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낳은 연주자, 정경화를 만나다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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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жов 2016
- ■ 정경화 / 바이올리니스트
[앵커]
대한민국이 아직도 가난한 나라였을 때 1970년대 이미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스타가 됐었던 인물, 베를린 필하고도 협연을 해도 마음에 차지 않아 했었다는 완벽주의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를 오늘 초대했습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악수 한번 해도...
[인터뷰]
그럼요.
[앵커]
영광입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앵커]
어떻게 여기에 나오시기로 마음을 먹으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이번에 정말 오래 마음에 갖고 있던 무반주를 연주하게 됐고 또 녹음을 했습니다. 꿈 같은 일인데요. 그래서 그 좋은 소식도 같이 얘기를 나누고 싶고 그래서 나왔습니다.
[앵커]
그 꿈이 55년 동안 꾸어오셨던 무반주로 바흐의 6곡을 하는 게 꿈이라면서요?
[인터뷰]
제가 지금 만 68세인데요. 13살 때 미국에 갔을 때 스승한테 처음 받았어요. 그래서 너무 그때부터 신비함, 그거를 느끼고 계속해서 스승한테 배워서 이게 평생 가는 제 마음의 양식이 됐습니다. 제 혼의 양식이 됐고요.
[앵커]
그 6곡이요?
[인터뷰]
네.
[앵커]
전부 하면 1시간 20분 정도라고 들었는데 그게 맞습니까?
[인터뷰]
아니요, 2시간 반이 넘어요. 그러니까 전체 하려면 프로그램이 한 3시간 됩니다.
[앵커]
3시간 정도를 계속 연주를 하시는 겁니까?
[인터뷰]
그렇죠. 해 보니까 세 부분으로 나눠서, 2개, 2개, 2개 해서 15분씩 2번 쉬고 합니다.
[앵커]
저희 같은 문외한들 입장에서는 3시간 연주하시는 거면 젊은 시절에 힘이 넘치실 때 충분히 한번 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왜 55년 동안 못 하셨을까 하는 궁금함이 들었었거든요.
[인터뷰]
젊었을 때는 너무 부담을 가졌기 때문에... 에베레스트라면 올라간 꿈도 못 꿨어요. 두 곡을 했다가 아무래도 기다려야지 되겠다 했는데 너무 또 오래 기다려서 못 하게 됐어요.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하고 젊었을 때보다 다 내려놨기 때문에 그만큼 이 음악에 도전할 때는 그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도 인식을 안 합니다. 딱 그 목표, 성공, 주위를 인식 안 하기 때문에 음악에 직접 들어가서 그걸 할 수 있다는 때가 온 것 같아서 그렇게 행복해요, 지금.
[앵커]
그러니까 그 곡을 내가 해석해서 완전히 소화해서 표현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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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마녀 아니고 황제 마왕이죠 ㅋ
대장님 멋집니다 ㅎ
사랑해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아름다운 선율 들려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게 오래 연주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정경화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대한민국을 계속 빛내주세요 ^^~
진짜 거장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날가져요ㅠ 늘 행복하세요
아름답고 부드럽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신천재 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아니라 진정한 예술가네요
😙😙멋잇어요
60년넘게 바이올린을 키신다는 열정
레전드 정경화님의 목소리를 이렇게 오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정경화 선생님은 사랑입니다^^
온가족이 국위선양까지하신 한국의 선구자 이십니다. 땡큐 . . . 땡큐 . . .땡큐
You are beautiful !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정말 너무 멋있다!
명동성당에서 연주한 샤콘느 듣고
바이올린이 살아서 흐느낀다고 느꼈다.
내가 어려서부터 제일 좋아하던 바흐를
정 경화님도 가장 좋아하신다니....
위대한 바흐!
위대한 정경화!
아름답고 놀랍다
거장답지 않게 유쾌하시고 긍정적이고...
겸손하시고....존경합니다.
저 경화씨가 LP로 출간한 바로톡 협주곡 가지고 있음
이렇게 대단하신 분도 늘 힘드셨다니. 특히 자기 성격을 받아들이는게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말씀 나눠주셔서요
한국의 선구자 들이지요.
인종차별이 제일 극심할 때 전세계 아시아인의 위상이 되어주셨습니다. . 존경합니다. 정경화 선생님
한 마리의 사자같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낼 시디사러 가야지..
나이를 먹는 다는 게 참 멋진거구나!
정경화님 존경합니다. 경외심마저 듭니다. 저도 바하를 더 좋아하게 될거같습니다.
꼭....들어보고싶습니다
바하의 바이올린협주곡 녹음도 다음번에 꼭...해주세요
정경화님의
바이올린협주곡 꼭 들어보고싶습니다
왜?
바하의 바일올린협주곡 녹음도 희망하고 고대합니다
수술에서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정경화씨 정말 한때 그런데 최순실은?
Cody Choi 갑자기 최순실 예기는 좀;;; 아닌거같네요
기분 나쁘진 마세요
정경화님의 에너지와 깊이있고 명쾌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 언제나 힘이 팡팡 납니다. 너무너무 존경하고 같은 세대에 제가 살고 있어 영광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최순실이 왜 나와? 주제파악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