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사리교회, 100년 교회 순례(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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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장사리1길 5-3]
    장사리교회는 기독교 복음을 영접한 이태웅이 이경백 등과 함께 국곡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1907년에 장사리에 설립한 교회입니다.
    1910년에는 가정집을 사서 기도실로 만들고 권건호, 권연호, 이도일, 이장윤, 이부돌, 이삼돌, 이태술 등이 삼일기도회와 주일저녁예배를 드렸다.
    장사리교회는 1912년에 초대 교인 권연호(목사)가 교회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학생으로는 김성운, 이홍구, 엄무섭, 엄호섭 등이 있었습니다.
    1910년대 중반(1914-1917)에는 장년 60∼70명이 모이는 교회로 부흥하여 ‘ㄱ’자 예배당을 헐고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였습니다.
    장사리교회는 1909년에 소호리교회를 분립하였고, 1934년에는 무릉교회를 분립하였습니다.
    1945년에 해방이 되자 일제의 핍박을 견디며 교회를 지키던 두 가정을 중심으로 장사리교회가 재건되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안정을 되찾아가던 중에 6.25 전쟁이 일어나자 또 다시 교인은 흩어지고 교회는 더욱 연약해졌습니다. 게다가 전쟁 중에 교회가 보관하고 있던 교회 연혁과 당회록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쟁 중이던 1951년에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장사리교회 설립과 발전에 앞장섰던 권연호 목사가 제36대 총회장에 피선되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10여 년간 교회가 침체 상태에 놓였다가 1980년에 김원진 목사가 부임하여 교회는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12월에는 25평 크기의 4번째 예배당을 봉헌하였고, 1994년에는 교육관을 건축하였습니다. 2008년 4월 16일에 백주년 기념행사 및 임직・은퇴식을 거행했습니다.
    [참고자료]
    1. 장사리교회 연혁
    [음원출처]
    1. 크리스찬 BGM
    (https/ / @christian-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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