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당근하러 송도역에 갔는데 역 앞에 ㄹㅇ 개무섭게 생긴 아저씨만 계셨움... 약간 긴장돼서 혹시,,, 당근 이세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인상 딱 쓰면서 예? 뭐라고요? 라고 해서 아 아니에요! 하고 다른 사람인갑다 뒤돌았는데... 알고보니 그 아저씨 맞았음... 그러더니 대학생이냐며 2만원 깎아주심... 최고의 아저씨었던거임.. 아저씨 최고
저도 당근으로 개봉안한 재봉틀을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었는데요, 당근구매자가 사고싶은데 바늘 끼우는것부터 작동하는법을 알려달라기에 집에 오셔서, 재봉틀 박스 개봉하고 한시간이상 가르쳐드렸는데 결국 못하겠다시며 구매 안하셨던 적이 있어요.. 박스개봉하고 사용까지 하게 돼서 가격을 더 내려 팔았네요 ㅜㅜ 정말 당근거래는 좋은점도 있지만 가끔 어이없는 일도 있더라고요..
저는 시골에서 지인이 손수 만들어주신 율무랑 곡물가루가 너무 많아서 나눔했는데 나눔 받아가더니 톡으로 성분이 어쩌고 저쩌고 시판품 보다 맛이없다 혹시 중국산 아니냐 하는 미친여자있었어요 그거 다 농사지은걸로 방앗간 가서 빻아 주신건데 진짜 그 후로 나눔 안하고 음식 남거나 유통기한 지나면 그냥 버림
당근해보면 자기 동네가 빈민가인지 부촌인지 바로 답이 나옴 부촌에는 수백만원에서 천만단위 이상의 물건도 서로 쿨하게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헤어지는데 10거지동네는 파는 물건도 나눔해달라는 거지(어떤 여자가 애기 침대 100만원짜리를 25만원에 올렸는데 나눔 안되냐는 사람보고 자기도 힘들어서 파는 거라고 하니 쌍욕함)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거지같은 인간 다 만난다. 그리고 웬만하면 나눔하지마, 진짜 거지중의 상거지들 다 연락오고 짜증나니까 나눔할 물건있으면 차라리 그냥 버려라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진짜 당근에 진상 어마무시합니다. 한번은 당근에 판매글을 올렸더니 "안녕하세요. 제가 살께요."라고 챗이 와서 답장을 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어서 다른 분과 거래를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갑자기 뜬금없이 위에 언급한 답장이 없었던 사람한테 챗이 왔는데, 자기가 먼저 연락했는데 왜 다른 사람한테 팔았냐고 따지더군요.ㅎ 그냥 대꾸도 안하고 차단하고 신고 박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은 무료나눔을 하는데 집근처까지 가져다 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대뜸 "지금 가요."라면서 나눔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더군요.ㅎ 물론 매너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그에 못지않게 진상도 정말 무시못할 정도로 많은거 같네요.
민법 529조 승낙기간을 정하지 않은 청약의 철회는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있으며, 상당한 시간이라는 것은 조리로 따지고, 보통 이틀 정도의 지나야 상당한 시간이라고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위 조문에 따라 몇시간 정도로는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없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에 대한 민사소송까지 진행한다고 하면 가능은 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얼마 안되는 물건값 때문에 어려운 소송을 하려 하지도, 거기에 대한 비용까지도 제출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거기까지 가는 일은 없겠지만, 혹시 그런 일이 추후에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려요
@@장준혁-m6i6e 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지 마세요. 민법 제 529조 : 승낙의 기간을 정하지 아니한 계약의 청약은 청약자가 상당한 기간내에 승낙의 통지를 받지 못한 때에는 그 효력을 잃는다. 청약에 대해 상대방이 승낙을 하게 되면 계약으로서 효력을 갖추고, 거절을 하게 되면 해당 청약은 철회됩니다. 그리고 해당 청약에 대해 상대방이 의사표시를 하지 않더라도 청약자가 상대방에게 청약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이건 청약이지 계약이 아니니까요. 위 법률은 상대방이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을 때 청약자가 그 청약에 대해 구속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지 상대방을 해당 청약에 구속시키기 위한 법률이 아닙니다. 위 법률의 반대해석으로 상대방에게 강제력을 부과하는게 아니라 청약을 요청한 청약 당사자에게 청약이 철회되기 전까지 청약의 의사표현이 유효하다는 겁니다. 그냥 청약자의 의사표현만 유효하지 상대방에게 아무런 구속력이 없어요.
아들이 같이 게임하자고해서(아들은 기숙사생활해서 집에 없음) 게임 다운받고 하려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아들한테 가르처 달랬더니 계속 죽이기만하고 내가 너무 못해서 같이 못하겠다고그래서 좀 서운하기도하고 내가 너무 무능력해보이기도해서 아들이랑 같이 놀려고 당근마켓에 게임 할줄 아시는분 (게임 이름이 리그오브레전드 ) 처음 시작하는데 아들이랑 같이 즐길정도 될때까지 가르처 주실분 이라고 글 올렸어요 점심 저녁 먹고싶은메뉴 배달시켜드리고 시급 1만원 드린다고 했는데 댓글이 폭주해서 당황했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 엄청 잘한다고 시간도 많다고 꼭 가르처드리고 싶다고해서 집에 불러서 배웠는데 하루에 6~7시간정도 일주일에 토요일 하루씩 한달정도 만나서 연습했더니 이제 아들이 같이 놀아주더라구요 ^^ 처음에는 키보드 자판 안보고 누르라는거 눌러보라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컴타자 왼손만 5시간 넘게한거 같네요... 이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였지만 학생이 더 잘 알겠거니 믿고 배웠더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덕분에 타자도 빨라지구 ㅎㅎ 아들이랑 게임속에서 게임하면서 채팅도 할수있고 엄청 좋았어요 고마워서 수고비 20 더 주고 보냈더니 다음에 다른게임하거나 궁금하거나 더 필요하신거 있으면 꼭 자기한테 전화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가던 학생이 있었는데 뭔가 아들보다 더 어린 학생이라 귀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이래저래 좋은 기억입니다. 아 그 저 가르처준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이었습니다. 돈이 왜 필요하냐니까 게임에 캐시를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제 당근 후기였습니다. 지역은 작전동 천대고가 쪽입니다.(혹시 그 학생이 이걸 봤다면...뿌듯하려나? 하고 써본거에요...ㅎ 늙은 아저씨가 좋은 추억으로 간진한다고)
당근 ㅋㅋㅋㅋㅋ 아는 동생 회사 신입생이 퇴사자가 두고 간 고구마스토브 당근에 팔아버림ㅋㅋㅋㅋㅋ 퇴사자는 짐 챙기러 와서 왜 없지 하고 찾는데 ㅈㄴ 당당하게 팔아서 커피사먹었다고ㅋㅋㅋㅋㅋ 그거 절도라고 회사사람들이 설명해도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당당... 회사 소모품 줄어들면 그사람부터 의심한다고...
아름다운 감성 깨서 미안하지만 마지막처럼 훈훈한 일은 천만번중에 한번 있을까 말까임...작년 당근과 올해 당근 180도 달라짐...당근 운영진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줘야함 동네설정이나 동네 검색이 아닌 거리설정이 가능하게 해야함 당근이 당신근처란 의미고 각자 당신근처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가 걸어서 이동할수 있는 최대 거리를 당신근처라고 한다 그래서 동네검색이 아닌 거리설정후 검색으로 바껴야함
나는 이제까지 사진 찍고 올리는 것이 귀찮아서 사기만 하다가 판매도 하기 시작했는데 판매하자 마자 수많은 진상들이 달라붙어서 내가 ㅈ ㄴ 훌륭한 구매자였다는 것을 깨달았음 이제까지 내가 물건 샀던 판매자들이 나를 칭찬하면 기분이 좋지만 왜 저러나 이해하지 못했는데 너무 많은 무개념 진상들 때문에 정상인으로 행동했던 내가 ㅈ ㄴ 훌륭한 구매자로 보이게 된 것임
당근 하실때 주의점이 가격을 묻지마 깎기가 있어서 문자 주고받을때 가격을 미리 고지해야합니다. 저도 청소기 A급 빨리 팔아치우려고 시중 중고가보다 싸게 올렸는데(5만원) 어느 아주머니가 구입한다고 해서 직접 집앞까지 갔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니 대뜸 3만원을 내놓더군요. 제가 5만원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왜 눈치를 주던지... 그 이후로는 채팅에서 가격을 다시 말합니다. 그리고 네고 절대 안합니다. 싸게 팔면 싸게팔았지 네고는 절대 ㄴㄴ
ㅋㅋㅋ 감삼돠 ㅋㅋ 덕분에 당근에 물건 팔고 글 수정해야하는데 수정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신발을 팔았는데 사이즈가 두개있어서 그거 사이즈 하나로 수정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당근빌런 영상 3분 시청하고 어!!! 하면서 수정하고 보는 중... ㅋㅋ 진짜 이 영상 아니였음 당근에서 채팅올 때까지 잊어서 (사이즈)없어요~ 빌런이 되었을 듯 ㅋㅋㅋ
누나가 덕질 물품 당근했는데... 나에게 교환하라고 가지고 나갔는데 하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당근 하는 사람이 둘이 있어서 난감했음.ㅋㅋㅋㅋㅋ(지하철도 아니고 진짜 서울 구석동네인데) 심지어 나 포함 셋 다 대리로 나왔던 것이라서 서로 물건을 뭘 교환하는지 몰라서 난감했는데(나와 한 분은 집 바로 앞이라고 휴대폰도 안들고 나온 상태, 다른 한 분은 와이프가 연락을 안받는 상태) 다행이 좀 늦게 온 마지막 분이 본인이 직접 온 덕에 서로 물건 잘 찾고 끝냈음.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에요.ㅋㅋㅋㅋㅋ
나눔 진짜 많이 했는데 쌀나눔 했을때가 대박이였네요 채팅 미친듯이 오는와중에 15일동안 30번 나눔받았다고 뜨질않나 설명란에 다 적어 놨는데 이것저것 캐묻고 나눔 완료 했는데 판매중인 다른상품으로 쳇걸어서 좋은거 나눔 많이 하시네요 다음에 나눔할거 있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전번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ㅋ 저도 필요한거 나눔 몇번 받았지만 애기 쥬스나 바나나 한손이라도 사들고 갔었는데 내가 받는건 좀 그래서 일부러 비대면으로 다 주는데 챗부터 진상인 사람들은 항상 빈손 매너있는 사람들은 작은거 하나라도 들고 오더라구요 나눔할때 몇일내에 몇번받았다는 글뜨면 바로 거릅니다
저는 당근마켓 판매 딱 2번 해봤는데 첫번째 만난 사람은 추운 겨울날 상대방 사는 아파트까지 가서 약속시간 넘겨서 몇십분을 기다렸는데 네고까지 요청하는 사람이였고(너무 춥고 실랑이 하기 싫어서 그냥 깎아줌) 두번째로 만난 사람은 아들한테 야숨 칩을 구해주고싶은 아저씨였는데 너무 비싸게 사가시는것같아서 제가 깎아드리겠다고 했더니 거절하시고 멀리서 와준거 고맙다고 저에게 음료까지 사주시더라구요. 정말 천차만별인것같습니다.
진짜 당근에서 직거래할때 저희 동네오시기도하고,, 덤도 주시는 따뜻한 분들도 만났지만... 거의 20일 잠수(심지어 택배 얘기까지 나온상황) 친구가 연락해보니 내껀 안 읽고 친구껀 읽었더라.. 그 이후에 그 친구도 읽씹 당했지만^^ 진짜 그렇게 거래 하지 말라고 하고 차단함 ㅡㅡ;;
17만짜리 마우스 12에 올려놨더니 어디서 이상한 중국매물 보고 와서는 새거가 9만원 하던데 7만원에 주시면 안되나요 ㅇㅈㄹ 했던 사람....우체국 택배로만 보낼수 있다고 상품 설명에 적어놨는데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라고 때쓰는사람... 당근으로 중고거래 하다보니까 별 이상한 사람 다 보이더군요. 그래도 반대로 구구절절 묻지 않고 쿨거래 해주신분, 날씨가 안좋았을때 본인이 물건을 파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거주하는 곳까지 자가용 끌고 오셔서 거래해주신분등 당근이라고 꼭 진상만 가득한건 아니더라구요.
전 당근에서 왠만하면 아줌마와는 거래를 지양합니다.. 예전에 아이패드 급전이 필요해서 팔았는데 물건 가지러와선 계속 따지듯이 물어보고 직접 가지러왔으니 만원깎아달라면서 안된다고 하니 애가 써야하니 좀 깎아줘요 하며 지멋대로 만원깎아서 입금해주더군요..ㅎ(심지어 에어팟도 덤으로 끼워서 싸게 올린 거였는데..ㅠㅠ)
마지막 너무 찡하네요… 저 몇일전에 당근에서 가격 내리자마자 챗와서 더 깍아달라고 하던데 ㅋ…. 이전글에 가격만 내려서 올렸다가 가격제안이 그대로 가능으로 올라가서 글 그렇게 올리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는데 ㅋㅋㅋ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자기가 사이트에서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ㅋㅋㅋ
5:58 이자식 컴퓨터에 뭐 원격으로 파일 받아가거나 실시간으로 화면 강제공유 하거나 본체쪽에 도청 또는 카메라 설치해놓은듯 한데. 근데 괜찮은 대처법이 있는데 컴퓨터 받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포맷이랑 와이퍼질만 콤보로 갈겨준 뒤 본체 청소나 한번 하고 되팔아버리면 그만임.
저소득층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산층의 시각으로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또한 고소득층의 시각도 중산층과 다릅니다. 예시1) 공짜로 준다고 했을때 반응 저소득층: 다른건 더 없나요? 중산층: 감사합니다. 고소득층: 필요없습니다. 예시2) 음식을 대하는 반응 저소득층: 양 많네 중산층: 맛있네 고소득층: 이쁘네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부류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분 시청자들 혈압조절관리 잘하시네ㅋㅋㅋㅋ
보는 내내 뒷골땡기다가 마지막에 찡해진다ㅋㅋ
첫번째 썰부터 인류애가 떨어져서 좋아요만 박고 가겠슴다 파이팅..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마지막썰보면 따땃해지면서 힐링되는데 그거보시고 인류애 챙기세여
마지막만 보세요
구독은?
마지막은 끝까지 본 자들의 보상임
예전에 당근하러 송도역에 갔는데 역 앞에 ㄹㅇ 개무섭게 생긴 아저씨만 계셨움... 약간 긴장돼서 혹시,,, 당근 이세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인상 딱 쓰면서 예? 뭐라고요? 라고 해서 아 아니에요! 하고 다른 사람인갑다 뒤돌았는데... 알고보니 그 아저씨 맞았음... 그러더니 대학생이냐며 2만원 깎아주심... 최고의 아저씨었던거임.. 아저씨 최고
역시 돈이 최고야!
송도가 좋은게... 범죄를 저지를 생각이 안드네~
@@허진혁-m2z 송도역) 송도에 없음
@@허진혁-m2z 냄시
@@허진혁-m2z 음 킹아
당근거래에서 별 희한한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그중 웃겼던 거는
내가 2만원에 올린 상품보고
"제가 수중에 15000원밖에 없어서 그러는데 10000원에 가능할까요?" 였다.
아니 15000원 뿐이라면서 그 와중에 차액은 남기려는 심보..
ㅋㅋㅋ큐ㅠㅠㅠ 개웃겨요
마지막 사연 진짜 넘 찡해요ㅠㅠㅠ 다들 행복하셨으면..
와저도 부들하면서 보다가 눈물와르르ㅠㅠㅠ
ㅠㅠㅠ 그러게요 세상에 착한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만 하지말고, 저도 남들을 더 도울려고 노력해야 겠네요ㅠㅠ
저도 당근으로 개봉안한 재봉틀을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었는데요, 당근구매자가 사고싶은데 바늘 끼우는것부터 작동하는법을 알려달라기에 집에 오셔서, 재봉틀 박스 개봉하고 한시간이상 가르쳐드렸는데 결국 못하겠다시며 구매 안하셨던 적이 있어요..
박스개봉하고 사용까지 하게 돼서 가격을 더 내려 팔았네요 ㅜㅜ
정말 당근거래는 좋은점도 있지만 가끔 어이없는 일도 있더라고요..
이런거 보면 .. 당근은 자기만의 선을 확실히 만들어 두고 해야할거같아요 ㅠㅠ 선의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ㅜㅜ 그런 사람들은 자기도 똑같이 당해봤으면..
나 참...
워먀 그걸 왜알려줘요 ㅠㅠ 이 바보같은사람
당근마켓하면 암걸렸리죠 ㅋㅋ 그냥 번개장터 씁니다 ㅠㅠ
이럴땐 무조건 돈 입금받고 개봉하면 환불안된다해야해요…너무했다 ㅡㅡ
당근 진상의 진짜 문제점 : 지가 진상인지 모르고 이런 영상보고 개쳐웃음.
저런짓하는거 굳이굳이 심력 소모되고 안귀찮은지 진심으로 궁금함ㅋㅋ 돈거래로 겸상하는것만큼 사람 피곤한게 없는데.. 역시 막돼먹어 그런가 세상 살만한가봄. 폐급마냥 주구장창 일벌리는거 보니
보다가 암걸려서 도저히 못참고 영상 껐네요. 어후...
진짜 사연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마지막은 보시지 ㅠㅠ
마지막은 진짜 감동이에요 🥺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까지 쳐 보고 말해라
@@코스트코사냥꾼 ㅉ
중궈마켓임
당근 거래는 하더라도 절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외부 사람 들이는건 위험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지인이 손수 만들어주신 율무랑 곡물가루가 너무 많아서 나눔했는데 나눔 받아가더니 톡으로 성분이 어쩌고 저쩌고 시판품 보다 맛이없다 혹시 중국산 아니냐 하는 미친여자있었어요 그거 다 농사지은걸로 방앗간 가서 빻아 주신건데 진짜 그 후로 나눔 안하고 음식 남거나 유통기한 지나면 그냥 버림
당근해보면 자기 동네가 빈민가인지 부촌인지 바로 답이 나옴
부촌에는 수백만원에서 천만단위 이상의 물건도 서로 쿨하게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헤어지는데
10거지동네는 파는 물건도 나눔해달라는 거지(어떤 여자가 애기 침대 100만원짜리를 25만원에 올렸는데
나눔 안되냐는 사람보고 자기도 힘들어서 파는 거라고 하니 쌍욕함)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거지같은 인간 다 만난다.
그리고 웬만하면 나눔하지마, 진짜 거지중의 상거지들 다 연락오고 짜증나니까
나눔할 물건있으면 차라리 그냥 버려라
공감.... 당근거지들 너무 많아요
와 ...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강남 은평 왔다갔다해서 두지역에서 당근 많이 보는데 확실히 차이가 마니나여
내 동네는 부촌이구나
우리동네 별볼일 없는데 그런 진상 한번도 못봄.. 그래서 진상썰 들으면 남의나라 얘기같음. 빈민가 부촌 차이보다는 운 차이 아닐까? 꽤 거래 많이했는데 나도
와 리얼임 절대 나눔 금지임
절대 시세보다 싸게 올려도 안되고
별 거지들 다 붙음
학을떤다 진짜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진짜 당근에 진상 어마무시합니다.
한번은 당근에 판매글을 올렸더니 "안녕하세요. 제가 살께요."라고 챗이 와서 답장을 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어서 다른 분과 거래를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갑자기 뜬금없이 위에 언급한 답장이 없었던 사람한테 챗이 왔는데,
자기가 먼저 연락했는데 왜 다른 사람한테 팔았냐고 따지더군요.ㅎ
그냥 대꾸도 안하고 차단하고 신고 박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은 무료나눔을 하는데 집근처까지 가져다 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대뜸 "지금 가요."라면서 나눔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더군요.ㅎ
물론 매너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그에 못지않게 진상도 정말 무시못할 정도로 많은거 같네요.
그래서 당근은 판매보단 구매가 편함
민법 529조 승낙기간을 정하지 않은 청약의 철회는 상당한 기간이 지나야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있으며, 상당한 시간이라는 것은 조리로 따지고, 보통 이틀 정도의 지나야 상당한 시간이라고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위 조문에 따라 몇시간 정도로는 청약의 철회를 할 수 없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에 대한 민사소송까지 진행한다고 하면 가능은 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얼마 안되는 물건값 때문에 어려운 소송을 하려 하지도, 거기에 대한 비용까지도 제출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거기까지 가는 일은 없겠지만, 혹시 그런 일이 추후에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려요
@@장준혁-m6i6e 예약금 걸린 것도 아닌 구두계약이 무슨 법적 효력이 있나요 ㅋㅋㅋㅋ 심지어 상호합의된 것도 아니구요 저게 정말 법적 효력이 있다면 쇼핑몰 출시전에 채팅으로 구매의사만 밝혀도 판매자는 팔아야하나요? ㅋㅋㅋㅋㅋ
@@장준혁-m6i6e 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지 마세요.
민법 제 529조 : 승낙의 기간을 정하지 아니한 계약의 청약은 청약자가 상당한 기간내에 승낙의 통지를 받지 못한 때에는 그 효력을 잃는다.
청약에 대해 상대방이 승낙을 하게 되면 계약으로서 효력을 갖추고, 거절을 하게 되면 해당 청약은 철회됩니다.
그리고 해당 청약에 대해 상대방이 의사표시를 하지 않더라도 청약자가 상대방에게 청약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이건 청약이지 계약이 아니니까요.
위 법률은 상대방이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을 때 청약자가 그 청약에 대해 구속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지 상대방을 해당 청약에 구속시키기 위한 법률이 아닙니다.
위 법률의 반대해석으로 상대방에게 강제력을 부과하는게 아니라 청약을 요청한 청약 당사자에게 청약이 철회되기 전까지 청약의 의사표현이 유효하다는 겁니다.
그냥 청약자의 의사표현만 유효하지 상대방에게 아무런 구속력이 없어요.
저두 그러면 거파하고 딴 사람한테 팔죠 ㅋㅋㅋㅋ 빨리 답안하는 사람들 극혐
아들이 같이 게임하자고해서(아들은 기숙사생활해서 집에 없음)
게임 다운받고 하려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아들한테 가르처 달랬더니 계속 죽이기만하고 내가 너무 못해서
같이 못하겠다고그래서 좀 서운하기도하고 내가 너무 무능력해보이기도해서 아들이랑 같이 놀려고
당근마켓에 게임 할줄 아시는분 (게임 이름이 리그오브레전드 ) 처음 시작하는데 아들이랑 같이 즐길정도 될때까지 가르처 주실분
이라고 글 올렸어요 점심 저녁 먹고싶은메뉴 배달시켜드리고 시급 1만원 드린다고 했는데
댓글이 폭주해서 당황했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 엄청 잘한다고 시간도 많다고 꼭 가르처드리고 싶다고해서
집에 불러서 배웠는데 하루에 6~7시간정도
일주일에 토요일 하루씩 한달정도 만나서 연습했더니 이제 아들이 같이 놀아주더라구요 ^^
처음에는 키보드 자판 안보고 누르라는거 눌러보라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컴타자 왼손만 5시간 넘게한거 같네요...
이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였지만 학생이 더 잘 알겠거니 믿고 배웠더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덕분에 타자도 빨라지구 ㅎㅎ 아들이랑 게임속에서 게임하면서 채팅도 할수있고 엄청 좋았어요
고마워서 수고비 20 더 주고 보냈더니 다음에 다른게임하거나 궁금하거나 더 필요하신거 있으면 꼭 자기한테 전화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가던 학생이 있었는데 뭔가 아들보다 더 어린 학생이라 귀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이래저래 좋은 기억입니다.
아 그 저 가르처준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이었습니다. 돈이 왜 필요하냐니까 게임에 캐시를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제 당근 후기였습니다.
지역은 작전동 천대고가 쪽입니다.(혹시 그 학생이 이걸 봤다면...뿌듯하려나? 하고 써본거에요...ㅎ 늙은 아저씨가 좋은 추억으로 간진한다고)
저도 8살, 4살 아들 키우는데 진심 존경합니다~~ 저야 뭐 게임 좋아해서 애들하고 게임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미래에 아들에게 다른취미가 생긴다면 같이 놀아주고 공감해줄 수 있을지 고민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정말 훌륭한 아버지세요
멋진아버님이시네요
중1인데 엄청 똘똘하네요 ㅋㅋㅋ
뭉클하네요 아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아부지... 멋있어요
이런 아버지가 존재하시다니....
아드님 복받으셨네요.
첫사연 존ㄴㅏ웃기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하니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개주작이지 ㅋㅋ
당근 ㅋㅋㅋㅋㅋ 아는 동생 회사 신입생이 퇴사자가 두고 간 고구마스토브 당근에 팔아버림ㅋㅋㅋㅋㅋ 퇴사자는 짐 챙기러 와서 왜 없지 하고 찾는데 ㅈㄴ 당당하게 팔아서 커피사먹었다고ㅋㅋㅋㅋㅋ 그거 절도라고 회사사람들이 설명해도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당당... 회사 소모품 줄어들면 그사람부터 의심한다고...
그걸 자기가 챙겨서 집에 가져가면 절도죠
걍 고소 때렸어야 정신 차렸으려나....
이정도면 가정교육 운운해도된다,,
아니 어떻게 자기가 잘못한걸 모를수가있지...
그거 절도임 바로 신고때려야 했음
당근 후기: 당근에 팔아서 푼돈 벌고 혈압 오르느니 그냥 버리는게 낫다.
진짜 첫사연 보면서 내가 다 빡돌았는데 마지막 사연에서도 또 트롤짓하는건가 싶었는데 감동이네..ㅠㅠ
나눔빌런+맞춤법빌런까지...대박일세
진짜 빌런들은 다 안을 않이라고 쓰기로 약속이라도 한건가...
띄어쓰기랑 뵈요충^^
왜 않됀되?
어떻하지 ㅠㅠㅠㅠ 어떡게 ㅠㅠㅠ
2틀동안 울었어요 실제로 연애인 보는건 처음이라 ㅎ휴ㅠㅠ
@@แมทธิา 연'애'인 ㅋㅋㅋㅋㅋㅋ 아 보기만 해도 빡치네 ㅋㅋㅋㅋ
언니인줄 깨닫고 욕박았다는 거 개빵터졌넼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계속 친절하게 좋게 얘기하다가 언니인거 알면 바로 쌍욕나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언니쌍욕
어떻게 언니를 만나 ㅋㅋ신기 ㅋㅋ
가족은 분가해도 본가/자취방 둘 다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만남 ㅋㅋㅋㅋㅋ
첫번째가 사실일수가 있다니 너무 충격이다 남의 집에서 중국집을 시키는 정신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거지 ㄷㄷㄷㄷㄷ
언니가 장난친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료나눔 한다고 하면 거리 시간 형편 신경도 안쓰고 일단 받겠다고 악쓰는 분들 많죠..
제가 당근 하면서 께닳은 한가지는 무조건 시세보다 비싸게 올려야 한다는 겁니다.
일단 비싸면 빌런들이 에초에 안붙어요.
그리고 사가겠다는 분들 나타나면 조금 깍아주면 매우 스무스 하게 거래가 가능 합니다.
난 예를 들어 시세가 10개에 만원이면
집앞으로 와서 끝까지 네고없이 매너있게 쿨거래 하는 사람에게만 10개 더줌
그외에 유형들하곤 아예 거래 안함
남겨먹으려고 파는건 아닌데 무나 하면 개진상 잡것들만 꼬여서 필요하면 소액이라도 주고 사가던지 꼬우면 말던지 함
혈압기 사연은 가슴이 절절해지는군요 ㅜㅜ
할머니 꼭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근에 강아지 육각케이지 올렸는데 바로 아조시가 연락와서 내가삼 지금감 이러길래 네네 오세욤 했는데 등산복 아줌니 아조시 두분 오셔서 어머 쓸만한거네 ~ 하는데 술냄새가 와우 차끌고 오셔서 섬샘님 술드신거같은데 운전 갠자나얌?? 그랬더니 ㅇㅇ 갠자냐얌 여 곰방임 깔껄 하더니 4마넌인데 5마넌주고 둘이 깔깔대고 떠남 ... 쿨거래긴 한데 찝찝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웃지만 음주운전 하는 걸 직접 봤는데 그냥 쿨하게 넘어간 게 잘한 짓은 아님 엄밀히 말하면 그것도 범죄라
@@윤당근-u2z 혹시 단톡방같은데서 님이말하면 갑자기 아무도 채팅 안치고 그러지않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과 사연 잘 보고 있는데요 주로 자기 전에 보게 되는데 맨 앞에 나오는 intro 영상 ㅋㅋ 너무 배고픕니다 어떻게 안 될까요? ㅋㅋㅋ
배경에 계속 당근들 나오는게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후 오늘도 빡칠생각에 드릉드릉 하고 들어왔다가 막판에 감동이네요
당근빌런들 엄청나죠. 가격네고 안받는다고 해도 그냥 1/3 후려쳐서 보내고 답변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건 애교죠.
미친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럴수 있지 ㅋㅋㅋㅋ 하지만 다 저런 진상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 훈훈한 마무리로 속이 편해졌네요
아름다운 감성 깨서 미안하지만 마지막처럼 훈훈한 일은 천만번중에 한번 있을까 말까임...작년 당근과 올해 당근 180도 달라짐...당근 운영진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줘야함 동네설정이나 동네 검색이 아닌
거리설정이 가능하게 해야함 당근이 당신근처란 의미고 각자 당신근처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가 걸어서 이동할수 있는 최대 거리를 당신근처라고 한다 그래서 동네검색이 아닌 거리설정후 검색으로 바껴야함
그나마 마지막이 좋은 사연이라 다행ㅋㅋㅋㅋ 와 진짜 진상들 많네요
그 진상들 중 형제자매가 있다는 것이 함정
중간 여학생만 컴퓨터나눔하는건 진상수준이 아니라 범죄자인듯..
개빡쳐서 중간까지 보다가 이댓글 보고 다시 보는 중ㅋㅋㅋ
@@롤케익 ㅇㅇ 그니까 ㅋㅋ
@@롤케익 모두가 피할듯한 나눔글
첫번째 썰은 연극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 골 때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어떻게 남의 집에서 부부 싸움을 하고 술판을 벌이냐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엊그제 당근에서 물건파는데 구매자가 우리집앞까지 와서 갑자기 에눌요구하길래 그냥 바로 집에들어와버림ㅋㅋ
ㅎ... 지금까지 당근을 너무 잘 쓴 나는 진심 복 받았나봄...
할 때마다 내가 사면 판매자분 너무 착하시고
내가 팔 때도 구매자분들 너무 착하시고...
어디든 진상이 있고 그게 많진 않더라도 그 임팩트 하나는 진심 대단함
구매자 진상...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병걸려요
나도 파는분들 잘 만난듯
저두용
괜히 요새에 이웃 잘 만나는게 복이란 소리 나온게 아닌듯..
저도 여태까지 30번 정도 사고 팔았는데 저런 일 한번도 없었음
나는 이제까지
사진 찍고 올리는 것이 귀찮아서
사기만 하다가
판매도 하기 시작했는데
판매하자 마자
수많은 진상들이 달라붙어서
내가 ㅈ ㄴ 훌륭한 구매자였다는 것을
깨달았음
이제까지 내가 물건 샀던 판매자들이
나를 칭찬하면 기분이 좋지만
왜 저러나 이해하지 못했는데
너무 많은 무개념 진상들 때문에
정상인으로 행동했던 내가
ㅈ ㄴ 훌륭한 구매자로 보이게 된 것임
아.. 마지막 사연!! 방심하다 훅 들어온 감동사연에 눈물 흘릴뻔했네요 ㅠㅠ
당근하다가 마지막사연처럼 감동천사들 여럿알게되서 지금은 천사방 운영할정도로 친해져서 동네친구 많이생겼습니다 ㅎㅎ
처음 미끄럼틀이 너무나 강력해서 뒷얘기들이 가소롭네요 ㅋㅋㅋㅋㅋ
여학생한테만 컴퓨터 나눔하겠다는 사람한테 군필여고생쟝이 갔으면 최고의 엔딩일텐데
저런 분께 잘못 나눔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Edition8 그야 모르죠, 무슨 의도로 여학생한테만 나눔하겠다고 하는 건지는 당사자만 아는 거니까요.
골목으로 갈거임 ㅇㅇ
여학생만 강조하는 저놈은 성도착증 있는 놈이 아닐지... 여성을 불법촬영 하는 사례도 있었으니 컴퓨터에 뭔짓을 해놓았을 가능성도 있네요.
그게 아니죠 나눔 하려면 만나야 하니... 저정도 사양이면 지금도 기백이 넘어 갑니다. 그런걸 나눔할리는 거의 없으니 에초에 컴퓨터 따위는 없는거죠...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고 최근에 네이트판에서 이슈인 레터링케이크가게 손님 케이크 폐기로 뜬 카ㅍ레ㅇ즌이랑 대형 크로플 브랜드가 소상공인 상대로 갑질한사건 두가지 다뤄주시는건 어떨까용??!!! 짬뽕님 채널이랑 잘어울리는 이슈같아서 댓글적어봅니다~!!
ㅎㅎㅎ 첫 미끄럼틀 거래썰부터 어질어질하네요. 중고거래는 빌런들이 참 많은 곳인듯.
처음 부터 빌런 짓이 어질어질 하더니 나중에는 가족들이 빌런 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감동으로 끝나는 속풀이 짬뽕 알뜰세트!!
나도 식품 무료나눔했다가
1분만에 채팅ㅈㄴ게와서 첫번째분한테 주려고 약속잡았는데
갑자기 시간이안된다 다음날로해달라
계속반복하다 읽씹잠수타서 그후론 다시는 무료나눔안함ㅋㅋㅋ
와.... 마지막이야기 ㄹㅇ 감동이다
최근 처음 당근을 시작했는데 나쁜분들이 많으실줄알았으나 착하신분들이많고 나눔도많더라고요 ㅎㅎ 참누구에게는 좋은앱이될수도 나쁜앱이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ㅜ
착한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진상들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것같아요
나눔거지??
@@Meteo7031 ?
@@Meteo7031나눔받은적이없고 받을것도없어요ㅜ 포켓몬카드 거래하려고 깔았는데 제가오히려 남는 마스크 나눔했습니다만..
뒤에 배경에 당근 써는 영상 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기냐며
첫번째부터 개막장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미디영화에서 볼법한 내용 ㄹㅇ
@@ussr-s0v1et_un10n 코미디영화도 대본 저렇게 쓰면 망함ㅋㅋㅋ
진상들은 과< 않>을 구분 못하나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세요..잘보았습니다..
첫 사연이 실화라구요??? 👍
마지막 사연 찡하다
당근 하실때 주의점이 가격을 묻지마 깎기가 있어서 문자 주고받을때 가격을 미리 고지해야합니다.
저도 청소기 A급 빨리 팔아치우려고 시중 중고가보다 싸게 올렸는데(5만원) 어느 아주머니가 구입한다고 해서 직접 집앞까지 갔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니 대뜸 3만원을 내놓더군요. 제가 5만원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왜 눈치를 주던지...
그 이후로는 채팅에서 가격을 다시 말합니다.
그리고 네고 절대 안합니다. 싸게 팔면 싸게팔았지 네고는 절대 ㄴㄴ
5만원에 안주실꺼면 안판다고 하지 그러셨어요...저두 거래할때 이상한 요구나 답 잘안오면 바로 거래 안해요
비디오가 올라온걸 보고 싱글벙글 '들어본 당근 민폐 썰'을 댓글에 달려고 들어왔으나 세상은 넓고 장애인은 많다는 걸 깨닳았습니다...
ㅋㅋㅋ 감삼돠 ㅋㅋ 덕분에 당근에 물건 팔고 글 수정해야하는데 수정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신발을 팔았는데 사이즈가 두개있어서 그거 사이즈 하나로 수정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당근빌런 영상 3분 시청하고 어!!! 하면서 수정하고 보는 중... ㅋㅋ 진짜 이 영상 아니였음 당근에서 채팅올 때까지 잊어서 (사이즈)없어요~ 빌런이 되었을 듯 ㅋㅋㅋ
이거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저도 착즙기 뜯지도 않은거 올렸더니만 가지러 오는거 친구 차 얻어 타고 오는 거라 친구 밥사주어야 하니 5만원 깍아달라고 하신 분이 있어 걍 판매 거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는것 같아요
빨리보기로 넘길정도로 역대급 보기가 힘든 영상이었다..
아니 첫번째썰 진짜 미쳤냐고 ㅋㅋ
저 빌런들은 왜 다들 안을 않이라고 쓰는걸까..
못배워먹은 티를 내는거죠
진짜너무신경쓰여요ㅋㄱㄱㄲㄱㅋㄱㄱㄲㄱ
주작인듯
처음 미끄럼틀은 제값 안준 시점에서 사기죄로 고소하면 됨. 그리고 곰팡이는 본인 부주의로 생긴거니 환불불가 판단 받을테고.
마지막 당근썰은 한달전에 돌아가신 할부지 생각나서 더 찡해지네요 ㅜㅜ
첫사연 진짜 미쳤네 불법침입 수준인데
마지막 사연때문에 당근 계속 해야겠어요.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아 언니썰 진짜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
놀리려고 저렇게까지하냐 쌉광기ㅋㅋㅋㅋㅋ
진상만 리뷰해주시는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방심하고 코찡해졌네요...
첫번째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와....실환가.....
첫번째 썰듣고 암이 걸려서 마지막 훈훈한 썰만보고 껐습니다
누나가 덕질 물품 당근했는데... 나에게 교환하라고 가지고 나갔는데 하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당근 하는 사람이 둘이 있어서 난감했음.ㅋㅋㅋㅋㅋ(지하철도 아니고 진짜 서울 구석동네인데) 심지어 나 포함 셋 다 대리로 나왔던 것이라서 서로 물건을 뭘 교환하는지 몰라서 난감했는데(나와 한 분은 집 바로 앞이라고 휴대폰도 안들고 나온 상태, 다른 한 분은 와이프가 연락을 안받는 상태) 다행이 좀 늦게 온 마지막 분이 본인이 직접 온 덕에 서로 물건 잘 찾고 끝냈음.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에요.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어디 개그프로 영상으로 만들어도 빵 터질꺼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눔 진짜 많이 했는데 쌀나눔 했을때가 대박이였네요
채팅 미친듯이 오는와중에 15일동안 30번 나눔받았다고 뜨질않나 설명란에 다 적어 놨는데 이것저것 캐묻고 나눔 완료 했는데 판매중인 다른상품으로 쳇걸어서 좋은거 나눔 많이 하시네요 다음에 나눔할거 있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전번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ㅋㅋㅋㅋ 저도 필요한거 나눔 몇번 받았지만 애기 쥬스나 바나나 한손이라도 사들고 갔었는데 내가 받는건 좀 그래서 일부러 비대면으로 다 주는데 챗부터 진상인 사람들은 항상 빈손 매너있는 사람들은 작은거 하나라도 들고 오더라구요
나눔할때 몇일내에 몇번받았다는 글뜨면 바로 거릅니다
빌런들만 보다가 마지막보니 속이 따듯해지네요
전 원피스하나샀는데 강쥐키우는거아시곤 강쥐수제간식만든것도 같이 넣어주셔서 넘나 감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상들 넘 마니봐서 요즘은 당근하기도싫지만
좋은분만나 훈훈할때도 있긴했네요
저는 당근마켓 판매 딱 2번 해봤는데
첫번째 만난 사람은 추운 겨울날 상대방 사는 아파트까지 가서 약속시간 넘겨서 몇십분을 기다렸는데 네고까지 요청하는 사람이였고(너무 춥고 실랑이 하기 싫어서 그냥 깎아줌)
두번째로 만난 사람은 아들한테 야숨 칩을 구해주고싶은 아저씨였는데 너무 비싸게 사가시는것같아서 제가 깎아드리겠다고 했더니 거절하시고 멀리서 와준거 고맙다고 저에게 음료까지 사주시더라구요. 정말 천차만별인것같습니다.
판매할때는 무조건 자기 집 근처에서 해야해요 ㅡㅡㅋ 아니면 헛걸음 할 확률도 높고 상대방이 배째라고 나오면 ㅂㄷㅂㄷ합니다…
8:48 ㅜ.ㅠ 저 작년에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이 사연 보니 생각나네요... 저도 보면서 눈물이 흘렀네요...... 한동안 이런 글 보면 눈물이 날 듯.....ㅜ.ㅠ 지금도 큰아버지네 가면 습관처럼 할아버지방으로 가다가 턴하는데...;;
미끄럼틀 빌런은 진짜 레전드네…
ㅜㅜㅜㅜㅜ 마지막 후기는 너무 훈훈하다..
세상은 넓고 좋은분 나쁜놈 미친놈도 있고
누굴 어떻게 만날지 모르겠지만
좋은 분 만났을땐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쁜놈 만나면 그냥 경찰에 빠르게 신고하고
미친놈 만나면 빠르게 손절하고 집으로 갑시다..
첫이야기.. 정신나간 시트콤에 나올 소재예요 ㄷㄷㄷ
세상은 빌런이 많지만 극소수의 영웅같은분이 잇기에
사는 겁니다. _당근 빌런은 거릅니다. 그냥 새꺼 사는게 맘 편해요 ㅎㅎ
언니 동생 약올리기 미치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홉스 선생의 모든 인간은 악하다는 성악설이 진리였음
ㅋㅋㅌㅋㅋㅋ설명란엨ㅋㅋㅋㅋ"당근입니다." 이거 뭔뎈ㅋㅋㅋㅋ
저는 1500짜리 팔고있었는데 위치가 멀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택배로 하자는데 제품 보다 택배비가 비싸서 또 안된다고 했더니 반값 택배..ㅋㅋ 결국 포기
ㅋㅋㄱㅋㅋㅋ 무나인데 가져다줄수있어요? 라고 한사람 겪음 무난데요??? 하니 아 네 ㅜ 이러던...사는것도 사러가는마당에 ㅋㅋㅋㅋㄹㄱㄱㅋ
진짜 당근에서 직거래할때 저희 동네오시기도하고,, 덤도 주시는 따뜻한 분들도 만났지만... 거의 20일 잠수(심지어 택배 얘기까지 나온상황) 친구가 연락해보니 내껀 안 읽고 친구껀 읽었더라.. 그 이후에 그 친구도 읽씹 당했지만^^ 진짜 그렇게 거래 하지 말라고 하고 차단함 ㅡㅡ;;
7:24 이정도면 가족의 연을 끊는게 현명한겁니다.
17만짜리 마우스 12에 올려놨더니 어디서 이상한 중국매물 보고 와서는 새거가 9만원 하던데 7만원에 주시면 안되나요 ㅇㅈㄹ 했던 사람....우체국 택배로만 보낼수 있다고 상품 설명에 적어놨는데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라고 때쓰는사람... 당근으로 중고거래 하다보니까 별 이상한 사람 다 보이더군요.
그래도 반대로 구구절절 묻지 않고 쿨거래 해주신분, 날씨가 안좋았을때 본인이 물건을 파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거주하는 곳까지 자가용 끌고 오셔서 거래해주신분등 당근이라고 꼭 진상만 가득한건 아니더라구요.
와 난 당근빌런 한번도 만난 적 없는데 진짜 사연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음,,,,
전 당근에서 왠만하면 아줌마와는 거래를 지양합니다.. 예전에 아이패드 급전이 필요해서 팔았는데 물건 가지러와선 계속 따지듯이 물어보고 직접 가지러왔으니 만원깎아달라면서 안된다고 하니 애가 써야하니 좀 깎아줘요 하며 지멋대로 만원깎아서 입금해주더군요..ㅎ(심지어 에어팟도 덤으로 끼워서 싸게 올린 거였는데..ㅠㅠ)
~맘 두아이맘 달이별이맘
걸러야함^^ 근검절약을 몸소 네고로 실천해주시고 무료나눔인데 더 없냐고 물어보심
마지막 너무 찡하네요…
저 몇일전에 당근에서 가격 내리자마자 챗와서 더 깍아달라고 하던데 ㅋ….
이전글에 가격만 내려서 올렸다가 가격제안이 그대로 가능으로 올라가서
글 그렇게 올리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는데 ㅋㅋㅋ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자기가 사이트에서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ㅋㅋㅋ
의료기기 중고 거래는 아프신 분들이 급하게 구하시려고 거래하는 것이다 라는걸 듣고 무료나눔이나 싸게 팔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제발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만 하셨으면 합니다 ㅠㅠ
참 예쁜 맘 말씨입니다^^
행복하세요~^^
보는 내내 고구마 먹으면서 보다가 마지막 사연 보고 사이다가 아니라 진짜 ㅠ 50년깊은맛육수 드링킹
당근은 무료나눔을해도 욕을 먹어요 ㅋㅋㅋㅋ
당근이 참 고마운 앱이라 생각합니다.
자원절약.환경보호.돈절약 동네홍보..등
갑자기 52만원짜리 상품 40으로 후려치더니 45만원에 가능하다고 했더니 카드결제 되냐고 하고 중고거래에 카드가 가능하냐고 했더니 거래전날 돈 없다고 일부만 8만원에 산다고 함 ㅋㅋ
당일 아침에 가져다 달라고 당당히 요청 함…(차로 30분 거리)
진짜 진상은 노답
보면서 빡쳐가꼬 욕하다가 언니에서 개웃었넼ㅋㅋㅋㅋㅋㅋ
5:58
이자식 컴퓨터에 뭐 원격으로 파일 받아가거나 실시간으로 화면 강제공유 하거나 본체쪽에 도청 또는 카메라 설치해놓은듯 한데.
근데 괜찮은 대처법이 있는데
컴퓨터 받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포맷이랑 와이퍼질만 콤보로 갈겨준 뒤 본체 청소나 한번 하고 되팔아버리면 그만임.
저 컴퓨터가 실제로 있을꺼라고 생각 하시다니... 나눔 한다는 핑계로 만나려고 하는거죠...
@@Minseok_Ko 제 말이 일리없이 허무맹랑한 소린 아닌것 같은데요.
본인 식견만이 전부라는 생각은 지양하세요
@@TaBuLiAlmighty 아 예ㅋ
실화라니 최고 발암이었는데 마지막사연 최고네요 ㅠㅠ
당근이 당신의근처의 줄임말인거 첨알았네 ㅋㅋ
새상품 파는 가게도 진상 천지인데
당근마켓은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어후~~~ 대박이다
첫번째 존나웃기내ㅋㅋㅋ
당근 거래에서 1시간 늦게 도착했는데도 기다려주시고 학생이라면서 공짜로 주신분 아직도 생각남
당근에 할아버지가 나오신건 반전이네여.
마지막 감동이네여.
저소득층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산층의 시각으로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또한 고소득층의 시각도 중산층과 다릅니다.
예시1) 공짜로 준다고 했을때 반응
저소득층: 다른건 더 없나요?
중산층: 감사합니다.
고소득층: 필요없습니다.
예시2) 음식을 대하는 반응
저소득층: 양 많네
중산층: 맛있네
고소득층: 이쁘네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부류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저 고소득층 아닌데 반응은 내반응이랑 고소득층랑 똑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