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 되었네요ㅎㅎ 현재 영화학과 4학년으로 편집, 연출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프리미어, 파이널 컷 7, 파이널 컷 X, 다빈치 리졸브 이렇게 네 가지를 다루고 사용해 봤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원래 프리미어를 사용했었지만 최근 들어 파컷과 다빈치 리졸브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의 경우 아시겠지만 수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만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고 무엇보다 애프터 이펙트와 연동하여 여러 가지 효과나 자막등을 높은 퀄리티로 넣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유튜브 편집 할 때 애용했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역시 퍼포먼스와 버그인 것 같습니다.. 최근 프리뷰에서의 GPU가속 지원이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다빈치나 파컷과 비교하면 아직인 듯합니다. 그리고 다빈치도 비슷한 문제지만 푸티지 프리뷰 스키밍(마우스로 훑는) 기능이 파컷에 비교하면 없다시피 하기에 컷편집에서 확실히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뜨는 "Premiere Pro에 문제가 발생하여 프로그램을 닫아야 합니다.".. 이것 덕분에 자주 저장하는 습관까지 생겨버렸습니다ㅎㅎ 다빈치 리졸브의 경우 역시 색보정, 페어라이트 믹서, 퓨전, 딜리버리 등 원툴이라는 점이 제일 장점인 듯합니다. 다빈치 안에서 컷편집, 색보정, DCP 제작까지 전부 가능하다 보니 확실히 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리미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컴퓨터 자원 활용도 장점입니다. GPU도 아주 잘 사용하기에 GPU성능만 좋다면 작업을 편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프리미어와 파컷의 중간 지점 같다고 느껴집니다. 단점으로는 프리미어와 비슷하게 프로그램이 무겁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램 16기가로는 택도 없다는... 파이널 컷 7은... 너무 옛날 프로그램 (2009년 출시..) 이기에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맥에는 설치도 불가능 하기에... 아직도 이 녀석을 쓰는 편집실이 있을 만큼 표준화된 프로그램이지만 음... 네.. 여기까지.. 그냥 프리미어를 쓰는게... 마지막으로 파이널 컷(구 파이널 컷 X)의 경우 퍼포먼스... 위 두 프로그램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최적화입니다. 컴퓨터 자원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서 그런 듯합니다. 그리고 스키밍 또한 푸티지 창에서 바로바로 마우스로 훑기만 하면 영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타임라인으로 불러올 수 있기에 최고의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구형맥에서도 Prores로 트랜스코딩 후 작업하면 지금의 맥과 비빌 수 있는 퍼포먼스가 나와주기에 빠른 컷편집의 최고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같은 영상은 편집한다고 했을 때 작업시간에서 프리미어가 1시간, 다빈치가 40분, 파이널 컷이 15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리고 애프터이펙트와 비슷한 모션 하고도 연동하여 쓸 수 있구요. 다만 모션의 경우 사용자가 많지 않아 애펙만큼 정보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화 편집 작업할 때 파이널 컷에서 빠르게 컷편집을 한 다음 xml로 다빈치에 넘긴 다음 OMF를 뽑아 사운드팀에 넘겨주고 다빈치에서 최종적으로 DCP까지 뽑는 식으로 작업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M1맥미니와 M2에어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낮은 사양이지만 1시간이 넘는 분량의 편집도 아주 원활하게 진행했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편집 작업인 브이로그 편집 또한 아주 좋습니다ㅎㅎ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ㅎㅎ 요약 프리미어 : 유튜버들의 편집툴 다빈치 리졸브 : 종합 선물 세트 파이널 컷 (구 파이널 컷 X) : 컷편집 최고봉
저도 프리미어, 파이널컷, 다빈치 세 프로그램을 모두 쓰고 있는 입장에서 (개인작업/협업에 따른 차이 ㅠㅠ) 많이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채널주인장님께서 이미 프리미어를 잘 쓰고 계시고 영화나 드라마 현장편집등 빠른 컷편집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파이널컷을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나 AI를 활용한 업데이트를 프리미어나 다빈치는 활발히 해주고 있고 이로 인해 효율성이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판국에 파이널컷은 거의 업데이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지경입니다. 댓글 작성자분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파이널컷-모션의 연동과정은 프로젝트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고 prores 422이상으로 export해서 파일끼리 연동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파이널컷이 애펙이나 다른 후반작업 프로그램들과 연동하는 과정들과 똑같기에 둘의 연동성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요? (템플릿이나 플러그인을 모션에서 수정하는 것 제외하고는)
안녕하세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저도 m2 에어 살계획인데 비슷한 프로그램들 돌릴거라서 ssd 512 로 사면 나중에 무조건 외장ssd 써야할까요..? ram은 16 ssd 512로 사도 충분할까요..? 둘 중하나 업글한다면 뭘 업글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reunmalba5367 일단 요약부터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요약: - 간단한 편집을 한다 -> 아이무비 - 좀 심화된 편집을 할 생각이 있다 -> 다빈치 리졸브 / 프리미어 - 영구결제가 싫다 -> 다빈치 리졸브 - 애플감성의 네이티브 편집 프로그램을 원한다 -> 파컷 아이무비 수준에서 그칠 편집수준 (간단한 컷편집, 음악 추가, 자막 등등)을 하실거면 아이무비로 계속 사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무비 이상의 편집을 하고 싶다, 그러면 파컷 vs 프리미어 구도가 되겠네요. 파컷과 프리미어 둘 다 사용해본 결과 저는 결국 프리미어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일단 파컷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플러그인, 프리셋이 프리미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오랫동안 써 본 결과 약간 부족한 프로그램이란 느낌이 계속 듭니다. (그러나 영구결제 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로는 최곱니다.) 그에 비해 프리미어는 (비싼 구독 형태)지만 다른 어도비 제품들과 함께 썼을 때 시너지가 굉장합니다. 사람들이 버그, 오류 이러지만 사실 맥북에서 사용하면서 손에 꼽을만큼 적고, 수시로 세이브와 자동저장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전 1분마다 자동저장 설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저장합니다). 편집툴의 저장 (ctrl s)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저장 안하고 편집하다가 오류나서 날라갔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좋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토샵, 에프터 이펙트랑 연동성이 높다는 점이 정말 좋고요. 무거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요즘 AI 기능도 추가돼서 많이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좋은 튜토리얼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무비 이상의 편집수준과 편집 입문자라면 전 다빈치 리졸브를 추천하고 싶네요. 무료 버젼과 유료 (영구결제)버젼 둘 다 굉장히 좋습니다. 더 심화된 컴포지팅을 할 수 있는 퓨전도 포함돼있고요. 색보정으로는 다빈치를 따라올 소프트웨어가 없습니다! (사실 전 다빈치로 갈아타고 싶지만 프리미어만 7년 이상 써서 바꾸고 새로 배우기엔 너무 늦은..)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것은 도구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단 겁니다. 아이무비로도 충분히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습니다. 파컷, 다빈치, 프리미어도 마찬가집니다:) 영화사에서는 파컷, 다빈치, 프리미어도 아닌 여러명이 같이 편집할 수 있는 "아비드" 라는 편집툴을 씁니다. 결국 상황, 추구하는 목적, 등에 따라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툴을 선택하시든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겁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이 답변이 도움 됐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 되었네요ㅎㅎ
현재 영화학과 4학년으로 편집, 연출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프리미어, 파이널 컷 7, 파이널 컷 X, 다빈치 리졸브 이렇게 네 가지를 다루고 사용해 봤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원래 프리미어를 사용했었지만 최근 들어 파컷과 다빈치 리졸브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의 경우 아시겠지만 수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만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고 무엇보다 애프터 이펙트와 연동하여 여러 가지 효과나 자막등을 높은 퀄리티로 넣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유튜브 편집 할 때 애용했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역시 퍼포먼스와 버그인 것 같습니다.. 최근 프리뷰에서의 GPU가속 지원이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다빈치나 파컷과 비교하면 아직인 듯합니다. 그리고 다빈치도 비슷한 문제지만 푸티지 프리뷰 스키밍(마우스로 훑는) 기능이 파컷에 비교하면 없다시피 하기에 컷편집에서 확실히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뜨는 "Premiere Pro에 문제가 발생하여 프로그램을 닫아야 합니다.".. 이것 덕분에 자주 저장하는 습관까지 생겨버렸습니다ㅎㅎ
다빈치 리졸브의 경우 역시 색보정, 페어라이트 믹서, 퓨전, 딜리버리 등 원툴이라는 점이 제일 장점인 듯합니다. 다빈치 안에서 컷편집, 색보정, DCP 제작까지 전부 가능하다 보니 확실히 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리미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컴퓨터 자원 활용도 장점입니다. GPU도 아주 잘 사용하기에 GPU성능만 좋다면 작업을 편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프리미어와 파컷의 중간 지점 같다고 느껴집니다. 단점으로는 프리미어와 비슷하게 프로그램이 무겁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램 16기가로는 택도 없다는...
파이널 컷 7은... 너무 옛날 프로그램 (2009년 출시..) 이기에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맥에는 설치도 불가능 하기에... 아직도 이 녀석을 쓰는 편집실이 있을 만큼 표준화된 프로그램이지만 음... 네.. 여기까지.. 그냥 프리미어를 쓰는게...
마지막으로 파이널 컷(구 파이널 컷 X)의 경우 퍼포먼스... 위 두 프로그램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최적화입니다. 컴퓨터 자원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서 그런 듯합니다. 그리고 스키밍 또한 푸티지 창에서 바로바로 마우스로 훑기만 하면 영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타임라인으로 불러올 수 있기에 최고의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구형맥에서도 Prores로 트랜스코딩 후 작업하면 지금의 맥과 비빌 수 있는 퍼포먼스가 나와주기에 빠른 컷편집의 최고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같은 영상은 편집한다고 했을 때 작업시간에서 프리미어가 1시간, 다빈치가 40분, 파이널 컷이 15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리고 애프터이펙트와 비슷한 모션 하고도 연동하여 쓸 수 있구요. 다만 모션의 경우 사용자가 많지 않아 애펙만큼 정보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화 편집 작업할 때 파이널 컷에서 빠르게 컷편집을 한 다음 xml로 다빈치에 넘긴 다음 OMF를 뽑아 사운드팀에 넘겨주고 다빈치에서 최종적으로 DCP까지 뽑는 식으로 작업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M1맥미니와 M2에어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낮은 사양이지만 1시간이 넘는 분량의 편집도 아주 원활하게 진행했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편집 작업인 브이로그 편집 또한 아주 좋습니다ㅎㅎ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ㅎㅎ
요약
프리미어 : 유튜버들의 편집툴
다빈치 리졸브 : 종합 선물 세트
파이널 컷 (구 파이널 컷 X) : 컷편집 최고봉
크.. 정보를 알려주시려는 게 팍팍 느껴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와.. 유튜브 시작한 이래로, 이렇게
길고 유익하고 대단한 정보를 댓글로 남기시다니….. 영상 하나 본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저도 프리미어, 파이널컷, 다빈치 세 프로그램을 모두 쓰고 있는 입장에서 (개인작업/협업에 따른 차이 ㅠㅠ)
많이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채널주인장님께서 이미 프리미어를 잘 쓰고 계시고
영화나 드라마 현장편집등 빠른 컷편집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파이널컷을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나 AI를 활용한 업데이트를 프리미어나 다빈치는 활발히 해주고 있고
이로 인해 효율성이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판국에
파이널컷은 거의 업데이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지경입니다.
댓글 작성자분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파이널컷-모션의 연동과정은 프로젝트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고
prores 422이상으로 export해서 파일끼리 연동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파이널컷이 애펙이나 다른 후반작업 프로그램들과 연동하는 과정들과 똑같기에
둘의 연동성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요?
(템플릿이나 플러그인을 모션에서 수정하는 것 제외하고는)
안녕하세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저도 m2 에어 살계획인데 비슷한 프로그램들 돌릴거라서 ssd 512 로 사면 나중에 무조건 외장ssd 써야할까요..? ram은 16 ssd 512로 사도 충분할까요..? 둘 중하나 업글한다면 뭘 업글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궝개 ram 16 + ssd 512 는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왜냐하면 ssd 는 용량이 부족하면 외장 ssd 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ram 은 방법이 없거든요.
저는 프리미어 건너뛰고 파이널컷으로 넘어온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ㅋ
간단한 브이로그 뿐이라면 아무꺼나 써도 좋지만 업으로 한다면 시간을 아껴야하기 때문에 결국 투자는 필수인거 같아요.
같은 고민하구 있느데... 정리되어 좋네요 ㅋㅋ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환경과 업무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50대 입니다, 3달 고민하고 맥북, 파컷 구매 했습니다. 내 인생에 장한 결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름을 경계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 재밌네요 ㅎㅎㅎ 저도 프리미어 프로 쓰고있는데 파이널컷하고 고민중입니다. (맥북 프로 사용중)
어도비는
매달 구독료 내야 하고, 파컷은 한 번 사면 계속 쓸 수 있으니, 파컷이 짱!! 그리고, 교육 할인도 있으니 학생이시면 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도 매달 돈내는거 때문에 90일 체험판 있더라구요 . .지금 영상보면서 배우고 있는데 이미 프리미어에 길들여진 나 .. . 파이널컷 어려워요 . . .ㅠㅠㅠ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파컷,모션,그리고 또하나 있는데 세개세트로 리딤코드 15만원에 구입해서 잘쓰는중입니다. 윈도우 다빈치리졸브에서 아예 맥으로 넘어왔는데 최적화가 넘 잘되어있어서 날라다닙니다. 비용도 안드는 장점도 크고요,단점은 다신 윈도우로 못돌아가고있습니다 ㅠㅠ자기에게 맞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맥에서 더빈치 리졸브도 좋다라는 말씀이신가요?
파컷쓰는데 다빈치 중복으로 쓰는 이유는요?
@@reunmalba5367 윈도우에서 무료판 다빈치리졸브 썼다가 맥으로 넘어와서 파컷으로 변경했어요
떡상할거같아요 구독하고갑니다
안녕하세요 고2 영상 업계가 진로인 학생입니다 제가 영상 관련된 과로 동아방송예술대학을 들어가고 싶은데 혹시 성적을 많이 볼까요? ㅜㅜ 그나마 실기밖에 없는데 합격하신 분께도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성적 별로 안 봐요~
전 1학년 국영수 잭팟이에요 괜찮아요 희망을 가져요
감사합니다! 입시준비하는데 참고해보겠습니다
@@canyul
재밋네요~ 구독 했어요
떡상항듯
어도비 정식 올드 구독자고 디자인합니다…만 파컷 추천 때립니다. 이건 마치 갤럭시냐 아이폰이냐 비슷한 논쟁이라 답은 없습니다. 양쪽 모두 쓰는 입장에서 빠르고 경쾌한 맥과 파컷을 추천합.. 이미 어도비 구독이시네요 ^^
맥프로 m3 구매자 입니다
유투버님들 질문해봐도 디들 프리미어 프로 쓴디던데
파컷 추천을
대부분 안하시더라고요
파컷이 나은가요?
@@reunmalba5367 제 주변엔 대부분 파컷을 쓰고 프리미어도 간혹 쓰네요. 미국과 해외 지인들은 압도적 파컷이고 한국쪽은 2/3. 근데 스타일 따라 다른터라 답은 없고 둘 다 좋습니다. 써드 파티 쪽이나 연계성면은 인프라가 두터운 프리미어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도비 떡상가즈아
오늘도 잘보고가여
감사합니다~~
파이널컷 매우 고민중인 1인입니다😂
저도 파컷 쓰고 있는데 정말로 좋은것 같음 추가 요금이 안들어가서요
파이널컷은 맥에 연동성이 좋고 영상도 빨리 나와서 추천합니다
형 나 형영상 매일 챙겨보는대도 재밌음...
근데 나도 유튜브하는데 홍보해주면 안되므ㅡㅡ//??.....ㅜㅜ
아... 귀여워 브로
파이널 컷 쓰면, 노트북 애플 노예됨, 게임도 못함. 삼성 생태계로 가고 싶은데 파컷이 걸림,
맥북에서 화면하고 캠영상 동시에 녹화 가능한가요 ?
obs 프로그램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궁금한 게 상업용으로 이용해도 법적 책임을 지거나 하는 건 아닌거죠?
문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anyul 네 칼답 감사합니다~ 무슨 DM 같네요 ㅎㅎ
형 언젠가 돌아와줘
파이널 컷 프로와 프리미어 둘 다 쓰면서 느꼈던게 파컷에서 플러그인을 포함한 확장성에 장벽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ㅠ 그것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에 비해 뭔가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듭니다. 아이무비 고급형.. 같은 느낌이요. 다시 프리미어로 돌아갔습니다ㅠ
맥북 구매자 입니다 맥린이
아이무비 수준이라면 파컷 말고 프리미어로 에초에 발을 들이는게 나은거죠?
@@reunmalba5367 일단 요약부터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요약:
- 간단한 편집을 한다 -> 아이무비
- 좀 심화된 편집을 할 생각이 있다 -> 다빈치 리졸브 / 프리미어
- 영구결제가 싫다 -> 다빈치 리졸브
- 애플감성의 네이티브 편집 프로그램을 원한다 -> 파컷
아이무비 수준에서 그칠 편집수준 (간단한 컷편집, 음악 추가, 자막 등등)을 하실거면 아이무비로 계속 사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무비 이상의 편집을 하고 싶다, 그러면 파컷 vs 프리미어 구도가 되겠네요.
파컷과 프리미어 둘 다 사용해본 결과 저는 결국 프리미어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일단 파컷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플러그인, 프리셋이 프리미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오랫동안 써 본 결과
약간 부족한 프로그램이란 느낌이 계속 듭니다. (그러나 영구결제 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로는 최곱니다.)
그에 비해 프리미어는 (비싼 구독 형태)지만 다른 어도비 제품들과 함께 썼을 때 시너지가 굉장합니다.
사람들이 버그, 오류 이러지만 사실 맥북에서 사용하면서 손에 꼽을만큼 적고, 수시로 세이브와 자동저장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전 1분마다 자동저장 설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저장합니다).
편집툴의 저장 (ctrl s)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저장 안하고 편집하다가 오류나서 날라갔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좋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토샵, 에프터 이펙트랑 연동성이 높다는 점이 정말 좋고요. 무거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요즘 AI 기능도 추가돼서 많이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좋은 튜토리얼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무비 이상의 편집수준과 편집 입문자라면 전 다빈치 리졸브를 추천하고 싶네요.
무료 버젼과 유료 (영구결제)버젼 둘 다 굉장히 좋습니다. 더 심화된 컴포지팅을 할 수 있는 퓨전도 포함돼있고요. 색보정으로는 다빈치를 따라올 소프트웨어가 없습니다!
(사실 전 다빈치로 갈아타고 싶지만 프리미어만 7년 이상 써서 바꾸고 새로 배우기엔 너무 늦은..)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것은 도구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단 겁니다. 아이무비로도 충분히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습니다. 파컷, 다빈치, 프리미어도 마찬가집니다:) 영화사에서는 파컷, 다빈치, 프리미어도 아닌 여러명이 같이 편집할 수 있는 "아비드" 라는 편집툴을 씁니다.
결국 상황, 추구하는 목적, 등에 따라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툴을 선택하시든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겁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이 답변이 도움 됐으면 합니다!
형형 언제와 ㅜ😢
매달 나가는 계좌에있는 잔액 부족해져서 한달 못쓰게 됬으면 좋겠다
프리미어 너무 복잡합니다......
맥북의 파컷은 필수 입니다 추가요금이 안들어가고 요
파컷 이외에 돈주고 구매할건 없나요?
예릉들어 프리미어 프로 구매하면
에프터 이펙트 구매하고
등등 이런식으로요
형 내가 구독하니까 왜 영상 안올립?
이번 주 안으로 올라가유~
그런데 구입해봤자 기변하면 구입목ㄹㅗㄱ에서 사라짐.
네? 애플 아이디에 구입목록으로 저장되는데....기변해서 애플 아이디 로그인하면 애플스토어에서 재실행 하면 되는데???? 기변하면 사라진다는게 무슨말이예요???
@ 파컷 스튜디오 때 얘깁니다. 요즘엔 잘되있죠.
거기 학교 재수생 많나요
재수생, 편입생 등등 다양한 분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