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유튜브 댓글 잘 안 다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 대학교 간판도 역시 중요하지만, 자기 적성이랑 관심사 찾고 진로에 대한 로드맵 갖추는게 진짜진짜 중요해요. 대학교 입학한다고 끝이 아니기에 공부는 영원히 해나가는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영리하게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걸 빨리 깨우칠수록 엄청난 재산입니다 진짜.... 적성 재능 파악 없이 학과 네임만 보고 넣으면 '전공이 나랑 안 맞다'라는걸 깨우치게 됩니다 ㅜㅜ 그나마 학부수준은 중간 정도 노력으로 어찌어찌 커버하는데 (나랑 똑같이 케이스의 친구들이 있기 때문..), 취업 준비를 한다거나, 대학원에 간다거나, 실무에 들어가 역량 200% 발휘하는 진짜 실력자들이랑 붙게되면 경쟁력이 부족하단게 매우매우 체감됩니다. 자기 재능/적성/관심사 영리하게 빠르게 파악해서 내가 역량 200% 발휘하는 진짜 실력자가 되는것이 좋습니다. ㅡ 관심도 없고 적성 안 맞는 과에서 3년 고생하다가, 기계공학과로 전과하고 학점 4.41로 날라댕겼던 지나가는 사회초년생이..ㅡ
현재 고3학생인데요 학과 선택에 고민이네요.. 제가 생명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데요 화학은 싫어해요.. 그래서 지금 식품영양학과와 간호학과중에 고민인데요 식품영양학과는 화학,생명 둘 다 한다고 하는데 조금 더 화학쪽에 맞춰져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간호학과는 화학을 별로 안 쓰고 생명쪽에 더 맞춰져 있다고 하는데요 제 마음은 식영과가 너무 가고 싶은데 화학때문에 학점 못 나올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문과인지도 이과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철도쪽에 관심이 있어서 철도공학부 고민중이였는데 물리 등급이 처참하더라고요... 그나마 수학을 잘보면 가망은 있다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지방대가 아닌이상 좋은대학을 노리긴 어렵다고 해서 지금 급하게 문과로 틀게 되었습니다... 좀 정신나간소린데 요즘 윤사배우면서 느끼는건데 사상가의 관점을 보는거랑 기출문제를 해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기도 해서 신학과나 경영학과를 고민중이기도 해요 물론 물리쌤은 물리 바꾸지말라고 붙잡고 계시긴 한데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ㅠ 학과는 본인한테 맞는 걸 선택하고자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공부과목도 1차적으로는 해당 학과를 가는데 지장없는 과목들을 선별하고 그 이후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쪽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고민을 하고계시지만 현재 수험생이시라면 보다 길을 빨리 선택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수학 좋아해서 수학교육과 왔는데 이번 첫학기에 4.3/4.5 받았어요!! 고등학교때는 수학 1~2등급이었어도 다른 과목땜에 평균등급 3~5나오는데, 대학와서 수학만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크.. 대학 생활 시작이 너무 좋으시네요! 쭉 이어나가셔서 좋은 학점으로 졸업해보아요👍👍
2학년부터다 임마 ㅋ
이거이거 아닌데...
수교랑 수학과는 ㅋㅋㅋ
2ㅡ3학년이 찐
@@dksrns1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랬지
그냥 응원해줍시다..
공감합니다. 수학교육과 졸업생인데 전공 평균 4.41로 졸업하고 교직에 왔습니다. 페이는 적지만 직업만족도가 높네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생물 싫어했는데,
동물 좋아하고 치료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수의대 왔는데.. 힘드네요 ㅋㅋ
제일 싫어하던 암기로 꽉 찬 전공과목들ㅠㅠ
웬만한 거 다 암기하는 과탑 애들 보면 정말 경이롭죠 ㅋㅋ
문과는 많이 양보해서 중경외시까지. 결론은 국영수 기준으로 적어도 최소 평균 1~2등급 찍을 실력 아니면 이과가라
우리 삼촌은 전문대 나왔는데 나중에 cg회사 차려서 동년배 중에서 거의 제일 잘벌던데
좋은 교수님을 만나는 것도 매우매우 큰 행운. 나같은경우 파이낸스쪽으로 학교를 갔는데 커리큘럼이 박살나있어서 재수 생각하다가 퀀트쪽 교수님 만나서 매우 잘풀림..
교수님들이 끌어주시는 경우도 계시고 그냥 학문적으로 잘 알려주시는 거도 커서 굉장히 좋지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음 생물에 관심도 없는데 의대갔다가 후회중
관심있어도 공부량때문에 그냥 힘들거같네요
ㅠㅠ 그래도 이왕 가신 거 잘 이겨내보아요..!💪
이건 기만
돈에만 관심이 쏠렸군요
이건 밴하죠?
왠만하면 유튜브 댓글 잘 안 다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
대학교 간판도 역시 중요하지만, 자기 적성이랑 관심사 찾고 진로에 대한 로드맵 갖추는게 진짜진짜 중요해요. 대학교 입학한다고 끝이 아니기에 공부는 영원히 해나가는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걸 영리하게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걸 빨리 깨우칠수록 엄청난 재산입니다 진짜....
적성 재능 파악 없이 학과 네임만 보고 넣으면 '전공이 나랑 안 맞다'라는걸 깨우치게 됩니다 ㅜㅜ 그나마 학부수준은 중간 정도 노력으로 어찌어찌 커버하는데 (나랑 똑같이 케이스의 친구들이 있기 때문..), 취업 준비를 한다거나, 대학원에 간다거나, 실무에 들어가 역량 200% 발휘하는 진짜 실력자들이랑 붙게되면 경쟁력이 부족하단게 매우매우 체감됩니다. 자기 재능/적성/관심사 영리하게 빠르게 파악해서 내가 역량 200% 발휘하는 진짜 실력자가 되는것이 좋습니다.
ㅡ 관심도 없고 적성 안 맞는 과에서 3년 고생하다가, 기계공학과로 전과하고 학점 4.41로 날라댕겼던 지나가는 사회초년생이..ㅡ
현재 고3학생인데요 학과 선택에 고민이네요.. 제가 생명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데요 화학은 싫어해요.. 그래서 지금 식품영양학과와 간호학과중에 고민인데요 식품영양학과는 화학,생명 둘 다 한다고 하는데 조금 더 화학쪽에 맞춰져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간호학과는 화학을 별로 안 쓰고 생명쪽에 더 맞춰져 있다고 하는데요 제 마음은 식영과가 너무 가고 싶은데 화학때문에 학점 못 나올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편입할때 간판+경쟁률 보고 행정학과 스나했는데 개노잼이여서 의욕이 안생김.. 학점 박살나서 복전도 못하고😂
저는 화학이 좋아서 화학과에 들어왔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물리, 생물, 수학 다 재밌어 지네요.
저도 여러 과목이 접목이 되면서 재밌어지더라구요😎
화학과에서 생물도 배우나요 ??
나중 핵까지 만들겠내요
@@bari_138 화학을 알면 알수록 다른 과목과 접목되어 재밌다는 얘기에요 ~
@@bari_138화학과도 세부전공으로 들어가면 반도체, 고분자, 유기 같이화학이라고 하기엔 화학과목보다 물리, 생명을 더 많이필요한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그냥 화학만 판다고해도 물리화학, 무기화학, 유기화학 같은건 대부분 물리, 생명지식이 필요합니다
예비고1인데 꿈을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ㅠㅜ
시간 많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거창할 필요 없어요 직장다니면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목표를 정해도 됩니다
진찌 공감합니다. 컴맹인데 코딩하는 과 와서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앗... 너무 고생하시겠네요 ㅠ 전과 각..?😅
전과나 편입이 답이에요....
수학교육과가 좋을거 같아서 14학번으로 입학했는데, 그때 당시기준으로는 수학교육과가 대체로 입결이 높아서 간판을 몇단계 낮추고 왔거든요. 근데 it쪽관심 있어서 배우다가 문과한테 학벌로 무시당해서 기분이 안 좋은적이 있긴하네요ㅋㅋ
???? 4.31이면 공학 학부 학부최우등졸업수준인데ㄷㄷ
와 이 영상 머릿결 대박
족보찾으면 4이상 쌉가능
여기서 보니까 왜이렇게 멋있어요??ㅎ
🥰🥰🥰
그럼 왜 강사를 하시나요? : 아아 그건...
쌤 포니테일 해주세여
안그래도 그 요청 학생들에게도 많이 듣습니다..😅😅
대학어디에요?
저는 공대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간호학과 한개만 넣어보자셔서 넣었다가 부모님이 저한테 물어보시지도 않고 간호학과에 등록금 넣어버리셔가지고 대학 4년 내내 원망했는데
일해보니 천직ㅋ
지금은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오우 너무 다행인 케이스이며 저처럼 운이 좋으셨던 느낌이네용🥹🥹
그거 진짜 안좋은건데 만약에 적성 안맞으면 제일 안좋은건데
@@user-he6yc1jk1y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잘맞는다 하시니까요ㅋㅋㅋ
역적인데 사학과 가도 될까요? 미래가 없을것 같은데....
사학과는 ...네
가고싶은 곳 가셈 어딜가든 열심히 하면 길은 있어. 자기 인생이고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남이 하는 말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휘둘리지 말고 소신껏 사는거지.
서울대급 아닌 이상 굳이?
가고 싶음 가셈
물리 베이스지 물리는 아님
저사람도 기계공학은 물리 베이스의 학문이라고 하는데?
혹시 대학 여쭤봐도 되나요?
자세히 밝힌적은 없지만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깝혁 고맙습니다
선생님 전직 영양사인데 갑자기 공부에 생겨서 수학공부시작한 학생입니다. 이공계쪽으로 편입할 생각인데 추천 학과가 있을까요?
이공계쪽이라면 단순 취업쪽으로 생각했을때 개인적으로 특히 남성분들에 한해서는 기계과나 전기과 최소 신소재공학과 쪽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근데 이건 제 지극히 개인 의견일뿐 적성에 맞으신 과를 충분히 고려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합격하고 다시 찾아오겠슴다 쌤🙇♂️
와 대기업 가실수 있으셨을텐데....
이공계 물리 화학 필수로 지정하고 전학부로 뽑아야 하는 이유
생지하는 ㅈ고딩이 뭘 안다고 과까지 정해서 써 이나라 교육은 싹 갈아엎어야함
화학은 진짜 필수로 해야함ㅋㅋ
물리1 못하는데 공대 가도 될까요? ㅠ
물론입니다..! 저도 물리는 대학교가서 처음 제대로 공부했는걸요?!😁😁
문과였다가 공대같은 이과로 전향하는게 재수해도 어려운 이유가 물리1때문이 아니라 미적분 때문인거만봐도 ㄹㅇ 물리1은 열심히만 하면되지
난 미적분보다 물리가 더 어렵게 느껴짐
나도 경상수학...
제가 문과인지도 이과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철도쪽에 관심이 있어서 철도공학부 고민중이였는데 물리 등급이 처참하더라고요... 그나마 수학을 잘보면 가망은 있다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지방대가 아닌이상
좋은대학을 노리긴 어렵다고 해서
지금 급하게 문과로 틀게 되었습니다...
좀 정신나간소린데 요즘 윤사배우면서 느끼는건데 사상가의 관점을 보는거랑 기출문제를 해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기도 해서
신학과나 경영학과를 고민중이기도 해요
물론 물리쌤은 물리 바꾸지말라고 붙잡고 계시긴 한데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ㅠ 학과는 본인한테 맞는 걸 선택하고자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공부과목도 1차적으로는 해당 학과를 가는데 지장없는 과목들을 선별하고 그 이후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쪽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고민을 하고계시지만 현재 수험생이시라면 보다 길을 빨리 선택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다이나믹하네
ㅋㅋ 그래도 문사철은 아닌거 알지?
어문과 사학과 철학과의 줄임말인가요?!🤔
아...기계공학과 갈걸...전혀몰랐네...
현재 진로가 너무 안맞거나 그러지 않다면 현재에 최선을 한번 다해보아요..!💪💪
근데 왜 강사하는건가요
대학 졸업할 때 쯤 이후 인생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하고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쪽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실) 기계공학과 나와도 결국 돈 따라가는 사교육 강사로 전향하는 대한민국 시스템 폼 개 미침 ㅋㅋㅋㅋㅋㅋ 한 술 더 떠서 이게 몇십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음
ㄹㅇ 기공 4.3 졸업인데 왜...
저는 수학 강사를 돈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 걸 하자의 마인드에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깝혁 뇌피셜 죄송합니다..
멋집니다@@깝혁
기계공 나와서 4.3에 어학챙기고 대학 어느정도 나오면 못뚫는 기업 없을텐데 ㅋㅋ
앗싸 철학과 가야징
저는 다시 태어나도 철학은 안 맞을듯 하네요😅
철학도 화학 수학베이스야~~~ 약오르지
@@tonyryu3731헐 진짜요?왜요?
@@tonyryu3731그런 말 처음들어보는데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llaneop수학과 철학의 근본적인 뿌리는 같다고 볼 수 있음
플라톤처럼 수학도 좀 치는 철학자 꽤나 많음
더 알고 싶으시면 버트런드 러셀, 수리철학, 논리학 쪽 검색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