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외귝에 있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월급만으로 돈 보내는게 버거워 여기저기 투자한게 잘안돼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모든 책임을 저에게 돌리고 있고 위로 한마디 해주는 사람 없습니다. 가장의 의무를 잘 알지만 힘든건 어짤수없네요. 혼술하고 들어와 유튭 보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눈물이 왈칵 납니다. 앞으로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힘들때 안아주고 알아주는 사람 없는게 얼마나 얼마나 아픈것인데..저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네요..... 어떤 실수를 했던 우주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신것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알아주지 않으면 스스로 건강을 해치게 되어버릴때가 있는데 꼭,꼭, 꾹 참고 멀리하시고 자신도 돌봐주시고 이럴때일수록 더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건강이 0순위예요 다 말씀하신것처럼 그렇게 잘 견뎌내시면 지나가고 좋은날이 오실거예요 힘내세요 그자체로 언제나 소중하십니다.
아들 둘있는 아빠입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지가 회사 힘들때 술드시고 묵묵하게 참는걸 마니 봤는데 애를 키워보니 오늘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집에서 독박육아하는 어머니도 힘들었고 아버지도 매일 아침5시에 나가서 새벽1시까지 일하느라 고생하셨던 순간들 어머니 아버지가 힘들어도 수십년참은 이유는 바로 저와 제동생이였다는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되었네요 세상의 아버님들 모두 힘내시고 어머니들도 고생많아요 힘들지만 더 힘낼수있게 서로 따뜻한 위로 해주자구요 “여보 오늘 힘들었지 고생많았어”
건강검진 꼭하세요. 10년간 하루도 못 쉬셨는데 건강검진은 챙기셨을까 생각됩니다. 꼭 시간 내셔서 받으세요. 친구 어머니께서 식당하셨는데 건강검진을 수년간 바빠서 못받으셨는데 병원갔다기 유방암3기셨습니다. 그 충고를 듣고 저도 건강검진 이후에 큰병 초기에 찾았습니다. 천만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절대 건강앞에서 겸손해야됩니다. 저도 주변에서 100살까지 살놈이란 소리 듣던사람인만큼 자기관리를 잘 해온편인데도 병 앞에 무너질뻔했으니까요. 꼭 건강검진 빋으시길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직접 보거나 겪지 못한 일에 대해선 공감을 못할수 밖에 없음. 엄마는 집에서 매일 보니까 대충 뭐 때문에 힘들고 하는지 알 수 있지만 사회생활은 자기가 겪어보기 전까진 어떻게 알 수가 없으니까. 유툽에 댓글들 달리는 것만 봐도 지들 일 아니라고 입 터는 대로 되는줄 아는 애들도 많은데 뭘
취직해서 일을 하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 돈을 번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크나큰 인내가 필요한 일인지 말이죠. 가끔 일하다 지치고 짜증이 날때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도대체 몇십년간 어떻게 이 고통을 참고 일을 해서 자식들을 키우신걸까하고 말이죠. 지금까지 인내해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맞는말입니다. 저랑 제동생도 한평생 가장 존경하는분이 저희 아빠.엄마입니다. 저도 사회생활 19살때부터 일찍시작해서 너무 뼈저리게 깨닿는게 진짜 남의돈 버는게 쉬운게 없고 열심히 살아도 자존심 상할일이 너무 많은데 특히나 남자들은 집에와서 속상한 얘기도 잘 못합니다.. 그걸 너무 잘 아니까 저는 항상 아빠에게 좋은말과 칭찬만 합니다 ..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영원한건 없고 나의 부모도 언젠가는 내곁을 떠납니다...나중에 돌아가시고 후회하지말고 가족으로 사는동안 서로를 더 인정하고 배려하면 그것만한 행복이 있을까요??그래서 저의 인생모토는 우리부모님 하루 한번이라도 웃음드리기예요^^ 포기하지않고 무너지지않고 가장으로서 오늘하루도 열심히 사시는 이시대 모든 부모님들 다 존경합니다~ 우리아빠 오늘도 더더 사랑해♥
저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아이가 셋인데 외벌이에 진짜 중소기업다니면서 어렵고 힘들고 항상 부족하지만.. 그래도 내 새끼들 내 마누라 보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저랑 똑같으셨겠죠.. 이 영상보고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는데 왜이리 눈물이나는지.. 한참을 같이울었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 앞으론 열심히 표현하며 살게요. 여러분도 부모님에게 표현하세요..
정말.. 제가 이른 나이부터 일해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 회사에서 회식을 왔어요. 평균 연령은 40~45 정도로 보였고, 거기서 가장 직급이 높은 사람은 50대 중반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나이 40, 45 되시는 분들이 50되시는 분 옆에 무릎 꿇고 이마까고 앉아 국자로 몇대씩 맞고 있더라구요.. "잘 좀 하자~" 하며.. 또 이마 맞으신 분들은 "네! oo님, 잘 하겠습니다! 하하하!" 하며 웃으시구요.. 그렇게 열댓명이 돌아가면서 다 맞고서야 회식자리는 겨우 끝이나게 되었고 그렇게 국자로 이마 맞으시던 분들이 나가면서 한참 어린 제게 "사장님~ 많이 소란스러웠죠?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이러고 끝까지 웃으면서 나가시더라구요. 진짜 울컥했습니다. 제 아버지도 굴욕적이고 치욕스러웠어도 가정을 위해 인내하셨겠죠? 열심히 살아서 잘 돼서 보답해드리고 싶네요. 사회적인 시스템을 비판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눈물이 날 만큼,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맞아요~ 저는 그래서 아이들 어릴때 부터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지 가족을 위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세뇌시켰어요 그랬더니 아들들이 사회생활하고 부터는 아빠를 끔찍하게 챙겨요 하나 놓친건 엄마인 저는 찬밥이지만😂 그래도 아빠 존경하는 아들들이 있어 남편이 아직 잘 버티는거 같아요😊
와 ~~ 맞는말씀 다들 힘드셨겠지만 저 체육관 관장 입니다. 코로나때 운영못했습니다 월세 ,관리비. 직원 퇴직금 이 억 단위로 불어 나더군요 와이프 말씀 ♡♡아빠 괜찮아 다들 힘들어 이기회에 좀 쉬자 5년동안 주말도 안쉬고 일했잖아 이 말듣고 눈물나더군요 . 바로 아침 쿠팡 일 저녁대리운전했습니다 . 그걸로 400정도 벌었습니다 어떻게 해든 처자식 먹여살리자 마음이 들더군요 제 친구 관장 제수씨께서 어떻게. 사냐 망했다 그러길래 미리미리 기술도 배워놓지 그랬냐 진짜 제친구 너무힘들어서 체육관 접고 페인트 일 배워서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허리다치고 일못하니 맨날싸우고 결국 이혼 했습니다. 저와 완전 비슷하게 산 친구입니다 성격도 비슷 원생수도 비슷 얼굴은 친구가 훨씬 잘생겼습니다 정말 다른건 배우자 말이 달랐습니다. 현재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다시 잘 운영중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잘만나야합니다
진짜...회사에서 우울감 가지고 왔는데 집에서 와이프가 그까짓꺼 라는 식으로 넘기거 집안일이나 하라 할때.. 집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다 할때...벌어다준돈 아까워서 좋은 점심 하나 못사먹고 다 생활비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부족하다고 타박할때....나는 어디서 숨을 쉬어야 하나요...
어느날 부터 허다한 면접에서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묻는 질문에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더라구요. 너무 흔한 답이기도 하고 다음 질문을 위해서라는게 그 이유 였을까요. 그럼에도 사실 가장 존경하는 분은 여전히 내 부모님이 맞습니다. 어느덧 나도 부모가 되어 보니 결혼식 전 날 어머니께서 날 앞에 두고서 엄마 아빠 만큼만 살라고 하신 그 말씀의 무게와 위대함을 절실히 깨닳았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나의 부모님 입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또 사회생활을 겪다보니 너무나너무나 우리네부모님들은 진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어찌 자식들을 키워가며 악착같이 살아오셨는지.. 그때의 아버지를 본 나이 이제 제가 먹었지만 발끝만치도 못따라가고 한참 부족한 자식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제 기억에 저희 아버지는 돈을 버시면 밖에서 다 쓰셨던거 같습니다. 가난했었고 계속 가난했고 제가 대학 진학시에도 집에 돈이 없어 등록금을 어머님이 빌려 오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맞벌이 하셨는데도 형편이 왜 나아지질 않았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전역후 대학복학 하기 위해 알바를 해서 등록금을 마련했는데 아버지 도박빚으로 드려야했습니다. 심지어 빚쟁이에게 직접 전화를 바꿔주기까지 해서 피눈물이 났습니다. 어릴적 어머님은 가끔씩 돈을 빌리러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아버지가 돈 관련 사고를 쳐서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서 직장 생활하고 결혼후에는 돈이 필요하면 저에게 전화를 하십니다. 아버지라고 부모라고 다 같은 마음은 아닙니다. 낳아줬다고해서 다 같은 부모 아닙니다.
52살에 퇴직했습니다. 집사람은 퇴직에 대한 위로는 커녕 "주던 생활비 그대로 줄거지 ?" 였습니다. 그리고 "현직에 있을 때 왜 생활비 천만원 안줬냐"고 따졌습니다. 누구 엄마는 월 생활비 천만원 받는다는 이야기와 함께요. 그 말을 듣고 50대 초반에 홀로 서는 깨닮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저로부터 위로 받습니다. 가족들이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렸군요......많이 서운하시겠네요? 토닥토탁 안스럽네요 그래서 가끔 어쩔수 없을 때 시켜먹울때도 있는데 신랑한테 미안해서 아이셋 다 먹운 것 신랑 안보게 쓰레기봉투 넣고 안보인데다 갖다놓습니다 아이셋 ( 아빠한테 미안하니 먹었다는 말 하지 말라고) 얘기를합니다 가정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신랑한테 미안해서 더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맞는 말이다. 다만 전제조건은.. 서로 허튼짓을 하지 말아야한다. 술먹고 행패부리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바람을 피거나, 가족에게 폭언,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 아버지는 절대 존경받을 수 없다. 그리고 아버지는 가족에게 존경받으려 하면 안된다. 외롭다고 할 수록 가족과는 멀어질 뿐이다. 무소의 뿔처럼 가야한다.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
옛 사람들은 좀 그런 사람들이 많았지요. 언론이나 콘텐츠에서 자꾸 과거보정하면서 열심히 사신 분들 밖에 없는 것인양 얘기하지만 진실은 다릅니다.. 194x~196x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586세대 '남성'의 경우 알콜중독 , 도박중독 , 가정폭력의 비율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들어보니 인간도 아닌 쓰레긴데 왜 짐껏 안 버리셨는지요? 가족들 골병들게하고 빚까지 떠안긴 물건인데 바로 이혼 시키고 엄마랑 살면되죠ㆍ 거기다 병걸려 대소변까지 받는다니 저로선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젤 허름한 요양원에 갖다버리고 빚 갚으시면 결혼도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남일이지만 넘 안타깝네요ㆍ 너무 착해도 호구되는 세상입니다ㆍ 식구들에게 도움은 커녕 해만 끼친 쓰레기를 왜 품고 사시는지? 그 병은 빨리 죽지도 않던데ㆍ 어차피 님이 돈 벌고 계시니 꼭 양로원에 갖다버리세요ㆍ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ㆍ
저희 엄마는 저희 남매 어렸을때 아빠가 야근하시는 날이면 간단히 뭘 미리 먹더라도 기다렸다가 저녁밥을 같이 먹게 하셨어요. 여덟시 아홉시 되어서 집 밖에 나가서 엄마랑 다같이 기다리다가 아빠오시면 같이 들어와서 저녁밥을 같이 먹었어요. 가끔 저희는 밥을 미리 주시더라도 엄마는 꼭 기다렸다가 같이 드셨던것 같아요. 부모님의 그런 모습에서 배운것이 많아요.
공감하는 말입니다 한때 내가 잘나갈때 한달에 5000만원 벌었는데 지금 나락으로 출근하서 400정도 벌고 있어요 근데 잘나갈때를 비해 지금 너무적게 번다고 무능하다고 말들을때 있습니다 너무 슬펐어요 ㅜㅜ 그건 내가 해놓은것도 많은데 아파트랑 차 두대랑 그것도 외제차입니다. 다 내가 한겐데 .... 남자는 결국 돈을 잘 벌어야 되는것 같네요. 저의 아내도 제가 소박하게 살땐 만났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사람 나름입니다. 아마 말씀하시는 분은 돈은 잘 벌고 못 벌고 높은 위치건 낮은 위치에 있건 열심히 최선을 다했을것이고 아내분, 가족들은 그걸 느껴서 따뜻하게 대해줬을거에요. 싸이코 아내, 자식들이 아닌 이상 가장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잔소리나 투정 하기 힘들거에요.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 고스란히 집에 가져와 모든 가족들에게 선물하는 가장도 있고, 돈 잘번다고 집에와선 가족들이 본인 눈치보게끔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죠. 옛날에 비해 세상이 좀 삭막해 졌지만 그래도 모든일이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가장 가까운 가족은 알아줍니다.
📺 풀버전은 티빙에서!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지식&지혜 아카이브
일상의 지식 : 어쩌다 어른
매주 [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
50대후반 입니다. 쥐꼬리만한 월급받는 직장일 끝나고 투잡으로 배민 배달해서 5~7만뭔 수익으로 딸 아들 사주고싶은거 사줄수 있어서 기쁩니다.😂
멋지십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어릴때 뭐했는데 그러고살아요?
@@BBAKSSI 그럼 넌 뭐하고 사냐?? 죄다 회장이고 사장이면 기업이 돌아가겠어? 모두가 열심히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수 있는게 아냐
@@BBAKSSI넌 자식 못낳을듯
@@BBAKSSI 꼭 이딴댓글 쳐달아야되냐?
영상의 취지에도 안맞고
그냥 무지성 비난하네
잼민인지 나이쳐먹고 그 지랄 하는진 모르겠는데
그러고 살지마셈 진짜 나중에 님이 그대로 돌려받음
맞는 말씀입니다.
밉든 곱든 당신 부모입니다.
그 돈으로 우리가 살았습니다.
부모가 되고 보니 자식 위해서는 힘들어도 참았습니다. 부모도 울고 싶을때 많습니다.
못난 부모님이라도 최고고 사랑합니다.
가정의 따뜻함에서 어머니를 보고, 사회의 차가움 속에서 아버지를 보게되는 것 같아요. 아버지의 헌신은 사회에 던져지면 보이죠.
일하기 전엔 엄마만 찾았는데..
직장생활 시작하고는 아빠만 찾게되네요
비유가 와닿네여.
키야....현답이십니다
와 명언이다.
와~~ 명언이네요
아버지 입니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 화이팅
정말 존경합니다
현재 43세 미혼인데 40대 들어서니 바로 느껴지더군요
아버지는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
입사한지 8개월차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도대체 이짓을 어떻게 몇십년동안 했는지...아버지 존경합니다.
8개월 ..
6년 차 직장인도 이제 시작인데요
2~30년은 일하신다 생각하세요ㅎㅎ
그때 아버지 어머니들이 세상을 바꿔놨는데 몇몇 미꾸라지들은 시대를 거꾸로 가서 직원들 갈구고 쌍욕하고 쪼인트까고 때리고 조폭도 아니면서 왜 어른들이 바꿔 놓은걸 헤집어 놓는지
전 그래서 남편 출근할때 90도 인사합니다.
50살 아줌마예요~
당신도 가족을 위해 몇십년동안 그렇게 희생하실겁니다.
근데 8개월은 좀 귀엽긴하네 그땐 그거 힘든게 다일거라고 생각할텐데
맞는 말입니다.가장 존경하는분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가족들 외귝에 있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월급만으로 돈 보내는게 버거워 여기저기 투자한게 잘안돼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모든 책임을 저에게 돌리고 있고 위로 한마디 해주는 사람 없습니다. 가장의 의무를 잘 알지만 힘든건 어짤수없네요. 혼술하고 들어와 유튭 보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눈물이 왈칵 납니다. 앞으로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이 짠하네요.. 가족들을 위해 나름 애쓰셨는데 인정받고싶은 마음도 있으실건데..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식사거르지마시고 소소하게나마 본인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아니면 맛있는 한끼라도 좀 챙기세요~
힘내세요.. 힘들때 안아주고 알아주는 사람 없는게 얼마나 얼마나 아픈것인데..저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네요..... 어떤 실수를 했던 우주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신것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알아주지 않으면 스스로 건강을 해치게 되어버릴때가 있는데 꼭,꼭, 꾹 참고 멀리하시고 자신도 돌봐주시고 이럴때일수록 더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건강이 0순위예요 다 말씀하신것처럼 그렇게 잘 견뎌내시면 지나가고 좋은날이 오실거예요 힘내세요 그자체로 언제나 소중하십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충분히 노력하시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십니다
어휴
..
아빠 사랑해요
아들 둘있는 아빠입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지가 회사 힘들때 술드시고 묵묵하게 참는걸
마니 봤는데
애를 키워보니 오늘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집에서 독박육아하는 어머니도 힘들었고
아버지도 매일 아침5시에 나가서 새벽1시까지
일하느라 고생하셨던 순간들
어머니 아버지가 힘들어도 수십년참은 이유는
바로 저와 제동생이였다는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되었네요
세상의 아버님들 모두 힘내시고
어머니들도 고생많아요
힘들지만 더 힘낼수있게 서로 따뜻한 위로
해주자구요
“여보 오늘 힘들었지 고생많았어”
10년동안 하루도 안쉬고 장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몸 챙기셔야 합니다 😊
수고스럽겠지만 휴식도 취하셔요
화이팅 입니다!!
건강검진 꼭하세요. 10년간 하루도 못 쉬셨는데 건강검진은 챙기셨을까 생각됩니다.
꼭 시간 내셔서 받으세요.
친구 어머니께서 식당하셨는데 건강검진을 수년간 바빠서 못받으셨는데 병원갔다기 유방암3기셨습니다.
그 충고를 듣고 저도 건강검진 이후에 큰병 초기에 찾았습니다.
천만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절대 건강앞에서 겸손해야됩니다.
저도 주변에서 100살까지 살놈이란 소리 듣던사람인만큼 자기관리를 잘 해온편인데도 병 앞에 무너질뻔했으니까요.
꼭 건강검진 빋으시길
건강하세요화이팅
딸이...
엄마는 일찍 이해하는데
아버지는 사회에 나와서야
이해가더라~ 얼마나 애쓰셨을까를 ㅜ
아빠 심정 입장은 이해 못하는 애들 많음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봐도 생각이 없고 이상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애들은 절때로 자기밖에 자기입장 밖에 모릅니다
오~
맞아요!!
😢
맞아요 커서 사회생활해보니 아빠가 그렇게 대단하고 멋져보이더라구요. 표현은 잘 못하시지만 얼마나 나를 사랑했는지 느꼈고 어린시절에 아빠를 싫어했는데 왜 그랬는지 너무 죄송하고 딋모습보면 짠하고..어떻게 몇십년동안 한번을 안 쉬고 이 차가움을 견디셨는지 참..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직접 보거나 겪지 못한 일에 대해선 공감을 못할수 밖에 없음. 엄마는 집에서 매일 보니까 대충 뭐 때문에 힘들고 하는지 알 수 있지만 사회생활은 자기가 겪어보기 전까진 어떻게 알 수가 없으니까.
유툽에 댓글들 달리는 것만 봐도 지들 일 아니라고 입 터는 대로 되는줄 아는 애들도 많은데 뭘
자식낳아봐야이해할수있는거같습니다😂
한길쌤..
쌤한테 10년전에 국사수업듣고
합격한 학생입니다.
그때는 수업을들으면서 머리의 지식을 쌓았지만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이제는 내면의 지식을쌓고 인생을 배우네요.. 감사해요 쌤 건강유의하시고 롱런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부지 보고싶어요.
불효자는 아직도 힘들게 살고있네요.
하늘에서는 다 잊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취직해서 일을 하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 돈을 번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크나큰 인내가 필요한 일인지 말이죠. 가끔 일하다 지치고 짜증이 날때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도대체 몇십년간 어떻게 이 고통을 참고 일을 해서 자식들을 키우신걸까하고 말이죠. 지금까지 인내해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아이셋 아빠입니다.
두명은 성인이 되었고요.
여기서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화이팅
대단하십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욕보십니다
저랑 똑같군요..ㅎㅎㅎ
마지막 한명도
곧게 성장하도록 힘내봅시다!
풀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강의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맞는말입니다. 저랑 제동생도 한평생 가장 존경하는분이 저희 아빠.엄마입니다. 저도 사회생활 19살때부터 일찍시작해서 너무 뼈저리게 깨닿는게 진짜 남의돈 버는게 쉬운게 없고 열심히 살아도 자존심 상할일이 너무 많은데 특히나 남자들은 집에와서 속상한 얘기도 잘 못합니다.. 그걸 너무 잘 아니까 저는 항상 아빠에게 좋은말과 칭찬만 합니다 ..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영원한건 없고 나의 부모도 언젠가는 내곁을 떠납니다...나중에 돌아가시고 후회하지말고 가족으로 사는동안 서로를 더 인정하고 배려하면 그것만한 행복이 있을까요??그래서 저의 인생모토는 우리부모님 하루 한번이라도 웃음드리기예요^^ 포기하지않고 무너지지않고 가장으로서 오늘하루도 열심히 사시는 이시대 모든 부모님들 다 존경합니다~ 우리아빠 오늘도 더더 사랑해♥
내가 컸다고 느낄때
그때 티비보시는 아버지의
뒷 모습은 세상 작아보이는...
그때서야 아버지를 이해하게되는
말로는 설명이 힘든 아버지의삶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남성이 반려견에게 하는말
“ 날 반기는건 너뿐이 없네~”
여자 인스타에 미쳤어요 ㅋ
저는 반려견도 없네요..씁쓸한 인생ㅋㅋ
웬지 공감이 될거같네여..
격하게 반겨주는데,
와이프왈:일찍 다니라고 혼내고 있는거라고
ㅋㄱㅋ
요즘은 우리집 도도가 그것조차도 강도가 적어지고 있네요~ㅜㅜ
사회에 뛰어들고 나서야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내가 어릴적에는 새엄마 아래에서 자라오는 바람에..
우리 아버지가 무능하다는 것을 많이 얘기 듣고 살아왔었습니다.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시고,
내가 사회에 던져졌는데.. 우리 아버지가 정말 능력자이시고 존경 받아 마땅하신 분이라는것을
점점 더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명연설입니다
아내복있네요
훌륭한 아내가 남편을명연설가로키웠네요
요즘 대한민국 여자들은 자기바께모름 남비교에 내가 최고여야함 ㅋㅋㅋ자기 위치도 모르면서
@@몽키망키 요즘 맞벌이하고 능력 좋은 여자들이 넘나 많아요
저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아이가 셋인데 외벌이에 진짜 중소기업다니면서 어렵고 힘들고 항상 부족하지만.. 그래도 내 새끼들 내 마누라 보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저랑 똑같으셨겠죠.. 이 영상보고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는데 왜이리 눈물이나는지.. 한참을 같이울었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 앞으론 열심히 표현하며 살게요.
여러분도 부모님에게 표현하세요..
정말.. 제가 이른 나이부터 일해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 회사에서 회식을 왔어요. 평균 연령은 40~45 정도로 보였고, 거기서 가장 직급이 높은 사람은 50대 중반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나이 40, 45 되시는 분들이 50되시는 분 옆에 무릎 꿇고 이마까고 앉아 국자로 몇대씩 맞고 있더라구요.. "잘 좀 하자~" 하며.. 또 이마 맞으신 분들은 "네! oo님, 잘 하겠습니다! 하하하!" 하며 웃으시구요.. 그렇게 열댓명이 돌아가면서 다 맞고서야 회식자리는 겨우 끝이나게 되었고 그렇게 국자로 이마 맞으시던 분들이 나가면서 한참 어린 제게 "사장님~ 많이 소란스러웠죠?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이러고 끝까지 웃으면서 나가시더라구요. 진짜 울컥했습니다. 제 아버지도 굴욕적이고 치욕스러웠어도 가정을 위해 인내하셨겠죠? 열심히 살아서 잘 돼서 보답해드리고 싶네요. 사회적인 시스템을 비판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눈물이 날 만큼,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멀쩡히 고생하는 사람도 욕먹는듯.
저딴 놈은 저렇게 쓰레짓하고 집가서 엄근진 자상한 아버지코스프레하겠지
이야,, 그런 시발롬이 다 있어요?
와..미친 아직도 그런곳이 있구나..하
씁알..세상좋아졌다는데 아직도 족같은데가 있으니..
아직도
또라이
가
있네요
ㅎ
참나ㅡ
이 분 말씀이 다 맞음!!!!!! 부모님은,대단하신것같음
이 분 말씀이 다 맞음!!!!!! 부모님은,대단하신것같음
이 분 말씀이 다 맞음!!!!!! 부모님은,대단하신것같음
이 분 말씀이 다 맞음!!!!!! 부모님은,대단하신것같음
우리나라는 아내가 남편 기죽임
ㅋㅋㅋㅋ 맘카페 같은데서는 서로 방법 공유함
맘카페자체가 만악의 근원임. 타겟 불문하고 갑질하는 방법을 공유함
맘카페 회원들 단체로 정신병원 가야됨...
드라마에 수준이 나오니, 눈빠져라 보는 세상
사실입니다
살짝 상한음식 남편 주니까 잘먹더라면서 서로 깔깔대는곳이 맘까페임 팩트다
맞아요~ 저는 그래서 아이들 어릴때 부터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지 가족을 위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세뇌시켰어요
그랬더니 아들들이 사회생활하고 부터는 아빠를 끔찍하게 챙겨요
하나 놓친건 엄마인 저는 찬밥이지만😂
그래도 아빠 존경하는 아들들이 있어 남편이 아직 잘 버티는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어머니 자식분들도 다 어머니의 노고를 이해할거에요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반겨주고
아내가 속상하면 편들어줘라.
이 간단한 걸 못해서
그 지랄을 떨며 산다.
명언입니다
개쿨 명언...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반겨주고
아내가 퇴근하고 오면 반겨줘라.
이게 맞지 않나요?
요즘 맞벌이 많은데
@@꽃피는겨울-r2z 뭘 그걸 물어봐;;;; 그냥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셈
@@바나나우유-d6z 그냥 그렇다고요 왜케 예민하시나 ㅡ.ㅡ
와 ~~ 맞는말씀 다들 힘드셨겠지만
저 체육관 관장 입니다. 코로나때 운영못했습니다 월세 ,관리비. 직원 퇴직금 이 억 단위로 불어 나더군요 와이프 말씀
♡♡아빠 괜찮아 다들 힘들어 이기회에 좀 쉬자 5년동안 주말도 안쉬고 일했잖아 이 말듣고 눈물나더군요 . 바로 아침 쿠팡 일 저녁대리운전했습니다 . 그걸로 400정도 벌었습니다
어떻게 해든 처자식 먹여살리자 마음이 들더군요
제 친구 관장 제수씨께서 어떻게. 사냐 망했다 그러길래 미리미리 기술도 배워놓지 그랬냐 진짜 제친구 너무힘들어서 체육관 접고 페인트 일 배워서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허리다치고 일못하니 맨날싸우고 결국 이혼 했습니다.
저와 완전 비슷하게 산 친구입니다 성격도 비슷 원생수도 비슷 얼굴은 친구가 훨씬 잘생겼습니다 정말 다른건 배우자 말이 달랐습니다.
현재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다시 잘 운영중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잘만나야합니다
맞는 말씁입니다. 배우자를 잘 만나야 되지만 먼저 글쓴이님이 그만큼 좋은사람이기에 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강매너-h4y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업 번창하세요~!!
마음 따뜻하고 지혜로운신 아내를 만나셨네요~^^! 항상 웃을 수 있는 일들이 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whitestar777 얼굴은 신세경닮았고 ..나이트에서 만난..분입니다
진짜...회사에서 우울감 가지고 왔는데 집에서 와이프가 그까짓꺼 라는 식으로 넘기거 집안일이나 하라 할때.. 집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다 할때...벌어다준돈 아까워서 좋은 점심 하나 못사먹고 다 생활비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부족하다고 타박할때....나는 어디서 숨을 쉬어야 하나요...
저도 그런말 한번도 안히고 남편이 하고자 하는일에 토달지않고 협조해가며 가정 지켰지만 고마운줄도 모르고 열살도 안된 어린자식까지 핍박해서 이혼했어요. 고마움을 아는 사람에게나 기살려주세요
맞아요 우쭈쭈해주면 교만해지는 인간은
그럴필요가없음
너가 줫같이 하셧나보죠
안타깝지만, 안했으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본인의 잘못이 아녜요
에고... 힘내세요
양쪽말 다 들어봐야지 아는거겠지만 이유가 있겠죠 사랑해서 한 결혼인데 빠그라졌을때에는.. 나는 잘했는데 상대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 잘한 사람을 못봐서요 전 ㅋㅋ
남편만이 아닌 아내에게도 해야할 말이네요.
남편 월급 작다고 구박하고 바가지 긁고 딴 남편들이랑 비교하면서 남편 기죽이면서 일 안하는 아내분들~ 그냥 지복인데 너무 그러지말기를 😢
나가서 남밑에서 3~400이상 벌어보세요
쉬운 일 아닙니다~ 가정 생각하면서 버티고 버텨서 매달 벌어온 피같은 돈입니다😢
10개월 아들과 아내를 두고...
생각해보니...
인생에 내가 아닌
가족을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행복합니다. 그러니 서로 존경하고 기를 살려주새요
열심히 가족위해 일하시는 아버지들에게만 해당됩니다
꼭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지. 그런식이면 말 안듣고 사고치는 자식놈은 자식 아닌가?
@@kwonwc17제조사 에 문의하세요
@@kwonwc17 말은 본인이 못알아 듣고 있는거예요
내가 언제 열심히 가족위해 일안하는 아버지는 아버지 아니라고 했나?
갑자기 말안듣고 사고치는 자식은 자식아니가라는 말이 왜나와
@@크릉크릉-v7g 저기요. 한국말 모르세요? 초등학교 안나왔어요? “열심히 가족위해 일하시는 아버지들에게만 해당 됩니다.“ 라고 한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 ㅋㅋㅋ본인이 한 말 뜻도 모르면 우짭니까...
개인적으로 두 분 다 정답입니다 아버지 노릇 안하고 자식 노릇 안하는 난신적자들 때문에 이런 선생님이 필요한거죠 ㅎㅎㅎ
이 양반 제대로네 진짜 가슴에 응어리를 풀어야 할곳이 어디에 있으랴 이 한마디에 눈물이 나네
이분이 진정한 교육자 입니다...꽃보다 전한길 ❤❤❤
옛날 장학퀴즈에서 학생들에게 존경하는뷴을 물었더니 다들 아순신,세종대왕 이렇게 답을헀는데 그중에 한학생이 아버지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그순간 모두 놀라고 저또한 와 어떻게 저런대답을 할수있지?하고 생각을 했었지요.참 인성이 좋은 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ㅎ
21년차 직장인 입니다
가족도 안 해주는 위로를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듯 합니다
지나간 세월 겪은 굴욕,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 시간이 지나고 지금의 평온한
제가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어느날 부터 허다한 면접에서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묻는 질문에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더라구요. 너무 흔한 답이기도 하고 다음 질문을 위해서라는게 그 이유 였을까요.
그럼에도 사실 가장 존경하는 분은 여전히 내 부모님이 맞습니다.
어느덧 나도 부모가 되어 보니 결혼식 전 날 어머니께서 날 앞에 두고서 엄마 아빠 만큼만 살라고 하신 그 말씀의 무게와 위대함을 절실히 깨닳았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나의 부모님 입니다.
아들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또 사회생활을 겪다보니 너무나너무나 우리네부모님들은 진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어찌 자식들을 키워가며 악착같이 살아오셨는지.. 그때의 아버지를 본 나이 이제 제가 먹었지만 발끝만치도 못따라가고 한참 부족한 자식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살면서 느낀 것 들이 몇개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크게 느낀게 나를 무너뜨릴 수 있는 건 일이나 돈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뿐이란 걸 알았을때죠...무너지게 할 수도 또는 일어서게 할 수도 있는 내 자신에겐 신보다 절대적인 게 가족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절대 부부싸움 하면 훗날 지옥됩니다.
맨날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싸웠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제 기억에 저희 아버지는 돈을 버시면 밖에서 다 쓰셨던거 같습니다. 가난했었고 계속 가난했고 제가 대학 진학시에도 집에 돈이 없어 등록금을 어머님이 빌려 오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맞벌이 하셨는데도 형편이 왜 나아지질 않았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전역후 대학복학 하기 위해 알바를 해서 등록금을 마련했는데 아버지 도박빚으로 드려야했습니다. 심지어 빚쟁이에게 직접 전화를 바꿔주기까지 해서 피눈물이 났습니다. 어릴적 어머님은 가끔씩 돈을 빌리러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아버지가 돈 관련 사고를 쳐서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서 직장 생활하고 결혼후에는 돈이 필요하면 저에게 전화를 하십니다. 아버지라고 부모라고 다 같은 마음은 아닙니다. 낳아줬다고해서 다 같은 부모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3일에서 어떤 아저씨가 얼굴 내보내지 마라면서 가족들이 내 이런모습 보면 좋겠습니까 슬픔은 나만 가지면되지... 가족들한테 까지 줄 필요 없잖아요 하는데 어른이다 싶었음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티비 내보낸거 보면 피디ㅅㄲ ㅆㄹㄱ네요
이거봤음~~!ㅜㅜ
이거봤음~~!ㅜㅜ
이거봤음~~!ㅜㅜ
출근할때 아침밥으로 매일 둘솥밥을 해주던 아내... 힘드니 하지 말라고해도 웃으며 해주던 아내가 암에 걸려 고생많이 했네요. 완쾌돼서 세상을 다 가진듯 했습니다. 다들 있을때 잘합시다.
힘들때는 가족이 마음을 합쳐 죽이되든 밥이 되든 헤치고 나가야한다고 봅니다
힘든일도 같이 하고
행복도 같이 나누는겁니다
오늘도 무지 반성을 해봅니다
아부지 언제나 사랑합니다 매번 투정부리고 살갑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너무죄송해요 언제나 제맘속 최고는 아부지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현시점에 당연하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말인것 같다.
아무리 힘들게 밖에서 일해도 단 한사람한테 인정 받으면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내 남편 사랑하고.늘 고마워요.
세상 모든 아버지들
칭찬해줍시다
나 자신에게도
화이팅~~~
애를 키우지 않으려면 결혼을 하지 말고 애를 낳지를 말아야지 무능한 사람들이 결혼을 하니까 그런거지 지혼자 살아도 온갖 일 다할건데 ᆢ 저양반도 웃기네 혼자살면 되지 누가 결혼 하라고 애 낳아라고 협박 한것도 아닌데 본인 선택 이잖아
52살에 퇴직했습니다.
집사람은 퇴직에 대한 위로는 커녕 "주던 생활비 그대로 줄거지 ?" 였습니다.
그리고 "현직에 있을 때 왜 생활비 천만원 안줬냐"고 따졌습니다.
누구 엄마는 월 생활비 천만원 받는다는 이야기와 함께요.
그 말을 듣고 50대 초반에 홀로 서는 깨닮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저로부터 위로 받습니다.
가족들이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새빠지게 일 하고 들어 왔는데 치킨 시켜 먹고 빈 박스만 남겨 놨을때 섭섭하더라고요ㅠㅠ
애들이 그러는건
눈에 보이는것만 보일나이라
옆에 없었으니 어쩔수 없는거구요
아내가 아빠를 생각해서 그런걸 가르쳐줘야 하는건데...
따귀 안올리고 뭐합니까?
혼좀 나야겠네요 😢😢😢
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렸군요......많이 서운하시겠네요? 토닥토탁 안스럽네요
그래서 가끔 어쩔수 없을 때 시켜먹울때도 있는데 신랑한테 미안해서 아이셋 다 먹운 것 신랑 안보게 쓰레기봉투 넣고 안보인데다 갖다놓습니다
아이셋 ( 아빠한테 미안하니 먹었다는 말 하지 말라고) 얘기를합니다
가정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신랑한테 미안해서 더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저희어머니는 아버지 드실거 따로 덜어놓으셧엇는데 ㅠㅠ
아부지가 항상 쉬지않고 일하십니다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워서 두아이 가장으로 쉼없이 일합니다 가장들 화이팅입니다.
사람구실 하는구나😊😊😊😊😊
맞는 말이다. 다만 전제조건은.. 서로 허튼짓을 하지 말아야한다. 술먹고 행패부리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바람을 피거나, 가족에게 폭언,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 아버지는 절대 존경받을 수 없다. 그리고 아버지는 가족에게 존경받으려 하면 안된다. 외롭다고 할 수록 가족과는 멀어질 뿐이다. 무소의 뿔처럼 가야한다.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
왜 눈에서 눈물이 나는거지 ㅠ 감사합니다
인간대인간으로서의 소통과 존중이 먼저다. 대접받으려거나대접하려거나 하기전에 제대로된 소통이먼저임.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의 가장 이십니다
백번 천번 옳은 말씀입니다
여기서 위로받고 오열합니다.. 알아주는 사람 있다는건 큰 복인거 같네요
아부지... 😢😢😢😢
아버지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업한다고 빚4억 만들고, 항상거짓말에 집와서는 술처먹고 소주병으로 엄마머리깨고, 누나 다리찢어지고 가정폭력, 이제는 73살 먹고 뇌경색와서 똥싸고, 오줌싸고
저는 투잡쓰리잡뛰면서 나이40에 결혼도 못하고, 빚 4500만원만 남았고 올해안에 갚습니다. 저건 정상적이고 성실한 아버지 밑에서 존경하고 살고싶었습니다. 저희아버진 성실하긴했죠 되도안되는 입으로만 성실한척 거짓말 수십년 이제 갖다버리고싶습니다
옛 사람들은 좀 그런 사람들이 많았지요.
언론이나 콘텐츠에서 자꾸 과거보정하면서 열심히 사신 분들 밖에 없는 것인양 얘기하지만 진실은 다릅니다..
194x~196x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586세대 '남성'의 경우 알콜중독 , 도박중독 , 가정폭력의 비율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버렸습니다 버리세요
들어보니 인간도 아닌 쓰레긴데 왜 짐껏 안 버리셨는지요?
가족들 골병들게하고 빚까지 떠안긴 물건인데 바로 이혼 시키고 엄마랑 살면되죠ㆍ
거기다 병걸려 대소변까지 받는다니 저로선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젤 허름한 요양원에 갖다버리고 빚 갚으시면 결혼도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남일이지만 넘 안타깝네요ㆍ
너무 착해도 호구되는 세상입니다ㆍ 식구들에게 도움은 커녕 해만 끼친 쓰레기를 왜 품고 사시는지?
그 병은 빨리 죽지도 않던데ㆍ
어차피 님이 돈 벌고 계시니 꼭 양로원에 갖다버리세요ㆍ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ㆍ
버리세요 모두들 응원합니다
인간같지 않은 애비는 애당이 안되지만. 진짜 아내랑 자식들을 위해 희생한 가장분들은 기죽이면 안되는게 맞지.
아버지의 무뚝뚝함은 세상에게 핑계를 대지 않음이요… 묵묵히 나의 가족을 위해 … … 여지껏… 아 눈물이 가슴이 벅차서 말을 잇지를 못하겠네.. ㅜㅜㅜㅜ
선생님 꽂미남 현실적인 말씀
전 선생님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퇴근한 엄마도 기좀 죽이지 마라! 돈버느라 오만 더러운꼴 다 본다!
엄마이야기도 했어요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이런 안해도될말을 구별못하는게 본인스스로 기죽이는겁니다
영상 끝까지 봐라. 아내 기죽이지말라는 소리도 하신다. 어줍짢게 또 발작버튼 눌려서 미러링하는 븅신년
진짜 이 댓글 한줄로 이사람 인생이 보인다ㅋㅋ 남편한테 좋은말 하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성격일듯
이게 한국여자들 수준이다
이것도 당연한일이고 집에 있는 아내도 기죽이지 마셔야합니다 서로서로 존중하며 삽시다
인간마다 다릅니다
내 가족들을 위해서는 밖에서 온갖 수모/굴욕 다 당할수 있습니다. 집에서 따뜻한 위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욕할까봐 조마조마하네요
아~~고1 아이를 아빠입니다~~내가 왜? 눈물이 나노?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꽃미남이다 진짜
저희 엄마는 저희 남매 어렸을때 아빠가 야근하시는 날이면 간단히 뭘 미리 먹더라도 기다렸다가 저녁밥을 같이 먹게 하셨어요. 여덟시 아홉시 되어서 집 밖에 나가서 엄마랑 다같이 기다리다가 아빠오시면 같이 들어와서 저녁밥을 같이 먹었어요. 가끔 저희는 밥을 미리 주시더라도 엄마는 꼭 기다렸다가 같이 드셨던것 같아요. 부모님의 그런 모습에서 배운것이 많아요.
부부 서로 일하면 다존경 해야 됩니다 지금 시대는 여자도 일합니다 같이 서로 위로해야됩니다
상대적으로 여자는 부담이 없죠 남편이벌고 본인은 그만두면되니까 진급 목숨겁니까? ㅋㅋ 남자들은 ㅈ같은화식참여하면서 상사 빨러가는데
시골서 농사일로 자식들 공부시켜주신분들이라서 저는 부모님 존경합니다
요즘 시대에 일 한 번도 안 해보고 취집한
여자들이 돈 버는 걸 우습게 알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전업주부인 본인의 힘듦만을
알아달라고 징징 거리는 시대인데
참 경종을 울리네요
요즘은 일 한번도 안해보고 취집이 가능한 시대가 아닌데????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ㅋㅋㅋㅋ
공감하는 말입니다 한때 내가 잘나갈때 한달에 5000만원 벌었는데 지금 나락으로 출근하서 400정도 벌고 있어요 근데 잘나갈때를 비해 지금 너무적게 번다고 무능하다고 말들을때 있습니다 너무 슬펐어요 ㅜㅜ
그건 내가 해놓은것도 많은데 아파트랑 차 두대랑 그것도 외제차입니다. 다 내가 한겐데 .... 남자는 결국 돈을 잘 벌어야 되는것 같네요. 저의 아내도 제가 소박하게 살땐 만났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 모르겠습니다
400이면 못버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정도인데
당장 이혼하시고 본인 행복 찾아 떠나세요 ㅎ
혼자사는데 400이면 해외여행 마음껏 다니고도 남더랍니다 ㅎㅎ
그런 여자는 버리세요 400도 많은건데 배가 쳐 불렀네
지금도 하루에 5번씩 퇴사합니다(속으로)
힘냅시다. 고생하신 아버지를 봐서라도:)
건국전쟁 이승만대통령 찬양한분이네요 ㅋㅋ 욕도겁나잘함
아버지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우리 가족들 전부 참고 먹여 살리시느라.ㅜㅜ
우리아빤 기가너무살아서 난리였지...ㅋ
폭언폭력. 그러니까 지금 자식들한테 대접못받고살지
저희아버지랑 똑같네요
그런말도 사람봐가면서 해야됩니다
고마운말도 고마워할줄아는 사람에게 해야합니다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글보면서 감정이입되서
엄청웃었어요
ㅇㅈ
ㅋㅋㅋㅋㅋㅋ
테이크를 계산하고있다면.....진정한관계는 아니고 그것은 거래임...그래서 테이크가없으면 열받는것임..진정한관계는 나의 넉넉한부분을 나누고 그속에서 나의 존재감도 성취시키는게 베스트
아버지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다 사람 나름입니다. 아마 말씀하시는 분은
돈은 잘 벌고 못 벌고 높은 위치건 낮은 위치에 있건 열심히 최선을 다했을것이고 아내분, 가족들은 그걸 느껴서 따뜻하게 대해줬을거에요. 싸이코 아내, 자식들이 아닌 이상 가장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잔소리나 투정 하기 힘들거에요.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 고스란히 집에 가져와 모든 가족들에게 선물하는 가장도 있고, 돈 잘번다고 집에와선 가족들이 본인 눈치보게끔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죠. 옛날에 비해 세상이 좀 삭막해 졌지만 그래도 모든일이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가장 가까운 가족은 알아줍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보고 싶어요 한평생 고생 만하시다가 돌아 가셨거든요 저는 부모님 존경합니다
살면서 더 이상 의미가없다고 느껴질때 자살할꺼라 괜찮습니다. 그때까지 최대한 버텨줘야겠죠... 이런생각하는 아빠들 많을꺼에요.,,
이런게 교육이죠~~👏👏👏
이 영상 보고 나는 남편한테 무능하다고는 말한적 없어!라고 하는 사람 있겠지...
ㄹㅇ 대한민국 아빠들 존나 뷸쌍하긴함 ㅋㅋㅋ
이말씀이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말 이제 듣기 지겹지만 들어도 또 들어도 이시대의 가장들은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아버지,,,,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퇴근하신 어머니도 마찬가지로 대우해주세요. 그런데 육아는 퇴근이 없다는 사실....
그저한가정의아빠가되어보니
우리아버지가대단했지만더욱더고맙게느껴짐 한가정을지켜줘서.버텨줘서.
나도사랑하는아내와딸을위해 힘내야지
그리고우리의부모님께도..
이것도 배우자가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할수있는 상황.. 케바케
당신을 말씀이 참 옳습니다. 그렇지만 역사가는 아닙니다
전한길 영원히 흥하세요❤❤❤