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 채용비리 특위 또 부결…첫 임시회부터 갈등 | KBS 210119 방송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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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앵커]
    지난해 마지막 임시회를 파행으로 끝낸 진주시의회가 다음 달 공식 일정에 앞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어렵사리 마련된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진주시 채용 비리 조사 특위안은 부결됐는데요.
    의원들은 급기야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윤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진주시의회 공식 회기를 앞두고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
    진주시 공무직 청원경찰 채용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둔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견제할 제도 마련을 위해섭니다.
    찬성 10대 반대 11,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여야 갈등으로 의회 파행을 겪은 안건은 결국 부결됐습니다.
    의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류재수/진주시의원 :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부결시킴으로 해서 이제 더이상 우리가 의회에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다시 올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리한것들을 해서 쭉 정리해서 국민권익위에 올릴까 의원들하고 검토중입니다."]
    이어진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안 안건,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무소속 의원 등 10명이 우르르 일어나 퇴장하면서 기권 처리됐습니다.
    통과된 안건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 결의안!
    의원들은 경상남도의 서부권 발전 전략 마련과 경남도청 진주 환원을 촉구했습니다.
    [이현욱/진주시의원 : "경남도청 진주환원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서 진주환원을 위해서 지역정책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입니다."]
    도청 환원 결의안을 제외한 진주시 채용 비리 의혹 등 나머지 3개 안건은 여야 의원들의 갈등으로 결국 부결됐습니다.
    지난해 파행으로 끝낸 마지막 임시회를 만회하기 위해 소집된 새해 첫 원포인트 임시회도 여야 갈등 국면만 확인한 채 끝이 났습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청와대, “진주 버스 칼치기 관련 교통 안전 강화”
    진주시, 상·하수도 사용료 최대 50% 감면
    진주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2차 감면을 시행합니다.
    진주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백 톤 이하 사용자는 50%, 천 톤 이하 사용자는 30%, 천 톤 초과 사용자는 10%를 감면해줄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석 달 동안 감면되는 금액이 15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청곶감축제, 온라인 판매 300억 원 올려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청군은 축제 기간에 두 차례 진행된 생중계 판매 행사에서 10여 분 만에 곶감 선물세트 등이 매진을 기록했으며, 전체 온라인 프로그램 방문자 수가 24만 8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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