도와준 상황 살려서 “모든 시간선 다 지울게” “엥 얘기가 다르잖아요” “…ㅇㅋ 그럼 여기 빼고 다 지울게” “그것도 좀…” 이런 전개였다면 어땠을까 싶음

    • @뚩훑
      @뚩훑 2 місяці тому +15

      마지막도 너무 애매함. 패러독스 뇌 읽을 때 까지만 해도 진짜 공포스러웠음. 오랜만에 헬라만큼 위압감이 있는 빌런의 등장인가 했는데 마지막엔 그냥 아헤가오하다 사라졌음..

    • @peterbenjaminparker777
      @peterbenjaminparker777 2 місяці тому +4

      @@뚩훑 그래도 페이즈5 빌런중에선 제일 괜찮다고 생각함

  • @개도-z2x
    @개도-z2x 2 місяці тому +163

    이 분이 진짜 똑똑하게 느껴지는게 재밌게 보더라도 은은히 느껴지는 그 애매함을 단어로 표현하시는 걸 보다보면
    이런 거에서 느낀거구나 하고 수긍하게 됌

    • @Asmody1022
      @Asmody1022 2 місяці тому +26

      ㄹㅇㅋㅋ 뭔가 내가 딱 말로 표현이 안되는 불편함을 말로 정확히 표현해줌ㅋㅋㅋ

  • @kkapki
    @kkapki 2 місяці тому +185

    지금 마블 꼬라지가 이래서 그렇지 데드풀 다운 영화였음
    마블지저스란 예고편 대사도 마블이 정상이었으면 데드풀이 또 개소리 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였을텐데
    상황이 이래서 찐으로 받아들인게 문제

    • @상처-s6i
      @상처-s6i 2 місяці тому +50

      저도 동감
      지극히 데드풀스러운 영화였음 한없이 가벼우면서도 데드풀의 고민이 보이고 가벼움이 마냥 가벼움으로 다가오지 않는 그런 영화
      카메오가 하도 많아서 좀 어지러운 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리 비중이 있진 않았고 데드풀 울버린 보는 재미에 묻혀서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았어요
      단지 지금 마블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한 기대가 오히려 독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 과한 기대만 없었다면 충분히 즐거운 영화예요

    • @N1ce_Life
      @N1ce_Life 2 місяці тому +13

      맞음. 데드플 영화로 안보고 마블 지저스 드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문제임

    • @레제-x1m
      @레제-x1m 2 місяці тому +13

      ​@@N1ce_Life데드풀 1편과 2편하고 비교해보세요 ㅋㅋㅋ 이게 데드풀 같았나요?? 1편 2편은 우리가 모르는 뮤턴트 모르는 캐릭터들만 나왔지만 재밌었죠. 근데.지금 데드풀은? 갑자기 옛날 케릭터 동창회임. 이게 같아요?

    • @룰랄-e3e
      @룰랄-e3e 2 місяці тому

      @@레제-x1m 응 3주만에 10억달러 달성ㅋㅋ 역대 R등급 흥행 2위ㅋㅋ 3편도 개재밌었는데ㅋㅋ?

    • @_Nightmare_88
      @_Nightmare_88 2 місяці тому +12

      @@레제-x1m 옛날 캐릭터 동창회든 말든 근데 그게 대체 무슨 상관이냐는 거임? 님 말마따나 1/2편에 전혀 모르는 캐릭터들이 나왔는데, 님이 옛날 영화를 안봤으면 옛날 캐릭터들도 어차피 똑같이 "모르는" 캐릭터잖음? 둘의 감상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고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음
      아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선물이고,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어차피 새 캐릭이든 헌 캐릭이든 모르는 캐릭인데
      님이 하는 말이 설득력이 1이라도 있다고 느낀다면 병원을 가보는 걸 진지하게 추천함 진짜로

  • @정지윤-f2v9u
    @정지윤-f2v9u 2 місяці тому +133

    물론 장점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건 데드풀을 통해 기존의 멀티버스 활용법에 대한 피로도를 비꼬면서도 결국 이 영화도 기존의 전개를 답습하는데 그쳤다는 점이네요. 뭔가 mcu전체의 흐름의 중심이 되어줄만한 영화가 되어줄 줄 알았는데, 단편적 이야기로 끝난 것도 아쉽습니다ㅠㅠ

    • @안미르-p6d
      @안미르-p6d 2 місяці тому +12

      이 영화가 멀티버스를 비꼰다는 의견도 있지만, 비꼰다는 것도 마지막 말 한마디 한 거고 전체적인 이야기에선 그런 모습이 안 나오고 똑같은 문제를 답습함. 솔직히 그 말 한마디 때문에 데드풀과 울버린은 멀티버스를 비판했다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봐요.

    • @DododoKonban
      @DododoKonban 2 місяці тому +2

      멀티버스 세계관 영화들이 돈부은 팬서비스 동인지 같은 느낌이었고 흥행도 망해서 아예 데드풀이 멀티버스 세계관(작가라든지)을 죽이는 유의미한 전개를 기대했는데...아쉬웠죠.

    • @JAKE-ty4ct
      @JAKE-ty4ct 2 місяці тому +2

      @@안미르-p6d 어디 댓글말대로 중간에 멀티버스 욕하면서 우리도 멀티버스 하고있는데 너희도 솔직히 이거 먼말인지 모르겠지? 나도몰라.
      라는 데드풀의 대사가 필요하징낳았나 싶음

    • @ezj1694
      @ezj1694 2 місяці тому +2

      맞음 멀티버스에서 캐릭터 일회용으로 쓴거랑 똑같이 캐릭터 다 써버림.. x23 하나만으로도 데드풀 2의 도미노처럼 연출할수 있는데 딱히 한것도 없이 날리고

    • @시그레이
      @시그레이 2 місяці тому

      전 하나의 영화에 너무 많은것을 담아야했던게 문제라고 보이네요 영화 자체적인 스토리와 25년이 넘은 엑스맨과 울버린에 대한 헌사
      그리고 초전박살난 멀티버스의 수습 이세개를 동시에 해야하다보니 스토리를 빠르게 날려야했고 개연성이 떨어지면서 높은진입장벽에 의한 추가적인 거부반응이 완성도를 낮췄다고 보이고요 특히 마지막장면은 그 대단한 멀티버스의 힘을 좌지우지하는거에 비해 스케일이쫌....

  • @syb4r
    @syb4r 2 місяці тому +153

    구세주라기 보단, 추모식이죠. 근데 생각보다 흥행이 워낙 대박이라 추모식이 아닌 부활의식이 될것 같기도...

    • @fresh_soibean
      @fresh_soibean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딱 엑스맨 시리즈 장례 치뤄주는 느낌으로 봣어여 ㅎ

  • @Melodies_K
    @Melodies_K 2 місяці тому +159

    정말 공감되네요. 면면들은 반가웠지만 좋은영화였다는생각은 들지않고... 나쁘냐고물으면 또 그건아닌... 아쉬운영화였던것같네요

    • @ringa_linga
      @ringa_linga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야말로 애매한....

  • @김영하-r3i
    @김영하-r3i 2 місяці тому +100

    재미있었지만 단발성 이벤트였고
    흥미로웠지만 다음편이 기대되진 않았고
    만족스러웠지만 남에게 추천하긴 어려운 영화였음

  • @강민우-k6l
    @강민우-k6l 2 місяці тому +92

    분명 서사는 3류인데, 팬들 입장에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보고나니 만족도가 그럭저럭 괜찮았던...
    비유하다면 음식은 별로인데 서비스가 좋은 식당 같았어요.

    • @리안드리
      @리안드리 2 місяці тому +6

      애초에 데드풀에서 서사를 기대하면 안되긴함 걍 개그보려고 보는거 아님?

    • @jjaga-yong
      @jjaga-yong 2 місяці тому +1

      @@리안드리그러니까 영상에서도 가벼울거면 끝까지 가벼웠어야

    • @xz9964
      @xz9964 2 місяці тому +2

      ​@@리안드리애초에 이번작 개그자체도 구려서

    • @룰랄-e3e
      @룰랄-e3e 2 місяці тому

      응 3주만에 10억달러 달성ㅋㅋ 역대 R등급 흥행 2위ㅋㅋ 3편도 개재밌었는데ㅋㅋ?

  •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місяці тому +60

    "이 영화에 대한 비판점이 제법 치명적이고, 거의 다 수긍 가능한 비판점들이다"
    "그러나 나는 젠장 데드풀이와 울버린 형님이 너무너무 좋다"
    "튜나 말이 맞아, 가벼움이 문제가 아냐, 핵심 서사가 그렇다면 이래선 안되지"
    "그런데 데드풀은 또 내게 꿀밤을 먹이는 영화 '그래서 흥겹지 않았어? 재밌지 않았어?'"
    그러자 나는 또 싱긋 웃으면서 "아니"라고 대답하게 되는 그런 영화
    웨슬리 스나입스 형님 너무 반가웠어요 극장에서 소리 지를 뻔
    갬빗 초면이지만 좋았습니다.
    X-23 잘컸구나 ㅠㅠ 또 봤으면 좋겠다
    엑스멘 영화들로 내 어린시절 젊은 시절 즐거웠음을 다시 확인했고, 헌정 장면 고마웠습니다.

    • @DododoKonban
      @DododoKonban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전)웨서방 봐서 반가웠던 게 젤 컸네요...곱게 늙으셨던데 ㅋㅋ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2 місяці тому +1

      웨슬리 진짜 반가웠음.. 그리고 빌런 무리들 사이에서 단역으로 지나가던 엑스맨 아자젤도 괜히 반가움

  • @어쩌라고-e8e
    @어쩌라고-e8e 2 місяці тому +27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평이 안좋고 서양에선 매우 흥하고 있긴 함 그 이유가 국내 마블 팬들은 사실 원작 코믹스로 인한 유입보단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으로써 유입된 경우가 대다수라서 마블 원작 만화를 잘 모르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게 무슨 짬뽕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엑스맨 시리즈가 국내에서 쪽박을 친 수준도 아니고 100만 이상은 꾸준히 찍었던 영화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충성심 강한 팬층을 보유하진 못했음 그랬으면 로건 개봉했을 때 진작에 1000만은 찍었어야 했음 휴잭맨의 울버린이 은퇴하는 작품인데ㄹㅇ
    결론으로는 이번 데드풀 3편은 폭스에서 제작한 마블 영화와 원작 코믹스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요구하기 때문에 모르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신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건 당연한거임
    사실 국내에선 마블 부활의 가장 큰 핵심이 될 영화는 어벤져스 5편임 그 이유는 단순하긴 하지만 어벤져스로 인해 유입된 마블 팬들이 국내에선 대다수이기 때문임 그리고 그 중 젤 인기 많던 로다주가 비록 빌런으로 출연하지만 다시 마블로 복귀하기에 어벤져스 5편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함

    • @sakers04
      @sakers04 2 місяці тому +4

      이건 mcu팬을 위한거라기 보다 fox 엑스맨 팬들보고 mcu로 넘어와요 하는 느낌이였어요

    • @맹구박
      @맹구박 2 місяці тому +11

      그냥 너무 부정적임 딱 지금 우리나라가
      인스타 좀만 해도 진절머리가 남
      솔직히 몇년전에 나왔다면 다들 매우 긍정적이였을 것

    • @Nicks2809
      @Nicks2809 2 місяці тому +1

      에초에 우리나라가 나라저체가 좀 그럼

  • @Napalm47
    @Napalm47 2 місяці тому +87

    영화내에서도 지져스가되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지킨거에 만족하는

  • @리스형
    @리스형 2 місяці тому +18

    친구랑 같이 4명이서 봤는데 영화 보는 내내 낄낄대고 웃던 건 나밖에 없었음. 어렸을 때 판타스틱 4도 봤고 x맨 시리즈도 봤고 태어나기도 전이어서 못본 블레이드는 정보로만 알고 있었음에도 그 모든 장면이 마블 팬이었던 나에게는 너무 고맙고 재미있던 영화였지만 친구들은 이해 못한게 보여서 진입장벽이 역대급이다 라고는 생각했고 우리 모두가 기대한 마블의 지저스가 아닌 그냥 데드풀 본인 세계의 지저스가 되는 것에 그쳐버려 아쉬운 마음이 크긴 했다.

    • @포포리-f8s
      @포포리-f8s 2 місяці тому

      난 판타스틱4 1,2 / 리메이크, 블레이드, x맨 모든 시리즈 다 봤는데 그냥 순수하게 영화로서 못 만들어짐

  • @Hector22Y
    @Hector22Y 2 місяці тому +7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철저히 미국인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1. 한국에 있는 우리야 잠깐의 등장으로 이렇게 피상적으로 느낄수밖에 없지만, 미국인들은 지나간 캐릭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더 향수를 느낄 것이라는 점,
    2. 마블과 폭스의 관계, 배우들이 출연했던 기타 영화 언급 등 자국 내 상황을 더 잘 아는 사람이라면 훨씬 재미를 느낄 요소가 많았다는 점,
    3. 무엇보다도 데드풀과 울버린의 오리지널 콤비무비인데다 한 번도 본 적 없던 울버린의 코믹스 근본 코스튬이 등장하는 순간 어릴 때부터 울버린을 봐온 사람들은 전율할 수밖에 없는….
    이런 점에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기록과 국내 의 평가 간 약간의 괴리가 있는 듯하고, ‘진입장벽’이라는 것도 표준인을 누구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런 점에서 이해가 되는 영화였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엑스맨 등 폭스 히어로물들을 좋아했고, 마블 컨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신선하면서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특히 이른바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상업적인 관계를 영화 내에서 웃음요소로 풀어낸 기획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 @sagegesa-q7o
      @sagegesa-q7o 2 місяці тому +3

      ㅇㅇ 애초에 데드풀 자체가 1편의 개그부터 전부 미국인을 위한 개그였음
      미국 문화가 친숙하면 모를까 아니라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는 개그
      순전히 미국인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맞다고 봅니다

  • @청청-l6p
    @청청-l6p 2 місяці тому +63

    저는 반물질씬도 가볍게 유지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더 보인거같아요. 배경음악을 밝게 쓰고 죽어가면서도 울버린 몸 보면서 감탄하고있는 데드풀을 클로즈업하는점에서요.

    • @aquina8718
      @aquina8718 2 місяці тому +48

      대놓고 그런 장면이라 난 '데드풀스러움' 이 느껴져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까막
      @새까막 2 місяці тому +16

      번들거리는 찌찌 ㅋㅋㅋㅋㅋ

    • @jambava
      @jambava 2 місяці тому +6

      데드풀 2도 똑같이 데드풀이 희생을 하지만 그동안 영화의 무게를 유지했고 빌드업을 쌓아온 반면 3편에서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너무 오락가락하는 무게감에 빌드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전개가 아쉬웠습니다. 2편에서도 데드풀은 죽는 순간까지 온갖 드립을 날리면서 죽지만 그동안 영화가 쌓아온 것이 달라서 3편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 @베르단
      @베르단 2 місяці тому

      1,2보다 데드풀스러워서 좋았음ㅋㅋㅋ

  • @justkid8361
    @justkid8361 2 місяці тому +13

    갬빗이 "난 처음부터 여기(보이드)에서 태어난걸지도 몰라"하는데 ㄹㅇ 맴찢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yunjunekim3148
      @hyunjunekim3148 2 місяці тому

      갬빗 생각보다 매력있게 나왔던데 재출연이 될런지..

  • @멍멍멍멍뭉이
    @멍멍멍멍뭉이 2 місяці тому +5

    16:20에서 데드풀이 어벤져스에서 떨어졌다는 이유로 바넷사와 헤어진 게 아니라
    1편, 2편을 이어가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의 문제로 인해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이런 상황에서 데드풀이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임하든 뭘 했든 바넷사에게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기에 둘 사이가 깨졌다고 작중 꾸준히 깔아요

  • @dkfvk
    @dkfvk 2 місяці тому +23

    개인적으로 웨슬리 스나입스 스크린에서 다시 보게되어 너무 좋았던

  • @Me-mx2ev
    @Me-mx2ev 2 місяці тому +35

    킹리적 갓심이 처음 나왔을 때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합리적 의심이라는 단어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킹갓이라는 단어 자체가 요즘 그냥 웬만한 단어들을 다 대체해서 사용되기도 하니까.. 또 물론 의심이라는 말 자체에는 불신의 의미가 있긴 한데 킹리적 갓심의 요즘 사용 용례들을 보면 그냥 추측의 의미가 더 크다고 봄

    • @jjaga-yong
      @jjaga-yong 2 місяці тому +4

      어찌보면 너무 배운사람이 깊게 고민해서 별로라고 느껴지신듯 슬랭은 슬랭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야

    • @므브엠
      @므브엠 2 місяці тому +1

      후드를 모르셔서그래

    • @Kim-sz5uo
      @Kim-sz5uo 2 місяці тому +3

      그냥 킹리적갓심? 뭔소리지 모르니까 찾아보고 영상 만드니까 그러지

    • @unarmed_civilian
      @unarmed_civilian 2 місяці тому +2

      합리적 기대심도 아니고 의심이라서 어쨌든 넘어갈 수 없음 이건

  • @pizzzamaker5758
    @pizzzamaker5758 2 місяці тому +14

    좋은 분석입니다. 저는 완전 극호로 재밌게 봤지만, 곱씹으면 아쉬움이 없을수는 없고 더구나 나열하신 영화들을 알고 봐온것으로만 이해가 되는게 아니라 아예 미국식 유머를 잘 받아들여야 재미있다고 할 수 있다고 느꼈거든요. 이거 2편에서 수퍼두퍼 컷처럼 조금 늘려서 적어도 데버린의 감정적인 교류라도 늘려주면 좋긴 하겠네요.

  • @J지응
    @J지응 2 місяці тому +2

    정확하게 표현해주셨네요.
    전 영화를 개봉날 1번 5일 뒤 또 한번 봤지만 영화의 매끄러운 스토리 라인 보단
    감동 때문에 봤어요.
    90년생으로써 제겐 현재 최고의 히어로 영화는 MCU지만 이전 최고의 히어로 영화는 당연 폭스의 엑스맨 영화들이었으니까요.
    까메오로 쓰여서 금방 지나갔다는 점에서는 좀 아쉬웠지만 그분들을 다시 영화로 그것도 다시금 좋아했던 히어로 로써 나왔다는 것에서 제겐 선물세트나 다름 없었죠.
    폭스 헌정 히어로 영화를 선물상자에 담고 데드풀이 포장지로 쓰인 느낌이랄까?
    데드풀의 똘기 + 똘기는 물론 첫 장면에서 로건에 대한 예의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파묘시켜 버리고 능욕과 인육해체쇼(?) 로 써버린 건 'ㅁㅊ놈인가?' 라는 걸로 정의 내리기에 충분했죠.
    각본적인 면에서는 아쉬웠지만 팬으로써 제겐 '이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가지고 싶었던 걸 선물 받은 느낌' 으로 이 영화의 감상면을 말해보겠습니다.

  • @jhqwerasdf
    @jhqwerasdf 2 місяці тому +3

    멀티버스의 단점 그 자체가 된 마블.. 주요 캐릭터 누가 죽어도 99.99% 거의 같은 타임라인의 다른 그 캐릭터가 있을 것 같아서, 데려오는 것도 너무 쉬워져서 딱히 슬프지도 않고.. 그런 점에서 캐릭터 하나하나의 위기까지 멀티버스라는 대침이 기대감을 차오르지 못하게 바람을 다 빼버림.. 게다가 힐링팩터로 상처낼 수 없는 둘의 싸움은 결국 심장이나 뇌를 푹푹 찌르는 신체 손상 정도로 긴장감을 자아내기 힘들고.. 서로의 심리적 약점을 걸거나 하다못해 부활 가능한 데드풀은 차치하고 울버린의 목이라도 따서 진짜 죽일지도 모르는 위기감이라도 조성 했어야 됐는데 스토리상 울버린은 꼭 데려가야 했기에 목을 따려는 건 울버린이었지 데드풀이 아니었음..
    결국 쟤 죽으면 다른 지구에서 또 새로 데려오면 되잖아? 쟤네는 다치지도 않잖아?
    이 두 가지가 모든 바람을 다 푹푹 빼놓음 ㅜㅜ

  • @masked1853
    @masked1853 2 місяці тому +5

    스토리 이런건 남들이 열심히 말하는중이니까 넘어가고
    개인적으로는 바네사랑 헤어진상태였던게 진짜 이해 안됬음
    처음 그 어색한 대화가 연인끼리 "혼자오셨나봐요?"같은 꼬시는 드립같은거인줄 알았는데 그냥 헤어졌다는거 듣고 충격이였음

    • @Mad_Bull
      @Mad_Bull 2 місяці тому

      ㅇㅈ.. 1,2 편에서 죽고 못사는 바네사였는데 이렇게 그냥 헤어졌다라는 설정? 좀 어처구니 없음

  • @제리-f4h
    @제리-f4h 2 місяці тому +3

    확실히 데드풀 군단이 너무 뜬금없이 처리되는 장면이랑 마지막 카산드라 장면이 아쉽긴 했지만 영화가 제 4의 벽을 깨면서 풍자를 전문으로 하는 데드풀이라는 점에서
    '데드풀 군단의 개연성 없는 마무리는 현 마블의 개연성 따위 없는 상황을 풍자했고, 카산드라 장면은 히어로는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모두를 지켜내는 존재라는 것을 망각한 마블에게 일침을 놓았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이 영화를 보고 데드풀을 시작으로 마블이 많이 바뀔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이 마지막 기회겠지만

  • @리중딱-j6k
    @리중딱-j6k 2 місяці тому +7

    12:40 와 이 해석은 상상도 못했네

  • @대박-r3k
    @대박-r3k 2 місяці тому +4

    약간 마블 팬들을 다시 제발 돌아와줘 하는 영화였음
    팬들을 위한 영화의 느낌이 너무 강했음
    영상처럼 독자적인 영화로는 너무 별로임
    원래 그냥 울버린이랑 데드풀이 같은 작품에?!
    둘이 싸운다고?!
    와! 헨리 카빌
    엌 휴먼토치!
    와! 블레이드!
    이러면서 봤던지라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봤음
    그래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수있는 조커의 역활이다에
    공감함

  • @HemmingKIO
    @HemmingKIO 2 місяці тому +4

    ㄹㅇ 공감간다 ㅋㅋ 솔직히 못만드는 영화는 절대 아닌데 진짜 폭스 유니버스 팬심 아니면 그냥저냥 영화긴 했을듯
    특히 빌런이 너무너무 아쉬움;;

  • @BallaNar
    @BallaNar 2 місяці тому +30

    데드풀이랑 울버린이 차 안에서 서로 진득하게 눈빛 교환 하더니
    "어디 한번 해볼까!" 라면서
    서로 몸 부딪히고 비비적대면서
    안전벨트로 상대 몸도 묶고
    체액을 상대몸에 이리저리 흩뿌려가면서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이내 둘이 나란히 누워서 잠자면서
    밤을 보내는 씬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kanadaramaba
    @kanadaramaba 2 місяці тому +2

    X23이 로건한테 당신은 좋은사람이다라는 점을 짚어줫을때 블레이드든 엘렉트라든 둘중 하나가 데드풀에게도 조언을 해줘서 뭔가 둘의 화해장면을 해소시켜주는 부분이 조금 잇엇으면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어색하진 않앗을까 싶음

  • @효빅-r7v
    @효빅-r7v 2 місяці тому +1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던 목소리의 형태라는 영화를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많이 즐겨봐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영화더라구요 튜나님 처럼 깔끔하게 리뷰해주시는 분이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iota3491
    @niota3491 Місяць тому +4

    애초에 사람들이 데드풀에 대체 뭘 기대하는건지 싶었음
    뇌빼고볼때 제일 재밌는게 데드풀인데 뇌3개달고 영화의 완성도를 찾을려하니 평가가 부정적인 느낌

  • @김종훈-u4w
    @김종훈-u4w 2 місяці тому +2

    데드풀이 어벤져스면접에 떨어져서 무기력해지고 바네사랑 헤어졌다기보다는 우린 똘끼가 맞자나 라는 대사에서 유추해보면 웨이드(데드풀)이 웨이드다운걸 바란 바네사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서 웨이드 본인이 생각한 가장 본인스러운 행동(데드풀 활동)을 생각하고 평화로워진 데드풀세계관보다 히어로가 필요한 세계관에가서 활동을 하려했지만 실패하고 자기는 더이상 바네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 라생각해서 좌절하고 활동을 멈춘거같아요

  • @wnsdyd0628
    @wnsdyd0628 2 місяці тому +46

    꼭 킹스맨 골든서클 같은 영화였어요
    초반엔 화려하고 좋았는데 갈수록 도대체 왜? 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던 영화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꽤 볼만한 액션영화였지만 이게 데드풀 전편이랑 비교 당할 수 밖에 없던 영화라서 전편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영화로 남을 수 밖에 없네요

    • @량한-g8x
      @량한-g8x 2 місяці тому +7

      골든서클은..좀 많이 그랬는데..ㅋㅋ
      저는 음 딱 가오갤2 정도요.. 드립은 엄청 치는데 타율은 낮은..

    • @wnsdyd0628
      @wnsdyd0628 2 місяці тому

      ⁠​⁠@@량한-g8x뭐 어디까지나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도 있지요 허허 ㅎㅎ
      가오갤2 같은 느낌도 들었다는거 충분히 공감갑니다
      제가 보고 느낀 바 로는 킹스맨 2나 데드풀과 울버린도 초반엔 진짜 신박하고 재미있는 액션이 나왔는데 끝으로 가면 뭔가 설명이나 납득이 명확하지 않아서 아쉬웠던 느낌이 가득했죠
      두 영화 다 뭔가 더 보여주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그런거 치고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인거 같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입니다

    • @NuttyV2
      @NuttyV2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계속 골든서클이 생각났어요

    •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대부분 비슷한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어요
      분명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사이에서 뭔가뭔가 싶은 지점들에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은 장면들이 많다는 점에서
      대부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킹스맨은 숨겨둔 핵심 서사에서 마약 합리화라는 점에서 싹 식어 버렸습니다.
      전편은 에코 테러리즘과 정부 수뇌부들의 위선을 다룬다는 점에서 가깝게 다가왔는데
      마약 합리화는 너무 궁색했고, 너무 논쟁적이었고, 프로파간다 무비톤이 되어 버렸습니다.
      '뭐 이렇게 웃길 수도 있겠지...'하면서 영화를 정리하려다가 너무 짜게 식어 버렸습니다.
      데드풀에서는 결국 영웅이란 무슨 존재냐, 누가 뭐라건 내 주변인들과 지켜 나가는 내 세상이 소중하다. 지나간 캐릭들에게도 각자의 의미가 있었다 등등의
      공감 문턱이 낮은 핵심이라서 '뭐 이렇게 웃길 수도 있겠지...' 하면서 극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 @happy_feet3609
    @happy_feet3609 2 місяці тому +15

    0:51 우리 호슨배임 좀 챙겨줘라

    • @ddiboocookie
      @ddiboocookie 2 місяці тому

      여기서조차 침맨이 그저 ask맨 숭배합니다

    • @윤석준
      @윤석준 2 місяці тому

      그 초인들 사이에 묵묵히 버티는.. 그저 호슨배임

  • @오렌지맛오렌지
    @오렌지맛오렌지 2 місяці тому +6

    지져스 드립은 마지막까지 다 보고나니까 그냥 물질-반물질 폭탄에서도 살아돌아온다는 떡밥으로 보였음

  • @dosome0771
    @dosome0771 2 місяці тому

    2000년대부터 폭스 소니 가릴것없이 영화란 영화는 최소 3번이상씩 꼭꼭 씹어먹은, 마블에 어린 시절을 바쳐온 하드한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완벽했던 영화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데드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니악하고 코드가 독특하기때문에 데드풀스러운 맛이 잘 느껴지는 영화여서 더욱 더 마음에 들기도 했구요 ㅋㅋ

  • @무임승턱
    @무임승턱 2 місяці тому +4

    로라가 건재한 로건과 같은 컷안에 있다는 것으로 전 만족했습니다. 원조였던 라오어가 뒤져버려서 이 부녀(?)는 저에게 이런 감상의 원조격이 되어버려서...

  • @jjaga-yong
    @jjaga-yong 2 місяці тому +1

    걍 이번 데버린도 그놈의 멀티버스 때문에 조졌음
    개인적으론 이번 영화는 심지어 “응 우리 죽인인물 다시 교체할 수 있어”라는 느낌을 줘서 앞으로의 모든 인물의 서사가 궁금하지 않음
    배우의 사망으로 민감해서 그렇게하진 않겠지만 갑자기 블랙 팬서가 나타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 되어버림
    영웅의 서사마저도 그래서 그게 우리 세계야? 라는 의문이 계속 남음

  • @이도엽-k4d
    @이도엽-k4d 2 місяці тому +2

    훗날 데드풀 3편 전개를 통해 어벤져스vs 엑스맨 부제에서 울버린이 2명이 나올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생각해요.
    어벤져스 울버린( 데드풀3 편의 울버린, 동료 모두가 죽었었던 울버린)과 엑스맨 울버린( 동료 모두가 살았지만 데드풀 울버린보다 성장하지 못한 울버린)의 대립각도 나타나지않을까
    너무 기대됩니다.

  • @K2G1212
    @K2G1212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는 킹리적 갓심이란 번역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상황에 딱 맞는 단어인듯..

  • @크로아탐
    @크로아탐 2 місяці тому

    확실히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디즈니로 오면서 팍 죽을거라 걱정했던 데드풀의 수위가 다행히도 여전했다는 점과 그대로 가볍고 위트있고 모두까기 인형인 점까지 다른 영화사의 시리즈를 그대로 이어받은 속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워서 인수인계 영화로는 성공적이였다 생각합니다.

  • @user-re7lb4ps5w
    @user-re7lb4ps5w 2 місяці тому +1

    개인적으론 노웨이홈 보단 데버린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팬임과 동시에 엑스맨 영화를 단 한편도 보지 않았음에도요. 데버린엔 세계관의 이전을 은유적으로 담아보여줬다면 삼스파는 그야말로 장면을 위한 장면들이긴 했어서..

  • @sagegesa-q7o
    @sagegesa-q7o 2 місяці тому +8

    처음부터 구세주는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마블 유니버스와 관련은 있지만 사실상 소니 엑스맨 유니버스 쪽 캐릭터고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블 유니버스 쪽 인물이 아니었기에 마블의 구세주는 아니었죠

  • @k.y.k.y.k
    @k.y.k.y.k 2 місяці тому

    엑스맨 포함 폭스 캐릭터 배경지식이 없거나 데드풀 유머가 안 맞는 사람들한테는 별로일것도 같운데 저는 옛날 캐릭터들이 언더독 어벤져스가 되서 같이 싸우고 영화에서 언급되는 것만으로 넘 만족이엇어여. 데드풀 코드도 원래 조아하기도하고, 마지막 크레딧에 엑스맨 백스테이지 나올때는 울컥도 하드라구여

  • @dodoo4932
    @dodoo4932 2 місяці тому +3

    애초에 근본이 저예산 B급 영화로 시작한 데드풀에서 이정도면 잘한거지, 애초에 데드풀 1,2 도 메인 빌런은 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대체 뭘 기대한건지 모르겠다.

  • @번거로운사람
    @번거로운사람 2 місяці тому

    엑스맨 촬영장면 보여주는 크레딧에서 이 영화 타겟층이 명확하단걸 느꼈음
    마블 코믹스랑 엑스맨, 판타스틱4 같이 아이언맨, 어벤져스 사가 이전 마블 영화들 보면서 자란 사람들
    한국에선 주말이나 명절에 TV 영화채널에서 블레이드, 엑스맨사가 같은 마블 영화 하는거 보면서 자란 사람들이 타겟이란거
    타겟층에겐 진짜 이번작이 자기가 크면서 보던 추억의 선물보따리 그 자체였겠지만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사가로 입문한 사람은 만족하기 힘든 영화일 수 밖에 없긴함

  • @췌미슬
    @췌미슬 2 місяці тому

    초반까지 참 재밌었는데 카산드라의 깽판, 피터, 물질반물질 연결에서 유야무야 될대로 되버려라 한 느낌이어서 아쉬웠지만 재미는 있엇습니다 ㅋㅋㅋㅋㅋ

  • @shinyoungyoon3262
    @shinyoungyoon3262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래도 오랜만에 빌런도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치고 괜찮게 연출했고 마블이나 과거 폭스 작품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음 ㅋㅋ 애초에 얼마만에 마블영화 보러 극장을 찾아간건지...

  • @abyss3967
    @abyss3967 2 місяці тому +5

    무슨 내용인지 모르지만 그저 아는 캐릭터들이 다 튀어나와서 서로 죽이며 싸우는 맛이 좋았음

  • @YochanCho
    @YochanCho 2 місяці тому +1

    액션연출이 아쉬웠다는 느낌..빌런이 너무 강하니 힐링팩터로 버티며 처절한 전투도 안되고 그냥 에너지 하나로 끝내버리니까.. 그렇다고 데드풀군단전이 재밌었냐 하면 잘 찍어놓고 마무리가 그래서 약간 뇌 빼고 봄. 결과적으로 보면 제대로 마무리된 전투가 카산드라 2차전이랑 자동차 전투씬뿐인거같음..근데 이건 영화 중반부지 후반부가 아니라 뭔가 애매했음
    너무 많은걸 넣다가 마무리를 못지어버린 느낌도 났고ㅇㅇ

  • @bbawana
    @bbawana 2 місяці тому

    마지막 희생씬에서
    데드풀은 100% 숭고한 희생이라기 보다는 중요 인물이 되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망이 섞인 자아실현 + 겸사겸사 따라오는 희생이라는 보상 느낌.
    울버린은 죽지못해(살자할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진짜 못 죽는) 살아가는 심각한 우울증 환자가 살자할라고 발버둥치는 느낌.
    스토리 플롯은 한 없이 가벼웠고 마블예수를 칭하고 한 것도 없지만 그런 허언과 가벼움 또한 데드풀 같아서 만족한 영화
    다만 영화 밖의 관점에서는 아쉬움만 한가득. 데드풀이 mcu에 적극 개입할것(마블 지저스 광고는 ㄹㅇ 과대광고) 같지도 않고 스토리도 점점 더 가벼워지며 서사가 얇아지고 앞으로는 울버린이랑 mcu 메인 줄기 뒷청소나 하고 다닐까봐 걱정되었음

  • @金尺compas헌원
    @金尺compas헌원 2 місяці тому +1

    1번 보면... 이거 왜이리 재미없게 만들었지? 이럼 2번째 보면 숨겨진게 이해되면서 되게 재미있음 ㅋㅋㅋ 부가적인건 마블팬이 직접 찾는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갬빗은 영화로 안나왔어도 한번씩 오락실에서 메인 캐릭터로 게임 했을테고 더 나아가면 엔트맨 무덤은 타노스 x구멍에 작은 몸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죽은걸로 해석도 가능한 영화라는게 이게 생각보다 이해하면 재미있음.

  • @JoeFB329
    @JoeFB329 2 місяці тому +2

    광고처럼 구세주가 되어서 희망과 미래를 보여주기 보다는 폭스 마블 영화에 대한 사려깊은 장례식 같았음. 폭스 캐릭터들 나오면 얘네들 나오겠네 바로 떠오르는 인물들이 아니라 블레이드, 엘렉트라, 갬빗, 휴먼토치처럼 상상못한 인물이 나온게 오히려 좋았음.

  • @nemod999
    @nemod999 2 місяці тому

    이번에 개봉한 애일리언 로물루스 리뷔도 부탁드립니다. 저가 보기엔 망작중에 최고의 망작인데.. 모든 유툽 리뷰들은 칭찬만 하고 있거든요. 믿고 보는 튜나님 도 좋은 작품이라 하신다면 저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 하고 다시 한번 극장에 가서 감상해 보겠습니다.

    • @user-StormRage
      @user-StormRage Місяць тому +3

      왜 남의 관람평에 맞고틀림을 정하세요 본인 주관을 가지시면 좋을듯..
      님이 별로였으면 님한텐 별로인거지 영화관람기준에 정답이어딨나요

  • @majikayo-gb5oe
    @majikayo-gb5oe 2 місяці тому +3

    한창 00년, 10년대에 ocn cgv에서 블레이드 엘렉트라 겁나 틀어줘서 봤는데 갑자기 나와서 걍 선물같았음 마냥 좋고 울버린을 말할것도 없고

  • @kiri2024
    @kiri2024 2 місяці тому

    킹리적 갓심은 저 번역이 훨씬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번역은 2편에 비해서는 의역과 현지화를 덜한거였는데, 저거라도 저렇게 안했으면 정말 재미없을거에요. 꼭 완벽하게 번역해야 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스맨을 잘 아는 사람이 등장인물 스포 없이 보면 와 저사람도 나왔어? 라고 할만한 작품이라고 보고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면 저거 뭔데? 라고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블팬들은 아니에요..... 마블 코믹북팬들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마블 영화만 본사람도 이영화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 봅니다. 그리고 제발 슬로우모션좀 작작... 리뷰 잘 봤습니다!

  • @kev7893
    @kev7893 2 місяці тому +1

    데드풀이 마블스러워졌다- 라고 느꼈습니다 ㅋㅋ 여러가지 카메오는 반가웠지만,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가볍게 보는사람들은 어쩌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varianthetwinswords1275
    @varianthetwinswords1275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대한 대로 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
    단지 전작을 몰라도 된다는 인터뷰를 본 거 같은데
    전작을 모르면 아쉬울 포인트가 많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최근 마블 영화 중 제일 재미있었고,
    x-men(울버린)과 데드풀의 귀향이 반가울 뿐입니다

  • @MinC-KIM
    @MinC-KIM 2 місяці тому

    데드풀과 울버린.. 확실히 재미있는 영화긴 했지만.. 저도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드네요.
    애X리나 빕X같은 뷔폐에 가보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있고, 대부분 먹을만 합니다.
    배부르게 잔뜩 먹었지만, 막상 메인이 되는 뭔가 특별한 음식을 없었고.. 그냥 괜찮은 음식들 모아놓은 느낌이죠.
    딱 이번 데드풀과 울버린이 비슷한 느낌인 것이 볼건 많고, 다양한 등장인물에 괜찮기는 한데.. 뭔가 1,2편에 비해서는 많이 김빠지는 느낌이었네요.

  • @범인-s7q
    @범인-s7q 2 місяці тому +1

    확실히 저도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는 만족 했지만 누구나한테 이거 꼭 봐야함! 하진 않았네요 ㅋㅋㅋ

  • @dodoo4932
    @dodoo4932 2 місяці тому

    이제 새로운 팬(pc주의자 라던가)을 위하는게 아니라 그나마 남아있는 팬과 복귀 팬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성향이 보이는것 같아서 좀 희망이 생김.

  • @풉푸붑
    @풉푸붑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로라(X-23)이 선글라스 쓰는 장면에서 노웨이홈 어스파의
    MJ 잡아내기 같은 감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고평가하는데, 나머지 감상은 모두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

  • @김진현-c9h
    @김진현-c9h 2 місяці тому +1

    사실 러닝타임도 그리 길지 않았고, 영화 끝나고 약간 멍~한 느낌이 들었어요. 튜나님 말씀도 구구절절 이해가 가긴 하지만 100% 공감한다고 하기엔 제 스스로도 좀 의문이 많은 그런 영화. 하지만 그럼에도 간만에 한 번 크게 웃은 영화였습니다. 나쁘지 않았잖아? 한 잔 해.

  • @ASA9129
    @ASA9129 2 місяці тому +7

    마블 지저스 라는 캐치프레이즈? 때문에
    사람들이 마블 프랜차이즈를 구원할 거야 라는 기대감에 매몰되어서, 엔드게임 이후 실망한 것들을 정리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특히 아이언하트, 캡틴 마블 등 비호감 캐릭터들을 전부 죽여버리면 좋겠다는 끔찍한 표현도 서슴치 않고)
    그보다는 mcu 이전의 마블 코믹스 영상화들과의
    작별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내용이었기에
    위에서 말한 것들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실망한 여론이 있는 듯 하군요.
    진입 장벽이 역대로 높은 영화라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전 정말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튜나가 6점 줬다고,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해서 덩달이 마블 끝났네 하고 보지도 않고 말하는 사람들은 참....

  • @m880912
    @m880912 2 місяці тому +1

    축구로치면
    그냥 한가닥하던 호나우두, 히바우두, 말디니, 네스타, 델피에로, 지단 같은 선수들 지금 현재 나이 그대로 3대리그 정규시즌 보낸 느낌임. 반갑고 관록에서 오는 클래스 느껴지긴하지만 나이는 어쩔수없고 시즌중 체력이랑 나이대비 신체기능 하락으로 한계가 느껴지는..
    스토리적으로는 너무 반가운 캐릭터 페스티벌로 플롯이 난잡함..
    데드풀 전작들이 데드풀의 수다뒤로 스토리는 기승전결 방향타는 좋았던거 생각하면 너무...주 목적은 데드풀쪽 이야기인데 캐릭터서사와 감정선은 울버린 위주고 이게 잘섞이지도 못하고 까메오마저 한가득이라...개산만..
    재미는 있는데 와 개쩐다 이느낌은 전혀아님 또

  • @yc5609
    @yc5609 2 місяці тому +1

    솔직히 엔딩크레딧 폭스촬영장이 제일 재밌었음 울컥하기도 했고

  • @Jck-z2d
    @Jck-z2d 2 місяці тому

    미성년잔데 캐나다에서 사는 나는 캐나다에선 영화가 17세 제한이라 (한국은 19세네?)부모님 데려오면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밌게 영화관에서 보고왔다.
    그리고 여러분 데드풀과 울버린 보고싶은데 저 처럼 미성년자이시면 디즈니 플러스라는 앱에 데드풀과 울버린이 10월 26일?에 올라온다는데 보고 싶으시면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근데 그땐 베놈 보느라 바쁘겠군)

  • @씨기네마
    @씨기네마 2 місяці тому

    엔드게임에서 ”턴유어 레프트“하고 옆을 보니 중요인물 안나오고, 팔콘, 슈리, 웡, 어보미네이션들만 나온 격이라고, 이 영화가 아쉬운 걸 주변에 이렇게 설명하니 다들 이해하더라구요😂

  • @순진하니
    @순진하니 Місяць тому

    오프닝이 호불호였다니 의외네요 ㅋ
    학생때 엔싱크 팬이여서그런가 노래듣고 너무 좋더라구요 ㅎ

  • @Silpry
    @Silpry 2 місяці тому

    딱 영화만으로 보면 모르는 사람들에게 좀 불친절할 수 있는 영화였고, 어디까지나 현실의 인연에 너무 기대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던거 같네요. 아마 데드풀과 울버린이 친해진 이유도 개봉 전의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연을 몰랐다면 매우 어색할 정도로요;; 튜나님이 많이 아쉬워했던 것처럼 영화 자체가 단독으로 좀 더 짜임새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마 여러 회사들간의 사정으로 최대한 끌어오는데 주력하다가 제대로 원하는 부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 @붉은kkk
    @붉은kkk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냥 너무 기대가 컸지 않았나하는 느낌이네요. 저는 농담조로라도 현 마블의 문제점을 내뱉을 수 있었던 캐릭터정도면 충분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멀티버스를 이 영화 하나로 버려버릴 수는 없었으니... 2시간 언저리 영화에 너무 많은 걸 바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데드풀이야 뭐 마블의 예수니 구세주니 내뱉을 수 있지만 진짜 그렇다고 믿으면 안되잖아요 ㅋㅋㅋㅋ 겨우 2시간 언저리 데드풀 영화일 뿐인. 그런 것치곤 이정도 보여줬으면 충분한 것도 있었다 싶습니다. '요즘' 마블영화와는 달리. 과거 마블영화들처럼 장장 몇 시간, 몇 편의 영화를 찍어오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는 돈도 시간도 부족하기도 하고.

  • @아마레또-e5y
    @아마레또-e5y 2 місяці тому +2

    애초에 자업자득으로 망한 현상황을 구원해줄 생각 없었고 하고 싶은거 다할 겸 폭스를 함께한 영웅들의 헌사와 울버린이랑 팀업하고 하고싶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판4빼고 거의 다 알고있었던 저는 좋았습니다.

  • @mckeijin
    @mckeijin 2 місяці тому +3

    멀티버스를 욕하지만 멀티버스 그 자체였던 영화...카메오들과 지루한 추억여행~

  • @KkL-zm6fm
    @KkL-zm6fm 2 місяці тому +10

    보통 영화의 팬들에게 '뇌빼고 보는 영화다 혹은 그냥 오락영환데 왜 진지빰?' 이라는 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영화는 쓰레기일 확률이 높음
    그리고 데버린은 유독 그런류의 댓글이 많고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2 місяці тому +4

      잘만든 영화는 수많은 해석이 나오고 감상평도 구체적인데
      좀 애매한 영화들은 다른건 좀 그래도 액션은 좋다 같은 이런 평만 나옴

    • @명문송도
      @명문송도 2 місяці тому

      ⁠​⁠@@가시나무-k7i히어로 영화 특성상 다양한 해석이 나오긴 불가능하긴함. 거의 모든 히어로 영화 전개가 만남-갈등-이해-해결 이런 뻔한 클리셰 범벅이라 평론가들의 좋은 점수를 얻기엔 힘들 수 밖에.

    • @포포리-f8s
      @포포리-f8s 2 місяці тому

      @@명문송도 불가능은 아님 ex) 시빌워, 인피티니워

  • @레바속사정
    @레바속사정 2 місяці тому

    기존 마블팬들에게 지금까지 미안했다는 의미로 주는 헌정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폭스 시절 마블부터 알던 사람일수록 더 재밌게 느꼈던 영화

  • @idealist3704
    @idealist3704 2 місяці тому +1

    튜나님, 이번에 나온 에일리언 로물루스 평가점 해주세요

  • @안미르-p6d
    @안미르-p6d 2 місяці тому

    한 줄로 정리하면 폭스팬이 아니면서 이전 영화를 공부할만한 마블팬만이 즐길 수 있는 영화임.
    이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매력을 보여주지 못 하고 등장만 했음. 이걸 헌정 영화라면 파 프롬 홈에서도 로다주 사진만 보여주었으면 됐음. 영화 내내 서사에서 보여주지 말고.
    멀티버스에서 계속 보여준 마블의 오만함이 가장 노골적으로 들어난 영화라고 봄. 히어로가 어떤 인물인지 보여주지 못 하고 능력만 가진 인물이 등장한 멀티버스 영화처럼 폭스 영화의 인물의 껍데기만 등장함.
    진짜로 엔딩을 내주고 헌정을 하고 싶었으면 어벤져스 1과 같은 영화를 만들었어야 했음.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폭스 영화의 인물들이 있으면 얼마나 재밌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헌정이었음.

  • @gsm1116
    @gsm1116 23 дні тому

    튜나님 안녕하세요. 혹시 19:48 노래 제목이 뭔가요? 노래가 너무 좋은데 가사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요 ㅠㅠㅎ

  • @andonginside
    @andonginside 2 місяці тому +2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영화를 봐야 할 정도로 비중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어서, 저는 요즘 MCU 예습은 마블스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랑 생긴것만 알고 보는 정도?

  • @silversnow7509
    @silversnow7509 2 місяці тому +1

    1,2보단 아쉬웠지만 멀티버스 사가 작품중 3위 정도라고 봅니다.
    1등.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톰스파 시리즈 역대급이었음.)
    2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이것도 1,2보다 아쉬웠지만 재밌음)
    3등. 데드풀과 울버린

  • @FFxvi-v1f
    @FFxvi-v1f 2 місяці тому +58

    유독 노웨이홈에만 존나 관대한게 이상하다 노웨이홈도 샘스파 어스파 톰스파 다 봐야하는 영화고 서사가 어쩌니 하는데 노웨이홈도 옛날 스파이더맨 안 본 사람들한테는 비슷한거 아닌가? 데드풀과 울버린은 옛날 판타스틱 포 더 씽 장난감 들고 실버서퍼의 역습 극장가서 보던 나한테는 그냥 마법같은 시간들이였고 잊혀져가는 영웅들의 마지막 피날레 쇼같은 영화였는데 단지 자기들이 모른다는 이유로 아닌데? 노웨이홈만 못한데? 이런다는게 좀…이해를 못 하겠음… 노웨이홈도 네드 할머니같은 거지같은 씬들 없지 않았는데…

    • @hojung6235
      @hojung6235 2 місяці тому +21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제 생각엔 차이가 있다면 스파이더맨에 집중된 이야기이면서 솔직히 뻔한 서사임에도 누구보다 이건 피터파커가 아니라고 생각햇던 톰홀랜더의 피터파커가 과거 추억들의 인물들이 유대하고 계승해서 누구보다 내가 알던 피터파커가 스파이저맨이 되가는 모습에 거지같은 장면들을 봤음에도 박수를 치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 @ahtskssha
      @ahtskssha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님을이해못.하겠.어요.

    • @user-nw1xt5jp3n
      @user-nw1xt5jp3n 2 місяці тому +8

      거미 세마리랑 데드풀&울버린은 네임밸류의 급이 달라서 비슷한 구성이여도 차오르는 뽕이 다른게 큰듯ㅋㅋ

    • @쿠앤크-j3n
      @쿠앤크-j3n 2 місяці тому +10

      튜나님의 오프닝처럼 개개인의 감상은 그대로 존중되어야합니다. 딱히 비교의견을 들어보진 못했는데 "아닌데? 노웨이홈만 못한데?"라고 누가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3버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팬들은 아무래도 노웨이홈을 더 재밌게 봤을거고, 엑스맨 시리즈와 MCU이전의 마블영화들을 재밌게 봤던 사람이면 데버린을 당연히 더 재밌게 봤겠죠. 둘 다 장단점이 있는 영화이니만큼 애초에 어느 쪽이 더 낫다, 유독 이 영화에게만 관대하다라는 의견이 의미가 있나싶습니다. 선생님한테 혼났더니 "쟤도 똑같이 잘못했는데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라는 것과 다를게 뭔가요? 애초에 노웨이홈은 카메오들로 명장면 오마쥬들이 넘쳐나 극성팬이 많지만, 님처럼 "아닌데? 거지같았는데?"라며 아쉬운 개연성을 까내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으니 ㅈㄴ관대하다라는 말은 더더욱 의미가 없네요.

    • @diosmio3931
      @diosmio3931 2 місяці тому +8

      노웨이홈은 안봐도 재밌는데
      이건 안보면 평가가 수준 이하로 떨어짐

  • @레제-x1m
    @레제-x1m 2 місяці тому +2

    마블 덕후들이 아무리 지들은 재밌게 봤다고 난리를 치고 재미없게 본사람 까고 다녀도 우리나라 관객 스코어가 모든걸 증명함.. 이 영화는 비덕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별로임.

    • @peterbenjaminparker777
      @peterbenjaminparker777 2 місяці тому

      영화 재밌게 보고 왔는데 김단군이란 유튜버가 이영화에 팬서비스 빼면 남는게 있냐는 말을 했는데 솔직히 스토리도 난잡하고 드립도 찐 마블팬들 아니면 제대로 즐기기 힘든 수준이라 라이트 팬들이나 일반 관객 입장에선 상당히 별로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

    • @룰랄-e3e
      @룰랄-e3e 2 місяці тому

      응 3주만에 10억달러 달성ㅋㅋ 역대 R등급 흥행 2위ㅋㅋ

  • @GabrielJingjings
    @GabrielJingjings 2 місяці тому

    보다 말았던거 생각났는데 채널명이 생각이 안나서 '영화리뷰하는참치'라고 검색했더니 나오네영

  • @gs02h18
    @gs02h18 2 місяці тому

    나오는 캐릭터들에 비해 러닝타임이 짧다보니 2시간 반 정도로 더 늘어났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원래 데드풀이 미국식 코미디에다 다른 엑스맨 영화 언급이 많은 편이긴 했는데 이번엔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진 느낌. 그래도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 중에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노 웨이 홈과 함께 제일 재밌었어요. 그러고 보니 자비에 교수는 진짜 아깝네요.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너무 개죽음이었는데.

  • @잭토렌스
    @잭토렌스 2 місяці тому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최애 케릭터라서 재밋게 보고 왔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직 마블에게는 희망이 있다는걸 제대로 심어줘서 좋았습니다!

  • @송혜성-n9v
    @송혜성-n9v 2 місяці тому +1

    중간중간 웃고 놀랄 수 있는 점(좋은 점과 반가운 점)은 좋은 영화이긴 했으나 영화 외적과 내적으로 정리해야하는 이야기와 두루두루 보여주고 싶은게 많은 욕심으로 인해 스토리가 약간 뜬 느낌으로 뭔가 미묘한 맛을 주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 @박원호-s8x
    @박원호-s8x 2 місяці тому

    예전부터 데드풀은 그냥 생각 눈꼽만큼도 안하고 다 터트리고 죽이고 싸우는거 보러가는 영화라고 말하긴 했는데
    근데 러닝 타임 안에 이것저것 넣으려다가 이거 조금 넣고 저거 조금 넣고 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진게 보이긴 했음

  • @IlIlIIIIIlllIIIllI
    @IlIlIIIIIlllIIIllI 2 місяці тому +1

    17:05 이해가 잘되잖아 튜선좍아

  • @wapl28
    @wapl28 2 місяці тому

    우리는 가장 최근의 MCU 영화가 더 마블스였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이정도면 굉장한 맛도리죠

  • @화이트-m4u
    @화이트-m4u 2 місяці тому

    구세주긴한데 아이언맨이 이끌었던 인피니티 사가의 재림까진 아님. 그래도 최근 디즈니스럽지 않게, 청불이였고, 원작과 기존 팬들에 대해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할말 하는 영웅(?)이며, 기사나 찌라시로만 돌아다녔던 캐스팅의 일부분을 현실화도 해주기도 했고, 이것만해도 최근 MCU와 디즈니 영화의 행보에서 크게 벗어난 영화임.

  • @MundaneHandle
    @MundaneHandle 2 місяці тому

    확실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지만 지나치게 현재의 현실이 녹아 있어서 대놓고 단발성 이벤트로 느껴졌던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네요

  • @주머니-v4g
    @주머니-v4g 2 місяці тому

    오프닝 너무좋았음...
    이것때매 2번봄

  • @Asdf-jy5ts
    @Asdf-jy5ts 2 місяці тому +2

    피터풀은 그냥 데드풀스러운 개그라 좋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안 좋아서 놀랐음.

  • @moonil7960
    @moonil7960 17 днів тому

    이미 사망하고 매장까지 끝낸 캐릭터들을 끄집어 내서
    다시 장례식을 치뤄주는 영화

  • @나무성우
    @나무성우 2 місяці тому +1

    16:00 ㄹㅇ 영화 후반부에 딱 이 생각 들었음
    아니 전개가 너무 급한 것 같은데? 얘네 여태까지 도대체 뭘했다고 죽음까지 대신할 정도로 친해짐?
    근데 아무도 그런 거에 태클 안 거니까 내가 예민한건가 싶었음 ㅋㅋㅋ
    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짧은 시간에 내용을 우겨넣어야 하니까 원래 감정적 빌드업이 이따구인가 싶더라고

  • @투람바르
    @투람바르 2 місяці тому +2

    축제인줄 알았지만 장례식이었다.
    하지만 꽤나 훌륭한 장례식이었다.

  • @snowyowlmusic0225
    @snowyowlmusic0225 2 місяці тому

    초반에 휙휙 타임라인을 바꿔가는 것 부터 피로감이 심했어요~ 벌써 데드풀 2편이 6년전에 개봉했으니 엔드게임 이후 마블영화를 즐겨보지 못한 입장에서는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ㅠ 그리고 절정인 부분에 데드풀 군단에 너무 시간을 할애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 @왓더福
    @왓더福 2 місяці тому +2

    영화를 2번 보고 온 사람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별 생각없이 보고, 마블에 데드풀이 들어온다는 생각만 하고 봤지만, 2회차에선 예전 20세기 폭스 작품들에 대한 마지막 인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폭스 작품들은 보내주고 마블로 돌아올거야. 데드풀은 폭스처럼 유지하지만 나머지는 리부트할 예정이야. 지금까지 폭스의 마블작품들을 봐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많았던 영화였네요!

  • @89_6_4_
    @89_6_4_ 2 місяці тому +2

    킹리적 갓심은 잘썻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에서 말도안되는 소리 해놓고 합리적 의심이라고 말하는거 잘 풍자한거 같은데.
    저번 해상사고때도 전원구조했다고 말해서 구조 방해해놓고 고작 한다는 소리가 합리적 의심 이런소리였는데 이게 더 코미디아님? 물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