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잠자리 - 조용필 / 198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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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고추잠자리
    작사 : 신광철 / 작곡 : 조용필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 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КОМЕНТАРІ • 11

  • @user-te5uv4vr1u
    @user-te5uv4vr1u 3 роки тому +8

    역시 👍 가왕입니다
    오래 오래 가왕으로 남아 주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김동범-v8b
    @김동범-v8b 3 роки тому +9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추억🌠과 사랑💕을 부르는
    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는 듯
    합니다.🎼

  • @살구-w7j
    @살구-w7j 3 місяці тому +5

    "조용필 쌍정리 출신(동향)"이라고 얘기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뒤란에서 거미줄 훑어모아 참죽나무 매미 잡던 것두 생각나게 하는 노래..그래서 슬프다..엄마, 형과 함께...
    매미 잡는다구 매미채 만드는 우리 형제들 보구 엄마는 행복해 했을까? 그것이 행복이었네...
    집과, 학교가 있는 면 소재지가 세상 전부이던 시절이 그립다..
    울집 밭 고추, 마늘쫑, 완두콩 하얀 꽃, 부추(당시엔 엄마는 "졸"이라 불렀지.), 오이, 가지, 토마토, 강낭콩, 옥수수 쪄서 먹던게 생각나서.. ㅠㅠ..옥수수에 꽃 피면 풍뎅이 엄청 많았지..빨간 잠자리도...잠자리 이름은 알지 못한채.. 강남콩 표준어 시비도 있었구..중학교 하교길 너른 들판 하늘을 흘러가던 흰구름..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기도.. 용필 형님 노랫말에 완전 감정이 이입되네요.. 30대에 부른 노래...헐...
    뜨거운 여름날 형이랑 누룩지 잡는다구 갯가에 가서 게, 망둥이의 빠른 움직임에 재밌어하기도 했는데..등짝은 햇볕에 타서 허물 벗겨지기도..누룩지 집으러 딱 한번 간거 같은데, 이렇게 오래 기억에 남아 있다니.. 방조제로 막혀 그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ㅠㅠ. 우음도(당시 음도) 차타고 가는 세상이니.. 음도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가 볼 수 없던 시절.. 우음도 사람들 모두 떠나고 빈집도 사라져버려.. 맛이란 조개 엄청 캐던 시절..아랫집 어머니께서 맛 쪼금 갖다주셔서 고추장 넣고 끓여먹었던 찌개..잊지 못하겠네.. 사강시장에서 맛조개찌개 하는거 보구 깜놀.. 옛날 맛 남.. 가끔 포장해서 사다 먹는다는...집에서 고추장, 된장 만들어 장독대 항아리에서 떠다 먹던 시절..."최명길 태양초 고추장" 선전에 다소 깜놀.. 고추장 사먹는 시대 흐름..시화방조제가 너무 싫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급격한 변화...ㅠ. 공장 건물이 너무 많다...
    80년 대말 그 달콤한 포도(캠벨 어얼리) 향이 지금도 나는 듯한...자칭 송산포도의 원조. 포도맛집.
    용필 형님 직접 중학교 강당에서 공연한다구 중3 사춘누나가 좋아라 한거 같음.. 공연 보러 가지는 못했네..

  • @임미하-v9l
    @임미하-v9l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 음악으로 순수하고 열정넘치는 청년 조용필을 항상 만나보고있다

  • @차호박
    @차호박 Місяць тому +3

    좋은 노래 😊🌶🌶🌶🌶잠자리^^*

  • @diddnjswns
    @diddnjswns Рік тому +5

    잘듣고갑니다.

  • @안순숙-y4m
    @안순숙-y4m 4 місяці тому +1

    조용필 당신 너무 좋습니다.

  • @메타산책-v7v
    @메타산책-v7v Рік тому +2

    좋네요
    몽환적인 느낌
    여운이....

  • @Pass1ngbyebyeby
    @Pass1ngbyebyeby 25 днів тому

    와..

  • @김의수-p5k
    @김의수-p5k 16 днів тому

    그옆귀투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